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별난 경험 없이도 합격하는 자소서 -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제안하는 합격 자소서 템플릿 수록 + 자소서 Tip 무료 특강 + 대기업 취업성공 Q&A 무료 특강
권준영 지음 / 챔프스터디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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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는 이렇게 써라,,저렇게 써라라는 이론보다는 직접 쓴 걸 보는게 제일 도움이 된다.

글로벌 경험 source를 500~700자로 조절하는 걸 알면 도움이 된다.

구성 방법은 소스 1문단을 2문장으로 요약한다.(재정의 1문장+경험 소개1문장)

소스 2문단 전체 작성(경험 실행 이유 제외한다)

소스 3문단은 생략한다.

주의사항은 재정의한 내용 1문장과 경험 소개 1문장으로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

500~700자 분량이면 경험을 하게 된 이유와 직무 또는 회사와의 연관성 관련 내용은 생략하는 것이 좋다.

작성 예시를 잘 봐야 한다.

그게 가장 도움이 된다.

작성 예시를 보면 '저는 글로벌 사례, 문헌, 저널 등을 통해 글로벌 관점에서 솔루션을 도출할 수 있는 역량이; 글로벌 역량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에서 발표를 준비하면서 글로벌 관점에서 솔루션을 도출하는 경험이 있습니다.

[소스 1문단을 2문장으로 요약한다(재정의 1문장+경험 소개1문장)]

과제 완성에서 가장 큰 문제는 반도체 기업을 어느 범위까지 조사하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동기들은 국내 주요 대기업 2곳과 핵심 부품사 3곳 정도로 한정 지어 준비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술과 운용의 혁신은 기업의 글로벌 순위와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사례를 확인한 후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혁신사례를 선택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먼저 해외 저널 및 언론에서  주목한 반도체 혁신 기업을 리스트로 구성하였습니다.

그중 스위스 반도체 기업 ○○사의 기술 라이선스  공유와 관련한 혁신사례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사가 왜 라이선스 공유를 특수한 방식으로 진행하였는지와 그것이 최적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중점으로 과제를 완성하였습니다.

이는 다른 동기들의 접근과는 차별화된 기업과 이슈였습니다.

그 결과  A+성적을 받음과 더불어 다음 학기에 후배들에게 최고의  발표로 소개되는 영광도 얻을 수 있습니다.

소스 2문단 전체 작성(경험 실행 이유 제외)

소스3문단 생략

이런 자기소개서는 반도체 기업에 취직하는 사람들한테 도움이 될 것 같다.



















성장 과정 작성 예시를 보면 1문단 은 100~200자정도이다.

가치관을 소개한다.

공유의 가치관을 내재화한 과정이 저의 성장 과정을 잘 보여 준다고 생각합니다.

삶에서  무엇을 중시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확립한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가치관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제가 공유라는 키워드를 중시하는 이유는 그 과정을 통해 개인의 역량 향상과 팀의 성과를 모두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2~3문단에서 설명할 경험 소개는 특히 ○○인턴 경험을 통해 이러한 가치관의 중요성을 배우고 적용하고자 노력했습니다.

2문단은 가치관의 중요성을 발견한 경험 소개는 저는 ○○동아리 경험을 통해 공유의 가치관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관련 에피소드 설명은 ○○경진대회 출품을 위해 모든 인원이 역할을 배분받아 준비한 경험이 있습니다.

굉장히 촉박한 일정으로 진행되는 만큼 각자의 역할에 집중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동아리 회장 선배주도로 현재까지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개선사항이 없는지에 대하여 공유하는 회의를 10여 차례 이상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시간이 부족하였기에 이런 회의 자체가 불필요한 과정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런데 회의 과정 중 최종 결과물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 3가지를 발견하여 전략을 좀 더 합리적으로 수정하는 과정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은 이 경험을 통해 구성원과 정보 및 의견을 나누는 공유 과정이 완성도를 위한 가장 좋은 해결책임을 깨달았습니다.


3문단에서는 가치관을 적용한 경험을 소개한다.

최근 ○○기업에서의 인턴 경험을 통해서도 이러한 공유의 가치관을 실천하고 적용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관련 에피소드 설명은 우수 인턴 선정에 반영되는 최종 과제를 조별로 나누어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조별로 진행되지만 평가는 개인별로 이뤄지는 만큼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있었습니다.

서로 알고 있는 것을 모두 꺼내서 이야기 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뿐만 아니라 조원 전체의 평가를 위해서 조원끼리 적극적으로 자료를 공유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분석한 시장 자료 및 해외 사례를 등을 먼저 공유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다른 조원들도 각자 강점이 있는 자료를 흔쾌히 나누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었습니다.

가치관을 적용한 경험의 결과는 그 결과 저를 포함하여 조에서 우수 인턴이 3명이나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유형을 보면 능동을 중시하는 유형이 있다.

먼저 하는 것을 중시하고 알아서 하는 것을 중시한다.

팀워크를 중시하는 유형은 함께 만들어가는 것에 가치를 느끼고 공유의 가치를 중시한다.

다양한 시도를 중시하는 유형은 보다 많은 경험의 가치를 중시하고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을 중시한다.

신뢰 관련 평판을 중시하는 유형은 많은 사람에게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삶을 지향하고 자기를 경험한 많은 사람에게 덕분에라는 말을 많이 듣는 삶을 지향한다.

팁은 성장 과정에서 어필할 수 있는 가치관이 반드시 4가지 유형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진심으로 추구하고 있는 가치관이 있다면 검토 후 충분히 채책할 수 있다.

1등 승리 지향이나 글로벌 지향, 실적, 성과 지향등의 키워드가 주가 되는 가치관은 평가 과정에서 작위적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대부분 직무에서 피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신의 경험과 언어로 서 보는 미래소스는 1문단을 보면 직무상 궁극적인 포부 소개를 한다.

준비된 전략기획 직무 담당자로서 예측 실패 리스크의 구조화를 궁극적인 포부로 삼고자 합니다.

직무상 궁극적인 포부를 설정한 이유를 설명한다.

○○기업 의사졀정의 시작점인 전략기획 직무에는 수많은 내외부 위험요소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위험이 현실화될 경우 연구, 기획, 생산, 품질 업무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면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직무상 궁극적인 포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전략기회 직무의 위험 요소는 평판, 경쟁사, 경영환경, 무형의 지표, 보고 방식 등으로 구성됩니다.

저는 현업 부서가 목표로 삼은 것을 달성하지 못하는 예측 실패 위험에 주목합니다.

이 위험이 발생하면 투입 자원관리 및 투자자 설득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무상 궁극적인 포부가 기업에 줄 수 있는 이익 설명은 예측 실패 위험의 구조화는 지원 기업의 주주친화정책을 통한 신뢰 확보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직무상 궁극적인 포부를 이루는 데 가장 필요한 역량 소개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지표에 빠르게 대응하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무상 궁극적인 포부를 이루는 데 가장 필요한 역량이 있다는 것을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전략 프로젝트 팀 리더로서 리서치, 실행, 구체화 중 3가지 파트를 총괄한 경험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초반부터 파트별 최종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하였습니다.

또한, 다음에 생길 문제를 정확히 추적하기 위해 팀원들의 동의를 얻어 주간 단위 목표까지 구성하였습니다.

이후 세부 달성률을 점검하던 저는 구체화 파트에서 부정적 지표2가지가 발생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작업 진행률도 떨어지고 이미지 의뢰 횟수도 목표치에 현저히 미달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구체화 파트 팀원들과 긴급회의를 진행하여 업무 순서에 문제가 있음을 파악하고 전체적인  주간 계획을 빠르게 재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실제 사례가 많이 있어서 너무 도움이 되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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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딱 맞는 교정 운동으로 바르게 설 수 있다 - 올바른 자세로 앉고 서고 걸어보자
온도니 지음 / 북스고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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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바로 서 있는 것도 쉬운게 아닌 것 같다.

, 어깨통증은 대학 다닐 때부터 쭉 있었던 것 같다.

목이 계속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는 나의 목은 나의 머리수를 지탱할 수 없다고  머리를 잘라야 한다고 했다.

중학교때도 키가 너무 작아서 병원에 갔는데 머리수때문에 키가 안 자랄 수 있다고 해서 머리를 컷트로 자르니까 11cm가  컸다.

영양이 머리로  전부 가서 키가 안 자랐던거다.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 보니까 일자목, 거북목이라고  했다.

한의원에서 목을 교정하는 걸 해봤는데 너무 공포스럽고 며칠 동안 정말 아팠다.

바른 자세에 대해서 내가 혼자 알아 보고 따라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일자목, 거북목이고 엄마도 일자목이고 아빠는 일자목에 새우등이  심하다.

이 상태를 가만히 두면 좀비들이 걷는 것처럼 목을 쑥 빼고 걷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많이  된다.

아빠, 엄마, 나는 컴퓨터를 해서 자세가 점점 심각해지는 것 같다.

자세가 틀어지면 통증은 기본적으로 따라오는 것 같다.

바르게 서고 바르게 앉고 바르게 눕고 싶다.

운동을 해도 막하면 안되고 올바른 정보를 가지고 운동을 해야 하는게 맞는 것 같다.

 주변에 사촌 언니가 살뺀다고 운동을 하루에 2시간 이상하니까 관절이 나갔다.

집에서도 체형교정을 할 수 있다고 하니까 책으로 공부하고 따라해보고 싶었다.

배가 안 나오게 하려면 허리를 곧게 펴고 생활하라고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어느새 보면 웅크리는 자세가 되는 것 같다.

노트북, 태블릿, 핸드폰을 끼고 사니까 목은 점점 앞으로 나오는데 그러면 목에 7kg을 얹고 사는 거라고  한다.

우리집은 아빠가 제일 심해서 걱정이다.

교정기같은 걸 사드렸는데도 아무 소용 없다.

아빠는 집에 계시면 태블릿으로 유튜브를 보시거나 컴퓨터로 서류일을 하시니까 진짜 앞으로 많이 나오셔서 너무 걱정이  된다.

이 책에 나오는 스트레칭을 아빠한테 알려 드리고 나도 하고 엄마도 해야 할 것 같다.

아빠가 목을 움직일 때 뼈소리가 뚜뚜뚝하고 계속 나서 심히 걱정이 많이  된다.

 

 

 

 

 

 

 

  올바른 자세로 앉고 서고 걸어야 한다.

  저자 온도니는 갑자기 걷기가 어려울 정도의 허리 통증을 느낀 시기가 있었다.

​  일반 생활조차 힘들어 시작한 운동으로 통증이 사라지는 것은 물론 이전보다 건강한 몸을 갖게되었다.

​  현재 개인레슨 전문샵인 탑라인필라테스를 운영하며 일반인뿐만 아니라 배우, 모델 지망생들의 몸매 교정을 돕고 있다.

​  저자는 체형이 틀어진 사람들이 혼자서도 쉽게 자신의 체형을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체형 교정을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체형 교정 전문 유튜브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  바르게 앉고, 서고, 걸어야 한다.

​  마사지를 받아도 그때뿐이다.

물리치료를 받아도 그 순간만 조금 나은 것 같다.

​  운동을 하더라도 원하는 곳에 자극이 없고 어깨나 허벅지, 종아리같이 다른 부위에 알이 배긴다.

​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다.

  저자는 하루에 두 시간씩 운동을 해도 뻐근하고 원하는 자극이 오지 않았다.

​  뿐만 아니라 엉덩이는 늘 처져 있었다.

  저자는 하루 중 꽤 오랜 시간을 운동하는 데에 쏟아 부었지만 제대로 된 운동 효과를 보지 못한 이유는 운동 순서가 올바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  그때부터 운동 순서에 집착하게 되었다.

​  근육학과 해부학을 공부하면서 여러 체험과 몸의 근육이 길고 짧은지를 알게 되었다.

  저자는 그렇게 공부와 개인 운동을 병행하던 어느 날, 큰 깨달음을 얻었다.

​  특정한 움직임이 잘 안 되고, 엉덩이 운동을 해도 왼쪽과 오른쪽에 들어가는 힘이 다른 것이다. 저자는 짧은 근육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몸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

​  처진 엉덩이가 올라갔고 골반이 교정되는 것은 물론 허벅지도 날씬해졌다.

  이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시켰고 효과는 생각보다 빨리 나타났다.

  저자는 약간의 순서만 바꾸면 운동 시간은 반으로 줄어들고 효과는 두배로 볼 수 있음을 직접 경험하고 확인하였기 때문이다.

 바르게 앉고, 서고, 걷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집에서 자신의 체형을 알아보는 방법과 체형에 맞춘 운동을 알려준다.

  그에 따른 운동 순서를 적용한다면 체형 교정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도 성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 몸은 부위별로 각자의 바른 자세가 있다.

​  태어날 때는 누구든 바르게 태어나지만 성장하면서 각자의 습관과 방식에 다라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한다.

이러한 어긋남은 결국 통증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자기가 어떤 체형에 속하는지, 근육의 길이에 대해서 알면 체형 교정 효과를 더욱 빨리 볼 수 있다.

바른 자세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은 어떤 형태로든 늘 끓이지 않았다.

그렇다면 바른 자세는 어떤 자세일까,,

​  상태의 옆모습을 찍은 뒤 바깥복사뼈 앞쪽에서 천장까지 수직이 되도록 선을 긋고 무릎뼈 옆쪽, 어깨뼈, 귓볼이 일직선상에 있다면 바른 자세라고 할 수 있다.

골반의 높이에 따라 온몸의 정렬이 달라진다.

​  전신 뒷모습의 바른 자세를 알아보기 위해 발을 골반 너비로 벌리고 선 뒤 양 발뒤꿈치 중간과 천장을 수직으로 이어 가상의 선을 긋는다.

​  이 선을 기준으로 좌우가 대칭 상태이고 머리와 목, 허리, 꼬리뼈가 일직선상에 있다면 바른 자세이다.

서 있을 때 유난히 길어 보이는 다리가 있다면 다리의 골반이 올라간 것이다.

​  올라간 골반 쪽의 다리에는 평소 체중이 많이 실리기 때문에 반대쪽 다리보다 근육량이 많고 힘도 더 세다.

척주 왼쪽이 휜다.

왼쪽 옆구리 근육이 상대적으로 길어지고 약해진다.

몸이 아프다면 아프게 만드는 원인을 찾아서 좋지 않은 것을 하지 말아야 한다.

구부정한 자세는 어깨를, 무릎을 쫙 펴고 서있는 자세는 무릎을 아프게 한다.

구부정한 자세는 무조건 하지 말아야 한다.

​  체형을 더욱 바르게 교정하고 통증을 확실하게 완화하고 싶다면 교정 운동과 함께 바른 자세를 습관화해야 한다.

같은 운동을 해도 순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몸의 선이 달라진다.

​  체형 교정 효과를 빠르게 보고 싶다면 짧은 근육을 먼저 풀어주거나 늘여야 한다.

그래서 운동 전에는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먼저 하여 근육을 풀어주면 좋다.

스트레칭을 했을 때 유독 당기거나 잘 움직이지 않는 부위가 있을 수 있다.

그건 짧은 근육이 있는 곳이다.

양족 중 더 당기는 부위에 집중해본다.

자신의 척추는 완만한 S커브인가는 우리 몸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위이다.

척추가 바로서야 몸의 균형과 밸런스가 맞춰지며 통증에서 해방될 수 있다.

​   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척추의 교정이먼저 되어 있어야 다른 부위도 그 효과를 제대로 나타난다.

​  옆에서 봤을 때 얼굴, , 골반, 무릎이 앞이나 또는 뒤로 빠지지 않고 수직으로 바르게 세워져 있는지를 통해 척추의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그런 다음 척추가 완만한 S커브인지를 알아보고 골반 경사도의 정렬과 갈비뼈의 정렬까지 알아봐야 한다.

  앉을 때 한쪽 엉덩이로 무게가 치우치거나 몸통을 비틀면 상체의 균형이 무너진다.

몸통이 바로 서지 않으면 몸 전체 균형이 깨지고 팔다리의 양쪽 힘도 달라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짧고 긴장된 근육이 손상되어 허리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몸통을 바르게 교정하기 위해 갈비뼈가 어느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바르게 서서 발은 골반 너비 11자로 벌리고 무릎을 살짝 굽혀서 발뒤꿈치에 체중을 싣는다. 한 손은 튀어나온 갈비뼈에 대고 나머지 손은 반대쪽 골반 옆에 댄다. 숨을 내쉬며 배꼽을 중심으로 갈비뼈와 골반을 안으로 밀며 호흡한다.

   양쪽 중 큰 갈비뼈 옆에 폼롤러를 대고 누운 뒤 아래에 있는 다리는 살짝 앞으로 접는다.

​   작은 갈비뼈 쪽 팔을 위로 올린 뒤 팔과 고개 사이에 수건을 넣어 어깨에 긴장이 되지 않도록 한 다음 올린 팔을 반대편 손으로 잡는다.

복부를 납작하게 유지하고 코로 공기를 마신다.

입으로 가늘고 길게 숨을 내쉬면서 큰 갈비뼈를 조인다.

척추와 골반을 바르게 세워 앉아 두 팔을 자로 하여 겨드랑이에 얹는다.

​  갈비뼈 앞으로 나오지 않을 정도로 가슴을 펴고 어깨를 끌어내리는 힘을 유지한다.

​   무릎이 심하게 펴져 있으면 평소에도 높은 구두를 신은 것처럼 허벅지 앞쪽과 종아리에 힘이 들어가 무릎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가 휘거나 퇴행성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펴진 무릎을 교정하려면 무릎이 얼마나 펴졌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한 손은 얼굴 아래에 두고 반대 손은 같은 방향의 발등을 잡는다.

복부에 힘을 주어 납작하게 유지하며 엉덩이를 조여서 Y존을 바닥에 봍인다.

발등을 잡은 상태에서 30초 동안 무릎을 편다고 생각하며 다리에 힘을 준다.

허벅지 앞쪽에 힘이 들어가면서 늘어나는 느낌을 유지한다.

날개 뼈 통증이 있다면 가슴 아래에 쿠션을 깔고 한다.

엎드려 누운 상태에서 두 손등을 포개 얼굴 아래 둔다.

한 쪽 다리를 접어서 발뒤꿈치와 엉덩이가 가까워지게 한다.

이때 올린 다리의 발목은 몸쪽으로 당긴다.

​  거북목과 어깨가 긴장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복부에 힘이 풀리지 않도록 한다.

​  발가락이 가리키는 방향을 보면 발이 어느 방향으로 돌아갔는지 알 수 있다.

발이 정면으로 향하도록 교정하려면 발가락의 방향을 아는 것이 먼저다.

​   자기 몸 속 작은 골반, 발목을 위한 운동, ‘흰 다리가 심하다,’ ‘종아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점점 두꺼워진다.’ ‘골반이 틀어졌다,’ ‘무릎이 아프다스트레칭 되고 가동성과 근력을 강화시키는 발목 안정화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

발목 안정화 근육이 약해지면 체형 불균형이 더욱 심해진다.

우리 몸은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다.

교정 효과를 빠르고 확실하게 보려면 방해 요소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

​  골반 교정 운동, 일자 다리교정 운동, 발목 안정화 운동을 함께하는 것을 추천 한다.

우리는 누구나 바르게 서고 싶어 하고, 바르게 걷고 싶어 한다.

그러기에 언제나 자신의 신체에 신경을  쓰면서 살아야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스트레칭도 선택적으로 따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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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신학 -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연인들을 위한 지침서
권율 지음 / 샘솟는기쁨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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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랑,결혼에 대한 책을 93권을 읽었다.

그래도 실전 연애가 한 번도 없으니까 그냥 이론에만 그친다.

기독교신앙서적은 기도를 하고 자신을 가꾸고 하나님을 더 사랑해라라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이 책을 보면 연애에 대한 애매모함이 많이 해결될 것 같아서 읽었는데 나한테 더 하라고 하는게 많다.

나의 짝이 어디 있는지 저자가 왠지 방향을 제시해 줄 것같았는데 비신자는 안된다고 한다.

서로 알아 보고 끌리는 사람이 한 명만 있었으면 좋겠다.

엄마께서는 나에게 무언의 압박을 하실려고 남자친구의 스웨터도 만들고 웨딩드레스도 만드셨는데 엄마께서 헛수고를 하시는게 아니도록 이 책의 도움을 받고 남자친구를 꼭 만나고 싶고 잘 이끌어 가고 싶다.

나의 우선과제는 마음에 드는 사람을 어떻게 만나느냐이고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며 관계가 시작되었을 때 또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데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안에서 하는 방법을 알려주니까 좋은 것 같기는하다.

난 항상  내가 하나님이 연인이라고 생각하고 배우자기도를 어릴때부터 계속했는데 기도는 응답이 목적이고 기도가 수단이라고 이엠바운즈가 그러던데 응답을 못 받는 이유도 좀 알고 싶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배우자에 대한 이론을 이 책은 알려주기는 주지만 명확하지는 않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만 집중을 하고 자기자신을 계발하고 배우자를 만나도 함께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져야 하고 혼전순결을 지켜야 한다고 신앙훈련을 받았다.

이 책은 혼전순결을 사수하라고 하는데 사수는 죽음을 무릅쓰고 지키라는 것이다.

모솔이면 저절로 지켜지던데 혼전순결 서약할 때 너무 비장했다.

순결을 잃을 상황이면 죽기를 각오하거나 범죄자를 죽여 버리자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앞에 서약할 걸 지키겠다고 자살을 하거나 타살을 하는 건 또 다른 범죄이다.

나처럼 공부만 하고 책만 보고 집에만 있고 아빠엄마랑 다니는 사람은 평생 남자랑 손잡을 기회도 없는데 난 정말 비장했다.

남자랑 손잡은 게 교회장로님이랑 악수하고 대학때 찬양한다고 둥글게 모여서 손잡았던 게 다였는데 너무 비장했다.

그래도 저자는 사수하라고 하고 난 하나님뜻을 이루고 지켰으니까 하나님께 칭찬 받고 싶었는데 저자는 더 가혹하게 더더더  하지 말라고 하는게 더 있다.

난  더 혼란스럽고 고민스럽다.












저자는 목사, 상처입은 치유자, 선교사이다.

경북대 영문학과와 고려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SFC학생신앙운동 간사로 캠퍼스 사역을 한 경험으로 청년연합수련회와 결혼예비학교 등을 자주 섬겼다.

나도 중고등학교 때 SFC활동을 했다.

저자는 성경을 최고의 연애 교과서라고 규정했다.

연애는 세속적인 개념부터 떠올리는데, 그것이 하나님 나라와 그분의 비전에 맞춰질 때 정말 아름답고 거룩한 수단이 된다.

저자는 연애와 결혼에만 머무르지 않고 그것들이 결국 하나님 사랑으로 이어지도록 우리에게 계속 도전하고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싶은데 어떤 방식으로 사랑해야 하는지 또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이 어떠한지를 저자는 생생한 언어로 들려주고 있다.

이 책은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연인들을 위한 지침서이다.

연애와 결혼은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의 일상이고 장차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있다.

연애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 나라와 맞닿아 있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의 맥락에서 연애가 이해되어야 한다.

연애는 물론 성도의 모든 일상이 장차 임할 그 나라에 초점이 맞춰줘야 한다.

연애야말로 세상과 다른 존재임을 확실히 보여 줄 수 있는 최고의 영역이다.

하나님은 청년들의 연애를 통해 자신이 어떤 분이신지 증거되기를 바라신다.

감정은 식거나 생기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사랑은 어떤 식으로 하겠다는 결단이자 확신이라고 한다.

이 부분이 항상 궁금하다.

감정의 흥분 상태는 언젠가 따라오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생긴 감정도 얼마 가지 못한다.

사랑의 결과로 생긴 것이지만 감정은 감정이다.

감정의 짜릿함이 가라앉아도 사랑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한다.

인류의 최초의 연애이자 결혼은 하나님께서  직접 짝지어 주신 것이고 그 후로 계속 소개되는 연애와 결혼도 당사자들의 로맨틱한 사랑보다는 부모의 의중이나 외적인 요소에 의해 거의 결정되다시피 했다.

이삭과 리브가의 만남이 그랬고 야곱과 라헬의 만남도 그랬다.

나도 하나님이 정해주신 딱 한 사람을 만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 생각에 변함이 없으니까

하나님께 물어 본다.

다른 것에는 응답을 늦게 하시거나 어쩔 때는 안 하는 것도 있는데 연애나 배우자에 대해서는 바로 아니다라는 대답만  많이 들었다.

크리스천 연애와 결혼 또한 하나님의 비전 성취라는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비전은 온 세상이 죄가 없는 하나님 나라로 완성되는 것이고 십자가의 복음이 온 땅에 영광스럽게 증거되는 것이다.

저자는 연애 신학이라고 하는데 신학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다 또는 우리가 하나님을 말하다는 뜻이다.

연애 신학이라는 말은 하나님이 연애를 통해 말씀하시다 또는 우리가 연애를 통해 하나님을 말하다라는 의미이다.

성경 말씀은 문맥이 제한하지 않는 한 모든 시대의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보편적인 말씀이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주님의 명령이다.















결혼은 남자와 여자의 결합임을 사수해야 한다.

사수는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는 사상을 정면으로 거부할 수 있어야 한다.

동성애는 완전 반대한다.

사도바울은 창세기 2장 24절을 인용해서 비밀이 크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남자와 여자의 결혼을 언급하고 나서 곧바로 이 비밀이 크다고 했다.

남편과 아내의 결혼 관계가  큰 비밀이라는 것이다.

결혼 관계의 궁극적인 실체가 그리스도와 교회라고 한다.

성경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남편과 아내 또는 신랑과 신부로 비유한다.

교인들이 결혼 제도의 큰 비밀만 제대로 인식해도 이혼율이 이토록 높지 않을 것이다.

요즘은 연애 따로 결혼 따로라는 얘기가 있다.

난 연애할 사람과 결혼할거다.

연애는 결혼의 부분적인 그림자이다.

연애와 결혼은 비슷해 보이면서도 다르다.

연애는 연합을 이룬 상태가 아니라서 파기가 가능한 일시적인 관계이다.

결혼은 파기가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언약이다.

연애중에는 결혼 생활에서 누리는 완전한 배타성의 은밀한 관계를 누릴 수 없다.

연애와 결혼은 연속성과 불연속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친밀한 관계가 이어진다는 측면에서는 연속적이지만 각각의 본질적 속성을 볼 때는 불연속적이다.

사랑은 존재의 차원에서 정의되어야 한다.

하나님 자신이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사랑은 명사처럼 보이지만 언제나 동사이다.

스스로 고정되어 있거나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사랑은 없다.

사랑은 동적인 존재의 영역에 속한 것이며 하나님 자신이 사랑이기 때문에 우리의 유한한 언어로 간단하게 정의될 수 없다.

스턴버그라는 학자는 사랑의 3가지 요소인 친밀감, 열정, 책임이 정삼각형을 이울 때 가장 이상적인 사랑이라고 분석한다.

사랑을 구성하는 형식에는 의지와 감정이 포함된다.

형식적인 측면에서 정의하면 사랑은 감정을 수반하는 의지의 작용이다.

사랑을 감정적인 측면에만 두면 감정이 사라지면 헤어져야 한다.

처음에 연애를 시작할 때는 사랑호르몬이 작용을 하고 그 호르몬이 사라지면 의지로 노력을 해야 한다.

연인들이 바라봐야 할 같은 방향은 하나님의 비전이다.

비전은 내다보이는 장래의 상황이다.

비전은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바를 우리가 바라보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의 사랑을 즐기는 존재가 아니라 사명을 감당하는 그분의 피조물이다.

사랑의 의지를 지탱하는 외적인 근거는 하나님의 비전이지만 사랑의 의지를 작용시키는 내적인 기준은 서로의 사명이다.

사랑의 의지는 우리의 궁극적인 비전을 위해 이성을 사랑하려는 갈망이다.

연애를 시작한 사람이 결혼을 두고 결단해야 할 시점이 올 때 계속 사랑의 의지를 작용시킬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은 서로의 사명이다.

이것은 성령의 이끄심에 대하여 자기 안에서 일어나는 반응이기 때문에 사랑의 의지를 작용시키는 내적인 기준이다.

불타는 사랑을 하면서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서로의 사명을 확인하고 조율해야 한다.

그런데 좀 이상하네,,

나도 연애하고 싶어서 하나님한테 연애해도 되냐고 물으면 바로바로 하지 말라고 응답하셨는데,,



하나님은 자신을 위해 어떤 짝을 정해 두시고 그나 그녀를 찾아가라고 하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오류 없는 예지의 맥락에서 자기가 누구를 만나게 될지 내다보고 계신다고 조심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이때도 선택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는 의도를 철저히 배격해야 한다.

하나님이 특정한 짝을 정해 두셨다는 운명론적 생각은 우리의 자유의지와 정면으로 배치된다.

이런 생각에는 단 하나의 길이 자기에게 최선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

난 한 명만 만나고 싶은데,,

자신을 위해 예비된 최고의 짝이 특정한 그나 그녀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최선의 길은 단 하나가 아니라 우리의 자유의지에 따른 수많은 가능성으로 나타난다.

다만 그것이 죄의 영역으로 치닫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에서 말이다.

하나님이 특정한 내 짝을  정해 두셨다는 생각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깔려 있다.

혹시 하나님이 원치 않으시는 짝과 결혼하면 내 인생이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하나님의 성품을 오해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이다.

사랑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택지  하나를 정해 두시고 그것을 찾아내지 못하면 우리를 힘들게 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우리엄마한테 우리 아빠 한 명만 주셨을까,,

그래서 나도 한 명만 만나려고 하는건데,,

저자가 여러 명 만나서 그런 얘기하는 거 아닌가,, 

죄의 영역으로 치닫지 않는 한 우리가 기도하면서 마음껏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의 영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할 수 있는 최고의 짝이 미리 정해진 그나 그녀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그나 그녀를 사랑할수록 그 사랑은 결국 하나님께로 수렴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혼전순결을 사수하라고 한다.

엘리자베스 엘리엇의 열정과 순결에서 엘리엇은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복종하는 일에 자신이 걸림돌이 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엘리엇은 결혼 전 키스에  대한 욕망을 철저하게 통제했다.

결혼 전에 키스까지는 해도 되는 거 아닌가,,

결혼 전 순결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우리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교회의 신비적 연합을 증거하는 방편이고 연애는 그 일을 부분적 그림자로서 준비하고 훈련하는 과정이다.

성관계는 파기할 수 없는 언약 관계의 부부 사이에만 허락된 것이다.

성적 쾌락은 부부가 서로 하나 됨을 오감으로 인식하게 하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난 솔직히 궁금한게 있는데 그런 행위를 할 때 영화에서는 깜깜해지는데 깜깜하면 아무것도 안 보일 것 같은데 그래도 할 수 있는건가,,

전 존재의 벌거벗음은 두 차원의 관계성을 동시에 담고 있다.

한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영적 순결과 한 배우자를 향한 나의 육체적 순결이다.

순결의 개념은 언약  관계에 있는 한 대상을 향한 배타적인 신실함이다.

크리스천 연인들은 결혼 전에 순결을 사수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

그런데 연애를 하면 스킨십하는 방법을 서로 공부를 해오는 건가,,

저절로 잘하게 되는건가,,

하나님은 연인들의 감정 상태를 소중히 여기시지만 그 감정이 극도로 불타서 하나님의 존재마저 의식하지 못하게 되면 그 커플을 향해 질투의 불을 표출하신다.


















저자는 스킨십은 어디까지 할 것인가를 알려주는데 더 이상 타협할 수 없는 스킨십의 최후 지점은 키스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결혼 전에는 그 어떠한 경우에도 키스는 하지 말아야 한다.

엥? 왜? 난 연애하면 꼭 키스는 해보고 싶은데,, 너무너무 궁금한데 왜?

키스에 대한 책도 읽었는데 왜 안돼?

키스는 순결과 관계없쟎아,,

키스는 앵두를  따다가 입술에 갖다대는 느낌이고 귀에서 종소리가 나고  코가 부딪힐 수 있고

초콜릿맛이 나고 구한말 선교사들이 전파해서 고려시대에는 키스가 없었다고 했는데 책얘기가 좀 그렇다.

그런데 또 궁금한 건 이빨를 꽉 물고 있으면 키스를 할 수 없는건가,,

저자는 이 얘기에 책을 덮어 버리거나 저자에게 야유를 보낼거라고 했는데 난 저자에게 그러고 있다.

자기는 다 해봤으니까 기대나 궁금함이 없겠지,,

저자는 목사의 양심을 걸고 성경에 비추어 주장을 굽히지  않을거라고 한다.

키스가 성경에 근거해서 영적 간음이라는데,,

저자는 성적 욕구가 강한 형제는 뒤도 돌아보지 말고 단칼에 정리하라고 한다.

그녀를 안심시키려고 자신을 믿도록 고단수를 쓰는 형제도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그녀가 받아들이는 수준의 스킨십만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점점 수위를 높여 간다.

그녀가 안정감을 갖도록 서서히 길들이는 방식이다.

이것은 전형적인 그루밍수법이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 자신도 모르게 거기에 익숙해져 형제의 의도대로 순응하게 된다.

미혼의 자매들은 스킨십을 두고 결혼한 선배나 부모님과 일정 부분 공유해야 한다.

저자에게 상담한 어떤 형제는 자매가 부르면 달려가야 한다고 한다.

그들은 마지노선을 넘어서 거기에 탐닉하는 상태였다고  한다.

하나님의 중심적 연애를 사모하는 영적 감각을 일깨워야 한다.

저자가 페이스북을 하던데 저자가 첫사랑과 헤어지고 지금의 사모님을 만났다고 했는데 저자는 결혼 전에 자매와 키스를 안 했는지 물어보고 싶다.

그런데  그런 건 직접적으로 물어보면 성희롱이 되니까 물어 볼 수는 없다.

난 다른 책에서 연애할 때 순결은 지키지만 키스는 해도 되고 결혼 직전에는 애무인지 애모인지도 해도 된다고 읽었다.

난  연애를 하면 하면 키스는 해봐야지라는 생각은 책을 통해서 갖고 있었다.

난 순결도 지키고 키스도 안하고 다른 애들은 순결도 안 지키는 것 같은데 난 하나님때문에 키스도 안 되는건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 직접 물어 보겠다.

뭐라고 하시는지 언제 응답을 해주실지는 모른다.

오늘 밤부터 기도를 할거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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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법 - 관용, 인간관계의 고통을 없애줄 확실한 키워드
백강이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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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하는 방법을 알면 세상사는게 편해 질 것 같다. 

저자 백강이는 치열하게 사색하는 생각여행가, 10년차 작가이자 사색가, 네티즌이 선정한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명, 따뜻하고 다정한 문체, 핵심을 파고드는 통찰력 넘치는 글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고 늘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가는 작가는 글을 쓰는 순간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한다.

독자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작가는 오늘도 힘겨운 누군가를 위해 글을 쓴다.

글을 쓰는 것은 자신의 만족도 필요하지만 독자의 편에서 힘이 되어야 한다.

관용을 베푼다는 것은 자신과 타인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다.

삶의 질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상당 부분 결정된다.

타인은 또 다른 나, 또 다른 우리이다.

우리가 완벽한 존재가 아니듯이 그들 또한 때로는 실수하고 범죄를 저지르고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

그럴 때마다 그를 용서하지 못하고 증오하는 사람은 결코 행복할 수가 없다.

행복은 고사하고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그 이유는 명백하다.

다른 이에게 향하는 증오의 칼날은 바로 자기 자신을 향한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미워도 관용을 베풀 줄 아는 사람만이 참 행복을 찾을 수 있다.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만큼 중요하고도 필요한 일은 없다.

누구든 용서하고 사랑으로 이해해야 한다.

관용이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사람은 누구나 용서받을 짓 한번쯤 저지른다.

끊임없이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

그러면 자신의 삶이 보다 행복하고 평화로워 질 것이다.

그리고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관용은 달리 말하면 용서라고 할 수 있다.

관용과 용서는 비슷한 말이구나,,

관용은 또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관용은 진정한 정의로 용서를 뛰어넘는 것이다.

관용은 나 자신을 용서하듯 다른 존재를 용서하는 것이다.

또한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것이다.

즉 관용은 용서와 이해와 사랑이 토대이자 주축이다.

관용이 얼마나 우리 삶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지 알아야 한다.

살아오면서 관용만큼 인간의 마음을 평화롭게 만드는 것도 없다.

저자는 인간으로서, 작가로서 용기를 내어 관용에 관한 책을 썼다.

어떤 점에서 본다면 관용은 그다지 상업성을 지닌 키워드가 아니다.

특히 노골적인 성의 상품화와 자극적인 기사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게 관용은 더욱 낯선 단어일 수 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표면적으로는 경제적인 것들이다.

하지만 더 신중하게 자신의 내밀한 면을 들여다보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누군가의 넓은 가슴임을 알게 된다.

그 가슴이 바로 관용인가,,

용서와 이해 그리고 사랑, 이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머리에 깊숙이 각인시킨다.

한 문장으로 관용의 정의를 압축해본다.

관용은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고자 하며, 모든 인간을 차별 없이 사랑하려는 인간의 굳은 의지다.

관용은 그것을 실행하고자 하는 인간만이 획득할 수 있는 신의 선물이다.

용서는 잘못을 용인하거나 묵인하는 것이 아니다.

용서는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을 전적으로 수용하는 고귀한 행위이다.

그 사람이 잘했든 잘못했든 그 어떤 행위를 했든, 그 사람을 전적으로 수용해주는 것이다.

이처럼 용서는 방대하고 한 점 의혹이 없이 순결한 일이다.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존재를 자신의 삶에 수용하지 못하는 사람과 같다.

​인간은 다른 인간과 교류하고 교감하면서 삶을 유지하는 존재다.

인간은 다른 사람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존재라는 뜻이다.

그만큼 타인은 우리 자신만큼이나 소중한 존재들이다.

그런 소중한 존재들을 수용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의 입지를 확고하게 만드는 일과 다름 없다.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일, 다시 말해 다른 사람을 자신의 인생에 전적으로 수용하는 일은 살아가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이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존엄성에 대한 최고의 경의를 표현하는 것일 수 있다.

즉 이해는 인간에 대한 최고의 경의라는 의미다.

더 세밀하게 파악해보면, 이해한다는 것은 한 인간의 역사를 전적으로 인정해준다는 의미다.

이해는 다른 사람의 살아온 날들을 가감 없이 인정해주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역사는 바로 우리 자신의 나머지 역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단초가 될 수 있다.

사랑은 인류의 희망이요, 삶의 결정적인 축이다.

사랑이 없는 세상은 전기가 차단된 어두운 세상일 것이고 산소가 결핍된 죽음의 세상일 것이다.

빛과 공기가 사라진다면 인류는 생존할 수  없다.

사랑은 빛과 전기보다 더 우리에게 필요한 가치다.

사랑은 인간을 죽음으로부터 구원할 수 있는 궁극의 가치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쉽게 생각해본다.

사랑은 한없이 주는 것이다.

엄마의 사랑은 모든 사랑의 표본이다.

엄마는 자식의 입에 먹을 것이 들어가는 것을 보는 것이 행복이다.

그만큼 엄마의 사랑은 진정성 있고 깊다.

이처럼 사랑은 엄마처럼 다른 존재들을 한없이 걱정하는 것이다.

이런 심정으로 상대방을 염려한다면 상대방은  고마워할 것이다.

관용은 사랑으로 인해서 완성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궁극적으로 사랑이야말로 관용의 최대 요소다.

아무리 이해하고 아무리 용서한다고 해도 사랑하지 않는다면 말짱 도루묵이 될 것이다.

사랑은 무조건 주는 것, 대가를 바라지 않는 선행, 전적인 이해와 용서, 무조건 기다려주는 것, 무조건 수용해주는 것, 무조건 믿어주는 것이다.

이러한 사랑을 지닌 사람이 된다는 건 관용적인 인간이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사람은 사랑을 할 때 가장 행복해진다.

사랑은 불행을 행복으로, 가난을 풍족함으로, 불평을 감사로, 분노를 자비로움으로 바꾸는 최고의 가치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때 그것을 가능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는 긍정적인 생각이 있었을 것이다.

이런 긍정적인 생각이 있기 때문에 불가능하게 보이는 일을 가능으로 바꿔놓는 것이다.

그런데 불가능은 관용을 하지 않을 때 찾아오는 악마의 선물이란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악마는 언제나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포기와 절망이다.

이 포기와 절망의 근원에는 무관용이 있다.

어떤 일을 할 때 불가능하다고 여기게 되는 것은 우선 자기 자신에 대한 관용이 없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한 사람이 산을 오르기 전에 산 아래에서 올려다보며 난 저 산을 절대로 오를 수 없을 거야.’ 라고 생각했다.

그러면 그는 당연히 산에 오를 시도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그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산에 오르기를 포기하게 된다.

그는 자신의 가능성과 내면에 잠재된 힘을 믿지 않는 무관용을 했기 때문에 산에 오를 수 없게 된 것이다.

관용적인 사람은 이런 상황에서 산을 보면서 난 저 산을 오를 수 있어, 정상에 올라서 멋진 풍경을 볼 거야, 도전해보자.”라고 얘기한다.

이런 도전의식을 갖는 것 자체가 스스로에 대한 관용이다.

자신을 관용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가능성에 대해서 미진한 생각을 품고 있는 사람이다. 관용의 삶을 사는 사람은 의식적으로 자신이 무엇이든 잘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기대를 갖는다.

러한 기대가 삶 자체에 그대로 적용되어 어떤 일이든 의욕적으로 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관용하는 사람은 풀어야 할 문제가 생기면 당황하지 않고 최대한 침착하고 현명하게 그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그것은 관용의 잠재된 힘이다.

하지만 관용을 배척한 삶을 사는 사람의 의식과 무의식은 불가능한 이유를 더 잘 찾아낸다. 이렇게 불가능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스스로 찾아내고 거기에서 도전을 멈춰버리는 것이 무관용한 사람의 패턴이다.

관용이 없이 산다는 건 가능한 일조차 불가능하게 만드는 지름길임을 기억해야 한다.

관용이 없다면 관용을 채워 넣어야만 한다.

그렇다면 없던 관용을 어떻게 내면에 채워 넣어야 하는가,,

이런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런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진실이 있다.

인간은 원래 관용적이라는 점이다.

우리에게는 태어나기 전부터 관용이 있었던 것이다.

믿기지 않는 사실이지만 진실이다.

이 점이 의문스럽다면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면 된다.

 우리는 서로가 행복한 관용을 추구하던 존재라는 점이다.

관용은 마치 화분에 심은 식물과도 같다.

물을 주고 햇볕을 쬐어주어야만 잘 자라는 식물처럼 우리의 관용도 늘 주인의 관심과 사랑으로 유지되고 더 성장하는 가치인 것이다.

관용이 부족하거나 없다면 새롭게 그것을 채워 넣어야 한다.

먼저 사랑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겠다는 명백한 의지를 지니고 실천해야 한다.

그렇게 자신을 날마다 새롭게 변화시키면 하지 못할 일이 없고, 머뭇거리면서 포기하고 훗날 후회할 일도 없을 것이다.

환경이 비참하다고 해도 관용하는 삶을 산다면 누구나 성공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절망하거나 포기하기 전에 가슴속에 먼저 관용을 채워 넣어야 한다.

어떤 사람은 꿈을 이루고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교류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어떤 사람은 꿈을 이루기는커녕 있던 꿈도 내팽개치고 다른 사람들과도 불화하면서 불행에 겨운 일생을 산다.

같은 인간으로 태어났는데 왜 누군 행복하게 살다 가고 누군 죽지 못해서 사는 걸까,,

어떤 선택일까,,

바로 행복해질 것인가, 불행해질 것인가 양 갈래 중 하나를 택하는 것이다.

열이면 열, 모두 다 자신의 행복을 바랄 것이다.

행복하게 한평생 무난하게 살다가 죽는 것이 어쩌면 모든 인류의 소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불행의 악순환을 멈추게 하는 것은 관용이다.

어떻게 관용이 그런 놀라운 능력까지 가지고 있는지 의아해하는 시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별로 놀랄 일이 아니다.

관용은 생로병사를 주관하는 신의 영역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관용을 한다는 건 신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성스러운 행위다.

불행의 악순환을 관용으로 멈추게 만든 사람의 예도 있다.

 K는 천애 고아였다.

부모는 그를 낳자마자 비닐봉지에 담아서 쓰레기장에 버렸다.

게다가 청각장애인이었다.

그의 장애는 당시의 의술로는 도저히 고칠 도리가 없는 것이었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그는 입양되었지만 양부모에게 학대를 당했고, 결국 학대를 피해 집에서 도망쳤다.

그는 대낮에도 목숨 걸고 다녀야 한다는 할렘가에서 구걸하며 목숨을 연명했다.

그런 그가 불행한 인생으로부터 벗어나 대학교수가 되었다.

그건 그가 어느 날 자신과 한 다짐 때문이다.

이렇게 계속 산다면 난 영원히 불행한 삶을 살 거야. 이제부터 내 삶을 허투루 낭비하지 않고 열심히 살겠어.  그래서 내게 있는 불행의 씨앗을 모두 제거해버리겠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가 되겠어.”

그는 당장 그 거리를 뛰쳐나왔다.

그리고 건실한 일자리를 구했다.

배우지 못한 그가 할 일이라곤 육체노동뿐이었지만 그는 그렇게라도 일할 수 있음을 고마워했다.

열심히 10년간 돈을 모아서 그 돈으로 음식점을 차렸다.

다행히 음식 맛이 좋았던 그의 식당은 성황을 이루었고, 그는 더 이상 굶주리면서 불행해하지 않게 되었다. 게다가 요리 공부를 해서 대학교수가 되었다.

이제 그는 예전의 자신처럼 불행의 늪에 빠져서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에게 기부와 봉사를 하면서 행복을 전파하며 살고 있다.

그는 늘 행복하다고 자랑한다.

자신을 믿고 자신의 인생을 믿는 것이 바로 관용이다.

관용으로 자신을 휘감고 있던 불행의 사슬을 끓어버린 것이다.

불행을 부르는 것은 잘못된 신념과 사상이다.

즉 자신은 언제나 그렇게 밖에 살 수 없는 인간이라는 자조가 그것이다.

그런 반관용적인 사상과 신념은 불행을 절대 벗어버릴 수 없게 만든다.

관용은 불행의 악순환을 멈추게 하는 기적을 선물해준다.

부모에게 버림받고 또 양부모에게 학대받던 가난하고 불쌍한 고아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사람이 된 K는 관용이 주는 기적을 선물 받은 사람이다.

한번 불행했다고 하더라도 다시 행복해질 수 있는 존재가 사람이다.

더 이상 희망의 빛이 안 보인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다시 희망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관용이다.

관용은 그런 자들에게 절대로 불행해지지 않는 기적을 선물해줄 것이다.

누구든 관용을 베풀고 성공한다면 누구나가 다 자기를 좋아하게 만들 것이다.

관용은 다른 사람에게도 베푸는 것이지만 자기자신에게 가장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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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 전교 꼴찌 영준이는 어떻게 수능 만점을 받았을까?
송영준 지음 / 메이븐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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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항상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뿐이라서 공부법책은 안 빼먹고 읽고 싶다.

저자는 꼴찌를 하다가 수능 전국 1등으로  서울대를 갔다고 하는데 항상 공부를 잘하다가 조금 더 잘하는 건 이해가 되지만 저자같은 경우는 거의 기적에 가깝다고 생각이  든다.

저자가 수많은 좌절과 시행착오속에서 찾은 공부방법은 뭔지 진짜 궁금했다.

꼴찌와 1등의 생각은 뭐가 다른지도 궁금했다.

1등은 어떻게 해보려는 방법을 찾고 꼴찌는 뭘해도 안 될거라고 포기를 한다고 한다.

몇 번 실패를 해도 계속 도전을 하는게 1등이라고  한다.

요즘 정치가의 자식들을 보면 기울어진 운동장이나 노력의 기적이라는 것이 사라지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일반 사람들은 평준화를 하고 정치가들의 자식만 전문직종을 만들려고  한다.

그러니까 일반 사람들도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저자의 책을 보고 공부도 잘하고 전문직종자들이 많이 배출됐으면 좋겠다.

저자는 인생역전을 하고 온갖 공부법을 알려주니까 아주 마음에  든다.

공부는 오로지 자기자신만을 위한 행위니까 정말 중요한 행위같다.

저자가 공부에 대해서 재미를 맛보고 공부가 너무 하기 싫을 때 쓰는 방법도 잘 알려준다.

난  공부가 하기 싫을 때보다는 결과에 대한 공포감이 너무 커서 하기 싫어질 때가 있다.

저자는 어떻게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수능만점을 받았는지 알고 싶었다.

저자의 책을 보니까 나도 성공하고 인생역전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강렬해진다.

이 세상에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는 건 큰 행복이고 큰 기쁨같다.

공부가 나에게도 그렇게 되어 줄 것 같다.


 









전국 1등한 저자를 책으로라도 만나니까 너무 좋다.

저자는 원래 공부를 아주 잘하는 사람은 아니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김해외고에 들어가서 거의 꼴지를 하는 충격의 계기가 있었던 것 같다.

저자에게 선생님이 다시 해보자고 하고 저자가 힘을 내고 공부를 하면서 전국 1등까지 하게 된 것이다.

공부법얘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공부를 잘하는 사람을 책으로 만나는 것도 의미가 있다.

항상 책을 봐야 하고 자격증이나 합격하고 따고 싶고 하고 싶은 공부가 많으니까 그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싶은 것이다.

저자는 기초 단계를 막 배우기 시작할 때는공부를 잘하는 자기 자신을 떠올리지 못한다.

난 항상 공부를 잘하는 편이라서 공부 잘하는 나를 떠올릴 수 있다.

공부를 잘하게 하는 나를 자신이 깨닫게 하고 그런 자신을 구체화하며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책을 잡기로 마음먹은 순간 우리는 책을 잡기 전의 자신을 완전히 잊어야 한다.

과거의 자신에게 벗어나지 못하면 결국 과거의 자신이 이룬 만큼의 성과밖에 얻지 못한다.

조금만 힘들어도 자신은 원래 이런 거 하는 애가 아니니까 하는 식으로 자신을 합리화하며 금방 제자리로 돌아간다.

기준점은 과거가 아닌 미래를 향해 뻗어 있어야 한다.

뭔가를 시작했으면 그걸 전혀 하지 못하던 시절의 자신은 잊고 언젠가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있는 자신을 기준으로 삼아 계속 나아가야 한다.

오직 그런 사람만이 과거의 나라는 틀에서 벗어나 미래의 자신을 만들어 갈 수 있다.

그 과정에서 현재의 나에게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것이다.

저자가 힘들어도 버틸 수 있었던 얘기를 해준다.

저자는 수능을 준비하면서 공부에 목숨을 걸었다.

하지만 그런 삶이 싫지 않았다.

힘들지만 싫지 않았다.

그만큼 저자의 목표가 쉽게 이룰 수 없고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가치 있고 짜릿한 성취감을 안겨 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틀리지 않았고 그 모든 과정을 견디면서 성장했고 결국에는 전국 1등이라는 짜릿한 결과와 함께 고등학교 생활을 끝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저자는 국어 영역은 수능 중 가장 까다로운 과목이라고 한다.

애매한 문학 문제를 맞히는 요령을 저자가 알려 준다.

문학 문제를 잘 푸는 훈련을 해야 하는데 내용을 아는 것과 문제를 푸는 것은 다른 차원이다.

문학도 문제 푸는 법을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다. 

선생님이 문학 작품을 설명해 주실 때 간접적으로 소설이나 시를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겠지만 수능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그런 분석과 더불어 문제를 어떻게 풀지에 대한 고찰도 필요하다.

대부분의 문학 문제 선지는 (작품 속의 내용)을 통해 (작품에 관한 주관적인 생각)을 알 수 있다.

문제의 선지를 객관성에 초점을 맞춰 분석해야 한다.

비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패턴이다.

수능 국어의 문제 패턴을 분석하고 그 패턴을 인지하면서 지문을 읽어야 한다.

저자는 먼저 문제의 패턴을 파악한 다음, 그 패턴을 통해 행동 요령(예를 들어 멀리 떨어져 있는 정보를 이어 줘야 할 수도 있다)을 정해 놓은 뒤 읽는다.

저자가 비문학 문제를 풀 때 신경 쓰는 원칙이 있다고 한다.

반대 상황을 항상 신경을 쓴다고 한다.

예를 들어 통화량이 증가할 때의 상황을 다룬 지문이라면 통화량이 감소하면 어떻게 될지를 스스로 질문하고  지문 속에서 답을 찾으면서 읽는다.

비례, 반비례 관계는 무조건 문제로 나온다.

예를 들어 질량이 커지면 무게가 커진다라는 내용의 지문에서 이런 관계식들은 문단을 띄어서 주어지는 경우가 많다.

1문단에 질량이 커지면 무게가 커진다는 말이 나오고 3문단쯤 가서 무게가 커지면 힘이 커진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최종적으로 시험 문제에는 질량이 커지면  힘이 커지는가를 확인하는 내용이 나온다.

정보를 다루는 데 자신이 없다면 시험지에 따로 중요한 내용을 메모하거나 지문에 표시하면서 내용을 정리한다.

두 가지 대상을 비교할 때는 차이점만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기준으로 차이가 생기는지 그리고 어딘가에 존재할 공통점을 반드시 확인하면서 읽어 나가야 한다.

1문단에서는 주로 구체적인 문제가 나오기보다는 글이 흘러가는 방향을 알려 준다.

따라서 1문단을 앞으로 이런 얘기를 하겠구나 예상하면서 읽으면 새로운 정보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다.

단순히 나열하면서 두 가지 대상을 비교하는 함정을 조심해야 한다.

역사에 대한 영화적 독해와 영화에 대한 역사적 독해는 영화와 역사의 관계에 대한 두 축을 이룬다라는 문장이 나오면 역사에 대한 영화적 독해와 영화에 대한 역사적 독해가 비교 대상으로 놓일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과거의 이론이 나오면 현재의 이론가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고전, 과거, 옛날, 17세기 초와 같은 시간을 나타내는 지표들이 나올 경우, 보다 최근의 이론과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서 글을 읽어 나가야 한다.


















글을 보다 효율적으로 읽고 정답을 빠르게 찾아내는 것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행동 요령 없이 글을 읽으면 긴 지문에서 어느 부분이 중요하고 문제로 나올 확률이 높은지 모르므로 지문 전체를 집중해서 읽어야 한다.

그러나 중요한 부분이 무엇이고 어떤 정보가 주로 출제되는지 알고 있다면 필요한 부분에 집중하므로 긴 지문일지라도 적은 힘으로 공략할 수 있다.

저자는 김해외고에서 127명중에 126등을  하다가 3개월 열심히해서 127명 중 87등을 했다.

여름 방학에 괜찮은 공부법을 발견했다고 한다.

저자의 수학 공부법의 핵심은 어려운 문제는 일단 제쳐 두고 넘어갔다가 쉬운 문제를 모두 정복하고 나중에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

문제가 안 풀릴 때는 개념 설명을 다시 읽으면서 설명해 놓은 개념에 문제를 대입해서 푼다.

답지를 보지 말고 다시 풀어서 정답이 나오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를 잘하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은 일단 책을 오래 붙잡고 있는 것이다.

영어는 어휘력싸움이다.

영어는 어휘력싸움이 끝나면 문장 읽기 능력싸움이 시작된다.

아무리 아는 단어가 많아도 실제 그 단어가 쓰인 문장을 해석하지  못하면 문제를 풀 수 없다.

자주 나오는 문법 표현 익히기와 끊어 읽기 훈련을 한다.

저자는 제 2외국어를 일본어를 했다.

시험을 볼 때 집에 가지 말고 끝까지 시험을 보라고 한다.

문제를 풀 때 문제를 풀고 맞혓으면 동그라미를 틀렸으면 세모를, 모르는 문제는 별표를 친 다음, 답지의 문제 풀이를 확인하면 된다.

문제를 풀고 난 뒤 본인이 한 생각을 되새기면서 풀이의 문제점을 찾고 놓친 점을  체크하고 개선 방안을  스스로 제시하는 일련의 과정은 머리를 굴려야 해서 상당히 고생스럽다.

문제를 바라보며 사고하는 훈련을 병행해야 한다.

우리나라 공부는 기출 풀고 모의고사를 풀면 된다.

저자처럼 공부 잘하는 사람의 얘기를 듣는 건 항상 행복하다.

전국 1등, 만점이라는 얘기도 가슴 떨리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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