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바꾸는 공부법 - 명문대생만 아는 입시 전략의 기술
김동환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부는 책을 읽는다,,잘 이해한다,,

문제는 문제에서 묻는 걸 잘 파악한다,,답을 잘 찾아낸다,,그러면 끝이고 되는 것이다.

잘 이해하고 답을 잘 찾아 내기 위해서는 단어를 잘 이해하고 문장과의 관계를 잘 이해해야 한다.

한글은 특이한 뉘앙스와 행간을 잘 알아야 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책을 읽을 때도 퍼즐이나 수수께끼를 찾아 내기 위해 읽는 것처럼 읽어야 한다.

퍼즐이나 수수께끼를 풀때 어떤 문장을 읽으면 지금 자신의 눈에 보이는 그 글자 의미말고도 숨겨진 뭔가 다른 뜻이나 다른 뭔가가 있을지 모른다는 의심, 의구심을 가지고 읽어야 한다.

문장과 문장과의 관계에서 정말 미묘한 차이를 잘 찾아 내느냐 찾아내지 못하느냐가 공부의 잘함과 시험점수, 성적을 판가름내는 것이다.

서울대 경영학과 차영은은 수지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자신의 적은 자신뿐이라고 한다.

난 내 자신을 가장 사랑해야 하는 대상이지 적으로 봤다가 몸을 혹사시켜서 차영은처럼은 보지 않겠다.

차영은은 어차피 바보가 되려면 공부바보가 되기로 했다고 한다.

공부천재가 되야지 난 바보는 별로 안 좋은 것 같다.

차영은의 공부법중에 좋은 점은 플래너 작성을 하는 것이다.

차영은은 플래너가 반이라고 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플래너에 정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한다.

플래너를 기록하면 자신이 어떤 길을 걸어왔고  또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이정표를 세울 수 있다.

플래너는 가장 간단한 형태의 자서전이다.

플래너를 쓰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나중에 되돌아보면 큰 성취감을 얻게 될 것이다.

플레너를 쓰는 형식은 없고 자유롭게 쓰면 된다.

최영은은 수능시간표에 맞춰 과목을 배치했다.

습관의 힘은 무섭고 강력하기 때문에 수능시간에 맞춰 매일 간단한 리허설을  한다는 느낌으로 공부했다고 한다.

국어공부를 하는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공부했다.

실전처럼 시간을 정해두고 푼 뒤, 정답만 맞히지 않고 해설 시 지문과 선지를 연결하며 문제를 분석했다.















고래대학교 신소재 공학부 변범수는 천안중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출제원리를 파악하라고 한다.

모든 문제에는 답을 내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핵심 정보가 담겨 있다.

국어 지문에 있는 모든 문장이 답을 내는 데 사용된다.

적어도 핵심 내용을 담고 있는 문장에 따로 특별한 표시를 해둔다면 문제를 풀 때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되고 실수도 줄일 수 있다.

수학 과목도 문제에 답을 내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적혀 있다.

이 말은 주어진 조건을 모두 사용해야 답이 나온다는 의미이다.

문제를 다 풀고난 뒤 주어진 조건 중 한 가지라도 빠진 게 있는지 검토하는 습관을 들인다.

이 방법에 익숙해지면 잘못 푼 문제가 한눈에 들어오게 된다.

답을 유추하는 과정에서 활용하지 않은 조건이 있다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그 장이 끝날 때마다 핵심요약을 해준다.

공부에 진심으로 몰입하는 경우는 드물다.

공부는 그저 습관처럼 비슷한 내용을 보고 또 보고 지루할 정도로 문제를 반복해 푸는 과정이다.

처음부터 공부에 오롯이 몰두해 집중력을 잃지 않는 학생은 없다.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지루함을 견디는 과정을 반복해 억지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을 따름이다.





자신만의 공부 리듬을 찾아야 한다.

사람들에게는 각자 자신만의 공부 리듬이 있다.

수학 문제가 가장 잘 풀리는 시간이 따로 있고 암기가 잘 되는 시간, 졸린 시간, 집중이 잘 되지 않는 시간 등이 저마다 다르다.

공부 리듬을 찾아내 시간을 적절히 분배한다면 효율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원하는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부해야 한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서라도 공부를 손에서 놓지 말아야 한다.

잠깐만 인내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선행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수학은 선행학습이 필수적이다.

대학 입시에서 요구하는 수학 실력은 좋은 문제를 많이 풀면  저절로 터득된다.

나도 리트 전국 1등 한 애의 얘기를 들었는데 리트기출만 계속 반복해서 푼 것 밖에는 없다고 한다.

그 사람은 삼성법무팀에 들어 갔다.

좋은 문제는 새로운 접근을 요구하는 문제를 의미한다.

체력은 집중력과 공부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체력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부량을 늘릴 수 없다.

체력관리를 위해서는 꾸준히 운동을 하고 아침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한다.

자신에게 무언가 특별한 동기가 찾아와주기를 기다리지 말아야 한다.

동기가 없다고 미루지 말고 오늘, 지금, 일단 시작한다.

특별한 동기가 없어서 공부를 못한다는 말은 그저 자신을 속이기 위한 변명일 뿐이다.















고2 겨울 방학 때 미리 자기소개서를 작성한다.

그래야 3학년 1학기 때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다.

입학사정관의 눈길을 끌려면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

자기소개서를 한 편의 시나리오라고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자신의 단점에 관한 질문에 답할 때는 단점을 밝히는 데 그치지 말고 그러한 단점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었는지 함께 이야기해야 한다.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도 언급하면 좋다.

대학은 꿈을 다가가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

일단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부터 찾는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아직  뚜렷한 꿈과 목표가 없다면 여행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경험해보는 것이 좋다.

공부는 남에게 등 떠밀려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야 한다.

물론 떠밀려서 공부를 해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는 예외의 경우도 있다.

하지만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스스로 동기를 만들었고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노력했다.

이 책은 실제 명문대생 24인의 공부방법이나 입시 전략을 세세하게 보여주니까 입시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학을 바꾸는 공부법 - 명문대생만 아는 입시 전략의 기술
김동환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부방법에 대해서 정말 도움이 되는 조언들이 가득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일의 나를 위한 다짐 - 내 삶을 일깨우는 챌린지 프로젝트
서동주 지음 / 허밍버드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텔레비전 채널을 돌리다가 저자가 나오는 프로가 있었다.

에로부부였다.

에로부부를 보면서 결혼을 안 하기를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부들이 신뢰가 깨져 있었다.

저자가 얘기하는 걸 들었는데 마음에 들었다.

그 프로에 정신과의사도 얘기하는 걸 들었는데 그의  얘기들도 마음에 들었다.

또 채널을 돌리다가 조승연이 나오는 걸 봤는데 세계 여행을 돌아다니고 외국어를 7개국어를 하고 책을 읽고 책을 쓰고 인세비를 받는 인생이었다.

그 인생도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은  빽빽한  글자가 있는 책이 아니라  목표 다이어리였다.

180일간 자신의 목표와 꿈을 체크하는 책이다.

저자의 삶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영어도 못하는 10대 시절, 한국을 떠나 미국 유학생활을 시작했고 미술 전공으로 웰즐리 대학에 입학했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 편입해 수학 전공으로 졸업을 했고 와튼 비즈니스 스쿨에서 마케팅 석사를 수료했다.

샌프란시스코 법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 방송인, 작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사람들을 저자에게 끈기가 없다고 하고 한 가지에 집중을 못한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한꺼번에 어떻게 그렇게 많이 할 수 있냐고 하기도 한다.

난 저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후자에 속한다.

저자가 다른 사람들보다 똑똑해서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한계를 두지 않고 꿈꾸고 기록해서라고 했다.

엄마랑 난 어떤 대회나 공모전대회를 준비하는데 엄마는 대상을 타고 싶다고 하지만 난 심하게 아프고나서는 꼴찌라도 붙거나 합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한다.

난 도전을 아주 조심하게 하고 한계도 둔다.

저자는 사람들이 너가 할 수 있겠어라는 남들의 시선이나 말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삶에 집중한다.

















자기 삶을 행복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일은 자신밖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이 시도하고 싶은 일이라면 겉보기에 어려워 보이는 일일지라도 일단 도전한다.

자신이 중심이 된 삶을 살 때 비로소 세상이 기꺼이 나눠주는 가능성을 얻을 수 있다.

저자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꿈을 꾼다.

그저 꿈꾸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실행하기 위해 끓임없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대답을 고심하고 그것을 기록했다고 한다.

계속 기록하는 이유는 기록의 힘을 경험했고 신뢰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록은 막연한 생각을 글을 통해 실체화시키고 꿈을 실행 가능한 목표로 변환시키는 힘이 있다.

저자의 도전은 한 번에 이루어진 것이 없다.

원하는 삶을 찾기 위해 수차례 수정하고 반복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대학과 대학원, 변호사 시험 모두 두 번씩 도전해야 했고 취업을 준비할 때도 60곳에 지원한 끝에 입사할 수 있었다.

단 한번도 짧고 쉬운 길로 간 적이 없던 저자에게는 실체화된 목표와 동기부여의 힘이 절실했다.

그래서 저자는 꿈의 기한을 정한 후,  과정을 기록했다.

꿈의 기한을 정하면 꿈을 실체화한 목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 후, 매일 도전과 인내, 시작과 관련된 명언을 수집했고 자신을 다잡는 문장을 쓰고 반복해서 읽었으며 스스로에게 성취와 관련된 질문을 던지고 기록했다.

남들보다 몇 배 이상의 시간은 걸렸지만 결국 해낼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책은 더 이상 현실에 안주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180일간의 챌린지 프로젝트이다.

그간의 삶을 타파하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Q&A기록노트이다.

이 노트는 인생 그래프, 10가지 다짐의 말, 180일 목표 플래너, 습관 트래커, 180일 Q&A의 5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인생 그래프와 10가지 다짐의 말을 통해 지난 삶을 돌아보며 인생의 전환점을 한눈에 점검하고 자연스레 원하는 인생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인생의 방향을 정했다면 180일 목표 플래너를 통해 180일간 실천할 도전과 도전을 위한 월간 목표를 정한다.

습관 트래커는 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목표를 한달 주기로 정하고 달성도를 체크한다.

180일 Q&A는 180일간 매일 질문에 답을 기록하는 페이지이다.



도전의 과정(도전-인내-시작)을 담은 10가지 주제 아래, 185개의 질문과 동기를 부여할 180개의 성취의 문장, 그리고 삶의 척도를 재점검할 수 있게 돕는 워라벨 그래프를 담고 있다.

도전을 위한 180일, 6개월이란 시간은 인간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이끌어낼 수 있는 시간이다.

기간이 짧으면 촉박함을 핑계로 포기하고 너무 길면 나태해져서 실패할 수 있다.

180일간 도전을 지속하고 차근차근 성과를 이뤄낸다면 1년의 목표는 물론 3년, 5년, 10년의 장기목표도 거뜬히 성취할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의 인생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도전을 실행하고 성취로 이끄는 180일간의 Q&A챌린지 프로젝트이다.

멈춰 있는 삶에 변화를 줄 첫 번째 방법은 명확하고 흔들림없는 목적을 만드는 것이다.

분명한 목적과 이유는 도전을 지속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되어 준다.

180일 챌린지 프로젝트의 목적은 자아 성찰, 자신의 행복에 오롯이 집중할 시간을 제공한다.

삶의 목적과 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도전 일수로 시작의 두려움을 제거한다.

매일 긍정적인 습관을 형성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습관을 체득한다.

매일의 기록은 작지만 강력한 성취감을 부여해준다.

기록의 팁은 매일 15분씩,  아침과 저녁마다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기록한다.

꾸준히 기록하되, 필요시 3일 정도는 건너뛰어도 좋다.

단, 3일 이상은 건너뛰지 말아야 한다.

빈칸을 채워야 한다는 강박은 버린다.

대답하기 싫다면 건너뛰어도 좋다.

본문의 순서대로 작성한다.

습관 트래커는 매달 주기로 새로운 목표 달성을 도울 습관이자 세부목표를 부여하고 매일의 달성도를 체크하는 페이지를 제공한다.

처음에는 해낼 수 없겠다는 생각에 압박감이 올 수도 있다.

하지만 주도적으로 목표를 정하고 매일 달성도를 체크하는 일은 생각보다 큰 성취감을 준다.

더불어 순간마다 찾아오던  두려움과 불안감을 탈피하게 하고 자신감을 북돋아준다.

















자신의 미래는 자신만이 정할 수 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미래의 행복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위대한 위인들은 명확하고 흔들림 없는 목적을 가졌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확실히 알고 있었다.

자신을 알고 목표를 찾으면 목표에 가장 빨리 도달할 효율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다짐의 말은 스스로에게 전하는 긍정의 말이자 확언의 말이다.

다짐의 말의 핵심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기억하고 스스로 성장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다.

10가지 다짐은 저자는 자기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될 것이다.

내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알고 있다.

저자의 Best version이 될 것이니 남들과 비교할 필요없다.

자신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

자신은 정확한 목표가 있다.

자신을 전적으로 믿는다.

자신은 꾸준함과 성실함의 힘을 믿는다.

조금만 더 견디면 날아오를 수 있다.

오늘 자신은 어제보다 나은 자신이 될 것이다.

자신은 끓임없이 꿈을 꿀 것이다.

성취로 이끄는 문장들이 마음에 든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일수록 질투가 많다.

남들이 해내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남들이 자신을 믿어주기 전에 자기부터 자기를 믿어주는 연습이 필요하다.

질 것 같아서 포기하는 치사한 사람이 되지 말자.

매일 목표를 이뤄야 하는 이유를 적어야 한다.

이유와 기록은 강력한 동기부여제다.

미래는 내일이 아닌 바로 오늘 당신이 무엇을 하느냐에 달렸다.

저자는 고비가 올 때마다 1개월 후, 6개월 후, 1년 후 변할 자신의 모습을 반복적으로 그리곤 했다.

자신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절대 놓치면 안 된다.

시작하기 가장 좋은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

연약한 사람은 운을 믿지만 강인한 사람은 원인과 결과를 믿는다.

너 자신이 되어라.

다른 사람은 이미 있으니.

건강이 없으면 잘 세워놓은 계획도 아무 소용이 없다.















남들의 인정을 바라기보다 스스로를 인정해주는 것부터 시작한다.

성공은 순식간에 닿을 수 있는 곳에 존재하지 않는다.

아파본 사람만이 강해질 수 있고 두려워해본 사람만이 용기를 낼 수 있다.

넌 할 수 없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멀리 떠날 필요가 있다.

스스로 꿈을 포기한다면 그것은 자신이 되기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

잘 견디는 자는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

가장 최악의 길은 자신의 선택을 평생 의심하며 걷는 길이다.

자신이 노력하는 만큼 자신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믿는다.

상대의 행동이 무엇이든 자신의 감정은 선택할 수 있다.

인생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야 비로소 진짜 자신을 필사적으로 찾게 된다.

용기를 내지 않으면 어떤 좋은 일도 생기지 않는다.

천천히 가더라도 앞으로만 나아가면 더 이상 상실감과 싸우지 않아도 된다.

이유 없이 행복한 날이 있듯 이유없이 슬픈 날도 있다.

그럴 땐 그 감정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아야 한다.

여전히 안 좋은 습관을 갖고 있다면 오늘이라도 당장 버린다.

아직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려면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않은 일을 해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는 저마다 알맞은 속도가 있다.

자신만의 속도를 잃지 말아야 한다.

건강이 배움보다 더 가치 있다.

성공을 향해 내딛어야 할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성공할 수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나도 도전과 성공만 생각해야 겠다.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병식의 암 캠프 13일
조병식 지음 / 보보인터내셔널(주)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저자가 알려주는 식습관과 생활을 하면 될 것 같아요,,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병식의 암 캠프 13일
조병식 지음 / 보보인터내셔널(주)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저자는 1990년 부산대학교 졸업, 2001년 부산 공단지역에 개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의  의사로 살던 중, 현대의학의 한계를 느끼고 자연의학의 길로 들어섰다.

저자는 ‘자연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에 2005년 산으로 들어가 자연의원을 열었다.

 그로부터 환자들을 위한 마을과 학교인 자연마을자연 치유아카데미를 차례대로 세우고, 지금은 경북 경주의 자연의원과 경기도 광명의 서울 자연 치유아카데미’ ‘한국자연의학회를 오가며 치유와 연구 활동 그리고 자연의학 대중화에 매진하고 있다.

조병식의 자연치유는 병원에서 포기한 말기 암 환자들이 주로 찾던 초기 형태에서 암은 물론 당뇨병, 만선신부전증, 자가면역질환등의 만성질환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의사로서 현대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자연의학에 관한 연구와 임상 데이터를 축적해 신뢰도를 높여온 덕분이다.

병이 들면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치유를 시작해야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면밀하게 들여다본다는 말은 원인을 제대로 찾아야 함을, 치유를 시작한다는 것은 약이나 백신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암을 억제하고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10가지 자연치유법은 진정한 자연치유를 찾는 한우는 물론이고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를 한 환자들도 암 치유와 온전한 삶의 회복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하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암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닥터 자연치유’를 찾아 보면 좋을 것 같다.

암은 환경오염, 잘못된 먹거리와 생활습관으로 세포가 심각하게 파괴되면서 비정상적인 유전자가 발현되어 생겨난 질환이다.

암은 몸이 산성화되면서 생긴다.

세포가 산화되면서 비정상 세포로 변질해 암 스위치를 켜는 것이다.

세포는 스트레스나 독성물질 등으로 공격당하면 가장 먼저 울타리 역할을 하는 세포막이 산화, 손상되어 염증이 생긴다.

간염, 위염, 폐렴, 신장염 등 현대인에게 흔한 질병이 대부분 염증으로 생긴 병이다.

염증은 어쩌다 한 번씩 생기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만성화되면 심각해진다.

암이 대부분 만성 염증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면 염증이 더 악화돼 경색, 경화, 궤양, 교원병으로 진행된다.

 세포의 산화가 더 진행되면 급기야 핵까지 손상에 이르는데 그때 종양이 생긴다.

종양은 처음에는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 양성이지만, 산화가 지속되면 악성종양으로 바뀌기 때문에 가벼이 여기서는 안 된다.

양성종양이 악성종양으로 바뀌면 무한 증식하고 전이되면서 생명을 위협하기에 이르는데, 이게 암이다.

암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세포막, 미토콘드리아, 핵 순서로 세포가 산화, 변이되어 파괴되는 긴 과정에서 발생한다.

해독과 순환의 문제도 암을 유발한다.

몸 안의 장기들이 제 기능을 제대로 할 때는 대소변과 땀으로 노폐물이 잘 배출된다.

하지만 잘못된 식생활과 생활습관, 노화 등으로 장기 기능이 떨어지고, 환경오염물질과 화학물질 등이 몸에 많이 들어오면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되지 못하고 곳곳에 쌓인다.

장기는 물론이고 혈관, 림프, 경혈, 경락에도 쌓인 노폐물과 독소는 혈액과 림프, 기 순환에 장애를 일으킨다.

순환장애는 산소와 영양소가 온몸에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게 함으로써 결국 저산소 구역을 만든다.

저산소 구역에서 세포는 유전자 변이로 암스위치를 켠다.

자연치유는 발걸음이 빠르지 않다.

자연이라는 거인은 느릿느릿 크게 걸음을 내딛기에 단기간에는 아무런 변화도 느끼지 못할 수 있다.

자연치유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심각한 문제는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

즉 적당한 시기에 적절한 검사는 필수다.

혈액검사, 영양 상태, 면역 상태, 장기 기능을 확인한다.

암 환자는 혈액 검사를 자주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혈액 검사인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 전혈구 정보를 알 수 있다.

​적혈구 수치는 암의 진행 여부의 항암 치료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헤모글로빈은 여자는 12-16, 남자는 13-17이 정상이다.


적혈구는 남자는 5-6.5, 여자는 4.5-6이 정상이다.

헤모글로빈과 적혈구는 혈액의 영양 상태를 보는 중요한 항목이다.

이 둘의 수치가 떨어지면 빈혈이다.

백혈구로는 면역 상태를 알 수 있는데 정상은 4-8이다.

 200-400이 정상인 혈소판 수치가 떨어지면 혈액 응고가 안 되고 출혈 경향이 생긴다.

백혈구나 혈소판은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미네랄 균형 역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주요 미네랄은 나트륨, 칼륨, 클로라이드, 인이다.

나트륨과 칼륨은 서로 길항작용을 하면서 세포를 청소하기에 둘의 균형이 중요한데 나트륨은 136-145, 칼륨은 4- 5.5가 정상 수치이다.

저염식을 하면 나트륨, 채소를 안 먹으면 칼륨이 부족해질 수 있다.

소금을 제대로 먹지 않으면 위산의 원료가 되는 클로라이드도 떨어진다.

클로라이드의 정상범위는 98-108인데 낮아지면 위산이 부족해진다.

세포 안에서 핵단백질과 인지질의 주요한 구성요소인 인은 3-4를 정상범위로 보는데 채액 PH를 조절한다.

암 환자는 치료를 위해 여러 약물을 먹어서 간 기능 수치를 잘 살펴야 한다.

식사도 신경을 써야 한다.

보통처럼 아무렇게 먹으면 안 된다.

밥상이 약상이다’는 자연식이의 기본 원칙을 자세히 공부하면서 암 캠프 이후 어떻게 식습관을 지켜나갈지 알아야 한다.

자연식: 자연에서 나는 제철 유기농 식재료들을 최대한 덜 조리해서 적당량을 먹는다.

채소는 색깔별로 먹는다.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같은 가공식품에는 온갖 첨가물 중 특히 발암물질인 벤젠과 트랜스지방이 많다.

그래도 맛있는데 어떻게 전혀 안 먹을 수 있어,,

식용유는 조리 시 반드시 쓰이는데, 상온에서 액체 상태인 옥수수, , 해바라기, 홍화 등이 식물성 기름에 함유된다.

다중불포화지방은 면역체계를 억제하고 암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암 진행을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코코넛오일에는 암세포를 죽이는 팔미틱산이 풍부하다.

코코넛오일은 포화지방이므로 다른 식물성 지방처럼 쉽게 산화하지 않고 활성산소도 만들지 않는다.

코코넛오일 다음으로 발화점이 높은 기름은 현미유로 자연치유아카데미 식당에서는 필요 시 소량의 현미유를 사용한다.

지방식은 활성산서를  과도하게 생성한다.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

단백질을 소화하는 데 쓰이는 췌장 효소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잡는 데도 도움을 주는데, 고기를 먹으면 췌장 효소가 소화에 쓰여 암 치유에 방해가 된다.

생선은 중금속과 다이옥신 오염이 골칫거리다.

바다로 흘러들어간 중금속과 다이옥신은 어패류를 통해 전체 다이옥신의 73.3%를 섭취한다고 한다.

갈치, 참치, 갯장어어나 지방 함량이 많은 청어와 고등어에서 비교적 많은 다이옥신류가 검출됐다.

특히 일본에서 수입하는 명태, 대구, 고등어, 방어는 피해야 한다.

고기와 생선을 먹지 않아 부족해진 단백질과 지방은 콩과 견과류로 보충하면 충분하다.

콩은 양질의 다단백질 식품일 뿐만 아니라 항산화, 항암물질도 풍부하다.

특히 콩의 아이소플라본 성분은 유방암,대장암, 전립선암에 효과가 있다.

생선에 많은 필수지방산은 아마씨, 해바라기씨, 등과 같은 견과류와 들깨에 풍부하다.

아마씨는 오메가-3가 많다.

오메가-3는 심장병을 예방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 관여한다.

월경통 개선, 당뇨병 예방과 개선, 정신 질환에도 도움을 준다.

암 예방에도 좋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항산화, 항암물질이 풍부한 음식은 흰 쌀밥 대신 현미나 통곡물을 권한다.

채소도 각종 미네랄과 효소의 산실이다.

대다수 채소류에는 비타민 A, B!, B2,C니코틴산 등이 풍부하고 염기성 무기염륭니 칼륨, 칼슘이 많다.

십자화과 식물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항암제와 방사선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한다.

장수의 비결은 소식이다.

잘 먹기보다는 잘 소화하기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소화를 잘 시키려면 음식물을 잘게 부수고 침 분비를 촉진 하기 위해 충분히 씹어서 먹어야 한다.

씹는 행위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얼굴 근육을 운동하게 해 뇌에 산소를 공급하는 효과도 더한다.

소화가 안 된다고 즙을 내어 먹는 건 되레 소화를 방해한다.

소화된 음식물을 잘 흡수하고 배설하려면 밤에 위장을 쉬게 해야 한다.

위장이 쉬어야 할 밤에 음식물을 먹으면 오장육부를 괴롭히는 데 그치지 않고 영양분이 흡수되지 못하고 배설도 제대로 안 돼 노폐물이 쌓인다.

밤에 정말 안 먹어야 할 것 같다.

먹고 자고 일어나면 몸이 붓고 찌뿌드드한 느낌이 생긴다.

밥과 물은 따로 먹어야 한다.

과일도 따로, 식사 전에 먹는 편이 이롭다.

조효소 없이 탄수화물만 섭취하면, 탄수화물이 젖산으로 변해 몸을 산성화하고 피로 물질을 만들어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한다.

조효소가 충분한 완전연소 식품은 현미 같은 통곡류다.

100% 채식은 아미노산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

아미노산은 세포를 만드는 단백질의 기본 구성단위로 생명 적용에 관계하며 암 환자에게 특히 중요하다.

적혈구, 백혈구등 혈액 세포와 위, , 신장 등 주요 장기 세포의 90%와 뇌세포, 신경, 호르몬, 머리카락의 주요 원료도 아미노산이다.

먹는 것도 필요하지만 우리 몸에게 자유를 줄 필요도 있다.

온 몸을 움직여서 해방을 시켜 준다.

몸짓치유란 우리 몸을 모든 속박에서 끓어내 자유롭게 단순하게 움직여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다.

짓 치유 시간에는 의식 너머 몸 그 자체가 원하는 대로 자신을 해방해야 한다.

아무런 의도도 가지지 않은 어린아이 마음을 가지고 촐랑대야 한다.

몸이 해방 되면 마음도 같이 자유로워진다.

고민이나 어려움에 매여 있으면 그것이 족쇄가 되어 다른 생각의 여지가 없다.

한 생각에 붙들린다는 것은 그 생각이 지어내는 감정에 묶이는 것이다.

감정이 자유롭지 못하면 근육이 뭉치고 몸이 굳어진다.

인간 도리를 하자면 분별을 잘해야 하지만 판단하고 분별할 일이 많아져 사람들은 늘 과부하에 걸려 있다.

마음이 늘 분주하다.

의식은 명료하고 생생하게 깨어 있으면서도 판단을 멈추고 분별을 쉬게 하는 행위가 명상이듯이 몸짓 치유도 똑같이 몸동작으로 명상에 이르게 해 뇌에 휴식을 준다.

체온을 높이는 여러 방법 중 하나가 운동이다.

자연치유아카데미에서는 만보 걷기와 근력운동을 한다.

또 다른 방법은 부추, 생강, 현미 등 체온을 올려주는 음식을 먹고 따뜻한 물과 차를 수시로 마시는 것이다.

반신욕, 족욕, 냉온욕도 체온을 올리는 데 효과가 좋다.

반신욕으로 배꼽 아래 하체에서 데워진 혈액이 전신을 덥히면 혈관이 확장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한선이 열려 땀으로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된다.

반신욕이 어려우면 족욕으로 대신한다.

족욕은 42정도의 물에 해야 효과적이다.

물에 무릎 아래 발과 다리까지 담그는데 반신욕과 마찬가지로 20분가량 하면 이마에 땀이 난다.

암 캠프 기간에는 체온과 체중을 재고 기록한다.

자기 몸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체온이 떨어지는 것 같으면 자신에게 맞는 온열요법을 골라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움직이는게 중요한 것 같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