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끌어당기는 뇌과학 - 운과 인생이 좋아지는 비밀
이와사키 이치로 지음, 김은선 옮김 / 더난출판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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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와사키 이치로는 경영과 리더십을 지도하는 뇌과학자이자 의학박사이다.

일본 쿄토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워 석사과정 수료 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노스웨스턴 대학교 의과대학 뇌신경과학연구소 준교수를 역임했다.

뇌과학을 활용해 천재적인 지성을 뛰어넘는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조직 만들기를 주제로 기업에 연수를 제공하고 있고 최신 뇌과학을 바탕으로 경영과 리더십을 지원하는 최고의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아주 어려운 책을 읽을 때 핵심어를 파악하고 중심 문장을 파악하고 다른 문단과 구조를 파악하고 아주 긴 문단을 재구성해서 요약할 줄 알고 어떤 요소가 있으면 복합적으로 비교하고 대조하는 걸 파악해야 한다.

그런 걸 파악하는게 독해력과 관련있고 독해력보다 더 뇌의 작동과 관련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책을 읽을 때 눈은 가만히 있지만 뇌는 엄청 굴리고 작동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난 뇌에 대해서 생각할 때 이성적이고 과학적인 것만 많이 떠올린다.

저번에 뇌에 대한 책을 읽었는데 아직도 뇌에 대한 의문이 많고 뇌에 대해서 너무너무 많이 알고 싶다.

저자는 뇌를 단련하면 풍요롭고 행복하게살 수 있다고 한다.

뇌 사용법을 바꾸면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뇌와 행복이 관련이 있다면 감정적인 것도 많이 작용한다는 것 같다.

사랑이나 마음의 작용도 전부 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책에서 읽었다.

뇌를 단련하는데 너무 행복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난 가정예배시간에 아빠엄마가 성경을 읽어주시고 나혼자 기도시간 전에 또 성경을 통독한다.

성경을 읽는 이유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이 어떤 반응이나 어떤 것을 원하시고 기뻐하시는지 파악하기 위해서이다.

가끔 하나님이 원하시는 걸 추구하게 되면 행복과 멀어질 것 같은 생각도 들때가 있다.

그래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걸 선택을 해야지 하나님이 날 책임져 주신다는 생각에 울고 겨자먹기로 할 때도 가끔 있다.

그때의 뇌가 단련을 하는 것 같다.

우울한 사람은 미래의 가치를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 가치를 절하하는 뇌의 특성을 타임 디스카운트라고 한다.

돈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연구는 무수히 많다.

연간소득 약 8000만 원까지는 소득과 행복감이 비례하지만 8000만 원을 넘으면 더는 비례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결과도 있다.

연간소독이 오르면 물욕도 덩달아 커진다.

소득이 높아지만 갖고 싶은 물건의 가격도 높아진다.

부동산이나 고급 차와 같은 고가의 재화를 소유하고 싶어진다.

아무리 소득이 늘어도 욕구가 채워지지 않아 불만이 쌓이는 것이다.

이런 상태를 강욕무간지옥이라고 한다.

아무리 많은 것을 얻어도 만족하지 못하면 절대 행복감을 느낄 수 없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디너 박사 팀은 국내총생산이1만 달러를 넘으면 행복감은 더 커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래서 내주변에 연봉이 1억이 넘고 700억이 있다고 하는 언니도 불행하다고 했구나..

그것도 뇌의 작용이라는 건가보다.

물질적 풍요를 우선시하는 사람은 돈이 있든 없든 행복감이 낮아지고 심리적 풍요를 우선시하는 사람은 행복감이 높아진다.

난 영적인 것과 지적인 것을 많이 추구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하나님의 편에 선다는 건 무엇인지 계속 떠올린다.

하나님의 지식을 추구하니까 끓임없이 책을 보고 공부를 해야 하고 하나님의 무한한 지식에 정말 많이 놀란다.

그래서 많이 아팠지만 건강포비아가 있어도 행복감이 계속 커졌던 것 같다.

이 책을 보니까 우리 가족이 물질적으로 많이 잃어도 행복감은 왜 계속 더 커졌는지 알겠다.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을 지니면그 결과로 물질적 풍요가 따라온다고 한다.

뇌의 능력에는 IQ, 학습능력, 기억력 등 학력 테스트로 측정할 수 있는 인지능력과 의지력, 인내력, 열정, 자존감, 사회성, 자제력, 협동성 등 학력 테스트로는 측정할 수 없는 능력인 비인지능력이 있다.

비인지능력기 급여가 높아지는데 더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사람의 뇌는 자기 자신보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바랄 때 셀프리스의 경지에 도달함으로써 행복감을 느낀다.

이기심이 강하면 뇌 전체의 균형이 무너지고 뇌의 회로가 단절된다.

뇌섬엽은 우리 마음에서 생겨나는 다양한 감정과 반응 중 사회적 감정, 도덕적 직감, 공감, 음악에 대한 정서적 반응, 의존, 고통, 유머, 다른 사람의 표정에 대한 반응, 구매 여부 판단, 음식 취향 등 폭넓은 분야에 관여한다.

뇌섬엽은 비인지능력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뇌는 성장한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의 열쇠인 뇌섬엽도 단련하면 커진다.

뇌섬엽을 단련하려면 뇌섬엽과 관련된 생각, 감정, 행동을 의식적으로 자주 하면 된다.

글, 음악, 그림을 접하고 감정, 감동이 일어날 때, 여러 감각이 통합될 때, 사회성과 관련된 작용이 일어날 때, 무언가에 집중하기 시작할 때이다.

뇌 단련하는 것은 매사에 감사하기, 긍정적 마인드 지니기,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이타심 기르기, 마인드쿨니스 실천하기, 대자연 체험하기이다.

자신의 단점에 주목하는 사람보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지닌 사람이 성장 욕구가 더 크고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

사람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할 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되고 싶다, 내가 할 수 있을 일을 찾고 싶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지며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의욕이 샘솟는다--->실행한다--->성공한다--->다시 의욕이 샘솟는다와 같은 성공 사이클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단점이나 부정적인 평가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네거티브 바이러스 탓이다.

긍정적 마인드를 갖게 하는 뇌 회로를 단련해야 한다.

특별히 좋은 일이 없어도 평소 긍정적 마음가짐을 유지하면 뇌를 단련할 수 있다.

이것이 좋은 일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샐리의 법칙을 일으킨다.

긍정적 마인드 형성--->좋은 결과라는 패턴을 만들 수 있다.

기쁨, 희망, 자부심 등 긍정적 감정을 느낄 때 학습에 대한 흥미와 의욕이 높아진다.

자연스럽게 긍정적 마인드를 형성하는 비결은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다.

긍정적 감정에는 밝고 활기찬 것뿐만 아니라 경외, 평온, 겸허와 같이 차분하고 고요한 감정도 포함된다.

즐긴다는 것은 긍정적 마음으로 최대한 집중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여느 때 같으면 염두가 나지 않을 힘든 일도 큰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고 해낼 수 있다.

일단 미소를 지으면 긍정적 마음이 들어 기쁜 일, 즐거운 일이 일어난다.

먼저 활기차게 인사함으로써 브로카영역을 단련하면 긍정적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다.

브로카영역은 언어를 관장하는 운동성 언어 중추이다.

인간의 뇌는 그것이 아무리 사소하고 시시하더라도 스스로 해낸 일에 주목하면 긍정적으로 변화한다.

어떤 일을 시작하거나 지속하기 위한 에너지를 일으키려면 작고 사소한 일이라 해도 긍정적인 면에 의식을 돌리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의욕이 있어야---->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무언가를 성취했을 때---->의욕이 솟아난다

이럴 때 대뇌기저핵의 뇌 회로가 활성화된다.

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했을 때는 가능한 빨리,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잘하고 있는 점, 성장하고 있는 점을 찾아내 긍정적인 피드백을 충분히 하는 것이 의욕을 높이고 유지하는 길이다.

이는 빠른 시간 안에 작은 성공 경험을 쌓는 것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반대로 초반에 긍정적 피드백을 받지 못하면 아무리 큰 보상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의욕은 그다지 높아지지 않는다.

성과보다는 성장을 중시한다.

부정적 감정도 긍정적 감정만큼이나 중요하다.

부정적 감정은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따뜻한 인간관계만 있다면 어떤 환경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있으면 뇌는 단련된다.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양보다 질이다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뇌는 단련된다.

나도 2년전에 나랑 조금이라도 안 맞으면 전부 차단하고 잘 맞는 사람만 놔두니까 오히려 더 편하고 행복해졌다.

쓸데없는 연락이 많이 왔을 때는 오히려 생활의 질이 떨어졌던 것 같다.

아이는 부모와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심리적 안전기지를 구축한다.

어른에게도 안도감을 느끼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안전기지가 필요하다.

안전기지의 유무는 신체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마음으로 이어진 인간관계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옥시토신의 분비를 늘린다.

실패 안에 반드시 숨어 있는 성장의 열쇠에 주목한다.

그것이 자신을 성장하게 한다.

자신의 성장을 현재진행형 시점으로 바라본다.

노력하면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 공동체 사고를 지니면 자신과 타인의 성장에 주목하게 된다.

성장하고 있는 모습, 성장하고자 하는 노력을 응원하며 상대를 칭찬하기보다는 함께 기뻐한다.

누군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

함께 있어주는 사람의 존재 그 자체에 감사한다.

그것이 함께 성장하는 원동력이 된다.

공감을 바탕으로 이타적인 행동을 하면 뇌가 단련되고 쾌감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의 분비를 늘린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은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

등산, 캠핑, 물놀이를 하러 떠난 곳에서 대자연에 압도당할 수 있다.

대자연 체험을 통해 뇌가 활성화되고 마음이 겸허해지면 감사하는 마음과 이타심이 생겨난다.

나같은 집순이는 대자연 체험하러 나가는 걸 별로 안좋아한다.

그러면 대자연의 아름다움, 광대함, 유구함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을 보는 것으로도 작은 대자연 체험을 할 수 있다.

큰 뜻을 품으면 질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는 등 몸과 마음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매사에 감사하며 긍정적 마인드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 인생의 목적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행복을 끌어당기는 뇌로 만드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좋다.

뇌훈련이라고 하면 막연하고 어려울 것 같은데 저자가 제시한 방법은 의외로 쉽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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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끌어당기는 뇌과학 - 운과 인생이 좋아지는 비밀
이와사키 이치로 지음, 김은선 옮김 / 더난출판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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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단련하는 방법을 알려줘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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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주식부자 만들기
박현아.서창호 지음 / 진서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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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현아는 네이버 경제 인플루언서, 어린이 경제교육 강사이다.

또 다른 저자 서창호는 대구은행 PB지점장, 한국전력 등 기업체 출강, 전 경제 칼럼니스트였다.

자신의 경제 지식을 나누려고 '알고 TV' 체널을 아내와 시작했다.

난 대학교때 학원조교랑 과외를 해서 알바비를 벌었다.

뭘 할까라고 생각했는데 선교단체 여자애들이 명품백이나 명품지갑을 사라고 했다.

디자인을 봤는데 역시나 컨트리풍이고 아줌마디자인이라서 안 샀다.

지금도 책때문에 백팩이나 에코백밖에 필요하지 않은데 그때는 더 필요없었다.

비즈니스 영어강의를 듣는데 미국교수님이 주식투자를 해야한다고 강조를 하셨다.

난 그 강의만 듣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주식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명한 기업꺼 2개를 샀다.

그런데 계속 내려갔다.

엄마가 사촌오빠가 주식투자로 5000만원을 날렸다.

작은 삼촌이 2억을 날렸다는 얘기를 하셨다.

난 불안해서 되팔고 디자인이 예쁜 지갑을 사고 신앙서적을 몽땅 사고 맛있는거나 많이 사먹자는 생각을 했다.

그 뒤로는 주식에 지식으로만 관심을 가지지 직접 투자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가끔 관심이 가서 공부해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는 자녀와 같이 주식투자를 한다고 한다.

미성년자 계좌 개설을 할 때 부모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부모 또는 자녀 도장이 필요하다.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는 발급일자 3개월 이내, 주민등록번호 전부 표기해야 한다.

자녀에게 주식을 사주고 싶다면 먼저 증권회사에 주식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성인이라면 증권회사에 방문하지 않고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몇 가지 서류가 필요하기 때문에 증권회사에 직접 방문해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국내주식 계좌를 개설할 때 해외주식 거래등록도 함께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난 계좌를 개설하게 되면 내가 해야 돼서 잘 봐야할것 같다.

해외주식 계좌 개설하는 법은 증권회사에 방문해서 계좌를 개설했으면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앱을 다운받아야 한다.

미래에셋의 경우 m.Global 앱을 다운받으면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국내주식 거래는 m.Stock앱을 다운 받으면 된다.

해외주식 이용 등록을 하지 않으면 국내주식만 거래되는 경우도 있으니 증권회사에 방문했을 때 해외주식 거래 등록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자녀 계좌에서 앱으로 해외주식을 주문하기 위해서는 공동인증서 발급이 필요하다.

첫 화면에서 메뉴를 클릭하고 인증/OTP를 클릭한다.

화면의 메뉴에서 공동인증서를 클릭한다.

자녀명의의 공동인증서는 처음 발급하기 때문에 공동인증서 신규/재발급하기를 클릭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약관 동의 화면에서 전체 동의함을 체크한 후 다음을 눌러 진행한다.

개인정보 입력란이 나오면 자녀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다.

계좌번호와 비밀번호는 증권회사에 방문해서 개설한 정보를 잘 메모해 두었다가 입력하면 된다.

다음을 눌러 진행한다.

보안카드를 번호를 입력하려면 증권회사에서 계좌를 개설하면서 받은 자녀명의의 보안카드를 잘 챙겨 두었다가 해당하는 번호를 찾아서 입력하면 된다.

자녀명의의 공동인증서 비밀번호를 등록하고 발급이 완료되었으면 앱을 실행하고 로그인할 때 자녀명의 공동인증서가 보인다.

공동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로그인이 된다.

로그인을 완료했으면 원하는 해외주식을 검색한 후 계좌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주문할 수 있다.

미래에셋의 경우 사이버주문대리인 등록이 되어 있으면 m.ALL앱에서 계좌별/상품별 자산을 확인할 때 자녀의 주식계좌도 함께 확인이 가능하다.

사람들이 증권사를 선택할 때 거래 수수료나 환전 우대 정도 등을 비교해보고 결정한다.

하지만 수수료보다 증권사의 규모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잦은 매매를 할수록 불리하기 때문에 수수료 차이가 크지 않다면 거래시스템 운영이 안정적이지 인력이 충분해서 상담이 편한지 풍부한 투자자료가 제공되는지 등을 고려하여 장기적으로 돈을 맡겨도 안전한 대형 증권사인지를 먼저 체크하는 것이 좋다.

증권사를 선택해도 인근에 지점을 찾기 어려워 계좌 개설이 힘든 경우에는 은행을 통한 계좌 개설도 가능하다.

계좌를 개설할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계좌 개설 방법과 가능한 은행, 은행별로 가능한 업무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은행별로 필요 서류가 다르므로 사전 확인해야 한다.

주식을 고를 때 자신이 취직하고 싶은 회사를 찾는다.

주기적으로 1주씩이라도 매수한다.

유망 산업에서 살아남은 세계 1등 기업은 시장의 위기 상황에도 살아남을 확률이 크다.

세계 1등 회사는 미국에 가장 많다.

하지만 업종별 1등 회사는 국가별로 나뉘어 있다.

구글에서 검색하면 업종별로 실적이 좋은 회사를 찾을 수 있다.

명품은 유럽의 에르메스, LVMH,게임은 중국의 텐센트 등이다.

향후 가능성을 고려해 경쟁 회사도 함께 찾아 놓는 것이 좋다.

종목별 1등 회사를 찾았다면 매수해야 할 리스트에 적어두고 그 회사들의 주가 흐름을 살펴본다.

지속적으로 상승했는지 또 위기가 왔을 때 얼마나 많이 하락했고 회복하기까지 기간이 얼마나 걸렸는지 체크한다.

그래야 적절한 투자 시기를 찾고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세계 1등 기업이라도 그 업종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지 않으면 고민해봐야 한다.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1등 정유회사는 매력적이지 않다.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시대에 세계 1등 담배회사도 좋지 않다.

미래 사회 변화에 주목하며 어떠한 업종이 선두를 지키고 있는지 주목한다.

1등 기업만 찾아주는 검색 플랫폼이 있으면 좋지만 기업에 대한 이슈와 실적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스스로 찾는 것이 좋다.

저자는 구글링으로 명품 세계1위 이런 식으로 검색을 한다.

1등 기업을 찾았다면 이 회사가 주식시장에 상장된 회사인지 또 현재 주가는 얼마인지를 알아본다.

구글 검색창에 그 기업을 검색하면 주가차트, 시가총액, 배당수익 등 간단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주가차트 우축 위의 더보기를 클릭해서 최대기간의 차트를 보며 꾸준하게 주가가 상승한 기업인지 본다.

상단의 비교버튼을 클릭하면 관련 기업의 리스트가 나온다.

같은 업종의 주식 중에서 어떤 경쟁업체가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경쟁업체 중에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회사가 있다면 같이 투자를 해도 좋다.

해외주식 관련 참고 사이트는 야후파이낸스, ETF닷컴, 인베스팅닷컴이 있다.

증권사를 선택할 때는 평판이 좋은 대형 증권사를 선택한다.

증권사마다 투자할 수 있는 국가가 조금씩 다를 수도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봐야 한다.

미국 주식은 거래되지만 유럽 주식은 거래가 안 될 수도 있다.

같은 유럽이라도 투자 가능한 나라가 다를 수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결정한다.

증권사를 선택했다면 어떤 기업에 투자할 것인지 결정하고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기만 하면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투자수단이 된 만큼 거래절차나 사고파는 방법이 예전과 다르게 간단해졌다.

생각해둔 기업의 주식을 1주 매수하고 체결되었다는 알림 메시지가 뜨게 된다.

해외 주식시장은 시차를 따져 개장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미국 주식시장의 개장시간은 현지 시간 기준 9:30~16:00로 한국 시간으로는 23:30부터 익일 6:00까지다.

3월 둘쨰 주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는 서머타임으로 개장시간이 변경되기도 한다.

(2022년 기준:3월 13일~11월 6일)이때에는 1시간씩 개장시간이 당겨지기 때문에 한국 시간으로 22:30부터 22:30부터 익일 5:00까지 장이 운영된다.

국내주식과 미국 주식에는 기본적으로 주문하는 날짜와 결제되는 날짜에 차이가 있다.

미국 주식을 매도 후 3일 뒤에 입금이 된다.

월요일에 매도를 하면 국내주식은 수요일에 현금이 내 계좌에 들어오지만 미국 주식은 목요일에 들어온다.

해외주식은 외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환전하는 것이 번거로워 투자를 망설이기도 한다.

하지만 다행이 대형 증권가의 경우 환전할 필요 없이 원화로 주식을 사고 다음날 자동으로 환전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렇지 않으면 증권사앱에서 환전해두었다가 매수하면 된다.

미국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달러 자산을 가지고 있는 것이 된다.

해외주식은 환율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진다.

만약 애플 주식을 매수한다면 거래하는 증권사의 앱을 켜고 로그인을 한다.

메뉴>해외주식>주식현재가>돋보기 버튼을 누르고 애플 또는 AAPL을 입력한다.

애플을 찾고 증권사 앱에서 검색해 둔 종목을 관심 종목에서 바로 찾아도 된다.

보통 1주 가격이 적힌 숫자를 누르면 빨간색의 매수 버튼과 파란색의 매도 버튼이 자동으로 뜬다.

매수를 누르고 매수 수량과 가격을 확인하면 끝이다.

매수가 제대로 되었는지 주문내역에서 확인을 한다.

저자는 자녀에게 경제공부나 주식관리 용돈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알려준다.

난 아직 결혼도 안하고 자녀도 없어서 저자의 지식을 나한테 적용해야 할 것 같다.

대학교때말고는 주식을 안해봐서 어떻게 사야할지 잘 몰랐는데 저자가 자세히 알려주니까 어떻게 사야하는지 잘 알게 돼서 좋은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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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주식부자 만들기
박현아.서창호 지음 / 진서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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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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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법칙 -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51가지 심리학
폴커 키츠.마누엘 투쉬 지음, 김희상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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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폴커 키츠는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심리학, 미국 뉴욕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또 다른 저자 마누엘 투쉬는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심리학,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다.

심리학은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스트레스는 원래 물리학에서 쓰던 말이다.

어떤 물질에 가해지는 압력을 스트레스라고 불렀다.

20세기 초에 들어서 생리학자 한스 셀리에가 이 개념을 심리학에 끌어들였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이 특정 요인에 반응하는 상태로 이 요인은 스트레스 요인이라 한다.

스트레스 요인은 우리 몸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우리로 하여금 거기에 적응하도록 요구한다.

스트레스 요인은 외부로부터 온다고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 요인은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에서도 생겨날 수 있다.

쓸 수 있는 시간, 돈, 힘, 능력 등 문제 해결에 필요한 자원이 부족할수록 스트레스는 더 커진다.

사람은 저마다 다른 자원을 활용하는 탓에 똑같은 사건을 두고도 어떤 사람은 강한 스트레스를 받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가 문제를 전혀 통제할 방법이 없을 때 스트레스는 거의 폭발 지경에 이른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먼저 우리 몸은 경보를 울린다.

스트레스 요인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주의 깊고 예민하게 관측하려는 짤막한 흥분 상태이다.

맥박과 호흡이 가빠지면서 림프샘이 부풀어 오른다.

호르몬 분비도 급속히 증가한다.

스트레스 요인이 지속되면 우리 몸은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하여 스트레스에 저항한다.

스트레스가 계속되면 우리는 탈진상태가 된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병으로 발전한다.

스트레스 연구는 오랜 동안 사람과 동물을 상대로 했다.

학자들은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방법이 싸우거나 도망간다고 했지만 여성은 다른 방법을 사용한다.

보살핌과 친교이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남성들은 공격적이 되지만 여성은 자신과 아이들을 보살피며 인간관계의 범위와 정도를 넓히고 다지면서 스트레스에 대응한다.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저자가 알려주는데 집에 가서 목욕을 하며 친구들과 전화를 한다.

그리고 푹 잔다.

다음 날 아침 침착하고 논리적으로 자신이 의사를 표현해야 할 사람에게 한다.

인생의 만족도는 그 사람의 통제 확인이 얼마나 강한지에 따라 다르다.

통제 확신이란 내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은 내가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 때 원인을 외부 조건 탓으로 돌리는 게 좋지 않다.

자신의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은 바로 우리 자신이 조종해야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남에게 맡겨버리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다스릴 통제 능력을 잃어버리면 불행을 느낀다.

무기력하고 답답한 느낌, 꼭두각시 인형처럼 조종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막막한 기분은 인간을 불행하게 만든다.

심장마비나 우울증 같은 병도 생길 수 있다.

염려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내 인생을 만들어가는 사람은 바로 나이고 내 자신의 힘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자기 효능감이 우리의 통제 능력을 되찾아 줄 수 있다.

거창한 변신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변화일지라도 인생의 만족감과 자신감을 되돌려줄 수 있다.

요양원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아무것도 자신이 결정할 수 없다는 무력감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화분을 키우게 했다.

화분을 전적으로 혼자 키우게 하고 설문조사를 했는데 아무것도 안 할 때와는 달리 자기 만족도가 높아졌다.

1년 반 뒤 작은 결정권을 가진 그룹의 사망률은 15%였는데 다른 그룹은 30%였다.

처음부터 큰 일에 덤비면 실패할 수 있느니 우선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

이런 작은 일들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작은 조각이나마 인생의 통제권을 회복했다는 행복감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수명은 몇 년 더 늘어날 수 있다.

갈등은 어떤 목적이 다른 목적이 달성되지 않게끔 막아 한 체계안에서 서로 다른 목적들이 충돌하는 상황이다.

외적인 것이든 내적인 것이든 상관없이 갈등이라는 것 자체는 일단 완전히 중립적이고 무해하다.

역동적인 긴장 상태가 문제가 된다.

사람들은 갈등이 두려워서 갈등과 싸움을 동일시한다.

싸움이라는 것은 갈등이 심화한 형태로 말만 들어도 상당히 부정적인 느낌이 든다.

갈등 연구가 프리드리히 글라슬은 갈등을 9단계로 나누어 구분한다.

첫 단계는 차갑게 굳어짐이다.

함께 곤두박질치며 추락하기가 9단계이다.

어느 지경까지 치닫느냐 하는 것은 우리가 갈등을 어떻게 이겨내는가에 달렸다.

갈등을 부정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

갈등의 해결책은 구체적인 입장, 구체적인 희망을 포기하고 희망 뒤에 숨어 있는 욕구가 무엇인지 읽어내는 데 달려 있다.

일어나 갈등의 배경을 살펴보고 개개인의 욕구가 무엇인지 짚어본다.

겉보기로는 합의를 볼 수 없을 것만 같은 목표가 있어도 마음 속 깊숙이 숨어 있는 갈망을 찾아내면 공통점이 드러난다.

이 공통점이 합의를 볼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응용심리학에서는 갈등 해결책 개입의 원리를 활용한다.

개입을 통해 서로 합의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처음에는 불편했던 갈등이 관심과 욕구에 초점을 맞춰 접근하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

역동적인 긴장상태는 당사자들로 하여금 운동과 변화와 발달이라는 의미에서 그런 긴장이 없을 때보다 훨씬 더 멀리 나아가게 만든다.

모두가 윈윈하게 된다.

양쪽 모두 자신이 원하는 것을 100%얻을 수 있다.

갈등에 휘말리면 불가능한 희망이라면 깨끗이 잊어버린다.

비상상황에서 우리는 거의 예의 없이 불안하다.

위기상황에서 우리의 목숨을 구해주는 것은 본능적 감각이다.

상황이 잘 가늠되지 않는 경우 여기 다른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나는 무얼 어떻게 할까,,

그리고 다른 사람이라고 해서 자신보다 더 많이 아는 게 아님을 명심한다.

긴가민가할 때는 본능을 따른다.

상황이 본격적인 비상사태로 발전하기 전에도 마찬가지이다.

상황이 얼마나 위험한지 판단할 때에는 본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자신이 피해자이며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다중의 무지를 물리치는게 중요하다.

도와달라고 큰소리로 외치고 정확하게 한 사람을 지목해 도움을 요청한다.

그래야 책임감 분산을 막을 수 있다.

어떤 사건을 목격하게 되면 방관자 효과를 기억한다.

그래야 곤란에 처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갈등에 빠지는 것을 피하려면 제3의 것에 함께 집중하면 된다.

서로 적대감을 갖는 그룹이라 할지라도 공동의 목표가 생기면 얼마든지 화해할 수 있다.

서로가 실력 행사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하지 더 이상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상황일지라도 이런 작은 요령만으로 다시 평온을 찾을 수 있다.

당장의 간절한 욕구를 포기할 줄 아는 능력을 보상유예, 충동 컨트롤이라고 한다.

충동 컨트롤 능력이 뛰어날수록 직업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산다.

공과 사를 막론하고 우리는 인생을 살며 아주 많은 장애물과 싸워야 한다.

끓임없이 새롭게 시도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원하는 것을 당장 얻을 수 없을 때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 좌절하지 않고 노력해서 성공의 길로 나아간다.

갖고 싶은 것은 당장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쪽에 가깝다면 인내심을 훈련해본다.

인내심은 인생을 좌우할 가장 중요한 능력 가운데 하나이다.

모든 희망을 당장 채워주기보다 참을성을 기르는게 성공에 가까워지는 비결이다.

난 책을 계속 읽고 있지만 책을 읽을수록 내가 이렇게 모르는게 많다는 사실이 너무 놀랍다.

책을 읽으면 새로운 내용이나 개념이 또 있고 또 있고 끝도 없이 존재한다.

난 심리학에 대한 이론은 어느정도 정리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심리학이론이 이렇게 어마무시하게 많다는 사실에 겸손해진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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