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스마트폰 사진 한 장 - 감성쟁이으니의 사진 여행
조정은 지음 / 성안당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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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정은은 잊혀져가거나 멀어져 가는 순간순간들을 습관처럼 남긴다.

그런 순간을 기록하거나 남겨두는 일이 좋다고 한다.

저자는 오랜 시간 사진과 여행을 했고 저자의 꿈은 여전히 현재진행중이다.

나도 저번에 읽은 책에서 매일 사진을 찍으라고 했다.

오늘이 내 일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라서 매일매일을 기록으로 남기라는 걸 읽고 엄마나 아빠랑 매일 사진을 찍는다.

그 사진을 잘 찍어서 그런지 19살 어린 남자한테 사귀자는 얘기도 들었다.

사진을 찍어보고 체형도 교정하고 스타일도 교정을 해서 그런지 미국에서 온 대학교 선배는 초딩같다고 하고 영국에서 온 교회 오빠는 고등학생 같다고 했다.

그래서 사진이 중요한 것 같다.

교회 친구는 내가 사진의 보정을 잘해서 그런다고 했지만 보정은 전혀 하지 않고 할 줄도 모른다.

친구는 사진이 저절로 보정이 되어서 나온다고 했는데 그건 친구가 잘못 아는 거였다.

사진을 보고 피부가 좀 안 좋아보이면 콩가루와 우유로 매일 마사지를 한다.

피부과나 성형외과는 가본적이 없는데 사람들이 어디 다니냐고 물어본다.

난 점 빼는 것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상은 하나님의 형상을 건드리는 거라서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엄마나 내가 책을 보고 관리를 집에서 한다.

요즘은 식물애호가나 풍경애호가가 되면서 더 사진을 많이 찍는 것 같다.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아프기 전에는 몰랐던 것 같다.

아프고 여유를 가지면서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다.

사진을 찍을 때 자신을 잘 알고 사진을 잘 알고 스마트폰을 잘 알고 찍으면 더 좋다고 한다.

아직도 알고 싶은게 많다.

더 많이 알고 더 깊이 알고 더 깊이 이해하고 더 깊이 공감하고 싶다.

카메라 메뉴를 잘 알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카메라에 기초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스마트폰 카메라 조작법은 구성만 다를 뿐 사용방식은 동일하다.

잘 알아둬야 겠다.

그래서 더 멋진 풍경과 아빠 엄마의 사진을 찍어 주고 싶다.

스마트폰의 사진 편집 앱에서는 각각 파일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카메라 기본 포멧으로 촬영한 후 편집 앱을 열어 사진 크기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때 사용한다.

촬영할 때 일일이 크기에 맞게 촬영하는 것보다 앱을 열어 크기를 편집하는 게 좋다.

저자가 시키는대로 해봐야 겠다.

갤럭시도 아이폰과 유사하며 앨범 앱에서 여러 가지 형태로 지정할 수 있다.

각 스마트폰마다 지원하는 사진 포맷은 다를 수 있으나 기본적인 포맷은 유사하다.

스마트폰에는 자동으로 색상을 보정하는 기능이 있다.

따뜻한 톤부터 차가운 톤 등으로 색감을 다양하게 변화할 수 있다.

화이트 밸런스 도표를 보고 비슷한 톤으로 사진을 수정해보면 색의 온도를 이해할 수 있다.

노출은 사진을 촬영할 때 너무 밝거나 너무 어둡지 않고 가장 적당한 광량을 촬상소자에 조사하는 것을 말하는데 피사체의 명도에 따라 조리개의 크기와 셔터 속도를 조절함으로써 사진의 밝기를 나타낸다.

아이폰에 설정, 카메라, 구성 격자가 있다고 하는데 난 왜 없는건지 내 핸드폰이 갤럭시라는 건가,,

갤럭시는 편집에 바로 들어가면 있는 것 같다.

갤럭시도 카메라 설정이 있는 것 같은데 내가 워낙 기계치라서 그런지 찾지를 못하겠다.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프로 모드는 디지털 카메라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사진 보정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포토샵, 라이트룸 등 많은 편집 프로그램이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직접 포토샵을 거치지 않고 편집 기능에서 쉽게 노출이나 명도, 채도, 하이라이트, 그림자, 대비, 색선명도 등 다양한 편집 기능이 들어있다.

이런 기능들을 통해 촬영한 사진을 비교적 쉽게 보정할 수 있다.

보통 자동사진으로 촬영하고 보면 노출이 안 맞거나 색감이 불만일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노출과 밝기 조절 등을 통해 노출을 보정하고 명도, 채도, 하이라이트 등을 통해 색감을 조절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에는 사진 편집 앱인 앨범 또는 갤러리 앱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사실 손쉽게 보정할 수 있는 다양한 앱들이 있지만 실제로 기본 앱으로도 필요한 보정은 모두 할 수 있다.

사진 앱에는 사진의 노출과 밝기, 채도, 색온도 등 기본적인 요소가 들어 있어 누구나 쉽게 조절해가며 사진의 색감과 느낌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촬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감에서 오는 사진이다.

인물을 주제로 촬영한다면 인물에 대한 구도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한다.

인물의 얼굴이 사진의 절반을 차지하는 경우라면 다양한 촬영방법이 있지만 가장 안정적인 위치는 중앙에 배치하여 안정감을 주는 것이 좋다.

배경은 인물을 중앙으로 두고 왼쪽과 오른쪽에 배치하고 대칭되게 촬영하면 안정감이 있어 보인다.

보통 인물을 중앙에 놓고 넓은 배경을 담을 때 세로로 삼등분을 해서 중앙에 인물을 배치하고 촬영하면 특별한 구성 없이 차분한 사진을 볼 수 있다.

수평으로 촬영한 사진은 왜곡을 잡아주고 안정적인 구도의 사진을 만들어 준다.

수직 사진 촬영은 인물의 하반신이 길어 보이도록 스마트폰을 돌려서 거꾸로 세워 촬영하거나 약간 자세를 낮춰 비스듬히 촬영하는 방식이 있다.

왜곡이 심하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되도록이면 거리를 두고 비스듬하게 맞추어 촬영하는 것이 좋다.

광각렌즈로 촬영할 때는 왜곡을 최대한 줄여서 촬영하는 것이 좋다.

심한 왜곡 현상이나 기이한 사진은 인물 사진에서는 피해야 한다.

광각렌즈를 이용하더라도 인물을 배치할 때는 늘어나거나 심하게 퍼지는 느낌이 없도록 중앙이나 왜곡이 없는 곳에 배치해서 왜곡을 줄이는 것이 좋다.

인물 사진 촬영에서 중요한 것은 안정된 사진을 담을 것인지 왜곡된 느낌을 담을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왜곡된 사진은 처음 볼 때는 재미있지만 불안정한 시선이 오래 머물지 못하게 된다.

오래 보관하거나 인화하고 싶은 사진이라면 왜곡을 최대한 줄여서 촬영한다.

인스타나 페이스북 등 SNS에 올리는 사진은 순간순간 촬영한 사진을 기억하거나 오래 간직하고 싶은 사진, 잘 찍은 사진 한 장 등을 올려놓기에 좋다.

구글 계정과 함께 사용 가능하며 인스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은 서로 연동이 가능해서 한 곳에만 올리면 함께 올라가서 관리하기에도 편리하다.

고용량 이미지는 압축되어 올라가기 때문에 웹하드의 개념보단 일기장이나 기록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삼분할 구도는 사진에서 가장 기본이다.

이 구도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사진은 안정감이 생기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며 때로는 시시해지기도 한다.

삼분할로 나눴을 때 교차하는 지점의 활용도를 잘 고려하여 촬영해야 한다.

무엇을 보여주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는 그 지점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격자 설정을 해놓으면 삼분할 구도를 이해하기 쉽다.

집중적인 인물구도보다 풍경을 넓게 잡아주고 인물을 삼분할로 교차 지점에 두고 촬영한다.

땅과 하늘을 분할하고 인물은 아래쪽 3곳의 칸 안이나 중앙의 교차 지점에 배치한 후 촬영한다.

인물은 중앙 3칸과 하단 3칸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지만 하이앵글이나 로우앵글일 때는 상단에 위치할 수도 있다.

평면적으로 촬영자가 서서 눈높이로 보았을 때는 상단보다 중앙과 하단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인물의 위치를 조금씩 변화해 재미를 더해가다 보면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구도를 찾을 수 있다.

카메라 찍는데 들어가니까 설정이 있고 격자선 기능이 있다.

전부다 처음 안 기능이다.

9개의 칸을 볼 수 있는데 상단, 하단, 중앙으로 3등분을 하거나 세로 3등분으로 나눈다고 생각한 후 안쪽에 오는 점들을 이용한 배치를 한다.

인물이 눈에 띄게 촬영하려면 시기에 맞는 의상을 입는다거나 풍경에서 주는 색을 고려해 그에 맞는 배색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의상이 과하거나 너무 눈에 띄면 반감이 올 수도 있어 과도한 것은 피한다.

삼분할 구도를 익숙하게 촬영하려면 인물을 화면의 중앙에 위치한 후 삼분할로 나눈다.

스마트폰에 있는 격자기능을 활성화하여 선을 보면서 인물의 위치를 구성한다.

촬영할 때 주변의 배경과 어울리는 안정적인 느낌을 원한다면 피사체를 전체적인 구도에서 1/3지점 아래쪽에 배치하는 게 좋다.

좌우 배경이 오는 대칭형 구도와 함께 구성하는 것도 좋다.

이 구도가 눈에 익을 때까지 같은 방식으로 인물을 위치하여 다양한 배경에서 인물을 촬영한 후 어느 정도 눈에 익으면 어떤 사진을 찍더라도 안정적으로 담을 수 있다.

너무 같은 구도로만 촬영하면 지루해지거나 단조로워지므로 촬영 장소가 충분히 화면에 담기는지 보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한다.

가로 사진 촬영 시 스마트폰의 격자선을 활성화하고 인물을 1/3 지점 중앙에 위치하게 한다.

화면 크기는 카메라 사진에 맞추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포맷으로 설정한 후 촬영한다.

삼각형의 형태는 주로 피라미드나 정삼각형 형태의 산같은 모양에서 볼 수 있다.

위로 갈수록 줄어드는 꼭지점과 넓은 바닥이 받쳐주는 면이 넓어 안정적인 모습이 된다.

삼각형 구도를 잡고 인물을 촬영할 때는 바닥의 넓은 부분을 받침대로 잡아주고 꼭지점이 되는 곳과 인물의 시점이 맞닿은 곳을 삼각형 형태로 잡아 촬영하면 된다.

사진 구도는 쉽게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구도 중하나이다.

프레임의 중앙을 사선으로 가로지르거나 X자로 교차하며 인물에게 집중되면서도 흐름을 느낄 수 있다.

사선 구도는 대각선과 함께 혼용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동과 움직임을 나타내 준다.

저자가 찍은 사진들을 보니까 너무 아름다운 풍경과 인물 사진이 많았다.

저자의 책을 보면서 눈으로 공부를 하면서 나도 직접 저자처럼 찍어 봐야 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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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비타민에 대한 완벽한 안내서 - 건강과 면역 체계를 위해서는 무엇을 먹어야 하는가?
리지 스트라이트 지음, 윤현정 옮김 / 시그마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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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들은 반전이 많은 것 같다.

이 책도 그냥 건강에 대한 책인 줄 알았는데 요리도 접목되어 있다.

저자 리지 스트라이트는 공인 인증 영양사, 영앙작가이면서 식품영양학과 석사 학위가 있는 메뉴 개발자이다.

사람들의 나이가 주관적이고 객관적이지 않다는 걸 책을 읽고 깨달으면서 내 자신이 신체나이를 낮추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이 책은 비타민과 무기질에 대한 기본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미량영양소다.

적은 양만 필요하지만 건강에 필수적이며 체내에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한다.

식품으로 30종류의 영양소를 두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은 탄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열, 빛, 공기에 의해 분해되거나 변할 수 있는 유기화합물이다.

수용성 비타민은 물에 쉽게 흡수되고 과량섭취하면 소변으로 쉽게 배설된다.

지용성 비타민은 물에 녹지 않고 지방 조직에 저장된다.

일부 지용성 비타민은 과잉 섭취하면 체내에 독성이 축적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식품이 아닌 보충제를 과잉으로 섭취했을 때 나타난다.

무기질은 열, 빛, 공기로 변할 수 없는 무기화합물이다.

식물성 식품, 생선, 육류는 토양과 물에서 무기질을 흡수한다.

일부 무기질은 요리 중에 재료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손실될 수 있다.

다량 무기질에는 칼슘, 염소, 마그네슘, 인, 칼륨, 나트륨, 황이 있으며 미량무기질에는 크롬, 구리, 불소, 요오드, 철, 망간, 몰리브덴, 셀레늄, 아연이 있다.

과도한 보충제 섭취는 위험하다.

식품으로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미량영양소에 관련된 사항은 의사, 약사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

비타민을 보충제 대신 식품으로 섭취하면 장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을 알약으로 섭취하는 것은 비타민이 풍부한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과 같은 유익한 효과가 없다.

비타민 B9은 엽산이다.

남성과 여성은 400mcg DFE 임신부는 620mcg DFE

수유부는 550mcg DFE이다.

엽산이 건강한 임신을 위해 정말 중요하다.

엽산은 신경계와 태아의 척수 발달에 중요한 수용성 영양소다.

엽산은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하는 등 인간의 생애 동안 중요한 기능을 하며 비타민 B6와 B12와 함께 혈액 내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조절한다.

식사에 적용하기 좋은 엽산 급원식품은 식물의 잎으로 녹색잎 채소다.

보충제나 강화식품에는 합성된 엽산인 폴린산 형태를 사용한다.

엽산의 권장섭취량은 자연 형태의 엽산과 합성 형태의 엽산을 구분하기 위해 식이 엽산 다량으로 표기한다.

화학 구조의 차이 때문에 합성 형태의 엽산은 자연 형태의 엽산보다 생물학적 이용률이 더 높다.

엽산은 녹색잎, 콩류, 채소에 들어 있다.

엽산이 결핍되면 피부, 모발, 손톱 색소의 변화, 혓바늘,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 상승 등이 있다.

임신 중 엽산을 충분이 섭취하지 못하면 영아의 신경관 결손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임신 중에는 엽산 필요량이 증가하므로 음식과 보충재로 엽산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엽산이 결핍되면 크로 비정상적인 적혈구 형성으로 인해 거대적혈구빈혈이 일어난다.

증세로는 피로, 심계항진증, 과민,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

시금치, 아보카도, 렌틸콩, 샐러드, 아스파라거스를 먹는다.

종합 비타민 복용은 그렇게 장점은 없어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알약으로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보다 영양가가 있는 다양한 음식으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결핍이 있는 경우 의사의 권장 사항에 따라 특정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특별 식이요법을 하는 사람들, 노인, 임산부, 수유부들에게는 보충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종합 비타민의 영양소의 양은 해를 끼치지 않고 식사에서 부족한 영양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종합 비타민의 이점에 대한 근거자료는 많지 않다고 한다.

모든 인간은 평생 동일한 영양소가 필요하며 필수 아미노산, 지방산, 탄수화물, 비타민, 무기질이다.

영양소의 필요량은 임신과 수유 중에 증가하며 영유아는 성인보다 신체 크기에 비해 영양소가 더 많이 필요하다.

노인은 특정 비타민과 무기질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한다.

임신부는 태아의 성장을 위해 더 많은 칼로리가 필요하며 특정 비타민과 무기질도 더 많이 필요하다.

임신부는 철분 필요량이 하루 24mg으로 증가한다.

성장하는 태아의 혈액이 산소를 운반하려면 더 많은 철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임신 중 칼슘, 아연, 비타민C, 비타민D의 필요량을 충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임신 중인 여성은 의료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항상 피해야 할 식품을 확인해야 한다.

모유수유에는 더 많은 칼로리가 필요하며 수유부는 신생아의 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해야 한다.

수유부는 종합 비타민을 섭취하거나 임산부용 비타민을 계속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B12, 비타민D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다.

신생아는 칼로리가 많이 필요하므로 정기적으로 수유를 해야 한다.

모유와 영아용 분유는 적절한 칼로리,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필수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 있는 최고의 영양 공급원이다.

비타민K결핍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아기는 출생 시 비타민K주사를 맞는다.

모유수유 중인 아기도 비타민 D보충제가 필요할 수 있다.

아기가 필요에 따라 모유외 충분한 분유를 먹거나 충분한 비타민D가 들어 있는 고형 음식을 먹기 시작할 때까지 하루에 200~400IU의 바타민D를 먹이기를 권장한다.

성인과 마찬가지로 성장기 어린이도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아이들은 급성장기에는 식욕이 멈추지 않지만 급성장기 사이에는 오히려 식욕이 평소보다 떨어진다.

칼슘은 신체의 골격이 발달하는 어린 시잘에는 특히 중요하다.

편식을 하거나 다양한 음식을 먹지 않으면 아이들에게 필요한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 식이섬유를 섭취하기 어려울 수 있다.

유아기에는 단맛을 선호하고 쓴맛에는 더 민감한 경향이 있다.

청소년기나 성인이 될 때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어린시절 방울 양배추, 브로콜리, 다크초콜릿을 싫어했다면 어른이 되어서 다시 시도해본다.

성인은 쓴 음식에 대한 내성이 강해져 좋아할 수 있다.

음식의 쓴 맛을 줄이기 위해 절이거나 굽거나 찌는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하면 된다.

성장과 사춘기를 겪는 십대에는 다른 어떤 시기보다 하루에 더 많은 칼로리가 필요하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청소년기에 가장 중요하지만 십대가 되면 간식, 사탕류, 패스트푸드 등 스스로 음식을 선택할 수 있어 패스트푸드가 영양가 있는 음식보다 우선시되기도 한다.

남자 청소년은 여자 청소년보다 칼로리가 더 많이 필요한 경향이 있으며 여자 청소년은 생리를 시작해 남자 청소년보다 더 많은 철분이 필요하다.

칼슘과 비타민D는 이 시기에 건강한 뼈가 형성되는 데 가장 중요한 영양소다.

청소년기 이후에는 칼로리 필요량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젊은 성인은 직장을 다니면서 식재료를 직접 구매해 집에서 요리를 하거나 먹는 음식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다.

새로운 환경에서 더 건강한 식생활로 이어지거나 반대로 배달 음식, 알코올, 카페인 소비가 증가할 수 있다.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는 것은 특히 건강 유지와 질병 예방과 관련해 성인기 내내 중요하다.

젊은 성인의 식습관은 나중에 질병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

성인은 칼로리와 나트륨 필요량을 초과할 수 있고 너무 많은 당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을 섭취하지 못할 수 있다.

노인은 운동량과 근육량이 적기 때문에 초기 생애 단계에 비해 칼로리가 더 적게 필요하다.

노년기에도 비슷하거나 특정 미량영양소가 더 많이 필요하다.

노인은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칼슘과 비타민D가 더 많이 필요하다.

흡수 장애와 기타 문제로 인해 비타민B12가 더 많이 필요할 수 있다.

변비는 노년기에 흔히 발생하므로 물을 충분히 마시고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보충제에 의존하고 싶은 유혹이 더 커진다.

비타민이나 무기질 보충제를 복용하기 전에 특정 제품이 필요한지 알아본다.

기업의 마케팅으로 특정 약이 기적의 알약이나 필수품인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구매하기 전에 반드시 제품과 브랜드를 조사한다.

표기사항에 적힌 주장을 뒷받침하는 연구가 있는지 보충제의 효과가 실제로 본인에게 필요하거나 원하는 것인지 따져보아야 한다.

코엔자임은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화합물로 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돕고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코엔자임은 체내에서 생산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생산량이 감소한다.

당뇨병, 심장병, 일부 암이 있는 경우 코엔자임수치가 낮을 수 있지만 코엔자임결핍이 특정 건강 문제를 일으키거나 병을 발생시키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코엔자임을 보충하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이 개선되고 편두통의 빈도와 중증도가 감소하고 천식과 관련된 염증이 감소하고 운동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

코엔자임 보충제는 정자와 난자의 질을 개선해 생식 능력을 향상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코엔자임이 가장 잘 흡소되는 형태는 유비퀴놀이지만 내장 고기, 지방이 많은 생선, 오렌지, 딸기, 콜리플라워, 렌틸콩 같은 식품의 코엔자임도 잘 흡수된다.

코엔자임보충제는 보고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내약성과 안정성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인증된 회사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플라보노이드는 채소, 과일, 차, 와인, 커피, 초콜릿 등에서 발견되는 화합물이다.

체내에서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식품으로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하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제2형 당뇨병이 생길 위험이 낮아지며 항함 효과가 있다.

플라보노이드 보충제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과 동일하게 작용하지 않을 수 있다.

다양한 식물성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책을 보니까 정말 먹어야 할 영양소도 많고 보충제도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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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교할 수 있다면
신농부 지음 / 북랩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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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이름이 신농부인데 특이하고 농부는 정직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크다.

저자는 결혼을 늦게 해서 빨리 임신을 하고 태교를 하면서 태교는 누구를 위해서 하는지를 생각했다고 한다.

저자가 태아에게 바라는 건 건강 하나였다.

태교를 하는 이유는 태아가 잘 지내길 바래서이고 태아가 잘 지내길 바라는 이유는 태어나서 아이가 잘 자라기를 바래서이고 아이를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저자의 아들 태명은 붕붕이였다고 한다.

난 태명을 믿음이라고 미리 지었다.

배우자는 20살때부터 기도했고 아이를 위해서도 10년전부터 기도를 했지만 하나님은 주신다고는 했지만 난 아직도 받지를 못했다.

현실을 믿음으로 극복하고 엘리야가 비를 기다리는 것처럼 난 아직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다리고 있다.

교회 언니 2명은 지칠 때도 됐는데 여전히 기도하냐고 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해서 그런지 지치지는 않는다.

가끔 원망을 할뿐이다.

그러다가 다시 성경을 붙들고 하나님 음성을 경험하고 비명에 가까운 기도를 할뿐이다.

우리엄마는 태교를 시편과 잠언으로 했다고 했다.

이번에 엄마가 낙상을 해서 척추에 금이 가셨다.

난 집안일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엄마가 아프니까 내가 집안일을 다 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아빠 엄마를 보면 가족을 위해서 사랑과 헌신을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교회 언니들과 오빠들이 늦게 결혼하고 늦게 아이를 낳으니까 삶에 대한 애착과 건강에 대한 간절함이 장난 아니게 컸다.

스타일도 젊어 보이려고 어마어마하게 노력을 했다.

나도 한번도 남자를 만나지 않아서 하나님이 주시는 한 남자에 대해서는 거의 하나님 다음으로 섬기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헌신할 것 같다.

아이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이 내가 있는 곳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고 신앙과 윤리 도덕 기준이 나랑 비슷했으면 좋겠다.

저자는 임신을 했을 때 글쓰기를 시작했다.

저자는 임신에 대한 얘기들을 많이 들었지만 자신이 경험했을 때는 또 달랐다고 한다.

입덧이 심한 사람이 있기도 하고 아닌 사람도 있고 태동이 심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아닌 사람도 있다고 한다.

저자는 첫 임신은 대부분 무섭고 두렵지만 환희를 느낀다고 한다.

좋기도 하지면서 싫기도 한 복합적인 감정이 든다고 한다.

최고의 태교는 편안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거라고 한다.

태교로 무언가를 더 하고 싶다면 영유아 발달 공부를 하라고 한다.

앞으로 만날 아이의 발달과 행동을 예측하면 육아시 이벤트가 생겨도 놀라지 않는다고 한다.

아이의 발달 특징을 알면 그렇지 않은 부모보다 조금 더 의연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다고 한다.

영유아에 관해 공부했던 게 실제 육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육아가 시작되면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한다.

육아에서의 예습은 심적 부담감을 줄여준다.

음악 태교는 좋은 음악이 사람의 정신과 신체를 편안하게 해준다.

산모가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아기도 안정을 찾게 된다.

태아의 뇌파를 조사해 보면 평온하고 기분 좋은 소리가 들리면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고 불안감을 없애는 알파파가 나온다.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들리면 몸에 해로운 베타파가 나온다.

클래식은 고도로 다듬어진 음악이라 태교로 많이 듣는다.

우리나라 전통음악도 클래식이다.

저자는 초반에는 클래식을 듣다가 재즈, 가요, 자신이 듣고 싶은 음악을 들었다고 한다.

태아는 소리의 특성 중 음높이, 음색, 강약을 잘 기억한다.

신생아가 듣고 울음을 그치는 건 엄마의 목소리와 배 속에서 들었던 노래, 시, 이야기, 음악이라는 연구가 있다.

산모의 목소리는 태아에게 정신적 평온함을 주며 산모가 노래를 부를 때 깊게 호흡해서 아기에게 신선한 공기를 주는 효과도 있다.

태담은 태아의 두뇌 자극을 줄 수 있는 엄마와 아빠의 음성을 들려주는 태교이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줌으로써 태아의 정서적인 안정을 꾀할 수 있다.

반복해서 들려주는 다양한 음색은 뇌에 자극을 주어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엄마 아빠 스스로가 태아의 존재를 인식하면서 느끼는 심리적 안정감과 부부와 아기 사이에 유대감이 형성된다.

매일 있었던 일이나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들려준다.

산책하면서 나무, 흙, 돌 등 사물에 관해 설명해준다.

말을 하면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되면서 태아의 뇌세포가 분열되고 두뇌가 발달한다.

소리 내어 말하기가 힘들 때는 마음속으로 말을 건다.

태아의 시각은 사물을 구분하는 게 아니라 모체의 호르몬 분비 양을 통해 빛의 명암을 느낀다.

임신 7개월 정도 되어야 명암을 느끼고 외부의 빛에 반응한다.

아름다운 그림이나 풍부한 색채의 그림책을 보면 음악을 들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편안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음식 태교는 균형 잡힌 식사이다.

양보다는 질에 신경을 쓴다.

단백질은 태아의 두뇌를 만들고 혈액과 조직을 구성하며 골격과 치아 조직도 만든다.

철분은 임산부의 빈혈을 예방하고 부족 시에는 진통이 약해지거나 출혈량이 많아 난산 될 수도 있다.

순산하기 위해 철분을 먹여야 한다.

엽산은 태아의 초기 신경관 형성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임신 5주 정도가 되면 뇌와 척수가 될 신경관을 만든다.

엽산이 부족하면 뇌의 상당 부분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 등은 주 영양소가 체내에서 제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적 기능을 한다.

임신 중 설탕, 착색제, 인공 향료 등 가공식품을 과다 섭취하면 임산부는 스트레스, 충격, 흥분, 불안, 초조, 신경과민 등이 정서 장애의 원인 되기도 한다.

임신 중 우유의 과잉 섭취, 아연 성분의 부족은 자폐아의 원인이 된다.

넘치지 않게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

운동 태교는 임신 비만을 방지한다.

운동하여 출산 때 도움이 되는 다리, 허리, 배의 근육이 단련되면 출산이 쉬워진다.

운동하면서 분만 때 필요한 호흡법도 자연스럽게 익힌다.

운동은 요가, 체조, 스트레칭 등 저강도 운동을 한다.

요가는 관절 책을 보고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80살 넘어도 관절을 잘 쓰고 100살까지 잘 걸어야 하니까말이다.

운동시 신체적, 정서적 긴장 상태를 풀고 안정 상태를 유지한다.

임신 초기에는 무리한 동작은 피하고 복식호흡으로 태아에게 충분한 산소공급을 하며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준다.

중기에는 태아가 자리 잡아 몸이 붓고 골반이 수축한다.

부종을 예방하고 골반을 확장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풀어주는 동작을 해 비틀어지는 몸의 균형을 잡아 준다.

후기는 태아가 커져 혈액순환이 안 되고 숙면하기 힘들어진다.

질 근육 운동과 골반 확장 운동을 통해 하체를 강화해 출산을 준비하라고 한다.

아기를 낳으면 한 동안 여행을 가지 못할 거란 생각으로 태교로 여행을 간다.

해외로 나가 육아용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

여행은 안정기인 12~28주 사이에 가면 된다고 한다.

해외에서 아픈 경우 높은 의료비가 발생할 수 있다.

여행자 보험을 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항공사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임신 후기가 되면 의사 확인증이 있어야 비행기 탑승할 수 있는 항공사가 있다.

저자는 제주도로 갔는데 갈 때는 괜찮았는데 올 때 30주가 넘어 의사 확인서를 받아야 했다.

제주도에 도착해 의사 확인서를 병원에서 항공사로 팩스로 보내줘 돌아오는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고 한다.

스세딕 태교는 미국인 기계공 아빠 조셉 스세딕과 일본인 엄마 지스코 스세딕 사이에서 태어난 네 딸 모두 아이큐 160이 넘게 하는 태교였다.

이 부부의 태교법은 아이가 천재라 믿고 태아 때부터 교육했다.

스세딕 부부 태교법은 자궁 대화법과 카드 학습법이 있다.

자궁 대화법은 태아에게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들려줘 두뇌와 감성 발달을 촉진했고 카드학습법은 직접 숫자, 글자, 도형을 카드로 만들어 태아에게 인식시켰다.

감성과 지식 둘 다 자극했다.

아기가 출생 시 받는 스트레스는 엄마보다 7배 이상 크다.

부모는 마음으로 아기를 격려하며 애정과 용기를 주어야 한다.

출산일은 산모뿐만 아니라 아기도 힘든 날이다.

각 나라별 태교법도 다양하게 저자가 알려준다.

영양이나 임신에 관련된 증상을 전부 알려줘서 좋은 것 같다.

나도 믿음이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하나님이 아직 아빠도 안 주셔서 아직 널 만날 수는 없지만 널 만나게 되면 스세딕 태교와 성격적 태교를 하게 될 것 같아,,

엄마가 나이가 많을거니까 넌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해야해,,

엄마는 하나님뜻만 구하고 살았고 널 받게 되면 하나님이 주신거라서 너도 하나님께 완전 집중하고 살아야해,,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헛되고 하나님과 성경만 영원하다는 걸 기억해,,

이 세상이 소돔과 고모라와 비슷하지만 너랑 아빠, 엄마는 기독교 명문 가문을 이루고 세상을 복음화시키자,,

저자때문에 태명도 짓고 태교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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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교할 수 있다면
신농부 지음 / 북랩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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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는 정보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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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첫걸음 1 - 가장 쉬운 탑클래스 치매예방 첫걸음 1
탑클래스 두뇌발전소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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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건강에 대한 책인줄 알고 봤는데 책을 펼쳐 보고 애들 동화책같이 예뻤다.

난 이 책을 잘 몰랐는데 친구는 유튜브에서 잘 봤다고 이 책을 달라고 했다.

현대 사회에서 치매 환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환자 자신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난 지적이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칸트가 치매에 걸렸다는 얘기를 듣고 안전지대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년을 뜻깊고 건강하게 보내는 것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명상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면 심신의 고통이나 괴로움으로 인해 일어나는 온갖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다.

근원이 되는 마음을 잘 다스리면 치매를 비롯한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다.

그러면 나와 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재미있는 두뇌 게임을 통해 집중력을 기르고 잡념을 쉬게 하며 게임후에 명상을 함으로써 심신의 휴식과 치유효과를 극대화한다.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두뇌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훈련을 통해 두뇌 세포를 활성화하고 바른 휴식법으로 두뇌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훈련에 앞서 중요한 것은 하루하루 건강하게 변화하는 두뇌를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과 휴식을 지속하는 것이다.

치매 예방의 핵심이 되는 것은 두뇌 훈련과 두뇌 휴식을 중점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두뇌개발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재밌는 두뇌 게임으로 이루어진 두뇌 훈련은 반복과 집중을 통해 뇌에 건강한 자극을 줌으로써 신경세포의 기능을 향상하고 세포 간 연결망인 시냅스를 활성화한다.

기억력, 집중력, 관찰력, 판단력, 언어 능력 등의 인지능력이 재밌는 게임을 하는 동안 체계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한다.

두뇌 훈련 후 두뇌 휴식의 방법으로 명상을 하면 두뇌 훈련의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다.

현대인들은 과도한 스트레스 속에 마음이 쉬지 못하고 뜻과 같이 마음을 운용하지 못하는 데서 고통이 생긴다.

근원인 마음은 돌아보지 않고 증상으로 드러난 몸의 병만 고치려 하여 온전한 치유가 힘들어지고 이는 다시 다른 발병으로 악순환이 된다.

알츠하이머 환자의 대다수가 증상이 생기기 몇 년 전 정신적인 큰 충격이나 아픔을 겪은 경험이 있고 우울증 치매로 발전할 확률이 60~70%나 된다.

명상을 한 사람들의 뇌를 관찰하면 나이와 관계없이 명상을 하기 전보다 뇌의 용적과 기억력을 관장하는 해마의 크기가 커진 것이 확인된다.

오랜 기간 명상을 할수록 그 양상이 뚜렷하여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두뇌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임을 알 수 있다.

소리 명상은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하여 두뇌를 휴식하는 명상이다.

소리에 집중하는 동안 잡념은 사라지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활성화되어 심신이 편안해지고 집중력, 기억력 등 모든 두뇌의 능력이 향상된다.

척추를 펴고 편안한 자세로 의자나 바닥에 앉는다.

누워서 해도 되지만 잠들지 않게 조심한다 ㅋㅋㅋㅋㅋㅋ

고개를 앞 뒤, 좌우로 천천히 돌려 목의 긴장을 푼다.

눈을 살며시 감고 눈썹과 눈썹 사이 미간의 긴장을 푼다.

온몸을 편안하게 이완하는 심호흡을 해본다.

코로 숨을 깊이 들이쉬고 입으로 숨을 천천히 내쉰다.

코로 숨을 들이 쉴 때는 아랫배가 나오고 입으로 숨을 내쉴 때는 아랫배가 들어간다.

3회 반복한다.

심호흡 후엔 자연스럽게 호흡한다.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본다.

어떤 소리도 상관없다.

새소리, 선풍기 소리, 냉장고 소리 등 끊어지지 않고 지속되는 한 가지 소리를 귀 기울여 들어본다.

소리를 더 명확하게 듣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다.

자연스럽게 들려오는 소리를 편안히 들어본다.

크다, 작다, 듣기 좋다 등 소리에 대한 생각이 일어나더라도 상관하지 않는다.

들려오는 소리를 끊어지지 않고 듣는데만 집중해 본다.

온 마음이 귀가 되어 소리를 듣는다.

처음엔 5분 정도도 좋다.

내가 부담 없이 편안히 할 수 있는 시간부터 조금씩 늘려간다.

한 번에 긴 시간을 불규칙적으로 하기보다는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치매환자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흔한 치매이다.

초기에는 과거의 일은 잘 기억하지만 최근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단기 기억장애 증세를 보이다가 점차 언어, 사고, 판단, 문제해결능력 등 다른 인지기능에 이상이 생기고 성격 변화가 나타나며 운동 기능까지 잃게 되어 결국 모든 일상생활을 상실하게 된다.

너무 슬픈 얘기다.

난 이번에 엄마가 낙상하셔서 척추에 금이 갔다.

난 집안일을 해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해보니까 할 수 있는데 엄마랑 아빠가 애지중지해서 안 시킨 것 같다.

약간 시간이 들어서 공부할 시간은 줄었지만 충분히 할 수는 있었다.

혈관성 치매는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에 의해 뇌손상을 입어 발생하는 치매이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비만 등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고 오랜 기간 방치하면 뇌의 혈액공급 문제로 뇌 조직의 손상을 초래한다.

손상되는 뇌 부위에 따라 언어장애, 안면마비,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갑작스레 발병하거나 발병상태가 지속적으로 악화되지 않고 유지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와 달리 여성보다 남성이 걸리는 비율이 더 높은 편이다.

루이소체 치매는 레비소체 치매라고도 하고 퇴행성 뇌질환으로 알츠하이머에 이어 두 번째도 흔한 치매이다.

루이소체라는 비정상적인 단백질 덩어리가 대뇌피질 신경세포 내부에 침착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인지기능 저하, 환시, 렘수면행동장애, 파킨슨증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루이소체 치매는 파킨슨병 치매와 증상이 매우 유사하다.

치매와 파킨슨병 증상이 거의 같은 시기에 나타나거나 파킨슨병 발병 후 1년 이내 치매 증상이 뒤따른다면 파킨슨병 치매가 아닌 루이소체 치매일 가능성이 높다.

파킨슨병은 걸음걸이, 자세유지, 손 떨림 등 운동기능이 주로 손상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며 파킨슨병 환자의 약1/3은 병이 점점 악화된 후 인지기능저하, 환시, 렘수면행동장애와 같은 루이소체 치매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인지기능이 정상이던 피킨슨병 환자가 병이 진행된 후 치매가 나타나는 경우를 파킨슨병 치매라고 한다.

전두측두엽 치매는 전두엽과 측두엽의 위축 및 기능저하에 의한 증상인 충동억제력이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기억력 문제보다는 충동을 참지 못한 직선적인 언행, 남을 비난하는 행동, 강박적 반복 행동, 식탐 등이 심하게 나타난다.

알츠하이머보다 발병 연령이 낮고 병의 진행이 빠르다.

치매에 걸리면 나타날 수 있는 징후는 물건을 잃어버린다.

기억력이 저하된다.

외부활동을 꺼린다.

시력에 문제가 생긴다.

말하기 쓰기가 힘들다.

기분, 성격이 수시로 변한다.

시간, 장소를 혼동한다.

익숙했던 일이 힘들다.

정상 노인의 기억력 저하는 뇌의 자연적인 노화현상이 원인이다.

최근 경험한 일에 대해 경험 사실 일부를 잊어버린다.

기억장애로 진행되지 않는다.

잊어버린 사실을 스스로 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치매 노인의 기억력 저하는 뇌의 질병이나 손상이 원인이다.

최근 경험한 일에 대해 경험 사실 자체를 잊어버린다.

기억장애가 심해지며 판단력도 떨어진다.

잊어버린 사실 자체를 모른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얘기만 들어도 슬프다.

행복한 생각이 세포간의 연결 생성을 촉진하여 다시 건강한 뇌로 만들어 준다.

난치병인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이 있다.

걷기 명상은 5분 정도로 해도 좋고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다.

가볍게 걸으며 하는 명상으로 가만히 앉아 있기 힘든 사람도 할 수 있는 두뇌 휴식법이다.

걸으며 명상을 지속할수록 잡념은 사라지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되어 암세포를 잡아먹는다는 NK세포를 활성화한다.

자연히 인지력이 좋아지고 집중력, 기억력 등 모든 두뇌의 능력이 향상된다.

두뇌는 고착된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것이다.

두뇌를 바꾸는 것은 반복, 집중, 휴식이다.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치매예방을 저절로 해보고 싶을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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