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먹어도 살찌는 습관 숨만 쉬어도 살 빠지는 습관 - 똑같이 먹어도 살 안 찌는 사람들의 7가지 비밀
모토지마 사오리 지음, 문혜원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모토지마 사오리는 평생 다이어를 했지만 실패한 다이어터였다.

어려운 방법이 아니라 쉬운 방법을 찾아 다이어트를 해서 출산 후 1년 3개월만에 20kg감량에 성공했다.

저자는 다이어트를 성공하려면 자신의 몸과 마음에 부담을 주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사소한 습관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몸과 마음을 과도하게 몰아세우지 많아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이완하는 방법, 몸의 라인을 만들어주는 올바른 자세,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소한 운동법, 먹고 싶은 자신과 살을 빼고 싶은 자신을 대하는 법을 알려준다.

일상 틈틈이 운동 습관을 들이면 무리하지 않아도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매일 자신의 대변 상태, 컨디션 등급, 마음 상태, 생리, 늦게 잔 날, 트레이닝을 기록한다.

달력으로 한 달간의 리듬을 파악했다면 이제는 일주일, 일 년의 흐름을 기록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취하는 동작은 서기, 걷기, 앉기와 같은 자세이다.

하루 중 대부분을 서고 걷고 앉아 있으니 이 자세가 모든 동작의 기본이다.

균형이 흐트러진 자세나 잘못된 걸음걸이를 바로잡지 않고 방치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새 몸 전체가 조금씩 바뀐다.

바르게 서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

누가 위에서 정수리를 잡아당긴다고 상상한다.

귀어깨허리무릎 높이는 각각 수평하게 둔다.

팔은 몸에 붙인다.

손바닥이 약간 앞을 향하게 두면 가슴이 쉽레 열린다.

발뒤꿈치 사이는 주먹 하나 들어갈 정도로 벌리고 발가락은 약간 바깥쪽을 향하게 한다.

무게 중심은 안쪽 복사뼈 바로 아래에 둔다.

무심코 바깥쪽에 중심을 두는 사람은 신발 깔창을 바꾼다.

휴대폰을 볼 때는 팔꿈치 아래를 다른 손으로 받친다.

팔은 앞으로 내밀기보다 뒤로 당기도록 의식한다.

고관절 쪽 근육을 늘리면서 걸으면 자연스럽게 보폭이 넓어진다.

뒤에 있는 발로 지면을 내딛는다.

바르게 앉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

앉을 때는 골반 세운 상태에서 겨드랑이를 조이고 발바닥을 지면에 붙이려고 노력한다.

엉덩이가 닿는 즉시 골반을 세운다고 머릿속에 되새기며 꾸준히 실천한다.

양쪽 겨드랑이를 조이면 자세를 안정적으로 취하게 되며 등이 쉽게 말리지 않는다.

가방을 뒤에 두면 골반을 세우기 쉽다.

브래지어 후크에 견갑골을 모은다.

골반을 세운다는 것은 골반을 본래 위치에 두는 것이다.

쉽게 생각하면 두덩뼈와 좌우허리뼈 세군데를 잇는 삼각형이 바닥에 수직 상태로 향한 위치이다.

앉아서 컴퓨터나 휴대폰을 사용할 때 시선을 올리도록 노력한다.

자연스럽게 등이 쭉 펴진다.

휴대폰을 볼 때는 팔꿈치를 지지해줄 쿠션들을 끼어 높이를 조정하고 노트북은 눈높이에 맞춰 놓을 수 있도록 지지대를 이용하면 좋다.

박스나 책을 올려도 좋다.

이동할 때도 자세를 바르게 유지한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등받이에 기대지 말고 등을 곧게 펴서 앉는다.

이건 조금 힘들 것 같다.

엉덩이를 좌석 안쪽 깊숙한 곳까지 붙여 앉는다.

숨을 내뱉을 땐 들이쉴 때보다 3배 더 천천히한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배를 집어넣고 호흡한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서 있을 때 배를 쏙 집어넣고 호흡하는 드로인을 실시한다.

배 앞쪽에 있는 복직근이 강화되면 허리 주변 근육도 강화된다.

가방을 등 뒤에 두고 가방이 눌리지 않도록 신경 쓰다 보면 올바르게 앉는 자세가 습관이 된다.

아침에 기상 스위치를 확실히 켜주면 그날 하루의 컨디션은 물론 수면의 질까지 높아진다.

아침에 일어나면 의식적으로 기지개를 켠다.

자는 동안 굳어 있던 근육을 스트레칭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

몸이 잠에서 깨어날 수 있게 도와주는 체조라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하기에 좋다.

양팡를 크게 벌려 천천히 허리를 비틀며 늘린다.

공기를 듬뿍 마신다.

이불 안에서 손과 발을 쭉쭉 늘린다.

발목도 쭉쭉 늘린다.

아침에 우리 몸은 차고 건조하다.

잠에서 깬 후 따뜻한 물 또는 허브를 마셔서 위장이 서서히 따뜻해지게 하면 신체가 활동하기 편해진다.

양치질하면서 누가 위에서 머리를 당기듯 선다.

배꼽 아래를 의식해 배꼽을 안으로 당긴 상태에서 유지한다.

항문을 조인다.

뒤꿈치 사이는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벌리고 발가락은 바깥을 향하도록 20도 각도로 둔다.

책에서 두피 마사지 롤러를 봤는데 사고 싶었다.

가방 드는 자세에 따라 몸매가 달라진다.

큰 가방은 이것저것 넣을 수 있어 편리하지만 무거운 짐을 넣게 되면 몸에 부담이 간다.

부담을 덜고 좋은 자세를 유지하려면 무게나 압력을 분산시켜야 한다.

손의 방향을 의식하기만 해도 어깨 결림 증상에서 자유로워진다.

가방 끈이 가늘면 어깨를 집중적으로 압박하여 좌우 균형을 무너뜨리니 폭이 넉넉한 것이 좋다.

엄지가 바깥에 오도록 손을 쥐고 손바닥이 정면으로 향하게 하면 가슴이 열린다.

보조 가방을 활용해 부담을 분산한다.

얇은 에코백이 좋다.

팔은 바깥쪽으로 가방은 팔꿈치에 걸면 가슴이 열린다.

가바이 허리 위에 오면 걷기 편하고 다리도 길어 보인다.

팔꿈치를 닫고 가방을 몸에 밀착하면 짐 무게도 덜게 된다.


편하고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매일 같은 가방만 매면 자세가 고정되고 같은 부위에 집중적으로 부담을 줘 몸이 비틀어진다.

다양한 가방을 사용하거나 보조 가방을 가지고 다니면 좋다.

배낭은 양쪽 어깨에 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어서 좋지만 끈이 너무 길면 가방이 몸에서 멀어져 자세의 균형이 무너진다.

작은 캐리어는 이동 시간이 길거나 짐이 많은 날에 사용한다.

가방 잡는 손은 좌우 번갈아 사용하면 더욱 좋다.

투웨이 숄더백은 손잡이와 어깨끈이 함께 달려 있다.

손으로 잡거나 어깨로 메도 되고 팔에 걸치거나 크로스 형태로 메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들 수 있다.

가방을 가볍게 만드는 팁은 화장품을 멀티 타입으로 바꾼다.

립스틱과 치크, 아이섀도를 쓸 수 있는 멀티 화장품으로 바꾸면 작은 파우치로 무게를 줄여준다.

장지갑은 편리하지만 공간이 넉넉한 만큼 불필요한 것들도 많이 넣게 된다.

작은 지갑으로 바꾼다.

나도 장지갑은 지하이모를 전부 줬다.

그러니까 정말 가방이 가벼워졌다.

마트에 갈 때 짐을 좌우로 분산할 수 있도록 장바구니 하나 더 가지고 간다.

짐을 나눠서 들면 몸의 균형을 바로잡게 될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트레이닝도 가능하다.

짐을 들 때는 손바닥을 정면을 향하게 둔다.

새끼손가락부터 손잡이에 감고 가운뎃손가락까지 손가락 세 개로 잡아본다.

가슴이 열려 자세가 더욱 좋아진다.

팔뚝 살 부위에 자극이 온다.

무거운 짐을 들었다면 몸 뒤에서 양손에 깍지를 끼고 가슴을 활짝 열며 손을 들어올린다.

한쪽 팔을 접어 등 뒤에 대고 접은 손과 반대방향으로 목을 천천히 내린다.

책상에 앉아 컴퓨터로 작업을 할 때 자세가 흐트러지기 쉽다.

화면을 보다 보면 등이 구부정해지고 어깨가 안쪽으로 말린다.

어깨가 뭉치고 배가 볼록 튀어나오는 원인이다.

머리를 숙이지 않아도 화면에 시선이 닿을 수 있어야 바람직하다.

업무를 하면서 자세를 바로잡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주변에 있는 물건을 잘 활용하면 무리하지 않고 바르게 앉을 수 있다.

양복 팔꿈치를 몸에 밀착시키면 가슴이 열린다.

허리를 뒤로 너무 젖히지 않는다.

쿠션 등을 두면 자연스럽게 골반이 선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체내의 수분 균형이 무너지면 부종이 생긴다.

가슴이 열리면 굳어 있던 겨드랑이 주변을 중심으로 상반신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몸도 상쾌해진다.

앉은 상태에서 한쪽 팔을 위로 올려 몸통을 확실히 늘린다.

위를 바라보며 몸을 기울인다.

허리가 풀리면 혈액 순환이 되기 시작한다.

몸을 비트는 자세는 장을 자극하여 소화나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골반을 세운 상태에서 오른쪽 허벅지에 왼쪽 다리를 올린다.

다리를 꼰 상태에서 오른쪽 팔로 왼쪽 무릎을 누르며 왼쪽으로 몸을 비튼다.

한쪽 다리를 무릎 위에 올려 골반을 제대로 세워서 앉는다.

엉덩이 허벅지 골반 주변이 늘어 나면서 허리 통증과 하체비만의 원인인 냉증, 부종, 혈액 순환이 개선된다.

등을 쭉 펴고 골반을 세운 상태에서 앞으로 기울인다.

허벅지 뒤쪽부터 종아리 전체를 늘리면 오래 앉아 있는 동안 굳은 지방이나 근육이 늘어나 부종이 해소된다.

등을 쭉 펴고 골반을 세워서 앉은 후 한쪽 다리를 발꿈치부터 앞으로 뻗는다.

발을 몸쪽으로 당기고 상체를 앞으로 약간 기울인다.

대변은 몸속에서 들려주는 신호이다.

그날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바로 알려주는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배변 중에는 자세를 앞으로 기울이는 편이 좋다.

직장에서 항문까지 이어진 길이 쭉 펴져 대변이 원활하게 나온다.

그리고 무릎을 껴안는 자세를 취하면 복근에 힘을 주기 쉬워진다.

양변기에서는 상반신을 앞으로 기울이기 쉽지 않으니 발판을 이용해서 무릎이 엉덩이보다 높은 위치에 오도록 조절한다.

몸과 허벅지의 각도가 35도쯤 되도록 한다.

무플이 엉덩이 위로 오도록 발판을 깐다.

저자가 알려주는대로 했더니 내 생애 가장 편한 배변을 할 수 있었다.

엄마한테도 알려 드렸는데 정말 편하게 잘 할 수 있었다고 하셨다.

변비가 사라지는 장 스트레칭은 코로 숨을 들이쉬고 세 배 더 길게 입으로 내쉽다.

천천히 복식 호흡을 하면서 장을 편안하게 만든다.

호흡을 하면서 손가락 세 개로 배를 마사지한다.

배 주변에 작은 원을 그리듯 빙글빙글 골리며 마사지한 후 크게 밀어내듯 천천히 오른쪽 방향으로 두 바퀴 돌린다.

호흡을 하면서 1분 유지한다.

두 다리를 교차해서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다.

배를 안으로 당긴 상태에서 숨을 들이쉬고 내쉬기를 반복한다.

변비를 없애려면 물을 마시고 스트레칭을 하고 사과, 키위,미역, 시금치, 콩, 버섯 등을 먹고 운동을 해야 한다.

청소기를 돌릴때도 다리를 쭉 뻗어주는 자세를 하는게 좋은 것 같다.

저자는 생리전 증후군때도 스트레칭이나 아픈 부위의 마사지를 해주라고 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것들중에 따라 할게 많은 것 같다.

저자는 특히 스트레칭을 집에서 많이 하는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법 좀 아는 언니 - 여성의 권리를 위한 생활법률 핵심 가이드
이웃집 변호사 지음 / 크루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김하영은 고려대 법대 및 로스쿨 졸업, 고려대 노동법 박사 수료,전 법무법인 지평에서 노동팀 및 형사팀 담당했다.

저자 신명진은 서울 대 법대, 고려대 로스쿨 졸업, 지우 등에서 부동산, 형상 사건을 전담했다.

저자 임주혜는 이화여대 법대, 고려대 로스쿨 졸업, 법정 교육 강사, LG전자 법무팀에서 일했었다.

유튜브 체널 이웃집 변호사를 운영하고 있다.

임대차 계약서는 정해진 양식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당사자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써도 되지만 대부분 공인중개사가 마련한 통일된 양식을 사용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임대인의 신분을 확인하는 일이다.

신분증과 등기사항 증명서를 통해 임대인이 부동산의 소유자가 맞는지 소유자가 아니라면 적법한 임대 권한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임대차 계약의 핵심 내용은 목적물이 되는 부동산, 임대차 기간, 보증금과 월세의 액수 및 지급 시기이다.

이 세가지 내용은 반드시 확정되어야 한다.

보증금을 계약금, 중도금, 잔금으로 나누어 지급하기로 한 경우에는 그 액수 및 지급 날짜도 적어야 한다.

그 외에도 특이사항이란 명목으로 기타 모든 합의 내용을 기재할 수 있다.

가압류나 근저당이 있는 경우 잔금 전까지 말소해 주되 해결되지 않으면 계약을 해제하거나 어떤 식으로 배상을 해주겠다는 취지를 정할 수 있도 있다.

임대차 계약 존속 중 발생하는 수리 및 비용 부담에 대해서 사안에 따라 누가 부담할지 등을 미리 정해야 한다.

난방, 상하수도, 전기시설 등 임차주택의 주요 설비에 대한 노후, 불량은 임대인이 부담하는 것으로 임차인의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파손과 전구 같은 간단한 소모품 교체는 임차인의 부담하는 것으로 할 수 있다.

처음부터 해석에 따른 분쟁의 여지를 막기 위해 수리비 10만원 미만은 임차인이, 10만원 이상은 임대인이 부담한다라고 정해 놓은 경우도 있다.

부동산등기부 보는 법은 가까운 등기소나 법원 인터넷등기소 사이트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부동산 탭의 열람, 발급하기 메뉴 중 열람하기 메뉴로 들어간다.

부동산 구분을 선택하고 주소를 입력하거나 지도로 찾을 수도 있다.

부동산등기부는 표제부, 갑구, 을구로 나뉘어 있다.

표제부는 부동산의 소재와 물리적 특성에 대해 기재된 곳, 건물일 경우 지어진 날짜, 층수, 주재료 확인가능하다.

갑구는 소유권에 관한 사항이 기재된 곳,

을구는 소유권 외의 권리관계가 기재된 곳이다.

갑구를 통해서는 소유권 변동을 알 수 있다.

소유권이 변동된 사유가 무엇인지 변동시기는 언제인지 순차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맨 아랫쪽에 기재된 사람이 최종 소유권자이므로 현재 소유권자와 임대인이 일치하는지 다를 경우에는 임대인이 등기부상 소유자로부터 적절한 위임 권한을 받은 사람인지 확인하면 된다.

부동산 매수인이 최종 소유자로 등기가 되기 전에 임대차 계약을 먼저 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 완전한 소유권을 취득한 것이 아니므로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잔금 지급일까지도 임대인이 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해서 부동산을 넘겨주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소유자에 대해서 압류 기록이 많을 경우 채권자가 많다는 뜻이고 보증금이 확보되지 않을 위험성이 있으므로 주의하는 게 좋다.

그다음은 소유권 외의 권리가 표시되는 을구는 편의상 소유권 외의 권리라고 말했지만 엄밀히 말하면 소유권 외의 물권에 관한 사항을 기재하는 곳이다.

물건에 대한 권리는 종류와 내용이 법으로 정해져 있어서 사람들이 마음대로 물권을 창설하거나 개조하지 못한다.

저당권, 지상권, 지역원, 전세권 등을 등기할 수 있다.

주택 임대차라면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내역이 있지 않은지 근저당 설정을 유의깊게 보면 된다.

확정일자는 후순위 권리자보다 우선하여 보증금을 변제받을 수 있다는 뜻이므로 근저당권 등 권리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내 보증금 회수권을 알릴 수가 있다.

채권최고액과 본인의 보증금을 합한 금액이 부동산 가격의 60~70%를 넘으면 위험하다고 판단한다.

최초 계약 시와 잔금 지급 시에 부동산에 관한 권리관계가 달라질 수 있으니 등기부 등본을 최신 것으로 확인한다.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고 나면 바로 동사무소에 가거나 등기소 사이트를 통해 확정일자를 받는다.

확정일자는 해당 날짜에 임대차 계약이 체결되었다는 것을 공적으로 확인받는다는 의미이다.

임대차 계약을 한 날 이후에 해당 주택에 근저당권이 설정되거나 후순위 권리자가 들어왔을 때 그것보다 우선해서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부동산등기부에는 물건에 관한 권리를 기재하고 물권은 법으로 정해져 있다.

부동산 전세 계약을 체결할 때 세입자가 갖게 되는 권리는 법으로 정한 전세권물권이라기보다 개인들이 합의로 만들어낸 계약상 권리에 불과하다.

세입자가 보증금을 내고 임대차 계약을 하더라도 임차인의 권리는 부동산등기부에 기재되지 않는 것이다.

임대차 계약상 세입자의 권리는 부동산등기부에 기록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공시하지도 못하고 임대인에게만 주장할 수 있는 것이 된다.

그래서 특별법을 만들어서 물권에 준하여 보호받을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는 임대차 목적물인 주택의 소유자가 바뀌더라도 임차인이 계약 기간에는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소유자가 임대인 지위를 모두 승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임대차 계약 기간이 존속하는 중에는 소유자가 바뀌더라도 임대차 계약의 당사자는 아니지만 임대인과 같은 권리 의무를 부담하도록 하는 것이다.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부동산을 인도할 의무가 없고 임대차 계약 종료 시에는 새로운 소유자를 상대로 보증금반환청구를 할 수 있다.

임대차 계약 기간이 끝나면 세입자는 임대차 목적물인 건물을 비워주고 임대인은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 주어야 한다.

양측의 행위는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임대인이 보증금은 주지 않으면서 집만 비워 달라고 한다면 보증금 주면 그때 열쇠를 준다고 하기도 한다.

이런 주장을 동시이행항변권이라고 하는데 상대방이 자기 의무를 할 때까지 자기 의무 이행도 거절할 수 있는 권리이기 때문에 계약 기간 만료 후에도 부동산을 계속 점유하더라도 위법이 아니다.

보증금을 받을 때까지 방을 먼저 비워주면 안된다.

실제로 사용 수익을 하고 있다면 월세에 상응하는 돈은 지급해야 한다.

다른 사정이 있어서 새로운 주거를 얻어야 하는데 계속 보증금을 받지 못하고 있을 경우가 문제된다.

계약 만기 1개월 전까지는 계약을 종료한다는 의사를 밝힌다.

형식에 제한은 없지만 추후 입증을 대비하여 문자메시지나 녹음, 내용증명 우편 등으로 해 두면 좋다.

법적으로는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할 수 있다.

임대차보증금은 부동산등기부에 기재되는 물권이 아니기 때문에 부동산등기부를 열람해도 나오지 않는다.

등기명령 제도를 이용해서 등기부에 기재할 수 있다.

이사를 하더라도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유지할 수 있다.

임차인은 임차권등기명령 관련 비용을 임대인에게 청구할 수 있다.

임대인이 계속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을 경우에는 일반 채권과 마찬가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거나 지급명령 신청을 하면 된다.

법원을 통한다는 점에서는 유사하다.

민사소송에는 시일이 오래 걸릴 수 있으나 채무자는 소장을 받은 날부터 12%의 지연이자가 가산된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판결이 확정되면 판결문은 집행권으로 해서 채무자의 재산에 강제 집행하여 보증금을 회수한다.

2020년 12월 주택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되면서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이 큰 화두로 떠올랐다.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은 기존에도 있던 제도인데 법 개정으로 조금 더 보완된다.

임차인은 기존 계약을 갱신하려면 임대차 계약 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의 기간 안에 갱신 의사를 표시해야 한다.

계약 갱신요구권은 1회에 한하여 행사할 수 있고 2년이 연장된다.

임차인이 2기 이상의 차임을 연체하거나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임차하였거나 임차한 주택을 고의 과실로 파손하는 등의 잘못이 있으면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할 수 없다.

임대인이 주택에 거주하려는 경우에도 임대인은 계약 갱신을 거절할 수 있다.

임대인이 직접 거주를 이유로 갱신을 거절한 후 해당 주택을 공실로 남기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제3자에게 임대한다면 기존 임차인은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임대인은 임대차 계약 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 사이에 갱신 거절의 통지를 하거나 계약 조건을 변경할 수 있다.

위 기간 동안 아무런 의사 표현을 하지 않으면 전과 같은 조건으로 다시 임대차한 것으로 본다.

묵시적 갱신은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에 의한 갱신과는 구별된다.

임대차 존속기간은 2년으로 보지만 임차인은 언제든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임대인 입장에서는 묵시적 갱신이 되지 않도록 해당 기간 내에 임차인과 의사소통을 잘해야 한다.

계약을 마치고 입주한 후에도 세입자로 살아가면 임대인과 겪게 되는 곰팡이, 누수, 소음 문제 등 다양한 분쟁이 생길 수 있다.

공인중개사가 계약 후에도 이런 문제를 중재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세입자가 임대인과 직접 연락하여 문제를 해결하기는 쉽지 않다.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서울, 수원,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서 운영하는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가 있다.

임대인 또는 임차인이 분쟁 조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조사관이 현장 답사와 법률 점검을 거쳐 조정 회의를 진행하고 조정안을 결정한다.

양 당사자가 이 조정안에 이의제기하지 않으면 조정이 성립되고 이는 법원의 판결과 같은 효력을 가지게 된다.

법률이론만 공부하다가 실질적인 내용을 공부하니까 더 정확하게 알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법 좀 아는 언니 - 여성의 권리를 위한 생활법률 핵심 가이드
이웃집 변호사 지음 / 크루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법얘기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대장내시경검사 최대한 편하게 안전하게 정확하게 받기
강윤식 지음 / 청년의사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강윤식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난 건강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해서 앞으로 아빠엄마 나 나중의 나의 가족이 건강하고 장수할 수 있는 삶을 살도록 하고 싶다.

대장암은 국내에서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서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 용종이라는 암 전 단계의 병변이 자라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한다.

대장내시경검사는 대장암의 조기발견뿐 아니라 대장 용종을 발견하여 제거함으로써 대장암의 발병을 미리 막을 수 있다고 한다.

검사를 하는 목적은 대부분 질병의 조기 발견이다.

대장암 발생률을 유전탓으로만 돌리기는 힘들다.

한국인들의 식사 및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소고기, 돼지고기 등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류의 과다 섭취, 과도한 음주, 흡연 그리고 식이섬유의 섭취 부족이 원인이라고 한다.

대장암을 처음에 진단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

증상을 통한 진단은 암덩어리로 대장의 통로를 막혀 배변 통과가 어려워진 후에야 가능하다고 한다.

보통 배가 심하게 불러오고 복통이 생기거나 진찰 시 배의 혹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암 출혈로 인한 만성 빈혈 등이 단초가 되어 대장암을 진단하게 된다고 한다.

생각만 해도 무섭다.

대장암 증상을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절대로 안 걸리면 좋지만말이다.

위, 대장, 소화기관에 생긴 암의 증상은 통로가 막히거나 출혈 때문에 보통 나타난다.

통로가 좁아지거나 막히면 음식이나 소화된 찌꺼기가 잘 통과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복통과 가스팽만,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위나 대장의 통로는 넓기 때문에 웬만큼 암 덩어리가 커지기 전에는 이런 증상들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그 외 암 덩어리에서 출혈이 갑자기 많이 생기면 변이 검거나 타르 같은 변이 나온다.

반대로 오랜 기간 소량의 출혈이 지속될 때는 변의 색깔로는 알기가 힘들고 어쩌다 검사한 혈액 검사에서 빈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병이 더 진행되면 암 덩어리가 커져 배를 누를 때 손으로 만져지기도 하고 열량 소모가 증가돼서 체중 감소가 나타나기도 한다.

우측 대장암은 설사, 복부팽만, 빈혈, 체중감소, 덩어리가 만져진다.

좌측 대장암은 변이 가늘어지고 혈변(검은 피), 장폐색에 의한 복통과 복부팽만, 잦은 배변이 있다.

직장암은 변이 가늘어지고 베변곤란, 검은 피, 잔변감, 배변시 통증, 회음부 통증, 점액변이 있다.

이런 증상만 보고 대장암인지 아닌지를 예측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갓난 아기가 사용하는 표현은 몇 가지가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엄마말고는 도대체 아기가 뭘 월하지는지 알 수 없을 때가 많다고 한다.

우리 몸도 이와 비슷하게 사용하는 표현 수단이 몇 개 안된다고 한다.

나도 나의 몸이 말하는 걸 미리 알아들었다면 아프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저런 증상으로 자신의 상태를 표현하긴 하는데 이 말이 그 말 같고 그 말이 이 말 같아서 아리송할 때가 많다.

그래도 의사들은 아기 엄마처럼 몇 안되는 증상들을 나름 분석해서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내기도 한다.

그러나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다.

울며 보채는 아기를 안고 아기 엄마가 수시로 의사에게 달려가듯, 의사들도 정밀 검사를 해보고 나서야 정확한 원인을 알게 되는 때가 많다.

따라서 어떤 증상만 보고 지레 병을 짐작하는 것은 틀릴 때가 더 많다고 한다.

따라서 진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대장암인지 아닌지 노심초사하며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정보를 검색해 보는 게 아니다.

적어도 대장암에 대해서 만큼은 아예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장암은 확실한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암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장용종만 미리미리 잘라내면 된다고 한다.

대장암 진단을 증상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

대장암의 97%는 아예 안 생기게 할 수 있다.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건강검진 중 중요한 부분이 암 검진이다.

우리 몸에 생기는 암의 종류는 100여 가지가 넘지만 이들 모두를 암 검진의 대상으로 삼을 수는 없다.

발생 빈도가 낮은 암일수록 이를 찾아내기위한 검사도 복잡할 때가 많기 때문에 들이는 노력에 비래 얻어지는 효익이 매우 낮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희귀 암을 찾아내기 위한 검사 자체로 피해를 볼 가능성도 있고 위양성(실제론 정상인데 암이 의심된다고 진단된 상태)의 결과가 나오면 이를 확인하기 위해 매우 침습적인 이차 검사를 불필요하게 시행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따라서 발생률이 비교적 높은 암 중심으로 10여 종류를 대상으로 암검진을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대장내시경검사가 아직도 충분히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위내시경검사도 매우 중요한 검사이다.

위내시경검사가 지금처럼 활성화됨으로써 조기 위암의 발견율이 높아져 위암 생존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전문 희학용어인 용종이란 말이 이젠 평범한 일상어가 되었다.

용종은 한자로 뿔 모양의 혹이란 뜻이다.

사마귀 모양의 혹이라고 한다.


이런 작은 혹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 대상이 된 것은 대부분의 대장암이 바로 이런 용종에서 시작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많다.

용종은 대장암의 씨앗이라고도 한다.

소화도 잘되고 변도 잘보니까 대장용종 같은 것과 전혀 관계가 없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사람일수록 검사를 해보면 대장용종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나도 소화도 안되고 속이 너무 안 좋아서 검사를 해보면 너무 깨끗하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

대장용종은 동물성 지방을 자주 섭취하고 술 담배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잘 생긴다고 한다.

대장내시경검사의 고통은 단계별로 세가지가 있다고 한다.

검사 전 고통이 있는데 검사가 있기 며칠 전부터 해야 하는 식사 제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대장을 깨끗이 씻어내기 위해 마시는 대장내시경 약에 의한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복통이다.

구불구불한 형태로 되어 있는 장 속에 빳빳한 내시경줄 즉 내시경 스코프를 집어 넣는 과정에서 장이 뒤틀리고 땅겨지면서 심한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한다.

검사가 끝난 후에도 여러 시간 동안 겪게 되는 복부 팽만감과 복통이 있다고 한다.

이런 불편이 오는 이유는 검사 과정에서 장 속을 펼쳐 보기 위해 주입하는 공기가 방귀로 배출될 때까지 장 속에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게 단계별로 겪게 되는 고통이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대장내시경검사는 힘든 검사로 널리 각인되어 있다고 한다.

대장내시경검사가 기피되는 이유는 이들 고통외에도 검사과정에 대한 불신도 한몫을 하고 있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장속에 들어갔던 대장내시경 스코프를 통한 감염이 되지 않을까, 대장내시경 중에 장천공이 발생하지 않을까, 혹은 수면내시경을 하다 혹시 깨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염려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대장내시경검사의 중요성을 생각할 때 이런 두려움과 불신이 존재한다는 것이 안타깝고 적극 해소되어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수면내시경으로 하라고 한다.

수면내시경검사가 검사를 편하게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지만 그보다 더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내시경을 시행하는 의사는 검사중 주변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검사 받는 사람이 고통스러워하는 게 내시경 의사에게는 가장 큰 불안 요인이다.

결국 검사를 서두르게 되거나 필요한 곳을 자세히 관찰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비수면으로 할 때 어떤 사람들이 더 통증을 느낄 수 있다.

호리호리하고 허리가 가늘고 긴 사람들은 비수면으로 하면 심한 통증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복부 비만이 심한 사람들도 심한 통증을 느낄 확률이 높다고 한다.

위 젤제수술을 받은 사람들 중 심한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에스결장의 게실염을 앓은 사람들도 통증을 더 느낄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평소 통증에 예민한 사람들도 위험성이 높다고 한다.

여기에 속한다고 생각되는사람은 정확한 검사와 통증 없는 편한 검사를 위해 되도록 수면으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으라고 한다.

해외에 살고 있는 교민들은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그 어느 나라에서도 건강검진을 우리나라처럼 편리하게 받을 수 없다고 한다.

외국은 피검사를 받으려 해도 몇 주를 기다리고 또 몇 주를 기다려 X-ray한 장 찍고 또 몇 주를 기다려 내시경, 몇 주를 기다려 초음파, 이런 식으로 검사를 한다고 한다.

물론 요즘 들어 한국 건강검진을 벤치마킹 한 해외 병원들도 생긴다고 한다.

이렇게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국내의 건강검진이지만 무리가 되는 조합이 있다고 한다.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은 한 날에 그것도 같은 시간에 이어서 받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검진을 받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서 그렇게 구성해 놓았다고 한다.

그러나 위내시경검사 준비와 대장내시경검사는 서로 상충한다고 한다.

위내시경검사를 위해서는 최소 8시간 이상의 금식이 필요하다.

검사 전날 저녁부터 최대한 가볍게 식사할 것을 권하고 있으며 물은 취침 전까지만 마신다.

혈압약을 먹는 사람은 최소한의 물과 함께 새벽에 복용해야 할 정도로 철저한 금식을 요구한다고 한다.

이런 요구 사항은 대장내시경검사를 위한 준비 과정과 맞지 않는다고 한다.

대장내시경검사를 하려면 장 청소를 위한 대장내시경 약1.5~2L를 검사 당일 새벽에 1~2시간에 걸쳐 복용하게 되어 있다고 한다.

최근에 나온 알약으로 된 대장내시경 약도 같은 시간대에 물을 1.5L이상 마셔야 한다고 한다.

대장내시경검사 준비와 위내시경검사 전 주의사항이 서로 상충한다.

검사 전 2~3시간 정도만 물을 안 마시면 큰 위험은 없다고 한다.

안전을 위해 최소한 검사 3시간 전부터는 물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연말에 검사하는 건 저자가 피하라고 한다.

암튼 이상 증세가 있으면 무조건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대장내시경검사 최대한 편하게 안전하게 정확하게 받기
강윤식 지음 / 청년의사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장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는데 많은 정보가 도움이 돼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