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땅 투자 - 돈이 보인다
동은주.정원표 지음 / 지상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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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땅 투자 reading

2016.10.31. 22:24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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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모님께서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유산을 물려 받으시고 무역회사를 하면서 동역했던 사람이 멕시코로 돈을 빼돌려서 도망을 갔다.

1차 경제적 타격, 교회나 제자들의 보증을 42번 서면서 빌라 ,땅 ,시골집 전부 날리고 2차 3차 4차 경제적 타격을 입으면서 사람들이 우리에게 상류층 거지라고 했다.

아빠께서 과거에 대학교 부총장을 하셨다.

배운 지식이랑 돈이랑은 상관이 없다는 걸 알았다.

지금도 총장한테 받을 돈을 못 받아서 9년동안 소송을 하고 있다.

월급도 못 받고 직위도 박탈당하고 쫓겨 나셨다.

직장을 다닐 때 횡령, 배임을 하는 상사에게 뭐라고 하면 쫓겨 난다는 걸 알았다.

가족들이 베푸는 걸 좋아해서 줄 것만 있으면 다 주는 스타일들이라서 경제개념이 있어야 할 것 같고 돈이나 투자에 대해서도 알아야 할 것 같다.

아빠께서 사람들에게 너무 당해서 영문학, 물리학을 공부하다가 경영학으로 전공을 바꾸고 회계사시험도 준비했는데 병에 걸렸다.

돈계산하는 것만 공부하니까 스트레스를 받기는 했다.

사촌언니가 아파트를 많이 사서 돈을 많이 벌었다고 약을 올리고 남동생도 집을 샀다고 약을 올렸다.

아는 언니도 여의도에 사는데 엄마가 재테크를 잘해서 몇 백억을 벌었다고 한다.

그래서 언니에게 10억을 줬는데 지금 2억이 올라서 그 언니는 입만 열만 20억, 20억 노래를 부른다.

나도 병이 낫고 돈을 벌기 시작하면 투자같은 걸 해서 경제적 만회를 하고 싶다.

아빠 엄마도 잘 모시고말이다.

우리나라는 땅이 작아서 투자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그런게 궁금해서 이 책을 읽었다.

개발사업이랑 투자랑 관계가 많은 것 같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투자를 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하다.

돈이나 투자개념도 있어야 할 것 같아서 꼭 읽어 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집 값은 폭락 할 것이다.

그렇지 않을 것이다 라는 얘기가 많은데 장기적으로 볼 때는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한다.

 앞으로는 주택 투자는 상당한 제한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고령화 시대의 도래와 베이붐세대의 은퇴시기와 맞물려 있을 현실에서 생각하면 특히 그렇다.

우리나라 가계 자산에서 80%에 달하는 부동산 자산 비중은 갈수록 감소할 것이고 그 결과 부동산 투자자산은 상당한 부분 주식, 펀트 등의 금융시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바야흐로 투자의 포트폴리오를 바꿔야 할 전환점에 서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부동산에 투자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닌 것 같다.

부동산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자산이고 안전자산이다.

따라서 내제가치, 즉 미래의 기대 수익이 큰 부동산을 찾아 그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부동산 투자종목 선택에 보다 신중 할 필요가 있다.

실제 땅값 상승률과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비교가 되지 않는다.

 물론 땅 투자는 환급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 게다가 아파트는 주거 공간으로써의 뚜렷한 '현재 가치를 지녔기 때문에 이 둘은 단순 비교하기에는 분명 무리가 따른다.

그럼에도 이미 주택보급률은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집값의 내재 가치 또한 한계차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 아직도 아파트를 가장 큰 재테크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은 일종의 착시현상에 불과하다.

정말 투자같은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고 사시는 부모님밑에서 자라다 보니 답답했다.

그래서 법률 공부를 하게 되고 재테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런 책으로 공부를 하려고 마음 먹었다.

평당 5천만원 짜리아파트가 평당 1억원으로 오르기는 쉽지 않다.

올랐다더라도, 고작 2배정도다.

하지만 땅은 다르다.

적게는 2배-3배에서 수십 배까지 오르는 것이 바로 땅이다.

 경기가 갈수록 침체되고, 아파트가격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땅투자처럼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안정적인 투자는 없다.

땅값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우리나라의 땅값은 오를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국토가 좁을 뿐 아니라 이용 가능한 평지가 적기 때문이다.

도시용지나 산업용지 등 개발용 토지의 수용에 비해 공급이 달리기 때문에 중, 장기적으로는 땅값이 오를 수 밖에 없다.

막대한 토지보상금이 인근지역 땅값을 끌어 올린다.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 일어나면서 일시에 뭉치돈이 쏟아져 나오게 되는 토지 보상금을 상당부분 주변 부동산 시장으로 재유입 되고 이것이 인근지역 땅값을 크게 끌어 올린다.

잠재력, 투기수요가 땅값을 끌어 올린다.

투자자들의 머릿속에는 '토지 불패'라는 고정관념이 깊게 각인되어 있는데, 이는 쉽사리 지워지지 않는다.

당연히 땅값은 인화성이 높다.

비록 경기가 나빠 숨을 죽이고 있더라도 경기가 좋아지면 언제든지 다시 불이 붙는다. 

장기 투자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토지재화는 짧게는 3-5년, 길게는 7-10년 이상 묶어두어야 하는 장기투자 상품이다.

그 만큼 오랜 기관에 걸쳐 개발이 추천되기 때문이며 몇차례의 단계를 밟아가면 땅값은 크게 오른다. 따라서 어디까지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표단계, 착공단계, 완공직전 단계 등으로 나누어 분산투자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땅에 투자하려면 한꺼번에 많은 돈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은 단순한 고정관념에 지나지 않는다.

땅, 투자, 특히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 내의 땅이야 말로 작게는 수천만으로는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다.

모든 땅 값이 다 오르는 아니다.

오를 곳만 오른다.

크게 오르는 곳은 한정적이다.

 개발에 따른 시간의 흐름과 함께 그가치 다시 말해서 땅값도 덩달아 크게 뛴다.

땅 투자 정보선점 능력에 달려 있다.

사회는 지식과 정보와 기술이 재산이라고 한다.

정보의 오답풀이 그 해답은 바로 그들의 뛰어난 정보선점 능력에서 찾을 수 있다.

 상호간에 '관계 맺음' 하고 있는 인적, 물적, 네트워크에 의해서 만들어 진다.

서로 교류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정보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뛰어나면 이것이 재테크 능력으로 발현된다.

저자가 수집하는 정보는 무엇보다 확실하고 정확하며  정부의 각종 부동산 개발정보를 누구보다, 빨리 접할 수 있는 위치에 선다.

저자는 알짜배기 노른자위 땅을  전문가를 통하고 많이 공부 하여 알고 있기 때문에 부자가 된다.

후 개발이 확실한 지역 그리고 그 지역 중에서 상업지역, 주거지역등 도시계획으로 편입이 기대되는 지역내의 땅을 구입해야 많은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결과적으로 부자들은 개발 예정지 내의 알짜배기 노른자위 땅이 어디인지를 정확히 알고 투자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은 신문에 나오는 부동산 개발과 관련한 기사를 정확하게 분석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정말 부자는 그냥 되는게 아닌 것 같다.

재테크를 할려고 밤을 새고 공부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말이다.

부모가 부자인 사람들은 재테크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은데 트럼프같은 경우는 또 안 그런 것 같다.

몇 십억으로 몇 천억의 수익을 내는 것을 봤다.

일반 투자자니 한계는 부동산 개발정보를 상업용지 예정지이고 , 어디가 주거지역으로 편입될 예정지역인지를 파악하는 것은 일반 투자자에게는 여간 쉽지 않은 일이다.

또는 기사화되어 떠들던 개발정보가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시점이 바로 적정 투자시점이 되는데, 이때 일반 투자자라면 신문기사보다는 '국토 교통부, 지자체 등 정부기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확정, 고시된 내용을 직접 확인하는 등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어느 지역에 투자할것인가 하는 것으로 이는 무척 어려운 작업같다.

해당 지역 부동산업자의 개인 사진을 그대로 믿고 받아들이는 것은 위험하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체계적인 정보수집 능력을 갖춘 부동산 컨설팅회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올바른 투자를 위한 방법의 하나가 될 수 있다.

역세권 땅 투자할 때의 고려사항은 역세권 개발 구역 내의 땅 투자다.

 하지만 고도의 판단력과 과감한 결단력이 필요하다.

남들보다 한발 앞선 정보를 선점하는 능력과 가치 있는 땅을 선별하는 분석적 안목이 고수익을 담보한다.

위에서 말한 역세권개발 예정구역을 포함한 개발호재 지역 땅 투자는 특히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접근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

여유 자금을 가지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접근하고  최소 2-5년 정도의 중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투자에 임해야 한다.

 개발호재를 수시로 분석해야 하며 개발 정보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적절한 매수 타이밍을 파악하고 사업초기 단계에서의 투자는 신중히 생각해서 판단해야 한다.

 인구 유입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하고 유입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사업성을  파악해야 한다.

따라서 이들 지역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투자 지역을 한정하여 접근해야 위험 요소를 줄일 수 있다.

단계별 투자 시기, 투자 지역법위 , 그리고 투자 기간과 연동한 투자 금액이 개발호재 지역 투자의 성패가 달려 있다.

땅 투자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야 하는 이유는 현실은 당초 기대와 크게 다른 결과를 보일 때가 많다. 소액 분산 투자하여 땅 투자시에 최소 억 단위 이상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적은 액수로는 왠지 투자 하기가 망설여지고  주식이나 펀드 같은 상품에 돈을 묻어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땅 투자 특히 개발호재 있는 지역의 땅이야 말로 몇천만원 이내로 투자 할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다.

얼마든지 투자가 가능하다.

하지만 1-2년내에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땅의 모양은 중요하지 않고 위치가 중요하다.

지분 등기는 해도 문제 되지 않는다.

계획 관리지역 내의 땅을 사야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어차피 용도지역 내의 땅을 사야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용도지역 개발과 함께 변경된다.

매수 타이밍이 중요하다, 각 단계의 바로 직접 무렵에 땅을 매입하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무릎과 바닥 사이의 시점 개발 재료는 부동산 값에 오랫동안 크게 영향을 미친다.

매수 타이밍 결정하는 선결과제가 된다.

역세권 개발 사업 그 투자 적기는 언제인가에 대한 물음으로, 이는 부동안 투자 리스크와도 직접적으로 관계된다.

소문만을 곧이곧대로 믿고 투자할 경우 자칫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소문이 아닌 확실한 개발 정보에 근거 할 때 부동산 투자는 비로소 가치 있는 투자로 이어진다. 철도건설, 기본계획 공고 공담 및 주민 설명회 등 '돈은 길을 따라 움직인다.' 는 말이 있다.

도로, 철도의 존재 여부 및 역사 위치에 따라 땅의 가치는 크게 달라진다.

 현명한 투자 시기와 정확한 투자지역, 이 두가지만 생각하면 성공할 수 있다.

항상 투자시점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여주, 이천과 같은 자연환경지역내의 개발지역은 특히 그렇다.

수도권 정비법상의 자연환경보전지역은 지정관련 기본 개념에 따르면  정부 지자체는 개발을 철저히 막겠다는 취지를 고수한다.

개발지역에서 불과 수미터 거리 이내 있는 땅일지라도 개발지역 내의 그것과는 천지 차이를 보인다.

  성남-여주 복선전철화와 역세권 개발 사업과 관련한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은 이미 기존의 해당 시, 군, 도시계획으로 반영되어 있다.

따라서 개발 사업에 대한 분석은 관련 철도건설 기본 계획을 살피는 것으로부터 출발 하면 된다.

 관련 법규를 잘 살펴야 한다.

우선해서 살펴봐야 하는 것이 바로 '수도권 정비법'이다.

여주지역은 전역이 수도권 정비법상의 '자연보정권역에 해당된다.

이어서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 해당 지자체의 도시관리계획을 살펴보는 일이다.

토지이용계획 확인서를 발급받아 각 항목별 규제 사항을 확인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토지확인서 상의 1번 도시 관리계획중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 부분을 유의해서 살펴 봐야 한다.

 개발호재의 시행가능성 여부와 시행시기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투자 리스크를 고려하면 발표가 확정되는 시점에서 투자해도 땅값이 오를 소지는 많기 때문이다.

정부가 대규모로 개발하는 지역을 주목해야 한다.

 눈여겨 봐야  하는 것이 바로 계발 계획의 축소 가능성이다.

혁신 도시가 특히 그런데, 그러한 조짐은 많은 지역에서 이미 나타나 있다.

눈여겨 봐야 하는  지역이 바로 행정복합도시와 그 주변 지역이다.

최근 경기활성화를 위해 행복도시 내 대부분의 지역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풀렸는데, 이에 따라 도시개발은 상당한 활기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역세권 투자는 땅 투자의 핵심 키워드의 영향력이 미치는 주변지역을 역세권이라고 한다.

 상권이 좋고 유동 인구가 많기 때문에 도로는 땅값 상승을 확실히 보장한다.

도로건설 예정지 주변 땅값은 단계적으로 크게 뛰어 오른다.

일단 도로망 신설 계획이 발표되면 인근 지역 땅값은 한차례 크게 뛰어오르고, 이어서 착공시점에서 또 한차례오르며, 개통 시점에서 마지막으로 다시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오르는 것도 지속적으로 오르는 것이 아니라 어떤 시점에 올랐다 다시 오른다는 것을 알았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자체 역점 사업추진 지역도 잘 봐야 한다.

 주의 깊게 봐야 할것이 바로 지자체 단체별 역점 개발계획이다.

다른 어떤 개발사업보다 먼저 확실하게 추정될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각각 개발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결 되어야 하는 규제완화의 내용과 방향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지자체별 역점 사업은 위의 두가지를 중심으로 파악하면 크게 무리없을 것이다.

개발제한 구역이 풀리는 지역을 주목해야 한다.

개발제한 구역에서 해제되는 곳은 인근 녹지지역과 비슷하게 땅값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고 이를 기준으로 보면 개발제한 구역 해제와 동시에 땅값은 약 3-4배 오른다고 보면 된다.  

이 책을 보면서 땅값이 그냥 오르는 것이 아니라 개발계확과 같이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도로나 전철도 중요하다는 것을 또 알게 되었다.

이 책으로 돈공부나 땅공부를 열심히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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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에는 왜 양심 없는 사람들이 많을까? - 고통과 상처 받은 사람들을 위한 정신건강의학적 처방
최환석 지음 / 태인문화사(기독태인문화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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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31. 22:25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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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없는 인간은 너무 많은 것 같다.

높은 직위에 오르는 것도 돈때문이고 문화니 예술이니 체육을 육성한다는 것도 전부 돈때문이었다는게 너무 충격적이다.

양심이 전혀 없고 격도 없는 사람들이 뭐가 되면 정말 큰 일이다.

난 저번에 가 읽고 있던 책을 도둑맞았다.

그래서 정말 속상했다.

도서관에서 지갑과 가방채로 도둑 맞은 적이 있다.

핸드폰이나 컴퓨터 해킹을 당해서 70만원을 잃어 버린 적이 있고 카페에서 내가 쓰지도 않은 글때문에 강퇴를 당한 적도 있다.

지금 시국을 보면 이런 일은 약과이기는 하지만 개인에게는 또 큰 일이다.

내가 보내지도 않은 메일때문에 오해를 받기도 했다.

내가 하지도 않은 얘기를 내가 했다고 뒤집은 쓴 적도 있다.

내가 쓴 글의 표현을 자기가 했다고 우기는 사람도 있다.

우리 아빠는 연대보증을 서서 빌라, 땅 , 시골집을 전부 날리셨다.

횡령 배임하는 총장에게 대항하다가 월급 하나도 못 받고 학교에서 쫓겨 나셔서 9년이 넘어가게 소송을 하고 계시다.

그 총장은 학교를 돈의 수단으로 삼아서 건물을 사고, 미국에 돈을 엄청 보냈다.

자신에게 돈을 가져 오는 사람들만 교수나 직원으로 쓴다.

 수십 명하고 소송을 해도 돈을 써서 법적인 처단을 받지 않는다.

김영란법이 생겨서 다행이다.

엄마도 집을 사시는데 집을 파는 사람이 이중, 삼중으로 계약을 해서 또 소송을 하고 집도 날라 갔다.

코람데오라고 하나님이 두 눈부릅뜨고 생생하게 쳐다 본다고 해서 교통법규 한 번 안 어기고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했지만 돌아 오는건 사기 치고 이용할려고 하는 사람들 천지이다.

바로 양심이 없는 사람들이 주변이나 가까이에 너무나 많다.

아무도 못 믿겠고 뉴스를 보면 공포 그 자체이고 배신에 배신이다.

사람들은 남의 불행이 자신의 행복이라고 하고 사람을 진정으로 대하기 보다는 이용의 수단으로 삼을려고만 한다.

나도 정직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100% 진실하기만 하는 건 아니다.

완전한 거짓말은 아니지만 약간 양념이 쳐진 하얀 거짓말같은 건 하는데 아는 얘가 자기는 태어나서 한 번도 거짓말을 안했다고 하는데 그게 거짓말같다.

주변에 양심없는 인간이 있으면 손해를 보고 나의 노트북에 있는 자료도 다 지운 경우도 있다.

난 돈도 없는데 나중에 돈이라도 생기면 더 큰 일 날 것 같고 범죄상황이 생길까봐 두렵다.

그런 모든 문제들은 양심없는 사람들때문인 것 같은데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미리 알고 대처를 할 수 있는 책이었다.

그런 사람들이 옆에 있으면 거지나 백수가 되는 것도 시간 문제이고 아니면 정말 인생도 송두리째 날아가 버릴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을 읽었다.

뼈져리게 보고 느끼고 책으로 이해를 더하고 싶었다.

시이코패스와 같이 감정을 못 느끼는 사람들이 후각이 떨어진다.

호주 맥쿼리대학 심리학자 메멧 마무트 리처드 스티븐슨은 사이코패스의 경향이 높게 평가된 사람일수록 무슨 냄새인지 알아맞히는 능력과 냄새가 나는 하나를 구분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한다.

사이코패스의 특징은 공감능력의 부재, 냉혹함을 가지고 있다.

냄새를 알아맞히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감정을 조절하는 전두엽기능, 안와전두피질의 기능저하를 예상한다.

안와전두피질은 공감화의 한 부분이면서 후각기능을 담당하는데, 사이코패스의 경우 양쪽 부위 모두 문제를 보일 수 있다.

아른들중에 권위적이고 지배적, 냉혹한 사람들에게 유독 향수 냄새가 심한 것을 알 수 있다.

누군가를 만났을 때 향수 냄새가 코를 찌르면 자동적으로 경계심을 느껴야 한다.

후각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일반인들도 비염이나 부비동염이거나 다치면 수술후유증으로 냄새를 못 맡을 수 있다.

향수를 안 뿌리는 사이코패스도 있다.

단선적인 판단은 항상 금물이다.

결론적으로 아직 잘 모르는 상태에서 냄새를 맡거나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면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

치매는 이간질을 할 수 없다.

경계성 인격장애는 공감제로이다.

타인에 대한 평가가 극과극이다.

매우 좋은 사람, 나쁜 사람으로만 나눈다.

그 평가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극찬을 마다하지 않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악인으로 전락하곤 한다.

자신의 기분도 극과 극을 향하는 경향이 있어 매우 변덕스럽다.

주위 사람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사람들을 분리시키는 것, 바로 인간질하는 특성이다.

이간질에는 반드시 거짓말이 뒤따른다.

공감제로의 첫번째 단서는 누군가를 만났을 때 상대를 지나치게 추켜세우거나 대단하게 본다.

혹은 다른 누군가를 지나치게 비하하거나 우리가 아는 것과 다르게 지나치게 우상화하면 조심해야 한다.

감정이 변덕스럽고 조절이 안되는 모습이 자주 보이거나 히스테리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거나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면 대화를 나눌 때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이해받지 못한다는 느낌은 매우 예민하게 작동하기 때문이다.

공감제로의 사람인지 테스트를 해보고 싶다면 당신이 만약 그런 입장이라면 기분이 어떨 것 같냐고 물어 본다.

상대방이 타인의 마음에 들어가 충분히 감정을 느낄 수 있는지 아니면 그런 척하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

우리 뇌에는 상대방의 속임수를 간파하기 위한 회 또한 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공감능력이란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다.

공감과 동감은 다른 것이다.

동감은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공감은 누군가의 마음에 들어가 그 사람의 마음을 같이 체험하는 상태에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에 들어 가 보는 것이다.

마음이론은 자신과 다른 사람 입장에 서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 그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다.

보통 만 4세가 되면 이 능력을 획득하기 시작한다.

복내측전전두엽이 사회적 기능과 사람다운 인격에 매우 중요하다.

영국의 과학저술가 매트리들리는 이타적 유전자에서 유전자는 이기적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이 이타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상호호혜주의라고 한다.

이타주의라고도 불리는 호혜주의는 네가 나를 도와주면 나도 너를 돕겠다는 전략이다.

이타적 전략은 각각 개인적인 단위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하지만 집단수준에서는 강력한 이점을 제공하여 집단의 생존을 유리하게 함으로써 진화과정에서 채택되었다고 주장한다.

적자생존이 개체만을 선택 단위로 삼는다면 이타주의적 행동이 나타날 수 없지만 선택 단위가 집단이라면 이기주의자들이 득실대는 집단보다는 서로 협동하고 도와주는 집단이 선택되어 생존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늘 개인이 아닌 집단을 이루면서 생존해 왔기 때문이다.

이는 완벽하게 설명이 될 수 없다.

공감능력제로는 유전자, 호르몬, 뇌의 영향이 있다.

공감제로의 특징들은 극단적 사고, 이간질, 이중적, 위선적인 모습등이 있다.

알코올 중독,난폭한 행동, 생명의 위협이 있을 때 스마트폰의 촬영을 해야 한다.

거짓말을 할 때는 더 과장되는 얼굴표정이나 손짓을 하게되고 뇌의 활성화가 이루어진다.

이 책은 거의 범죄심리학이나 프로파일러의 내용도 들어 있어서 인간의 심리를 깊이 이해하고 분석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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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지렛대로 공부 뇌를 움직여라 - 16만 명의 뇌 영상을 분석한 뇌 의학자가 알려주는 궁극의 육아법
다키 야스유키 지음, 박선영 옮김 / 레드스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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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3. 13:53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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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어떤 드라마에서 유치원때부터 엘리트교육이나 조기교육을 해야 한다고 난리를 하는 것을 봤다.

그런 걸 보면서도 그렇고 영재발굴단을 보니까 어린 애들이 학원을 11개를 다니는데 그게 부족하다고 1개를 더 다녀야 한다고 하는 것을 봤다.

영재발굴단을 보면 별의별 영재가 다 있었다.

수학영재 ,그림영재, 자동차영재, 발표영재, 언어영재, 암기영재, 과학영재, 문제집영재들을 보면서 정말 아이를 그렇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다.

아는 언니도 영재를 낳았는데 언니는 고등학교만 나오고 남편을 20년 넘게 고시공부를 시켰다.

그 오빠는 사법고시는 떨어지고 법무사를 합격했는데 지금은 억대로 벌고 요리도 잘하고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경상도사람인데도 사람들이 그 언니가 우주에서 가장 결혼을 잘했다고 한다.

언니는 늦게 대학을 간다고 하고 지금은 부동산시험을 공부하는데 아들이 영재라서 서울시내수학시험에서 2등을 하고 학교애들이 지나가는데 공부를 제일 잘하는 애라고 했다.

영재원에 합격을 해서 다니는데 아이큐도 170넘게 나와서 주변 사람들이 다 부러워한다.

아들이 공부를 그렇게 잘하고 영재니까 언니가 너무 행복해 하고 남편도 아들한테 엄청 신경을 쓰고 술도 끓고 일이 그렇게 많은데도 퇴근하면 바로 아들한테 요리를 해준다,,,같이 공부한다,,텔레비전도 없앤다,,여행을 어디를 간다고 계획을 세웠다.

정말 이상적인 남편같다.

아들이 영재니까 좋아서 그러는거란다.

영재발굴단의 강현이인가를 보니까 너무 감동적이고 너무 예뻤다.

정말 그런 아들을 낳고 싶다,,그렇게 아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들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것이가라는 정보가 주변에는 아예 없다.

영재아들을 둔 언니도 절대로 안 가르쳐 준다.

지금부터 육아법에 대한 책을 전부 읽고 싶다.

그래서 실천을 해보고 싶다.

영재이면 애가 험한 세상을 살기가 쉬워지고 행복지수도 높아 질 것 같다.

이 책은 차례만 봐도 육아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나도 결혼을 하면 언젠가는 아이의 엄마가 될 것이다.

아직은 공부하는 미혼이라 잘 모른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저자의 책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정말 모든 부모는 자식을 영재로 키우기를 원하지만 마음대로 되는 일은 아닌 것 같다.

 따로 가르치지 않아도 스스로 배우고 깨우치며 성장하는 아이들이 있다는게 맞는것 같다.

영재라는 아이들은 대개 공부도 잘하고 현명하고 창의력도 풍부하고 학교를 졸업한 뒤에 사회에 나가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서 활약하며 성공적인 삶을 살아간다.

부모라면 누구나 원하는 자신의 아이 모습이다.

정말정말 어떻게 하면 이런 아이로 키울 수 있는지 진심으로 궁금하다.

이 책에는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의 조건을 밝혀내고 있다.

최신 뇌 의학 연구하는 이들이  다섯살 꼬마부터 여든살 넘는 고령까지  그 동안 축적된 자료는 자그만치 16만건 이상이다.

특히 어린이의 MRI자료는 상당히 귀중해서 세계적으로 이만큼 충실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은 없을 정도다.

최근 연구에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현명한 아이로 키우는 최고의 비결은 한마디로 '호기심'이다.

아이는 누구나 호기심을 가지고 태어난다.

아이의 타고난 호기심을 제대로 키워주지 못하는 부모들이 많다.

호기심을 키우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요령을 잘 익히면 아이는 부모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휼륭하게 성장할 수 있다.

  뇌를 통해 밝혀진 효과적인 암기 과목 학습법과 뇌 성장과 유전의 관계를 살펴보면 뇌의 특성과 유전의 영향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입시전쟁과 성공적인 미래를 통해 자신의 아이의 앞날은 좀더 밝게 비추어 줄 수 있다.

꾸준히 성장하는 아이와 반짝하고 마는 아이가 있다.

부모들은 누구나 자기 아이는 최고로 만들고 싶어하고 천재인줄 착각한다.

어떤 아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스스로 성적이 오르는 아이도 있고 거꾸로 성적이 떨어지는 아이도 있다.

부모의 작은 관심이 큰변화를 만든다.

왜 똑같이 도감을 보았는데 성적이 오르는 아이와 그렇지 못하는 아이로 나뉘는 건지 모르겠다.

부모는 단지 아이의 호기심을 키우는 역활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것이다.

그런 아이가 도감에서 본 '가상지식'과 '실체체험'을 서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가 도감에서 본 전철에 흥미를 느끼면 함께 역까지 가서 직접 실물을 볼수 있게 해준다.

공원을 산책하다가 낯선 꽃을 보면 집으로 돌아와 아이와 함께 도감을 찾아본다.

이런 일상을 통해 아이의 머릿속에는 '가상지식'과 '실제체험'이 연결된다.

어른이라면 힘들게 외워야 할 지식을 아이는 스펀지 처럼 그대로 흡수한다.

이 놀라운 능력은 모든 아이가 특정 시기까지 가지고 있다.

그 동안 부모는 '가상과 실제를 연결시켜 아이에게 잠재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그런 부모의 아이가  곧바로   성적을 올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망원경을 통해서 토성을 관찰해 보니 책에서나 봤던 것이 실제로 눈앞에 나타난다.

토성에 띠가 있었는것도 상세하게 아이에게 보인다.

이로 인해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가 아이에게 생기는 것이다.

도감이 키우는 뇌의 '이런능력, 저런 능력'은 도감으로 시작하는 가정학습은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뇌의 활동은 책을 읽는 때는 뇌속의 '언어령'이라 불리는 측두엽(청각, 시각, 후각등의 정보처리)과 전두엽(기억력, 사고력등의 고등행동을 관장)이 활성화 된다.

거기에 실제체험이 더해지면 아이의 뇌는 더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동물을 좋아한는 아이가 고양이를 기른다고 하면 아이가 고양이를 쓰다듬을 때마다 촉각이 자극된다.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현실체험이 쌓여갈수록 아이의 머릿속은 궁금증으로 가득차게 된다.

 호기심이 풍부한 아이의 질문은 부모가 답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경우도 많다.

아이의 '잠제력은 다섯살까지 결정된다.

 늦어도 3-4세부터 접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우리의 '뇌구조' 에 있다.

성적이 좋은 아이의 뇌와 현명한 아이의 뇌가 '성적이 좋은 것과 현명한 것이 다르지 않나하고 생각할지 모른다.

뇌의 관점에서 보아도 공부 잘하는 아이가 곧 현명한 아이라고는 할수 없다.

하지만 전혀 관계가 없는것은 아니다.

호기심은 뇌에 가장 좋은 영양소다.

우리뇌는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시킬수 있는 힘이 있다.

이 힘을 가소설이라고 한다.

호기심을 가지고 무언가에 열중하는 아이는 자연스럽게 현명해지고 머리도 좋아진다.

 뇌는 육아 방식에 따라 뇌구조가 바뀐다.

 뇌의 평생 건강을 지키는 연구결과 뇌의 노화를 늦추는 데도 호기심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나이가 들면 뇌도 늙게 되고 이런 저런 기능이 쇠퇴한다.

치매에 걸리지 않는 뇌 만들기는 호기심을 키우면 된다는 것은

 뇌 과학 분야에서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치매는 생활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실제 2013년 영국의 의학전문지의 조사이래 첨으로 치매 환자의 비율이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생할습관 지도 덕분에 놀랍게도 영국의 치매환자 비율이 20-30%나 줄어든 것이다.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습관 지도중에는 운동이나 취미 활동이 포함되는데 그러한 활동이 고령자의 호기심 수준을 향상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현명한 아이로 키우는 세개의 비밀도구는 어릴적 선물은 '도감'이 최고이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도감'은 아이의 뇌를 자극해서 성장시킨다.

 그러므로 아이가 좋다, 싫다를 스스로 판단하기 전에 곁에 두고 친근해지도록 만들어야 한다.

도감에 무관심한 아이라면 다섯살이 넘은 아이도 폭 빠진다.

아이는 늘 부모의 모습을 지켜보기 때문에 '부모가 재미있게 보고 있는 도감'을 옆에서 훔쳐보기 시작할 것이다.

처음에는 그저 부모의 흉내를 낼 뿐인지도 모른다.

그럴 때는 슬쩍 도감에 나온 내용을 화제로 삼아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만약 유치원 등교 길에서 아이가 나뭇잎을 주워서 보여 주면 다음과 같이 물어본다.

이건 무슨 잎이지?

우리 나중에 집에가서 도감을 찾아볼까?

그러면 아이는'나뭇잎에도 종류가 있구나 도감을 보면 알수 있나?하고 흥미를 느끼게 된다. 

 생활속에서 '강(도감)의 정보'와 실제'(현실세계)의 체험'을 연결시키면 아이의 호기심은 무한대로 자랄 수 있다.

 부모와의 즐거운 추억이 아이를 자라게 한다.

아이는 대게 부모가 좋아하는 것을 같이 하기를 좋아하기 마련이다. 또 무엇이든 엄마와 아빠와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한다.

싫은데 무리해서 산과 들로 나가지 않아도 된다.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야에서 '가상과 실제의 연결'을 실천하면된다.

 연령별 학습 뇌의 발달 측면에서 보면  보통 아이들이 세살 정도가 되면 무언가 배우기 시작한다. 

3-4세 정확히 언어가 발달하는 시기와 일치한다.

 이때 악기를 배우면 언어영역에도 긍정적자극을 줄 수 있다.

음악은 어릴때 시작해야 한다.

물론 모든 과목도 언어 발달과 함께 일찍 시작하는게 좋다.

가장 좋은 것은 그 호기심이 지속되는 것이다.

자연스레 성적이 오르는 비밀은 특기 하나가 나머지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다.

즉 한가지라도 뛰어난 능력이 있으면 그외 다른 능력도 기본적인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다.

뇌의 범화라는 성질 덕분에 '한가지 잘하는것' 이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뇌 전체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얘기는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전부 적용이 될 것 같다.

우선은 아이가 잘하는 과목에서 철처히 실력을 키우는 편이 전체과목의 성적을 올리는 지름길이다.

노력하는 요령은 한분야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성공하면 아이는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를 깨우치게 된다.

아이들은 놀이나 취미를 통해 효과적으로 노력하는 법을 배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뇌는 사용하는 영역에 따라, 능력에 따라 발달하기 시작하는 시기가 다르다.

노력은 타고난 재능을 뛰어 넘는다.

뇌에는 가소성이라는 특징이 있다.

가소성이란 스스로를 변화사키는 능력이다.

어릴수록 뇌가 변화하고 성장하기 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끓임없이 배우면 뇌는 계속 성장한다.

영어교육은 빠를수록 좋다.

영어학습은 8-10세가 최선의 언어 발달의 장점을 맞이한다.

언어발달은 8-10세에 장점을 맞이한다.

이는 모국어의 발달과정을 보면 분명하다.

 언어 능력이 종합적으로 향상되는 8-10세는 외국어 습득에 있어서 일대 전환점이 된다.

오히려 언어 능력을 관장하는 뇌속 네트워크가 불안전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강제적인 영어학습은 아이에게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게된다.

성장기 아이가 느끼는 스트레스는 어른과는 달리 성장 자체를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뇌성장의 터닝포인트, 재능과 능력에 따라 성장하기 쉬운 시기가 명확하게 구별된다.

뇌 의학적인 측면에서 이유를 찾아 보면 아이의 재능이 자라기 쉬운 시기는 뇌속을 '뉴런'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도로가' 이 뉴런간의 연결 고리이다.

 '보다, 읽다, 듣다.' 같은 활동으로 얻은 정보나 '운동하다. 생각하다.느낀다, 기억한다,' 같은 활동은 뉴런의 상호연결을 통해 각각 뇌속의 도로가 건설되는 순서가 있다.

처음에는 무조건 도로를 많이 건설한다.

두 번째는 실제로 도로를 사용해 본다.

마지막에는 쓰지 않는 도로는 제거한다.

뇌속에 도로를 이렇게 지키며 살아야 한다.

몸도 마음도 뇌도 평생 건강을 만드는 '부모의 역할은 성장기 아이에게 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현명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역할이 뇌 의학적인 측면에서 아이의 성장을 보면 부모가 반드시 해야 할 역할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있다.

부모의 도움으로 길러진 '호기심'은 아이에게는 소중한 자산이다.

평생에 걸쳐 아이의 인생을 지켜줄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뇌의 유전은 일반적으로 70%정도가 유전으로 결정된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아이의 재능은 유전에 좌우된다고 생각해서 미리부터 포기한다.

뇌부위에 따라 유전의 영향은 서로 다르다.

학습과 기능, 사고, 사고방식과 관련된 부분일수록 유전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최후의 승자는 자신감이 있는 아이다.

부모자식이나 형제, 자매는 외모가 서로 닮듯이 뇌의 모양도 유사하다.

자라난 환경과 호기심에 따라 뇌는 다르게 변화한다.

형제, 자매의 경우 쳇째 아이 때는 신경질적일 정도로 세심하게 육아에 집중하던 엄마도 둘째, 셋째가 되면 요령있게 적당히 하는 경우가 많다.

 형제가 닮기는 했지만 서로 다른 뇌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차이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자라난 환경도 다른 형제는 '똑같이 키우려 했기 때문에' 오히려 능력에 차이가 생긴다고 할수 있다.

발달시기에 성별의 차이가 있듯 뇌의 특징도 여자와 남자아이는 차이가 난다. 

여성의 뇌는 언어를 담당하는 두정엽의 부피가 크다.

외동아이의 호기심 키우기는 요령만 알면 어렵지 않다.

아이의 호기심이 어디에 있는지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아이를 잘 관찰해야 한다.

형제, 자매가 있으면 호기심을 키울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면이 부족하면 뇌성장을 방해한다.

충분한 수면시간을 취하는 아이는 해마가 잘 성장한다.

해마는 기억을 관장하는 부위인데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늘 화내고 야단치는 부모 곁에서 자라는 아이는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물론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부모는 바로 잡아야 한다.

 하지만 훈육이 지나치면 뇌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아이에게 화내며 야단치기 전에 흥분을 가라앉혀야 한다.

이 책은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현명한 아이를 키우는습관들을 소개하고 있다.

부모가 아무리 애써도 이 습관들을 정착시키지 못할 수 있다.

해마가 일시적으로 위축 되어도 이후 제대로 수면을 취하고 운동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면 아이의 뇌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아이의 뇌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금의 나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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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 - 마음을 지배하는 공간의 비밀
콜린 엘러드 지음, 문희경 옮김, 정재승 감수 / 더퀘스트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 reading

2016.10.31. 22:22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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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과 심리, 뇌, 생물 공간이 전부 융합되어 있는 처음 보는 책이다.

정말 유니크하고 색다른 책이다.

전원주택이나 특이하고 멋진 집을 지은 사람들이 텔레비전에 소개될 때 신기하기도 하고 저렇게 살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고 건축이나 집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집이나 건축물은 그냥 잠만 자고 어떤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는데 그런 프로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나 심리가 있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었다.

사람이 공간을 만들고 공간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었다.

어떤 공간에 들어 가면 다양한 심리가 생기기는 한다.

욕망이나 힐링을 시켜 주는 공간은 따로 있었다.

범죄를 불러 일으키는 공간도 있다.

어둡고 아무도 없는 골목길 같은 것도 그렇고 공부가 잘되는 공간도 따로 있다.

집중할 수 있고 조용한 곳도 따로 있다.

신경건축학이라는 분야는 처음 들어 봤다.

건축이 인간의 행복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그 얘기에 공감이 간다.

아는 건축가는 스페인의 가우디라는 해골건물이나 지금도 짓고 있는 성당을 설계한 사람 딱 한 명이다.

이 책을 보니까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나 학자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또 알았다.

심리지리학도 있다고 하는데 듣도 보도 못한 분야이다.

신기하다.

유럽같은데는 옛날건물을 전부 보전하는데 그런 이유도 이 책에 나온다.

이 책에는 건축과 관련된 모든 이유들이 전부 다 나온다.

도시건축에 대한 얘기도 있고 센서나 우리를 지켜주는 건축지킴이같은 얘기도 있다.

프랑스는 아파트촌이 폐허가 됐다고 하는데  건축심리나 건축신경계 이런게 실패한 것 같다.

우리나라도 일반주택은 점점 사라지고 아파트촌이나 빌라촌이 많아지는데 그런 것도 융합된 모든 학문들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

건축학도 생소하지만 뇌신경학은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생소한 분야이다.

이 세상을 살면서 이렇게 처음 듣는 얘기들도 있구나를 느끼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은 책이다.

공간하면 부동산이나 집을 떠올리기 일수이지만 공간과 인간의 뇌와 심리 어느 하나 연결되지 않은 것이 없는 것 같다.

공간은 쉼을 얻고 투자 목적으로 변질이 되어 있지만 저자는 공간과 인류의 진화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도 잘 설명하고 있다.

인간은 어떤 공간에 들어 가면 심리적인 것이나 어떤 목적도 그 공간에 맞춰서 변화가 되거나 맞춰 진다.

텔레비전을 보면 전원주택을 멋있게 지은 집들을 소개를 많이 해준다.
그런 것들은 돈의 여유가 아주 많거나 연예인들에게나 해당되는 얘기이다.
공간에 대해서 과학적이거나 철학적, 심리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도 일종의 특권같다.
이 책은 그런 공간에 대한 지적인 특권과 충격을 누릴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어릴 때부터 남들과 다른 공간에 대한 경험을 한 것 같다.
저자는 건물에 사는 사람들이 언제,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언제 기분이 좋거나 나쁜지,,,언제 행복하고 슬픈지 언제 초조하거나 호기심을 느끼는지 알아 내기를 원한다.
저자는 건축과 심리의 양쪽 경계를 전부 전하기를 원한다.
백화점에 가면 소비에 집중을 하도록 시계가 없거나 창문이 없다.
바깥 세상과의 차단에서 밖으로 나가고자 하는 심리를 차단하는 것이다.
최초의 인류가 건축물을 지으려고 한 이유는 인간의 유한성을 인식한 데 대응하기 위해서이고 이런 원시 건축물은 죽음과의 원초적 투쟁의 표현이다.
인간의 삶 자체가 자연과 아니면 다른 종과 아니면 같은 종과의 투쟁의 역사이고 연속같다.
종교건물축들은 그런 죽음을 외면할 길을 찾는 모든 노력의 과정이다.
건축물을 짓는 것은 어떤 목적이 있는 것이다.
목적없는 시작은 없는 것 같다.
인간은 건축물을 지어서 지각을 바꾸고 사고와 감정에 영향을 끼치며 이런 식으로 인간 행동을 조직하고 권력을 행사하고 많은 경우에는 돈을 벌어 들인다.
베드로대성당같은 건축물은 우리의 지각 방식을 변화시키고 성스러운 우주와의 관계를 다시 평가하게 하고 내세를 약속해서 두려움을 누그러뜨리고 우리가 그 곳을 떠난 뒤에도 오랫동안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끼치도록 설계되었다.
교회라는 공간에 들어 가면 예배를 드리거나 기도를 하고 싶게 하고 도서관에 가면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그런 것들이 어떤 행동방식을 결정 짓게 계획된 거라는 인식은 이 책을 읽고 처음 알게 되었다.
그냥 도서관에 가면 공부해야 하나보다.
교회를 가면 그냥 예배를 드려야 하나보다라는 무사고, 무의지의 상태였던 것 같다.
인간의 경험은 건축환경에 의해 섬세하고 예술적으로 영향을 받고 인간과학, 사회학, 심리학, 인지과학, 신경과학의 기본 원리와 설계가 적용된 세계에 영향을 준다.
장소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을 계획적으로 수용해서 행동을 유도하는 사업에 헤택을 제공한다.
신경경제학은, 이런 분야도 처음 들은 것 같다.
신경경제학에서는 인간의 행동이 논리적 원칙을 따르지만  인간이 행동을 결정하는 과정을 이해하려면 생물학적 사고장치로서의 독특한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
생물학적 사고장치는 자연선택의 원리에 따라 생존하면서도 순수한 논리를 따르기보다 번식 가능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성향에 좌우되는 존재라는 것이다.
신경경제학을 시장에 적용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이지만 조금 있으면 이론과 실제의 간극이 좁혀질 것이다.
공간에 관해서는  심리지리학도 중요한데 장소가 감정에 영향을 주고 감정이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연결고리가 된다는 것은 절대로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그래도 난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듣는 새로운 개념같다.
생각과 감정이 깊은 차원에서 얽혀 있는 현상을 새롭게 발견함으로써 장소가 우리의 행동과 존재를 변화시키는 정도를 그동안 과소평가를 했다고 한다.
새로운 신경과학에서는 우리의 본성과 우리를 둘러싼 구조와 기술의 관계가 더 가까워진 것을 보여 주지는 못한다.
거울뉴런을 통해서 타인의 행동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섬세한 능력뿐 아니라 넓게는 마음이 환경과 연결되는 방식까지 이해할 수 있다.
뇌와 마음 세포는 전부 연결되었기 때문이다.
뇌영상연구에서 감정이 드러난 타인의 표정을 볼 때 활성화되는 뇌영역은 자기가 직접 표정을 지을 때 활성화되는 뇌 영역과 일치한다.
공간을 가로질러 타인이 느끼는 감정에 공감하려면 그 사람이 감정을 드러내는 행동을 모방해야 한다.
감정 표현의 필수 뇌 영역을 다친 사람은 타인의 표정에서 감정을 읽는 것도 힘들다.
거울뉴런계는 몸의 경계를 뚫고 나가 타인이나 다른 유형의 대상과 폭넓게 만난다.
뇌에는 신체 외벽과 시야에 들어오는 사람이나 사물 사이의 장벽을 뛰어 넘게 해주는 효과적이고 가소성 높은 기제가 존재한다.
이런 기제를 통해 연필부터 터치스크린까지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얼굴표정과 같은 신체 상태를 드러내는 것이 타인과 감정을 나누는데 중요한 수단이 된다.
사회심리학에서는 자세가 기분뿐만아니라 몸속에서 일어나는 화학작용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파워포즈라고 슈퍼히어로의 자세를 모방하니까 면접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그런 자세를 모방한지 2분만에 테스토론수치가 올라가고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솔수치가 줄어 들었다.
우리가 어떻게 움직이고 어떤 자세를 취하는지가 우리의 생각과 기분 행동과 반드시 연결된다.
자세를 바르게 하거나 당당하게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마트폰을 볼 때 등을 똑바로 펴고 앉아서 커다란 노트북이나 태블릿 화면을 볼 때보다는 지배적인 성향이 줄어 든다.
따뜻한 음료를 손에 들고 있으면 더 친근하고 다정해진다.
흔들리는 의자에 앉아 있으면 현재의 배우자와 연인과의 관계가 안정적이지 못하다.
예전에는 우리가 행복하면 웃는다고 했지만 지금은 웃어서 행복해지기도 한다고 한다.
타인을 관찰하든 실험자에게 지시를 받든 감정상태를 드러내는 동작을 모방하면 직접 그 감정을 경험하는 동시에 생리작용과 화학작용, 호르몬상태에도 광범위하게 변화가 일어난다.
설계에 의해서든 우연에 의해서든 건축물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따라하면서 생기는 감정과 비슷하게 우리를 행동하고 느끼게 만들어 준다.
벽은 사회적 관습과 문화적 규준을 강화하거나 새로 만든다.
벽을 세워서 공간의 기하학적 구조와 형태만 고려해서 건축 환경의 설계가 주는 심리적 효과를 거의 다 설명할 수 있다.
지금은 건축공간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 목수가 세운 벽은 중요한 측면에서 구시대의 유물이 된다.
전화와 라디오, 텔레비전 같은 통신기술이 출현하면서 인류는 서로  보지 않고 원거리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이렇게 발전을 해서 몸에 착용하는 컴퓨터장치의 최신판이자 우리가 날마다 장소와 맺는 관계에 가장 강력하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눈에 착용하는 장치이다.
광자가 바로 망막에 맺혀 이미지와 가상 이미지가 조합이 일어나서 같은 물리적인 공간에 있어도 각자 전혀 다른 풍경을 보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 책은 공간속의 자연, 사랑의 장소, 욕망의 장소, 불안한 장소, 경외의 장소, 기계속의 세계, 세계속의 기계로 나누어서 인간의 공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최신 기술들에 대해서도 흥미있게 설명을 하고 있다.
사랑의 장소라고 분리되는 집은 가족의 일상을 담는 조용한 벽이 아니라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집이 우리의 사랑에 보답해서 우리가 집과 사랑에 빠지는 것이 미래의 반응형 주택 설계의 전망이다.
건물에도 감각이 있어서 사방의 벽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적응하는 식으로 반응할 수 있다.
난방과 에어콘을 제어하는 온도조절장치도 반응장치이다.
온도조절장치는 단순한 형태의 욕구를 나타내는 정보를 입력 받아 피드백 루프라는 것을 통해서 욕구를 충족시키도록 작용하는 복잡한 기계장치를 가동시킨다.
집에는 화재와 침입자 감지 장치부터 조명과 오락용 미디어 시스템까지 단순한 제어장치는 많지만 분산되고 인간의 통제에 의존하는 시스템이라서 인간의 욕구를 계속 반영한다.
 노스하우스는 바깥 날씨뿐 아니라 실내 환경과 거주자의 위치와 움직임, 활동에도 반응하는 감지장치를 가능하게도 한다.
이런 장치가 있으면 집과 소통하는 느낌을 받을 것 같다.
디자인 허브는 태양을 따라 회전하는 수천 개의 광택나는 원반으로 이루어져서 건물의 에너지 비용도 줄이고 광전지배열을 이용해서 발전소 역할을 한다.
이런 건물들이 평상시에도 많이 보면 좋을텐데 깊은 연구를 한 경우에만 있는게 조금 안타깝다.
현대적 감지장치와 자재를 활용해 친환경 주거공간을 제공하기는 하지만 가정용 보일러 온도조절장치의 단순한 피드백 시스템에서 발전한 형태이다.
이런 건물은 거주자의 특정정보를 알기는 하지만 거주자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상태까지는 알지 못한다.
요즘 집에 있는 게임기에도  이용자의 심박수와 스트레스 수준, 얼굴표정과 안구운동, 호흡수와 뇌파를 측정하는 간단한 센서가 붙어 있다.
앞으로보면 거주자의 생리적, 정신적 상태를 이런 센서가 장착된 건물이 보편화될 날이 멀지 않았다.
이런 얘기들을 읽으면 정말 신기하고 새롭게 듣는 얘기들이다.
세상이 얼마나 발전됐는지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 것 같다.
내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세상이 발전한 것 같다.
미래의 주택은 거주자가 집에 들오면 거주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박수 한 번으로 집의 벽이 사라지거나 공간을 넓힐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집이 영화나 에니메이션처럼 움직일 수 있다는게 아직은 상상이 안간다.
침실 천장에 바깥 날씨를 표시하고 욕실거실에 뉴스를 표시하며 거실 벽면에 근처 공원이 보이는 전망창을 표시할 수 있는 초박형 디스플레이 장치를 구할 미래가 다가 온다고 한다.
우리의 감정도 캐치를 해서 집이 디스플레이를 하는 것이다.
기분이 나쁘면 집자체가 조도를 낮추고 해 질 녘 바닷가의 철썩이는 파도를 보여 주면서 거주자의 마음을 달래준다.
이런 건 집자체가 아니라 집에 장착되어 있는 어떤 로봇같은 것 같다.
만약 영감이 필요하다면 집이 조명을 환히 밝히고 분주한 도시 광장에서 바삐 오가는 사람들의 활기찬 장면을 보여 주고 커피를 타준다.
건물이 집안에 사는 사람과 교감을 하고 나름의 성격과 정신을 가지고 생명체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난 이 책을 읽기전에는 그런 건 생각을 해본적도 없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상상을 계속하게 돼서 이 책은 미래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게 한다.
창의력이 필요한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완전히 새로운 사고를 할 수 있다.
이런 집이 있다면 아픈 사람에게는 정말 유익할 것 같다.
거주자가 언제 우울해질지 체크를 해서 대화를 해주거나 병원이나 친구들에게 알려 준다.
이런 집이 있으면 위험한 상황을 잘 피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집은 정교한 인식 시스템이 있는 것이다.
이렇게 정교한 시스템이라고해도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해킹을 당해서 인공지능 컴퓨터 인터페이스는가 실수를 하거나 명령을 잘못 해석하거나 범죄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런 기술은 생명을 다루거나 중요한 것일수록 항상 수반되는 것이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기억력감퇴나 길찾기 능력이 손상되었다고 한다.
집도 마찬가지로 특정 유형의 현실에 노출되는 것에 무감각하게 만들 수 있다.
어떤 기술이든지 처음에 나올 때와 현실에서 균열을 일으키고 자유를 주기는 하지만 다른 무언가를 포기해야 하는 것은 있다.
주거공간의 새로운 설계와 기술의 발전은 집의 정의를 고민해야 한다.
독일의 비평가이자 철학자 빌터 벤야민은 [기술 복제 시대의 예술작품]이라는 에세이에서 예술품을 정교하게 대량 복제할려면 진짜라는 말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야 하고 기술과 사회연결망이 발전하면서 사생활과 자율성, 권위와 같은 개념도 고민을 해야 한다.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났을 때 그 상황에 휩쓸려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냥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니라 토론하고 논의하고 열린 마음으로 실험하는 등 희망을 품고 낙관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그 동안 봤던 책들중에 가장 천재적인 책같다.
내가 아는 분야, 모르는 분야를 전부 융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책이다.
사랑의 장소뿐만 아니라 지루한 장소도 있다는 것을 읽다보면 그 동안 전혀 알지 못했던 이론과 실례를 들어 줘서 바로 설득을 당하고 만다.
왜냐하면 거기에 맞는 반박을 할 수 있는 지식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부터는 건물이나 장소, 심리, 배경 그 모든 것들이 그냥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유와 근거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 같다.
요근래 읽었던 책중에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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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10분 틈새공부법 - EBS 선정 「최고의 영어 교사」가 알려 주는 ‘1등급 영어 공부’ 비법
우은정 지음 / 글담출판 / 2016년 10월
평점 :
품절


영어 10분 틈새 공부법 reading

2016.10.31. 22:23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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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항상 뭔가를 할려고 하면 기본이 영어 같다.

물론 실전영어도 중요하겠지만 사실 제일 중요한게 영어점수이다.

난 토익이나 외국어자격증을 따는데 공부법의 도움을 받고 싶다.

추상적인 영어공부법이 아니라 실질적인 정말 점수가 올라가고 입학이나 취직에 도움이 되는 영어공부를 하고 싶다.

매일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별 성과가 없는 것 같고 지치기도 하고 재미가 없다.

나의 공부법의 뭔가 재정비가 필요한 것 같다.

공부를 하는데 속도도 빨리빨리 나갔으면 좋겠는데 질질 늘어지는 느낌도 나고 해서 자극이나 어떤 다른 공부에 활기를 주는 방법을 알고 싶다.

지겨움이나 반복을 이겨내야지 어떤 경지에 오르는 것 같은데 아직 그런 수준이 안돼서 답답하다.

영어 듣기가 아직 완벽하지 않은데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었다.

영어는 정말 단어를 모르면 그냥 끝장이다.

독해는 다독으로 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는 의문이 풀어졌다.

한 과목을 오래 공부하지 말고 시간을 끓고 하라고 하는데 그게 망각곡선때문에 그렇다고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

영어 듣기를 배경음악처럼 들으라고 한다.

영어 듣기는 반복이라고 해서 그렇다.

문제 푸는 법도 나오는데 모든 공부의 결정판은 문제풀기이다.

문제를 잘 풀어야지 모든게 결정이 되고 합격되는 것 같다.

짧게짧게 단어를 조금씩 외우고 문제풀이보다 중요한 건 오답풀이이다.

이 공부법은 모든 과목에 전부 적용이 될 것 같다.

다른 과목을 공부하다가 영어 단어를 외우라는 건 정말 해봐야겠다.

영어를 안하면 꿈을 이룰 수도 없고 아무것도 못하는 입장이니까 정말 이 책으로 도움을 받고 싶어서 읽었다.

단어는 매일 3개씩 외우고 듣기는 책상위에서 하는게 아니라 이동시간이나 항시 계속 들어서 익숙해져야 한다.

자기 수준보다 조금 어려운 파일로 듣기를 추천한다.

처음에는 잘 안 들려도 반복해서 듣다보면 어느 순간 들리고 어느 순간 내용을 이해하고 자기도 모르게 음성을 따라 중얼거리게 된다.

전혀 들리지 않으면 듣기 대본을 읽으면서 들어야 한다.

대본에 있는 단어들이 어떻게 발음되는지를 알면 듣기 실력이 더 빨리 는다.

문제집 한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해서 듣는 것이 좋다.

어느정도 실력이 궤도에 오르면 모의고사형식 듣기를 하면된다.

자주 나오는 어휘와 구문을 외운다.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듣는 것만으로도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다.

영어단어들을 눈으로 알고 있는 것과 귀로 듣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자주 듣고 익숙해져야 한다.

듣기 문제집은 4번정도 반복하면 된다.

처음에는 책을 읽으면서 소리도 함께 듣는다.

책을 읽지 않고 소리만 듣는다.

들리는대로 따라서 읽는다.

난 이 책을 토익공부하는데 적용을 할려고 한다.

수능뿐만 아니라 영어공부는 평생 우리를 따라다니고 서열이나 인생 진로를 결정하는 자격증같은게 된다.

난 듣기를 정복하고 싶어서 이 책을 열심히 읽었다.

상대방의 말을 글로 적어 이해할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들을 수 있다.

해석할 수 없는 문장을 듣는다고 해서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성우가  읽는 속도에 따라 책을 읽어 내려 가야 한다.

글과 그림을 보지 않고 소리로만 내용을 들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그 소리에 맞춰 발음을 따라한다.

듣기공부의 최고의 수단은 반복이다.

어떤 방법을 선택해도 틈틈이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어법은 수학처럼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할 줄 알고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

어법 한 문제만 집중해서 푼다.

동안 문제를 풀고 왜 틀렸는지 어떤 개념과 관련된 문제인지 살펴 본다.

거꾸로 요법이라고 문제 풀이를 통해서 개념을 복습한다.

문제풀이에 능숙하지 않으면 이 방법을 통해서 개념을 확실히 짚고 간다.

공부는 독서실에 가서 해야 한다.

나같은 경우도 책읽는 것을 좋아해서 공부보다는 책을 읽는 것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도서관이나 책이 있는 곳은 가면 안되고 공부만 할 수 있는 곳에 가야 한다.

공부의 목적은 배운 것을 자기화하는 것이다.

뮨제를 푼다고 실력이 느는 것이 아니다.

문제를 푸는 것만큼 틀린 문제를 살펴 보는 것도 중요하다.

모의고사 1회 전체를 오답풀이하는 것은 무리이다.

독해는 짧게 끓어서 공부해야 한다.

30분 동안 수학문제 5개 풀기, 10분 동안 비문학지문 1개 풀기, 영어 독해는 모의고사 1회를 나눠서 풀어야 한다.

예를 들면 15분내에 독해 문제 10개만 풀어야 한다.

문제 수를 정하고 목표시간을 정하고 정해진 시간안에 문제를 푼다.

오답풀이를 통해 왜 그 문제를 틀렸는지 알아야 한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파악해야 한다.

채점후에 틀린 문제, 몰라서 표시한 문제들만 모아 따로 푸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후에 모르는 단어들의 뜻을 찾아 본 후 다시 해석해 보고 그래도 모르면 답을 보면 된다.

영어뿐만 아니라 문제를  끓어 푸는 방법을 적용한다.

오답풀이에 집중해야 한다.

영어을 잘하고 싶으면 꾸준히 영작을 해야 한다.

영작을 하다보면 자신이 틀리는 부분이 있다.

긴 문단이 아니라 짧은 영어 문장을 써보면 된다.

일기를 영어로 쓰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된다.

영어사이트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공부계획표를 짤 때 1시간 오래 길게 공부하지 말고 짬짬이, 틈틈이 여러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

어휘력을 급상승시키는 방법은 단어장을 하나 정해서 달달 외우면 된다.

책을 보면 말하기추천 사이트가 있는데 도움을 받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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