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가 노화의 갈림길 - 젊음을 지속하는 사람, 단번에 늙어버리는 사람의 차이
와다 히데키 지음, 정승욱 외 옮김 / 지상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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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와다 히데키는 오사카 출생의 정신과 의사이다.

80세가 넘어도 정정하게 현역처럼 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간병을 받는 요양 상태에 빠지는 사람도 있다.

70대까지는 머리와 몸이 건강하다고 자신하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하지만 이때부터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언제까지 몸도 머리도 건강한 고령자가 될 것인지가 결정된다.

저자는 고령자 의료에 종사해 온 세월 동안 깨달은 점은 마음이 젊고 여러 가지 일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은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양 상태의 좋고 나쁨도 건강 장수 여부를 결정하지만 그 이상 중요한 것은 오래 살게 해주는 의료 기술과 건강을 유지해주는 의료 기술에 대한 것을 아는 것이다.

고령자임에도 체념하지 않고 구시대적 의료 상식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70대를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남은 삶이 크게 달라진다.

70대는 늙음과 싸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건강한 80대로 연착륙하기 위해서는 70대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저자는 평생 늙어가는 것에 저항하거나 싸우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70대 때 늙음과 싸우는 시기와 80대 이후의 늙음을 받아들이는 시기 두가지이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늙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시기가 80대 이후 반드시 찾아온다.

그런데도 언제까지나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늙어가는 것을 막으려고 한다면 결국 좌절감만 찾아온다.

70대는 사람들이 보다 건강해지고 한창 늙음과 싸우는 시기이다.

70대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효과도 있고 의미가 있다.

고령자에게는 뇌기능, 운동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사용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개개의 능력 차이가 커져가는 초장수 사회에서는 신체와 뇌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했는지 안 했는지에 따라 훗날 큰 차이로 나타난다.

계속 사용하려는 의식이나 마음가짐이 누구에게나 더욱 중요하다.

의욕 저하를 막아야지 뇌와 운동 기능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의욕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전두엽의 기능과 남성 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울증도 70대의 큰 위험 요인이다.

우울증에 걸리면 몸을 움직이는 것이 귀찮아지고 밖에도 나가지 않게 된다.

식욕도 떨어져서 살이 빠진다.

지방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근육이 없어지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리면 단번에 늙어 버린다.

여성의 경우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기 때문에 골다공증에 걸리는 사람도 많다.

70대에 습관 만들기가 중요하다.

이 시기부터 의도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뇌를 사용하려고 습관화하지 않는다면 운동 기능도 뇌 기능도 계속 유지할 수 없게 된다.

70대에 시작한 습관은 80대 이후에도 평생에 걸쳐 지속된다.

70대에 평소부터 걸으려고 노력해서 산책 습관이 몸에 밴 사람은 80세가 되어도 계속하려고 한다.

신체 기능은 70대 때보다 더 떨어져 있고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는 의욕도 감퇴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현역 시대에 가까운 신체 기능이나 의욕이 있는 70대 때 좋은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능 유지를 위해서라도 의도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은퇴하면 안 된다.

뇌 기능 측면에서도 일하고 있으면 매일 나름대로 지적 활동이나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 등의 활동으로 다양한 상황을 접하게 된다.

반면 집에서 지내면 평소 뇌 활동이 없어지고 치매 위험도 높아진다.

전두엽의 노화가 단번에 진행된다.

전두엽이란 창조적 능력이나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 능력, 예상치 못한 일에 대처하는 능력에 관여하는 부분이다.

이 부분이 노화되면 어떤 일에도 의욕이 생기지 않고 활동 자체를 귀찮아한다.

운동 기능의 저하와 뇌의 노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외형적인 인상에서도 발랄한 느낌을 읽은 기운 없는 노인으로 변모하게 된다.

나이가 들면 은둔 생활도 좋은 것이라는 사람도 물론 있지만 70세가 넘어서 그런 생활을 하게 되면 단숨에 뇌 기능, 운동 기능을 노화시켜 버릴 위험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수명이 연장되고 100세까지 사는 시대가 펼쳐진다.

이런 시대에 나이를 먹었기 때문에 은퇴한다는 생각 자체가 노후 생활의 위험으로 다가온다.

은퇴로 생각하지 말고 언제까지나 현역 직업인으로 생활한다는 자세가 노화를 늦추고 긴 만년을 건강하게 보내는 비결이다.

나이가 들고 의욕 수준이 저하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뇌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감소이다.

세로토닌은 행복 물질이다.

사람에게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물질이다.

세로토닌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감소한다.

아닌데,, 난 하나님때문에 세로토닌이 점점 많아지는데,,

하나님만 생각해도 기분 좋고 행복하고 즐거운데,,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육류 섭취이다.

세로토닌의 재료가 되는 것이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인데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 고기이다.

고기를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세로토닌의 생성이 촉진되어 의욕 저하를 막는 작용을 하게 된다.


햇볕을 쬐는 습관이 사람을 젊게 한다.

새삼스럽게 일광욕 시간을 만들 필요는 없지만 낮 동안 집 밖에 나와 햇볕을 받는 습관을 만든다.

70대가 되면 적어도 밖으로 나가는 습관을 줄여서는 안 된다.

나이가 들면 매일 반복해서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고 정해진 시산에 정해진 코스로 산책하고 정해진 저녁을 먹고 정해진 라디오와 TV를 즐기고 항상 같은 시간에 취침하는 생활을 반복하게 된다.

나도 거의 TV는 끓었다.

방송에 나오는 것들은 전부 이미지이고 겉과 속이 너무 달라서 역겹다.

안보게 된다.

같은 일상은 전두엽의 노화가 진행되고 게다가 변화를 받아들일 수 없게 되어 상투적인 생활의 연속이 된다.

70대가 되면 자신의 생활이 단조롭지 않은지 체크해 본다.

일이나 봉사, 취미 모임 등 밖에 나가야 할 것들이 생활 속에 담겨 있는 것이야말로 단조로운 생활을 피하는 해결책이다.

매일매일 같은 코스를 산책하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에 한 번은 가보지 않은 색다른 장소에서 산책하는 것도 좋다.

전철을 타거나 차로 조금 달려도 좋기 때문에 모르는 장소에 가서 산책하면 전두엽은 최대한 작용하기 시작한다.

인풋보다는 아웃풋 공부를 하고 토론을 해야지 노화를 막는다.

70대가 되면 어떤 형태로는 아웃풋형 행동 스타일을 명심해야 한다.

무엇인가를 발신할 기회가 있다면 유식한 사람보다 말을 재미있게 하는 사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전두엽의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70대의 사람이 일상적으로 몸을 움직인다고 하면 산책이 최적이다.

운동을 무리하지 않게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산책의 경우라면 손쉽게 자신의 페이스로 계속해서 할 수 있는 것이다.

밖으로 나와 햇볕을 쬐는 것이 세로토닌의 생성을 돕는 데에 효과적이다.

고령자는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가장 장수하는 사람은 조금 통통한 타입의 사람이라는 조사가 있다.

70대가 되면 의사가 말하는 것을 맹신하거나 과도한 기대를 품는 것은 그만두는 편이 낫다.

만날 때마다 피곤하거나 싫은 기분이 드는 의사와는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

돈을 지불하는 것은 환자이기 때문에 일부러 싫은 사람에게 진찰받을 필요는 없다.

잘난 척하는 의사, 자신의 치료를 강요하는 의사, 환자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의사들도 만날 필요는 없다.

환자 중에는 으스대는 의사의 말을 무조건 듣는 편이 안심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싱글벙글 환자가 있는 곳까지 내려와 이야기를 들어주는 의사가 안심된다.

만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말하기 쉬운 분위가 있는 의사라면 컨디션 나쁠 때 만나기 때문에 건강에 중요하다.

우울증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 사고방식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완벽주의 경향이 강했던 사람은 이제 그런 생각은 하면 안 된다.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일이 나이를 먹으면 못하게 된다.

완벽주의 성향의 사람은 자신에게도 엄격하기 때문에 할 수 없는 자신에게 깜짝 놀라 우울해지게 된다.

70대는 예전처럼 젊지 않다.

못해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야 하며 적당히 해도 된다.

나이를 먹을수록 대부분의 사람들은 완고해지며 이런 성향은 자기 자신을 괴롭히게 된다.

나와 다른 가치관을 갖는 사고 방식을 접해도 어느 쪽이 올바른지 흑백을 분명히 하려고 하지 않아야 한다.

그런 사고방식도 있구나 하면서 다른 관점도 받아 들여야 한다.

나이 들어서도 친절해지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다.

이해득실 없이 사람을 돌보거나 교활한 일을 하지 않고 정직하게 살아 온 사람은 후배나 친구가 있다.

주위를 돌보지 않고 내것만 챙기던 사람의 경우 당 시대엔 득 볼지도 모르지만 인망 잃은 것을 나중에 깨닫게 된다.

그런 삶의 방식보다 조금이나마 주위 사람들을 도와주고 돌봐주려고 사는 것이 나이가 들어서도 인간관계라는 재산이 남게 된다.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의 아낌을 받는다.

저자는 고령자 의료 현장에서 깨달은 점은 노인들의 만년을 보고 직함이 무엇이냐, 부자냐 아니냐 하는 것이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주위에 무엇을 했는지가 중요하다.

저자는 남을 엄청 크게 도와주는 생활 방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위해 상냥하게 대해 준다는 관점을 조금이라도 갖게 된다면 큰 만족감을 얻는다고 한다.

타인을 위한 상냥함은 노후 인간관계를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

나이를 먹고 부드러워진다는 것은 노후에 행복해지는 가장 빠른 길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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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가 노화의 갈림길 - 젊음을 지속하는 사람, 단번에 늙어버리는 사람의 차이
와다 히데키 지음, 정승욱 외 옮김 / 지상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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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지도가 그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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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혁명 - 음식 궁합과 습관 개선이 일으키는 기적
강성식 지음 / 대경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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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성식은 100세가 넘은 모친과 장모 두 분을 모시고 안산에서 생활하며 극진히 모시면서 공부한 건강지식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아프면 병원에 가지만 지금 당장 아프지 않다고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지속함으로써 없던 병을 만들거나 작은 병을 크게 키우면 안된다.

제대로 먹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려면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병을 예방하거나 호전시킬 수 있다.

몸이 아프면 100세를 살아도 의미가 없다.

몸의 모든 부분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지방은 지방산으로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이거나 급한 사태에 대비해서 에너지와 물을 몸에 저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에너지원이 되거나 뇌기능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식이섬유는 에너지원이 되지 않고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

탄수화물은 소화, 흡수되어 에너지원이 된다.

청국장은 백미와 콩에 각각 부족한 아미노산을 서로 커버해주는 이상적인 영양소이다.

돈까스덮밥, 튀김덮밥, 카레 등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는 맛있다.

이것은 기름을 쓰면 염분이 부드러워져서 뇌가 행복을 느끼기 때문이다.

지방의 과다섭취는 비만을 일으키고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동맥경화, 당뇨병 등의 생활습관병이 되기 쉬우며 유방암이나 대장암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위해야 한다.

지방은 단백질과 함께 인간의 세포막을 만드는 데도 크게 관여하므로 부족하면 피부의 탄력이 없어져 푸석푸석해지거나 머리카락의 윤기도 사라져버린다.

여성은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지면 생리불순을 초래하기도 한다.

지방은 소화에 시간이 걸리므로 식후에도 한동안은 배부른 느낌을 가질 수 있다.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를 너무 많이 먹으면 위가 더부룩한 것도 있다.

저번에 읽은 생채식에 대한 책을 읽고 한 끼를 채식하려고 한다.

아빠 엄마는 반발을 하셨다.

배가 고플 것 같다고 말이다.

하지만 생채식은 아니고 채식을 하니까 소화도 잘되고 살도 빠지고 오히려 든든했다.

과일, 채소, 견과류, 홍초 같은 걸 같이 먹으니까 배도 부르고 몸이 좋아지는 걸 느꼈다.

하지만 살이 점점 빠지니까 디씨마트 선생님이 날씬해서 좋겠다고 살이 안찌는 체질이냐고 하셨다.

살이 너무 빠지면 귀가 윙거리고 기운이 없는 부작용도 있다.

그래서 홍삼이나 침향환 같은 걸 더 먹어야 하는 것 같다.

식이섬유는 창자 속 환경을 정비하고 혈당치 상승도 억제한다.

우엉을 씹으면 입안에 남는 게 있는데 그것이 식이섬유다.

식이섬유라고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저자가 처음으로 잘 알려주는 것 같다.

섬유라고 하니까 가느다란 실처럼 생긴 것을 상상할 수 있다.

실 모양이 아니라 벌집 모양, 수세미 모양도 있다.

표면에 많은 구멍이 있는 다공질 모양을 하고 있다.

식이섬유는 장을 청소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림이 먹은 음식이 소화관을 통과하는 시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24~72시간이다.

그 대부분은 대장으로 이동한다.

소화관 내에서 다량의 소화액이 팽창시킴으로써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많은 양의 배변으로 이어지게 한다.

식이섬유는 체내의 소화효소로 소화되기 어려워 그대로 배출되는 성분이다.

소화되지 않고 대장으로 운반되어 거기에서 중요한 생리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변비의 예방, 개선을 창자 속 환경을 정리한다는 뜻이다.

식이섬유에는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막는 기능,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는 기능도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끈적끈적 미끈미끈한 점성과 수분유지력이 강하다.

과일이나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펙틴, 다시마나 미역 등 해조류에 많이 들어 있는 알긴산, 곤약의 글루코만난, 보리의 베타글루칸 등이다.

창자에 쓰레기가 쌓이면 발효되어 독소를 만들므로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런 쓰레기를 수용성 식이섬유가 끈적끈적한 것으로 감싸서 밖으로 배출한다.

음식물이 수용성으로 감싸지면 창자 속을 통과하는 스피드가 느려진다.

당질의 소화, 흡수속도가 늦어지고 갑작스러운 혈당치 상승을 억제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다.

콜레스테롤 등 여분의 지질을 흡착해서 배출하거나 창자 속의 점막을 지켜서 좋은 균을 늘리는 효과도 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콩이나 우엉 등에 들어 있는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등이다.

물에 녹기 어려우므로 위나 창자에서 수분을 흡수해서 팽창하여 창자를 자극해서 변통을 촉진시킨다.

고구마를 먹으면 방구가 나오는 것도 불용성 식이섬유의 효과라고 할 수 있다.

불용성인 음식은 우엉 등 섬유질이 강한 음식이 대부분이므로 잘 씹어야 한다.

그것이 과식을 방지하고 포만감을 갖게 한다.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쾌변이 안 나온다.

창자 속에 남은 쓰레기를 빨리 체외로부터 배출시키는 것을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생활습관병이나 암이 될 위험이 높아진다.

1일 1회씩 바나나나 소시지 같은 변이 2개 정도 나오는 것이 쾌변이다.

배변이 3일 이상 없으면 변비라고 할 수 있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동글동글하거나 작고 뚝뚝 끊어지는 변이 많다.

그런 사람은 식이섬유와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변이 무른 사람은 지방분의 과다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설사는 폭식, 폭음이나 다른 원인으로도 일어난다.

짧을수록 황금색에 가깝다.

갈색까지는 건강한 변이다.

흑색이나 적색이면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한다.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은 톳, 브로콜리, 아보카도, 호밀빵이다.

요즘 톳국수같은 게 있어서 여름에 해먹으면 될 것 같다.

임산부는 장어를 먹으면 안된다는 얘기가 있다.

임신 초기에 비타민A 과다섭취하면 기형, 선천이상 등을 가진 태아가 태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하지만 보통 먹는 음식 정도라면 문제가 없다고 한다.

아몬드의 효과는 여성 호르몬 생성을 도와 생식기능을 보호한다.

생리불순, 생리통의 개선, 불임에도 효과가 있다.

나이보다 어려보이게 하는 황산화작용도 한다.

비오틴이 많은 식품은 가자미이다.

엽산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양배추, 과일, 참외, 콩에 엽산이 많다.

철은 적혈구를 만드는 미네랄이다.

혈액 세포인 적혈구의 주성분은 헤모글로빈인데 철은 그 헤모글로빈의 재료가 된다.

철은 혈액의 성분이다.

철이 많은 식품은 조개탕, 렌틸콩, 토마토, 청경채, 정어리, 시금치, 소 안심, 생선 등이다.

톳이 철의 여왕이라고 한다.

정말 톳국수를 여름에 사먹어야 겠다.

콜라겐은 아름다운 피부 만들기나 튼튼한 뼈를 위해 빠뜨릴 수 없다.

체내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단백질로 전체 단백질의 30%를 차지한다.

산소나 영양을 피부에 공급한다.

콜라겐 자체에 탄력성이 있으므로 탄력있는 피부를 위해 꼭 필요하다.

골다공증 예방이나 안정피로 개선 등에도 도움이 된다.

콜라겐은 체내에서 합성되므로 콜라겐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먹는다고 해서 몸에 직접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양질의 단백질과 콜라겐 생성을 돕는 비타민 C를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소, 돼지, 닭고기이다.

코엔자임은 높은 항산화력을 가지며 에너지를 생산해내기 위한 효소를 돕는 보효소이다.

세포막의 노화를 막아 산소의 이용 효율을 높여준다.

높은 항산화력으로 의약품이나 노화방지를 등 폭 넓은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고등어, 정어리, 돼지고기, 땅콩이다.

구연산은 시트르산의 통상적인 이름으로 식초나 감귤류의 신맛을 나타내며 피로회복 효과가 있다.

체내에서 발생한 산성물질과 결합, 분해되어 에너지로 바꾸는 기능이 있다.

칼슘이나 철 등의 미네랄의 흡수를 좋게 하는 효과도 있다.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우메보시, 레몬, 식초이다.

요즘 홍초를 먹는데 계속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스트로겐은 난소에서 분비되는 뼈나 혈관을 지키는 작용도 하는 여성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일종이다.

칼슘흡수를 촉진해서 뼈를 지키고 혈관이나 피부의 노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대두 등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은 체내에 들어가면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한다.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이 콩이다.

난 결혼하면 아이를 꼭 낳고 싶어서 에스트로겐에 관심이 많다.

아이를 위해 기도할 때 그 아이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쓰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늦게 낳더라도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이 전부 책임지실거라는 생각이 든다.

요셉처럼 경제인이든지 다니엘처럼 법조인이든지 학자적인 모습으로 쓰임받았으면 좋겠다.

노니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장복하면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임산부는 섭취해서는 안 된다.

함께 섭취하면 안 좋은 음식은 게와 감, 김과 기름, 김과 소금, 치킨과 맥주, 당근과 오이, 도토리묵과 감, 로얄젤리와 매실, 맥주와 땅콩, 명란젓과 김치, 미역과 파, 소주와 삼겹살, 시금치와 두부, 근대, 오이와 무, 우유와 탄산음료, 장어와 복숭아, 커피와 크림, 콩과 치즈, 토마토와 설탕이다.

저자의 책은 건강에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얘기가 주옥처럼 많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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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동 박사의 중풍치료 50년 - 중풍박사 박상동의 한방 건강 필독서
박상동.박세진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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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상동은 경희대학교에서 한의학을 전공했고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1년 세무사 자격을 취득했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과정, 중국문화대학에서 명예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을 전공했고 중국 요녕중의학대학과 경희대학원에서 명예 중의학 박사와 한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의료법인 동서의료원의 이사장이다.

난 건강천재가 돼야겠다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중풍은 의학계에서 아직 완전 치료하지 못하는 질병으로 간주되고 있다.

모든 질병들은 위험 인자가 있다.

질병의 위험인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 잘못된 식이로 인한 비만, 심장질환 등으로 인하여 중풍이란 질병이 찾아오는 것이다.

엄마 아는 농대 나온 이모분 남편분이 뇌출혈로 쓰러지셨다.

요양병원에서 겪는 여러 가지 얘기를 들으면 마음이 아프다.

그런 얘기들을 들으면 오래 사는 것뿐만아니라 건강하게 살고 싶다.

중풍은 선천적으로 또는 천적 원인으로 뇌혈관에 형태학적 변화가 생겨 발병하는 모든 뇌혈관질환을 총칭하는 용어로서 뇌졸중 또는 뇌중풍 같은 개념의 병명이다.

중풍은 뇌졸중이라는 질환을 포함하지만 보다 더 광범위한 질병들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중풍에서의 중은 맞을 총이라는 뜻으로서 타격을 받게 되는 때의 명중에서의 중과 같은 뜻이고 풍은 바람이다.

중풍은 뇌혈관에서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 막히거나 파열되어 신체 중에서 제일 예민하고 중요한 뇌에 정상적으로 혈액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뇌 세포의 괴사 또는 손상을 입게 되는 질병이다.

중풍은 뇌혈관질환이라고 할 수 있으며 발병하는 증상은 대단히 갑작스럽고 격렬한 것이 특징이다.

중풍은 갑자기 목숨을 잃게 하거나 졸도, 혼수, 반신불수, 언어장애, 대소변 장애 등 신경계통의 증세를 일으킨다.

한의학에서 중풍은 뇌졸중뿐만 아니라 안면신경마비, 손발떨림 ,간질, 몸의 동작 등의 각종 신경계통의 장애를 포함한다.

뇌는 자체 에너지를 거의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심장으로부터 계속 일정한 양의 혈액을 공급받아야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혈압은 혈관의 탄력, 수분, 염분에 좌우된다.

고혈압을 어느 정도까지 치료할 것인가 그리고 어느 수준까지 내릴까 하는 문제는 중요하다.

중풍 전조의 일반적인 증상은 한쪽 얼굴이 둔하고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한쪽 손에 힘이 없어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다리가 맥없이 후들거려 비틀거린다.

갑자기 말을 더듬거나 혀가 굳어지는 것 같고 말이 둔해지며 마음대로 혀가 움직여지지 않는다.

얘기만 들어도 무섭다.

한쪽 눈이 침침하여 잘 보이지 않고 물체가 둘로 보인다.

또 시야가 좁아진 것 같다.

얼굴이 한쪽으로 쏠리는 듯하고 뻣뻣하며 감각이 둔하다.

갑자기 현기증이 나서 아찔하다는 느낌과 함께 속이 메슥거리고 구토를 한다.

두통이 없었는데 갑자기 심한 두통이 느껴진다.

두통이 보통 때의 통과는 다른 통증으로 느껴진다.

귀에서 소리가 나고 갑자기 안 들리기도 한다.

또 입맛을 전혀 모르고 자신도 모르게 침을 흘린다.

건망증이 심해지고 멍청해진 듯하다.

뒷목이 뻣뻣하고 머리가 무겁다.

중풍의 증상은 원인, 손상된 뇌의 부위와 상처의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뇌혈전증은 증상이 서서히 단계적으로 나타나지만 뇌출혈과 뇌색전증은 증상이 갑자기 심하게 나타난다.

중풍의 증상은 약 2~7일 정도 진행될 수 있으며 그 이후 차차 안정되기 시작한다.

중풍의 증상은 뇌압항진증후군과 뇌세포의 기능 마비에 의해 나타난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우울해짐과 공포가 느껴진다.

중풍의 장애는 의식장애, 반신불수, 언어장애, 감각장애, 두통, 어지럼증, 구토와 메스꺼움, 안면마비, 운종실조증, 연하장애, 대소변 조절장애, 치매, 호흡장애, 하품이 있다.

중풍의 위험인자는 고혈압, 당뇨병, 음주, 흡연, 고지혈증, 비만, 심장병, 스트레스, 급격한 온도의 변화나 운동이 중풍의 위험인자도 될 수 있다.

혈압이 있는 사람이 갑자기 온도가 낮은 곳에 가게 되면 말초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이 모두 몸의 중심부로 모여 혈압을 올려 중풍을 유발한다.

또 갑작스럽게 힘을 쓰든가 운동을 하면 혈압이 올라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다.

과도한 성생활이나 화장실에서 힘을 주는 행위들도 조심해야 한다.

중풍의 응급조치는 의식장애가 있으면 설근침하에 의한 호흡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기관지 내에 튜브를 삽입하는 기도 확보를 비롯하여 전적인 호흡관리를 해야 한다.

혈압 조절과 진정제나 진통제를 투여한다.

좌우 손가락끝을 삼능침 혹은 바늘 등으로 찔러 피를 뽑아 낸다.

발병한 환자에게 의식장애가 있으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그러나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해야 할 응급조치들이 있다.

나도 잘 알아둬야 겠다.

그런 일들이 안 생기면 가장 좋을것 같다.

당황하지 말고 환자를 바르게 눕히고 안정된 분위기를 만든다.

가능한 한 움직이지 않게 한다.

호흡 심장 박동을 관찰하여 호흡장애가 있으면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올려 환자의 기도가 열리도록 해준다.

심장박동이 없으면 심장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환자가 의식이 없을 때는 큰 소리로 이름을 불러보거나 꼬집어 반응을 관찰한다.

함부로 음식물이나 약물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구토를 하면 환자의 얼굴을 옆으로 돌려주거나 몸을 옆으로 돌려 재빨리 구토물을 제거해 주고 입안에 고이지 않게 해야 한다.

높은 베게는 혀가 목구멍을 막아 질식할 수 있음으로 베개는 낮게 하고 옷을 느슨하게 풀어 준다.

만약 경련이 있으면 혀를 깨물 수도 있으므로 수건이나 작은 막대에 거즈나 헝겊을 말아 입에 물려 준다.

입으로 먹을 수 있는 상황이면 우황청심원을 물에 개어 먹이도록 한다.

구급요원이나 의사에게 언제 어떻게 발병했는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환자가 그동안 앓아온 병명이나 최근 먹고 있는 약물 등을 알려주어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우황청심원은 각종 마비 ,고혈압, 심장병, 경련성 질환에 사용되며 시중에 유통되는 청심원은 환약과 현탁액이 있으며 우황, 사향의 함량에 따라 원방 우황청심원과 일반 우황청심원이 있다.

중풍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혈관의 노화를 지연시켜야 한다.

중풍은 발병 후에 허겁지겁 치료하는 것보다도 어떻게 하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중요하고 중풍에 걸리기 쉬운 위험인자를 하나라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사람은 혈관에서 늙는다고 한다.

혈관이 노화하는 것은 동맥경화의 진행에 기인한다.

중풍은 동맥경화의 결과로 발병한다.

뇌졸중은 생활습관병의 하나로 생각되고 있으며 혈관의 노화를 지연시키기 위해 일상 생활 또는 생활 스타일을 바로잡는 것이 중풍 예방의 기본이다.

여성 뇌졸중 위험을 45% 정도 감소시키려면 자전거나 조깅을 1주에 4시간 정도 천천히 달리거나 걷는다.

걷기 운동은 하루 1시간 1주일에 5~6일 계속한다.

건강하게 장수한 사람들을 조사하면 육체 노동과 부지런하게 일에 종사했다.

분명한 역할이 있다.

명랑하고 안달복달 속을 태우지 않는 느긋함이 있다.

자연환경 속에 산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사교적이다.

음주는 안하고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머리를 쓰고 취미와 삶의 보람을 찾는다.

행복한 가정과 장수하는 집안이다.

세 끼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한다.

적당한 운동을 한다.

뇌의 활성화와 안정을 시켜서 중풍을 예방한다.

두부, 돼지고기, 고추, 파, 소고기, 달걀, 호박, 당근, 오쿠라, 브로콜리, 토마토, 닭, 죽순, 가다랑어포, 감, 어패류, 간, 아몬드, 호두, 파인애플, 부추, 죽순을 먹어야 한다.

뇌는 식사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영리한 뇌를 만들기 위해 어떤 식사를 필요로 하는가를 알려고 한다면 뇌의 영양학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뇌를 만들고 뇌를 활동하게 한다.

뇌가 음식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면 몇 단계를 거쳐야 한다.

칼슘은 우유, 치즈, 달걀, 정어리, 조개, 바지락, 다시마, 미역, 김에 많다.

크롬도 섭취해야 하는데 크롬은 효모, 간, 감자, 밀 배아, 피망, 사과에 들어 있다.

콩으로 만든 음식은 어느 것이든 훌륭한 레시틴의 공급원이 된다.

청국장과 풋콩을 특별히 권장한다.

매실에 들어 있는 구연산은 그 신맛으로 뇌를 자극하여 식욕뿐만 아니라 유산의 분해를 도와 피로를 풀어 준다.

정제된 흰 가루 만든 밀가루 빵, 콜라, 커피, 과자, 케이크 등에 함유되어 있는 설탕에서 당류는 섭취하고 있다.

소화는 잘되지만 식후에 혈당치가 급상승하는 불행이 되고 있다.

포도당의 안정적 공급을 필요로 하는 뇌에 좋지 않은 결과로 귀착된다.

소면, 우동, 떡, 감자는 설탕보다 신속하게 혈당치를 높인다.

정제된 흰 빵과 쌀밥은 아이스크림보다도 빠르게 혈당치를 높인다.

혈당치가 천천히 올라가는 식품을 GI식품이라고 한다.

채소, 버섯, 해조류, 콩, 고기, 어패류, 현미밥 등이다.

저GI식품은 혈당치를 천천히 올리는 슬로우 푸드라고 할 수 있다.

이 식품을 먹으면 혈당치가 적당히 상승하여 고정되기 때문에 적정량의 인슐린이 방출되고 혈당치의 급격한 저하는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안정되는 이유이다.

뇌를 지키는 것들은 키위, 시금치, 딸기, 참외, 귤, 아몬드, 땅콩, 청국장, 브로콜리, 케일, 마늘, 호박, 양배추, 피망, 건포도, 구기자, 자두, 딸기, 자몽, 석류, 레몬, 오렌지, 금감이다.

청량음료, 인스턴트 식품, 콜라, 캔 커피의 섭취는 줄여야 한다.

햄버거, 프라이드 치킨, 피자의 포화지방은 조심해야 한다.

책 뒷편에 있는 부록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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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탈 때 바로 써먹는 심리학 - 호감에서, 스킨십, 섹스까지
안은성 지음 / 센시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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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안은성은 아주대 교육대학원에서 심리치료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성교육 강사로 활동중이다.

사랑력 연구소의 소장이자 연애 상담 유튜브 채널 선 넘는 여자 달링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저자는 제대로 썸 타고 연애하는 법을 모른 채 어른이 된 대한민국 남자 여자에게 이제라도 사랑력을 챙겨주어야겠다는 책임감으로 이 책을 썼다.

사람의 심리, 이성의 심리를 통해 누구든 연애 천재로 거듭나는 방법을 썼다.

이성 앞에서 인간의 마음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어느 한쪽에 특별히 작용하는 원리가 있다면 무엇일까,,

이 두 가지를 아는 이들이 연애 천재다.

연애 천재들의 연애는 황홀한 도취 속에 세상 유일한 존재로서 나를 발견해주는 천생연분을 만나는 일로 생각하지 않는다.

남녀관계도 다른 모든 인간관계와 마찬가지로 사람과 사람이 자기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부딪히며 서로 맞추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뜨겁게 몰입하지만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시야를 가져야 한다.

냉정과 열정의 균형을 잃지 않는 것은 매력적인 연애이다.

연애를 말아먹는 이들은 스펙이나 외모가 문제인 경우보다 사람의 심리, 이성의 심리에 깜깜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핑크빛 직관에만 의지하며 자신의 진심이 통하지 않는다 느낄 때 성급히 좌절하고 집착한다.

때로는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과의 나쁜 연애를 선택함으로써 망가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저자는 연애를 할 때 미묘하게 변하는 마음을 가르쳐준다고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자신의 짝을 찾고 사랑이라는 기적을 엮어내는 탄탄한 마인드를 가르쳐준다고 한다.

저자는 아는 만큼 더 좋은 연인이 될 것이고 더 좋은 사랑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연애 고수는 상대의 호감 신호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독한다.

호감 신호를 읽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그것이 그저 인간적인 관심인지, 이성으로서 좋아하는 관심인지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몇 년전에 방송국 PD하는 대학 동창이랑 로펌에서 인턴 했을 때 아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님이 많은 얘기를 해주셨다.

그 얘기를 종합해보면 연예인은 성형, 시술, 다이어트을 많이 하고 성적으로 개방되어 있고 술도 많이 하지만 마약도 하고 동성연애도 하고 돈을 밝히고 나이 차이가 많이나는데 어울리면 스폰이라는 얘기를 해줬다.

돈을 많이 벌거나 유명세를 얻는 좋은 점도 있기는 하지만말이다.

그런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사람은 같은 부류의 사람이 아닌가라는 의심이 든다.

난 멋있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요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보면 완전 울트라 멋지고 롤모델이다.

아내도 변호사이고 딸도 공부를 잘한다고 했다.

차기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저자가 확실한 그린 라이트를 알려준다.

미러링, 몸을 내쪽으로 기울이면 마음을 연다는 것이다.

몸을 기울여서 자기 공간을 공유하고 상대방 이야기를 집중하는 사람이라면 상대방과의 만남을 즐기고 있다고 봐도 된다.

정말 호감이 있다면 표현이 서툴러도 잘 웃지 않았어도 눈도 잘 맞추지 않았어도 선톡도 오고 약속이 잡힌다.

선톡이 오지 않거나 약속이 잡히지 않는다는 건 호감이 없다는 거라고 한다.

음,,호감이 없는거구나,,

호감이 없다는데 시간낭비는 그만해야지,,

날 아직 잘 모르는 사람에게 솔직함은 미덕이 아니라 부담이다.

그런데 책 뒤쪽으로 가면 솔직함은 자신감이고 자신감은 최대의 매력이라고 또 저자가 얘기한다.

사랑에 빠지게 되면 그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이 점점 많아진다.

상대방 생각에 사로잡힌다는 것은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이끄는 자석 같은 것이다.

사랑한다는 말을 한자어로 생각할 사, 그리워할 모자를 써서 사모라고 한다.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것이 사랑이다.

전 세계 문화권에서 90퍼센트 이상의 민족이 키스를 한다고 한다.

키스할 때 고개를 돌리는 방향이 문화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우리나라처럼 글씨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는 민족은 키스할 때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이슬람 문화권처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는 민족은 고개를 왼쪽으로 돌린다고 한다.

고개를 돌린다는 의미는 뭐야?

고개를 왜 돌려?

저자는 왜 얘기를 해주다가 말지,,

 

마음이 자라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연애천재는 마인드셋이 존재한다면 스스로에게, 상대방에게 끓임없이 전달해야 하는 메시지를 기억하고 실천한다.

그 사람은 나를 사랑한다.

우리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랑할 것이다.

어떤 갈등도 잘 극복할 것이다라고 하는 것이다.

연애는 두 사람 사이의 작용이기 때문에 두 배로 더 강력하게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오랫동안 만났는데도 한결같이 꿀떨어지는 연인들이 있다고 한다.

그들은 디테일이 있는 연애를 해서라고 한다.

디테일 있는 연애라고 하면 상대방을 위해 치밀하게 계획을 짜고 노력하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니다.

상대의 반응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오늘 하루 내가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하고 나위주로 생각하는거라고 한다.

상대방이 무얼 좋아할지 고민하기보다 내가 연인이 생기면 꼭 하고 싶었던 것들을 원 없이 한번 해본다고 생각하면 좋다고 한다.

그럴 때 두 사람만이 간직할 수 있는 디테일한 추억 수천 가지가 차곡차곡 쌓인다고 한다.

연애할 때의 나와 본래의 나 사이에 괴리감이 없어야 연애가 즐겁다.

음,,연애할 때랑 본래랑 왜 괴리가 생긴다는 거지,,

연애를 하면 가식을 떤다는 얘기인건가,,

난 사람들한테 항상 듣는 얘기가 솔직하다는건데 솔직하면 되겠지,,

자신을 잃어버리는 연애를 하면 안된다고 한다.

이게 무슨 얘기인지 더 알아봐야 할 것 같다.

남자가 원하는 거의 모든 것이 좋아하고 감탄하고 고마워하기라고 한다.

감정은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방식이든 반드시 사랑하는 사람에게 표현해야만 그 사람이 안다.

사랑은 꽃에 물을 주는 것처럼 노력이 필요하다.

난 아빠 엄마한테 사랑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정신의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기쁨과 웃음은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시킨다고 한다.

우리가 웃는 표정을 지으면 뇌에서 자신이 행복하구나라고 해석한다고 한다.

희생은 한쪽만의 고통을 뜻한다.

더불어 행복해진다는 사랑의 본질을 따라야 한다.

모든 순간을 자기가 좋아서 함께하는 여자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절대로 내 곁을 떠나면 안돼가 아니라 지금 너를 너무 사랑해, 지금처럼 서로 행복하다면 언제까지나 네곁에 있을께라고 하는게 진정한 사랑이다.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떠나는거지,,

자신감 있고 담담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

난 하나님때문에 그런 태도를 가질 수 있다.

남녀간에 대화를 하다가 침묵이 흐르면 아무 말을 하면서 조바심을 내면 안된다.

침묵도 대화에 들어간다고 한다.

잠시 침묵을 견디면서 시선을 맞추고 부드러운 미소를 띠면서 여유 있게 생각한다거나 상대방 얘기를 기다린다거나 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공기를 잠깐 맛보는 것도 좋다고 한다.

난 교회동기애들하고 모이면 7~8명씩 같이 만나니까 침묵이 아니라 합죽이를 해야지 겨우 서로 말을 할 수 있다.

돗대기 시장처럼 침묵이 흐르는 걸 아직 경험을 못해봤다.

그렇게 친구들을 만났던 것도 몇 년전이다.

앞으로 만나게 되면 침묵을 견뎌봐야 겠다.

사운드 오브 뮤직에 나오는 마리아가 연애 천재라고 한다.

구름 속의 산책에 나오는 연애 천재 여주가 등장한다고 한다.

친한 언니가 연애를 하면 구름에 붕 뜨는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 난 아직 그 말의 의미를 모르는데 이 영화 제목이 언니가 말한 거랑 상관이 있는 것 같다.

나중에 이 영화들도 봐야 하는건가,,

일관성은 어떤 상황과 맥락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그리고 솔직하게 자신의 입장을 적절히 드러내는 것이다.

일관적이어야지 신뢰가 쌓인다.

연애 초반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며 애착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단계다.

저자는 연애의 법칙에서 나를 행복하게 했을 때 상을 주고 나에게 함부로 굴었을 때 벌을 주는 것이다.

우리는 연인에게도 올바로 행동해야 함을 학습시켜야 한다.

사랑을 느끼게 만드는 모든 노력에는 적절하게 보상해주어야 한다.

나 또한 상대방에게 나만의 노력을 더해 돌려주는 것이다.

오래 잘 사귀는 연인들의 관계에서는 의식하건 의식하지 않건 보상과 처벌의 과정이 끊임없이 선순환한다.

필요한 순간의 합리적인 거리두기만으로 연애에 건강한 윤택이 흐른다고 한다.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라는 노래의 구절이 있다.

이 가사는 실상 비현실적인 말을 하고 있다.

연애를 이런 자세로 했다가는 망한다.

연애는 나와 상대방 둘이 하는 것인데 나는 쏙 빠지고 상대방만을 주인공으로 만들어놓았기 때문이다.

사랑에는 균형감각이 필요하다.

내가 원하는 것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서로 채워주며 균형을 맞추는 것이 건강하게 사랑하는 방법이다.

공부는 끝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공부도 끝이 없는 것 같다.

공부해도 모르겠는데 안하면 더 모를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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