10대를 위한 군주론 수업 - 우리는 어떤 리더를 원하고 선택해야 하는가 10대를 위한 수업
김정진 지음 / 넥스트씨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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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정진은 대학교수이자 작가이다. 차례를 보면 1.위험한 멘토, 마키아벨리는 누구인가, 2 세상에서 가장 도발적인 고전, 군주론 3나라를 세우고 다스리고 지키는 법, 4현실 정치를 하는 방법이다. 난 정치에 관심도 없었는데 나라의 지도자가 어떤 사람이 세워지냐에 따라 체제가 바뀔 수 있고 나라의 이익이나 국민들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나라의 지도자에 대한 고찰이 점점 더 깊어지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제대로 세워지는데 아이디어를 얻고 싶어서 읽었다. 고전을 소개하는 책들에게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100% 전부 있다. 고전을 소개하는 책들뿐만아니라 논술에도 빠지지 않고 나오는게 군주론이다. 로스쿨준비를 시작할 때 교수님이 군주론을 한 권 전부 읽으면 좋다고 하셔서 서점에 갔다가 엄청나게 놀라고 그냥 왔던 기억이 있다. 군주론이 두께가 장난이 아니고 너무 어려워 보여서 였다.

군주론은 리트공부를 할 때도 절대로 빠지 않고 계속 나와서 이 책은 소장 가치가 있구나라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 책은 글씨체가 크고 컬러풀한 삽화가 많아서 보기가 너무 편하고 좋은 것 같다. 두께도 예전에 나를 포기시켰던 그 두께가 아니다.

270페이지정도 되니까 일반적인 고시책들이 1000페이지가 넘는 것에 비하면 약과이다. 마키아벨리는 아주아주 옛날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지금의 정치학의 효시가 되는 책을 집대성했다는 것이 대단하다. 그 당시에 어떤 자료라도 있었을까, 그런 자료가 없었을 것 같다. 오로지 자신의 경험과 창의성에서 나온게 아닐까는 의문이 든다.

마키아벨리가 말하는 군주는 사랑과 두려움을 전부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만약에 한가지를 택해야 한다면 두려움을 가지고 신민들을 통치해야 한다고 한다. 현명한 군주는 신민들을 질서있게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마키아벨리가 생각하는 인간은 은혜를 모르고 변덕스러우며 위선적인데다 기만에 능하며 위험을 피하려고 하고 이익에 눈이 어둡다고 했다. 이 얘기는 정말 동감이 간다.

군주가 은혜를 베푸는 동안 사람들은 모두 그 군주에게 온갖 충성을 바친다. 막상 별로 그럴 필요가 없을 때 사람들은 군주를 위해 피를 흘리고 자신의 소유물과 생명, 자식마저도 바칠 것 처럼 행동한다. 그렇지만 군주가 정작 그러한 것들을 필요로 할 때면 그들은 등을 돌린다. 그들의 약속을 믿고 다른 대책을 소홀히 한 군주는 몰락을 자초하게 된다.




위대하고 고상한 정신을 통하지 않고 물질적 대가를 주고 얻은 우정은 소유될 수 없고 정작 필요할 때 사용될 수 없다. 인간은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자보다 사랑을 베푸는 자를 해칠 때에 덜 주저한다. 나도 이 얘기에 동감을 하는 것이 난 교회에서 따뜻하고 다정하고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교육받고 살았지만 그런 사람이 되니까 돌아 오는 것은 뒷통수를 치는 사람들과 독설들이었다.

사랑이란 일종의 감사의 관계에 의해서 유지되는데 인간은 악하기 때문에 자신의 이익이 생길 기회가 생기면 언제나 그 감사의 상호관계를 팽개쳐 버리기 때문이다. 이런 얘기는 뉴스나 주변의 사람들을 보고 경험해 보면 이 얘기가 확실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두려움은 항상 효과적인 처벌에 대한 공포로써 유지되고 실패하는 경우가 결코 없다. 인간은 너무 자기중심적이어서 자비를 베푸는 지도자를 배신한다.

지도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배신할 수 있다. 그렇기에 현명한 군주는 특히 공동체 전체에 해를 끼치는 소수에게 자비를 베풀어서는 안된다. 위대한 사상가는 본인이 깨닫지도 못하는 사이에 그 당시 역사의 변화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마키아벨리는 군주는 도덕적 구속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하고 위선적이 되어야 하기도 한다.

나의 세계관으로는 군주론이 맞지 않은 것 같다. 어쩌면 속물적인 권고로 마키아벨리는 권모술수의 사상가라는 얘기가 있다. '마키아벨리안'이라는 단어는 탈도덕적인 정치가를 전체적으로 지칭하는 단어가 되었다. 마키아벨리는 엄청난 야심가였다.

그 당시의 유럽을 지배하고 있던 기독교 사상, 아리스켈레스의 정치사상, 인문주의적 공화제 사상, 로마의 정치사상, 플라톤의 이상주의가 무용지물이라는것을 마키아벨리는 밝힐려고 했다. 이 얘기도 공감하는 것이 리더가 되었을 때 성경에 나온대로 책에 나온대로 사랑과 존중으로 대하면 전혀 안 먹힐때가 많다.




마키아벨리는 공동체의 이상적인 정치사상이 아니라 그 당시에는 혁신적으로 실제적인 사상을 얘기한 것이다.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을 쓴 것이나 도스토예프스가 글을 쓴 이유는 성공을 하기 위한 도구나 도박을 하기 위한 구체적인 이유가 있었다. 마키아벨리가 수없이 만나 본 정치가들은 고통이 회피나 이익의 추구라는 이기적인 동기가 채워져야지 움직였다.

마키아벨리는 그 당시의 이탈리아의 부흥을 맞이 하기를 꾀했고

이기적 동기를 가진 정치가가 신민들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폭력이나 처벌을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마키아벨리는 1469년에 태어났다. 지금은 2025년, 몇 년 전인지 상상도 안되다. 그는 르네상스기 외교관이자 문인이며 정치사상가이다. 요즘 말하면 엄청난 천재이자 엘리트이다.

그에 대해 조사해 보니까 정치,역사,문학에 대한 작품들을 많이 남겼다. 세속적 역사관의 선각자인 그가 지금 현실에 정말 맞는 사람이다. 인간의 본질은 졀대로 악하다. 그는 그것을 정말 잘 꿰뚫어 본 사람이다. 그가 말하는 정치적 행위는 통상적인 사람들의 눈에 맞게 해야 한다. 사람들은 도덕과 종교를 칭송하지만 실제로는 그것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다.

이 얘기도 정말정말 동감이 되는게 교회를 다니면 술도 마시지 말고 거짓말도 하지 말고 혼전순결도 지키고 질투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데 지키는 이유가 하나님이 지켜보기 때문이다. 교통법규를 한 번도 어겨 본적이 없고 컨닝을 해본적도 없고 술도 마셔보지 않은 나는 세상에서 바보가 된것 같다. 성경말씀대로 잘 지켰다고 빨리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부자로 사는 것도 사실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을 해야 하는 것이다.

선관위의 판사들조차 가족 기업으로 만들고 허위 채용에 온갖 불법을 다 저지르고 있고 민주당의 전과자들, 입법 폭주, 탄핵남발, 예산 삭감, 수천개의 악법을 만들고 있고 사법부가 오히려 법을 지키지 않고 있다. 이 책은 리더가 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한다.

이 세상에서 리더가 아닌 사람은 한 명도 없다. 가정의 아빠,엄마도 리더이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리더적인 사람이 있고 직장, 학교, 국가 등 그 모든 곳에 리더가 존재하기 때문에 모두가 읽어야 하는 책이다. 그리고 나라를 위한 진정한 리더를 찾아내기 위해서도 이 책을 읽고 분별력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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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로 의무론 (라틴어 원전 완역본) -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현대지성 클래식 61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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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로의 의무론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어떤 책인지 궁금해서 읽었다. 고전은 좋은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카이시르 독재 앞에서도 굽히지 않았던 불멸의 철학적 유산 사익과 공동체의 선이 충돌할 때, 가장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하다. 저자는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이다. 기원전 106년 이탈리아 아르피눔의 기사 계급 가문에서 태어난 키케르는 로마 공화정 후기의 정치가이자 철학자, 수사학자로서 서양 사상과 정치철학의 기초를 놓은 인물이다.

부유한 집안 덕분에 일찍이 로마에서 수학할 수 있었고, 아카데미아학파의 학장 필론에게서 철학을, 법률가 스카이 볼라아게서 법학을, 수학자 아폴로니우스 몰론에서 수사학을 배우는 등 당대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 이러한 철학적 배경은 키케로의 정치적 결정과 사상적 기반에 평생 영향을 미쳤다. 기원전 80년, 26세 의 나이에 친부를 살해죄로 기소된 섹스투스 로스키우스의 변호를 맡아 성공하면서 로마 정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는 당시 독재관 술라의 측근을 진범으로 지목하는 대담한 도전이었으나, 키케로는 이를 성공적으로 해내며 실력과 용기를 입증했다. 이후 재무관, 법무관을 거쳐 기원전 63년, 43세라는 젊은 나이에 집정관에 올랐으며, 재임 중 카틸리나의 반란을 진압하여 “조국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받았다. 스토아 철학의 영향을 받았으면서도 현실적 판단을 중시한 이 저서는, 이후 서양 윤리학과 정치철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래서그런지 법학적성시험 지문에 나온다. 지금까지 그리스인 중에서 대중연설과 냉철한 토론 두 분야를 모두 행하여 성공한 사람은 한 명을 제외하고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사람은 바로 팔레론 출신의 데메트리오스다. 그는 날카로운 논쟁가이자 테오프라스토스의 제자답게 격정적이지 않으면서도 매력적인 연설가였다.

물론 플라톤이 대중연설을 하고자 했다면 매우 장중하면서도 유창하게 연설을 했을 것이고, 데모스테네스도 훌륭하고 뛰어난 글을 써냈을 것이다. 플라톤에게 배운 것을 계속 연구하여 발표했다면 수사학적으로 훌륭하고 뛰어난 글을 써냈을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와 이소크라테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 몰두하느라 서로를 경시했다.

그리고 이 주제는 모든 철학자들이 공통적으로 다루는 문제다. 의무에 관해 가르치지 않으면서 어떻게 자신을 철학자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를 규정할 때 모든 의무를 왜곡하는 일부 철학 학파들이 있다. 그들은 미덕과 무관하다고 보며, 최고선을 판단하는 기준도 미덕이나 도덕적 올바름이 아니라 마음속에 종종 생겨나는 본성적인 선조차 물리친다면, 그들에게서 우정이나 정의감 혹은 후히 나누어 주는 심성은 자라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고통을 최고악으로 여기는 이들에게서 용기를, 쾌락을 최고선으로 여기는 이들에게서 절제를 기대할 수 없다. 도덕적으로 올바른 것이 그 자체로 추구할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철학 학파들만이 의무에 관한 확고하고 안정적이며 본성에 부합한 가르침을 제시 할 수 있다.

의무를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곳은 스토아학파, 아카데미아학파, 소요파뿐이다. 아리스톤, 피론, 에릴로스의 견해는 이미 오래전에 배척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의무에 관한 모든 논리를 펼치려 하니 먼저 의무가 무엇인지 정의하는 것이 좋겠다. 파나이티오스가 이 과정을 생략한 것이 의아하다. 체계적으로 다루려면 항상 무엇을 논의하려는지 알 수 있도록, 그 대상을 정의하는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 마땅하다.

의무에 관한 모든 논의는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선이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원칙을 정하는 것이다. 의무를 구분하는 또 다른 방식이 있다. 그 원칙을 설명하면 우리는 평균적 의무와 완전한 의무에 대해 말한다.

저자의 생각에 의무는 완전한 의무는 곧 올바름이라 부를 수 있다. 그리스인들은 완전한 의무카토르토마라고 부르고, 일반적 의무카테콘이라고 부는데, 그들은 이 둘을 이렇게 정의한다. 즉 반드시 해야 하는 모든 올바른 행위가 완전한 의무이며, 어떤 행위가 적절한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것이 평균적 의무다.



인간은 타고난 본성 덕분에 이성의 힘을 바탕으로 언어를 사용하여 사회를 형성하고 함께 살아간다.사회를 형성해서 집회와 축제를 열고 참여하고 사람들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처자식과 자신이 보살펴야 할 소중한 이들의 생활에 필요한 것을 마련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 이러한 책임감은 사람들의 마음을 일깨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더욱 열심히 하게 만든다.

인간 본성에 충실한 정신을 지닌 사람은 정의와 법에 따라 타인의 이익을 위해 가르치고 이끄는 이외에는 누구에게도 복종하지 않게 된다. 이로써 인간 정신의 위대함을 보고 세상일을 초연히 바라보는 태도가 생긴다. 나도 성경말씀이 가장 우선이고 기독교 세계관이 우선이니까 그 사상에 반하는 페미니즘이나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버리고 아무리 권력이 높은 사람이라도 하나님말고는 두려워 하거나 무서워하는 사람이 없다.

본성과 이성의 힘은 결코 작지 않다. 이 두 가지 덕분에 인간은 행동과 말에서 질서가 무엇인지, 무엇이 적절한지 그리고 어떻게 절제해야 하는지를 아는 유일한 존재가 된다. 다른 동물들은 눈에 보이는 사물들 속에서 아름다움, 우아함, 부분 간의 조화를 파악하지 못한다. 인간은 본성과 이성을 통해 눈에 보이는 것들로부터 유추한 바른 정신으로 옮겨, 모든 생각과 행동에서 더 큰 아름다움과 일관성, 질서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또한 부적절하거나 나약하게 행동하지 않으려 하며, 충동적인 욕망에 사로잡혀 행동하거 생각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내 아들 마르쿠야, 지금 너는 플라톤이 “눈으로 보고 알 수 있다면 지혜에 대한 놀라운 사랑을 불러일으킬”도덕적 올바름의 형상, 즉 그 진면목을 보고 있다. 도덕적으로 올바른 모든 것은 다음 네 가지 부분 중 하나에서 생긴단다.

첫 번째는 진리에 대한 명확한 통찰이나 훌륭한 추론이다. 두 번째는 인간 사회의 보존, 각자의 몫에 따른 분배, 계약에 대한 신의 준수다. 세 번째는 굴하지 않는 훌륭한 정신의 위대함과 강직함이다. 네 번째는 중용과 절제가 포함된 질서와 절도를 갖춘 언행이다. 키케로가 마르쿠스에게 하는 대화체의 얘기들은 시험 문제도 나왔다.

예를 들어, 철학적 지혜와 실천적 지혜에 속한다고 여겨지는 첫 번째 미덕에서는 진리의 탐구 및 발견과 관련된 의무가 생겨난다. 따라서 이 의무는 이 미덕의 고유한 열매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어떤 일을 있는 그대로 가장 참되게 꿰뚫어 보고 가장 날카롭고 이유를 알아내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을 실천적 지혜에서 가장 탁원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진리는 이 미덕이 다루는 재료이고, 이 미덕은 진리를 알아내기 위해 사용된다. 반면, 나머지 세 가지 미덕은 인간이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데 필연적인 것을 마련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이러한 미덕들 덕분에 인간 사회는 형성되고 유지되며, 사람들이 자기 자신과 자신의 사람들을 위해 부와 유용한 것을 확보할 때 정신의 위대함과 탁월함이 드러난다.

그러나 플라톤이 매우 훌륭하게 설명했듯이 우리는 자신만을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다. 국가와 친구들이 우리 삶에 기여한 부분이 있으므로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자연과 인간의 본성을 이정표로 돕기 위해 태어났다. 이익을 중심에 두고 의무를 주고받으며, 기술과 노고와 재능을 나누어 사람들 사이의 유대를 다져야 한다. 스토학파 철학자들은, 자신이 말한 것을 그대로 실행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신의’라고 불렀다.

불의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불의를 저지르는 자의 불의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에게 가해진 불의를 물리칠 수 있는데 그렇게하지 않는 자의 불의다. 불의라 해도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정신적인 혼란으로 인해 저지른 불의와 사전에 계획하고 의도한 불의는 크게 다르다.

갑작스런 충동에 의한 불의는 미리 계획된 불의보다 가벼운 죄로 여겨진다. 불의를 막을 의무를 저버리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사람들은 불의를 당하는 자에 대한 적대감이나 수고와 비용을 피하려는 마음에서 불의를 방관한다. 우리나라에거 지금 가장 불의한 집단이 민주당, 헌재와 선관위이다. 가장 정의로워야 할 재판관이 가장 불의하다.

무관심, 나태함, 무능력 때문에, 또는 자신의 일에 빠져 마땅히 보살펴야 할 사람을 소홀히 하기도 한다. 또는 자신의 일에 빠져 마땅히 보살펴야 할 사람을 소홀히 하기도 한다. 따라서 플라톤이 철학자들에게 대한 한 말이 적절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



도덕적 올바름을 겉으로 드러난 국익보다 우선시한 훌륭한 사례글도 있다. 도덕적으로 부끄러운 일은 결코 유익할 수 없으며, 아무리 유익하게 보일지라도 실제로는 유익하지 않다. 도덕적으로 부끄러운 일을 유익하다고 착각하는 자체가 재앙이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유익한 것과 도덕적으로 올바른 것이 정말로 도덕적으로 올바른 것과 상충하는지, 혹은 도덕적으로 올바른 것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세심하게 검토해야 한다.

이런 문제와 관련된 사례를 보면, 로도스에 기근이 들어 곡물 가격이 폭등했을 때, 한 선량한 사람이 알렉산드리아에서 많은 곡물을 싣고 로도스로 향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그가 로도스인들에게 이 사실 알려야 하는가? 아니면 침묵한 채 자신이 가져온 곡물을 가장 비싼 가격에 팔아야 하는가? 우리는 지금 지혜롭고 선량한 사람의 예를 들고 있다.

이 사실을 숨기는 것이 도덕적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판단된다면, 그는 로도스인들에게 사실을 숨기지 않을 것이다. 다만 이 사실을 숨기는 것이 도덕적으로 부끄러운 일인지 아닌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우리는 바로 그런 사람이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논의할 수 있다.

이 경우, 위대하고 금욕주의적 스토아학파 철학자 바빌로니아의 디오게네스와 그의 제자이며 매우 예리한 통찰력을 지녔던 안티파테르의 견해는 서로 달랐다. 안티파테르는 판매자가 알고 있는 모든 정보를 구매자에게 공개하여 모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디오게네스는 판매자 시민법이 밝힐 의무는 없으며, 속임수만 쓰지 않는다면 상품을 가장 높은 가격에 팔아도 된다고 주장했다.

고대 그리스 철학은 기원전 585년 밀레토스가 활동을 시작한 시점부터 로마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아카데미아를 폐쇄한 기원후 529년까지 그리스인들이 수행한 철학을 가리키며, 크게 세 시기 로 나뉜다. 제 1세기는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 시기로, 인간을 둘러싼 자연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자연철학이 특징이며, 이오니아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제 2세기 아테네 철학 시기로, 아테네가 페르시아 전쟁(기원전 492-448)에서 승리한 후 저명한 사상가들이 아테네로 모여들면서 고대 그리스 철학이 꽃을 피운 시기다. 이 시기에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이 활동했다. 키케로는 제 2기와 제 3기에 속한 모든 철학 학파의 사상을 두루 섭렵해 논할 때는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지만, 실천적 측면에서는 비슷했다.

키케로는 적대적 진리를 추구하기보다는 철학을 실천에서 적용해 얻는 실용적 철학을 추구했다. 소크라테스(기원적 약 470-399년) 는 당시 유물론적 자연 철학에 반대하여 이성과 이성적 추론을 통해 진리를 발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도 처음에는 자연을 관찰하여 진리를 찾으려 했지만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오로지 이성에 의지하여 진리를 발견하는 길을 택했다.

그는 우주론에 기초한 윤리학에서 벗어나 오직 이성과 논리적 추론에 기초한 철학을 개척하여 이후에 이성을 중지하는 모든 철학의 시조가 되었다. 아카데미아학파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기원전427-347) 은 유명한 이데아설을 제시했다. 그는 오직 ‘이데아’만 비물질적이고 영원하며 초월적인 절대적 실재라고 주장했다.

반면, 물질적이고 감각적인 존재는 정적이고 상대적인 것이며, 감각에 의존한 경험적 사물의 세계는 이데아의 그림자나 모상에 불과하다는 이원적 세계관을 취했다. 플라톤은 인간의 불멸하는 영혼이 본래 이데아계에 존재했다가 현세에 태어났으며, 이 영혼이 세계 혼의 인도 아래 이데아를 회상할 때 비로소 참된 인식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았다.

소요학파의 시조는 마케도니아 스타게이라 출신의 아리스토텔레스다. 그는 기원전 367-347년까지 아카데미아에서 연구하다가, 기원전 335년에 아테네 동부의 리케이온 학교을 세웠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리톤의 이데아론을 비판하면서도 플라톤의 관념론과 유물론 사이에서 중간 입장을 취했다. 만물과 그 현상은 이데아의 타락한 형태라고 본 반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데아는 만물과 그 현상에 내재되어 있으므로 거기서 이데아를 찾을 수 있다고 보았다.

소크라스의 제자이자 견유학파의 창시자인 아테네 출신 안티스테네스(기원전445-365년)는 세상의 욕심을 버리고 덕을 추구하는 것만이 최고의 삶이라고 주장했다. 행복이란 인간의 본성적 욕구를 가장 쉬운 방법으로 만족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본성적인 것은 부끄러운 흉함이 아니므로 감출 필요가 없다고 했다.

스토아학파 창시자인 제논 (지원적약 335-263) 은 지중해 동부 키프로스섬 그리스 식민지시 키티온 출신이다. 30세쯤 아테네로 와 여러 학파에서 배운 후 견유학파 철학을 훨씬 더 발전시키고 체계화 한 독자적인 철학을 정립했다. 의무론은 키케로가 철학을 공부하고 있는 자신의 아들에게 쓴 편지 형식이다.

정치에 관심을 갖고 자연과 지혜를 따르고 쾌락과 나태함을 조심하라고 했다. 나도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고 국제정세에 대한 책이나 다양한 주제의 책만 방구석에서 5000권 가까이 읽었는데 책을 읽고 나니까 애국심도 생기고 내가 살고 싶은 체제가 자유민주의의, 자유시장경제라서 그 체제를 지키려면 반국가세력들(민주당, 중국, 선관위, 헌재, 공산주의,사회주의, 북한)과 싸우고 대항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게 바로 키케로의 의무론에 입각해서 사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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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보고서
김진욱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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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통령이 탄핵이 되면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것 같다. 그때만 되면 좌파, 우파, 토리당, 휘그당부터 에그먼드 버크, 국제정세의 책들을 무지 읽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떻게 되는건지 책을 엄청 읽는다. 이번에 알게 된 건 판사도 정치성향에 따라서 판결을 한다는 걸 알았다. 난 판사는 법과 공정과 정의에 따라서 판결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건 쇼킹했다.

공수처장이면 정치성향은 좌파이고 친중인지, 종북인지, 친미, 친일, 자유민주주의자, 자유시장경제주의자,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 우파인지 이런 것들이 법에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을 읽어보고 탄핵에 대해서 법적으로 잘 알고 싶었다.

저자 김진욱은 서울대 고고학과 미술사를 전공한 뒤 대학원에서 법으로 전공을 바꿔서 민법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로스쿨 석사과정과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석사과정에서 공부했다. 1989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92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공군법무관으로 군복무를 마친 뒤 서울에서 판사로 임관하여 변호사, 헌법재판소, 공수처장을 지내다 자연인이 됐다.

차례를 보면 1부 왜 탄핵인가, 2부 미국 대통령들은 왜 탄핵됐나, 3부 한국 대통령들은 왜 탄핵됐나이다. 대통령이 내란 범죄로 탄핵됐다. 내란죄는 형법 제 87조는 국토를 참절하거나 국헌을 문란할 목적으로 폭동한 자는 처벌한다고 규정한다. 내란의 수괴는 사형, 무기징역 도는 무기금고에 처한다.

국헌 문란에 대해 형법 제 91조는 헌법 또는 법률애 정한 절차에 의하지 아니하고 헌법 또는 법률의 기능을 소멸시키는 것과 헌법에 의해 설치된 국가기관을 강압에 의해 전복 또는 그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전복은 뒤집는다, 뒤집어엎는다이다. 내란죄가 보호려는 법적 이익은 대한민국의 기본 질서이다.

내란죄는 대한민국의 기본 질서를 뒤집어엎으려는 국헌 문란의 복적으로 다수가 폭행, 협박하면서 폭동을 일으킨 경우 성립한다. 내란죄는 위험법이다. 위험법은 법익침해의 위험이 생긴 것으로 충분하고 침해의 결과가 실제로 생길 필요까지는 없는 범죄이다. 만일 내란이 성공하면 혁명으로 인정받고 새로운 질서가 수립된다.

내란은 헌정질서 전복의 위험만 있으면 죄가 성립되고 위험이 현실화하여 실제로 국가기관이 무력화될 필요까지는 없다. 대통령의 내란죄는 헌법재판소가 1,2,3심이 없고 한 번의 재판, 단심으로 끝난다. 지금 국민들은 우리법출신의 헌법재판소장들을 신뢰하지 못하는데 그들의 판결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의문이다. 헌법재판소를 만든 허영교수는 헌법재판소가 공정하지 않아서 지금 없애야 한다는 얘기를 했다.



탄핵은 규탄한다, 꾸짖는다는 뜻의 탄과 캐묻는다, 조사한다는 뜻의 핵이 합쳐진 말이다. 조사하고 캐묻고 꾸짖는다는 말로 책임추궁 한다는 것이다. 탄핵은 로마시대의 카탈리나가 키케로에 의해 탄핵되었다. 조선시대에도 탄핵은 있었다. 사헌부, 사건원, 홍문관 같은 기관이 관리들의 비행을 감찰한 뒤 왕 앞에서 고발하고 규탄하며 책임을 물었다.

헌법 제 65조는 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위원 등이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한 때에 국회는 탄핵의 소추를 의결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국민주권 시대의 탄핵은 나라의 주권자인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국민의 뜻을 받들어서 탄핵을 발의하고 소추하는 제도이다. 1948년 제헌헌법을 유진오 박사가 제정했다.

대통령, 고위공직자에 대한 탄핵은 우리 헌법 제65조, 헌법재판소법 제 48조, 제53조 등이 규정하는 하나의 제도이다.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제도이다. 국회가 헌법 제65조 제1항에 따라서 탄핵소추를 의결하면 헌법재판소법 제 48조부터 제54조에 따라서 헌법재판소의 심판절차가 진행되므로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하나의 절차이다.

탄핵은 하나의 제도이자 절차이다. 대통령 탄핵을 구체적 사건에 적용하여 국회의 탄핵소추, 헌법재판소의 탄핵재판, 탄핵의 인용으로서 대통령 파면이냐, 탄핵의 기각, 대통령의 직무 복귀냐를 결정함에 있어서는 이런 제도나 절차의 본질이 무엇인지, 대통령 탄핵이 어떤 배경과 맥락에서, 어떤 목적으로 생긴 제도인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래서 나도 로스쿨헌법책을 사서 보고 있다.

탄핵은 우리나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의 탄핵 제도는 의회 주도로 시작되는 절차이다. 탄핵의 대상은 의회 의원은 그 대상이 아니고 대통령 같은 행정부의 고위공직자나 사법부의 고위공직자이다. 탄핵은 의회가 추진하지만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고 국민의 이름으로 하는 파면 절차이다. 탄핵은 국민의 의사를 반영하여 국민의 이름으로 하는 민주적 제도라면 국민 다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탄핵소추를 일방적으로 의결해 버리거나 아니면 국민 대다수의 탄핵 의사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진행하지 않고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변호사들이 국민의 지지율이 중요하다고 한 것이다. 탄핵의 대상이 대통령 같은 행정부의 고위공직자나 사법주의 고위공직자이고 탄핵의 최종 목표가 형사처벌이 아닌 공직에서의 파면이라면 대통령 탄핵은 대통령이 더 이상 대통령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국민의 의사를 모아서 국회가 대통령을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리는 입법과 법에 따라 평화적이고도 합법적인 절차이다.

탄핵재판의 본질은 형사재판이 아니고 헌법재판이다. 형사재판은 범죄 구성요건에 해당하는가, 위법한가, 책임이 있는가의 문제이다. 권력은 나에게 다른 사람에 대한 고려 없이 나의 결정을 관철하는 능력이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와 아무런 상관없이 나의 의지에 따라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해 다른 사람은 따르고 조종하는 관계가 되는 것이다. 이때 나는 권력자이고 다른 사람은 권력에 복종하는 자가 되며 둘 사이의 관계는 권력관계가 된다. 남용은 일정한 기준이나 한도를 넘어서 함부로 쓴다는 것이다. 부패는 변질된다, 타락한다이다.



대통령의 탄핵 파면을 위해서는 위반행위가 중대해야 하고 그 판단의 기준으로 헌법수호의 관점에서의 중대성과 국민 신임 배반 관점에서의 중대성이라는 2가지 기준을 가지고 헌법재판소가 판단한다고 했는데 이 기준에 따른 판단 전에 위반행위 자체가 우선 중대해야 한다. 그것이 논리적이고 자연스러운 판단의 순서이다.

위반행위가 무겁고 심각하며 크고 광범위한 영향을 주는 행위이면 위반행위의 중대성기준이 충족되어야 한다. 저자는 미국의 탄핵의 경우와 우리나라의 탄핵에 대해서 얘기를 해줬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이 사건의 재판관이라면 어떤 결정을 내리시겠습니까라고 묻고 책을 끝냈다.

나라면 탄핵을 기각하거나 각하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복귀시킬 것이다. 난 원래 진보였고 정치에 관심 없었고 박근혜 대통령때문에 국제정세나 정치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극도의 집순이라서 방구석에서 책만 5000권 넘게 읽고 있었는데 5년전에 중국에 대한 책을 읽으니까 중국이 일대일로 정책으로 캐나다, 호주, 프랑스, 이태리, 아프리카 산업, 연예계 정치계, 선거에 개입한다는 얘기를 읽었다.

난 그때 우리나라는 북한 간첩만 영향이 있을거라는 생각만하다가 부정 선거에 대해서 의심하기 시작했고 민주당이 발의하는 법안을 보면서 사회주의자들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다시 나의 건강과 공부에 집중하면서 정치에 관심을 안 가지고 한동훈이라는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윤대통령은 국정을 왜 저렇게 하나라는 생각을 하기만 했다.

갑자기 윤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왠 계엄을 하나라는 생각으로 그동안 읽은 책들과 의심했던 중국, 부정선거, 민주당의 사회주의법들을 전부 접목해보니까 우리나라가 홍콩의 공산화, 월남의 공산화와 너무 닮았다는 걸 알게 됐다. 대통령이 취임때부터 계속 반국가세력이라는 얘기를 했는데 대통령이 담화를 하면 끝까지 들어 본 적이 없고 이번에 계엄을 하면서 대통령의 얘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중국이 우리나라에 5년전에 읽었던 책처럼 손을 뻗쳤고 우리나라의 언론, 기업, 헌법재판소, 연예계의 카르텔, 민노총, 전교조, 선관위, 북한 간첩, 중국 스파이까지 나라가 중국에 넘어가기 일보직전이었다. 민주당의 친중, 국민의 힘의 일부 친중의원들, 화교의 혜택까지 난 5년 전에 계속 읽었던 국제정세에 대한 책과 대통령의 계엄이 아니었다면 의심만 한채 홍콩처럼되는 걸 그냥 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체제와의 전쟁이고 무조건 윤대통령을 데려와서 나라를 정상화시켜야 한다. 문재인 정부같은 중국몽에 기대거나 북한에 꼼짝 못하는 지옥같은 정부는 영원히 원하지 않는다. 이번에 포브스에서 우리나라의 경제력, 국방력이 6위라고 했다. 윤대통령때 이루어진 일이다. 윤대통령에 대해서 의심을 한 적도 있지만 계엄을 할 때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는 얘기를 듣고 이승만, 박정희같은 위대한 대통령이 나왔다는 걸 직감했다.

난 우리나라가 미국 다음의 위대한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그렇게 되는데 우리는 항상 윤대통령같은 사람만 필요하다. 그는 자신의 직을 걸었고 전부를 걸어서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려고 했다. 그는 탄핵되어서는 안되며 민주당같은 친중, 종중같은 당은 해체되어야 하며 국민의 힘의 탄핵 찬성파와 친중, 종중, 반국가세력같은 의원들은 이제 우리국민들이 대한민국에 발조차 딛지 못하게 퇴출시켜야 한다.

이번에도 윤대통령을 살리고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를 지키는데 싸우지 않는 국힘의 의원들은 나중에 전부 제거해야 한다. 나중에 총선을 할 때 그들의 명단도 알아야한다. 국민의 세금 7억 가까이 받는 국민의 종들인데 지금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그들을 꼭 잘 기억해야 한다.

부정선거는 토론의 대상이 아니라 조사의 대상이다. 난 항상 국익에 가장 도움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하는데 윤대통령은 국익에 가장 도움되는 대통령이고 민주당은 간첩법부터 국익에 도움이 안되고 대한민국 체제를 전복시킬 법만 일 년에 수천개를 만들고 있다. 그게 바로 공산당이다. 국민을 계속 제재하겠다는 것이다.

어제 대통령의 최종 진술에서 국방 예산 0.65%를 깎았는데 국방비의 정찰자산예산을 삭감한 것이다. 민주당이, 김정은에게 대한민국의 우주벨트와 공군력이 밀집된 사천시 지도가 넘어가 있다고 한다. 대통령이 말한 간첩이 분명히 있었다. 민주당은 나라를 운영하는데 예산을 삭감하고 고위공직자 탄핵 29번, 중국과 북한만 이롭게 하는 민주당이 바로 내란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윤대통령을 빨리 모시고 와서 오로지 자국민만을 위한 혜택과 법을 만들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진정한 대한민국 대통령이지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당이 아니며 중국, 북한의 당이기 때문에 중국에 전부 보내던지 해체시켜야 한다. 중국과 하이브리드 전쟁, 문재인은 여적죄가 아닌지 조사해야 하며 민주당 , 헌재, 사법부, 선관위, 우리법, 서부지법, 경찰, 검찰, 탄핵찬성파, 국익과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단체들인지 검증해야 한다.

부정선거 문제를 절대로 해결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서는 절대로 안된다. 우리의 주권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무리 선거를 해도 그 결정은 다른 세력이 할 수 있다. 책에서 나온 것처럼말이다. 전과자는 국회의원이 되지 못하게 해야 한다. 나라를 중국이나 북한에 팔아 넘기는 사람들일 수 있는지 검증을 해야 한다.

저자의 물음에 다시 한 번 답을 하자면 윤석열 대통령 복귀이다. 전국에서 탄핵반대라고 외치며 일어나는 국민들이 원하는 지도자는 윤대통령같은 자국민에게 이익을 주고 대한민국의 체제를 지키고 사랑하는 애국자인 사람이다. 위대하고 세계적인 대한민국의 국민들이여, 윤석열대통령을 복귀시키고 이제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계속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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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완전치유로 가는 길 - 전이와 재발이 두렵지 않은 최적의 암 치료법
선재광.이혁재 지음 / 전나무숲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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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대한 공포와 무지, 비상식에서 벗어나야 암을 이길 수 있다!

‘암의 발생과 치료의 원리’에 따른,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최적의 암 치유법을 저자들이 알려준다. 저자는 선재광, 이혁재이다. 선재광은 만성질환 전문 한의학 박사, 대한보구한의원(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대표 원장이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암, 치매 등의 만성질환을 피해독과 체온 상승을 통해 치료하며 방송 활동과 강연, 임상 연구, 저술 활동도 의욕적으로 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동 대학원 한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한 한방병원 원장을 지냈으며,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경락진단학회 명예회장, 별뜸연구소 소장이다.

저자 이혁재는 양한방 협진으로 암 환자를 치료하는 리체한방병원의 병원장, <동의보감>을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병인설문지’를 활용하여 암 환자들의 잘못된 생활습관 환경에서 비롯된 병인치려해서 암의 완전치유를 돕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병인을 연구하여 한의학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희대학교 대학원 한의학과 외래교수와 임상교육 협력기관 지도교수를 지냈으며, 대한병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완전치유로 가는 최적의 암 치료법으로 암을 극복할 수 있다. 이 세상에 죽지 않는 사람은 없다. 사람은 대부분 나이가 들어 노화되어 면역력이 약해지면 세 가지 질환, 즉 치매나 알츠하이머, 암 혈관 질환 중하나에 걸리면서 점차 죽음과 가까워지게 된다. 암은 회복 가능성이 높은 질병이다.

치매나 알츠하이머는 예방법은 있을지 몰라도 치료법은 아직 없다. 무슨 말이냐면, 시간이 흐를수록 증상이 악화될 뿐 호전되기란 대단히 어렵다는 뜻이다. 물론 주변의 사랑하는 이들의 존재를 망각한다는 점에서 ‘슬픈 병’이 아닐 수 없다. 혈관 질환은 돌연사를 유발한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한 질병이다. 갑작스레 죽음을 마주하니 자신의 인생을 차분하게 정리할 시간이 없고, 이별을 고할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큰 정신적 고통을 주는 질병이다.

암의 경우 몇 개월 시한부 인생이라는 선고를 받았어도 10년, 20년을 멀쩡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암에서 완치되고 나서 오히려 이전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한의학은 수천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암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치료법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임상을 통해 검증된 치료법들이다. 한마디로 한의학 치료는 인체의 면역체계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이다. 인체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살림으로써 질병을 낫게 하는 최고의 치료법이다.



서양의학도 암을 치료할 수 있는 훌륭한 무기가 될 수 있고, 서양의학의 치료법을 통해 생명을 구한 사람들도 많다. ‘항암치료’ 라고 하면 왠지 긍정적이고 희망찬 느낌이 든다. 항암이라는 말이 ‘암에 대항하다’, ‘암을 대적하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 이런 종류의 치료라면 충분히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죽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항암제가 암을 유발한다고’ 라고 하면 깜짝 놀라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국립암센터가 밝힌 ‘치료제, 항암제이자 발암물질’ 의 수는 적지 않다. 몇 가지를 나열하면 디에틸베스트롤, 타목시펜, 아리스톨로크산, 페나세린, 아자티오프린, 멜팔란 등이다. 일부 항암제는 ‘발암 증거 충분’ 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굳이 어려운 항암제의 이름을 나열하지 않아도 항암제가 인체를 얼마나 피폐하게 만드는지는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항암치료를 받는 동안 머리카락이 바지고, 피부가 검붉게 변하고, 구토 증상이 생기고, 침이 마르고, 식욕이 사라지는 등 마치 ‘죽어가는 사람’을 연상케 할 정도로 환자의 모습이 비참하다. 어혈을 만드는 독소와 노폐물은 어디에서 유래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독’ 이라고 하면 외부에서 체내로 유입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극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지 않는 이상 독소 중 30% 는 외부에서 유입된 것이고 나머지 70%는 몸속에서 생성된 것이다.

‘내부의 적’이 ‘외부의 적’ 보다 더 무섭게 우리를 공격하는 셈이다. 호흡, 분해, 소화, 정신활동을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인체의 작용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과정에서 독성 물질이 발생한다.

소변, 땀, 호흡도 독소를 걸러주고 장에서 다신 한번 면역체계를 동원해 독소를 없애준다. 독소를 배출하지 못해 어혈이 늘어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는 것이다.

장내에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과식이나 폭식의 위험이 커지고, 복부 장기의 혈액까지 어혈로 변하면서 순환과 신진대사가 느려진다. 그 결과 ‘내장지방형 복부 비만’ 이 된다. 당뇨병의 원인과 암의 원인은 태생적으로 같다. 나쁜 식습관으로 누적된 피로로 인한 노권, 몸속 독소와 노폐물로 인한 담음과 어혈로 혈당이 오르면 만성염증이 발생하고, 만성염증은 암의 씨앗이 된다.

암 환자는 고혈당을 조심해야 하고, 당뇨병 환자는 암에 걸리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 우선, 커피가 몸에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이 33%낮다고 발표했다. 커피 속 마그네슘과 항산화물질인 클로로겐산이 체내 포도당 축적을 막고 혈당 조절기능의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체온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 뜸뜨기이다. 뜸은 경혈 부위에 열을 가해 체온을 빠르게 상승시킨다. 뜸을 뜨는 방법을 ‘직접뜸’과 ‘간접뜸’이 있다. 직접뜸은 짧은 시간에 피부에 강한 열 자극, 즉 화상을 생기게 해서 질병을 치료하고, 간접뜸은 피부에 약한 열을 장시간 주어 만성질환의 예방과 치료는 물론 양생, 재발 방지에 유용하다.

암에는 간접뜸이 좋다. 극대화한 간접뜸을 대한경락진단학회와 별뜸연구소가 협력해 개발한 것이 ‘별뜸’이다. 별뜸은 인체 부위별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뜸을 뜰 수 있다. 장기의 냉기를 제거하고, 체온을 올려서 면역 기능과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면 암의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암의 주요 원인과 유형별 뜸 치료별 뜸 치료법,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경혈에 대해 알아야 한다.

암이라는 글자는 ‘바위 암’과 ‘병들어 기댈 역’을 합친 글자로 바위처럼 딱딱한 병이라는 뜻이다. 암은 몸의 차가운 부분에서 주로 냉기로 인해 발생하기에 암의 예방과 치료에는 체온을 올리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간접뜸은 뜨고 나면 땀이 나거나 체온이 상승하여 혈색이 달라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효과가 있으니 만성질환과 암 치료에 주로 많이 활용한다.

뜸을 뜨는 부위는 적게 하고, 뜸뜨는 시간은 30분 이상에서 1시간 이내가 좋다. 간접뜸을 하고 3시간 지나서 샤워하는 것이 좋다. 만성피로와 과도한 성행위로 원기가 부족해지고 피로가 쌓이면 주로 하반신의 신장, 방광, 대장, 소장, 자궁, 난소, 전립선 등의 기관이 약해진다. 이 상태에서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냉해지면 해당 부위에 암이 발생할 수 있다.

뜸으로 신장, 방광, 대장, 소장, 자궁, 난소, 전립선 등의 기능 강화하고 하복부의 혈액 순환을 개선하면 허약해진 하반신의 에너지가 보강되고 냉기가 제거되고 기혈의 흐름과 독소 배출이 원활해져 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주로 복부의 상부에 위치한 장기에 심장암과 폐암, 유방암이 생길 수 있고, 머리 부위에서 구강암, 설암, 뇌암 등이 생길 가능성이 많다.

뜸으로 심장과 폐, 머리 부위의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면 허약해진 상반신의 에너지가 보강되고, 기혈의 흐름과 독소 배출이 원활해져 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뜸은 머리의 백회혈, 발바닥의 요천혈, 배의 12모혈, 등의12수혈 등 총26혈에 주로 뜬다. 인체가 건강하려면 머리에서 발까지, 복부와 등의 경혈이 잘 소통되고, 장부와 경락이 서로 잘 통해야 한다.

상하전후로 장부와 경락이 잘 통해야 질병이 예방 치료된다. 전문의로부터 뜸이나 침 요법을 받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가정에서 간단히 손으로 꾹 누르거나 앞이 부드러운 볼펜이나 작은 봉으로 자극하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사지를 할 때는 가볍게 혈을 30초가량 부드럽게 문지른다. 건강책을 읽으면 경혈을 해야 한다는 얘기가 꼭 나오는 것 같다. 경혈하기가 귀찮았는데 건강을 위해서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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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완전치유로 가는 길 - 전이와 재발이 두렵지 않은 최적의 암 치료법
선재광.이혁재 지음 / 전나무숲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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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 경혈을 해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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