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성경 문해력에 대한 책을 읽었는데 성경은 문자 그대로 읽으면 안되고 이스라엘의 역사, 문화, 문맥적, 전체적으로 읽으라고 했다. 그래서 성경주석에 대한 책을 또 독파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뜻대로 살려면 성경은 꼭 읽어야 하고 성령님이 문해력을 주셔서 잘 깨달아야 하는 것 같다.
난 요즘 성경에 더 빠지고 사랑스럽다. 하나님이 미친듯이 사랑스러운 것 처럼 성경도 깊이 깊이 애착이 가는 것 같다. 이 책은 성경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 꼭 읽어야 하는 책같다. 저자 권종렬은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광명 한우리 교회를 개척했다.
차례를 보면 챕터1영원을 비추는 땅, 베들레헴, 챕터2아픔을 싸매 주는 땅, 쉐펠라와 네게브, 챕터3 비를 흡수하는 땅, 유대와 사마리아 산지, 챕터4 무덤이 가득한 땅, 예루살렘 감람산, 챕터5 평화를 잃어버린 땅, 예루살렘 옛 시가지, 챕터6 믿음을 시험하는 땅, 유대 광야, 챕터7 생명이 흐르는 땅, 요단강과 사해, 챕터8 경계를 넘어서는 땅, 이스르엘 골짜기,
챕터9 복음이 자라나는 땅, 이방의 갈릴리, 챕터10 사랑을 알아 가는 땅, 갈릴리 호숫가, 챕터11 다시 시작하는 땅, 가이사랴 그리고 욥바이다.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이시다. 성경통독을 하다보면 구약 신약을 관통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이다.
저자는 성경을 귀납적, 묵상, 강해 설교, 성경 본문의 구조와 문맥과 언어를 살피며 메시지를 탐구했고 수 천권의 성경과 관련된 책도 읽었다. 그러다가 성경의 본문에 갇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본문 밖으로 나와 본문에 언급되는 지명과 사물의 실체를 확인하려고 이 책을 섰다. 저자는 오랜 시간 자신이 추상적 개념이 가득한 설교와 성경 공부만 했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