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희 박사의 여자 마음 상담소 - 마음이 건강한 엄마, 행복한 가족을 위한
문은희 지음 / 정한책방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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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의 마음을 알고 싶다.

평생 엄마랑 같이 살면서도 엄마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엄마라는 존재는 아직 돼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 것 같다.

엄마는 아빠의 사업실패로 부산, 전라도, 서울, 춘천을 다 다니면서 살고 기도와 신앙으로 사셨다.

외모를 치장하지도 않고 가방같은 것도 하나도 없고 옷도 제대로 없으면서 우리 공부 시킨다고 외식도 거의 안하고 사셨다.

나도 옷을 전부 만들어 주시고 대학이나 대학원을 장학금으로 다닌다고 만학도가 되시고 장학금을 못 받으면 학교를 휴학해야 하셨다.

내가 병에 걸렸을 때 엄마는 70군데가 넘는 병원을 다니고 40가지가 넘는 약초를 전국에서 구해서 만들어 주셨다.

10년이 거의 다되서 병이 낫기는 했지만 엄마가 아니었으면 못했을 것 같다.

항상 건강식이나 맛있는 걸 만들어 주시고 건강에 대한 책도 40권도 넘게 읽으면서 나의 병을 고칠려고 노력하셨는데 내 주변의 형제나 다른 가족들은를 포기했다.

엄마만 포기를 안하고 미친듯이 병에 대해서 알아 보셨다.

엄마는 공부, 일, 집안일을 같이 병행하고 나의 병치레를 하다가 몇 번이나 쓰러지셨다.

7년이 넘어가니까 엄마도 지치기는 하셨다.

긴 병에 효자없고 장사가 없다고 하면서 엄마랑 싸우기도 좀 했다.

엄마도 예쁜 옷을 보니까 좋아하시고 명품백도 좋아하고 외식도 하면 좋아하고 여행도 다니시면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

나이가 들어도 여자라서 피부나 외모가 젊어 보이고 예쁘고 싶어 한다는 것도 알았다.

외모보다 인격이나 내면의 깊은 세계를 더 잘 가꿔야 하는 것도 맞지만 보이는 세계도 신경을 쓴다는 걸 알았다.

엄마는 시를 쓰시고 책을 읽는 걸 좋아하시는데 강의하는데나 일하는데서 나이가 많아서 잘리셨다.

그래서 나에게 잘리는 일이 없는 전문직을 하라고 하시나보다.

엄마는 아들이 없는 딸만 5명인 경상도집안에서 자라서 여성차별이나 샌드위치딸이라서 위 아래로 압박을 많이 받으신것 같다.

가끔 여성남성 차별 발언을 하실 때도 있지만 남동생과 나를 평등하게 키우기는 하셨다.

엄마의 심리가 어떤지 그걸 제일 잘 알아 주는 미래가 엄마가 될 딸들 같다.

엄마들의 고민이 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었다.

 ​   상담받으러 오는 모든 사람들은 모두가 자신만이  어려움에 취하고 있는줄 알고 위로 받고 싶어한다.

 엄마께서 가정폭력 상담소를 잠깐 운영할 때 상담사로 일을 해보기는 했다.

그런데 왜 그리도 여자들은 억울한 일이 많은지 저자의 글 내용처럼 모두가 비밀을 지켜달라고 했다.

왜 세상에서 자신의 억울함을 밖으로 털어 놓지 못하는 것인지  마음이 아팠다.

상담은 모두 비밀이다.

저자의 상담소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상담사선생님은 들어주고 위로해 주지만 않고 지적하시는분' 이라는 인식이 있다.

당연히 지적받고 싶지 않은 마음이었을 테니까 주저 하는것이 당연하다.

저자는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니 내담자를 자주 볼 수 없었다.

그런 처지라 상담을 원하는 사람 누구나 매주 만나 정기적으로 상담할 수 없어서 위로하고 추스르고 스스로 터득하기를 마냥 기다릴 수 없어서 생긴 일이라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해야 했다. 자신의 문제를 제대로 알려는 자세가 처음부터 갖추어져 상담실을 찾는 이는 별로 없으니 그런 평판은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한다.

 물론 자기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안다면 구태여 상담소를 찾지 않아도 된다.

그럼에도  상담실을 찾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간절한 사람들이 상담을 받고 겪는 과정을 보면 대체로 두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상담자의 상담 방식의 문제이기보다,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습관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바깥의 변화만을 요구하는 마음이라, 스스로 바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상담실을 떠나게 된다.

자기처지를 '선생님이 바꿔 주세요'라고 요구하고 상담이 전혀 효과 없다고 생각 하곤 한다.

남편과 아이들에게 사랑받게 해달라고 하거나 시댁과 편안한 관계가 되기를 바라면서 자신은 그냥 그대로 남아 있기를 고집한다.

나는 미혼이라 이런 경험이 없지만 사람은 자신이 먼저 바뀌어야 하는게 맞는 얘기같다.

 상담은 남편과 아이들, 시댁 식구들을 상담하는게 아니라고 누누이 말해도 다른 사람이 바뀌기를 기대하고 있으니 효험이 없다.

또 다른 유형은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 태도를 갖춘 사람들은 상담에 잘 반응한다.

 이 사람들은 이제까지 '혼자' 생각에 멈추어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하면서 문제를 풀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해온 것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할 기회를 삼는다.

상담 받으러 오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이 평범한 가정에서 잘자라 공부를 잘했고, 좋은 사람과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건강하다고 생각 하는데 왜 우울하고 기운을 차릴 수 없었는지 풀리지 않아 아파하는 사람도 있다.

여러가지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고, 수도 하는 곳도 찾아다니면서 애를 많이 써 보기도 하고

가르침을 받아 반짝 효과를 보기도 했지만 문제가 되는 근본 뿌리는 나아지지 않아 도루묵이 되어 힘들어 하는 중인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상담실에서 평범한 가정에서 잘 자랐다는 신화를 깰 만큼 눈을 뜨는 경험을 하면서 변하기 시작한다.

남아 선호사상이 뿌리 깊은 가정의 딸로 태어나 어떤 눈길을 받고 자랐는지 깨닫고, 먹고 살기 바쁜 부모님과 같이 있으면서 그들의 안중에도 없이 자라왔음도 알게 된다.

 상담자는 내담자의 손을 놓지 않는다는 확신만을 심어줄 뿐, 모두 알아서 간단히 처방하고 처리 해주지 않는다.

상담자가 바꾸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아픈 과정을 피하지 않고 스스로 바꾸어야 한다.

우리 엄마는 우리 남매에게는 절대로 차별은 없으셨다.

 오직 능력위주로 키우는 편이시다.

물론 능력이 떨어지면 상처를 받을 수 있다.

여자는 아이 낳는 기계도 아니고 남편의 시녀도 아니다.

 자신이 당당한 전문직을 가지고 살아 가고 아내 역할과 엄마 역할을 하는게 옳다고 하신다.

엄마도 아들 없고 딸만 있는 가정에서 자라서 남아 선호사상에 지배받지 않고 진취적이라서 언니들의 미움과 부모님의 걱정을 받으셨다고 한다.

   동화의 마지막 말같이 '공주는 왕자를 만나 그 뒤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결말을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죽는 날까지 삶의 문제를 풀어가는 건강한 마음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되어야 한다.

왕자를 만난다고 무조건 행복한 것이 아니다.

그런 믿음이 있어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를 품는 마음을 가진다이 세상을 살 만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엄마를 보고 할 말을 왜 참느냐고 하면 엄마는 자신이  모자라서 참는게 아니라 그래야만 조용히 살 수 있고 자신이 품는 것이라고 하신다.

자격지심에 움추리고 사는 여자들이나 상담소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나름의 문제 의식을 가지고 찾아 온다.

그런데 그 문제에 대한 판단이 실제로 맞지 않은 경우가 태반이라고 한다.

 일부러 거짓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속고 속이고 있으니 거짓말이긴 하다.

그런 거짓말은 많은 경우 자격지심에서 나온다.

자신을 지나치게 비하하고 움츠리고 변명에 급급해진다.

자기보다 휼륭하다고 여기는 '중요한 사람' (부모, 남편, 전문인)의 의견이나 판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주눅 들어 있는 경우가 그렇다.

자기가 못났다고 여기는 것은 다른 사람의 잘못이라고 의식하지 못한채 덮어 씌우며 사는 경우도 그렇다.

 자격지심이 그만큼 고통의 문제임을 보여 주는 것이다.

집안 사정이 있고 어머니가 바쁘셔서 어려서 부터 어른의 보살핌을 남들처럼 받지 못한 사람의 경우가 그렇기도 하다.

 아예 부모가 일찍 세상을 뜨신 경우도 비슷한 자격지심을 가진다.

따스한 이웃이 있어 이해하고 돌봐 주었다면 문제가 깊어지지 않았겠지만  여성들은그렇지 않았던 사람들이 더 많다.

어머니 없는 아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잔인한 사람들을 겪어던 사람들도 자격지심이 강하다.

그러면서 언제나 피해자가 되어 살고 다른 사람과 관계 맺기가 어렵다.

왜냐하면 자격지심의 조건이 하나에서 멈추지 않고 자꾸 불어나기 때문이다.

나이가 먹으면 다양한 사람을 만나지만, 목에 가시처럼 자격지심의 조건에서 놓여 나지 못한 채 다른 사람과 만나 벌어지는 일을 있는 그대로 소화할 수 없게 된다.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고 사랑 받는다는 것을 상담실에서 느끼면서 시간을 두고 차츰 같이 살아가면서  자격지심 때문에 소모하던 꽈베기 마음이 풀리고 얼굴에 화색이 돌게 된다.

비비 꼬는데 소모하던 에너지가 확 풀려 삶으로 들어가면서 더 열심히 활발하게 살게 된다.

사람들을 보면서 싸늘하게 비꼬던 버릇도 사라지고 순수한 마음으로 박수를 보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기쁘게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자격지심은 백해 무익한 것인데 왜 그리 꼭 부둥켜 안고 놓지 않으려 하는지 모르겠다.

여성들 대부분이 자신의 문제 보다 식구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한다.

 시댁 식구, 남편, 아이들의 문제라고 한다.

자기가 우울증에 걸려서 왔다는 사람들까지도 다른 사람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그런데 상담과정에서 자신의 문제를 제대로 볼 줄 알게 되고 그문제를 해결 하는 힘이 자기에게 있다는 것을 체험하기 시작하면 다른사람 보는 눈이나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게 된다.

자신의 미래와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고 비관하여 희망을 잃게 되고 무기력해지는 것이 바로 우울증이다. 

하지만 상담을 하다가 보면 그런 안목이 바뀌고 적극적이고 낙관적으로 보고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 바로 치유이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내담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모른다.

 세상에서 숨쉬고 사는 모든 인간들은 다 그렇다.

어떤 여성은 딸로 크면서 어머니 입속의 혀같이 입맛을 맞추고 기분을 함께 나누며 살아왔고 결혼하면서 늘 어머니의 힘이 되어 드렸다고 믿었다.

그런데  어머니가 아들을 위해 온마음을 쏟고 이제까지 아들 뒷바라지에 쓰려던 것임을 알게되고  얼마간의 재산도 모두 아들에게 물려주던 것을 알았을때 배신감에 몸 떨었다고 한다.

이글을 보면서 나는 우리 엄마께서 나에게 많은 기대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를 시키고 병이 나면 잠도 못 주무시고 응급실과 많은 병원을 찾아다니는 것이 생각나기도 한다.

 그래도 때로는 엄마가 아들에게 더 신경 쓰나하고 불만을 토로할 때도 있다.

하지만 우리 엄마는 완전 평등을 부르짓기는 하시는데 아직은 모르겠다.

재산분배때 드러 날 것 같다.

정말로 평등인지 말이다.

우리나라 어머니들은 스스로 희생을 강조하며 살아왔다.

많은 소설, 시 노래가 어머니의 희생을 아름답게 표현한다.

그런데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필요한 역할을 잘하려 하지 않는사실과 연관이 있다.

함께 살면서 서로 협력하고 살아야 하는 것을 생각지 않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바깥에서 돈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안 일도 바깥일 만큼 중요함을 깨달아야 한다.

 결혼을 해서 살때 서로가 상처를 받지 않아야 한다.

그러면서 자신을 자유롭게 고집에서 풀어야 한다.

자기가 원하는 방식을 고집하기 보다는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

상담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상담전과 상담소를 찾을 때와 상담후는 표정이 달라진다고 한다.

아무리 물질이 풍족해도 그것에 매달리게 양육된 사람들은 물질의 문제에 고착되어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산다. 

이 세상에 태어나 자라고 삶을 꾸려가면 누구나 크고 작은 문제와 마추치고 그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

부모의 능력이 뛰어나서 최적의 환경을 아이에게 마련해 주어도 역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부모라고 해도 자기 아이의 특성을 완벽하게 인식하지 못하니까 아이가 문제에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할지 모른다.

아무리 잘 자란 사람도 다른 사람의 도움이 전혀 없이 살수 있는 사람은 전혀 없다.

상담실 안에서 혼자이기를 거부하고 함께 하기를 솔선하게 된다.

결국은 상담의 효과의 표가 난다.

몸이 마음을 담고 있고 마음과 몸이 서로 떨어져서 살 수 없다.

여자 마음 상담소책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많은 문제 해결의 열쇠가 들어 있어  좋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서 남편, 아이,시댁들의 이야기는 잘 모르지만 언젠가 나도 결혼을 하면 남편, 아이, 시댁을 만날 것이다. 서로 조건부로 도우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하는 사람, 동감하는 사람, 서로 사랑하고 용납하고 인정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 책속의 니들처럼 억울해하고 상처 입고 혼자 가슴 답답해 하는 여자들이 이 책을 통해서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나도 숨죽이고 사는 여자가 아니라 사회에 공헌 하고 소리를 낼 수 있는 여자가 되고 싶다.

그렇게 하는 것이  행복한 여자의 삶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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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착각 세상을 꿰뚫는 50가지 이론 5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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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그냥 의식의 흐름처럼 뇌나 몸의 세포에서 이런 저런 형상이나 의미가 쭉 계속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이런 얘기는 혁신적이고 처음 들은 것 같다.

심리학은 심리,,,마음의 작용과 의식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심리학에 대한 이론은 정말 많다.

생각의 이론이 있다는 얘기가 신선하다.

이 책을 쓰신 교수님이 유명한 것 같은데 나는 잘 모르지만 꼭 알고 싶은 이론들이다.

생각과 뇌의 작용이 착각을 잘한다고 하는데 이 책에 나오는 이론들을 알면 그 착각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읽었다.

생각의 작용과 몸의 작용과 의식의 작용, 뇌의 작용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니까 뒤죽박죽 나는 정리가 잘 안된다.

그릿이라는 책을 얼핏 보기는 했는데 이 책을 보니까 그릿이 어렴풋이 뭔지 알겠다.

아이의 머리보다는 끈기를 칭찬해야 한다.

끝까지 해낼려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생각에는 진실과 정답도 있지만 착각과 오류도 있다고 하는데 그것을 걸러 내는 작업을 하는게 이 책의 존재 이유 같다.

내 생각은 무조건 옳다는 것도 잘 못이고 생각의 법칙으로 그런 오류를 바로 잡아 가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너다운 행동을 하라는 것도 잘 못이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얘기는 폭력적이라는 것도 왜 그런지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멀티태스킹이 사기라고 그러고 커피를 마시고 팁을 어떻게 주는 건지도 궁금해서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평상시에 궁금했지만 이유를 모르는 것들의 과학적인 근거와 이론들이 가득하다.

커피를 마실 때 50%에 가까운 팁을 주는 이유는 초기화효과때문이다.

기업이 어떤 프로그램을 원래부터 설정을 해 놓으면 사람들은 바꾸기 귀찮아서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다.

얼마전에 멍때리는 대회에서 초등학생이 1등을 했는데 그것이 진정한 멍때리기인지 아니면 학원을 6개나 다녀서 피곤해서 멍때리기를 잘 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증명이 가능한 것이 문제를 풀지 못하고 잠이 들었다가 깨면 답을 찾는 경우가 있다.

멍때릴 때도 뇌는 집중모도로 있기 때문에 사회적 인지나 어떤 역할을 해내는 것이다.

이 책을 보면 재미있는 주제가 너무 많다.

평상시에 그냥 생각없이 넘어가는 문제들도 생각의 이론으로 설명을 해줘서 더 근거나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스카이대학의 과잠을 입는 이유는 사회정체성이라는 이유가 있다.

일류대와 요즘에는 일류고등학교까지 합쳐서 과잠을 만든다고 한다.

자신을 어떤 단체에 끼워 넣어서 그 단체와 일치시키고 충성을 하게 한다.

만약 스카이대학이 아니라 별로 안 좋은 대학의 과잠을 입으면 비웃움거리도 된다.

과잠은 권력와 자신을 과시하는 상징이 되어 있는 것이다.

항상 미국의 CEO들이 일반 근로자와 연봉이 500배 차이가 나는 이유가 너무나 궁금했었는데

그들은 희소하고 그들에게 엄청난 연봉을 주면 더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며 그 밑의 직원들은 그런 것을 보고 더 열심히 일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말 이것이 이유가 되는 건지 잘 모르겠다.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불균형, 불합리한 것 같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삼성임원도 1년 연봉을 거의 120억을 받는다고 한다.

노력한다고 해도 이렇게 되는게 쉬운지 잘 모르겠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더 열심히 일을 한다는게 말이 되는지 모르겠다.

그릿이라는 이론이 미국에서부터 나왔는데 책도 요즘 붐인 것 같다.

그릿은 지능이나 머리가 아니라 인내, 끈기가 성공의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한다.

아이들이 공부를 할 때 결과나 성적을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모습을 칭찬해야 한다고 한다.

아이러니하게 웃긴 건 저자는 포기할 때기할 줄 아는 것도 미덕이라고 한다.

하지만 포기를 하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사람들이 점쟁이나 사이비교주에게 잘 넘어가는데 그런 이유를 잘 몰랐다.

지금 우리 나라도 그런 비슷한 일때문에 발칵 뒤집혔다.

그들이 잘 넘어가는 이유는 콜드리딩때문이다.

자신들에게 애매모호하게 상황이나 미래 상태들을 얘기해서 얼추 맞추는 것처럼 하고 이해해주고 잘 들어 주는 화법때문이다.

인간사는 거의 비슷하고 애로사항이 없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냥 때려 맞추면 다들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음이 약하거나 힘든 사람들이 있으면 접근해서 얘기를 하고 나중에는 몸과 마음, 재산까지도 좌지우지 하는 것이다.

나라까지도,,,

사람들은 만들어낸 이야기일 뿐인 소설에 빠져드는 이유가

마음이론때문이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히스토리에 공감을 하고 예언을 할 줄 아는 능력이 5살때부터 생기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마음이론뿐만 아니라 역지사지, 역지감지까지 잘 느껴야지 공감이 되는 사회이다

한국을 퍼지 사고력의 천국이라고 하는 이유는 퍼지가 융합, 통합, 접목, 애매모호함, 대충, 거시기라는 의식과 관계가 깊다.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 에릭 슈밋이 왜 1955년생인지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어떤 능력이 선천적으로 받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도 너무 잘 생기거나 너무 못 생긴 연예인들보고 도대체 그 해에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거냐고 하는데 그건 그런 능력들을 하늘에서부터 받아서라는 생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완전히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는 전문적이고 과학적이고 일리가 있는 얘기들이 많다.

그 동안 궁금했던 일들에 대한 이유를 들어서 궁금증들이 많이 풀렸던 것 같다.

저자는 위트와 주제의 끝부분에는 그 문제점에 대한 질문을 우리들에게 던져서 더 생각하게 만들고 앞에서 했던 얘기들을 100% 믿지 말라는 암시를 준다.

어떤 지식이든지 항상 바뀔 수 있다는 사고의 전환을 가르쳐 주는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은 슬픔이나 분노를 잘 극복하는지 그런 생각이론도 있다.

그것은 탄력성, 회복탄력성, 심리적 건강성, 절대회복력, 탄력성이라고 한다.

회복탄력성을 지닌 사람은 고갱이 나무같다.

나뭇가지는 휘어져 변형되더라도 힘없이 부러지는 일없이 금세 다시 제 모습을 찾아 계속 성장한다.

유전자와 환경은 회복탄력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회복탄력성은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 나가는 힘, 자신의 장점과 능력에 대한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와 확신, 의사소통과 문제해결의 능력, 감정에 대한 이해와 조절 능력, 회복탄력성을 마음의 근육, 창조적인 자신감이라고도 한다.

회복탄력성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도 잘 요청할 줄 알아야 한다.

회복탄력성이 강하면 스트레스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요소가 된다.

실패에 대한 패자부활전이 수용되는 사회와 정책이 있어야 할 것 같다.

한국사회는 비교중독증이 심하다.

이웃효과때문이다.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 비교를 해서 자신의 위치나 우월성을 알아 볼려고 한다.

이런 비교의식을 좋은 일에 사용해도 될 것 같다.

기부같은 걸 공개로 해서 잘 내는 사람과 비교하게 돼고 자기도 기부를 하고 싶어 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은 전문적이기 하지만 주제가 너무 무겁지 않고 평상시에 알고 싶었던 근거를 이론적으로 가르쳐 줘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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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광야 - 광야 여정에서 이끄시는 하나님의 메시지
김병삼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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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이 지금 광야에 있는 상태라서 광야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는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그 광야가 이제는 끝났으면 좋겠는데 정말 오래 걸린다.

고난의 광야에서 만나는 하나님은 신비롭고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 난 침묵의 매정한 나를 돌아 보지 않는 하나님이 느껴질때가 많다.

그러면 죽고 싶을 정도의 감정이 생긴다.

우리를 부르시는 곳이 광야라고 하는데 하나님이 나를 크게 부르시고 하나님의 냄새까지 맡을 수 있는 정도로 하나님과 딱 붙어서 사는 정도가 됐으면 좋겠다.

이 책은 광야를 어떻게 걸어가고 광야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지 힌트를 준다.

난 하나님만 바라보고 바리새인을 능가할 정도로 말씀을 지키면서 살았는데 나에게 돌아 오는 것은 병과 성공궤도에서의 이탈,, 일반적인 삶과는 거리가 먼,,,,평균보다 못한 삶,,,물론 하나님을 믿는 것이 성공이나 복을 불러 오는 것은 아니지만 왜 나에게 고난을 허락하셨는지 답을 듣고 싶었다.

항상 하나님의 답을 들었다고 생각했지만 지나면 또 더 큰 고난과 더 어려운 답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이런 책을 읽지 않을 수 없다.

에게 가장 위로를 주는 것이 성경과 이런 신앙서적이다.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다.

생생했던 하나님의 음성을 다시 듣고 연인처럼 사랑스러웠던 하나님이 더 사랑스러웠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읽었다.

옛날에 성경을 읽을 때 욥의 고난은 나와 상관없어,,이스라엘백성은 얼마나 자아가 강하면 광야에서 40년이나 훈련을 받고 썩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나의 일이 될 줄은 몰랐다.

그래서 무척 당황스럽다.

모세는 광야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했던 것을 봤다고 하는데 나도 그렇게 보고 싶다.

환난과 고난은 축복이라는 게 위로가 된다.

하나님은 밤부터 일하신다고 하는데 그 단어를 들으니까 심적으로는 위로가 된다.

관점을 바꿔서 어떻게가 아니라 하나님은 왜 나에게 라고 질문을 바꾸면 문제는 하나님께 넘어간다.

나도 이렇게 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하나님께 쓰임받는 인생이 되어야 할 것 같다.

광야는 사전적 용어로  개간되지 않은 황량한 벌판을 말한다.
그러나 성경에서의 광야는 주로 위대한 주의 종들이 (선지자나 지도자)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나 혹은 연단을 받은 장소로 언급된다(출3;1~4 왕상19;4, 마3;1등이다)
광야에서 모세는 40년을 고생하였다.   
텅 비고 아득히 넓은 들.  
내가 생각하는 광야는 피하고 싶고 부정적이고 어둡고 우울한 곳이다.
그런데 광야에서 만나는 하나님은 위에서 말했듯이 생생하고 십비롭다고 한다.
그런 광야는 사실 진짜 인생과 비슷하다.
광야같은 우리의 인생이 어떻게 위대하신 하나님을 붙둘고 믿음으로 광야를 갈 수 있는지 이 책에서 답을 얻을 거라는 기대를 걸고 계속 읽었다.
내 인생이 광야같지만 위대한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면서 광야에서의 삶을 잘 견디고 싶다.
하나님과 함께 한다면 광야도 괜찮고 고난도 괜찮을 것이다.
고난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의 고통을 보시고 들으시고 기억하시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의 습성은 고난을 받지 않으면 그 땅에 머물면서 정착할려고 한다.
이스라엘백성은 고센의 풍요와 안락속에서 하나님을 잃어 버리고 애굽의 신을 섬기다 세상의 백성처럼 죽을 수 있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눈물을 보시고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두려워말라는 명령을 하신다.
두려워하면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두려움은 우리를 떨게 하고 하나님을 기대하지 못하게 한다.
우리가 두려움 가운데 가만히 서서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보기 시작할 때 하나님은 일하기 시작하신다.
우리의 두려움이 기대로 변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 난다.
성경은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365번 한다.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두려운 일이 많이 있겠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매일매일 두려워하지 말라고 365번의 말씀을 주신 것이다.
두려움이 찾아 올때 두려움을 대하는 태도가 두려움으로  떨 것인가 아니면 두려움 가운데서 가만히 서서 여호와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볼 것이냐이다.
공포가 노크해서 믿음이 나가서 봤더니 아무것도 없다는 얘기가 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조용히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께서 행하신다.
우리가 공포심 가운데 허우적거릴 때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기 때문에 누구도 우리를 도와 줄 방법이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무서울 때는 너희는 잠잠히 서서 내가 너희를 위해 행하는 일을 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가만히 서서라는 얘기는 바람에 흔들리지 말고,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 어떤 두려움에도 흔들리지 말고 너희는 가만히 서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라는 것이다.
그것이 얼마나 힘들고 버거운 일인지, 밤새도록 바람을 맞이하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른다.
그런데 이렇게 견디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역사는 그냥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견디는 시간을 통해서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 날 때 그것이 믿음의 흔적이 된다.
이스라엘 백성은 끓임없이 불평한다.
기적을 보고 믿는 사람은 또 다른 기적이 일어 날때까지 불평한다.
기적은 잠시 열광하게만 한다.
어려움에 하나님은 풍족함을 주시고 병을 고치신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며 잠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
그러나 결과만 바라보고 믿는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정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기적을 보고 믿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다.
기적을 봐도 하나님과 동행할 수 없다.
기적을 보았던 사람이 가나안땅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끝까지 하나님과 동행했던 사람이 가나안땅에 들어 간다.
헨리나우웬은 춤추시는 하나님이라는 책에서
"나는 내 일에 늘 방해물이 끓이지 않는다고 항상 불평했습니다.
그러나 그 방해물이 바로 내 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지요,,"
이스라엘이 당한 방해물이 있다.
홍해도, 애굽병거도, 배고픔도, 고기가 먹고 싶은 것도, 목마름도 모두가 걸림돌이 아니라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이 모든 것을 하나씩 해결하면 해결되는 기쁨이 있고 가나안이 보인다.
내가 할 일이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앞에 두고 있을 때 다른 누구도 홍해를 대신해서 건널 수 없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서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의 발로 홍해를 건너야 했다.
무척 버겁고 힘든 일이 었을 것이다.
그런데 홍해를 건넜는대도 역시 그들은 피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그 길은 지나야 만 그들은 가나안땅에 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무거운 짐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과 함께 있느냐는 것이다.
하나님은 건너게 하시고 그 짐을 이기게 하신 하나님과 함께 끝까지 그 길을 가느냐의 문제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홍해를 피하는 방법이 아니라
홍해를 건너는 방법이다.
너무 힘들고 버거운 것을  하나님은 감당해야 하고 절대 혼자 감당하게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광야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데 가나안땅으로 나아가야 한다.
나의 삶이 너무 힘들고 광야의 생활같아서 절망적이고 우울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광야는 축복의 자리이고 하나님과 함께라면 참을 수 있고 견딜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으로 큐티를 하고 셰어링을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순이나 교회모임에서도 쓰면 좋을 것 같다.
나는 매일 이 책으로 큐티를 했는데 위로와 격려를 받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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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부터 젊어지는 그린스무디 건강법 - 잎채소와 과일의 효능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레시피 75가지
나카자토 소노코, 야마구치 쵸코 지음, 피플번역 옮김, 쿠보 아키라 감수 / YBK퍼블리싱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이런 책은 처음 봤다.

건강을 잃어 보고 찾는 과정까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약 차가 많았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안 좋은 습관은 과식 폭식을 하고 야식을 하는  것이다.

그러고 나면 붓고 얼굴이나 몸에도 뭐가 계속 났다.

팔 다리도 저리고 어깨, 눈같은데는 계속 통증이 있다.

몸에 독소가 쌓여서 그런 것 같다.

그린 스무디를 먹으면 피부미용 효과, 변비 해소, 다이어트 효과, 부종 해소, 안티에이징, 심신 안정 효과 가 있다고 하는데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지금 몸상태가 계속 과식을 많이 하고 편의점음식이나 빵 커피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피부 상태도 너무 안 좋고 몸 곳곳에 여드름 같은게 나있다.

등에 등드름도 심하다.

그린 스무디를 먹으면 피부상태도 좋아지고 붓기도 빠지고 다이어트도 된다고 하니까 평생 책대로 해봐야 할 것 같다.

그린 스무디가 75가지 과일이나 야채를 몸상태나 병에 맞춰서 먹는 것 같은데 어떻게 먹는 건지 궁금해서 이 책을 봤다.

물대신 마시면 된다고 하니까 커피나 음료수가 생각날 때나 군것질을 하고 싶으면 대신 마시면 될 것 같다.

내가 걸린 병은 평생 못 고친다고 친구가 저주의 병이라고 해서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75군데 병원과 오만 한약, 40가지차를 먹고 거의 다 나았다.

요즘 산미나리차나 우엉차, 양파차, 보이차, 녹차, 겨우살이차, 화고차를 마시고는 있는데 배만 더 고프고 차가 그렇게 맛이 없어서 더 커피를 찾게 된다.

화장실을 자주 가니까 더 먹고 더 마시게 되고 달달한 걸 먹고 싶은데 이런 차는 그런게 전혀 해결이 안 된다.

어떤 차는 거부감이 드는 맛이 나기도 하는데 과일이면 맛도 좋을 것 같다.

커피중독이라서 피부가 거칠어졌는데 피부미용이랑 어깨걸림, 피곤이란 관계된 그린 스무디를 제일 만들어 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레시피가 75가지라고 하니까 전부 해보고 제일 맛있고 맞는 걸 정해서 해 먹으면 일상도 재미있고 미각도 즐거울 것 같다.

​요즘 사람들은 건강하고 싶어하고 오래 살고 싶어 한다.

그리고 살도 찌기를 싫어 한다.

남, 여 누구나 피부도 깨끗하기를 원하고 암에도 안걸리기를 원한다.

 피로도 안 쌓이지를 원하고 수면도 충분히 자기를 원한다.

 스무디는 야채나 과일을 어떤 것을 선택하는지도 참 중요하다. 어떤 것은 건강을 위해서 그냥 먹는다.

어떤 과일은 삶아야 하고 어떤 과일은 그냥 엄거야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기때문이다.

우리 엄마는 건강 지킴이 역활을 하는데 아침마다 스무디를 만들어 주신다.

 엄마는 고지혈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부터는 식이요법을 철저히 하신다.

고지혈 약을 먹으면 이상은 없지만, 식이요법과 운동을 하셔야 한다.

 지금은 약물 복용 때문에 정상이다.

하지만 엄마는 약 복용 하는 것을 아주 싫어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식이요법이나 민간요법을 공부하신다.

스무디도 그런 요법이라서 엄마는 아침마다 스무디를 만드신다.

요즘에는  혈관에 좋은 비트를 사서 저녁에 익혀 두었다가 요구르트와 우유를 넣고 믹서기로 갈아 먹는다.

요즘에 모든 사람들이  살기가 옛날보다 좋아지고 발달했기 때문에 운동과 함께 먹는 것에 많이 신경을 쓰고 산다.

 그린 스무디는 그런 시대적인 요청에 부응하는 것 같다.

  전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 스무디의 그 이유는 단순히 맛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건강, 미용에 미치는 그린 스무디의 효능과 이를 효과적으로 마시는 방법에 대해, 일본 안티에이징 연구의 일인자인 의학박사 쿠보 아키라 선생님은 의학적으로 검증된 건강음료 그린 스무디는 잎 채소와 과일 두가지 재료를 모두 사용하여 만들어 진다고 했다.

채소나, 광리 어느 한쪽도 빠지지 않고, 두 가지 성분 모두 섭취해야만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는 많이 나와 있다.

 그런데 때론 건강에 좋다고 엄마께서 해주시는 그린 스무디가 너무 맛이 없는 것도 있다.

 건강엔 아주 괜찮다고 하는 케일은 처음에는 먹기가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고, 과일도 마찬가지이다.

  신이 준 열매라는 아로니아는 정말 생과일로는 먹을 수가 없는가 하면 어쩌다가는 변비가 올수도 있는 과일이다.

떫은 맛이 강하기 때문이다.

우리 집에서는 비트도 맛은 별로지만 사과와  늙은 호박을 식품건조기에 말려 살짝 볶아서 가루를 내어 우유와 요구르트를 섞어서 갈아먹으니까 빛깔도 너무 예쁘고 맛도 괜찮은 것 같다.

그린스무디는 의학분야에서 증명된 연구내용을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효능이 뛰어난 건강음료이다.

채소와 과일을 같이 섭취하는 것과 따로 섭취하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연구 내용은 없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채소 1일 섭취 목표량은 350그램 또는 450그램 정도이다.

사실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의외로 달성하기 어렵다.

채소는 의식적으로 섭취하려고 하면 또 과일을 깜빡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도 채소와 과일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그린 스무디는 매우 유용하다.

그것을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은 좀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그린스무디를 마시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그린 스무디로 식사를 한다면 노화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신체의 장기가 본래 가지고 있는 기능이 저하가 되는것을 '에이징' 이라 한다.

안티에이징이란 사람에 따라 다르게 천천히 가게 하는 것이다.

에이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는 산화가 있다.

 산화는 활성산소로 인해 상해를 입는 것이다.

우리 몸은 식사로 섭취한 것을 직접 에너지원으로 삼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섭취한 당질, 지질을 APT라는 물질로 변화시켜, 이를 주 에너지원으로 삼는다.

그 다음은 당화가 있다.

당화는 에너지원이 되지 못한 여분의 당분이 단백질에 붙어 노화를 촉진하는 물질이 되는 것이다.

몸의 모든 기관은 단백질로 만들어져 있다. 

 당화가 일어나면 몸속 기관의 노화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이 외에 자외선이나 유전자의 영향도 있다.

노화 속도를 늦추는 것이 바로 안티에이징이다.

 중요한 것은 장수하며, 오래 살거나 얼마나 사는가 하는 시간의 양적 문제 뿐만 아니라 어떻게 사는가 하는 질적인 문제에도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인생의 빛나는 순간을 늘리는 것도 안티에이징의 목적이라고 할수 있다.

예를 들어 젊은 나이에 불치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을 하면 투병 생활을 하면서도 인생을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생기 있게 살고 있다면 설사 젊은 나이에 죽었다고 할 지라도 살아있는 동안은 안티에이징에 성공한 인생이라고 할수 있다.

채소와 과일의 풍부한 황산화 물질은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산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에는 몇가지 종류가 있고 모두 불안정한 구조를 하고 있다.

이 불안정한 구조를 안정화시키는 물질을 총칭해서 항산화 물질이라고 한다.

그러나 항산화 물질이라는 것은 단독으로 많이 섭취한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비타민 E는활성산소를 안정화 시킨후 그 자체가 산화물질이 되어버린다.

또 이것은 재생하려면 비타민 C가 필요하다.

 이런 면에서 볼때 다양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비타민C가  있는 그린스무디는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건강음료이다.

그린스무디와 신체활동의 관계는 안티에이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안티에이징에는 식사, 신체활동, 멘탈, 그리고 환경이 중요한 열쇠가 된다.

식사만으로 부족하고 운동만으로도 부족하다.

 식사에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만 운동은 하지 않는다거나 운동은 열심히 하지만 식사는 불규칙적인 사람들이 많이 있다. 본인은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몸속에서는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클로로필성분은 노화를 자신이 직접 느낄수 있을 것이다.

자각 증상만으로는 체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의 절반 '정도' 밖에 알 수 없다.

나머지 검사를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2년마다 국가에서 실시하는 검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건강 수명 장비로 노화상태를 체크하게 된 이유이다.

이를 통해 항산화 물질의 양도 알 수 있다.

그린스무디가 안티에이징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것이 그린스무디는 마그네슘과 칼륨이 풍부하고 포화 지방산이 적어 건강 식품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린스무디를 꾸준히 마시면 건강한 삶, 안티에이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책에 몸의 상태에 따라서 어떻게 만들어 먹는지 잘 나와 있어서 책대로 따라 하면 건강과 미용 2마리 토끼를 다 잡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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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고 싶다 - 가슴 설레는 연애에서 아름다운 결혼까지
매트 챈들러.제러드 윌슨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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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고 싶다 reading

2016.10.15. 00:57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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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때가 되면 하고 싶기는 하는데 아직도 아무것도 모르겠다.

배우자기도는 23년을 했는데 배우자가는 커녕 연애도 한 번을 못했다.

난 성경말씀대로 살고 하나님께 하나님 한 분만 사랑하듯이 남자도 한 사람만 사랑하겠다고 하나님이 순결하고 정결한 것을 좋아하시니까 혼전순결을 지키겠다고 서원을 했다.

그런데 이제는 친구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기도는 그만하라고 나를 보면 시험에 든다고 한다.

나를 보면 믿음이 떨어진다고도 한다.

연애나 사랑, 결혼에 대한 책을 80권정도 읽었다.

난  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아무 노력을 안하는 것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책이라도 읽어야지 답답한 마음을 달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세상에서는 적극적이고 대시도 잘하는 사람이 남자나 여자를 만나기는 하지만 난 하나님이 이끄시는대로, 인도하시는대로, 음성을 듣는대로 하나님이 먼저 움직이시고 따르고 싶었는데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아무도 안 주실지는 몰랐다.

기도를 열심히하고 성경을 열심히 보고 성경대로 하면 하나님이 순적이 보내주실지 알았는데 사람들이나 신앙이 좋다는 엄마한테까지도 비웃음을 받고 있다.

언제 만나는거냐 다른 친구들 딸은 다 결혼했다고 그런 얘기를 듣고 있다.

하나님만 믿고 가는 인생은 하나님이 책임져 주셔야 하는 게 아닌지 정말 모르겠다.

그래도 계속 기도를 하고 있으니까 이 책에서 어떤 메세지를 받을 수 있을 거고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하고 읽었다.

하나님께 무언가를 달라고 할 때는 하나님께 쓰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고 기도를 해야 한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기도제목을 정립할 계획이다.

요즘은 7포 세대라는 얘기까지 나와서 결혼뿐만 아니라 연애에도 절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도 이런 책을 읽으면서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는 것 같다.

그리스도인은 몸과 마음, 영혼이 모두 하나남의 것이기 때문에 유혹의 장소, 순결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을 피해야 한다.

솔로몬도 그런 요소들을 피했다.

인간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연약하다.

요즘 세상은 개방적이기 때문에 혼전순결이 어떻고 하면 바보취급을 받기는 하지만

하나님이 보신다는 코람데오라는 생각으로 벼텨야 하는 것 같다.

결혼에 관한 책이 15,100권이고 연애에 관한 책은 27,000권이고 끌림에 관한 책은 12,000권이고 성에 관한 책은 190,000권 이상이다.

이런 주제의 책이 이렇게도 많은데 또 다른 책들이 필요한 거 보면 그동안 있는 책들이 결혼에 대한 어떤 의문을 해결해 주지 못하는 것 같다.

나도 연애 결혼 사랑에 대한 책들을 80권도 넘게 읽은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답을 얻지도, 결말도 얻지 못해서 계속 읽는 것 같다.

저자는 하나님뜻대로 하지 못한 점이 있어서 오히려 하나님뜻을 지켜야 한다고 한다.

우리가 어떤 죄를 저질러도 하나님의 은혜가 그 죄를 덮고도 남으니 그 분에게서 도망치지 말고 오히려 그 분께 달려 가야 한다.

이 책으로 큐티를 해도 될 만큼 영성이 깊은 책같다.

주님은 우리  미래의 성공하거나 잘 된 모습이 아니라 상하고 깨지고 헝클러진 현재 모습을 그대로 사랑하신다.

이런 얘기들은 나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나의 어떤 모습도 사랑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하게 하고 나를 살게 해주는 것 같다.

살고 싶어지고 정말 잘 살고 싶어진다.

남자는 커 갈수록 여성에게 끌리게 된다.

그런 끌림이 있는 시기가 각성의 시기라고 한다.

각성의 날에는 외모변화가 온다.

끌림은 모호한 것이다.

하나님의 설계는 육체적인 매력이외에 뭔가가 느껴지고 이성에게 끌린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남녀관계는 육체적으로만 끌리는 관계는 아니지만 육체적 끌림도 중요한 요소인 것은 사실이다.

여자의 체형이나 머리모양, 옷차림, 남자의 눈빛, 체격에 아름다움을 느낀다.

제 눈에 안경이라고  이성들은 제 각각으로 끌리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의성이나 예술감각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얘기해준다.

하나님은 아름다움을 1차원적으로만 보시지 않는다.

아름다움 자체가 끌림의 속성을 내포하고 있지만 성경에 따르면 아름다움에는 기만적인 속성도 있다.

반하는 것은 좋지만 탐하는 것은 좋지 않다.

성경은 단순히 외모만 보지 말고 마음이 아름다운지 누누이 강조한다.

아름다움이 허무하다는 것은 피상적으로 흐를 수 있다.

다시말해 껍데기에만 집착할 수 있다.

아름다움이 기만적이라는 것은 우리를 현혹시켜 껍데기 아래의 어두운 현실을 보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아름다움의 유혹에 넘어가 죄에 빠질 수 있다.

그것은 영적으로 기만적인 사람일수록 육체적으로 더 매력적인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뭐가 진정한 것인지 알게 해준다.

외적인 것이 아니라 중심을 보게 하는 것이다.

언부언이 뭔지도 알게 되었는데 반복과는 또 다른 것이다.

인간은 육체적 매력에 혹해 어리석은 길에 빠지기가 너무 쉽다.

육체적 아름다움 더 깊은 차원의 아름다움을 볼 줄 알아야 한다.

부부사이에서는 아이를 낳아 몸매가 망가지고 얼굴에 주름이 가득해져도,

심지어 병마와 고생으로 외모가 엉망이 되어도 변하지 않는 끌림을 늘 유지하려고 애써야 한다.

부부사이가 진정으로 영혼의 아우러짐을 넘어서야 한다.

아우러지다는

여럿이 조화되어 한 덩어리나 한 판을 이루게 되다는 뜻이다.

우리는  육체적인 아름다움이 축복인 동시에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저자의 교회에 20대 중반 젊은 돈 많고 잘생긴 남자가  나왔다.

그는 자주 가는 클럽에서 마땅한 결혼 상대를 찾지 못해서 저자의 교회에 왔다고 한다.

요즘 그런 경향이 정말 많다.

교회에서 배우자를 찾거나 사업을 하기 위해서 오는 사람들이 많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이용하기 위해서 교회를 오는 것이다.

저자는 교회는 헌팅장소가 아니라고 쏘아 주었다.

솔로몬은 잘생기기만 한 것이 아니라 훌륭한 인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여자들의 마음을 갖고 장난치는 바람둥이가 아니다.

육체적인 매력만 보지 말고 언제나 인격을 봐야 한다.

외적 아름다움도 좋지만 우리는 그 표면을 지나 사람의 영혼 속에 무엇이 있는지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

상대방의 됨됨이를 볼 줄 알아야 한다.

인격의 가장 확실한 척도중 하나는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어떤 행동을 하느냐이다.

이 책을 읽고 인격이 아무도 보지 않을 때의 모습이다.

정말 중요한 사실을 알아 것 같다.

사귈 때는 외모에만 넋이 나가 있지 말고 인격을 잘 확인해야 한다.

아름다운 표면아래에 빛나는 인격을 봐야 한다.

흉측한 인격을 고칠 성형수술은 존재하지 않는다.

육체적 끌림만으로 진정한 관계를 맺을 수 없다.

육체적 끌림만으로 이루어진 관계는 피상적이거나 이기적이며 율법적인 관계가 되기 쉬우며 결국 오래 가지 못한다.

상대방이 인격자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그 사람의 평판이다.

평판은 인격의 그림자이다.

끌릴 때 섣불리 다가가서는 안된다.

헌신하는 사람인지 살펴 봐야 한다.

헌신적인 관계는 단순히 육체적인 관계보다 더 깊은 차원의 기쁨을 낳는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스럽지 못한 모습을 다 보셨다.

그 분은 우리 마음속에 그득한 타락과 반역을 다 보시고도 몸을 돌리지 않고 오히려 더 가까이 다가 오셨다.

그 분은 우리를 향한 열렬한 사랑으로 이 죄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어 주셨다.

거룩한 신랑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흠없는 신부로 영원히 확정지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위험과 고난이 가득한 이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 갈 수 있다.

요즘처럼 외모, 돈, 스펙을 중요시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은 내면을 중요시하라고 하신다.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을 보면서 하나님뜻안에서, 계획됨안에서, 나의 반쪽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나기 너무 힘들어서 더 소중하고 귀중하게 생각할 것 같다.

특히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람이라면 더 그럴 것 같다.

그리고 어디서 누구를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가르쳐 준다기 보다는 중요한 기준중에 가장 중요한 것을 가르쳐 주는 것 같다.

이 책으로 큐티를 하면서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지 마음과 기준의 중심을 잘 잡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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