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일본어회화 & 이메일 순간패턴 200 - 핵심패턴만 담은 실전 독학서
오가와 카즈에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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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본어공부를 시작하고 일본어시험을 준비하면서 나는 천국가는 날까지 놀 시간은 없겠구나,,평생 공부를 해야겠구나,,시간이 항상 부족하구나를 느낀다.

책도 엄청 봐야 하고 단어나 문장을 끝도 없이 외워야 하는 구나,,해도해도 영원히 끝나지 않는 왈츠나 시지프스의 바위같다는 생각이 든다.

공부는 해도해도 항상 부족하고 더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쓴 저자도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의 혼혈인이 썼다.

저번에 읽은 책도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의 혼혈인이 쓴 책이었다.

외국어는 역시 역시 역시 또  패턴이다.

외국어공부에 대한 책도 혼자 많이 읽고 있는데 작문보다는 있는 패턴을 외우라는 얘기도 좀 있다.

우리가 외국어를 공부하는데 그냥 있는 표현을 공부하는거니까 그렇다.

패턴은 회화의 공식이라서 단어만 넣으면 된다는 것도 맞는 말같다.

하루 5개씩 외우면 8주면 끝나고 또 반복해야 할 것 같다.

지금도 틈틈이 mp3를 듣고 있는데 전부 동양북스 mp3이다.

왜냐하면 한국어가 나오고 바로 일본어가 나오니까 흘려듣기를 해도 무슨 말인지 파악이 되니까 그냥 시간이 흘러 가는게 아니다.

일본어한자를 또 외우고 있는데 정말 많다.

일본잡지를 보면서 읽을수 있는게 점점 늘어가니까 읽는 기쁨도 있다.

일본책도 나중에는 직접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일본책은 정말 많다.

하나님은 지식의 완성자이고 나는 하나님의 딸이니까 지식을 완성시키지는 못해도 끓임없이 추구는 해야 할 것 같다.







한국에서 비즈니스 일본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다.

비즈니스 일본어는 어렵다는 얘기가 있다.

일본어는 존경어, 겸양어, 정중어가 복잡해서 어려운 언어이다.

실제 비즈니스에서 쓰는 말은 정해진 문구만 사용되기 때문에 패턴만 외우면 나머지는 단어를 바꿔서  쓰면 된다.

단어가 일상회화에서 안 쓰는 것이 많아서 거부감을 느낄 수 있지만 이것도 외워 버리면 응용해서 쓰면 된다.

이 책은 기초를 마친 초중급 이상의 학습자들 중에서 비즈니스 일본어가 필요한 사람들이 보면 되는 것이다.

비즈니스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 표현들을 패턴으로 외워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단어, 표현들은 익숙하지 않은 것들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다른 페이지의 예문 및 실전회화도 반복 등장시켜 익숙하게 만들었다.

이 책은 엄청나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다.

이 책으로 끝까지 공부를 하면 간단한 인사에서부터 일본인과 간단한 대화와 전화 통화도 가능해진다.

이 책은 핵심만 쏙쏙 뽑아 잘 공부할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및 구성은 비즈니스 일본어를 가장 빨리 공부할 수 있는 길은 패턴이라는 걸 알려준다.

비즈니스 실전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최상의 무기는 패턴이다.

패턴은 말을 하는 규칙이기 때문에 패턴을 익히면 상황에 맞춰 얼마든지 다른 말로 응용이 가능하다.

일본어는 우리말과 어순이 같으믈로 패턴과 단어를 알면 생각하는 대로 문장을 만들어 바로 말할 수 있다.

정말 그렇다.

영어는 순서를 생각하고 단어를 생각하고 문법을 생각하니까 일본어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다.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힘이 되는 것이 패턴이다.


비즈니스 상황에서 꼭 써야 할 일본어 패턴은 정해져 있다.

정해진 비즈니스 패턴만 제대로 익힌다면 일본어 왕초보도 누구나 비즈니스 일본어에 도전할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이메일의 첫인사와 끝인사표현부터 전화, 회의, 프레젠테이션 및 출장에 필요한 비즈니스 일본어 회화까지 이 책으로 공부할 수 있다.

패턴책은 예문의 차이가 컨텐츠의 차이이다.

패턴 및 해설을 보면 비즈니스 상황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200개의 대표적인 일본어 패턴들이 나온다.

표현의 뉘앙스 및 주의점도 세세하게 제시하여 누구나 쉽게 비즈니스 회화에 도전할 수 있다.

핵심 예문을 보면 각 패턴별로 실제 회화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4개의 예문들이 나온다.

각 문장을 mp3의 속도로 말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한다.

도전 실전 회화는 학습한 패턴으로 실전 회화에 도전을 한다.

이 코너에는 비즈니스 회화 중 일부분이 한글 색자로 제시되어 있다.

이 한글 예문을 본문에서 학습한 패턴을 이용해 일본어로 작문해 본다.

해답은 바로 밑에 한글 번역과 함께 제시되어 있다.

특별부록은 mp3 cd이다.

패턴 본문 전체를 우리말 1회, 일본어 느린 속도, 일본어 정상 속도의 순서로 녹음한 mp3 cd가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mp3스타일이다.

제일 틀어놓고 듣기 좋은 스타일이고 제일 귓속에 잘 박히는 스타일이다.

mp3를 통해 정확한 일본어 발음을 익히고 우리말을 듣고 빨리 일본어를 떠올린 후 크게 따라 하면서 회화 연습을 할 수 있다.

일본어 귀를 만들어 주는 청취훈련용 mp3이다.

본문 전체 mp3파일에서 일본어 녹음 부분만 추출하여 나온다.

한국어의 간섭 없이 일본어 특유의 발음 및 억양을 익힐 수 있다.

일본어 귀가 확실히 만들어진다.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고 나중에 일본로펌도 생각하고 있어서 이 책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일본은 일자리가 넘친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우리나라는 지금 최악이다.

취업천국와 취업지옥이 바로 옆나라이다.

글로벌 일자리를 항상 생각만 하고 있지 자신감이 생기지는 않는다.

내가 아는 언니는 한국에서 좋은 대학을 안 다니고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가고 독일계기업에 취업했는데 우리나라에서 그 학벌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3억 연봉을 받는다.

놀랬다.

일본회사는 회식이 없다는게 정말 마음에  든다.

난  전혀 술을 안 마셔서서  대학 다닐 때부터 에로사항이 많았다.

자신감은 연습에서 나온다는 얘기가  마음에 든다.

한국의 미래가 궁금하면 일본을 가라고 하는게 일본이 더 앞서서 그런 것 같다.

지금은 한국의 미래를 알고 싶으면 중국, 베네수엘라, 러시아를 가야 하는 거 아닌가,,,

일본어와 영어를 같이  계속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오십음도가 나오는데 난 전부 다 익혀서 또 볼 필요는 없다.

일본어 동사의 종류 및 활용은 일본어시험때문에도 잘 익혀 둬야 할 것 같다.

일본어 시험 준비하는데 동사의 활용이 정말 헷갈렸다.

일본어의 경어는 그냥 이 책의 문장에서 익히면 될 것 같다.

순간 패턴 8주 학습 플래너가 있어서 체크하면서 공부하면 된다.

하루에 5패턴씩 8주만 공부를 하면 되는 것이다.

처음부터 외우려 하지 말고 여러 번 읽어 입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책을 본다.

책 자체의 컬러가 푸른 색이니까 공부하는데 눈이 정말 편했다.

글자도 큼직큼직하니까 공부가 더 하고 싶고 거부감이 없다.

나도 외국어책을 많이 보니까 어떤 책이 계속 공부하게 끌어 들이고 책을 덮게 하는 건지 파악하게 해준다.

이 책은 계속 펼쳐 들게 해서 일본어를 계속 듣고 표현을 익히게 한다.

그게 마법의 일본어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어 시험을 공부하는데 한권으로만 보면 시험준비가 끄떡없다고 했는데 난 약간 부족함을 느낀다.

책 한권보다는 더 공부해야 하고 모의고사와  단어와 표현 문법 청해도  여러 번 반복하고 딱 봐도 힘듦이나 모르는게 없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어차피 따로 놀 생각도 없고 책이나 외국어공부를 할 생각이니까 꾸준히 할 생각이다.

이 책은 꾸준히 일본어를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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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실전 멘토
양은우 지음 / 이담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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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을 쓰는 건 자신의 모든 것을 밖으로 꺼내놓는 것 같다.

처음엔 자신이 얘기하고 싶을 걸 얘기할 때가 많다가 사람들과 공감하고 싶다면 사람들의 생각이나 마인드까지 확장이 돼야 하는 것 같다.

지금도 쏟아져 나오는 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그 사람들은 어떤 의도나 생각으로 책을 쓰는지 궁금했다.

그걸 알면 책을 읽을 때 더 깊은 이해를 할 것 같다.

서평을 쓰고는 있지만 어떻게 써야 하는지 항상 잘 모르겠고 잘 알고 싶은데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서 답답하다.

난 서평을 잘 쓰고 싶고 앞으로도 글을 써야 할 일들이 많아고 엄마는 박사논문을 쓰셔야 하고 시등단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글쓰기에 대한 도움을 받고 싶다.

어떤 글을 써야 하고 어떤 경로로 작가가 되는지도 궁금하다.

우선은 감동을 주거나 자신의 감성이나 머릿속에 한 구절이라도 남는 글을 써야 하는 건 아닌지 궁금하다.

아니면 공감이 많이 가고 재미있거나 자신의 공부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글을 써야지 작가가 될까,,,

나한테는 글쓰기가 치유와 위로를 주면 좋은 글같다.

나도 성경을 쓰고 꿈다이어리,공부다이어리, 건강다이어리, 기도다이어리, 버킷리스트다이어리, 서평이벤트다이어리를 쓰면서 치유가 많이 됐다.

다양한 다이어리들을 쓰면서 내 인생이 가치있고 의미있어지고 존재의 무게감이 생긴다.

작가가 되려면 창조성이 있어야 하는 것 같은데 창조성은 불균형에서 나온다고  한다.

글쓰기를 잘하고 싶은 이유는 앞으로 로스쿨, 직장에서  사용하는게  전부 글쓰기이다.

논술까지도말이다.

연대로스쿨교수님은 논술은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그리고 요즘은 SNS에도 전부 글쓰기로 자기 의견을 얘기하고 짧은 문자메세지도 전부 글쓰기이다.

평생 글쓰기를 하고 사는데 그렇게 많이 쓰는 글쓰기가 나중에는 공허하고 전부 날아가버리는 죽은 글쓰기만 한다는게 아쉽다.

요즘 1인 출판, 1인 자가라는게 정말 마음에  든다.

출판사에서 사기를 당했다는 얘기도 들었다.

주변에 작가공모전, 등단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영향을 확실히 받기는  한다.









시바다 토요시, 모지즈 할머니를 보면 아들이나 딸이 책을 내주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길을 열어 줬다.

나도   엄마가 책을 냈으면 좋겠다.

엄마께서 박사과정 장학금을 못 받고 휴학하고 강의와 교육원 소장을 전부 잘리고 집에 있는데 처음 몇 달은 좋아하셨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나한테  얼마나 살겠냐고 엄마친구들처럼 죽는다는 얘기를 가끔 하면서 우울증이 오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엄마는 그냥 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명지대교수님이 계신 문학반에 가라고 했고  숭실대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하라고 했다.

문예창작학과에 엄마는 경력이 좋고 시험 문제를 보니까 나한테는 너무 쉬워서 옆에서 좀 도와주니까 전액장학생으로  입학을 했다.

문예창작학과의 특강이나 모임이 있을 때 같이 가니까 등단한 작가가들이 너무 많았다.

엄마도 등단하고 책을 내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면서 100살 넘게 살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신다.

모지즈할머니도 78세에 그림을 시작해서 101살까지 살면서 1600점을 그리고 국민화가가 되었다.

우리엄마가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은 없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그렇게 되게 엄마를 스폰할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하기 위한 나의 제스츄어이다.

1인 1책 출판 시대라고 하니까 혼자 책을 쓰고 혼자 출판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다.

엄마나 나도 독학으로 하는 걸 좋아해서 책도 그렇게 내고 싶다.

난 내용이 깊은 책을 좋아한다.

초등학교때 아인쉬타인에 빠져서 아인쉬타인에 대한 책은 전부 다 읽었다.

이혼을 하고 미국으로 망명을 가고  원자폭탄의 기초가 되고 아들이 있고  바이올린은 잘 켜고 쮜리히공과대학을 다니고 신의 존재는 인정했고 등등,, 그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면서 좋아지는 마음이 사라졌다.

상대성이론에  대해서 쉽게 이해 한 건 장점이었다.

중학교때는 스티븐호킹에게 또 빠졌다.

그래서 그에 대한 책을 서점에 가서 전부 사서 읽었다.

간호사랑 바람피고 이혼하고 재혼한 아내에게 맞고 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등등  그에 대해서 점점 많이 알게 되면서 흥미를 잃었다.

화이트홀이나 블랙홀, 양자역학에 대한 이해는 쉽게 해서 좋았다.

그 다음으로 빠진 인간은 고흐이다.

그의 그림을 보고 깊은 철학이나 지성이 있게지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생겼다.

그의 그림이 있다는 뉴욕미술관에도 가고 싶어졌다.

이젠 가고 싶은 마음이 거의 사라진 상태이다.

그에 대한 책을 또 전부 긁어서 읽었다.

그는 기독교이지만  하나님뜻대로 사는 사람은 아니었다.

할아버지부터 목사집안이지만 술고래, 담배꼴초, 창녀중독, 민감한 정신병자이다.

테오도 마찬가지이다.

테오가 치매에 빨리 걸린 것도  매독때문이었다.

문란한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사실 지금도 고흐책을 읽고 있다.

그 두께가 성경책 2배이다.

고흐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고흐가 별로로 느껴진다.

그가 그림에 대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연구를 한 것은 사실이다.

난 열정적인 사람이 좋기는 하고 천재도 좋아한다.

하지만 윤리도덕적으로 기준이 낮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흥미를 잃는다는 것을 책을 많이 읽으면서 알았다.

인간에 대해서는 기대할게 없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는 것 같다.

깊이 있는 책을 읽고 싶고 그런 책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














이 책을 보면 출판사기라는 부분이 있다.

난 이 부분에 가장 관심이 갔다.

우리집에 사기 잘 당하는 전문아빠가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사기치는 것보다 나으니까 참는다.

그것도 자기가 가르치는 제자들의 보증이나 교회장로님한테 사기를 당해서 집날려, 땅날려서 지금 사는 동네까지 이사를 왔다.

지금도 목사들의 행정일을 돈을 안 받고 자기 돈을 들여서 일을 하고 있다.

난 도대체 이해가 안가고 조금만 놔두면 사기를 당해서 가끔 따라 다니고 계약서같은 걸 받으러 가야 한다.

내가 오죽하면 회계사나 변호사가 되려고 했을까,,,

사람들은 계약금이나 인세 등 금전적인 측면에만 관심을 기울이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출판 시기이다.

계약을 할 때 저자가 출판사에 언제까지 원고를 송부한다는 항목이 있고 출판사에서는 원고를 인도받은 날로부터 일정 기한 내에 출판을 한다는 항목이 있다.

보통은 원고를 받은 날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출판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것이 저자에게나 출판사에게 상호 간에 덫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까 사기에  대한 얘기가 왜 안 나오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출한 사기가 아니라 출판 시기였다.

사기에 대해서 너무 민감해서 잘 못 본거다.

독립출판은 독립영화하고 하면 거대한 상업자본에 기대지 않고 적은 비용으로 제작자의 창작 의도를 살려 자유롭게 만든 영화이다.

독립영화처럼 독립출판도 기존 출판사에 의존하지 않고 저자 혼자 기획, 집필, 편집, 인쇄, 배본 등 모든 것을 수행하는 것이다.

기존 도서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쓸 수 있지만 상업적 측면의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제한된 대상자들에게 제한된 수량의 판매만 가능하므로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릴 목적으로 책을 쓰고 싶은 사람에게는 안 맞다.

어떤 책은 처음에는 독립출판으로 만들어져서 안 알려졌지만 소문을 타고 정식으로 출판되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독립출판이라고 해서 베스트셀러의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로또에 당첨된 사람이 내가 아니듯 독립출판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사람은 내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ㅋㅋㅋㅋㅋㅋ

베스트셀러가 로또당첨이랑 같다는 말인가보다,,,,,,,, 

자비출판은 자신이 비용을 들여 출판하는 것이다.

자신의 원고를 출판해주겠다는 출판사를 구하기 어려울 때나 자서전같이 대중을 상대로 한 책이 아닐 경우 자비출판을 고려할 수 있다.

자비출판의 단점은 돈이 들어 간다는 것이다.

적게는 백만 원단위에서 많게는 몇 백만 원씩 들어간다.

경제적 여유가 없다면 생각하기 어렵다.

출판사에서 기본적인 편집은 해주지만 정식 출판처럼 제대로 된 편집은 못해준다.

저자가 쓴 그대로 출판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체적인 책의 구조나 논리의 전개, 글의 흐름 등 모든 것이 저자의 역량에 따라 만들어진다.

문장력 등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 저자라면 책이 만들어져도 독자들의 호응을 기대하기 어렵다.

책의 판매는 홍보와 마케팅이 좌우하는데 자비출판의 단점이 이 부분이다.

자비출판도 유통회사를 통해 전국 서점에 배포되기는 하지만 그냥 배포되기만 할뿐, 판매를 위한 어떤 노력도 없다.

책은 눕혀져 있을 때 생명력이 있는 것이지 세워지면 생명이 끝나는 거라고 한다.

책이 출간되면 출판사에서는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서점의 매대에 진열을 한다.

서점에 나가면 평상 위에 깔려 있는 책들이 그런 것들이다.

사람들은 책을 살 때 주로 매대에 있는 책들 위주로 구입을 한다.

서가에 꽂혀 있는 책을 구입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런 사람은 이미 구입하고자 하는 책을 정하고 왔을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인 사람은 매대에 깔려 있는 책을 보고 그중에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른다.

돈이 있는 출판사는 독립된  매대를 구매하기도 한다.

돈이 많이 드는 것이다.

경제력이 있는 출판사가 아니고서는 감당하기 힘든 금액이 든다.

독립된 매대에 올라가는 책은 그만큼 독자들의 눈길을 끌어당길 수 있다.

매대에 깔린 책이라고 모두 다 잘 팔리는 건 아니다.

매대에서 버틸 수 있는 시간의 한계는 1주일이다.







1주일 동안 매대에 깔아 놓았어도 독자들의 반응이 없으면 그다음에는 바로 서가로 들어간다.

서가로 들어간 책은  수많은 고만고만한 책들 사이에 끼어서 보이지도 않는다.

서점에 배포되었던 책들도 다시  출판사로 반품된다.

그런데 난 대학을 졸업한 이후로는  오프라인 서점에 가본적이 없다.

온라인서점만 이용한다.

온라인 서점에는 매대같은 게 필요없을 것 같은데말이다.

기획출판은 출판사에서 어떤 책을 내자고 기획하여 저자를 섭외하고 원고 집필을 의뢰하여 책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출판기획사는 기획서를 만들어 출판사에 제안을 하고 그것이 받아들여지면 집필과 편집 과정을 거쳐 만들어내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이다.

저자가 쓴 원고를 받아 출판사를 섭외해주는역할을 한다.

직접 출판을 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출판사와는 다르다.

처음 책을 쓰는 작가의  경우 출판기획사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저자가 쓰고자 하는 글이 시장성이 있는지, 출판 가능성이 있는지, 구성을 어떻게 하면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당길 수 있는지, 원고가 완성되면 그 원고를 받아줄 만한 출판사는 어떤 곳이 있는지 출판기획사가 의견을 제시하고 출판으로까지 연결해준다.

저자는 출판기획사를 이용해 본적이 없다.

출판 기획사를 이용할 경우 출판사와 계약이 이루어지고 판매가 시작되면 모든 수익을 나누어 갖는다고 한다.

계약금과 인세의 얼마를 출판기획사와 저자가 분배하는 것이다.

책을 내는 또  다른 방법은 직접 출판사에  직접 투고하는 것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가장 안정적인 방법이지만 처음 책을 내는 사람에게는 가장 어려운 방법이다.

투고하고자 하는 출판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투고하는 방법이 있다.

투고 창이 있는데 이메일을 이용하는 것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투고하는 방법은 만약에 어떤 출판사에 들어가면 출판문의하기 버튼이 있고 그 버튼을 누른 다음에 양식을  이용하면 된다.

또 어떤 출판사는 원고를 모집하는 곳도 있다.

또 다른 방법은 온라인서점에 들어가서 베스트 항목을 누르면 출판사 아이콘이 보인다.

베스트셀러 항목에 들어가서 찾아 보는게 좋다.

대부분의 출파사는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 접속하여 관리자에게 쪽지를 보내거나 댓글로 물어보면 된다.

원고를 투고하고  그다음에 할 일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다.

큰 출판사라고 꼭 좋은 것도 아니다.

이 책은 그냥 막연하게 글만 쓰는 사람이 아니라 책을 내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그런 과정이 캄캄했는데 저자가 자세하게 잘 알려주니까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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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여성 리더십의 비밀 - 성공하는 여성 리더십은 따로 있다
조금숙 지음 / 바이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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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달에 한 번 정도 엄마랑 아는 두 교수님을 만나서 밥을 먹는데 두 교수님은 비교가  된다.

두분 다 여성분이시고 사회적으로 성공하셨다고 할 수 있다.

일류대를 나오지 않아도 교수가 되셔서 성공을 하셨는데 한 분은 검소하고 성형도 전혀 하지 않으시고 그냥 수더분하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잘 들어주시고 가끔씩 칭찬이나 어떻게 하라는 방향을 제시해주시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남편분도 고시에 합격하신 분이고 애들도 고대박사, 일본로스쿨에서 공부를 하는데 나한테도 끝까지 공부를 하라고 공부하는게 남는거라고 하신다.

다른 교수님은 턱도 깍으시고 성형을 안 하신데가  없으셔서 자존감이 낮으신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할아버지부터 아버지 전부 교수님이시고 남편분도 성형외과 의사이고 아들도 로스쿨에 다닌다.

그런데 나한테 공부하지 말라고 로스쿨이 아니라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하셔서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이 뭐냐고 하니까 운동이라고 하셨다.

이 나이에 무슨 운동을 하나 그런 건 5살 정도부터 시작하는 거지,,,,

나하고는 안 맞았다.

난 돈에 별로 관심이 없고 성형하는 것도 안 좋게 보고 내 얘기보다는 자기주장을 주입시키시려고 해서 난 안 맞다.

하지만 이해관계가 있어서 엄마랑 만나기는 하는데 두분을 보면서 공부자극이나 성공자극이 되기는 하는데 난 앞의 분처럼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나이가 있으셔도 자기 분야에서 성공을 하셔서 그런지 가부장적인 게 없고 평등의식이 있으시다.

자신이 여자니까말이다.

앞의 분은 훈장도 여러 번 받으셨는데 훈장의 혜택은 범죄를 저질렀을 때 형량 감량밖에는 없다고  한다.

나도 여성으로서 잘 성공을 하고 싶어서 항상 책을 보는데 언제 할지는 하나님만 아신다.







여성이  영향력 있는 리더의 자리에 오르지 못하는 이유는 전통적인 성역할 고정관념, 성별에 대한 편견, 부적절한 사회정책, 직장과 가정생활에서의 이중고때문이다.

세상의 절반을 여성이 차지하고 우수한 여성이 많은 오늘날, 그 미래를 열어 주지 못하는 사회라면 발전이 더딜 수밖에 없다.

남성에 비하여 여성의 지위가 사회적으로 불평등한 것은 여성 리더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서이다.

여성들은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평가절하한다.

희생만이 가치 있는 인생이 아니다.

여성들으 자신의 한 일에 대해 정당한 대가를 요구하는 법도 알아야 한다.

여성은 포기하지 않고 편견에 굴복하지 않아야 한다.

당당하게 좀 더 나은 삶으로 바꿔야 한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액션이 필요하다.

아직도 언젠가 백마 탄 왕자님이 나타나서 자기를 구원해 줄거라는 상상 속의 기대를 하는 여성이 있을까,,,

다문화 가정을 이룬 여성중에도 그라마 속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처럼 좋은 집에서 풍족한 생활을 누리며 공주처럼 대접해 줄거라는 환상을 가지고 한국 남성과 결혼했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한류드라마의 영향 탓이다.

ㅋㅋㅋㅋ드라마에 나오는 걸 믿다니,,,

연예인들을 동경하다니,,,,

그러니까 뉴스를 봐야지,,,,

섹스 문란, 성폭행, 타락, 알코올중독, 마약중독, 성매매, 스폰, 명품, 사람의 수단화, 전신성형, 성형중독, 시술중독, 교회와  하나님의 수단화, 돈맘몬, 문신, 다이어트중독, 몰카, 성상품화, 거짓, 도박, 투표거짓, 노출과 가까운게 연예인들이라는 걸 알아야지,,,,

난 텔레비전을 전혀 안보는데 수신료를 내는 건 정말 아깝다.

볼게 전혀 없는데,,,

아빠 엄마도 텔레비전을 틀다가 성폭력범이나 도박범이 나오면 빨리 채널을 돌리라고 소름끼치다고 한다.

그래서 뉴스나 cnn, nhk만 본다.

 동화 같은 스토리는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렵지만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여성이 가끔 있다.

동화는 언제나 신데렐라나 백설공주처럼 멋진 왕자님의 구원을 받아 성대한 결혼식을 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았다는 스토리로 끝난다.

신데렐라 콤플렉스는 자신의 힘이나 능력으로는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어렵다고 느낄 때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왕자님을 기다리는 여성의 의존 심리를 나타내는 용어로 심리학자 콜레트 다울링의 신데렐라 콤플렉스란 책에서 처음 등장하면서 유명해졌다.

현대판 왕자님이 자기 삶에 나타난다 한들 그녀의 의존적인 성향으로 인해 계속적으로 달콤한 행복을 누릴 수 없다.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자기만의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살 수 없다.

언제까지 왕자님 품에 안겨서 예속적이고 의존적인 삶을 살까,,,

그게 진짜 인생인가,,,,

자신의 잠재력을 끄집어내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삶을 만들어야 한다.

사랑이라는 명분 아래 남성에게 의존하기 위한 결혼을 선택한다면 결국 서로가 힘들어진다고 한다.

신데렐라 같은 심리적인 의존 상태는 여성 삶의 질을 낮추고 꿈은 꿈일뿐이다.

누구에게 의존하는 삶이 아닌 스스로 빛나는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여성과 남성은 신체적, 생리적, 심리적으로 여러가지 차이가 있다.

차이가 있다는 것은 생존방식에서부터 생활방식 그리고 작게는 리더십에도 당연히 차이가 있다.

버지니아 울프는  자기만의 방에서 여성이 경제적으로 아버지와 남편에게 의존했으며 이러한 점에서 여성의 자아의식과 창의성에 중요한 장애물이라고 했다.

이런 얘기들을 들으면 정말 화가 난다.

여성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남성에게 복종하고 아부했다.

남성은 이러한 여성의 태도에 민감햇고 우월감을 누리는 일에 익숙해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여성과 남성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경제력이다.

미래를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이 경제력과 건강이다.

건강,,,,,정말 중요한 것이다.

인생 100세 시대가 되면서 스스로의 삶을 어떻게 유지하고 책임질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사회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여성이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않으면 선택권이 없거나 줄어든다.

경제력이 없으면 가정에서도 위축된다.

가정에서도 권력의 핵심은 경제력이다.

누군가에게 원하는 것을 얻어내려면 그만큼의 노력을 해야 한다.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원하는 것을 스스로 구입할 수 있는 것도 당당함이다.

여성이 경제적으로 대등한 위치에 오르면 여성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사회문화적인 규범과 가치들도 서서히 허물어진다.

여성이 직장 생활을 하게 되면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종속되지 않아도 되고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부부관계가 파트너십이 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공의 첫째 조건은 뚜렷한 목표의식이다.

처음부터  큰 목표는 중압감을 줄 수 잇지만 작은 목표를 이루고 그보다 좀 더 큰 목표를 향하는 것은 수월하다.

하나씩 달성한 후에 점점 큰  목표를 향해 올라가는 것이다.

그냥 하는 사람과 자신이 원하는 분명한 목표를 가진 사람의 격차는  점차 벌어질 수밖에 없다.

시작은 같아도 결과는 엄청나게 된다고 한다.

포기하지 말고 끈기 있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사람에게 가장 강한 동기요인은 소망이다.

소망은 계획과 목표라는 엔진을 가질 때 현실이 된다.

소망은 곧 목표이다.

꿈을 이룬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힘내야 한다.

분명한 목표의지는 자신의 가치를 높여 준다.

열정은 희망의  불꽃이다.

꺼지지 않게 잘 유지해야 한다.

가장 초라한 사람은 열정을 잃어버린 사람이다.

열정은 사람을 지치지 않게 유지시켜 주는 에너지이다.

열정적인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열정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의견에 집착하지 않고 원하는 걸 성취하기 위해 행동하는 사람이다.

열정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공평하게 주어지기는 하지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열정적으로 살겠다고 선택하는 것이다.

자기가 열정적으로 살겠다고 결정하는 것이다.

결단은 선택이다.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결단력과 실천력이 있어야 한다.

기회가 생기면 우물쭈물 하지 말고 꽉 잡아야 한다.

완벽한 준비란 없다.

결단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용기는 어려움을 이기고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할 수 있게 하는 내적인 힘이다.

두려움 대신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굳센 태도가 필요하다.






공부하는 독종이 되어야 한다.

공부를 하는 이유는 어제와 다른 생각을 하기 위해서이다.

패션도 전략이다.

아무렇게나 입으면 아무렇게나 대접받는다. ㅋㅋㅋㅋ

우리 엄마는 능력만 있으면 되지 패션은 중요하지 않다가 하다가 사람들이 불친절하게 대했다.

엄마가 옷을 좀 신경쓰니까 사람들이  완전히 친절해진 것을 느꼈다.

큰 꿈을 가지고 자신의 야망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최고가 되기 위해 애써야 한다.

난 항상 이렇게 살 수는 없다는 내적인 울림이 강하다.

물론 오래전에는 죽을 수 있다는 얘기도 듣고 건강때문에 무기력하게 살았지만 건강을 되찾으니까 다시 최고병이 되살아난다.

엄마는 하나님이 날 막은거라고 하는데 이젠 하나님때문에라도 이렇게 그냥 살수는 없는 것이다.

저자의 책을 읽으면 더 가만히 있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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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프게 하지 않는다 - 상처만 주는 가짜 자존감 나를 지키는 진짜 자존감
전미경 지음 / 지와인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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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책은 죽는 순간까지 손에 들고 있고 읽어야 하는 책이다.

자존감책을 찾기 시작한 때는 나의 존재감이 너무너무 깃털처럼 가볍다는 생각이 들때부터 였다.

아마 자존감책을 읽지 않았다면 긴긴 10년이 넘는 투병시절을 못 견뎠을 것 같다.

나는 시간이 멈춰 있는데 주변 사람들은 승승장구하고 잘 사는 것처럼 보이면 너무 우울하고 자존감이 떨어진다.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이 많아서 비교하게 되고 나의 손이 빈 것 같으면 또 자존감이 내려간다.

신앙 때문에 최고이고 소중한 존재라고 기본적으로 생각하기는 하지만 세상이라는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안에 살고 있으니까 제반적인 걸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주변에 잘난 사람들이 많아서 비교하지 않고 나의 고유함과 능력에 집중하려고 하는데 사람들은 나를 놓고 꼭 비교를 하고 평가를 한다.

요즘엔 좋은 얘기보다는 독설이나 폄하하는 얘기를 좀 더 비중이 높게 하는 것 같은데 내 주변에 상대적으로 잘난 사람들과 꼭 대놓고 비교를 해서 그 당시의 상황에 굉장히 기분이 다운이 되고 기분이 나쁘다.

나는 기분이 나쁘지만 칭찬을 들은 상대방은 굉장히 업돼서 내 기분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중에 들어보면 그런 제스츄어는 또 나를 질투해서라고  한다.

나를 업시켜주는 건 오로지 자존감에 대한 책밖에 없다.

나의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을 조금이라도 부각시키고 더 흠을 잡으려고 혈안이 된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자존감책이 없었다면 우울증이나 나를 사랑하지 못했을 것 같다.

사람들의 얘기에 정말 신경 안 쓰고 내가 보는 내 자신으로 격려하고 잘 봐주고 싶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실패를 안 할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는 않다.

실패는 자존감을 낮추는 요소가 아니다.

나도 실패하기가 무진장 싫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실패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패라는 부정적 경험을 그대로 쌓아두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언젠가 그 실패를 극복한 긍정적인 경험으로 자신의 내면을 채운다.

실패를 하더라도 자기 인생이 지하로 곤두박질치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알려주려고 노력한다.

실수도 실패도 해도 된다.

좌절하지 않고 그다음 과정으로 나아갈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과거의 실수나 실패를 무작정 잊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긍정적으로 복기하려고 한다.

20대에 겪었던 어떤 실패를 30대, 40대, 50대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재정의한다.

왜냐하면 점점 더 자존감이 높아지면서 자신의 과거를 객관화해서 이해하는 능력이 커지기 때문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실수=실패=성공의 장애물이라는 공식 아래 실패를 멀리하고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 민감한 화재경보기를 작동시키고 산다.

실패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실패하게 되면 과도한 패배주의에 젖을 확률이 높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실패를 대하는 자세이다.

거듭되는 실패를 통해서 얻어진 능력에 대해 집중하게 되면 자존감이 높아진다.

실패는 자신 삶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자신의 삶에 대한 향상심을 느끼기 위해서는 실패로 인해 무언가를 깨닫는 느낌이 꼭 필요하다.

문제를 틀리지 않으면 자기가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것과 똑같다.

자존감이 높아진다는 것은 실패 앞에 받는 충격의 정도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실패의 횟수가 많다는 것은 경험의 콘텐츠가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런 얘기는 정말 위로가 되는 얘기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실패가 두려워 뭔가를 시작조차 안 해보는 경우가 많다.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실패할 이유가 무수히 자동적으로 떠오른다.

그 일을 하게 되어도 실패를 안 하기 위한 방향으로만 일한다.

자존감 높은 사람이 실패를 안 하기 위해서가 아닌, 최상의 결과를 내기 위해서 일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에 저항하며 부정적인 에너지를 쓰는 것에 반해, 자존감 높은 사람은 도전하고 해결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쓰면서 일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빨리 지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실패를 덜하려고 시도나 도전을 잘 안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처럼 하면 경험의 콘텐츠가 빈약해진다.

높은 자존감을 얻으려면 비용을 치러야 한다.

어른이 된다는 건 인생에 공짜란 없다는 걸 깨닫는 것이다.

경제학의 진리도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것이다.

거저 주어진 것은 나중에라도 꼭 대가를 치르게 되어 있다.

높은 자존감을 갖게 되는 비용이 바로 실패이다.

실패를 겪으면 자존감이 떨어진다.

이때 자존감이 덜 훼손되는 방법이 있다.

어떤 선택이나 도전을 할 때 최대와 최소, 최고와 최하를 가정해보는 것이다.

최악의 결과에도 플러스가 되는 일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어떤 일을 실패와 성공이라는 하나의 축으로만 보지 말고 플러스와 마이너스라는 한 가지 축을 더해서 보면 1차원적인 사고에서 적어도 2차원적인 사고로 진화할 수 있다.

어떤 실패를 부정적인 경험으로 의미화할 것인지 긍정적인 경험으로 의미화할 것인지 이분법으로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어떤 일을 보다 다각도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을 깨닫는 것만으로도 자존감은 높아진다.




자존감은 기질의 차원이 아니라 성격의 차원이다.

사회적 자아와 관계가 있고 남이 만들어준 나가 아니라 내가 만든 나에 집중하는 힘이 자존감이다.

인간이 자립한다는 것은 스스로 삶의 목족을 찾아가는 능력을 갖는다는 것이다.

인생은 답이 없는 문제를 끓임없이 풀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자기만의 시그니처는  자기만의 콘텐츠가 풍부한 속에서 탄생한다.

자기만의 콘텐츠는 자존감의 넓이를 결정하고 자기만의 시그니처는 자존감의 깊이를 만든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특징은 자기 콘텐츠가 빈약하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실행력이 높다.

나이키의 광고 전략은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사는 이들에 대한 부러움을 자극하는 것이다.

나이키의 광고 슬로건은 그냥 해이다.

심리서들은 행동력을 강조하는 측면이 약하다.

실행이야말로 궁극적으로 자존의 힘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실행의 힘이 약하다.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는 당연히 바꿔나가야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라도 자기 삶에서 실행력을 높여가야 한다.

실행력이 높아지면 자기 조절력이 커진다.

실행력이 높아지면 실행을 위해 자신의 에너지를 모으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그 에너지를 모으는 방법이 바로 자기 조절력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타인과 환경과 우연에 의해 자신의 팔자가 정해진다고 생각한다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작은 일이라도 자기 자신이 실행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그것이 자존감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일이 된다.








자존감은 자존감은 성공했을 때보다  실패했을 때 극복을 하려는 정신적 의지의 산물이다.

자존감은 지능, 직업과 관련은 없지만 지성과는 깊은 관련이 있다.

지성이란 새로운 상황에 부딪혔을 때 맹목적이거나 본능적인 방법이 아니라 지적인 사고에 근거하여 그 상황에 적응하고 과제를 해결하는 성질이다.

자존감은 일류대학과 전문직의 산물이 아니라 지성의 산물이다.

비교와 경쟁으로 확인되는 자만심이 곧 자존감이라고 생각하면 그 가짜 자존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외적으로 매우 노력해야 한다.

겉으로 볼 때는 자신감이 넘치고 당당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을 해도 세상에는 자기보다 잘난 사람이 어디선가 튀어나올 수 밖에 없다.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면 열등감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게 된다.

인생이 행복하지 않고 항상 긴장 상태에 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겸손하다.

그리고 오로지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한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능력을 말하는 그릿이라는 개념도 자신감과 다르다.

자신감은 어떤 일을 할 때 잘해낼 수 있다는 단타적이고 좁은 의미의 개념이다.

자기 가치와 자기 능력이라는 자존감의 두 가지 요소중에서 자신감은 자기 능력이라는 요소를 일부 충족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가이 있다고 해서 자신은 사랑받고 존중받을 만한 사람이다라는 자기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인생에서 남과의 비교를 통해 의미를 갖는 일을 최대한 적게 가져야 한다.

경쟁이 치열한 시대여서 열정이라는 말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이 있다.

하루하루를 버티는 것만 해도 쉽지 않고 매일 쌓이는 피로를 애써 이기는 것도 힘든 시대에 어떻게 열정을 가질 수 있냐고 반문한다.

열정이란 대단한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소중히 여기고  집중하는 능력이다.

아무리 힘든 상황이 닥치고 모욕을 받고 부당한 대우를 받더라도 자신이 무엇인가를 소중하게 여기고 집중할 수 있으면 그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바탕이 된다.

그 집중하는  대상이 자기 자신인 것이 자존감이다.

자존감을 갖는 다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일상을 소중하게  여기고 잘 가꾸는 이들을 보면 그들이 대단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존감이 높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심리적 독립성이 높다.

나와 남의 거리를 조절할 줄 알며 나와 다른 타인도 그 자체로 오롯이 존재하는 의미 있는 존재임을 안다.

에리히 프럼의 사랑의 기술에는 사랑을 하려면 먼저 혼자 서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 책에서 혼자라는 의미는 자율적인 인간이 되라는 것이다.

에리히 프롬을 대학에 들어가서 처음 읽은 책이다.

사랑에 대한 기술을 알려 주나보다하고  읽었는데  거의 철학서였다.

난 정말 그 책대로 사랑을 안하고 있는 것이다.

나도 혼자 있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자존감은 감정 상태가 아니라 생각하는 능력이다.

진짜 자존감은 곧 지성의 힘이다.

행복해지려면 나만의 가치로 내 삶을 방어해야 하기 때문이다.

교회오빠가 나에게 자존감이 뭐냐고 해서 자아존중감이고 십자가를 관통한 것이라고 했는데 지성이라니 또 새로운 개념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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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외국어 하나쯤은 하고 싶다 - 6개월 안에 혼자 끝내는 외국어
크리스 론즈데일 지음, 하은지 옮김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내가 잘못된 외국어공부방법으로 공부했던 게 맞는 것 같다.

일본어를 생독학으로 하는데 글자만 깨우치는데 좀 걸렸다.

 맨처음 일본어공부한 책이 히라가나 카타카나를 몰라도 일본어를 할 수 있다고 해서 그것만 믿고 했는데 그건 거짓말이었다.

히라가나 카타카나를 깨우치는데 이책, 저책, 또 저책, 이책, 이책, 저책 계속 바꿔가면서 보다보니까 일본어를 깨우치게 됐다.

길에서 일본사람을 봐서 말을 해보려고 하니까 정말 내가 생각해도 내가 유치원수준도 안되게 말하고 있었다.

일본어 단어 따로 공부하고 일본어 문법 따로 공부하고 일본어 듣기 따로 공부하고 일본어 말하기 따로 공부하다가보니까 일본어자격증도 갖고 싶어서 지금은 일본어시험공부를 하고 있다.

또 공부하다보니까 급수를 또 올리고 싶어서 또 공부를 하고 있다.

외국어공부법에 대한 책을 계속 보면서 책대로 시도를 하고 있는데 난 아직도 능통하지는 않다.

영어는 어떠냐,,영어공부법에 대한 책도 이 책, 저 책, 저책, 이책을 계속 보고 그 책대로 따라하고 있는데 되는 것 같다가 실패같고 될 것 같다가도 안되고 그렇다.

영어도 핀란드사람들을 따라하라고 해서 영어를 듣고 따라하기를 하고 있기는 있다.

영작을 하다가 영어공부법책에서 패턴이나 표현을 외우고라고 해서 다시 표현을 외우고 있다.

영어는 우리가 새로운 말을 만들 필요 없이 원래 있는 말만 알면 된다고 또  한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중국어를 깨우쳤다.

난 중국어 간체자 800개 외우고 그냥 포기했다.

독학으로는 못하겠는 언어이다.

제대로 된 공부법이면 10년 하는 것보다 6개월만 해도 된다고 하는데 영어는 10년도 더 된 것 같다.

저자가 중국어를 6개월만에 깨우친 방법을 우리한테 전수해준다.

격렬히 알고 싶은 외국어공부법이다.

나한테 저자같은 책말고 누가 알려주겠는가,,

나혼자 막연히 공부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외국어공부법책을 보면 어떻게 하는지 방법이 있으니까 그걸 따라하면 더 낫다.

영어, 일어만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언어 소질이 있고 외국에 가야지 외국어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나도 이 얘기에 공감을 하는게 난 고등학교때 불어가 제2 외국어였는데 정말 싫어했다.

재미없고 프랑스사람은 평생 본 적이 없다.

프랑스영화를 한 번 보고 프랑스어가 더 싫어졌다.

프랑스영화는 재미도 없고 결말도 황당하고 지루하고 보다가 몇 번이나 졸았는지 모른다.

소피마르소인지가 나오는 영화였던 것 같다.

라붐인가 중학생이 무슨 연애를 한다고 하는건지 공감도 안되고 나한테는 소음인 노래를 들려주면서 사랑에 빠진다는 거였는데 프랑스어 선생님이 그 영화를 수업시간에 보여줬다.

그 영화와 함께 프랑스어와는 이별을 고했다.

일본어에 빠진 건 고시원에 갔을 때 고시원 자체는 원래 엄청 우울한 곳인데  항상 행복해하는 애가 있어서 왜 그런가했다.

걔는 사시를 공부했는데 20대를 사시불합격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도  항상 밝게 얘기를 하고 혼자 일본어를 하면서  좋아했다.

그 친구를 통해서 일본잡지나 일본드라마를 처음 접했는데  난 원래 텔레비전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 친구랑만은 같이 봤다.

난  드라마를  보면 성형을 심하게 한 남자주인공이나 여자주인공이 나와서 자신의 실제 사랑은 아름답지도 않으면서 작가가 써준대로 연기를 한다는게 신기하다.

나랑 상관없는 얘기를 왜 봐야 하는지라는  생각이 들고 클래식말고는 모든 노래는 소음같아서  듣기도 싫다.

텔레비전은 볼게 없다.

예능도 진짜일까라는 생각이 들고 전부 가식같다.

유재석이 나오는 예능을 이대랑 연대에 와서 찍었는데 스테프들이 주변 사람들이랑 얘기를 하는 걸 들었는데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났다.

방송국사람들은 친구들한테 들은 얘기를 들어보면 진짜 심한 얘기가 많아서 텔레비전은 뉴스만 보는데 그것도 요즘은 잘 안 보게 된다.

유튜브뉴스가 있으니까말이다.

저자는 언어적 소질이 없어도 된다고 했는데 그 얘기를 믿는게 나도 외국어는 별로 안 좋아했는데 그 친구의 영향으로 일본어를 강의나 학원을 다닌 것도 아니고 책으로만 공부했는데 깨달았다.

그냥 책으로 독학을 하면 깨우칠 수 있는게 외국어였던 거다.

저자도 외국어의 특별한 재능이 있었던 건 아니라고 했다.

저자도 제2외국어가 프랑스어였는데 아무리 공부를 해도 늘지 않았는데 올바른 공부법을 만나고 변했다고 한다.

어떤 호주사람이 네덜란드어를 배우려고 네덜란드에 갔는데 사람들이 항상 부정적으로 말을 했다고 한다.

네덜란드어를 배우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호주사람을 밀어 냈다고 한다.

호주사람은 네덜란드어를 배우겠다는 생각을 접었다고 한다.

그 호주사람은 저자의 책을 읽고 저자의 방법으로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 호주사람은 저자의 방법으로 공부를 했더니 포루투갈어를 금방 깨우쳤다고 한다.

그것도 6개월만에 말이다.

포루투갈어를 하니까 브라질 은행에 스카웃이 됐다고 한다.




저자가 가르쳐주는 방법이면 외국어바보에서 벗어날 수 있다.

미국에 간다고 영어를 잘하는 것이 아니다.

저번 책에 읽었던 외국어공부법책에서 서울대 약학과 출신의 부부는 한인타운에서 약국을 해서 영어를 잘 못했다.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911을 부르지 못해서 죽었다는 얘기도 들었다.

외국에 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아 해당 언어를 유려하게 구사하는 외국인들이 성공을 거두는 이유는 학습적인 면이나 심리적인 면에서 과학적이고 올바른 외국어 학습 모델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어떤 외국어든지 6개월이면 가능하다고 한다.

외국어를 마스터한다는 것은 완전히 틀리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외국어를 마스터한다는 개념은 해당 언어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단어와 어휘를 알아들을 수 있고  독립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1000개의 단어를 알고 있으면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소통의 85%정도가 가능하다.

3000개의 단어를 알고 있다면 일상생활은 물론 업무 또는 비즈니스 교류의 98%이상을 커버할 수 있다.

말하고자 하는 문장을 학습한 어휘나 단어로 자연스럽게 만들어낼 수 있다.

가끔은 가장 적합한 표현법을 찾지 못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미 알고 있는 어휘나 단어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

낯선 단어를 들었을 때 다른 사람에게 그 의미에 대한 해석을 부탁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외국어만으로 설명되는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

동시에 그 개념과 관련된 새로운 단어를 습득할 수 있다.

해당 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과 발음이 비슷하다.

완전히 같지 않아도 소통에 방해가 되지 않는 수준이다.

공감 표현을 앍고 리듬이나 속도, 악센트나 일시적인 정지 등이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과 비슷하다.

결론적으로 외국어를 마스터한다는 것은 그 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18세 학생의 수준에 가깝다는 뜻이다.





















핵심 원칙과 규칙, 심리 상태를 파악한 뒤 계속 연습하면 천재들이 해낸 것을 누구나가 해낼 수 있다.

외국어를 공부할 때는 자신과 중요한 연관이 있고 흥미를 느껴야 한다.

외국어를 소통의 도구로 삼아야 한다.

외국어 귀머거리에서 벗어나려면 그저 많이 들으면 된다.

브레인 소킹은 외국어 듣기를 말하는데 그 과정을 보면 처음에는 모호하게 들리고 그다음에는 또렷하게 들리고 정확한 예측, 뜻을 바로 이해하기, 따라 말하기, 표현하기의 과정을 거친다.

저자는 어휘 대조법이 좋다고 한다.

한국어 다음에 외국어 순서로 녹음된 오디오 파일을 활용하는 것이다.

뜻을 이해하면서 외국어를 흡수하는 데 효과적이다.

녹음된 오디오 자료에 나오는 어휘 조합이나 짧은 문구를 장소나 상황별로 적용하면 실력을 높일 수 있다.

어휘 조합은 몇 개의 단어로 연결되어 있고 비교적 고정적인 표현이 많다.

외국어 어휘를 한국어 어휘와 대조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

긴 문장의 내용을 하나하나의 어휘 단위로 분해한 다음 해당 어휘를 한국어, 외국어 순으로 들어 본다.

이렇게 하면 한국어로 뜻을 이해한 다음 그에 대응하는 뜻의 외국어 조합을 바로 들어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해당 외국어 어휘가 무슨 뜻인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니 마음 놓고 편안하게 외국어를 들으면서 그 소리와 문자 형성에 주의력을 집중시킨다.

몇 차례 반복하다보면 이러한 어휘 조합을 기억하는 것이 정말 자연스러운 일이 된다.

외국어로 된 장문의 내용을 먼저 이해한 상황에서 이 방법을 적용해 공부하면 잠재의식을 통한 외국어 획득의 효과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저자의 얘기가 맞는게 일본어를 문장 통째로 외우고 한국어로 따로따로 분석을 안 하니까 그 문장을 말하려고 할 때 막히는 느낌이었다.

저자가 알려준대로 하니까 막힘현상이 없어졌다. 

말할 대상이 없다면 혼자 말하기 습관을 들여서 혼자 계속한다.

외국어로 혼잣말하기가 중요한 것 같다.

외국어를 독해하는데도 괄호법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어떤 사람은 외국어 공부할 시간이 1시간도 안된다고 하는데 하루 5분이라도 하면 된다.

그리고 외국어를 공부할 때는 편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한다.

나도 혼자 계속 중얼거리는데 엄마한테하는 것처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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