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어떤 드라마에서 유치원때부터 엘리트교육이나 조기교육을 해야 한다고 난리를 하는 것을 봤다.
그런 걸 보면서도 그렇고 영재발굴단을 보니까 어린 애들이 학원을 11개를 다니는데 그게 부족하다고 1개를 더 다녀야 한다고 하는 것을 봤다.
영재발굴단을 보면 별의별 영재가 다 있었다.
수학영재 ,그림영재, 자동차영재, 발표영재, 언어영재, 암기영재, 과학영재, 문제집영재들을 보면서 정말 아이를 그렇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다.
아는 언니도 영재를 낳았는데 언니는 고등학교만 나오고 남편을 20년 넘게 고시공부를 시켰다.
그 오빠는 사법고시는 떨어지고 법무사를 합격했는데 지금은 억대로 벌고 요리도 잘하고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경상도사람인데도 사람들이 그 언니가 우주에서 가장 결혼을 잘했다고 한다.
언니는 늦게 대학을 간다고 하고 지금은 부동산시험을 공부하는데 아들이 영재라서 서울시내수학시험에서 2등을 하고 학교애들이 지나가는데 공부를 제일 잘하는 애라고 했다.
영재원에 합격을 해서 다니는데 아이큐도 170넘게 나와서 주변 사람들이 다 부러워한다.
아들이 공부를 그렇게 잘하고 영재니까 언니가 너무 행복해 하고 남편도 아들한테 엄청 신경을 쓰고 술도 끓고 일이 그렇게 많은데도 퇴근하면 바로 아들한테 요리를 해준다,,,같이 공부한다,,텔레비전도 없앤다,,여행을 어디를 간다고 계획을 세웠다.
정말 이상적인 남편같다.
아들이 영재니까 좋아서 그러는거란다.
영재발굴단의 강현이인가를 보니까 너무 감동적이고 너무 예뻤다.
정말 그런 아들을 낳고 싶다,,그렇게 아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것이가라는 정보가 주변에는 아예 없다.
영재아들을 둔 언니도 절대로 안 가르쳐 준다.
지금부터 육아법에 대한 책을 전부 읽고 싶다.
그래서 실천을 해보고 싶다.
영재이면 애가 험한 세상을 살기가 쉬워지고 행복지수도 높아 질 것 같다.
이 책은 차례만 봐도 육아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나도 결혼을 하면 언젠가는 아이의 엄마가 될 것이다.
아직은 공부하는 미혼이라 잘 모른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저자의 책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정말 모든 부모는 자식을 영재로 키우기를 원하지만 마음대로 되는 일은 아닌 것 같다.
따로 가르치지 않아도 스스로 배우고 깨우치며 성장하는 아이들이 있다는게 맞는것 같다.
영재라는 아이들은 대개 공부도 잘하고 현명하고 창의력도 풍부하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 사회에 나가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활약하며 성공적인 삶을 살아간다.
부모라면 누구나 원하는 자신의 아이 모습이다.
정말정말 어떻게 하면 이런 아이로 키울 수 있는지 진심으로 궁금하다.
이 책에는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의 조건을 밝혀내고 있다.
최신 뇌 의학 연구하는 이들이 다섯살 꼬마부터 여든살 넘는 고령까지 그 동안 축적된 자료는 자그만치 16만건 이상이다.
특히 어린이의 MRI자료는 상당히 귀중해서 세계적으로 이만큼 충실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은 없을 정도다.
최근 연구에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현명한 아이로 키우는 최고의 비결은 한마디로 '호기심'이다.
아이는 누구나 호기심을 가지고 태어난다.
아이의 타고난 호기심을 제대로 키워주지 못하는 부모들이 많다.
호기심을 키우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요령을 잘 익히면 아이는 부모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휼륭하게 성장할 수 있다.
뇌를 통해 밝혀진 효과적인 암기 과목 학습법과 뇌 성장과 유전의 관계를 살펴보면 뇌의 특성과 유전의 영향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입시전쟁과 성공적인 미래를 통해 자신의 아이의 앞날은 좀더 밝게 비추어 줄 수 있다.
꾸준히 성장하는 아이와 반짝하고 마는 아이가 있다.
부모들은 누구나 자기 아이는 최고로 만들고 싶어하고 천재인줄 착각한다.
어떤 아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스스로 성적이 오르는 아이도 있고 거꾸로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도 있다.
부모의 작은 관심이 큰변화를 만든다.
왜 똑같이 도감을 보았는데 성적이 오르는 아이와 그렇지 못하는 아이로 나뉘는 건지 모르겠다.
부모는 단지 아이의 호기심을 키우는 역활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것이다.
그런 아이가 도감에서 본 '가상지식'과 '실체체험'을 서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가 도감에서 본 전철에 흥미를 느끼면 함께 역까지 가서 직접 실물을 볼수 있게 해준다.
공원을 산책하다가 낯선 꽃을 보면 집으로 돌아와 아이와 함께 도감을 찾아본다.
이런 일상을 통해 아이의 머릿속에는 '가상지식'과 '실제체험'이 연결된다.
어른이라면 힘들게 외워야 할 지식을 아이는 스펀지 처럼 그대로 흡수한다.
이 놀라운 능력은 모든 아이가 특정 시기까지 가지고 있다.
그 동안 부모는 '가상과 실제를 연결시켜 아이에게 잠재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그런 부모의 아이가 곧바로 성적을 올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망원경을 통해서 토성을 관찰해 보니 책에서나 봤던 것이 실제로 눈앞에 나타난다.
토성에 띠가 있었는것도 상세하게 아이에게 보인다.
이로 인해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가 아이에게 생기는 것이다.
도감이 키우는 뇌의 '이런능력, 저런 능력'은 도감으로 시작하는 가정학습은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뇌의 활동은 책을 읽는 때는 뇌속의 '언어령'이라 불리는 측두엽(청각, 시각, 후각등의 정보처리)과 전두엽(기억력, 사고력등의 고등행동을 관장)이 활성화 된다.
거기에 실제체험이 더해지면 아이의 뇌는 더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동물을 좋아한는 아이가 고양이를 기른다고 하면 아이가 고양이를 쓰다듬을 때마다 촉각이 자극된다.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현실체험이 쌓여갈수록 아이의 머릿속은 궁금증으로 가득차게 된다.
호기심이 풍부한 아이의 질문은 부모가 답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경우도 많다.
아이의 '잠제력은 다섯살까지 결정된다.
늦어도 3-4세부터 접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우리의 '뇌구조' 에 있다.
성적이 좋은 아이의 뇌와 현명한 아이의 뇌가 '성적이 좋은 것과 현명한 것이 다르지 않나하고 생각할지 모른다.
뇌의 관점에서 보아도 공부 잘하는 아이가 곧 현명한 아이라고는 할수 없다.
하지만 전혀 관계가 없는것은 아니다.
호기심은 뇌에 가장 좋은 영양소다.
우리뇌는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시킬수 있는 힘이 있다.
이 힘을 가소설이라고 한다.
호기심을 가지고 무언가에 열중하는 아이는 자연스럽게 현명해지고 머리도 좋아진다.
뇌는 육아 방식에 따라 뇌구조가 바뀐다.
뇌의 평생 건강을 지키는 연구결과 뇌의 노화를 늦추는 데도 호기심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나이가 들면 뇌도 늙게 되고 이런 저런 기능이 쇠퇴한다.
치매에 걸리지 않는 뇌 만들기는 호기심을 키우면 된다는 것은
뇌 과학 분야에서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치매는 생활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실제 2013년 영국의 의학전문지의 조사이래 첨으로 치매 환자의 비율이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생할습관 지도 덕분에 놀랍게도 영국의 치매환자 비율이 20-30%나 줄어든 것이다.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습관 지도중에는 운동이나 취미 활동이 포함되는데 그러한 활동이 고령자의 호기심 수준을 향상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현명한 아이로 키우는 세개의 비밀도구는 어릴적 선물은 '도감'이 최고이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도감'은 아이의 뇌를 자극해서 성장시킨다.
그러므로 아이가 좋다, 싫다를 스스로 판단하기 전에 곁에 두고 친근해지도록 만들어야 한다.
도감에 무관심한 아이라면 다섯살이 넘은 아이도 폭 빠진다.
아이는 늘 부모의 모습을 지켜보기 때문에 '부모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도감'을 옆에서 훔쳐보기 시작할 것이다.
처음에는 그저 부모의 흉내를 낼 뿐인지도 모른다.
그럴 때는 슬쩍 도감에 나온 내용을 화제로 삼아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만약 유치원 등교 길에서 아이가 나뭇잎을 주워서 보여 주면 다음과 같이 물어본다.
이건 무슨 잎이지?
우리 나중에 집에가서 도감을 찾아볼까?
그러면 아이는'나뭇잎에도 종류가 있구나 도감을 보면 알수 있나?하고 흥미를 느끼게 된다.
생활속에서 '강(도감)의 정보'와 실제'(현실세계)의 체험'을 연결시키면 아이의 호기심은 무한대로 자랄 수 있다.
부모와의 즐거운 추억이 아이를 자라게 한다.
아이는 대게 부모가 좋아하는 것을 같이 하기를 좋아하기 마련이다. 또 무엇이든 엄마와 아빠와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한다.
싫은데 무리해서 산과 들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야에서 '가상과 실제의 연결'을 실천하면된다.
연령별 학습 뇌의 발달 측면에서 보면 보통 아이들이 세살 정도가 되면 무언가 배우기 시작한다.
3-4세 정확히 언어가 발달하는 시기와 일치한다.
이때 악기를 배우면 언어영역에도 긍정적자극을 줄 수 있다.
음악은 어릴때 시작해야 한다.
물론 모든 과목도 언어 발달과 함께 일찍 시작하는게 좋다.
가장 좋은 것은 그 호기심이 지속되는 것이다.
자연스레 성적이 오르는 비밀은 특기 하나가 나머지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다.
즉 한가지라도 뛰어난 능력이 있으면 그외 다른 능력도 기본적인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다.
뇌의 범화라는 성질 덕분에 '한가지 잘하는것' 이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뇌 전체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얘기는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전부 적용이 될 것 같다.
우선은 아이가 잘하는 과목에서 철처히 실력을 키우는 편이 전체과목의 성적을 올리는 지름길이다.
노력하는 요령은 한분야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성공하면 아이는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를 깨우치게 된다.
아이들은 놀이나 취미를 통해 효과적으로 노력하는 법을 배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뇌는 사용하는 영역에 따라, 능력에 따라 발달하기 시작하는 시기가 다르다.
노력은 타고난 재능을 뛰어 넘는다.
뇌에는 가소성이라는 특징이 있다.
가소성이란 스스로를 변화사키는 능력이다.
어릴수록 뇌가 변화하고 성장하기 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끓임없이 배우면 뇌는 계속 성장한다.
영어교육은 빠를수록 좋다.
영어학습은 8-10세가 최선의 언어 발달의 장점을 맞이한다.
언어발달은 8-10세에 장점을 맞이한다.
이는 모국어의 발달과정을 보면 분명하다.
언어 능력이 종합적으로 향상되는 8-10세는 외국어 습득에 있어서 일대 전환점이 된다.
오히려 언어 능력을 관장하는 뇌속 네트워크가 불안전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강제적인 영어학습은 아이에게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게된다.
성장기 아이가 느끼는 스트레스는 어른과는 달리 성장 자체를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뇌성장의 터닝포인트, 재능과 능력에 따라 성장하기 쉬운 시기가 명확하게 구별된다.
뇌 의학적인 측면에서 이유를 찾아 보면 아이의 재능이 자라기 쉬운 시기는 뇌속을 '뉴런'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도로가' 이 뉴런간의 연결 고리이다.
'보다, 읽다, 듣다.' 같은 활동으로 얻은 정보나 '운동하다. 생각하다.느낀다, 기억한다,' 같은 활동은 뉴런의 상호연결을 통해 각각 뇌속의 도로가 건설되는 순서가 있다.
처음에는 무조건 도로를 많이 건설한다.
두 번째는 실제로 도로를 사용해 본다.
마지막에는 쓰지 않는 도로는 제거한다.
뇌속에 도로를 이렇게 지키며 살아야 한다.
몸도 마음도 뇌도 평생 건강을 만드는 '부모의 역할은 성장기 아이에게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현명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역할이 뇌 의학적인 측면에서 아이의 성장을 보면 부모가 반드시 해야 할 역할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있다.
부모의 도움으로 길러진 '호기심'은 아이에게는 소중한 자산이다.
평생에 걸쳐 아이의 인생을 지켜줄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뇌의 유전은 일반적으로 70%정도가 유전으로 결정된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아이의 재능은 유전에 좌우된다고 생각해서 미리부터 포기한다.
뇌부위에 따라 유전의 영향은 서로 다르다.
학습과 기능, 사고, 사고방식과 관련된 부분일수록 유전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최후의 승자는 자신감이 있는 아이다.
부모자식이나 형제, 자매는 외모가 서로 닮듯이 뇌의 모양도 유사하다.
자라난 환경과 호기심에 따라 뇌는 다르게 변화한다.
형제, 자매의 경우 쳇째 아이 때는 신경질적일 정도로 세심하게 육아에 집중하던 엄마도 둘째, 셋째가 되면 요령있게 적당히 하는 경우가 많다.
형제가 닮기는 했지만 서로 다른 뇌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차이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자라난 환경도 다른 형제는 '똑같이 키우려 했기 때문에' 오히려 능력에 차이가 생긴다고 할수 있다.
발달시기에 성별의 차이가 있듯 뇌의 특징도 여자와 남자아이는 차이가 난다.
여성의 뇌는 언어를 담당하는 두정엽의 부피가 크다.
외동아이의 호기심 키우기는 요령만 알면 어렵지 않다.
아이의 호기심이 어디에 있는지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아이를 잘 관찰해야 한다.
형제, 자매가 있으면 호기심을 키울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면이 부족하면 뇌성장을 방해한다.
충분한 수면시간을 취하는 아이는 해마가 잘 성장한다.
해마는 기억을 관장하는 부위인데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늘 화내고 야단치는 부모 곁에서 자라는 아이는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물론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부모는 바로 잡아야 한다.
하지만 훈육이 지나치면 뇌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아이에게 화내며 야단치기 전에 흥분을 가라앉혀야 한다.
이 책은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현명한 아이를 키우는습관들을 소개하고 있다.
부모가 아무리 애써도 이 습관들을 정착시키지 못할 수 있다.
해마가 일시적으로 위축 되어도 이후 제대로 수면을 취하고 운동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면 아이의 뇌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아이의 뇌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금의 나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