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만이 하는 것 The Ride of a Lifetime - CEO 밥 아이거가 직접 쓴 디즈니 제국의 비밀
로버트 아이거 지음, 안진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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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디즈니회사꺼다.

항상 보고 나면 기분도 좋아지고 놀이공원도 미국에서 좋다고  한다.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마케팅이란 쉽지 않은데 그걸 진짜 이행하고 있는 회사라서 마케팅기법을 알고 싶다.

난 우리 동네의 h마트는 절대로 가기 싫고 꼭 가야해도 꺼려진다.

그 이유가 캐셔로 일하시는 아줌마들이 항상 화가 나있고 정말 불친절하고 배달하는 아저씨도 화가 나있어서 그 마트를 떠올리면 가지 말아야 할 곳이라고 떠오른다.

그게 마케팅을 잘못한 곳이다.

요즘에는 조금만 불친절하거나 안 좋은 얘기나 잔소리를 하면 긴 말 없이 그냥 바로 나와버린다.

무조건 친절한 곳을 가고 불친절한 곳은 바로 나오거나 다음에는 절대로 가지 않는다.

돈을 쓰면서 그런 서비스를 받으려고 가는게 아니다.

디즈니는 그런 니즈와 서비스를 충족해 주는 꿈의 회사같다.

실체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어느 기업이든 동네 마트이든지 의사이든지 변호사이든지 마케팅을 잘해야지 잘 운영되고 그 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보니까 디즈니만화가 또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디즈니 생각하면 유쾌함, 기분 좋음, 미키마우스, 믿고 보는 영화, 긍정, 따뜻, 성공, 떠오르는 단어가 너무나 많다.

다른 영화들은 자극적이고 폭력적이고 야할까봐 보기가 꺼려지는 것들이 너무 많지만 디즈영화라고 하면 아무 걱정없이 볼 수 있다.

미국친구한테 미국에 대한 얘기를 책에서는 못 들은 얘기들을 정말 많이 듣는다.

UCLA는 절대로 기숙사까지 걸어 갈 수 없다는 얘기도 들었고 미국은 교과서가 없고 우리나라와 학제도 틀리다.

길에서 여우나 너구리 곰 뱀을 만날 수도 있다고 했다.

권리와 의무를 잘 지켜야지 시민이고 인종차별이 일어나는 것은 그런 문제들이 작용을 한다.

미국은 우리나라와 다른 것도 많고 미국 자체도 너무 다르다고 했다.

미국에 대해서 자신 있게 잘 알고 있다고 말을 한다면 그 사람은 거짓말쟁이라고 했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50배이고 패권국이다.

그런 나라에서 1등이면 어떻게 되는가를 생각해보면 아직은 가늠할 수 없다.

이 책은 로버트 아이거라고 월트디즈니컴퍼니 회장이 썼다.

그는 1951년 뉴욕에서 태어나 ABC TV 스튜디오 말단의 제작보조로 입사했다.

ABC스포츠 등에서 활약하며 승진을 거듭해 41세에 ABC사장이 되었다.

1966년 ABC가 디즈니에 인수합병된 후, 디즈니 소유 ABC그룹 회장으로 디즈니 고위경영진에 합류한다.

2005년부터 2020년 연초까지 15년간 CEO로 역임했고 2012년부터 지금까지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2019년 <타임>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올해의 경영자'로 선정되었다.

미국친구에게 이 사람을 아냐고 하니까 모른다고 했다.

미국은 너무 크니까 모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15년간 디즈니를 이끈 과정을 알려주는 책인데 소설형식이다.

저자가 상하이 디즈니 랜드의 개장을 위해서 40번이나 넘게 상하이에 갔다고 하는데 일본에도 디즈니 랜드가 있는데 그것도 미국 디즈니사에서 만든 건가,,라는 의문을 가지고 책을 읽었는데 월트 디즈니가 캘리포니아 에너하임에 디즈니랜드를 건립하고 60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회사는 올랜도와 파리, 홍콩, 도쿄에 놀이공원을 개장했다.

도쿄의 디즈니랜드는 진짜 미국디즈니랜드꺼였다.

우리나라는 롯데월드가 있어서 디즈니랜드가 올 필요가 없었던건가,,

올랜도의 디즈니월드가 최대라고 한다.

올랜도는 미국 남부이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건설비용은 7조가 넘게 들었다고 한다.

정말 규모가 크다.

캐나다 가까운 곳은 엄청 춥다고 했다.

올랜도는 한참 밑에 있으니까 더울 것 같기도 하고말이다.

책으로 추정을 하다가 미국친구에게 또 물어봐야겠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부지는 390만 평미터라고 한다.

어느정도인지 전혀 모르겠다.

완공까지 총 1만 4000명의 노동자가 현장에서 거주했고  무대공연과 거리공연에서 활약할 1000여 명의 가수와 무용수, 배우를 선발하기 위해 중국의 6개 도시에서 캐스팅 콜을 개최했다고 한다.

공원 건립이 진행된 18년 동안 저자는 중국의 국가주석 3명과 상하이 시장 5명 그리고 많은 당 비서들을 만났다고 한다.

저자는 책을 시작할 때 상하이 디즈니랜드얘기부터 시작하는데 난 절대로 중국은 안 갈거다.

공산주의나 사회주의쪽의 나라는 안 갈 생각이다.

올랜도의 디즈니랜드에서는 악어가 남자아이를 공격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때 저자는 상하이에 있었는데 아이가 죽지 않았으면 하고 기도를 했다고 한다.

저자가 올랜도에 갔을 때 아이는 실종상태였고 구조대는 아직도 아이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아이의 이름은 레인 그레이브스이고 나이는 2살이었다.

그랜드 플로리디안에 머무르던 그레이브스 가족은 야외 스크린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보기 위해 호숫가로 내려갔다.

번개 때문에 영화 상영은 취소되었지만 그들과 몇몇 다른 가족들은 그곳에 머물면서 아이들에게 놀 시간을 주었다.

레인은 장난감 양동이에 물을 채우기 위해 물가로 다가갔다.

주변에 어둠이 내려앉은 가운데 먹이를 찾기 위해 올라온 악어가 얕은 물속에 도사리고 있었다.

얘기만 들어도 공포스럽고 섬짖하다.

악어는 아이를 낚아채 물속으로 사라졌다.

그레이브스 가족은 네브래스카에서 디즈월드에 놀러온 것이다.

네브래스카는 미국 중북부라고 한다.

저자는 아이들 부모와 통화를 했는데 레인의 부모는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해달라고 했다.

저자의 좋은 일은 잘 키우고 나쁜 일은 잘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원칙이 있다.

리스크를 감수하고 창의성을 장려하고 신뢰의 문화를 구축하는 것,

자신에 대한 깊고 지속적인 호기심을 배양해 주변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것,

변화를 거부하지 않고 수용하는 것,

항상 정직하고 고결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진정한 리더십의 10가지 대원칙이 있다.

훌륭한 리더의 가장 중요한 자질 중 하나는 낙관주의이다.

낙관주의는 달성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실용적인 열정이다.

어려운 선택과 기대 이하의 결과에 직면하더라도 낙관적인 지도자는 비관론에 굴복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비관론자에게서 동기를 부여받거나 활력을 얻지 못한다.

리스크를 이겨내려면 용기라는 굳건한 토대가 필요하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방해꾼들이 속출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리스크 감수와 혁신은 필수적이다.

진정한 혁신은 오직 용기 있는 사람들에게서만 나온다.

인수와 투자, 자본할당 같은 상황에도 해당된다.

창의적인 의사결정에 용기는 필수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늘 창의성을 파괴한다.

명확한 초점은 가장 중요하고 가치 있는 전략이나 문제, 또는 프로젝트에 시간과 에너지, 자원을 할당하는 일이다.

따라서 우선순위를 자주, 명확하게 알리는 것이 필수적이다.

아무리 어려운 결정이라도 시의 적절하게 내려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없는 결정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리더는 견해의 다양성을 장려하되 결정을 내리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리더가 늘 우유부단하면 효율과 생산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조직의 사기도 크게 저하된다.

깊고 지속적인 호기심은 새로운 사람들과 장소, 아이디어를 발견하게 하고 시장과 그 변화하는 역학에 대한 이해도 돕는다.

혁신의 길은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사람들은 공정하고 품위 있게 대하는 태도가 겸비되어야 진정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공감능력은 사람들이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로  하는 태도와 마찬가지로 필수적이다.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정직하게 인정하고 반성했다면 그에게는 마땅히 두 번째 기회를 주어야 한다.

사람들은 너무 가혹하게 판단하면 두려움과 불안감이 조장되고 불안은 의사소통과 혁신을 방해한다.

공포스러운 문화보다 조직에 더 해로운 것은 없다.

사려 깊은 태도는 훌륭한 리더십 자질이지만 가장 과소평가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사려 깊은 태도를 가진 사람은 지식과  정보를 수월하게 얻고 의견을 제시할 때 더욱 신뢰받는다.

또한 좀 더 정확하게 의사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

사려 깊은 태도를 가지려면 무언가 의견을 주장할  때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견해를 개발하고 숙고해  다 담는 것이다.

항상 정직하고 진정성 있게 상황에 임해야 한다.

어떤 것도 조작해서는 안 된다.

진실과 진정성은 존중과 신뢰를 낳는다.

책을 읽을 때 어떤 책은 우울함을 전하기도 하고 어떤 책은 즐거움을 전하기도 하고 어떤 책은 인생의 깊이에 대해서 의문을 갖게 하기도 하고 어떤 책은 긍정과 용기를 주기도 한다.

하버드나 스탠포드 교수들의 책이라고 해서 읽으면 재미도 없고 깊은 울림도 없을 때가 가끔 있었다.

이 책도 처음 읽으려고 했을 때 디즈니라는 그 단어 한마디에 읽으려고 했는데 저자가 디즈니 회장이라고 해서 고리타분 하거나 무거우면 어쩌나라는 고민이 들었다.

하지만 디즈니 회장은 일반적인 회장의 편견을  뛰어 넘었다.

유쾌하고 긍정적이고 계속 읽고 싶게 만드는 느낌의 책이었다.












완벽주의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완벽을 추구하라는 뜻이 아니다.

평범함을 거부하라는 의미다.

무언가가 웬만큼 좋다고 변명하지 말아야 한다.

무언가가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다면 그에 걸맞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어떤 기업이든 품질과 고결함이 정말 중요하다.

품질과 고결함은 구성원과 제품 모두에 해당한다.

회사의 성공은 크고 작은 모든 사안에 대해 높은 수준의 윤리적 표준을 적용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어떤 업무든 그것을 수행하는 방식이 다른 모든  것을 수행하는 방식과 똑같아야 한다.

그것이 고결함이다.

저자는 아빠의 영향으로 독서광이었다.

저자는 롱아일랜드의 오션사이드라는 소도시에서 전형적인 미국식 복층주택에 살았다고 한다.

미국친구도 미국 어디라고 계속 얘기하는데 주에 속한 어디 도시라서 찾으려면 너무 힘들어서 어디라고 하면 어 거기 몰라하고 만다.

저자는 장남이고 3살 어린 여동생 한 명이 있다.

어머니는 지역 중학교 도서관에 사서로 일을 했다.

아버지는 해군 참전 용사로 전쟁에서 돌아와 밴드에서 트럼펫을 연주했지만 뮤지션으로 생계를 이어나가기는 힘들었기 때문에 그 일을 전업으로 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마케팅을 전공했고 첫 번째 정식 일자리는 식품 제조회사의 마케팅 부서였는데 그 일을 계기로 광고 전문가가 되었다.

아버지는 매디슨 애비뉴의 한 광고대행사에서 올드 밀워키와 브런즈윅  볼링을 담당했지만 결국 일자리를 잃고 말았다.

저자의 아버지는 직업을 자주 옮겼고 그 이유가 자유주의적 정치 성향때문이라고 했다.

집회 참석을 위해 직장 상사가 가지 말라고 해도 아버지는 갔던 것이다.

나중에 아버지는 조울증 진단을 받았고 전기충격 요법을 비롯한 다양한 치료를 시도했다고 한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면 오래 못 살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는데 그래도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플라톤의 얘기처럼 나보다 못한 사람의 지배를 받아서 안된다.

저자는 아버지를 실패자로 봤고 저자는 성공에 대한 모델도 없었고 대학을 가서 피자를 굽고 ABC에 밑바닥부터 취직을 했다.

거기서 디즈니 회장까지 올라갔는데 그게 더 대단한거다.

디즈니는 픽사와 맺은 5편 공동제작 계약을 연장하려 했으나 스티브 잡스는 디즈니에서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새로운 거래조건을 테이블 위에 올려 놓았다고 한다.

픽사가 제작을 총괄하고 모든 속편의 권리를 보유하며 디즈니는 배급 파트너 역할만 하라는 내용이었다.

디즈니의 마이클은 이를 거부했고 스티브는 어떤 역할안에도 꿈쩍하지 않았다.

그래서 픽사와 결별했다.

책을 읽어보다가 알게 된 건 스타워즈도 아빠 엄마랑 항상 보러 갔는데 스타워즈도 디즈니꺼였다.

21세기 폭스사도 디즈니가 인수해서 해체 합병을 했다.

그것도 처음 알았다.

디즈니는 내가 좋아하는 기업이다.

사실은 그 기업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 기업의 이미지를 좋아하는 것이다.

이 책도 두고두고 놓고 심심할 때 보면 새로운 지식을 또 알게 되고 또 펼쳤다보면 또 새로운 정보를 알게 돼서 기쁨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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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가는 내가 좋습니다 - 평균 나이 115세 인생 초고수들의 이키가이 라이프스타일
헥토르 가르시아.프란체스크 미라예스 지음, 이주영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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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도 심하게 아프다가 살아나니까 삶에 집착이 강해졌다.

평균 115살이라는 분들이 많다니 정말 부럽다.

나나 아빠엄마도 100살이상 살고 싶으다고  하신다.

115살이상 사신 분들의 특징은 고도의 몰입을 한다는 거다.

고도로 몰입을 하면 지칠 것 같지만 오히려 즐거움이 더 커진다는 거다.

매 순간 과정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결과가 안 좋으면 엄청 힘들다.

블루존이라는 것이 최장수 동네를 말하는데 역시나 일본이다.

하루하루의 목표를 가져야 한다,,식단관리, 인간관계, 운동, 가공식품은 입에도 안 댄다고 하는데 난 자주 편의점 음식을 잘 먹는데 또 걱정이  된다.

운동도 심하게 하면 안되고 아주 가볍게 해야  한다.

매일 조금씩 걷구말이다.

행복하게 나이들어 가는 방법을 알면 좋을 것 같다.

저자가 스페인 사람인데 일본에 살고 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자신의 길을 가는 장인이 또 오래 산다고 한다.

일본의 기업은 500년에서 1000년이 된 기업도 있다고 해서 놀랬다.

난  하나님이 알아준다고 생각하고 일본은 장인들이 정말 많기는 한 것 같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아니라 무언가를 해야  한다.

책에 122세도 있다니 놀랍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을 알려준다니 정말 필요한 책이다.



저자 헥토르 가르시아는 1981년 스페인 발레시이에서 태어났으며, 2004년부터 도쿄에 거주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스위스의 CERN에서 일했다.

월 평균 100만 명 이상이 접속하는 웹사이트 Kir ainet com을 운영하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일본 대중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일본 문화와 글쓰기에 남다른 열정을 지니고 있다.

동시에 매일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 일, 친구들과 다양한 주제로 철학적 대화를 하는 일을 즐긴다.

공동 저자 프란체스크 미라예스도 1968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스페인 일간지 <엘파이스EI Pais>등에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다.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다.

편집자, 기자, 미술 치료사로 활동했다.

현재는 곳곳을 다니며 강연을 하고 있다.

심리학과 신앙을 주제로 다양한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옮긴이 이주영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한국어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에서 번역을 전공했다.

현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일본학을 공부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 들어와 현지화 된 프랑스 문화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한불상공회의소 잡지 <꼬래 아페를>를 번역하면서 프랑스- 한국- 일본을 연결하는 비즈니스에 대해 즐겁게 알아가고 있다.

​공동저자는 서로의 책을 읽은 적은 있지만 얼굴을 맞대고 만났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바로셀로나와 도쿄 사이에 놓인 거리는 수천 마일이나 되었기에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공동저자들은 공동의 지인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다가 친구가 되었고, 덕분에 이번 책도 함께 쓰기로 의기투합할 수 있었다.

참고로 공동저자 두 삶의 우정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다고 한다.

1년 후, 공동저자들는 도쿄 시내의 공원을 함께 산책하다가 우연히 로고테라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고 한다.

로고테라피는 요즘 서구의 심리학 분야에 서 유행하는 실존분석적 정신요법이다.

이야기를 나누다가 공동저자들은  현직 테라피스트들 사이에서 빅터프랭클의 로고테라피는 이미 유행이 지나버렸다는 것, 그 대신 요즘은 다른 심리학이 뜨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화를 나누다가 마침내 그 단어가 튀어나왔다.

이카리아일본어로 된 고유명사인 이키가이는 직면하면 살아가는 보람이라는 뜻이다.

이키가이 는 언뜻 보면 살아가는 목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로고테라피와 비슷한 것 같지만 훨씬 고차원적인 철학에 가깝다.

이키가이는 일본 사람들, 특히 오키나와 사람들이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오래 사는 비결이기도 하다.

실제로 100세를 넘긴 장수 인구의 비율이 10만 명중 24,55명으로 세계 평균치를 훌쩍 넘는다

공동저자들은 일본의 장수 비결을 직접 연구하기로 했다.

공동저자들이 ​ 최고령 장수노인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장수의 비결은 단순히 자연 환경이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비한 단어 이키가이에 집중해봐야 한다.

공동저자들이  본 오키나와는 마치 영원한 삶을 살아가는 듯한 지상낙원이었다.

오오기미 마을 사람들의 또 다른 행복 비결은 높은 공동체의식이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유이마루라는 상부상조 정신을 실천하며 살아간다.

우정을 소중히 하고, 소식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하는 생활, 그것이 바로 오오기미 마을 사람들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공동저자들은 우리 모두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반드시 이키가이가 숨어있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한다.

그렇지만 이키가이를 발견하려면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

키나와는 세계에서 100세 이상 인구가 가장 많은 섬이다.

이카리아를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들은 더 만족스럽고 행복한 인생을 산다.

그리고 삶의 의미와 보람을 제대로 느끼고 즐길 줄도 안다.

확실한 자신만의 이키가이와 끈끈한 공동체 의식은 일본의 건강 식단만큼 중요한 장수 비결이다.

어쩌면 더 중요한 장수 비결일지도 모른다.

오키니와를 비롯해 세계에서 손꼽히는 장수마을인 블루존에 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최근 의학 연구를 살펴보면 장수라는 기적을 누리는 사람들에게서 흥미로운 여러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일본 오키니와 사람들은 채소와 두부 위주로 된 식단으로 소식을 한다.

이키가이뿐만 아니라 돈독한 우정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사회관계인 모아이도 오키니와 사람들의 중요한 장수 비결 중 하나다.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사람들은 채소를 풍부하게 섭취하며 매일 와인을 한두 잔씩 마신다.

오키니와와 마찬가지로 돈독한 우정과 끈끈함으로 다져진 공동체가 장수 비결 중 하나다.

미국 캘리포니아 로마린다라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 사는 예수재림파신자들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리스 이카리아 터키 해변과 가까운 이 곳 섬에서 90세가 넘은 사람은 3명 중 1명 이다. (90세가 넘은 사람이 1% 미만이 미국과 비교된다).

그러다 보니 이카리아는 장수의 섬이라고도 불린다.

기원전 500년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생활방식이 장수 비결로 보인다.

특히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장수 마을 오오기미를 중점적으로 책을 보면 된다.

 5대 블루존 중 세 곳은 섬이라는 점, 그 때문에 자원이 부족해 상부상조해야 한다는 공통점을 가졌다는 점이다.

하라치부라는 말이 있다.

일본에서 흔히 쓰는 말로, 뜻을 알고 보면 우리도 쓰는 말이다.

식사 전후에 여러 번 하는 말로 위가 80% 정도 찼다고 느껴지면 그만 먹으며 절대로 과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과식을 하면 몸이 오랫동안 소화를 하는 과정에서 세포의 산화가 빨라지고, 그 때문에 지치기 때문이다.

오키니아 음식에는 두부, 고구마, 생선(매주 3회섭취), 채소가 많이 사용된다.

일본에서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가장 낮은 지역이 오키니와다.

이런 결과는 오키니와 식단과 깊은 관계가 있다.

오키니와 사람들은 채소를 중심으로 골고루 먹는다.

다양한 것을 골고루 먹는다는 것이 핵심이다.

오키니와 100세 노인들을 다룬 연구에 따르면 오키니와 사람들은 향신료를 포함해 206가지의 식재료를 정기적으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키니와 사람들은 매일 평균 18가지 식재료를 먹는다.

오키니와 사람들은 매일 적어도 과일과 채소를 5번 먹는다.

기본적으로 최소 7종류의 과일과 채소를 먹는다.

식탁 위에 채소가 충분히 다양하게 올라온다면, 무지개를 먹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피망, 당근, 시금치, 콜라플라워, 가지 등이 있는 식탁은 종류와 색상이 대채로운 상차림이다. 오키니와 사람들이 매일 섭취하는 칼로리 중 30% 이상이 채소에서 온다.

곡물은 오키니와 사람들의 기본 음식이다.

일본 사람들은 매일 흰쌀밥을 먹으며, 때때로 국수를 먹기도 한다.

쌀은 오키니와의 주식이다.

오키니와 사람들은 거의 설탕을 먹지 않는다.

대부분 사탕수수로 대체한다.

오오기미 마을에는 사탕수수 밭이 많다.

차로 이동하면서 사탕수수밭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나키진 성터에서 사탕수수 주스를 마시기도 한다.

오키니와 사람들이 섭취하는 설탕량은 일본 다른 지역 사람들이 섭취하는 설탕량의 1/3이다. 오키니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단 음식과 초콜릿을 적게 먹는다는 뜻이다.

하라하치부 습관 때문에 서구권보다 일본이 훨씬 적게 먹는 편이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는 음식이 전식, 주요리, 디저트 순서대로 나오지 않는다.

작은 접시에 메뉴가 한꺼번에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밥이 담긴 공기, 채소 반찬이 담긴 접시, 된장국이 담긴 그릇 그 외에 먹을 것이 담긴 그릇이 한 번에 나온다.

이 책에서는 먹을 수 있는 양보다 적게 먹는 것은 아시아권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식습관이다.

매일 80%만 배를 채우는 하라하치부 원칙을 대체할 또 다른 방법은 매주 하루 혹은 이틀간 절식하는 것이다.

절식을 하면 많은 장점이 있지만, 그중 최고의 장점은 소화기관을 쉬게 할 수 있어, 소화기관이 깨끗해진다는 것이다.

정말 건강에 먹는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운동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을 보니까 더 건강하게 100살이상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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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로 예배하다 - 삶의 자리에서 예배하고자 하는 이에게
홍인식 지음 / 샘솟는기쁨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가족들끼리 매일 가족예배를 드릴 때는 성경통독을 계속 한다.

그럴 때 성경은 읽어도 읽어도 새롭다.

 혼자 밤에 기도하는 시간에는 성경과 요즘엔 이엠바운즈의 기도를 같이 읽고 기도를 하는데 그때도 새롭다.

하나님과 성경 인물에 대해서 계속 새로운 걸 또 알게 되고 상황에 대한 것들도 그렇다.

성경을 읽으면서 페미니즘과 같이 연결해서 읽기도 했다.

성경에는 경제 법 정치 과학 전부 다 들어 있는 것 같다.

이번에 집에도 문제가 있어서 매일 밤마다 기도를 했는데 내가 원하는대로 하나님이 들어주셨다.

내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너무 힘들었지만 하나님과의 교제는 깊어지고 하나님의 음성을 더 자주 듣게 됐다.

하나님은 미래를 말씀해주시는데 기도다이어리에 전부 쓰면 며칠 ,몇 달안에 하나님이 말씀하시는게 이루어진다.

그래서 더 기도중독이 되고 더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는 것 같다.

코로나 대처법책을 2권을 읽었는데 우한폐렴은 마스크만 잘하고 손세정만 잘하면 예배를 드리는 것도 상관이 없는데 정부는 예배를 못 드리게 해서 화가 났었다.

cnn을 계속 틀어 놓고 보고 있는데 우리 정부나 언론이 거짓말하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에스라, 느헤미야, 히스기야. 이사야, 엘리야, 엘리사 전부 나라의 위기에 기도를 하고 예배를 드렸던 사람들인데 지금이 그렇게 기도하고 예배를 드려야 하는 시점이다.

정부가 연방정부를 한다고 하는 걸 자세히 들여다 보니까 중국같은 공산주의이다.

그렇게 되면 예배도 이제는 마음대로 못 드리게 될 것 같다.

요즘도 예배를 드리려면 출입증을 받아야한다.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이다.

중국은 교회를 밀어버리고 무너뜨리는 걸 보여줬다.

하나님앞의 예배는 멈출 수 없다.

이 책은 창세기를 더 깊이 알게 해줄 것 같아서 꼭 보고 싶었다.

하나님과 성경에 대해서는 아무리 책을 읽어도 지나치지 않다.

플라톤의 정치에 대한 무관심은 나보다 못한 인간의 통치를 받는다고 하는데 성경이나 신앙도 알지 못하면 풍성히 누리질 못 할 것 같다.

알면 알수록 비밀과 엄청난 누림이 있다.







이 책으로 큐티를 하면 될 것 같은 구성이다.  본문 창세기 50장 1절부터 26절까지이다. 찬송은 384장, 나의 갈길 다가도록을 부른다. 침상에 똑바로 누워는 야곱의 죽음을 보도하면서 성경은 평생을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살았던 야곱이 똑바로 누워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수많은 생의 위기를 겪으면서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역경을 헤쳐왔던 야곱은  죽음도 당당하게 맞았다. 그는 믿음의 조상답게 살다가 조상곁으로 돌아갔다. 그의 일생은 우리에게 믿는 이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보여준다. 요셉은 야곱의 장례를 성대하게 치렀다. 이집트 사람들도 요셉의 아버지 야곱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장례 절차에 따라 모든 예식을 진행했다. 야곱의 아들들은 아버지가 명령한 대로 그의 시신을 모시고 그의 조상 땅으로 돌아가서 막벨라 밭에 있는 굴에 장사했다. 장례가 끝나고 요셉과 그의 형제들은 모두 이집트로 돌아왔다. 이제부터 그들만의 삶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집트로 돌아 온 요셉의 형제들은 불안에 떨기 시작했다. 아버지 야곱도 없으니 요셉이 자신들에게 복수할 수도 있다는 걱정이 들기 시작했을 것이다. 자신들이 저지른 과거의 일에 대해 그들은 여전히 불안해 하고 있었다. 인간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모른다. 그러나 인간의 연약성뿐만 아니라 우리가 저지르는 악한 일들의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또한 깨닫게 된다. 우리의 죄는 끝까지 우리를 쫓아와 죄책감에 시달리게 한다. 죄를 용서받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정신적인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것은 올바른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태도가 아니다. 우리는 죄를 용서받았을 뿐만 아니라 죄책감으로부터도 자유를 얻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옛것은 지나갔고 새것이 되었다고 성격은 말한다. 우리는 새로운 마음과 가치관을 가지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주님의 죄 용서를 통해 새로운 존재로 거듭난 것을 기억하면서 그 은혜에 감격하며 살아간다.  

죄책감에 사로잡혀 불안에 떨고 있는 형들은 요셉에게 그들이 요셉의 종으로 살테니까 자신들을 용서하고 살려 달라고 한다.

못났다, 못났어,

요셉은 형들에게 위로의 말을 던진다.

두려워하지 말고 형들과 자시들을 요셉이 돌볼꺼라고 한다.

멋지다, 멋져,

요셉은 하나님이 그를 이집트로 보내셔서  많은 사람을 기근으로부터 구원하려고 하셨음을 안다.

형들이 요셉에게 엎드려 살려 달라고 하는 장면은 요셉의 꿈의 장면과 일치한다.

요셉은 형들로부터 군림할 수 있었지만 그것에는 개의치 않고 자신을 통해서 온 세상을 구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에 집중했다.

자신의 꿈을 바리고 오직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요셉의 모습은 구약의 예수님의 모형이라고 보아도 손색이 없다.

예수님도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에서 그의 꿈을 버리고 하나님의 꿈을 선택했다.

예수님도 나의 뜻대로 하지 마시고 주님의 뜻대로 하라고 한 것은 요셉이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기라도 하겠냐고 얘기하는 것과 일치한다.

예수님의 구약적 모델인 요셉, 자신의 꿈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 나라의 꿈을 위해 살왔던 요셉도 이제 생명이 다해 세상을 떠날 때가 가까이 왔다.

인간은 언젠가는 항상 죽는다.

요셉은 죽음이 임박했을 때 자신은 이집트에서 죽지만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이집트에서 나오게 하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통하여 약속하여 주신 가나안 땅으로 가게 하실 때 자신의 뼈로 함께 가지고 가야 한다고 유언했다.

요셉엑도 하나님의 약속은 중요한 것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었다.

나도 하나님이 약속을 굳게 믿는다.

요셉은 사정상 이집트에 살고 있지만 이 땅은 영원히 머물 곳이 아니었다.

그것은 하나님이 약속해 주신 땅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지금 살고 있는 이집트 땅이 아무리 비옥하고 안락한 삶을 보장해 준다고 할지라도 이 땅은 하나님은 약속의 땅이 아니므로 언젠가는 자신이 있는 곳을 떠나 약속의 땅으로 가야 한다.






모든 믿음의 조상들의 삶이  그렇다.

그들은 땅 위에서의 삶을 나그네 삶이라고 여겼고 늘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향해 순례의 삶을 살아갔다.

요셉의 자신의 뼈를 가지고 가야 한다는 마지막 유언의 하나님의 약속을 향해 순례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 믿는 이들의 유언이 될 것이다.

성경구절을 분석하고 나면 기도를 한다.

우리집에서 드리는 가정예배와 과정이 겹친다.

야곱의 죽음에 이어 오늘 우리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여정의 명수, 요셉의 죽음을 보았다.

철없고 자신의 삶에만 집중했던 요셉, 그가 수많은 고난의 시기를 거치면서 하나님 앞에서 성숙하고 온전한 한 인간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았다.

자신의 개인적인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것이 진정한 꿈의 실현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삶으로 보여준 요셉을 생각한다.

죽어서 이집트 땅에 묻히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이 살아있는 조상들의 땅으로 돌아가서 묻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요셉은 진정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었다.

우리도 요셉처럼 자신의 이기적인 꿈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

주의 나라와 의리 먼저 구하게 하시고 그 후에 이루어질 일들에게 관심을 두지 말고 온전히 주님께만 맡기는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요셉처럼 이집트와 같은 편안한 세상에 머물지 않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향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나님이 도와 주셔서 한다는 기도를 한다.

한줄로 요약하면 하나님의 꿈을 이룬다.

오늘 자신이 바라고 또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꿈과는 어떤 상관이 있는가를 생각해본다.

자신의  꿈을 버리고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매일 성경을 읽는데 가정에배에서 통독을 하고 혼자 기도할 때 성경을 읽고 자기 직전에 영어성경을 본다.

그런데 성경은 볼때마다 하나님의 새로운 면모를 계속 본다.

하나님은 양파같은 분이다.

까도까도 새로운 면이  계속 드러나고 알고 싶고 아직도 모르는 매력이 많은 분이시다.

까도하이시다.

계속 알아보려면 다방면으로 성경을 읽어야 한다.

이런 책이 샐러드처럼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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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서도 헷갈리는 SNS 맞춤법 - 필수 SNS & 메신저 맞춤법 296
이정은.김나영 지음, 강준구 그림 / 다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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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주변에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잘 쓰면 왠지 똑똑해보이고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틀리면 그 사람의 지성이 의심이  간다.

그런데 나도 가끔은 틀린다니,,

엄마가 나가는 문학반에 서울대를 나와서 학교선생을 했던 할머니가 있는데 글을 올리면 맞춤법이 전부 틀린다.

그래서 사람들이 뒤에서 서울대 나왔는데 왜 저래라고 말하는 걸 여러 번 봤다.

너무 맞춤법을 틀리면 모자라보인다.

우리아빠도 박사인데 맞춤법이랑 띄어쓰기를 틀리니까 아빠를 보면서 박사가 왜그래라고 말하게  된다.

나도 페이스북에서 모임을 하는데 전부 스카이 나오셨는데 맞춤법이랑 띄어쓰기를 틀려서 맞춤법은 항상 공부를 안 하면 틀리나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페이스북에 어떤 미국사람이 있는데 한국사람보다 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잘 알아서 미국사람보다 한국사람이 못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일 친한 언니가 방송작가지망생인데 맞춤법을 계속 틀려서 어떻게 언니는 미국사람보다 더 많이 틀리냐라고 말해서 언니가 기분이 나빴을 것 같다.

나는 항상 맞춤법을 공부하니까 지적질을 아직은 안 당하고 있지만 나도 그런 얘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헷갈리거나 잘 모르는 맞춤법은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사실 난 아직도 잘 모르겠고 헷갈린다.

계속 책을 읽고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 같기는 하지만말이다.







저자 이정은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과 졸업, 노래방 가사, TV자막, 트위터 등을 볼 때마다 틀린 맞춘법에 영원히 고통 받는 편집자이다.

 ‘나도 종종 틀리는데 뭐라며 넘기려다가 그래도 이 정도는 알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기획하고 썼다고 한다

공동저자 ​ 김나영은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잡지 기자와 편집자를 거쳐 현재는 게임 회사의 SNS홍보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틀린 문장을 쓰지 말자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한 줄 올릴 때조차 소심한 마음과 싸우고 있다.

나도 그런 소심함이 뭔지 알겠다 ㅋㅋㅋㅋ

 ‘무뇌는 말 그대로 뇌가 없다는 뜻이다.

문외한은 어떤 일이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거나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뇌가 없다고 자랑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조심해야 한다.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준다는 뜻의 단어는 승낙이다.

승낙의 낙은 락으로도 읽을 수 있는데, 같은 한자가 쓰일지라도 허락은 락 이고 승낙은 낙으로 읽어야 한다.

헷갈린다.

역할 주장이면 맞춤법도 주장답게 잘 지켜야  한다.

열활이 아니고 역할이다.

비슷한 경우로 할일이라고 잘못 쓰는 일도 종종 보인다.

반듯이...반드시 반 듯반듯하다라고 할 때 쓰는 표현, ‘틀림없이’, ‘기필코라는 뜻은 반드시라고 표기해야 맞다.

반듯한 외모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맞춤법도 좀 더 반듯해져야 한다.

맞춤법 실력도 대물림된다면 정말 아찔한 일일 것 같다.

자손에게 물려준다는 뜻의 단어는 대물림이다.

되물림은 사전에 없다.

갑자기 영덕 대게가 땡기는 걸 대게는 식탁에 어울리는 몸이지 이 문장에는 어울리는 수가 없는 단어이다.

대부분이라는 뜻의 부사는 대개라고 써야 맞다.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거나 알려지지 않던 사실이 밝혀졌음을 뜻하는 동사는 드러나다이다.

들어나다는 틀린 말, 참고로, 물건 따위를 들어서 밖으로 옮기는 것을 뜻하는 단어 들어내다와 헷갈리지 말아야 한다.

헷갈리지 말자고는 해도 여전히 헷갈린다.


 

너무 당연한 듯 쓰이고 있어서 맞는 말이 아닐까 헷갈리는 것 중 하나, 보조 동사로 쓰인 주다의 활용형 주어의 줄임말 로 쓰는 일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귀여워 보이기는 한다.

하지만 쓸 때는 가 아닌 로 써야 한다.

 때쓰자나... 떼쓰잖아 때는 때밀이할 때나 쓰도록 하고 무언가를 억지로 요구하거나 고집 하는 것은 떼쓰다를 써야 한다.

틀린 맞춤법을 맞다고 떼쓰지 말아야 한다 ㅋㅋㅋㅋㅋ

설마 모음조화를 생각해서 고마와라고 쓰는 건 정말 안된다.

고마워가 맞다.

미안하지만 고와’, ‘도와만 빼고 모두 ‘-를 쓰는 게 맞다.

미안하기까지야 ㅋㅋㅋㅋㅋ

여자 친구에게 당장 카톡 날리길 날 만나 줘서 고마워, 라고!

조금만...조그만은 크기가 작다는 것을 뜻하는 조그마하다를 활용하면 조그마한 혹은 조그만 이 된다.

조금한은 듣도 보도 못한 비표준어, 이런 말을 남발하다가는 외국에서 살다 왔냐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잘못하면 다치니까 무릎은 쓰지 말고 무릅’으로 써야 한다.

무릎은 신체 부위이며, 힘든 일을 참고 견디다를 의미는 무릎쓰다가 아닌 무릅쓰다이다.

흉측하게는 흉측하다흉악망측하다의 다른 표현, 몹시 징그럽고 추하다는 뜻이다.

다른 사람의 외모를 지적하디니, 맞춤법만큼이나 인성도 최악이군,

남의 외모를 지적하기 전에 본인 맞춤법이나 신경 써야 한다.

2000년대 초반 수능 언어 영역에도 출제되어 꽤 높은 오답률을 기록했던 바로 그 문제!

문제의 찌개되시겠다.

수많은 식당들이 메뉴판에 찌게로 잘못 적어 놔서 피해 본 학생들이 여럿이었다.

맞는 표현은 김치찌개’.가 맞다. 낳았어요...나았어요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무식을 인증하는 최악의 맞춤법 실수 중 하나인 병이 낳다닭이 알을 낳는 것도 아니고 감기를 낳으라니... 병은 나아야 하는 거고, 알은 낳아야 하는 거다.

격을 높이는 맞춤법 호부호형을 할 수 없었던 홍길동과 마찬가지로 짜장면이라고 쓰지 못하던 억울한 때가 있었다.

자장면만이 표준어였기 때문이다.

2011년이 되어서야 짜장면도 표준어로 인정받았다.

시대가 바뀜에 따라, 맞춤법도 바뀐다.

우리가 익히 표준어라고 알고 있었던 것들 중에는 예전에 틀린 말로 무시당하던 말들도 있다.

반대로, 우리가 당연히 아닐 거라고 생각하는 말 중에 의외로 표준어인 말도 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개고생-‘고생에 정도가 심하다는 뜻의 접두사 가 붙은 말, 비속어도 아니고 속된 표현도 아니 표준어이다.

금쪽같다는 아주 귀한 것을 이르는 금쪽과 같다 를 합쳐 금쪽같다는 하나의 표준어다.

까먹다는  사탕만 까먹는 게 아니다.

어떤 내용을 잊어버리는 것도 까먹다라고 쓰는데, 표준어다.

맨날만날이라고 써야 하는 때가 있었다.

표준어가 만날이었기 때문이었다.

 2014년에야 맨날이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었다.

파이팅은 응원할 때 화이팅이라고 흔히 쓰지만 표준어는 파이팅이다.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영어의 F발음은 한글로는 또는 프로 표기한다.

 허접쓰레기는 표준어가 아닐 것 같지만 2011년부터 표준어로 인정받았다.

이전에는 허섭쓰레기만이 표준어였다.

헷갈리면 곤란해서 품위를 떨어뜨리는 알쏭달쏭 맞춤법 실수도 있다.

어떤 말이 맞는지 헷갈릴 때 이 정도 틀려도 되겠지 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팔로워들이 매의 눈을 하고 자신의 SNS를 지켜보고 있으니까!

대놓고 지적은 하지 않지만, 알게 모르게 자신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을 향해 추락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남들은 틀려도 나만은 틀리지 않겠노라는 결심이 필요하다.

진짜 꼴갑하고 있네, 내노라하는 전문가들 다 가만히 있는데 혼자 웬 잘난척?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했건만 ...ㅉㅉ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꼴갑...꼴값 값이 얼마예요? 라고 할 때의 이 꼴값하다 의 값이다.

꼴은 생김새를 의미하는 말, 생김새에 어울리는 말과 행동을 한다는 의미로 속되게 이르거나, 아니꼬운 행동을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맞춤법은 매년 바뀐다.

항상 공부해야 하는 분야이다.

저자의 맞춤법 공부는 유쾌해서 잘 따라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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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 - 상위 1퍼센트 항노화 시크릿
안지현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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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원칙이 있다고 하니까 그냥 받아들이는 것보다는 노력을 하는게 좋을 것 같다.

코로나19때문에도 너무 공포스러웠는데 여러 코로나19에 대한 책을 읽고 나니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아니까 두려움이 사라졌다.

노화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잘 대처하고 준비를 하면 포비아가 덜 할 것 같다.

항노화원칙은 식사법과 라이프스타일 두 가지가 있는 것 같다.

동안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노화는 평등한 게 아니라고 하니까 더 읽고 싶어지는 책이었다.

잠과 멀어지면 노화가 빨리  온다.

피부에 대한 일본책을 읽어보니까 세수를 며칠에 한 번씩만 하라고 해서 그렇게 하니까 진짜 피부가 더 좋아졌다.

저자는 오늘보다 더 젊고 건강한 내일이 불가능한 게 아니라고  한다.

이런 마인드도 사실 가지는게 쉽지 않다.

소식을 하고 운동을 해야 하는 것 같다.

자신을 삶의 우선 순위로 둬야  한다.

저번에 피부에 대한 책을 봤는데 콜라겐이 중요하다고 하더니 저자도 그 얘기를 했다.

난 100살인데 60살 같은 분도 봤고 49살인 방송작가지망생 언니가 피부가 애기피부같았다.

그래서 비법을 물으니까 세수를 잘 안하고 화장품은 진짜 좋은 걸 쓴다고  했다.

방송국에서 방송작가밑에서 일을 하는데 연예인들 얘기를 들으니까 시술이나 성형은 못하겠다고 했다.

나도 알레르기가 있지만 언니는 아토피가 있어서 그런 사람들은 성형뿐만 아니라 시술도 못한다고 했다.

그리고 시술을 한 번 하면 몇 달에 한 번씩 계속 해야 해서 하면 안된다고 했다.

내 친구도 1억 가까이 버는 친구가 있는데 명품가방이랑 피부시술, 외국여행가면 돈을 거의 다 쓴다고 했다.

 그래서 난 하나님의 섭리도 어기는 거지만 정말 하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회친구가 턱을 깎았는데 1년 가까이 뭔가를 씹어 못 먹는다고 했다.

난  먹는 즐거움은 포기를 절대로 못 할 것 같다.

난 책대로 자연스럽게 혼자서 집에서 스스로 관리를 하는게 제일 안전하는 것 같다.

갈바닉은 여러 개를 가지고 세수를 이틀에 한 번 정도 하니까 그때 갈바닉을 하면 피부가 정말 좋어졌다.

스킨 6번 닦아내기는 탈렌트 이하늬가 하라고 해서 했는데 피부가 완전히 뒤집어져서 피부가 오히려 망가지는 줄 알았다.

스킨 6번 닦아내기는 나한테는 안 맞았다.

저자의 책을 읽고 피부나 항노화에 대한 정보를 얻고 또 따라해야 겠다.

피부과의사나 비만전문가의사들의 얘기는 좀 신뢰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나이가 안 드는 절대적인 법칙이 있다고 하니까 어떻게 알고 싶지 않겠는가,,

저자는 여배우, 재벌가, 기업인 등 셀러브리티들의 노화관리를 전담하며 비만, 항노화 전문의이다.

저자는 한때 극심한 노화를 경험했다.

저자는  산후 비만과  번 아웃 증후군와 불면증으로 호르몬 나이가 노화되었다.

노화의 위기가 다가오면 저자는 식이 요법, 운동, 호르몬 관리 등 항노화 관리를 몸소 실천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저자는 건강은 건강할 때지키고 젊음은 젊을 때 지키라고 한다.

미모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항노화 관리라고 한다.

저자는 노화는 평등하게 오지 않는다고 한다.

저자는 어린 학생들을 보면 아무것도 안 해도 예쁜데 왜 뭔가를 그렇게 꾸미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어린 친구들은 외모가 아니라 존재 자체가 싱그럽다고 했다.

저자는 젊음은 외모보다 앞서는 상위 개념의 가치라고 한다.

10대, 20대 청춘은 좋을 때라고 하는데 그 좋을 때가 오래오래 가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렇게 되고 싶다면 저자의 항노화 관리를 배우면 되는 것이다.

난 이 책을 못 읽는 사람들을 위해서 저자에게 비법을 전부 배워서 써두겠다.

외모보다는 젊고 건강한, 튼튼한 신체 나이에 집중하는게 좋다.

밤에는 음식을 안 먹고 소식을 해야 한다.

나도 그런 건 다 아는데 안 지킨다.

밤에 먹는다.

배가 고프고  그냥 먹고 싶어서 먹는 것 같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도 젊어 보이면 젊은 노인이라고 한다.

사람은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늙는다.

늙었다는 생각의 덫에 빠지는 순간부터 늙는다고 한다.

젊게 생각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해야 젊게 살 수 있다고 한다.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할 시간에 항노화노력을 해야 한다.

허리를 일자로 곧게 편 상태로 있어야 한다고 한다.

요즘에 20대 젊은이도 허리와 어깨가 굽은 경우가 많다.

저자가 의학적인 텔로미어가 어쩌고 얘기를 하는데 그런 것 까지는 살짝 읽고 지나갈 것이다.

생물학적 나이는 얼굴로만 느껴지지 않는다.

곧은 자세와 시원시원한 팔다리의 움직임, 반짝이는 눈빛이 포함된다.

우리 엄마도 가끔은 나도 젊었을 때는 날씬했었는데라는 얘기를 가끔하신다.

저자도 병원에 오는 사람들이 다시는 날씬하고 예쁜 날이 오지 않을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과거와 다른 현재 모습을 다른 사람처럼 느끼기도 한다.

나이가 들수록 몸이 망가지는 것은 호르몬때문이라고 한다.




저자를 찾아 오는 환자중에는 89세도 있다고 한다.

죽을때까지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한다.

자신이 나이 드는 이유는 나이를 먹었다고 생각하는 자기 자신 때문이라고 한다.

노화 현상을 바꾸는 힘은 의식에 있다고 한다.

노화는 필연이 아니라 학습된 것이라서 우리를 늙게 만드는 행동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믿음을 받아들이면 새로운 기회로 나아갈 수 있다.

노화는 평등하게 오는 것이 아니라 성별, 계층, 생활 습관 등에 따라 다른 특성을 보이는 이질적인 면모를 지닌다.

많은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당연히 쇠약하고 활력도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는 학습된 것이다.

저자의 성공적인 노화는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최고의 건강 상태를 끝까지 유지하다가 2~3일만 앓고 죽는 것이다.

생리적 나이와 상관없이 해가 바뀔수록 기대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면 남들이 말하는 동안의 범주에 누구나가 포함될 수 있다.

저자는 나이 때문에 하지 못할 일이 없고 나이 때문에 포기 해야 하는 일은 더더욱 없어야 한다고 한다.

나이들수록 신체 기능이 떨어지거나 예전보다 더 먹어서 덜 움직여서 등의 이유로 살이 찐다는 시각은 너무나 단편적이다.

우리 몸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더 적게 먹고 더 많이 움직여도 살찌는 사람이 있고 운동을 열심히 할수록 살이 더 찌는 사람이 있다.

비만의 주된 요인은  많이 먹고 덜 움직이는 것일 수 있지만 이런 생활습관뿐만 아니라 사람마다 개인 차이가 존재한다.

유전적인 차이도 있는 것이다.

비만 유전자도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MC4R유전자 변이의 대처 방법으로는 폭식을 할 것 같은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한밤중에 음식을 찾을 것 같으면 요거트나 아몬드처럼 건강한 간식을 준비하거나 일찍 잠자리에 드는 등 유전자의 영향에 휘둘리지 않게끔 라이프 스타일에 변화를 준다.

밥그릇에 있는 밥을 다 먹거도 뭔가를  더 먹고 싶으면 바로 양치질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식욕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생활 습관 개선이 이루어지는게 가장 좋다.

식욕을 줄이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위해서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나 단백질 파우더, 섬유질이 들어간 영양제를 평소에 챙겨 막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폭식 유전자를 관리하려면 마그네슘, 비타님B6, 트립토판 등의 영양제도 먹는다.

스트레스성 폭식을 할 때 유전자를 다루는 방버을 찾아야지 자신을 탓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슐린 호르몬 불균형으로 살이 찌는 사람들은 탄수화물을 줄이고 치즈, 요구르트, 달걀, 살코기, 생선을 먹으면 인슐린 농도가 낮아진다.

고기를 못 먹는 경우에는 콩, 호두, 아몬드, 두유, 두부,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등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늘린다.

성장 호르몬은 밤 10세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많이 분비된다.

그때 잠을 자면 피부 재생에도 좋다.

우리몸에서 성장 호르몬이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야식부터 끓어야 한다.

성장 호르몬은 인슐린 호르몬과 서로 대항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배가 부르면 인슐린 분비가 왕성해져 농도가 높아지고 이때 성장 호르몬 분비는 억제 된다.

성장 호르몬은 숙면뿐만 아니라 강도 높은 운동을 할 때도 분비된다.

그러니 운동을 하지 않는데다가 야식까지 습관처럼 먹으면 성정 호르몬 저하로 무기력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계속 살이 찌게 된다.

밤 12시 전에는 잠을 자고 야식을 줄여야 한다.

성장 호르몬이 적으면 근육이 감소한다.

운동할 여건이  된다면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고 계단 오르기와 걷기 등 하체 근육을 자주 사용한다.

그래야  자신이 잠을 자는 동안 몸의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여 체중 감량이 이뤄지게 된다.









코르티솔 호르몬이 높은 사람은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호르몬 수치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뇌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된다.

카페인도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커피를 끓을 수 없다면 하루에 한 잔만 마시는 게 좋다.

스트레스 관리야말로 가장 기본적인 코르티솔 호르몬 불균형을 해결하는 방법이다.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자신 의지만으로 과식이나 폭식을 조절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이 줄어들면 호르몬을 채워 줘야 한다.

아몬드, 사과, 케일, 양배추, 브로콜리 양상추,두부, 두유를 믹서에 넣고 갈아서 아침마다 한 잔씩 마시면 된다.

여기에 삶은 달걀 2개를 추가하면 든든한 아침 식사가 된다.

호르몬 분비를 위해서는 단백질류 식사이다.

닭 가슴살, 닭 안심, 쇠고기, 돼지안심, 횐 살 생선, 갑각류, 버섯,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오이, 양파, 파프리카, 고추, 가지를  먹는다.

소화에 문제가 생기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도 살이 찐다.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식사량을 조절한다.

장내 세균은 오후 3시까지만 일하기 때문이다.

이 시간이 지나면 장내 세균도 잠을 잔다.

3시이후로 굶으면 좋지만 그게 어렵다면 삶은 달걀처럼 단백질 위주로 간단한 식사를 한다.

단순당을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사를 한다.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로메인, 양배추, 샐러리, 미나리, 양파, 마늘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다.

미토콘드리아를 재생시키려면 소식이나 단식을 하면 된다.

소식은 건강하게 나이들기 위한 항노화 관리의 핵심이다.

난  밤에 과일은 배부르게 먹는데 그것도 살이 찐다고 한다.

오각형의 당이 있어서 그 당이 살을 찌게 한다고 한다.

온종일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사람은 일주일에 20분 정도 속보로 걷기만 해도 조기 사망 비율이 25%까지 줄어든다.

심폐 기능도 좋아지고 건강하게 나이드는 것이다.

운동을 한다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운동을 하고 더 살이 찌는 사람도 있다.

운동을 하면 건강하게 나이가 드는 것이다.

매일 끼니마다 고기, 생선, 달걀, 콩류의 단백질을 꼭 챙겨 먹는다.

콜라겐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통곡물을 먹어야지 뇌가 자극이  되고 몸에도 좋다.

수시로 물을 소량으로 자주 마셔야 한다.

몸에 수분이 빠지면 건강과 멀어지는 것이다.

난 커피나 탄산 음료만 거의 마시는데 물을 마셔야 겠다.

장건강에 좋은 음식은 통곡물, 아스파라거스, 우엉, 야콘,, 올리고당이 풍부한 자두, 바나나, 치커리이다.

먹는 게 중요하고 커피도 오전 중에 마시고 10정도 일찍 자야 하고 운동을 해야 한다.

난 시술이나 필러 보톡스는 절대로 반대이다.

갈바닉마사지기도 많은데 그건 매일 해야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내가 알고 싶은 어느 정도의 정보는 얻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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