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익 VOCA Basic - 기출 빅데이터로 만든 쉽고 빠른 신토익 보카 입문서 빅토익 시리즈
시원스쿨 영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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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시원스쿨토익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공부한 토익책은 진짜 토익책이 아니었던 것 같다.

시원스쿨토익을 종류대로 보고 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직독직해, 직청직해하는 방법을 잘가르쳐 줘서 좋았다.

진짜 영어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어서 공부하는데 마음이 편하다.

다른 책으로 공부할 때는 이 책으로 끝까지 공부를 해도 되는지 확신이 안 들어서 고민이 되는데 시원스쿨토익으로 공부를 하고 있으면 그런 고민은 안해서 좋다.

 아는 친구가 항상 토익이 900점이 안 넘어서 고민을 했는데 보카책을 전부 외우고 토익을 900점을 넘고 나중에는 만점을 받았다고  했다.

 다른 외국어도 그렇고 토익이나 영어도 어휘를 모르는게 있으면 바로 딱 막힌다.

어휘가 외국어의 시작이자 끝이다.

토익만점의 방점을 찍는 것은 보카같다.

신토익으로 바뀌고 어떤 보카책을 봐야 하나 잘 몰랐는데 시원스쿨토익책을 보니까 정말 보고 공부를 하고 싶었다.

 모든 어휘를 공부하는게 아니라 토익에 나오는 어휘를 공부하면 되니까 이 책만 잘 보면  된다.

영어는 읽는 영어, 듣는 영어, 쓰는 영어, 읽는 영어가 틀려서 전부 따로 공부를 잘해서 통합을 잘해야지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것 같다.

정답 적중률이 높다고 하니까 나도 그런 적중률을 맞아 보고 싶다.

 

 

토익공부나 영어공부를 하면서 아쉬운 점들이 있다고 생각한 것은 나중에 시원스쿨에서 전부 보충이 되어서 나온다.

빅토익 보카 베이직은 빅데이터 정밀 분석으로 총 분석 문항수가 160회이다.

8300문항을 분석한 것이다.

시험에서 나오는 기출 정답만 책안에 넣었다.

그래서 초단기로 고득점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

책에 무료해설강의 쿠폰도 있어서 그냥  들으면 될 것 같다.

토익은 문제와  지문을 술술 막힘없이 읽을 수 있어야지 시험종료직전까지 문제를 다 풀 수 있는 시간싸움이다.

조금이라도 헷갈려서 어물쩡하고 있으면 시간이 모자라게 된다.

거의 영어속독을 해야 하는 수준이 돼야 한다.

신토익으로 바뀌면서 더 시간이 모자라게 되었다.

지문이 더 늘어 난 것이다.

토익은 독해싸움이고 독해는 어휘싸움이기도 하다.

토익에 입문한 사람들은 파트7 싱글 지문에서 헤매다가 찍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나도 이런 경험을 초반에 했었다.

다른 토익책들을 보면 토익 기본서 규모인 550페이지 분량에 깨알같은 글씨들로 이루어져 있고 무거워서 가지고 다닐 수도 없다.

그래서 찢어서 다니다가 나중에 보면 어디론가 사라져 있다.

이해보다는 암기위주인 보카공부는 문법의 피로도보다 2배이상이다.

요즘 시원스쿨빅토익문법도 공부하고 있는데 오히려 재미있다.

나도 다른 토익책들은 보다가 중도에 포기를 많이 했다.

그런 책이 10권도 넘을 것 같다.

다른 보카책들은 시험에 나오지 않는 단어들을 200개정도 더 외우게 한다.

하지만 이 책은  400페이지정도 되고 600단어들을 외우게 하고 하루에 40개정도만 외우면 된다.

2주정도만 공부하면 된다고 하니까 부담감이 확 줄었다.

부담감은 스트레스만 가중시키지 일의 능률을 떨어 뜨린다는 것도 어떤 책에서 읽었다.

 

책의 구성을 보면 단어앞에 숫자와 별표로 빈출 순위를 표시해두었다.

최근 10년 간 토익 파트 5,6에서 출제된 빈도별 우선 순위를 나타낸 것이다.

 

토익파트 5,6에서 정답으로 출제된 빈도표시도 나타냈다.

기출 표제어는 꼭 외워야 하는 600단어를 선별해서 표시해 두었다.

발음표시를 어려운 발음기호대신 우리말로 표기를 했다.

이 부분이 대박이다.

외국어를 발음기호로 외우다가 다른 발음으로 외운 적이 있었는데 한국어로 외국어를 외우니까 정확한 발음을 알게 되었다.

외국어를 발음기호가 아니라 우리나라말로 외우는 것은 외국어 실력을 더 올라가게 하는 것이지 떨어 뜨리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외국어를 우리나라 발음으로 표시를 해주는 것은 정확한 영어를 진짜 실력이 생기게 하는 방법인데 이 보카책은 한국어로 발음을 써 놓아서 요즘 외국어책 트렌드를 잘 반영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어나 중국어도 한국어로 발음이 써 있는 것을 선호하고 찾아서 공부를 하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

영어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영어회화를 공부하고 있는데 저자가 완전 한국어 발음으로 잘 써줘서 원어민들이 어떻게 발음을 하는지 정학하게 깨달았다.

그동안 잘 못 발음하고 있는 영어가 많다는 것을 깨달아서 발음기호가 아니라 한국어발음표기를 선호하는 데 이 책이 한국어 발음으로 친절하게 잘 써 놓았다.

기출 뜻은 정답으로 출제된 의미를 정확하게 선별해서 제시를 했다.

기출 파생어는 정답으로 출제된 파생어를 통해 품사와 어휘 유형을 완벽하게 대비를 할 수 있게 해준다.

기출 포인트는 최근 10년 간 토익 파트 5,6  빅데이터 8300여 문항 중에서 정답으로 출제된 거의 모든 기출 포인트를 추출해 놓았다.

암기하기 편하도록 문장이 아닌 숙어 형태로 제공해 놓았다.

시험 직전에 기출 포인트만 초고속으로 암기가 가능하게 만들어 놓았다.

삽화는 기출 단어의 포인트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동시에 딱딱한 어휘 학습에 재미를 주는 요소이다.

암튼 외국어는 그림이 많아야지 공부를 끝까지 할 수 있다.

총천연색들이 많고 말이다.

 

파트 5,6에서 정답 출제 빈도는 낮지만 문장과 지문에서 엄청난 빈도로 등장하는 어휘들이 있다.

이 단어들은 뜻만 빨리 암기해 둔다면 문장 해석이나 구문 분석 속도가 빨라지게 된다.

daily practice의미연결은  학습한 단어와 그에 알맞은 의미를 연결해서 복습하게 해준다.

daily practice 숙어 완성은 빈칸에 핵심 단어들을 골라 넣음으로써 표제어와 기출 포인트를 동시에 복습하게 해준다.

daily practice  기출 문제 풀이는 기출 문제와 똑같이 변형된 문제들을 풀면서 실전 감각 배양, 이미 배운 정답 단어를 오답 단어로 활용하여 이중 복습효과를 가질 수 있게 했다.

파트 3대화와 파트4 지문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필수 덩어리 표현 또는 빈출 문장들을 주제별, 상황별로 암기하여 직청직해 능력을 길러 준다.

영어는 정말 직독직해, 직청직해로 해야 한다.

빅토익책들로 공부하면서 이런 능력이 확실히 늘었다.

정말 감사한 책들이다.

최빈출 전치사 표현들을 정리해 놓아서 파트 5,6 에서 5문항 정도 출제되는 전치사 문제해결은 물론, lc, rc 모두에서 구문 파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치사 숙어들을 유형별로 총정리를 해놓았다.

토익 빅데이터상의 출제 빈도 순으로 배치하고 출제 빈도를 표시했다.

토익 기출 맛보기 테스트는 실제 토익과 주제, 난이도, 문장 길이, 오답 함정까지 기출과 비숫하게 실전문제를 통해 토익 어휘 문제의 출제 메커니즘을 확인하고 실전 적응 훈련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해 놓았다.

 

학습플랜은 2주, 4주 초단기로 정해 놓았다.

하루 3시간이상은 집중적으로 토익을 공부해야 한다.

mp3도 대박인게 토익 보카를 공부하면서 단어와 뜻만 읽어 주지 말고 단어 밑에 나오는 문장도 같이 읽어 주고 한국어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런 보카책이 아직까도 나오지 않았었는데 빅토익보카가 그런 책이라서 깜짝 놀랐다.

내가 외국어를 공부하면서 책이나 음원이 이랬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시간이 좀 지나 있으면 시원스쿨 외국어책들이 그런 점들이  보완이 되어서  나오는게 항상 신기하다.

그동안 혼자 토익공부를 하면 이런 책으로 공부하면 실력이 늘까,,,만점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시원스쿨에서 나오는 토익책들은 이상하게 실력이 늘게 만들어 주고 조금있으면 만점도 나의 점수가 되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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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꼭 맞는 동서양 음식궁합
왕샤오자이 지음, 심지언 옮김, 정종호 감수 / 종문화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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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궁합이 맞아야 한다는 얘기가 맞는게 커피랑 항생제를 먹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식은 땀이 났었다.

식은 땀이 나더니 설사가 계속  났었다.

아무리 손을 따고 부항을 떠도 심장이 멎을려고 하고 몸이 떨리는게 멈추지를 않아서 택시를 타고 응급실을 갔었다.

응급실을 가니까 엄청 토했다.

그게 토사곽란이라고  했다.

몸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커피와 항생제를 같이 먹으면 이상 반응이 일어나서 토사곽란이 일어 날 수 있다고 하는데 몸의 온도가 내려 가면서 이제 죽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링커를 맞으니까 몸에서 난리가 난게 멈추었다.

그런 적이 몇 번이 있어서 세상이 노랗게 보이면서 죽을 것 같은 것이다.

그럴 때는 심장이 엄청나게 빨리  뛴다.

 동네에서 회를 먹고 또 토사곽란이 일어 나서 손을 따고 부항을 뜨고 매실을 먹었는데도 계속 그런 증상이 있어서 집의 옆에 있는 통증의학과에 있는 내과에 가서 또 링거를 맞으니까 죽을 것 같은 순간이 가셨다.

항상 그렇게 아플 때가 폭식을 하거나 음식을 잘 못 먹어서였다.

저자가 6대째 의사라서 의학지식이 엄청 날 것 같다.

내가 동네 내과를 다녀 보면 나의 몸에서 문제가 생기면 의사선생님이 잘 알았다.

세브란스병원을 가도 수술만 시킬려고 하는데 동네의사는 진짜 고쳐 줄려고  했다.

그리고 인테넷은 페이크 정보가 많아서 못 믿는데 의학책은 우선 꼭 믿을 수가 있다.

책을 쓴 저자가 의학전문가이기도 하고 어느 정도 임상실험이 끝난 정보이니까말이다.

음식궁합을 정확히 알고 죽을 고비를 맞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밀가루나 밤에 석류홍초와 들기름, 비타민을 먹었는데 또 토할려고 하고 설사를 하면서 응급실을 가야 하는 순간이 또 왔다.

응급실에 갔는데 어떤 아저씨가 모든 몸이 노랗게 변해서 실려 왔는데 저녁을 먹고 아무 병도 없는데 쓰러져서 응급실에 조금 있다가 돌아 가셨다고했다.

그 아저씨도 음식을 잘 못 드시고 돌아가신 것 같다.

경종도 감이랑 게장인가를 같이 먹어서 죽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음식이 영양도 제공하고 먹는 즐거움이나 재미도 주지만 궁합이 안 맞으면 죽기도 하는 것 같다.

음식을 잘 못 먹어서 죽거나 응급실에 실려 가기 싫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 왕샤이오자이는 6대째 명의집안의 의사이다.

저자이름만 듣고 여성인 줄 알았는데 사진을 보니까 이미지가 굵게 생긴 남자의사였다.​

저자는 어려서는 집안의 교육을 받고 학창시절에는 틈틈이 병원의사였던 아버지의 조수로 일했다.

젊은 의사시절에 독립해서 현재까지 환자들을 돌보며 임상경험을 많이 쌓았다.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의 환자들도 치료하고 정치계 및 경제계 유명인사들의 치료와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암 예방, 전립선질환, 암 종합 치료 및 수술 후 회복 방법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하다.

또한 대기업 임원급 인사의 계약제 주치의 도 담당하고 있다.

한의학은 원래 중국에서 시작돼서 더 신뢰할 수 있을 것 같다.

 

​동서양은 음식과 생김새는 다르지만 인체는 비슷할 것 같다.

그런데 서양 음식은 우리몸에 맞지 않을 때도 많다.

 '낮'은 '양'에 속하고 '밤'은 '음'에 속한다는 사실을 대다수의 사람들은 알고 있다.

하지만 '양'에 속하는 낮에도  '음''양'의 변화가 존재한다.

아침해가 동쪽에서 떠오르기 시작하여 남쪽 정중앙에 오는 때는 '양'이 일어난다고 하여 '양승'이라고 한다.

양기는 정오에 이르면 최고조에 이른다.

정오에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는 때는 음의 기운이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하여 음의 기운이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하여, 음승이라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체내의 양기는 아직 완전히 깨어나지 않은 상태로 곧 일어날 준비를 하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도움을  줘서 양기가 태양처럼 서서히 일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때는 생강을 먹어야 한다.

생강은 양기를 소통시키는 효능이 있어 정신을 맑게 한다.

 아침에 생강차를 한잔 마시는 방법이 가장 좋은데, 생강에 대추와 물을 섞어 끓여 마셔도 된다. 

생강이 몸에 좋다는 얘기는 무수히 들었다.

오장 육부에 효도해야 한다.

여자는 육장 육부라고 하기도 한다.

 비장은 단맛으로 기분 좋게 해줘야 한다.

 비장을 보하는 대추와 자양과 중초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꿀을 이용해 차를 끓여서 먹으면 된다.

비장은 건조한 것을 좋아 하고 습한 것을 싫어 하는데, 생강이  건조한 성질이어서 비장의 습성에 딱 안성맞춤이다.

주식으로 오전에는 면을 먹고 오후에는 밥을 먹으면 된다.

 밀은 주로 중국의 북쪽 지방 건조지역에서 자란다.

밀은 햇빛을 많이 받고 자라기 때문에 편양에 속한다.

반면에 쌀은 논에서 자라고 1년에 이모작이 가능한 지역도 있다.

오후에는 음에 치우치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오전의 양기와 오후의 음기가 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오전에는 소고기와 양고기를 먹어야  한다.

그 이유는 소고기와 양고기가 비장과 위를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을 지녀 양기를 북도우는데 지닌 생선살과 오리고기 등을 먹어야 한다.

 북쪽 지방에서는 주로 면을 먹어 비교적 많은 양의 기운을 얻을 수 있다.

일본 사람은 과거에는 쌀을 주식으로 했고 몸집이 외소한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식습관이 서구화 되어 빵과 같은 밀가루 음식 섭취량이 늘어나면서 키가 커지는 효과를 보았다.

어쩌면 서구화된 식사가 키의 성장과 연관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오채 위충은 해바라기, 부추, 염교, 콩잎, 파를 포함한 각종 채소를 말하며. 이러한 채소들에는 다양한 미량원소, 비타민 섬유소가 있다.

위장의 건강을 위해 먹는 순서를 지켜야 한다.

그래서 고급식당 같은데는 코스요리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

 올바른 식사를 하려면 세 가지 원칙을 따라야 한다.

영양의 균형, 음양의 균형 그리고 먹는 순서이다.

이를 테면 아침에 일어나 생강, 대추차를 마셔야 한다.

생강, 대추는 둘 다 양성이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조열이 생긴다.

 많은 영양물질이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로 끓여 마시면 체내 흡수도 더 빨라진다.

자신의 몸을 알아야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고를수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 대해 잘모른다.

나도 내 몸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렇기때문에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인식도 집집마다 자리 잡은 것 같다.

그래도 각종 암 발병률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고혈압,고지혈, 지방간 등 쉽게 고치지 못하는 병 역시 엄습해 오고 있다.

심지어 젊은 사람도 예외는 아니다.

자신의 몸을 알기 위해서는 신체 내부 상태는 물론이고 심리 상태가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자연이 주는 대로 먹어라는 얘기는 제철 음식과 자기 땅에서 난 것을 먹어라는 것이지만 사실은 중국산이 더 많다.

저자한테는 중국산이 신토불이겠다.

그래도 원칙은 간단하다.

봄과 여름에는 양을 기르고 가을과 겨울에는 음을 길러야 한다.

봄과 여름에는 날씨가 따뜻하다가 점차 더워지기 시작한다.

그런데 왜 양을 길러야 할까,,,

봄과 여름에는 대지의 생기가 회복되고 기온이 점점 상승한다.

인체 내의 기혈 역시 안에서 밖으로 뻗치기 시작한다.

결국에는 양기가 몸의 표면에 몰리기 때문에 체내의 양기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따라서 양을 길러야 한다.

반면에 가을과 겨울은 만물이 점차 움츠러 들고 저장하려고 하는 때다.

이런 계절에는 인체 내에 양을 축척하고 음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쉼과 저장은 다음 해를 위한 준비과정이며, 음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대자연의 만물은 봄에 태어나 여름에 자라고 가을에 거둬들인다.

음양의 균형을 조절하는 것이어야말로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이고 가장 무상의 건강관리 비법이다.

따로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음양균형에 대한 지식만 있으면 건강관리법인 것 같다.

 

 

섭생 원칙은 간의 기운을 기르고 비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담백하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번식이 잘 되는 시기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이때 추천 식품은 줄기와 뿌리류인 고구마, 마등이고 채소류는 시금치, 샐러리, 파, 고추, 양상추, 정경채, 브로콜리. 콩나물, (메주콩)(녹두콩)죽순등이다.

 우량 담백질로는 우유, 계란, 생선, 소고기, 닭고기, 박, 버섯류, 수세미, 동아, 오이, 목이버섯, 흰목이버섯등 콩류, 견과류, 두부, 청대콩, 땅콩등 기타 보리, 대추등이 있다.

주의사항은 신맛, 매운맛, 기름진 음식은 비장과 위장의 소화에 좋지 않다.

제철음식으로 먹어야 할 것은 포도, 양배추. 샐러리, 시금치, 양상추, 갓, 콜리플라워, 토마토 피망등이 있다.

 

 

 봄에 기운이 넘치는 사람에게는 봄이 되면 혈압이 오르거나 알레르기가 쉽게 생긴다.바람이 불면 머리가 아프거나 눈이 빨갛게 붓는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은 기운이 과도하거나 넘치는 경우에 속한다.

그리고 이런 증상들이 모여 풍열의 증상이 된다.

이 부류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부추등과 같은 간의 기운을 위로 올려 보내는 작용을 촉진시키는 음식을 먹으면 위의 증상들이 더 심해지므로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풍열을 없애는 것이 우선이다.

박하 약식동원이라고 하여 약재로도 쓰고 일반 식품으로도 사용한다.

맛은 맵고 성질은 차가우며 폐와 간에 좋다.

"박하는 맛이 맵고 쓰며,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상승하는 기운이 있고 양에 속하며 독성은 없다. 폐와 자궁과 연결된 경맥, 간담과 관련이 있다."

풍열은 없애야 하는 사람에게 매우 좋은 식품으로 박하를 부엌에 상시 준비해 두었다가 음식을 만들 때 몇 잎씩 넣어서 요리하면 좋다.

 박하와 푸른사과 등을 이용하여 즙을 내어 음료대용으로 마시면 체내의 음양을 조절할 수 있으며 맛도 아주 좋다.

박하사탕맛이 좋은 걸 보면 진짜 박하도 맛이 있을 것 같다.

 

 

무더운 여름이 되면 양기가 왕성 해진다.

1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계절이 여름으로, 이때는 만물이 생기가 넘치고 인체의 혈기가 밖으로 뻗친다.

심장의 기운이 왕성한 반면 신장의, 기운은 쇠약하다.

이럴 때 쓴 맛을 가진 식품을 섭취할 경우 심장의 화기운이 내려가고 몸의 열은 식는다.

심장병의 주범은 콜레스테롤이 아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인데 심장 질환에 걸리지 않은 경우도 있고 반대로 여러종류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인데 갑작스럽게 심장병이나 뇌졸증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오래 전에 하버드대학의 병리학자 킬머 맥컬리 박사는 "높은 콜레스테롤수치는 심장질환의 주요원인이 아니다. 그 보다 혈관벽이 손상되었느냐 아니냐가 더 중요하다."고 했다.

 혈관벽이 손상을 입어 염증이 생겼을 때만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붙는다.

아,,,,이 얘기는 처음 들었고 알게 된 얘기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면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붙어 커지는 속도를 늦출 수는 있다.

하지만 손을 쓸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호모시스테인'이 과도하게 높다는 것은 심장병이나 뇌졸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짐을 암시하는 증상일'수도 있다. 

 인체에 메타오닌이라는 필수아미노산이 있는데, 메티오닌이 대사를 거쳐 호모스시테인으로 변한 뒤 마지막에 다시 대사과정을 거쳐 스시테인으로 바뀌어 체외로 배출된다.하지만 대사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호모시스테인이 동맥벽에 쌓인다.

이렇게 쌓인 호모시스테인은 동맥벽에 염증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침착을 유발해 동맥경화, 혈관벽염증을 일으킨다.

 

 

혈관벽 염증은 3가지 방법으로 심장을 보호할 수 있다.

 잘못된 건강 관리법, 흡연, 음주, 스트레스, 밤샘, 장기간 우울과 같은 불량 습관과 같은 메트포르민 혈당강화제 등과 같은 약물복용은 호모시스테인을 증가시킨다.

치료방법에 대한 생각을 보다 다각적으로 넓혀야 한다.

콜레스테롤은 물론이고 각종 대사장애를 더욱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장기간 수면이 부족하면 성격이 나빠질 뿐만 아니라 심장의 기능에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심박수가 빨라지고 심장 박동 리듬에 이상 변화가 나타난다.

불면증 문제는 절대 과소평가 해서는 안되며, 가능한 빨리 전문적인 수면장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나도 잠을 안자니까 몸이 안 좋아지고 병에 걸리는 겅혐을 했다.

잠은 정말 중요한 것이다.​

심근경색 징조는 위험의 신호다.

계단을 오르거나 빨리 걷기를 할 때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 가슴에 중압감이 느껴져 숨을 제대로 쉴수 없는 사람이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잠시 쉬면 좋아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하지만 이 정도라면 혈관이 50%이상 막혔을 가능성이 높다.

혈관이 막힌 상태가 심하면 조금만 움직여도 심근경색이 발생한다.

가슴에 압박감이 심하거나 또는 이 느낌이 어깨, 아래턱, 팔로 옮겨 가는 것은 급성 심근경색이 있다는 징조다.

우리엄마가 그런 것 같은데 걱정이다.

압박이 꼭 가슴이 아니라 어깨나  턱, 팔로도 갈 수 있다는 얘기를 또 처음 알게 됐다.

어깨나 턱, 가슴이 아픈 것은 안 좋은 징조라는 것을 알게 됐다.

연세가 있는 어르신이라면 가슴 통증은 나타나지 않고, 복통, 구역질,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나도 복통, 구토같은 경험은 있는데 무섭다.

심장병 고위험군은 혈압이 높은 사람이다.

혈압이 높으면 관상동맥 질환에 걸릴 확률이 2.5배-4배가 될 수 있다.

신장의 혈관벽이 점점 손상되기 때문에 다른 심장병 질환과 마찬가지로 합병증에 걸릴 확률도 높다.

당뇨병 환자가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합병증을 같이 앓고 있다면 동맥경화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더욱 높다.

앞에서 심장병이 일어나는 이유가 콜레스테롤 때문에 혈관벽에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했다.

 

 

'고지혈증'은 관상동맥 질환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이고  LDL이 혈관벽에 쌓이면 염증 반응을 일으켜 동맥이 막힌다.

 심장 관상동맥에서는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을 일으키며 뇌혈관에서는 뇌경색을 일으킨다.

기름진 음식과 운동부족으로 이런 증상이 일어난다.

혈의 흐름을 활발하게 하며 어혈을 풀어주는 약물을 이용하는 치료 방법을 써야 한다.

몸속에 어혈 때문에 생긴 여러 증상을 없애야 한다.

열독을 없애는 청열해독, 차가운 기운을 없애는 온견산한, 기를 통하게 하는 이기행체, 혈을 보하고 음을 기르는 보혈 양음, 방향성 약을 써서 막힌 곳을 열어주는 방향개규 등의 방법을 더하면  응급상황에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서양의학에서는 활혈화어가 혈액과 순환계통에 비교적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이를테면 혈소관의 응집기능을 억제하여 항응고 작용과 섬용 활성을 증강시킨다.

혈전이 형성되는 것을 예방하고 혈전 용해 작용을 촉진한다.

체내의 산소부족 상태를 개선하며, 심근산소 소모량도 감소 시킨다.

관상동맥과 뇌동맥을 확장해 항죽 상동맥경화 작용을 함으로써 미소 순환을 개선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음양균형이라는 얘기도 처음 알게 됐고 무조건 기운이 넘친다고 건강한 것도 아니고 약하면 강한 것으로 강하면 약한 것으로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음식을 먹으면 마음가는데로 먹었는데 코스요리처럼 순서를 지키면서 먹어야 한다는 것도 알았고 처음 들어 보는 약이 너무 많았다.

건강책을 많이 읽은 편인데도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게 신기했다.

건강에 꼭 몸뿐만 아니라 음식, 습관, 우주의 기운, 자연도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이 책을 가지고 있으면서 두고두고 봐야 할 것 같다.

건강에 대한 지식을 확장하고 싶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들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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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영어로 진짜 쉽게 말하자 - 기본문장편 발칙한 영어로 말하자
심진섭.레이나.김현주 공저 / PUB.365(삼육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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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쓴 거침없이 영어로 말해봐를 읽었는데 재미있었다.

영어공부를 오래하면서 영어공부방법론에서는 이제 어느정도 확신이 선 것 같다.

기초영어회화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외우자라는 생각을 하고 패턴위주로 외우자는 것이다.

  패턴은 단어간이 아니라 미디엄간의 관계인 것 같다.

영어를 잘하면 즐겁고 꿈을 이루고 재미있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하니까 그렇게 살고 싶다.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다니고 헐리우는 영화를 자막없이 보고 미드를 자막없이 보고 나중에 일을 해도 영어를 쓸 수 있는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일을 하면 진짜 멋지고 자존감이 올라 갈 것 같다.

원서도 자신있게 보고 문화에 대한 이해나 접하는 것도 확장이 될 것 같다.

 저자 심진섭선생님은 강의가 굉장히 웃기다고 하는데 들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책을 쓴 스타일을 보면 유쾌한 분 같기는 하다.

해외에서 별의별 알바를 다 하셨다고 하니까 그런 경험이 영어공부에도 스며들 것 같다.

영어는 재미교포나 영어권에서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 한국어권에서 태어나서 영어를 깨달은 사람에게 배우라고 하는데 저자가 그런 사람이다.

저자 레이나선생님은 미국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고 하니까 거의 원어민 수준일 것 같다.

요즘은 항공승무원들을 가르친다고 한다.

저자 김현주선생님은 토익스피킹을 가르친다고 한다.

선생님강의를 들으면 스피킹시험 두 등급은 거뜬히 올려 주실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우리나라가 그렇게 영어공부를 하는데도 기본적인 말도타도 잘 못하는 이유가 영어를 공부해서 입밖으로 쏟아 내는 것이 아니라 뇌에 넣고 숙성만 시켜서 라고 한다.

영어를 잘하려고 하면 미드를 보지 말고 cnn을 듣지 말고 문법공부를 하지 말아야 한다.

영어가 안 되는 이유는 청취, 문법 실력이 범인이 아니라 입이 아니라  눈으로만 하기때문이다.

ㅋㅋㅋㅋ정말 맞는 얘기다.

영어나 외국어는 말을 하지 않고 책만 보고 머릿속에 넣으면 실제로 써야 할 때 입밖으로 절대로 나오지 않고 머릿속으로 맴도는 경험을 많이 한다.

그래서 이렇게 하면 안돼는구나를 절실히 느끼고 이제는 입으로 영어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책의 구성을 보면 1단계에서 6단계가지 40가지 표현들이 나온다.

책 속의 강의는 큐알코드를 찍으면 심진섭선생님의 강의가 잠깐 나온다.

잠깐이라서 지루하지 않다.

그 장의  학습할 강의 내용을 선생님이 책대로 설명을 해준다.

몸풀기시간에는 아주 쉬운 단어가 나온다.

다 알고 있는 단어라도 문장 속에서는 모를 수 있다.

단어를 외울 때는 문장안에서 외워야 한다.

문장 보고 땀 흘려 말하기는 2단계의 단어를 활용해서 직접 문장을 만들어 직접 말해야 한다.

만들 수 있는 것과 만들지 못하는 것을 구분해서 모르는 것만 공부를 하면 된다.

답 확인하고 실력  왕창 올리기는 3단계에서 본인이  말한 문장과 비교를 해봐야 한다.

원어민 성우의 음성을 큐알코드로 들으면 직접 계속 말을 해봐야 한다.

계속 입으로 떠들어야지 공부한 문장이 자신의 것이 된다.

5단계의 목소리를 듣고 빠르게 반응하기는 확인한 정답이 익숙해질 무렵 다시 한글 문장만 큐알코드로 찍어서 듣고 영어로 스스로 말해 봐야 한다.

바로 바로 입밖으로 말이 안 나오면 삑~삑~소리가 나온다.

그 안에 못하면 자신의 것으로 못 만든 것이다.

공부한 것은 그때그때 외워야지 진도를 나아갈 수 있다.

6단계 중간 점검/ 총정리는 앞에서 배운 주요 문장을 활용해서 길게 말을 한다.

긴 문장을 보면 긴장이 되는데 앞에서 배운 내용이라는 것을 알면 덜 힘들다.

주제별로 정리가 돼서 오픽시험과 토익스피킹 등 각종 말하기 시험도 대비할 수 있다.

원래는 큐알코드를 잘 안썼는데 이 책을 통해서 쓰니까 아주 편했다.

문장 보고 땀 흘려 말하기는 동시통역을 하는 기분이 든다.

실력이 향상 될려면 답이 궁금하고 확신이 없어도 다음 페이지의 답을 절대로 보면 안된다.

눈으로 영문을 보는 순간 입 영어 실력은 급감한다.

국어 문장을 보고 1초만에 문장을 시작해서 한 번도 안 쉬어야 성공이고 합격이다.

국어 문장이 15문제 정도 나오고 같은 패턴을 반복해서 나오고 점점 확장된다.

자체점검을 하는데 아주 조금!  반정도는 !  기본이지!  이렇게 있는데 자기가 거기에 체크를 하면 된다.

다음 페이지의 답을 확인하러 가는데 정답과 해설이 같이 나온다.

저자가 영어발음을 한국어로 표기를 해서 욕도 많이 듣는다고 하는데 영어 발음을 정확히 알게 돼서 도움도 많이 된다.

중국어나 일본어로 한국어로 표기가 되어 있는 책이 더 보기 쉽고 편한데 영어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한국어 발음을 보고 익혀도 우리는 실력이 절대로 줄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외국인이니까 말이다.

우리가 발음 개선을 위해서 지향해야 하는 것은 정확한 소리이지  발음기호가 아니다.

영어와 같은 소리, 빠른 속도가 생성될때까지 반복해서 훈련을 하면 된다.

이 장을 보면서 그 동안 잘못되게 발음하고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저자가 이렇게 교정해 주는 발음들이 나에게는 정말 도움이 됐다.

이 책으로 공부를 안 했으면 평생 잘 못 발음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영어글자대로가 아니라 발음대로 제대로 공부를 하니까 혼자서 공부를 하기는 하지만 원어민이 된 듯한 착각을 하기도 한다.

큐알코드로도 듣지만 mp3로 다운을 받아서 성우음성이 나오면 거기에 맞춰서 자기가 말로 빨리 해보면 될 것 같다.

그동안의 영어가 글과 눈으로 했다면 이 책은 영어를 귀와 말로 하게 만든다.

성우음성을 따라서 공부를 하니까 정말 재미있었다.

강의를 듣고 단어를 외우고 입으로 영작을 해보고 답을 확인하고 다시 반복을 하면  된다. 

뒷 장으로 갈수록  문장이 점점 어려워지니까 앞에서 배운 것을 확실히 외워야 하고 입으로 체화되게 해야 한다.

패턴이 40개를 외워서 이리저리 돌려서 패턴을 확장해 보면 된다.

mp3에 영어 문자을 읽어 주는 것도 있으니까 들으면서 따라하면  된다.

오랫만에 영어공부는  이렇게 하는 거구나를 깊이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말로 하는 영어는 스트레스가 확 풀리고 영어가 된다는 희망과 기쁨속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영어는 입으로 하는 것이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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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부모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 살아가는 동안 누구나 풀어야 할 본질적인 숙제
기시미 이치로 지음, 박진희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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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태를 보면 자식과 부모의 관계를 깊이 생각해 놓아야 할 것 같다.

나도 엄마나 아빠와 사이가 정말 좋지만 힘든 일들이 생기면서 화가 나면 서로 독설을 하고 싸우게 된다.

엄마가 시골땅을 팔면 남동생을 절반 주고 절반은 우리가 가진다고 해서 우리라고 하면 아빠,엄마, 나인데 왜 4등분을 안하고 2등분을 하는지 그게 불공정한 것 같아서 따지면 돈밖에 모른다고 엄마 혼자 다 쓸거라고 했다.

정당하게 요구하는 것이 잘 못인가라는 생각을 해봤다.

남동생은 결혼을 해서 아빠엄마가 조카한테도 돈을 정말 많이  줬다.

원래 그렇게 하는 건지 모르겠다.

재산도 머릿수대로 준다고 하는데 나는 혼자이고 남동생은 4명인데 그렇게 준다고 해서 원래 법은 직계만 준다고 얘기를 하니까 딸을 그렇게 주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친구들한테 물어 보니까 친구들은 남자형제들과 전부 똑같이 받았다고 한다.

아빠가 학교일을 하시는데 그 일이 잘되면 남동생한테 물려 준다고 했다.

평상시에는 남녀평등을 그렇게 부르짖더니 뭔가 생기면 준다고 하는게 다 남동생이었다.

나한테는 성공을 하면 한 달에 300만원을 달라, 연예인들이 부모집을 해주는 걸 보면 집을 해달라, 애를 키워 줄테니 돈을 달라, 나한테는 해준다는게 없고 해달라는게 많아서 신기하다.

남동생은 항상 사교육에 스파르타학원에 메이커에 나보다 더 해준게 많으면서 나한테 뭔가를 사달라고 하는게 더 많은게 이상하다.

난 과외나 학원도 한 번도 다닌 적이 없고 항상 책으로만 혼자 공부하고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메이커는 입어 본적이 없고 엄마가 입던 옷이나 만들어 준 옷을 입어서 친구들한테 놀림을 받았다.

우리 학교가 교복을 안 입었는데도 일년내내 같은 옷을 입으니까 나 혼자만 교복을 입는다고  했다.

대학교때도 교복을 입고 다닌다고 하긴 했다.

같은 옷만 입어서 말이다.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패션도 어느정도 중요했다.

 지금은 내가 가정에 더 기여도가 큰 데 엄마가 그렇게 얘기를 하면 기분이 나쁘다.

싸울 때 엄마가 나한테 뭘해주고 뭘 해주고를 엄청 얘기하는데 지금은 내가 알바를 해서 옷을 사주거나 해준 것은 다 갚은 것 같다.

남동생한테는 받을 생각도 안하면서 왜 나한테만 받을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난 모솔인데 남자친구를 사귀면 돈도 들고 아프기도 하고 성공도 못해서 안 사귀지만 남자친구에 대한 기준도 높고 결혼도 작은 결혼식을 하자고 한다.

웨딩드레스도 엄마가 벌써 만들어 놨다.

내가 너무 아파서 42킬로 나갈때말이다.

지금은 살이 쪄서 맞지 않을 것 같아서 걱정이다.

 입기도 너무 불편하고 꽉 끼는데 걱정이다.

결혼을 해도 맨날 2층집에서 같이 살자고 하는데 그건 무슨 의미와 뜻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

정말 나를 사랑해서 인지말이다.

이 책을 읽고 아빠엄마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해 보고 싶었다.

나한테 맨날 어디를 같이 가자고 하는데 그것도 왜 그런건지 알고 싶었다.

저자가 대학원을 다닐 때 49세의 어머니가 뇌경색으로 쓰려 지셨다.
어머니는 딸이라서 공부를 못했는데 공부를 하려고 준비를 하셨는데 쓰려 지셨다.
(일본도 과거 우리 나라처럼 딸은 공부를 안 시켰나보다.)
저자의 어머니는 독일어를 공부하고 싶다고 죽기 전에 저자에게 책을 갖다 달라고 하고 저자에게 책을 읽어 달라고 한다.
저자는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시간을 글로 잔잔하게 썼다.
이 책은 아들러의 심리학이나 어떤 지침서가 아니라 저자의 직접적인 경험을 쓴 책이다.
물론 아들러의 마인드가 들어가기는 했다.
저자는 부모와 같은 삶을 살아가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과 이어지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부모는 언젠가는 죽기때문에 끝까지 자식의 삶을 책임질 수 없다.
같지만 다르고 이어지는 삶을 준비해야 한다.
저자는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는 못했다.
매일매일 긴 시간을 어머니와 함께 했는데 임종이라는 짧은 시간을 같이 하지 못해서 저자는 자책을 했다.
저자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와 같이 살았는데 아버지도 가끔 쓰러지셨다.
아버지는 저자가 결혼할 때까지 절대로 죽지 않는다고 했다.
부모는 자식에게 자신이 아직 할 일이 있다고 할 때 이상하게 힘이 난다.
우리 엄마도 죽을 고비를 몇 번이나 넘겼는데 그때마다 아빠랑 나때문에 못 죽는다고 했다.
부모가 아무리 힘이 없고 아파도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것이다.
나에게는 엄마가 거의 친구이자 연인이자 동료이자 전부이다.
엄마와 책을 읽고 뮤지컬을 보고 영화를 보고 연극을 보고 예배를 드리고 엄마대학원 동문회에 같이 가고 운동을 하고 모든 것을 같이 한다.
뮤지컬을 보러 간 적이 있는데 엄마가 구토곽란이 나신적이 있다.
그래도 내가 혼자가면 안된다고 설사를 하고 토할려고 왔다갔다 하면서 뮤지컬을 본 적이 있다.
엄마가 심근경색이 와서 숨을 잘 못쉬고 다니기 힘든데도 내가 어디를 갈 때 항상 나를 따라 다녔다.
나도 몸이 약해서 말이다.
같이 한다는 것이 힘이 나고 의지가 되고 감정적인 공유도 크다.
살아 있고 함께 하는 것은 엄청난 가치가 있다.
저자도 그것을 알았던 것 같다.
나이가 드는 것에서 얼마든지 긍정적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자신의 노화를 받아 들이는 사람이 부모의 노화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엄미가 돌아가셨어도 자신의 마음속에 있고 추억을 떠올리면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한다.
저자의 아버지도 치매에 걸렸다.
저자의 아버지는 환자로 보이고 싶어 하지 않으셨다.
자신의 살아 온 인생이 있으니까 그 인생으로 자신을 봐주기를 바라셨다.
치매가 회복된다는 것은 자신이 놓여 있는 상황이나 자신이 있는 세계에서 어떤 인간 관계안에 있는지를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부모님이 과거의 기억을 잊어버렸다면 그 시점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
부모님이 과거와 현재를 구분 못해도 어떤 세계를 살고 있는지 일깨워 줄려고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이다.
부모님의 과거를 잃어 버렸다면 사라졌다는 것을 인정하고 거기서부터 출발하면 된다.
과거를 돌아  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아빠엄마에게 견과류를 많이 드시라고 해야 겠다.
존경이라는 것은 하루하루 이 사람과 함께 살며 사이좋게 지내자라고 끓임없이 생각하는 것이다.
예전에 뭐든지 할 수 있었던 부모님의 이미지를 지워야 한다.
병에 들었다고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고 부모님에게 해줄 수 있는 일과 해 줄 수 없는 일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할 수 없는 일이 있어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에서 살아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에게 요리를 해 준적이 있는데 아버지가 요리를 하지 말라고 했다.
저자는 자신의 요리가 맛이 없어서 아버지가 그러신 줄 알고 서운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공부하는데 지장받을까봐 그러셨던 것이다.
아버지가 나중에는 어떤 종교에 심취를 하셨는데 저자는 아버지에게 화를 버럭 내기도 했지만 지금 살아 계셔서 다행이라고 했다.
저자는 아버지가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다.
아버지의 기억은 잊혀도 추억은 남는다고 한다.
그럴 때 최고의 추억을 떠올리면 된다.
저자는 치매가 여과기와 같다고 했다.
이유가 있어서 어떤 일은 잊고 어떤 일은 마음에 남긴다.
부모님에게 화를 내고 원망하는 것은 부모 위에 서서 행동을 막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봤자 달라지는 것은 없다.
부모님을 간병하는 것에 진지하지만 심각해지지는 말아야 한다.
자신이 옳고 상대방이 틀렸다고 생각하면 권력싸움이 된다.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한 발 물러 날줄도 알아야 한다.
부모님에게는,,,,,
좋은 관계를 위해서는 부모님의 말과 행동에서 좋은 의도를 발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말과 행동은 될 수 있으면 하면 안된다.
부모자식관계도 자식 부모가 아니라 인간대 인간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에 주목을 해야지 불현듯 찾아 오는 행복의 순간을 잡을 수 있다.
어제와 다른 오늘에도 행복을 찾아 봐야 한다.
부모님에게 고맙다는 말을 자주해서 자신이 가족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인식시켜 드려야 한다.
인생을 효율로 따지지 말아야 한다.
치매에 걸린 부모님이 가족을 몰라 보게 돼도 인간으로서의 부모님의 가치는 달라지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꾸 시간을 계산하게 된다.
우리가 죽어가고 있다는 인식이 들어서 뭔가를 빨리 이루고  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시간 계산을 하지 말고 자유롭게 살아야 한다.
지금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저자는 아픈 부모님들을 통해서 인생과 사람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다.
힘이 없고 죽어가고 기억이 없는 부모님도 살아 있는 그 자체로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 것이다.
난 이 책을 읽을 때 부모님에게 어떻게 권리와 요구를 잘할까라는 것을 기대하고 읽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을 돌봐주고 존재자체로 가치있게 봐야 한다는것을 알려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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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습관 - 쓰는 대로 이루어진다
폴라 리조 지음, 곽소영 옮김 / 이아소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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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다이어리나 계획다이어리, 기도다이어리 ,독서다이어리.꿈다이어리, 미래남자친구다이어리, 여행다이어리, 건강다이어리등등 다이어리를 나도 10년 넘게 쓰고 있는데 나는 아직 꿈이나 목표를 이루지를 못했다.

쓰는대로 이뤄진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꿈이나 목표를 매일  쓴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포기하지는 않았지만 이루지도 못하긴 했다.

다이어리를 무작정 쓰는 것과 리스트를 쓰는 건 어떻게 다른건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헐리우드나 미국의 유명연예인도 리스트마니아라고 하니까 그들도 그냥 성공한 건 아닌 것 같다.

성공한 사람은  비결이 있는 것이다.

근데 수첩공주라든지 받아 적는 고위간부를 보니까 적는 것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기는 하는 것 같다.

투두리스트를 써야 한다는데 내가 쓰는 방법은 뭔가 부족할 것 같다.

그래서 큰 성취를 못 한 것 같다.

욕구나 성공의욕, 성취력은 커서 투두 리스트나 여러가지 다이어리를 쓰기는 하지만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지 이 책을 보면서 조율을 하고 잘못된 점은 보완을 하고 싶었다.

 저자 폴라리조는 뉴욕태생으로 폭스TV뉴스 채널의 건강 담당 책임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에이미상을 수상한 적도 있다.

폴라리조가 남자라고 생각했는 여성이라고 한다.

멋있다,,,,

그녀는 영광스러운 수상을 한 것이나 오늘날 사회적인 성공을 이룬 비결을 전적으로 강박적인 리스트 만들기 습관이라고 확신한다.

정말 중요한 부분이니까 기억해 두어야 한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성공----->리스트 만들기!!!!!!!!!!!!!!!!!!!!!!!!!!!!!!!!!!!!!!!!!!

리스트의 도움으로 매일 덮쳐 오는 수많은 업무와 거대한 프로젝트를 모두 완수했고 집을 구하는 문제부터 자신의 결혼식 계획, 합리적인 쇼핑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가 ListProducer.com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까 들어가 봐야 겠다.​

우리 아빠도 보면 다이어리에 모든 것을 다 쓰신다.

우리 딸 얼굴에 '뾰록지가 남'이 아빠 다이어리에 써 있는 것을 봤다.

아빠꼐서 학교일때문에 소송을 하시는데 아빠다이어리에 전부 써 있으니까 유리하게 작용을 하는 것을 봤다.

 마돈나 (꺅~~~~노래가 너무 좋다), 미사스튜어트, 엘런 디제너러스, 밴프랭클립, 로널드 레이건, 레오나르도 다빈치, 토머스 에디슨, 조나캐시,,,,,,,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엄청난 성공을 이루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

정답은  모두 하나같이 리스트 만들기를 즐긴 사람들이다.

많은 CEO와 이름난 기업가를 포함해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아이디어와 생각해야 할 일을 놓치지 않기 위해 리스트를 만들어 사용한다.

우리가 평생 절대 넉넉히 가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시간이다.

우리는 모두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직장, 가정, 사회에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을 처리하고 성공하고 싶으면 잘게 나눠 실천해야 한다.

성공하고 싶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 행복하고 싶다, 건강하고 싶다,  많은 이의 한결같은 바람이지만 모두가 이뤄내는 것은 아니다.

운이 나빠서, 너무 바빠서 혹은 가진게 없어서라며 불평의 목소리만 높다.

하지만 단지 종이 한 장만 있으면 우리의 삶을 간단히 바꿀 수 있다. (짝짝짝)

인생의 모든 영역에서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희망적 관측'이 아니라 '리스트 활용 사고'다. 몇마디 적는 것만으로 누구나 리스트 활용사고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잘 만든 리스트의 잠재력은 막강하다.

특검에서 수월하게 실마리를 찾아서 사건을 풀어가게한 누군가의 리스트가 생각난다.

리스트를  계획하고 실천하고, 문제를 풀며, 또 현재 당면한 모든 과제까지 리스트를 만들면 한결 쉬워진다.

모든 일의 시작은 리스트를 만들면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뿐아니라, 스트레스가 줄고, 생활에 균형이 잡히며,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

만약 어딘가에 적어 두었더라면  많은 실수들은 사라질 수 있다. (음,,,명심하고 계속 리스트를 써야 겠다.)

리스트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목표 달성을 도우며, 삶을 구원해줄 것이다.

이 얘기에 공감하는 것이 속상하거나 화나는 일들을 다이어리에 쭉~~~쓰면 부정적인 감정이 해소가 되는 것을 경험한다.

또 어떤 상황에든 이미 완벽하게 대비했기 때문에 시간과 돈도 절약할 수 있다.

자신이 과거 리스트를 만들어 보지 않았던 사람이든, 만들었던 사람이든, 빈틈없는 사람이든, 정신없는 사람이든 상관없이 이 단순하고 원초적인 수단은 큰 효과를 가져다줄 것이다.

 "믿는대로 이루어진다"는 생각은 모든 사람들이 믿는대로 이루어지길 희망하는 것이다.

믿든 대로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어떤 성취나 실패의 시간이 지속적이면 어떤 반응이나 희열이 있는 순간들에 무뎌지는 것 같다.

하지만 무언가 적어두는 것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무뎌짐을 막강한 힘으로 파괴한다.

캘리포니아 도미니칸 대학의 게일 매튜스교수에 따르면 목표를 종이에 적는 것만으로도 그것을 이룰 가능성이 33% 더 높아진다고 한다. ( 와~~~대박이다. 믿습니다. 믿습니다.)

이 법칙은 우유를 사는 것처럼 간단한 것에서 부터 새 직장을 구하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까다로운 논의를 해야 하는 어려운 문제까지 똑같이 적용된다. 

리스트를 만드는 습관을 통해 당신은 한 단계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으며, 리스트에 쓴대로 조직적으로 행동하면 의지가 강해진다.

리스트 만들기의 장점은 너무너무 많다.

우선은 불안을 덜어준다.

우리는 오늘 할 일이 백만가지야,,, 다 할 수 있을까,,,이런 푸념을 입에 달고 살고 있다.

그러나 리스트를 만들면 불안이 한결 잠잠해진다.

일단 종이나 스마트폰에 적으면서 해야 할 일이 머릿속에서 나오는 순간, 스트레스 수치는 급격히 낮아진다.

보통 성인의 평균 집중력은 15-20분 정도가 일반적으로라고 한다.

그러나 해야 할 일 중 몇가지를 까먹는 것쯤이야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생각났을 때 바로 적어두는 몇초의 시간을 투자함으로써 나중에 훨씬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리스트만들기는 뇌 기능이 향상된다.

리스트를 만들면서 평소 사용하지 않던 뇌의 여러부위를 사용하게 된다.

"리스트 만들기는 일종의 기억 보조 도구로서 기억해야 할 정보에 더 주의를 기울이게 만든다.

리스트를 로드랩으로 활용하면 목표점을 잃지 않고 계속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하루에 더 많은 일을 해냄으로써 놀랍게도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

리스트를 만들면 자존감을 높여준다.

기억 전문가 신시아 그린 박사에 따르면 리스트는 통제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삶에 한층 적극적이면 자율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이런 경험이 쌓이면 자신이 훨씬 효율적이고 유능한 사람임을 자각한다.

리스트 적기는 생각을 정돈해준다.

리스트를 적으면서 뒤죽박죽된 마음을 잘 정돈하면 생활 전반에 만연한 무질서가 사라진다.

언제나 철저하게 준비하게 해준다.

항상 약간의 먹을것과 종이와 팬을 지참한다.

언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아파트를 찾든 직장을 구하든, 우선순위를 정한 리스트가 반드시 필요하다.

많은 인명을 좌우하는 전문가들의 체크리스트 활용은 항공사도 들어 간다.

 항공사 마다 체크 리스트에 차이가 있지만 비행기가 최종 착륙할 때까지 지켜야 할 각 단계별 지침을 담고 있다는 원칙만큼은 다르지 않다고 한다.

심리학자와 정신과 의사들은 환자에게 불안함을 덜어내는 방법으로 리스트를 만들어 보라고 권한다.

나도  힐링이 많이 필요하다.

 오랜 시간 아프고 성취가 없으니까 주변에서는 긍정적인 얘기보다는 부정적이고 독설을 더 많이 들어서 가슴이 많이 아프고 상처를 많이 받는다.

특히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장단점이 정리된 리스트는 큰 도움이 된다.

"머릿속에서 생각을 한테 모으고, 이를 분류하여 저장하는 것은 대단한 정신적 노동이다.

우리는 사고하는 것이 얼마나 부담이 큰 일인지 과소 평가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해답에 좀 더 신속히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단점 리스트 만드는 요령은  자신이 마치 기자인양 생각하는 것이다.

우울한 날은 감사의 리스트를 작성하면서 마음을 가볍게 하면 좋다.

대개 긍정적인 성향이지만 간혹 움추러 들고 기분이 푹 가라앉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인생을 사는 시간이 쌓일수록 우울해지는 강도도 세지고 횟수도 많아지는 것 같다.

이럴 때 치유법은 감사 리스트를 만드는 것이다.

감사 리스트는 비단 어떤 사람뿐만 아니라 자기를 행복하게 해 주는 모든 것이 대상이 된다.

리스트를 만들때 명심해야 할 것은 자기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알려주는 노하우가 모두에게 다 유용하지 않는다.

현실은 건강관리하는 식단 리스트가 가장 효율적인 것 같다.

한 주의 식단을 미리 짜는 것의 좋은 점도 엄청나게 좋다.

식단리스트를 짜면 집에서 하는 식사의 칼로리 과잉 섭취를 억제하고, 먹는 양을 줄일 수 있으며, 돈도 절약된다.

건강 컨설턴트 하이디 한나는 사람들에게 영양과 에너지, 수행 능력의 관계를 상담하고 있다.

 그녀 역시 고객들에게 간식 리스트를 만들 것을 권장한다.

"선택의 여지가 너무 많으면 ....정보가 너무 많으면 뇌가 압도당해버려서 '분석 마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하이디의 말이다.

 우리 각자는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단 하나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때로는 휴식이 필요하고 혼자서 모든 것을 다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래서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아웃소싱을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리스트로 미리 적절히 관리하는 것도 현명한 사람의 역량이다.

쇼핑을 할 때도  리스트를 작성하는게 좋을 것 같다.

이사를 할 때 너무 힘들었는데  이 책대로 리스트를 작성했다면 덜 힘들었을 것 같다.

 리스트 쓰기는 목표를 적는 순간 즉각적으로 책임감이 생기며, 리스트를 로드맵으로 활용하면 목표점을 잃지 않고 계속 집중할 수 있다.

식료품을 사러 가기 전 필요한 리스트를 작성하는 잠깐의 수고 덕분에 쓸데없이 마트를 배회하며 시간을 버리거나 먹지도 않는 음식에 돈을 낭비하는 사태 역시 막을 수 있다.

그래도 시식코너는  가고 싶다.

리스트를 만드는 습관을 통해 우리는 한눈 팔지 않고 똑바로 나아갈 수 있으며, 조직적으로 행동하며, 의지를 한층 굳건히 다질 수 있다고 하니까 그 습관을 가지고 노하우를 알고 나의 삶에 적용을  해야 겠다.

요즘 서민갑부를 보면 공부를 열심히 하는게 허탈하다.

노동자계급들이 정말 돈을 많이 벌었다.

피조개를 양식하는데 일 년에 130억을 벌고 지붕기와를 올리는데 몇 백억, 국수와 만두를 파는데 몇 십억을 벌었다.

몸만 건강하고 노동력이 있는게 머리가 있는 것보다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난 노동력이 없고 건강이 약하니까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 수밖에는 없는 것 같다.

이 책긔 구성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구성이다.

한 가지 주제에 짧게짧게 정리가 잘 되어 있는 책이라서 읽기가 편하고 머릿속에서 금방 이해가 된다.

이 책을 읽고 나의 건강을 해치는 습관과 음식을 리스트로 적었고 그 때의 대처 방안도 적었다.

그래서 아프면 어떻게 하고 과식을 하지 말고 어떤 음식을 먹지 말아야 겠다는 것을 적으니까 생각이 정리가 되고 마음이 진짜 안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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