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 친구로 만드는 무적의 대화법 - 실제 상황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고수들의 말하기
리우난 지음, 박나영 옮김 / 지니의서재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 관계는 대화로 거의 이루어져서 대화가 정말 중요한 것 같고 대화를 이상하게 하면 가까이 못하겠다. 나도 말을 참 잘하고 싶다. ‘말하기’ 는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매력을 드러나게 하는 최강의 무기다. 실제 상황에서 원하는 바를 말하기가 예술이 되면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

저자 리우난은 시안공정 대학 방송관련 학과졸업, 가오산 교육기술원으로부터 고급강사로 인정받아 활발히 활동했으며 전국연설대회 프로그램에서 대상을 받았다. 라디오방송과 대형행사 사회자로 수차례 무대에 섰으며, 웅변대회와 말하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말재주가 좋은 사람은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반면 말재주가 좋지 않은 사람은 말실수로 친구를 잃거나 일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뛰어난 말재주는 타고난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단련된 능력이다. 뛰어난 입담을 가지려면 말하기의 학습과 실천이 필요하다.

일상의 사례에 이론과 실천을 결합하여 누구든 배우고 실천한다면 말하기가 예술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 말하기는 자신의 매력으로 드러나게 하는 최강의 무기로 만들 수 있다. 진실한 말을 우리는 신뢰하며 기억에 남는 말은 오래 간직한다. 달콤한 말은 친밀감을 주고 현명한 말에는 공감한다. 유창하게 말을 잘하고 싶지만 원하는 만큼 잘할 수 없는 게 말이다.

매일 하는 말이지만 상황이 바뀌거나 상대가 달라지면 같은 말도 다르게 표현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어휘를 선택해야 한다. 상의한다는 것은 상대를 존중하는 표현이다. 예의를 갖추고 대안을 고려하고, 상응하는 것은 존중하는 것이 된다. 거절하는 방법도 기회를 잘 맞추어야 한다. 인간관계의 관점에서 볼 때 거절의 이유는 충분히 설명되어야 한다.



수용자의 심리를 고려해 거절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도록 해주는 것이다. 그 자리에서 단호하게 거절하지 말고, 부탁을 들어주기 어려운 요소들은 충분히 밝히고 생각해보겠다는 여지를 남긴다. 추후 적당한 타이밍에 적절한 방식으로 완곡하게 거절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상대의 요청이 충족되지 않아도 자신의 부탁을 신중히 생각했다는 믿음을 준다. 그로 인해 상대는 당신을 미워할 수 없다.

상대의 부탁을 거절할 때 가능한 우호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고 품격을 잃어서는 안 된다. 어떤 방법으로 도와줄 수 없다면 도움을 청하는 사람의 어려움에 충분한 이해와 동정을 표해야 옳다. 도와주기 어려운 원인을 솔직하게 설명하고, 다른 곳에서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주면 더욱 좋다.

루스벨트는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전해 해군에서 요직을 맡고 있었다. 어느 날 친구가 카리브레에 있는 섬의 잠수함 건설 계획을 그에게 물었다. 이 계획은 군사 기밀이었으므로 루스벨트는 친한 친구라 하더라도 직설적으로 거절하면 자신을 믿지 못하는 것이 냐며 따지고 들게 분명했다. 루스벨트는 긴장하는 척하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목소리를 낮추어 말했다.

“비밀 지킬 수 있어”에 친구는 기지 계획을 들을 수 있다는 희망에 큰 소리로 말했다. “물론이지” 이에 루스벨트는 미소 지으며 대답했다. “나도 그래” 루스벨트는 친구의 불합리한 요구를 거절하면서 친구에게 체면을 지켰다. 사람은 언어 능력이 진화하기 전에 행동으로 자기의사를 표현했다. 그러므로 강연자도 표정과 몸동작으로 청중의 생각을 해석해 마음을 읽고 연설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표현하는 몸짓은 상대를 이해하고 교류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도구이다. 이 도구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고민해 본다. 시선 교류는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해야 한다. 지나치게 능동적으로 시선을 주고받으려고 하면 자칫 의도적이고 형식적인 눈맞춤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방대한 내용을 전달하려고 애쓰지 말아야 한다. 청중의 욕구를 채워줘야 하는 것이 연설의 목적이다.



그들이 원하는 내용을 알차게 구성하고, 끝까지 그 주제를 놓쳐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해야만 청중에게도 자신에게도 특별한 시간이된다. 청중이 강연에 집중하고 참여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상대가 강연자에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던졌을 때 모르는 것은 억지로 대답하는 것보다 상대가 지적할 주요 문제를 피하고 상대의 약점을 찾아 공격하는 것이 현명하다.

냉정하게 차분하게 대답해 주는 게 먼저다. 그 후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야 한다. 철학적인 언어에는 지혜가 담겨있다. 강연자가 오프닝 멘트로 철학적 메시지를 주제에 대한 연사의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동시에 강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듣기에 따라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철학적 의미가 담겨 있어 연설의 깊이를 더해줄 수 있다.

침묵과 인내심은 최적의 무기이자 최상의 전략이 될 수 있다. 협상과정에서 상대가 압박해도 절대 속지 말아야 한다. 협상의 본질은 서로가 갖고 있는 정보, 자신감, 의지력에 대한 대결이다. 목적 달성을 위해 서둘러서는 안 된다. 상대의 진정한 의도를 파악하고 협상의 주도권을 장악하게 된다.

면접을 볼 때 대화에서는 겸손하고 차근하게 말해야 한다. 말이 되도록 객관적이어야 한다. 말이 많으면 실수 할 수 있다. 간결한 자기소개를 준비한다. 면접은 잠깐의 대면으로 능력이나 자질, 인성을 평가 받는 자리이다. 그 자리에서 자신의 가진 말의 역량을 드러내야 한다. 어휘의 선택과 문장 구사에 진중해야 한다.

대화란 사람을 끌어 드리며, 내편으로 만들 줄 알아야한다. 사람은 모두가 말을 잘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말이 많으면 실수하기 싶다. 그런데 어디까지 말을 잘하는 것인지 그것은 한계가 없다. 많은 학습과 공부를 한 사람과 학교 공부를 제대로 안한 사람도 말은 잘한다. 하지만 그들의 말은 별로 쓸모없는 말같다. 말을 잘하려면 오직 학습과 열심히 공부하는 길 밖에 없는 것 같다. 계속 진행중이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렇게 건강한 엄마가 되었습니다 - 아픈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날들의 기록, 그리고 건강한 엄마가 만들어 가는 가정의 행복!
송지연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꿈 중에 하나가 건강한 엄마, 영성이 깊은 엄마, 실력이 뛰어난 엄마, 사랑이 많은 엄마가 되는 거라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저자 송지연은 엄마들의 몸건강, 마음건강을 돕는 건강맘스쿨의 대표이다. 저자는 밸리댄스학원 강사를 하고 친정엄마가 애들을 봐주면서 생활을 했는데 첫째가 아프게 되었다. 금방 나을 줄 알았는데 대학병원과 한의원을 다니고 다양한 약을 먹었는데도 안 나았다.

나도 그래서 저자의 글이 이해가 간다. 한방, 양방이 되지 않아서 민간요법도 했다. 차례를 보면 파트1 부족한 엄마 아픈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날들의 기록, 파트2 건강한 엄마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먹이기, 파트3 행복한 엄마 나를 위한 시간 만들기, 파트4 성장하는 엄마 나에게 맞는 성장을 꿈꾸자, 파트5 꿈을 이루는 엄마 마음속에 간직했던 꿈을 꺼내보자, 부록 건강한 맘들이 되는 세상을 꿈꾸며이다.

저자의 아들이 피부가 이상해서 병원에 갔는데 처음에는 아토피도 아닌 것이 루프스인지도 잘 모르겠다고 하고 연고를 줬는데 안 들어서 스테로이드약을 먹었고 소용이 없어서 한약을 지어 먹였다. 처음에는 병명도 못 알아냈지만 나중에 병명을 알아냈는데 자가면역질환 소아피부근염이었다. 아이에게 대상포진도 걸렸다. 우리엄마도 대상포진에 걸렸는데 대상포진이 아이를 낳는 것처럼 아프다고 했다.

사돈어른도 대상포진에 걸렸는데 오랫동안 아프다고 했다. 저자가 건강 추천 도서를 알려주는데 유용한 것 같다. 그중에는 내가 읽은 것도 많은 것 같다. 내 몸이 아프지 않고 잘 사는 법,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나는 질병 없이 살기로 했다. 자연치유 불변의 법칙, 어느 채식 의사의 고백, 맥두걸 박사의 자연식물식, 지방이 범인, 사라진 암, 맨발걷기의 기적, 하루 한 끼 생채식 혁명, 소박한 밥상, 채소 과일식이다.



저자는 약이 아니라 음식으로 아이를 낫게 하기 위해서 오전 공복, 과일식으로 다양한 과일을 매치해서 갈고 아이를 먹였다. 저자가 추천하는 스무디는 사과당근, 사과 토마토, 사과딸기, 딸기바나나, 바나나두유스무디이다. 우리엄마는 사과블루베리 검은깨, 참깨, 두유, 귤 스무디를 해준다.

저자는 맨발걷기가 좋아서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다. 맨발 걷기 효과는 항암, 먄역능력증진, 근력강화 및 체력 증진, 풋코어 근육 발달, 혈액순환개선과 신진대사의 원활, 고혈압 및 당뇨 조절, 골다공증 개선, 당뇨 조절, 심혈관 질환 치료와 예방, 불면증 치료, 다이어트, 뇌 건강, 치매 예방, 족저근막염 예방이다. 가족의 건강은 엄마가 챙겨야 한다. 저자는 야채, 과일 위주로 요린이가 되었다. 저자는 아들이 낫자 혼술을 하게 되었다. 우울증이 찾아 온 것이다. 건조기를 사니까 빨래에서 해방이 되었다.

저자는 다양한 운동을 하고 독서를 하고 유튜브를 운영하고 건강맘스쿨을 운영하고 다양한 영상을 보면서 활동적인 엄마가 되었다. 나도 처음에 아프기 시작했을 때 병원에서 병명도 잘 몰라서 5군데 병원을 가니까 병명이 나왔다. 큰 삼촌, 작은 삼촌이 의사라도 네가 좀 이상한 것 같다는 얘기만 했다. 아프기 전에 난 공부를 열심히 해서 회계사시험에 빨리 붙고 억대 연봉자가 되고 싶었다. 그런 꿈은 전부 날아가버렸다.

아프고나서 의사 선생님 2명은 못 고쳐 주겠다고 합병증이 9개나 와서 힘들다고 했다. 나랑 비슷한 병을 가진 여자애가 죽는 걸 보면서 절망을 느꼈다. 그냥 천국에 가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루에 계속 했다. 엄마는 아빠가 고통사고로 1급 장애인이 되었는데 아빠는 또 못 걷는다고 병원에서 그랬다.

엄마는 아빠도 걷게 하려고 온갖 건강책과 약초, 한약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엄마는 대학원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하다가 아빠가 학교에서 쫓겨나서 그만두고 사이버대학에서 방송문예창작학과를 공부했다. 엄마는 장학금으로만 공부해서 돈이 조금이라도 들면 공부를 할 수 없었다.



엄마랑 서울 시내 유명한 병원을 다 찾아 다니니까 나중에 보니까 85군데 병원을 다니게 되었다. 요즘에도 엄마는 한약을 만들어 준다. 엄마가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병원, 건강에 대한 공부를 저자처럼 하니까 아빠는 휠체어를 타다가 지팡이를 짚다가 이제는 완전히 걷게 되었다. 아빠는 재산을 다 날려도 돈을 벌어오기는 한다. 박사까지 공부한 건 어디 가지 않는 것 같다.

엄마는 내 건강에 좋다는 건 전부 시도해서 얼마전에 난 낫게 되었다. 난 건강이 좋아지니까 하고 싶은 게 또 많아졌다. 변호사도 되고 싶고 기독교명문가문도 이루고 싶고 작가도 되고 싶다. 엄마는 항상 남자는 한 명만 사랑하면 된다고 했다. 여러 남자를 만날 시간에 하나님을 만나고 공부를 하고 책을 보는 게 유용하다고 했다.

엄마는 어릴 때부터 사람들과 터치를 하는데는 병균이 옮을지 모르니까 조심하라고 했다. 내가 책을 읽으니까 성적으로 개방된 사람들은 성병부터 다양한 병들이 있어서 아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가까이 하지 않는다.

아빠가 아는 총장님이 있는 대학에서 장학금으로 박사과정도 공부하고 싶다. 요즘에는 사이버로 박사과정을 공부한다고 해서 나랑 맞는 것 같다. 오랫동안 병과 싸우고 죽음을 등지고 살아났다. 이젠 하나님께 쓰임받는 아이를 낳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한다.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책을 보고 인터넷을 보고 공부를 또 많이 해야 한다.

기독교 명문 가문, 믿음의 후손, 기독교 전사를 낳고 하나님의 아이, 성경의 아이, 성령의 아이를 낳고 싶다. 아이가 3살이 되면 글을 깨우치게 하고 어린이 성경을 읽히게 하고 어와나같은데서 훈련받게 하고 싶다.

결혼하면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고 아이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고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온 가족이 하나님께 쓰임받는 가정을 이루고 싶다. 저자의 책을 보니까 엄마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건강도 엄마에게 막중한 책임이 있는 것 같다. 우리 엄마처럼말이다. 나도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 이 책은 가족 건강을 위해서 엄마의 역할이 알고 싶은 사람들이 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65일 자연치유
고운실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의 모든 의학이나 자연 치유법은 다 알고 건강해지고 싶다. 저자 고운실은 대학에서 관광 중독 재활을 시작했다. 대학원에서 통합의학과 경영학을 공부하고 자연치유의 삶으로 20년을 평생보낸 교육사다. 저자는 어릴적 아토피를 앓았고, 교통사고 휴유증으로 자연치유에 관한 공부를 시작했다.

현재는 부천 자연치유와 관련 장부경영, 체질경영을 연구하며 연구생들과 함께하고 있다. 자연치유를 주제로 질병의 치유보다는 예방에 힘쓰며 다양한 교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약용식물 기능학, 약초와 건강, 자연치유 세미나 식이 약선 요법, 해부생리학, 발효식품학, 식생활관리학, 면역학, 푸드코디 네이션” 강의 등을 통해서 실생활에 필요한 보완의학의 통합적 건강 지식과 감성을 가진 지식의 활용을 위한 노력을 강단에서 하고 있다.

질병에 경험이 있는 사람은 질병으로부터 스스로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들을 원인에서 찾아나가야 한다. 계절에 따라서 음식, 음주, 사는 공간, 성생활, 감정, 임신과 출산을 통한 아이들, 수명, 말하는 법, 목욕법 등이 수면과 관계가 깊다. 증상이 열 가지면 열 가지 약을 쓰고 열 가지 치료법을 써야 한다.

이에 비해 현대의학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을 없애려는 대중요법을 취한다. 치료방법 또한 병의 가짓수만큼이나 다양하지만 약물, 수술, 방사선, 물리치료 등 병의 근본 원인을 무시하고 드나드는 질병을 치료하다 보면 때론 병원 투어가 되어간다. 저자 역시 아토피약과 두통약이, 그 때는 그 약이 아니면 죽을듯 아팠는데 지금은 약을 먹지 않고 잘 살아내고 있다.

우리에게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다가오는 365일 자연치유는 내게 무엇이 닥쳤을 때 하려고 하면 늦다. 물론 모든 질병과 상황에 대해 자연치유가 적합한 것은 아니다. 우리 주변에는 전문적인 의료 조언을 해줄 전문가들이 있음에도 명심해야 한다. 그렇다고 자연치유가 한의학, 민간요법과 동등하지도 않다. 무엇보다‘365일 자연치유’는 나를 포함한 주변인과 함께 건강해지는 것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결과를 위해 의학적인 지식, 생활습관, 식이요법, 운동 충분한 수면을 통해 개선의 여지가 수반되었을 때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건강과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365일 자연치유는 경험치가 지혜와 합치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사람을 어떤 시선에서 바라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메시지를 스스로 찾아야 한다. 주로 질병이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을 치료하고 회복시키는 데에 중점을 둔다.




치료는 질병이나 부상과 같은 신체적 기능을 조절하고 질병을 예방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거나 개선하는 데 있다. 자연의 힘과 환경이 인간의 건강과 회복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기반으로 한다. 자연치유는 일상적인 스트레스와 건강을 완화하며, 멘탈 상태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 몸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근육을 형성할 때, 노화된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의 감성과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연 치유는 개인의 복지와 행복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 뿐만 아니라 임무를 수행하며, 세포의 여러 기관과 협력하며 다양한 영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연 치유력이라는 용어는 〈황제내경〉에서 나온 것으로, 몸을 하나의 자연의 운행과 비유하며 설명하고 있다

‘히포크라테스 역시 고대 그리스 의학자로서 몸을 주거 환경, 기후, 섭취한 음식’ 에 중점을 두어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간직한 자연치유력에 의존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자연치유의 영역은 매우 다양하다. 학자에 따라서 약간씩 다르게 동서양의 치유 체계에 따라 분류한다. 자연 약재를 이용한 방법을 활용한다. 자연의 순리를 따른 방법은 광선출요법, 산림요법, 일광요법, 풍욕법이 장부와의 관계를 연계하여 서로의 공명 관계를 통한 자연치유법이 행해지고 있다.

맛은 장부와 관계를 가진다.

신맛은: 담과 공명하며 푸른색의 식재료는 짜증과 감정을 견디게 한다.

쓴맛은: 심장, 담과 공명하며 붉은색의 식재료는 기쁨을 느끼게 한다. 정신과 사고 활동이 이루어진다.

단맛은: 비장, 위장과 공명하며 노란색의 열매나 식재료는 생각을 정리하게 한다.

매운 맛은: 폐, 대장과 공명하여 흰색의 식재료는 슬픔을 자제한다. 짠맛: 신장, 방광과 공명하며 검은색의 열매나 식재료는 공포를 이기게 한다.

담백한 맛은 심포, 삼초와 공명하며 호르몬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우리 몸에 내재된 자연치유를 위해 한 번 돌아보게한다. 물은 불이 경고망동 못하도록 열기를 식히고 필요한 칠정을 공급하여 나쁜 기운이 침범하지 못하게 해야 번져 나가지 않는다. 정은 생명의 원천으로 신체의 기본임을 말한다. 기는 몸을 지킴으로 정과 신의 근본이고 음식에서 생긴다. 음식물을 통해 위에 들어온 영양분은 호흡에 의해 폐에 전해주면, 온몸을 돌면서 오장유가 기를 받아 생명활동을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체 되거나 거슬러 올라가거나, 가슴에 쌓이기도 한다.

열나고 답답함이 지속되면서 습이 생기고 부종, 오한, 통증 등이 생기며, 대소변도 문제가 생긴다. 해마의 기능을 통해 자율신경 실조의 조절을 하므로 정신세계의 통합과 조정을 하는 것과 같다. 신은 감정과 심리 정신 활동의 주제로 온몸의 주인이다. 혈은 사람 몸에 피가 만들어 지는 것은 열 때문이다. 기쁨, 성냄, 근심∙깊은 생각, 슬픔, 놀람 무서움 등이 혈을 동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몹시 성을 내면 기가 막히고 간이 상하며 혈을 저장하지 못하므로 피가 갈 곳이 없어져 위로 올라간다. 그 결과 피를 토하고 정신을 잃게 된다. 그런 증상을 알 수 있는 것은 붓고 아픈 증상, 멍, 갈증, 출혈, 의식불명, 피가 밖으로 넘쳐 코피를 흘리거나 피가 항문을 통해 나타난다고 한다. 원래 혈은 열을 받으면 잘 돌아가고 찬 기운을 받으면 엉키는 속성이 있다.



어깨 통증은 청년 이후 나빠지면서 어깨 팔이 아픈 증상으로 건강한 사람은 일상생활에서 의식하지 않고 어깨를 사용한다. 아파지기 시작하면 저림과 결림의 증상인 비증이 생기기 시작한다. 체내 면역의 불균형과 대사 장애가 있을 때 풍∙한∙습의 기가 혈맥을 순환하는 우리 몸 첫 번째 방위전선인 피부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제대로 안 된다.

중부혈에 관심을 갖는다. 갈비뼈 사이의 공간과 같은 높이에 있는 빗장뼈 아래 오목한 부위의 가슴 쪽을 살펴본다.마른기침을 자주하고, 한숨이 나고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고 싶어질 때가 있다. 몸이 무겁게 느껴지고 독소가 있는 느낌일 때는 통증의 강도에 따라 오일을 바르고 부드럽게 문질러 준다. 몸을 상하게 하는 생리적 이상이 감정의 발현으로 나타난다. 그 중에서 어깨 통증은 똑같은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각기 다른 부위에도 증상이 나타난다.

감정을 다스릴 때 퇴계 이황 선생의 양생지법서인 ‘살리다. 사람 근본의 마음, 술법’의 의미를 담은 활인 심방의 중화탕이 필요하다고 했다. 수십 종의 마음이 있어 우주의 모든 것은 섭리에 의해 살아간다고 볼 수 있는 무형의 약재 중화탕은 육욕과 희 노우 사 비 경 공의 감정인 칠정을 다스린다.(칠정은 7가지자연물의 변화원리 몸의 변화원리) 비장이 균형을 잃으면 소화가 잘 안되고 예민해진다.

복부 팽만과 같은 비만으로 증세가 나타난다. 우리에겐 신의 격려와 응원이 언제나 곁에 존재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 생각으로 인해 마음의 기마져 닫혔을 때 살짝 누르거나 토닥토닥 두들겨 주면 중환 혈이 많은 도움이 된다. 손발이 차고 식은땀이 자주 흐르며 메스꺼움을 느낄 때, 트라우마가 있을 때, 감정적 정화와 주어진 상황에 상관없이 행복을 찾고 싶을 때, 천추혈을 눌러 주면 감정의 배출을 만들어 주고 통증의 경감 정도를 살피면 좋다.

자주 놀라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들고 안정감이 없고 가볍지만 마비 증상이 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때 구미 혈은 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장시간 동일한 자세나 운동을 하게 되면 많은 에너지 소모로 인해 근육 및 인대가 피로도가 쌓이면서 기능이 약화된다. 이때 척추 변형 디스크의 문제∙골절은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여성들은 임신 중에는 자연스럽게 몸의 중심이 변경된다. 체중이 증가하므로 요통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 감염, 암, 과도한 스트레스, 자극적인 신발 착용, 체중 문제 등 요통의 원인이 된다. 테이핑 적용을 파스처럼 통증부위에 붙이는 것이다. 테이핑은 피부가 약하면 하면 안 될 것 같다. 요통을 돕는 약선 재료는 감초, 건강, 계지, 구기자, 당귀, 백강장, 잠누에, 백작약, 산수유, 사삼, 인삼, 오미자, 오매, 숙지황, 백출, 도라지, 우슬, 대추, 이런 것이 몸에 좋은 약재다.

이런 약재로 자연 치유를 하고 저자가 공부한 황제내경도 봐야 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네소타주립대학 서양철학 강의 -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서양철학 첫걸음 24강 미네소타주립대학 철학 강의
홍창성 지음 / 불광출판사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앎이 무엇이고 지혜가 무엇이고 지식이 무엇인지 기본적인 질문과 그 답이 뭔지 궁금해서 읽었다. 항상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잘 알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 생각의 근육을 키울 수 있다고 하는데 생각의 근육, 감정의 근육, 몸의 근육들도 다 필요한 것 같다. 난 뭘하든지 의미와 가치가 있어야지 움직이고 마음과 노력을 준다.

난 텔레비전을 잘 안보는데 내가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서 남들이 뭔가를 하는 걸 본다는 건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고 책처럼 텔레비전은 많은 정보를 주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 주변에 텔레비전에 나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현실과 그들은 다른 사람인 경우가 많아서 텔레비전은 진심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보면서 근원적이고 기본적인 질문들에 내 자신도 저자랑 같이 해보고 답을 찾는 과정을 겪어보고 싶다.

저자 홍창성은 서울대 석사, 케임브리지 대학원, 브라운대 박사학위를 땄다. 1998년부터 지금까지 미네소타주립대학교 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네소타는 지도를 보니까 북쪽 같은데 미국 중서부라고 한다. 저자는 과학은 귀납법으로 한다고 하는데 난 연역적으로 한 이론을 세웠다. 불륜이나 성적으로 더러운 사람은 죽을 때 비참하게 죽는다는 이론을 세우고 사례들을 모았는데 거의 100%맞는 것 같다.

프로이드, 아인쉬타인도 불륜을 하더니 전부 이상한 병으로 죽었다. 차례를 보면 삶, 앎, 존재, 마음, 과학이 있다. 철학은 가장 오래된 학문으로 대학 안에 존재하는 모든 분과가 지난 400년 동안 철학으로부터 분리되어 나왔다. 박사학위를 Ph.D라고 하는데 이건 Doctor of Philosophy의 줄임말로서 원래 철학박사라는 뜻이다. 그들의 학문이 독립된 연구 분야로 확립되기까지는 철학의 일부였기 때문에 그 분야의 최종 학위가 아직도 철학박사로 불린다. 나도 아빠엄마 학위증을 보면 Ph. D라고 돼 있는 걸 봤다.



철학은 사랑하다와 지혜를 결합하여 만든 말로 지혜에 대한 사랑이다, 철학자는 지혜를 사랑하고 탐구하는 사람이다. 지혜는 우리 삶에 있어서의 실천과 관련되어 있고 이러한 지혜에 대한 사랑으로서의 철학은 더 좋고 옳은 사람에 대한 사랑이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비판은 철학용어로서 어떤 주장이 참인 이유와 근거를 따지는 것이다.

대중 매체와 SNS를 통해 엉터리 광고와 가짜 뉴스가 넘쳐나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아무렇게나 쉽게 받아들이면 바보 되기 십상인 요즘 같은 때 비판은 필요하다. 중도란 지나침과 모자람의 극단을 피해 찾아내는 가장 적절한 지점이다. 로고스는 논리와 언어, 원리를 의미한다. 철학적 문제에 정답이 없어서 어리둥절하거나 당황할 수 있지만 그런 문제에 대한 더 좋은 논의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정답은 없지만 상대적으로 더 좋은 답변은 있다.

칸트의 두 번째 정언명령은 단신 자신이든지 다른 인격체이든지 모든 사람을 언제나 결코 단순히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항상 동시에 목적으로 대우하는 방식으로 행위하라이다. 모든 인격체는 우리의 행위가 지향하는 최종 목적으로서 존경받을 자격이 있다. 칸트는 보편화 가능성 원리로서의 첫째 정언명령으로 모든 도덕 법칙이 충족해야 할 형식적 조건을 통찰한다. 이 두명령은 도덕의 본질에 관한 거부할 수 없는 통찰로서 거의 모든 철학자들이 받아들이는 예외적인 원리다.

칸트의 글은 읽기 쉽지 않지만 그를 이해하려는 노력은 언제나 충분히 보상받는다.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위해서도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되는 행위가 있다. 무고한 사람을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 공리주의를 받아들이더라도 소수는 보호되어야 한다는 또 하나의 원리가 추가되어야 한다. 공리주의도 도덕의 다른 원리들이 보완해 주어야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 철학의 두 주제는 있음, 앎의 문제이다. 앎의 문제를 다루는 지식론, 인식론, 존재를 주제로 하는 형이상학이 중요하다.



소크라테스는 평생 글을 남기지 않았다. 그가 저술을 남겼더라도 지금까지 전해 오는 것은 없다. 그의 철학은 제자였던 플라톤이 저술한 수십 권의 책(대화록)을 통해 알려져 왔다. 플라톤은 대화록에서 소크라테스가 상대방과 주고받았을 실제 또는 가상의 대화를 통해 소크라테스 및 자신의 사상을 전제한다. 각 대화록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두 사람 사이 사상의 차이를 가늠하기는 쉽지 않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선천적 지식론은 우리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불멸의 영혼 윤회설, 레테 강의 전설, 형이상적 공간에 있다는 이데아의 존재에 의존하고 있다. 칸트의 저술은 문장이 난해해 읽기 어렵다고 하는데 그가 사용한 단어나 표현도 생소한 것들이 많다. 저자는 철학교수인데도 생소하다고 하는데 일반 사람들은 어떨까. 순수이성비판에서 비판은 비난이 아니다. 비판은 원래 철학자들의 용어로서 어떤 주장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것이 참이란 근거를 검토하는 지적 작업이라는 뜻이다.

비판적인 사람은 만사에 반대만 하며 불만에 가득한 부정적인 사람과는 전혀 다르다. 오히려 어떤 주장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 근거를 따져 본후 받아들일 것만 받아들이는 지적으로 신중한 사람이다. 선험적이라는 말은 감각적 경험에 선행하는 또는 감각적 경험으로부터 독립적인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경험에 시간적으로 선행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그보다는 경험을 구성하기 위해 논리적으로 선행한다는 의미가 더 강하다. 본질은 어떤 것이 이것없이는 그것일 수 없는 것이라는 뜻이다.

어떤 것이 그것이기 위해 반드시 가져야 하는 필연적 속성이 본질이다. 본질은 실제로 본질적 속성을 의미한다. 관념이란 마음속에서 지각하는 모든 대상을 말한다. 물질적 대상은 감각될 수 있는 영원한 가능성으로서 신의 마음속에 실재한다. 귀납법은 선천적 지식이나 선험적 개념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경험주의 전통 아래에서 발전되었다. 저자의 책은 너무 어렵지 않고 읽으면 바로 이해가 돼서 좋은 것 같다. 서양철학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궁금한 사람들이 읽으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타니 쇼헤이의 쇼타임 - 평범함을 위대함으로 바꾼 오타니의 40가지 원칙
고다마 미쓰오 지음, 김외현 옮김 / 차선책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아는 유일한 운동선수인데 세계 1등이라는 얘기를 들었고 마인드도 뛰어나고 자기 관리도 잘 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읽고 싶었다. 다른 책에서 오타니의 만다라트를 언급하는 걸 벌써 읽었다. 인생이 사실 생각해보면 짧은데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성공하기 위해서 뭘해야 할지 알아야 할 것 같다.

오타니의 성공한 포인트가 뭔지 궁금하고 자극도 될 것 같아서 읽었다. 그래서 나의 쇼타임도 맞닿드리고 싶다. 저자 오타니 쇼헤이는 메이저리그의 LA에인절스 야구선수이다. 투수 겸 타자로 야구 실력 외에 준수한 외모와 최적의 바디 밸런스, 훌륭한 인성으로 유명하다.

오타니는 고등학생 때 야구 선수다운 덩치를 키우기 위해 하루에 밥을 13공기씩 먹었다. 대단~차례를 보면 1게임 오타니처럼 꿈꾸기, 2 오타니처럼 해내기, 3오타니처럼 즐기기, 4오타니처럼 잘되기, 5오타니처럼 바로 보기, 6오타니처럼 나아가기이다. 이 책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어떻게 위대한 업적으로 바꿀 수 있는지 알려준다.

이 책은 오타니 쇼헤이의 비법을 빌려와 누구든지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가이드북이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무기로 삼아 일이나 공부를 하면 잠재력이 최대한 발휘되어 또 다른 멋진 나를 만날 수 있다. 좋아하는것과 잘하는 것으로 최선을 다하면 유능감과 자기 긍정감같은 긍정적 요소가 마음속에 생겨나서 오타니 선수 같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태도를 갖게 되고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게 된다.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하고 더 이상 하루라도 무의미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된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가 되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반복해서 잠재의식에 입력하고 피를 말리는 노력을 거듭했다. 원하지 않는 것이나 내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을 하지 않아야 한다. 그저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기준 삼아 꿈을 계속 떠올리고 계속 그림을 그려야 한다.




자신의 한계를 만드는 것은 자신이다. 천직을 만난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천직의 3요소는 내가 잘하는 일, 내가 좋아하는 일, 돈이 되는 일이다. 발전시키지 않는 재능은 천재에게도 쓰레기다. 사람들은 오타니 같은 극소수의 사람들은 엄청난 재능을 타고 난 사람이고 그 재능이 그들을 큰 성공으로 이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우리 같은 사람들이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특별한 인간이라고 생각하지만 명백히 잘못된 생각이다.

모든 사람들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난다. 다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그 잠재력을 미쳐 깨닫지 못한 채 이 세상과 이별을 고한다. 인생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활용하여 무기로 삼을 분야는 단 하나로 충분하다. 누구나 굉장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천재도 원하는 것을 그냥 얻지 않는다. 방법은 간단하다. 항상 내가 원하는 것을 상상하면 된다. 단, 어중간하면 안 된다. 이미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은 모습을 머릿속에 리얼하게 그려서 뇌에 새겨 넣을 필요가 있다.

압박감을 뚫고 승리를 반복하는 감각을 익혀야 한다. 역대급 목표는 최고의 나를 뛰어넘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 따위는 그만두고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추구하면서 나의 사상 최고를 목표로 삼고 단련해 나가야 한다. 재능이 다른 사람의 두 배라 하더라도 다른 사람보다 노력을 절반밖에 하지 않는 사람은 스킬이 엇비스하다 해도 오랜 시간이 지나면 노력가 타입인 사람에게 압도적인 차로 뒤쳐진다. 왜냐하면 노력가는 스킬을 점차 연마할 뿐 아니라 그 기술을 살려서 정력적으로 항아리를 만든다던가, 책을 쓴다던가, 영화를 만든다던가, 콘서트를 연다던가 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스킬 자체가 아니라 항아리나 책, 영화, 콘서트의 질과 양이라고 한다면 노력가 쪽이 노력하지 않는 천재보다 더 큰 성과를 낸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에너지원으로 삼고 오로지 눈앞에 있는 일에 몰두하는 자세가 자신을 일류로 만든다. 오타니는 라이벌을 의식하지도 않고 명성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오타니의 라이벌은 자신이다. 그의 보람은 자신을 뛰어넘는 것에 있다.




할 수 없다는 말을 하는 순간, 우리의 뇌는 즉각적으로 작동을 멈춘다. 하기도 전에 할 수 없다고 단정 짓는 것은 그 자체가 문제가 있다. 부정적인 사고 패턴이 행동력을 떨어뜨리고 그것이 결과적으로 집념을 약화시키고 없애버려 꿈을 이루지 못하게 만든다. 말하는 메시지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뇌에 화학적 변화가 일어나 동기 부여 호르몬인 도파민이라는 신경 물질이 혈액 속에 다량 분비된다.

행복감을 주는 베타 엔도르핀이라는 쾌감 호르몬도 점점 뇌 안에 넘쳐나게 된다. 이로 인해 행동력과 집념이 높아진다. 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발산하면 불안 호르몬인 아드레날린과 공포 호르몬인 노르아드레날린이 뇌 안에 넘쳐나게 된다. 이런 호르몬이 분비되면 일시적으로 폭발적임 힘을 발휘한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분비되면 그 독성이 킬러세포를 손상시켜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그 결과 불쾌한 심리적 상황을 만들어 내고 질병에 걸리게 한다. 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철저히 없애는 것만으로도 불안과 짜증이 가라앉는다.

위대한 업적은 작은 일들이 쌓이고 쌓여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진다. 여러 가지 패턴 중에 이것이 좋은지 저것이 좋은지 하루에 한 개만 시도를 해본다. 한꺼번에 두 개는 하지 않는다. 그런 다음 이게 좋다면 매번 시도해본다. 그걸 매일 아이패드에 기록한다.일상에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기준으로 작은 성취감을 반복해서 맛본다. 그것이 꿈을 실현할 수 있게 해준다.

부정적인 링에도 긍정할 것이 반드시 있다. 목표 설정 체크 리스트를 1주일 단위로 행동 목표를 작성하고 그것을 자주 보고 자주 읽고 자주 적는 것이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를 찾아내어 스스로를 격려하는 것이 오타니같은 낙관주의자의 공통점이다. 완벽주의자보다 최선주의자가 된다. 난 만다라트때문에 오타니를 알게 되었다. 책에 만다라트를 작성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온다. 알고 싶으면 이 책을 보면 되겠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유가 꼭 있는 것 같다. 그 이유가 이 책에 다 들어 있다 궁금하면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독파하면 된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