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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비타민 건강법 - 몸과 마음을 강하게 만드는
후지카와 도쿠미 지음, 황명희 옮김 / 성안당 / 2022년 2월
평점 :

저자 후지카와 도쿠미는 정신과 의학박사이다.
목차를 보면 분자영양학의 방식에 대한 설명과 단백질부터 철, 마그네슘, 메가 비타민 세트에 대한 설명들이 나온다.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C, 비타민B,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E,비타민A,비타민D에 대한 설명과 팬데믹을 이기는 방법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다.
마지막장에는 건강에 대해서 생기는 궁금증과 실패의 경험에 대해서 저자가 알려준다.
저자는 영양이 부족한 것은 영양제를 먹으라고 권한다.
저자는 당질을 줄이고 양질의 지방산을 섭취하라고 하는데 양질의 지방산은 오매가3, 오매가6이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철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철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면 짜증이 나고 사소한 것에 신경이 쓰인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얼음을 깨물어 먹고 어지럼증, 현기증, 이명, 편두통, 요통, 관절, 근육통, 냉증, 인후 위화감, 콜라겐 저하, 여드름, 피부염, 불임, 하지불안증후군이 생긴다.
저자는 Now아이언 36mg, 소스 내추럴 펠로켈을 먹으라고 정해줘서 좋은 것 같다.
그 다음 저자는 마그네슘을 섭취하라고 한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심장병, 당뇨병, 암, 뇌졸중, 골다골증, 관절염, 천식, 신장결석, 편두통, 월경전 증후군, 눈꺼풀이나 하지근육의 경련을 일으킨다.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고혈압 억제, 심혈관 질환 예방, 당뇨병 개선, 규칙적인 두통 완화, 천식 발작의 중증도를 억제하며 월경전 증후군 증상 완화 가 된다.
마그네슘은 어패류, 해조류, 견과류, 밀베아, 통밀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철과 단백질 부족은 우울증, 공황장애, 류머티즘, 쇼그렌 증후군, 아토피 피부염, 신경 난치병, 암을 일으킨다.
Doctor's Best의 마그네슘, 솔라레이의 마그네슘 제품을 먹으라고 한다.
우리집도 닥터 베스트걸 많이 먹는데 다행이다.
메가 비타민 세트는 철 100mg, 비타민B 300mg, 비타민C 9000mg,비타민E 800IU 이런 식으로 먹으라고 하는거다.
영양제를 먹는데 그런 용량까지 전부 신경 써서 먹지는 않는 것 같다.
비타민A는 눈, 호흡기, 점막, 피부, 모발, 손톱의 기능 유지와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
점막과 상피의 암 예방에도 중요한 비타민이다.
임산부는 1만 1U정도까지만 섭취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Now비타민A,비타민D,소스내추럴 셀레늄을 섭취하라고 한다.
비타민 D는 골다골증 예방과 15가지 암 발병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다양한 만성 질환과 여러 감염증의 위험도 경감시킨다.
1일 2만 IU를 섭취하여 꽃가루 알레르기가 완치되었다.
비타민의 어원은 라틴어 비타=생명으로 폴란드의 생화학자인 카지미르 풍크박사에 의해 발견 및 명명되었다.
비타민은 13가지가 있는데 물에 녹기 쉬운 수용성 비타민과 기름에 녹기 쉬운 지용성 비타민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중세 사람들의 괴혈병, 흑사병은 비타민C결핍으로 인한 증상이다.
현대인의 건강이 악화되는 대부분의 원인은 비타민C 부족으로 대사 장애가 일어나서이다.
하루 100mg을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은 소변으로 금방 배출된다고 하지만 3시간이상은 체내에 머물러 있다.
감기에 잘 걸리는 것도 잠재적인 만성 괴혈병이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암을 비롯한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콜라겐은 피부와 뼈, 혈관을 젊게 유지하게 위해 필수적인 성분이며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30%를 차지한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에는 20가지가 있고 프롤린과 리산이 콜라겐의 재료이고 수산기와 반응하여 히드록시프롤린과 히드록시리신이 된다.
명칭이 어려운 것 같다.
콜라겐 분자는 토포 콜라겐이라는 단백질 분자 3개가 모여서 세 갈래로 짜여진 튼튼한 섬유이다.
비타민C는 이삼중나선 구조를 만드는 효소의 작용을 돕는 작용을 한다.
비타민C가 없으면 히드록시프롤린이나 히드록시리신을 만들 수 어뵤기 때문에 정성적인 콜라겐은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저자는 영양제를 세트로 먹으라고 한 것 같다.
콜라겐이 불완전하면 피부를 통해 세균이 쉽게 침입할 수 있으며 세균이 모여서 뾰루지 같은 것이 생겨난다.
피부 트러블, 뾰루지도 비타민C, 단백질이 부족하면 생기는 거였다.
비타민C를 복용하면 백내장, 심장질환, 당뇨병,동맥경화에 좋다.
비타민C500mg 복용하면 심장질환으로 인한 죽음을 42% 줄이고 모든 질환으로 인한 죽음을 35% 감소시킨다.
몇 년 동안 비타민C를 안 먹어서 심장도 약해지고 피부에 잡티도 생긴건가,,
2016년 미국의 FOX뉴스가 고용량 비타민C가 임산부의 안전과 건강상태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했다.
뉴스 제목은 임신 시 고통을 덜어주는 9대 보충제였는데 비타민C는 출산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출산시의 고통도 경감시켜의 고통도 경감시켜 주며 튼살도 생기지 않게 한다.
비타민C는 독소를 해독시키기 때문에 태아의 심장질환도 예방하며 산후 출혈의 대폭 경감, 감염증 예방 효과도 있다.
헬렌 소울이 권장하는 비타민C 섭취량은 임신 1기(임신 3개월까지)에 1일 4g, 임신 제2기(임신4~6개월)에 1일 6g, 임신 203기(임신 7개월 이후)에 1일 10~15g이다.
태아, 신생아의 성장을 위해서는 많은 양의 콜라겐을 합성해야 한다.
신생아에게도 비타민C50mg을 섭취하게 해야 한다.
C파우더를 물에 녹여 손가락에 묻혀 신생아의 혀에 떨어뜨린다.
생후 6개월이 지난 아기에게는 500mg 그 후 10세 까지는 연령X1g을 상한하여 준다.
비타민 C가 신장결석이나 요로결석의 위험을 높인다라는 얘기가 있지만 잘못된 정보이고 결석은 옥살산과 칼슘이 결합된 것이다.
뇌출혈 예방, 뇌경색 예방, 협심증 예방, 골절 예방, 외상으로부터의 회복, 수술 상처로부터의 회복, 치과 질환으로부터의 회복 등 모두 비타민C가 부족하면 치료할 수 없다.
비타민C 섭취량이 많을수록 사망자 수는 감소한다.

잠재성 각기(뇌질환)은 청량음료, 스낵과자, 컵라면의 섭취로 인해 생기고 비타민B부족때문이다.
비타민B1부족은 암과 각기병, 베르니케 뇌질환, 의식장애, 운동실조, 안구진탕, 호흡장애, 시력장애, 말초신경장애, 근무력증, 작화증, 언어장애, 빈뇨, 기립성저혈압이 생긴다.
비타민B1과 비타민B2가 부족하면 피부와 점막이 민감해져 눈의 충혈,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구내염, 구각염, 세포분열 장애, 불임, 동맥경화, 노화의 원인이기도 하다.
비타민B6은 L-트립토판에서 나이아신을 합성할 때 보효소로도 작용하고 부족하면 피부, 모발, 치아, 면역기능, 피부염, 구내염, 습진, 두드러기, 알레르기, 월경 전후에 나타나는 초조함이나 우울감, 호르몬의 불균형, 소아의 학습장애나 행동장애 치료, 정신분열증, 자폐아, 손가락 저림동맥경화, 관상동맥 협착, 류머티즘, 어깨손 증후군등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
비타민12부족하면 빈혈, 전신의 권태감, 현기증, 두근거림, 호흡 곤란, 신경과민의 원인이 된다.
엽산은 세포 분열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명이 4개월인 적혈구가 새로 만들어질 때 비타민B12와 함께 일해서 조혈을 돕는다.
임신중이거나 수유 중일 때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와 영아의 발육 부전을 일으킨다.
비타민B7이라고도 하는 비오틴은 피부염, 백발, 탈모를 예방한다.
비오틴은 다른 비타민과 마찬가지로 당질이나 지질, 단백질의 대사를 도와 체내에서 아미노산으로 포도당을 만드는데 필요하다.
비오틴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무기력해지며 습진이나 지병성 피부염, 식용 부진,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지방의 대사가 악화되어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타민E는 1922년 미국의 연구자 허버트 에반스가 쥐를 이용한 실험으로 발견한 비타민이다.
비타민E의 별명은 토코페롤은 그리스어를 결합한 조어로 임신, 출산에 힘을 부여한다는 의미이다.
에반스는 비타민E를 불임을 막아주는 비타민으로 발견했지만 강력한 항상화 작용도 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혈관의 막을 보호하고 노화를 막아주는 회춘 비타민이라고 한다.
비타민E의 효과는 협심증을 개선하고 자궁내막증, 선유종, 동맥경화증을 개선시킨다.
피부와 점막의 출혈을 개선하고 정맥염, 중증 화상, 폐암에 효과적이다.
비타민D는 튼튼한 뼈를 만들고 면역력을 높여 감염증을 예방한다.
비타민D는 전립선암, 대장암, 유방암, 피부암, 난소암, 심장질환, 당뇨병, 세균 감염증, 바이러스 감염증, 다발성 경화증, 자가면역 질환, 신경난치병, 치매 등 100여가지 질환을 개선시킨다.
비타민A은 눈과 입의 점막, 상피를 보호하여 암을 예방한다.
비타민A는 너무 많이 섭취하면 탈모 발생, 피부 벗겨짐, 근육통, 두통, 입술의 염증, 위통, 결막염 등이 있다.
비타민C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 예방, 증상 완화된다.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면 산소 섭취량이 떨어져서 혐기성 해당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여러 가지 다른 질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암 발생률도 높아진다.
암은 오랜 시간 비타민C가 부족하면 발생한다.
마지막 장에는 저자가 의사를 하면서 사람들의 상담을 해준 내용들이 있다.
과식을 멈출 수 없어 의지가 약하다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나도 매일 과식을 해서 고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이런저런 책을 많이 본다.
소식을 하면 기운이 없어서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식하는 걸 포기했다.
적식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또 이 책 저 책을 보고는 있지만 아직 정착하지 않은 습관이다.
과식을 줄이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은 자신의 의지가 약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과 함께 과식을 하고 나면 늘 자기 혐오에 빠지게 되고 이는 한층 더 멘탈이 악해져 또 다시 과식을 하게 만든다.
이 악순환의 반복인 것이다.
과식을 줄이지 못하는 것은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다.
의식와는 상관 없다.
그저 살기 위해 에너지를 필사적으로 보충하려고 반응일 뿐이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에너지가 부족해서 많이 먹는다는 건가,,
과식하는 사람이 먹는 음식은 과자나 빵, 면류, 밥 같은 당질이다.
그 중에는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들 역시 많은 양의 당질을 섭취하고 있는 것이다.
과식을 멈출 수 없는 이유는 많은 양의 당질의 섭취하여 ATP생성 효율이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질은 대사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미네랄과 비타민을 소모한다.
과식은 철과 단백질 부족이 원인이다.
우선의 해결방법은 계란이나 버터를 듬뿍 사용하여 만든 오믈렛이나 생크림과 엘리스리톨이라는 감미료를 이용해 만든 커피 플로트 등을 먹으며 단백질과 양질의 지방을 섭취한다.
이때 프로틴 섭취도 시작한다.
비타민B,C,E, 나이아신 아마이드, 아연을 추가하여 복용한다.
비만은 체지방이 증가한 상태이고 살이 찌는 원인은 당질의 과잉 섭취 때문이다.
당질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치가 상승하고 보통 이상의 추가 인슐린이 분비된다.
그것이 당을 지방으로 변환시킨다.
과식으로 생긴 비만을 해소하고자 운동해야지하고 다짐하지만 운동만 해서 살을 뺀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할 수 있는 범위의 적당한 운동을 선택하여 가늘고 길게 오랫동안 지속하는 것이 몸과 마음에 좋다.
난 비타민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필수적인 영양소라는 걸 알았다.
과식도 영양이 부족해서라는 걸 알고 위로를 받았다.
두루뭉술 알고 있던 비타민에 대한 지식이 조금은 구체화되었다.
비타민도 꼭 복용해야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