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인생의 판을 뒤집는 아들러의 가르침
기시미 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살림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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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그렇고 성공도 마음이 굉장히 많이 좌우하는 것 같다.

아들러는 프로이트, 융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3대심리학자이다.

생각과 관점만 바꿔도 역전의 인생을 살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나의 힘든 인생이 역전이 일어 났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냥 지금의 상태로 산다는 것은 살아 있는 지옥을 경험하는 것 같다.

아들러도 접하긴 했던 것 같은데 그를 가까이 깊은 접한것은 이 책이 처음이었다.

아들러에 대해서는 얼핏 들은 것 같다.

융, 프로이드와 같이 활동했던 사람이고 유대인이라고 한다.

프로이트이는 모든 것을 무의식과 성과 연과시키지만 아들러는 열등감과 연결을 시켜서 심리적인 것을 설명한다.

프로이트는 심리학을 연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가족을 전부 산속에 12년 넘게 격리를 시켰다고 하는데 연구성과가 좋았는지는 몰라도 비인간적인 것 같다.

아들러는 프로이트의 제자라는 것을 거부하고 자신을 동등하게 인정해 주기를 바란다.

아들러는 전쟁에 나가서 인간이 개개인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에 묶여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아들러는 마음이 따뜻한 심리학자인 것 같다.

자기가 잘 안되는 이유를 역발상법으로 생각을 해서 나를 바꿔서 내일의 나로 바꿀 수 있다면 정말 희망이 있을 것 같다.

평생 살면서 열등감과 상처로 점철이 되는 인생을 살게 되는데 그런 것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안다면 조금 덜 불행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맞는 얘기같다.

우월콤플렉스에 빠졌다가 열등콤플렉스에 빠졌다가 자존감이나 자존심에 상처를 받다가 하는데 그런 것을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인지 이 책에 잘 나와 있다.

사람들을 대하는 것도 쉽지 않고 사람들을 대하다가 기분이 나빠질 때가 너무 많다.

그럴 때는 어떤 기대나 다른 사람을 조종할려고 하는 마음을 내려 놓아야 한다.

항상 어떤 성취가 있어야지 만족을 하고 아니면 열패감에 빠지는데 그냥 자기자신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도 아드러의 이론을 보면 수긍이 간다.

어떤 것때문에 열등감이 있다면 개선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만약 그런 상태로 살려고 한다면 그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안에서 살고 싶어서 그런다고 하는데 그런 가능성은 현실을 바꾸지는 못하는 것 같다.

바로 개선을 위한 행동을 해야 한다.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을 할 때 상황이나 다양한 모습들을 복합적으로 생각을 한다.

아들러는 자신의 딸이 행방불명이 되고 그것때문에 너무상심해서 생명이 단축됐다는 얘기가 있다.

인간은 가족이나 인간에 대한 심리적인 것에 영향을 많이 받는 존재인 것 같다.

덴마크가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이다.

 그 이유는 농업에 기인을 해서 세운 나라인데

 자신이 특별하거나 뛰어나다는 생각이 없고 공동체를 중요시 하기 때문이다.

그런 것을 보면 아들러의 얘기가 근거가 있는 것 같다.

아들러는 인간은 같은 세계에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의미를 부여하는 세계에 산다고 했다.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신의 부모도 아니고 자신의 과거도 아니라 자신이 바라보는 미래와 자신이 의미를 부여한 것이라고 했다.

만약 이 얘기가 맞다면 과거가 너무 힘들었거나 환경이 안 좋아서 범죄자가 된 사람들에게는 과거나 부모가 핑계거리가 안되는 것 같다.

아들러는 목적론에 입각해서 모든 설명을 한다.

이것도 발상의 전환같고 지적충격같기도 하다.

어떤 사람과 관계를 시작하기 위해서 장점을 찾아 내고 어떤 사람과의 관계를 끓기 위해서 단점을 찾아 낸다.

과거 경험을 가지고 우리 목적에 들어 맞는 것을 만들어 내기 위해 이유를 찾아 내는 것이다.

인간의 행위는 원인에 의해서 전부 설명이 되지 않는다.

같은 부모 밑에서 자란 형제나 쌍둥이도 완전히 다른 생활방식으로 사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럼에도 현재의 삶이나 행동이 과거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고 하는 사람은 자신이 져야 할 책임소재를 떠넘기고 싶어서 이다.

어떤 경험이든지 실패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의미에 대한 해석이 행동을 결정 짓는 것이다.

원인론과 목적론의 차이는 불안해서 바깥에 나갈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바깥에 나가지 않으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불안이라는 감정을 지어내는 것이다.

생활양식을 정하는 것은 무엇이 주어진 가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는 가이다.

아들러가 말하는 열등감은 타인과의 비교가 아니라 이상 속 자신과 현실 속 자신의 비교로 생기는 것이다.

모른다는 열등감과 더 알고 싶다는 우월성의 추구는 인간과 세계에 많은 혜택을 주기는 했다.

하지만 아들러는 너무 심한 열등감이나 우월성은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열등감은 건설적인 방향으로 해결을 하면 된다.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 주도록 하면 되는 것이다.

자신을 더 깊이 알면 더 적절한 방식으로 행동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을 지각하면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없다고 하거나 불행한 채로 지내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다.

자신은 자기 운명의 주인이다.

아들러가 말하는 우월성의 추구는 경쟁은 정신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요인이다.

이기느냐 지느냐, 늘 이런 경쟁 속에서 사는 사람은 설령 경쟁에서 이겨도 언제 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할 틈이 없다.

이 책을 읽고 경쟁을 하거나 비교하는 것을 그만하기로 생각했다.

건전한 열등감은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상 속 자신과 비교할 때 생기는 것이다.

건전한 우월성의 추구란 자신에게 마이너스였던 것을 플러스가 될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다.

병에 걸린 사람이 조금이나마 건강해지고 싶어서 섭생을 하고 재활에 힘쓰는 이유는 단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상태가 될려고 이다.

회복까지는 바라지 않고 조금이나마 마이너스에서 플러스가 될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 우월성의 추구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기준은 자신이다.

누군가에게 추월을 당한다고 해도 지금 있는 장소에서 조금이나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건전한 우 월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밟고 올라가는 수직선이 아니라 자신의 기준과 방향성을 가지고 수평선을 가는 것이다.

어떤 일의 최종 결말이 누구에게 영향을 미치는가, 최종적으로 그 책임을 누가 져야 하는가를 생각해보면 그 일이 누구의 과제인지 알 수 있다.

과제의 분리는 인정욕구나 자신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의식에서 벗어 날 수 있는지 알려 준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는 자신의 과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과제이다.

다른 사람의 과제에 개입할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이 자신의 과제에 개입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나 자신은 자신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는 존재가 아니다.

살아가는 기쁨과 행복은 타인과 나누는 공동체감각이 중요하다.

인생의 의미는 전체에 대한 공헌이고 인생의 의미는 공헌, 타인에 대한 관심, 협력이다.

인정받으려는 노력이 우세하든 아니든 인정받으려 하면 늘 긴장하면서 살게 된다.

이러한 긴장은 힘세고 우월한 목표를 눈여겨 보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활동을 강화하고 목표에 다가서게 된다.

그리고 큰 승리를 기대하게 된다.

그럼 사람은 현실과 접점을 잃게 된다.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 공헌을 하는 것이다.

살아 있는 존재만으로도 의미와 가치가 있는 것이다.

야단 맞고 자란 사람은 다른 사람의 안색만 살피는 그릇이 작은 인간이 된다.

어떤 사람의 공헌에 대해서 잘했어가 아니라 고맙다고 해야 한다.

열등감은 건설적인 방향으로 해결을 하면 된다.

이 책은 너무 어려운 이론이나 사상은 아니지만 정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생각을 알려 준다.

덴마크처럼 공동체사상이 있고 너무 경쟁하거나 빨리 무언가를 하도록 강요하지 않는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천천히 가야 겠다는 생각과 경쟁하기를 그만 두기로 다짐했다.

자신이 다른사람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됐고 원인론보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이유를 만들어 낸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인간은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이유를 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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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인생의 판을 뒤집는 아들러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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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그렇고 성공도 마음이 굉장히 많이 좌우하는 것 같다.

아들러는 프로이트, 융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3대심리학자이다.

생각과 관점만 바꿔도 역전의 인생을 살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나의 힘든 인생이 역전이 일어 났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냥 지금의 상태로 산다는 것은 살아 있는 지옥을 경험하는 것 같다.

아들러도 접하긴 했던 것 같은데 그를 가까이 깊은 접한것은 이 책이 처음이었다.

아들러에 대해서는 얼핏 들은 것 같다.

융, 프로이드와 같이 활동했던 사람이고 유대인이라고 한다.

프로이트이는 모든 것을 무의식과 성과 연과시키지만 아들러는 열등감과 연결을 시켜서 심리적인 것을 설명한다.

프로이트는 심리학을 연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가족을 전부 산속에 12년 넘게 격리를 시켰다고 하는데 연구성과가 좋았는지는 몰라도 비인간적인 것 같다.

아들러는 프로이트의 제자라는 것을 거부하고 자신을 동등하게 인정해 주기를 바란다.

아들러는 전쟁에 나가서 인간이 개개인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에 묶여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아들러는 마음이 따뜻한 심리학자인 것 같다.

자기가 잘 안되는 이유를 역발상법으로 생각을 해서 나를 바꿔서 내일의 나로 바꿀 수 있다면 정말 희망이 있을 것 같다.

평생 살면서 열등감과 상처로 점철이 되는 인생을 살게 되는데 그런 것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안다면 조금 덜 불행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그것도 맞는 얘기같다.

우월콤플렉스에 빠졌다가 열등콤플렉스에 빠졌다가 자존감이나 자존심에 상처를 받다가 하는데 그런 것을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인지 이 책에 잘 나와 있다.

사람들을 대하는 것도 쉽지 않고 사람들을 대하다가 기분이 나빠질 때가 너무 많다.

그럴 때는 어떤 기대나 다른 사람을 조종할려고 하는 마음을 내려 놓아야 한다.

항상 어떤 성취가 있어야지 만족을 하고 아니면 열패감에 빠지는데 그냥 자기자신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도 아드러의 이론을 보면 수긍이 간다.

어떤 것때문에 열등감이 있다면 개선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만약 그런 상태로 살려고 한다면 그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안에서 살고 싶어서 그런다고 하는데 그런 가능성은 현실을 바꾸지는 못하는 것 같다.

바로 개선을 위한 행동을 해야 한다.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을 할 때 상황이나 다양한 모습들을 복합적으로 생각을 한다.

아들러는 자신의 딸이 행방불명이 되고 그것때문에 너무상심해서 생명이 단축됐다는 얘기가 있다.

인간은 가족이나 인간에 대한 심리적인 것에 영향을 많이 받는 존재인 것 같다.

덴마크가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이다.

 그 이유는 농업에 기인을 해서 세운 나라인데

 자신이 특별하거나 뛰어나다는 생각이 없고 공동체를 중요시 하기 때문이다.

그런 것을 보면 아들러의 얘기가 근거가 있는 것 같다.

아들러는 인간은 같은 세계에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의미를 부여하는 세계에 산다고 했다.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신의 부모도 아니고 자신의 과거도 아니라 자신이 바라보는 미래와 자신이 의미를 부여한 것이라고 했다.

만약 이 얘기가 맞다면 과거가 너무 힘들었거나 환경이 안 좋아서 범죄자가 된 사람들에게는 과거나 부모가 핑계거리가 안되는 것 같다.

아들러는 목적론에 입각해서 모든 설명을 한다.

이것도 발상의 전환같고 지적충격같기도 하다.

어떤 사람과 관계를 시작하기 위해서 장점을 찾아 내고 어떤 사람과의 관계를 끓기 위해서 단점을 찾아 낸다.

과거 경험을 가지고 우리 목적에 들어 맞는 것을 만들어 내기 위해 이유를 찾아 내는 것이다.

인간의 행위는 원인에 의해서 전부 설명이 되지 않는다.

같은 부모 밑에서 자란 형제나 쌍둥이도 완전히 다른 생활방식으로 사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럼에도 현재의 삶이나 행동이 과거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고 하는 사람은 자신이 져야 할 책임소재를 떠넘기고 싶어서 이다.

어떤 경험이든지 실패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의미에 대한 해석이 행동을 결정 짓는 것이다.

원인론과 목적론의 차이는 불안해서 바깥에 나갈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바깥에 나가지 않으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불안이라는 감정을 지어내는 것이다.

생활양식을 정하는 것은 무엇이 주어진 가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는 가이다.

아들러가 말하는 열등감은 타인과의 비교가 아니라 이상 속 자신과 현실 속 자신의 비교로 생기는 것이다.

모른다는 열등감과 더 알고 싶다는 우월성의 추구는 인간과 세계에 많은 혜택을 주기는 했다.

하지만 아들러는 너무 심한 열등감이나 우월성은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열등감은 건설적인 방향으로 해결을 하면 된다.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 주도록 하면 되는 것이다.

자신을 더 깊이 알면 더 적절한 방식으로 행동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을 지각하면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없다고 하거나 불행한 채로 지내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다.

자신은 자기 운명의 주인이다.

아들러가 말하는 우월성의 추구는 경쟁은 정신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요인이다.

이기느냐 지느냐, 늘 이런 경쟁 속에서 사는 사람은 설령 경쟁에서 이겨도 언제 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할 틈이 없다.

이 책을 읽고 경쟁을 하거나 비교하는 것을 그만하기로 생각했다.

건전한 열등감은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상 속 자신과 비교할 때 생기는 것이다.

건전한 우월성의 추구란 자신에게 마이너스였던 것을 플러스가 될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다.

병에 걸린 사람이 조금이나마 건강해지고 싶어서 섭생을 하고 재활에 힘쓰는 이유는 단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상태가 될려고 이다.

회복까지는 바라지 않고 조금이나마 마이너스에서 플러스가 될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 우월성의 추구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기준은 자신이다.

누군가에게 추월을 당한다고 해도 지금 있는 장소에서 조금이나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건전한 우 월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밟고 올라가는 수직선이 아니라 자신의 기준과 방향성을 가지고 수평선을 가는 것이다.

어떤 일의 최종 결말이 누구에게 영향을 미치는가, 최종적으로 그 책임을 누가 져야 하는가를 생각해보면 그 일이 누구의 과제인지 알 수 있다.

과제의 분리는 인정욕구나 자신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의식에서 벗어 날 수 있는지 알려 준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는 자신의 과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과제이다.

다른 사람의 과제에 개입할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이 자신의 과제에 개입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나 자신은 자신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는 존재가 아니다.

살아가는 기쁨과 행복은 타인과 나누는 공동체감각이 중요하다.

인생의 의미는 전체에 대한 공헌이고 인생의 의미는 공헌, 타인에 대한 관심, 협력이다.

인정받으려는 노력이 우세하든 아니든 인정받으려 하면 늘 긴장하면서 살게 된다.

이러한 긴장은 힘세고 우월한 목표를 눈여겨 보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활동을 강화하고 목표에 다가서게 된다.

그리고 큰 승리를 기대하게 된다.

그럼 사람은 현실과 접점을 잃게 된다.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 공헌을 하는 것이다.

살아 있는 존재만으로도 의미와 가치가 있는 것이다.

야단 맞고 자란 사람은 다른 사람의 안색만 살피는 그릇이 작은 인간이 된다.

어떤 사람의 공헌에 대해서 잘했어가 아니라 고맙다고 해야 한다.

열등감은 건설적인 방향으로 해결을 하면 된다.

이 책은 너무 어려운 이론이나 사상은 아니지만 정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생각을 알려 준다.

덴마크처럼 공동체사상이 있고 너무 경쟁하거나 빨리 무언가를 하도록 강요하지 않는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천천히 가야 겠다는 생각과 경쟁하기를 그만 두기로 다짐했다.

자신이 다른사람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됐고 원인론보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이유를 만들어 낸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인간은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이유를 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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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떠나보내는 시간 - 쓰면서 치유하는 심리처방전
김세라 지음 / 보아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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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상처가 많다는 것을 요즘 들어서 알게 됐다.

어릴 때는 공부를 잘하고 외모나 학벌이 괜찮아서 사람들의 대우도 괜찮고 자기 잘 난 맛에 살았던 것 같다.

하지만 성취가 없고 병이 나면서 남들이 가지지 못하고 성취하지 못하는 것은 전부 상처가 되는 것 같다.

난 영적인 것이나 내면, 추상적인 것을 추구해서 아무것도 인식하지 못하고 살았었는데 나를 가장 지지해주고 믿어 줬던 엄마가 내가 뭔가를 가지지 못하거나 이루지 못해서 상처를 가지고 열등감을 가져야 한다고 하나하나씩 찍어 줬다.

그래서 인식하지 못했던 상처에 대한 것을 하나씩 알게 됐다.

남들이 일상적으로 이루거나 성취하거나 가지지 못한 것은 전부 열등감과 상처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렇지만 난 엄마나 다른 사람들이 상처를 가지라고 한 말에 상처를 받거나 열등감을 갖기 보다는 책으로 상처를 극복하고 이겨내야 한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내 자신을 함몰시키고 기죽이고 싶지 않았다.

이런 책은의 살 길이 있고 위로와 용기를 준다.

사람들은 나에게 어떤 긍정적인 메세지를 주지 못한다.

사실 자신들도 그런 메세지를 받아 보지 못했으니까 기대를 아예 하면 안 될 것 같다.

자기를 사랑하기만 해서는 상처가 치유되지 않는다는 것도 맞는 말같다.

나에게 상처를 주는 말에게 바로 대응을 해야 하는 것같고 자기랑 맞지 않는 사람은 방어적으로 대하라는 얘기도 와닿았다.

나의 상처를 방치하거나 무관심하게 내버려 두지 않고 어떻게 인식을 하고 대처를 해야 하는지 이 책에는 정말 잘 나와 있다.

이 책은 상처심리학이라기보다는 상처를 아우르는 자기계발서에 가까운 것 같다.

상처중에 뭐니뭐니 가장 큰 상처는 열등감이다.

열등감은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해서 자신이 못 났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는데서 생기는 심리이다.

열등감은 다양한 모습으로 변형돼서 나타난다.

학력이 부족한 사람은 자신의 자식에게 공부하라고 무진장 조르고 돈이 너무 없는 사람은 돈에 집중을 하고 미모가 뛰어나지만 돈이 없는 사람은 미모가 없는 사람에게 미모를 강요하면서 무시를 한다.

상처는 드러내고 치유를 해야지 그냥 묻어 둔다고 사라지거나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자신이 있는 것으로 없는 사람에게 공격을 한다.

상처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정약용을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정약용은 유배지에서 엄청난 책을 쓰고 연구를 했다.

그 상처의 시간이 없었다면 엄청난 업적을 세운 정약용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우리나라의 지식이나 기술의 수준을 올려 놓은 정약용이 없었다면 안됐을 텐데 말이다.

유명한 명작이나 음악을 만든 사람들도 유배지나 감옥, 병상중에 만들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 상처의 시간에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실망하고 좌절하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도전이라도 해야 하는 것이다.

상처가 많은 사람은 자아존중감이 낮은 사람이 많다.

자신을 인정하고 자신을 가장 우선순위에 놓아야 하는 것이다.

물론 처음부터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고 이런 책을 읽으면서 적용을 하는 것이다.

자아존중감은 자기만 존중하고 자기애, 자만심으로 또 연결이 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자아존중감도 함께 존중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알아야지 존중하지 않는 사람은 자만심이 강할 수 있고 자만심이 강한 사람은 우월감이 있을 수 있다.

우월감은 왜곡된 열등감이고 상황이 어려워지고 힘들어도 잘 견뎌내고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이 필요하다.

소심한 성격은 몸의 면역력이 약한 것처럼 심리적인 방어력이 약한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심리적인 방어력이 강하다면 상처를 덜 받는다는 것을 알았다.

자신이 상처 받는 이유를 알아 내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찾으면 된다.

자신에게 없는 것,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것은 채워지지 않는 욕구와 결합해서 상처가 된다.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 가족, 경제력, 학력, 외모, 능력이다.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 또 없으면 상처가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학력이 중요한 사회이다.

미국의 오바마도 우리나라의 교육열을 본받아야 한다고 한 것도 교육정책이 아니라 교육에 대한 관심이다.

교육열이 높다는 것은 학력에 대한 기대치와 의존도가 높고 사람을 평가할 때도 학력이 중요한 요인이다.

우리나라의 학력에 대한 관심은 아주 옛날부터 그랬던 것 같다.

한석봉의 어머니도 그 옛날에 버스도 없는 시절에 글을 잘 못 쓴다는 이유로 바로 공부하러 가라고 했다.

소를 팔아서 공부를 시키는 것도 최고의 가치있는 일이었다.

우리 엄마도 보면 우리를 공부시킨다고 옷도 제대로 안 입고 외식도 해본적이 없고 명품백은 커녕 가방하나 제대로 없으셨다.

지금도 고학력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우리 삼촌도  키가 165cm인데 서울대박사라고 하면 사람들의 대우가 달라진다.

작은 삼촌도 그 서울대법대를 가기 위해서 고시가 아니라 대학을 들어 가기 위해서 9번 수능을 봤다.

역시 못들어 가서 친척들은 서울대는 아무나 가는게 아니라는 결론을 얻었다.

내주변도 서울대를 보내겠다고 유치원, 초등학교때부터 선행학습, 영재원, 과외, 학원을 엄청나게 다닌다.

그만큼 학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학력위조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신림동고시촌에서도 서울대가 아니면서 서울대라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서울대나 스카이라고 하면 달리 보고 대우를 해주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가정학력조사서에 부모의 학력을 쓰라고 한다.

나도 전학을 가면 애들이 몰려 와서 너네 아빠 어느 대학을 나왔냐,

집이 몇평이냐, 차는 뭐를 타냐고 물어서 이런 걸 왜 묻는지 궁금했었던 시절이 있다.

요즘 만학도가 늘어나는 것도 학문에 다한 열정보다는 학력에 대한 갈증이 그 이유이다.

우리 엄마도 50살이 넘어서 대학원을 다니셨는데 그때 너무 행복해 하시면서 진짜 실력이 생겨서라기보다는 간판을 따셔서 좋아 하셨던 것 같다.

열등감을 없애기 위해서 만학도가 되는 경우도 있고 정말 필요에 의해서 공부를 하는 경우도 있다.

미국에서 오빠가 살인 누명을 써서 그것을 밝혀 내기 위해서 변호사가 된 여성도 있다.

간디는 나라를 망하게 하는 악중의 하나로 인격없는 지식이라고 했다.

이 얘기에 공감이 하는게 인격없는 짐승에 가까운 내면을 가진 엘리트가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다.

학력이 중요한 사회에 살기때문에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지만 거기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자신의 학력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학력에 버금가는 실력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외모가 아니라 성품이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성형왕국인데 성형으로 답이 안나오는 경우도 많다.

연예인은 전국에서 외모가 뛰어난 사람들이 모여서 성형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쁘고 잘생겼지만

그냥 일반인들이 성형을 하면 그냥 성형인이 된다.

외모가 뛰어나면 고시 붙은 효과가 난다.

재산이다라는 얘기도 있다.

요즘 연예인나 아나운서들이 유행하는 성형이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다른 성형유행이 있다면 또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성형중독이나 성형괴물이라는 얘기들도 있다.

성형이 미인이나 미남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부작용도 있는 것이다.

옛날에 존스홉킨스에서 나온 논문을 읽은 적이 있는데 성형을 하면 죽기전까지 100% 부작용이 온다고 했다.

우리 엄마도 성형이 목적이 아니라 치료를 목적으로 안검하수를 했는데 빈혈과 심근경색같은 부작용이 오셨다.

나도 턱을 깎아라,,눈쌍꺼풀이 짝짝이니까 수술을 해라,,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다.

난 하나님과 부모님이 주신 외모이기때문에 형상을 바꿔서는 안된다는 생각과 나의 외모에 대해서 만족을 하기 때문에 성형을 할 생각이 없다.

외모의 기준은 주관적인 것이다.

이 책에는 여러 가지 항목에 대해서 체크를 항목이 있고 자신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도록 해 놓아서 좋다.

외모이상으로 교양과 내적인 충실함이 중요하다는 것도 잊으면 안되는 것 같다.

우리는 무언가가 되고 어떤 능력을 갖기 위해서 공부를 해왔다.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보면 질투도 나고 부럽기도 하다.

우리 사회는 인격이 훌륭하거나 능력이 뛰어난 사람중에 선택을 하라고 하면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선택한다.

회사나 기업은 이윤과 실적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장점이 어떻다고 장황하게 설명하기보다는 자기는 변호사이다,,국회의원이다,,의사이다라는 얘기를 하면 설명이 끝난다.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라고 하지만 정승처럼 벌어서 정승같이 쓰기를 사람들은 원한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양반사회에서 서열사회로 바뀌면서 직업에 귀천이 있는 것이다.

개인의 직업이 신분을 대신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직업, 뛰어난 업무능력, 격조있는 취미생활이 행복한 삶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현대사회에서 그것을 갖추지 못하면 열등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것이 사람들과 어울리고 사회생활을 하기 위한 필요조건이기때문이다.

사회에서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을 위한 자기계발을 게을리하면 안된다.

나도 이 얘기에 공감이 가는 것이 내 자신이 병에 걸리면서 백조가 되니까 친구들과도 연락이 끓기고 은둔형외톨이가 되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일을 하고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애를 낳는 것이 평범한 것이 아니라 특별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슬픔은 시간이 해결을 해주지만 상처는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안에서 세력을 확장해나가기때문에 신속하게 치유를 해야 하고 사전에 상처를 받지 않게 해야 한다.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자기 자신인 것이다.

열등감과 상처는 단짝이다.

단점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자신의 단점을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하면 열등감이 되고 그것은 상처가 된다.

상처를 받지 않는 방법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인정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해야 한다.

나에게 없는 것을 있는 척한다고 당장은 가려지지만 지속되지 못한다.

심리학에서 선택적 인지라는 얘기가 있다.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을 취해서 받아 들인다는 것이다.

열등감은 좋은 방향으로 승화를 하면 오히려 성공의 밑바탕이 된다.

스티브 잡스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레셀은 고아였고 안데르센은 가난한 부모를 가졌다.

그들은 열등감을 디딤돌로 삼아서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

저자는 자신이 상처 받은 것을 써보라고 한다.

단점이 열등감이 되기전에 솔직하게 인정을 하고 자유함을 얻어야 한다.

저자의 책이 정말 좋은 것이 상처에 대해서 정확하게 얘기를 해주고 상처를 이겨낸 사람들, 영화 ,소설주인공들의 얘기를 재미있고 따뜻하게 해준다.

그리고 체크리스트를 예시로 내주고 체크를 해보라고 해서 자신에 대해서 더 잘 알게 해주고

여러가지 항목을 자신이 써내려 가게 하면서 깊이 생각하게 해준다.

상처를 생각하면 우울하고 부정적이고 슬픈 어떤 형체가 없는 대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통해서 유쾌하고 내가 대항할 수 있는 보이는 대상이라는 안심을 주었다.

탈출구도 다양하게 알려 줘서 정말 상처를 떠나 보내게 해주는 것 같다.

책 속에 진리가 있고 구원과 답이 있다는 얘기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절실히 느꼈다.

책을 읽지 않으면 난 그냥 상처를 끌어 안고 평생 두렵고 우울해하면서 힘든 인생을 살았을지 모른다.

빨리 성공하지 않았지만 나 자신을 깊이 들여다 보고 알고 어떤 방향과 목표로 살아야 할지 알게 해주는 감사한 책이다.

아직도 세상에 대해서 모르는게 너무 많은데 세상의 기준이나 일상적인 것을 알려 주는 책이라서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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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옮기는 기도 - 가장 확실한 믿음의 무기
존 엘드리지 지음, 김성웅 옮김 / 넥서스CROSS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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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산을 옮기는 기도 reading

2016.10.02. 01:31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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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나님과의 대화,,하나님과의 수다,,하나님의 연애편지,,등등 기도에 대한 책은 전부 다 읽고 있지만 지금은 완전히 지쳐 있다.

배우자기도 23년,,,병을 고쳐 달라는 기도 8년이 넘어가고 직업이나 진로를 결정지어 달라는 기도 23년,,,기도를 하는게 유일한 낙이고 희망이지만 하나님의 침묵의 시기가 오면 너무 절망적이고 힘들고 하나님이 원망스럽다.

하나님밖에 없고 하나님이 해결을 안 해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님의 도움이 전혀 없을 때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버텨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하나님바로 밑에 살고 있고 하나님의 연인이고 하나님의 사람이고 우주에서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깊은 체험과 음성을 들었지만 언제나 그런 상태는 아니다.

그럴 때 나는 무슨 희망으로 무얼 붙들고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성경말씀말고는 답이 없다.

그래도 우울하다.

성경을 매일 읽고 묵상을 하고 필사를 하고 외우고 매일 가정예배를 드려도 힘든 건 힘든 것이다.

나의 고난은 언제 끝나는 건지 답답하기만 하다.

술도 안마시고 혼전순결도 지키고 성경에 나오는대로 지키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면 나의 앞길은 탄탄대로이고 하나님이 전부 알아서 잘 해결해 주실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병자이고 백수이고 모솔이다.

나처럼 하나님밖에 모르고 집중하고 전부를 드리고 싶은 사람이 고난의 고난의 연속이면 나를 보고 하나님을 누가 믿고 싶을까,,

주변 사람들이 하나님을 잘 믿는데 왜 그러냐고 하는 얘기를 잘한다.

하나님은 나한테 도대체 왜 그러시는 건지 모르겠다.

신앙이 좋은데도 왜 그러냐 너가 고치거나 다듬어야 할 인격적이거나 행동패턴이 있을 거다라고 비난을 받는데 그렇게 윤리도덕적으로 높은 기준이 아니라도 누리고 사는 사람들은 천지이다.

지금 너무 힘들어서 매일매일 울고 싶지만 그래도 난 하나님을 배반할 수없고 하나님과 멀어 질 수 없고 하나님께 매일 기도할 수 밖에 없다.

안 그러면 더 힘들어 지고 죽을 것 같다.

아쉬운건 나이기 때문이다.

나의 기도가 정말 산을 옮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읽었다.

이 책으로 큐티를 하면 될만큼 하나님에 대해서 깊은 내용들이 많다.

요즘 듣는 성경으로 잘 때마다 듣고 있는데 하나님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서 유심히 듣고 있다.

하나님은 기분이 좋아하시기도 하고 분노를 내시기도 하고 거짓말을 싫어하시기도 하고 슬퍼하시기도 하고 후회를 하시기도 하고,,,,

하나님은 오만가지의 모습을 가지고 계시고 양파같은 분이시기도 하다.

평생 그 분에 대해서 알아 가야 할 것 같다.

광야가 너무 불행하고 하나님이 침묵하셨다고 왜 그러시냐고 원망을 했지만 기도를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한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에서 2가지의 전제가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성장하기를 바라시고 우리는 전쟁중에 있는 상태이다.

이 전제에서부터 기도를 시작해야 한다.

매일 기도를 하고 가정예배를 드리고 큐티를 하고 묵상을 해도 왜 난 응답을 받지 못하는지 하나님밖에 모르고 성경이나 하나님말씀대로 하나님뜻대로 살려고 그렇게 애쓰는데도 왜 난 응답을 받지 못하는지 너무나 궁금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을 수 밖에 없었다.

성경을 읽고 있지만 아직도 답을 찾지 못해서 불행하고 답답하고 우울증까지 오려고 하고 믿음이 흔들릴려고 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계속 물었지만 아직도 답을 찾지 못했다.

하나님이 나한테 왜 그러는지

날 미워하시는 건가 나의 자아가 너무 강해서 쓰지 않으시는 건가

다른 사람을 더 사랑하시는 건가

다른 사람을 쓰시려고 작정하시는 건가.

인류역사상 가장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법조인이 되고 싶어서

끝까지 투병중에도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하나님은 나에게 아무 답도 안 하시고 나의 삶에 역사를 안하시려고 하시는 건가

하나님은 날 이렇게 비참하게 그냥 내버려 두시려는 건가.

하나님은 왜 날

하나님께 많은 질문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답답함과 억울함들이 아주 조금 해소되는 것 같기는 했다.

저자는 하나님께 기도를 할 때 경건하게 했지만 요즘에는 큰 소리로 감정을 담아서 기도를 한다고 한다.

나도 기도를 할 때 부탁도 하고 자질구레한 것, 사소한 것 , 짜증, 답답함, 슬픔, 화남, 모든 것들을 다 기도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 하나님의 사랑을 엄청나게 받고 하나님과 딱 붙어서 살고 있다고 자부했는데 그런 것들이 흔들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광야시절에 하나님이 더 역사를 하실 수 있고 나를 더 다듬을 수 있고 나를 더 멋진 여성으로 만드실 수 있고 세상이나 주변 사람들이 깜짝 놀라게 나의 상황이 해결거라고 믿게 되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응답은 성경, 설교 이런 신앙서적, 꿈 ,주변 환경 ,직접 음성등 하나님의 응답은 무한하시다.

하나님은 한계가 없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기도를  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어떤 대상에게 왜 기도를 하는지 잘 알아야 한다.

성격책은 너무 옛날에 지어져서 시대와 맞지 않는 표현이나 지침이 많아서 요즘 만들어진 신앙서적을 참고하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 수다, 사랑의 표현이라고 하지만 최고로 많이 하는 이유가 간구에 있는 것 같다.

요즘 세상에 사람들은 하나님이 살아 계신데 왜 다리는 무너지고 왜 성범죄자는 이렇게 많아지고 왜 기근이나 지진은 있는 건지 하나님이 손을 놓으신건지 하나님이 정말 존재하기는 하는거냐는 얘기를 많이들 한다.

로스쿨학원강사도 하나님이 없으니까 자기가 하나님욕을 하는데도 벼락을 안 맞는다고 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은 관심이 없으시고 유기를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벌을 내려도 관심이나 신경을 쓸만한 사람에게 역사를 하시는 것 같다.

만약 하나님이 안 계시다면 이 지구와 우주는 아예 폭발하거나 분열해서 존재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

이 우주가 돌아가는 것은 너무 세밀하고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끝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살아 계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목숨을 걸고 구원하셨고 사랑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믿고 기도를 해도 되는 것이다.

그런 점은 안심해도 된다는게 위로가 된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부모, 자식 ,연인, 친구,동반자, 동역자같은 관계이기 때문에 뭐든지 기도해도 되는데 그런 걸 모르는 사람은 정중하고 거룩하게 기도를 한다.

그럴 필요가 없다.

종의 마인드를 버려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 바로 옆에 계시고 뭐든지 항상 듣고 계시기 때문이다.

난 하나님께 기도를 해서 많은 것을 얻고 싶고 나의 상황을 바꾸고 싶은 마음이 정말 많다.

사실 그렇지 않더라도 나는 하나님과 멀고 지고 싶지는 않다.

나에게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산을 옮기거나 응답을 받는 기도는 감정뿐만 아니라 모든 울분을 다 쏟아서 기도를 하는 것이다.

문제를 바라 보는 것이 아니라 기도의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 봐야 하는 것이다.

다니엘서를 보면 다니엘이 금식기도를 하는데 천사가 오는 시간이 늦춰줬다고 하는데 이 세상이 영의 전쟁터가 되었기 때문이다.

기도나 신앙서적을 읽을 때 저자가 신뢰가 가야 하는데  존 엘드리지는 아직은 신뢰가 간다.

이 책을 가지고 매일 큐티를 하고 기도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 가고 싶다.

항상 어떤 책 한 권을 읽고 나의 삶이 완전히 바꼈으면 하고 기대를 할 때가 많았지만 내가 변화되어 가는 것은 차츰차츰, 서서히였다.

어쩌면 극적인 변화나  기적처럼 나의 삶이 바뀌기를 원하고 책을 읽지만 항상 여러 권이 쌓여야지 마음의 변화나 행동이 아주 조금씩, 천천히  변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변화를 겪고 기도가 산을 옮기기도 하지만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이라는 것이 더 소중한 것이다.

기도에 대한 것은 나의 삶이 끝나는 날까지 평생의 과제이다.

이 책도 나의 과제를 도와 줄 귀중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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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척추 이야기
도은식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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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말해 주지 않는 척추이야기 reading

2016.10.02. 01:32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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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께서 요추 몇 번 몇 번에 핀을 박는 대수술을 하셨다.

그래서 바닥에 앉지도 못하시고 무거운것도 들지 못하시고 잘못되서 핀이 뚫고 나오면 즉사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지 목도 거북이 목이라서 앞으로 쑥 나와 계시다.

핀을 박은게 잘 못되면 영원히 반신불구가 된다고 하는데 너무 무섭다.

그때 수술할 때 의사들이 너무 불친절해서 더 힘들었다.

나는 10년 이 다 되어가게 투병을 하고 있기는 하는데 의사들을 정말 신뢰할 수 가 없다.

의사의 오진때문에 내 친구는 몸을 찢었다가 아무 이상이 없어서 다시 닫았다고 했다.

이상한 말을 하는 의사들도 많고 차라리 건강에 대한 책들이 오히려 도움이 많이 됐다.

나도 허리가 너무 안 좋고 목때문에 저 번에는 요골신경마비도 왔다.

그게 목때문이라는 것도 몇 달 지나서 여러 병원을 거치고 난 다음에 겨우 알았다.

의사들은 잘 모른다.

어무것도 모른다.

환자가 죽어가도 아무 상관도 없고 전혀 모른다.

손이나 팔이 저리고 엄지 손가락이랑 새끼 손가락이랑 검지 손가락이 마비가 돼서 글이나 컴퓨터를 전혀 못하고 물건을 집지도 못했다.

장애인으로 살지 모른다고 의사가 그러더니 몇 달이 지나서 마비가 풀려서 정말 다행이었다.

의사는 모른다.

아무것도 모른다.

그들의 태도나 말을 보면 전혀 신뢰할 수가 없다.

침도 맞고 물리치료도 하고 별의별 짓을 다해서 나았다.

나도 목이 지금 거북이목이 될려고 하는데 걱정이 많이 된다.

스트레칭을 해도 별로 도움이 안되는 것 같다.

허리도 너무 아프다.

몸의 척추나 목 허리 자체가 전부 잘 못돼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제일 궁금한게 커피를 너무 좋아한다.

남자없이는 살아도 커피없이는 못사는데 커피가 골다공증을 생기게 하는게 정말이지 궁금하다.

나는 목이랑 허리가 제일 문제인 것 같아서 이 책을 읽었다.

한의원에서 침이나 부항을 뜨기도 하고 물리치료를 받기도 하는데 잠깐만 괜찮다.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이 책은 아빠나 나의 목, 허리때문에 이 책을 읽었다.

우리 아빠는 뺑소니차에 치어서 척추를 다쳤다.

그 때 엄마와 나는 척추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고, 어떻게 해야 하나를 생각할 틈도 없이 아빠는 병원에 누워서 긴 시간을 치료를 했고 결국 우리나라 척추 전문병원이라는 곳에서 3번에 거쳐서 대수술을 했다.

결국 허리에다 철심을 6개를 넣었고 그로 인해 하지 마미로 일급 장애인이 되고 한동안 휠체어를 타게 되었다.

우리 아빠는 고등학교 때 전국 체전 200미터에서 2등을 했고, 대학교 때에도 핸드볼, 축구, 수영등 운동이라면 남한테 뒤지지 않았는데 장애인이 되었다,

 군복무도 공수 특전사 출신인데 사고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는게 맞다.

미국 미시간주 칼빈대학교에 교환교수로 연수 갔을 때에도 달리기를 하면 외국인들과도 겨뤄서 제일 선두로 뛰었다.

대학원 수학여행을 제주도에 갔을때에도 한라산 정상봉을 제일 먼저 선두로 뛰어 오른 사람인데 교통 사고로 척추를 다쳐서 10년 이상 재활을 하고 이제 겨우 지팡이로 걷는다.

하지만 주치의의 말에 의하면 철심으로 고정 시켰기 때문에 땅에 앉는다면 핀이 움직여서 장기에 지장이 올 수 있다고 했고 언제나 의자에 앉아야 하고 무거운 것들은 엄마가 담당해야 한다.

인터넷에 나쁜 남자들이라고 무거운 것을 전부 여자가 들게 한 사진이 돌았는데 남들이 보면 우리아빠가 그랬다.

척추 건강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환자가 의사를 믿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다. 환자가 진료실로 들어오면 먼저 문진을 하고 필요하면 엑스레이, CT, MRI  등의 검사를 해서 상태를 파악한 뒤에 맞는 치료법을 제시한다.

그런데 어떤 환자들은 스스로 치료법을 선택하고 싶어한다.

꼭 수술이 필요한 상황인데도 수술을 거부하는 환자들이 많다.

병원에 오기전에 이미 어떤 치료를 받아야 겠다고 스스로 결정하고, 오는 환자가 태반이라고 한다.

 우리 아빠 수술을 3번이나 했지만.  그 병원에서는 수술실 앞에는 대기실도 없었고, 3번째 수술했을 때에 5시간이면 회복되어 병실에 온다고 했는데 12시간이 되어도 병실로 오지 못할 때 엄마는 컴퓨터로 확인 시켜 달라고 했고 병원 측에서는 확인 시켜주지 않아서 엄마는 팔팔 뛰었다고 했다.

바로 의사를 신뢰하지 못하기때문이다.

 척추건강을 위협하는 요인 중 하나는 이렇게 환자가 의사를 믿지 않고 다른 정보나 자신의 판단을 더 믿는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척추 수술을 하고 나면 무거운 것을 들지 못해 큰 일을 못하기 때문에 수술을 꺼린다.

정상생활을 못하기때문이다.

 그것도 그렇지만 수술을 해도 재발도 잘 된다.

 좋은 의사 , 나쁜 의사, 의사 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 되면서 굳이 대형병원으로 갈 필요가 없다.

대형병원에 몰리거나 그렇게 되면 제때 치료하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고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돈과 시간만 허비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요즘 사람들은 오직 돈과 허세들이 많아 명품과 외모에만 치우치다 보니 병원도 대형병원이 아니면 안되는 줄 알고 돈과 시간을 낭비한다.

정말 좋은 의사는 환자를 위할줄 아는 것이다. 

진짜 좋은 의사는 한 분야에서 경험이 많고 환자의 증상을 정직하게 말해주는 의사다.

좋은 의사라면, 환자 상태에 더 적합한 병원이 있으면 환자에게 그 쪽으로 가라고 말해줄 수 있어야 한다.

환자를 돈으로 알거나 사기를 칠려고 하는 의사도 너무 많았다.

강남은 특히 더 그랬다.

치료가 아닌 수익을 위해서 수술만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 수술이 필요하면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해주는 것이 진짜 좋은 의사이다.

 허리는 비수술 치료가 답이다.

어떤 전문병원은 수술만하고 요양은 본인에게 맡기니까 문제가 온다.  

요양을 자신에게 하라고 하니까 많은 재발이 생기는 것 같다.

 모두가 비 수술이 답은 아니다.

수술을 해야 하는 환자도 있다.

 대학병원 교수들은 수술도 한계가 있고 전문병원은 매일 수술한다.

전문병원은 수술실이 여러개다.

하지만 대학병원은 수술방이 하나밖에 없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전문병원 의사가 더 많이 수술하고 경험이 더욱 풍부하게 쌓일 수 있다.

잘못된 상식이 허리 건강을 망친다.

수영이 척추에 좋다고 하지만 수영은 관절에 더 좋다.

수영을 하면 폐활량을 늘리는데 좋고, 심장에도 좋으며 척추에도 나쁘지 않다.

 따라서 척추재활 환자들에게 수영을 권한다.

 허리 아플때 뜨거운 찜질을 하면 좋다.

어느 부위는 뜨거운 찜질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이 많이 돌면서 혈관의 통증을 치료하는 물질이 공급돼 치료를 돕는다.

커피는 골다공증을 촉진하는 주범이다.

디스크나 협착증이 있어서 다리가 아플 경우 일어서서 걸으면 더 눌리게 되므로 신경이 부어서 아프므로 누워서 부하를 주지 않으면 조금은 낫는다.

허리가 아픈데는 원인이 무척 많다.

척추관 협착증이나 곧 디스크라는 식으로 병명이 하나가 아니라 병명이 상당히 많다.

 예를 들면 척추의 디스크가 문제다.

 디스크가 퇴행성이냐, 디스크가 튀어 나왔느냐, 뼈가 흔들리느냐, 뼈가 떨어져 있느냐, 인대가 부실하냐,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눌러서 다리가 아프냐, 협작증이나, 염증이 있느냐, 암이냐에 따라서 정확하게 진단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 정확한 진단은 의사가 하는 것이지만 이런 책을 보면 일반 사람도 어렴풋이 알 수는 있다.

진통제로는 조절이 될 수 없는게 분명하다.

한의원에서 모든 척추질환을 고친다.

한의사는 진맥과, 침, 경혈 등 한의학으로 척추를 고치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심 초음파. 컴퓨터 단층 촬영, CT촬영, MRI를 배우지 않는다. 그런데 그들이 척추환자를 진찰하면 어떻게 될까?

제대로 배운 의사들도 오진을 할 수 있다.

인증기준에서는 환자 안전과 지속적인 질 향상을 의료기관이 갖추어야 할 기본 가치로 설정함으로써 개별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안정적이고 수준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목표를 제시하고, 지속적인 개인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인증을 받으려면 전반적인 인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안전보장 활동의 '환자 안전''직원 안전' 범주에 속하는 인증 필수 기준은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

인증기준은 모든 의료기관, 모든 의료기관에 공통으로 적용 가능한 보편적 기준을 근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의료기관의 규모, 특성에 따라 일부 기준과 조사항목을 선택적 또는 단계적으로 적용하도록 했다.

중요한 것은 전문병원이 되려면 인증의료기관이 필수조건이라는 점이다.

병원에 갈 때​ 이런 것도 봐야 하는 것 같다.

그냥 가깝거나 그 병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유명하다고 하면 갔는데 말이다.

올바른 병원 선택이 중요하다.

제대로 알아야지 빠르게 잘 치료할 수 있다.

나를 아프게 하는 증상의 원인인 허리 디스크병이란 무엇인가를 알아보고 싶다.

허리 디스크병은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환화해주는 디스크내의 수액이 밀려나온 수액이 신경을 눌러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밀려나온, 수액이 신경을 압박하는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척추질환 환자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디스크병 환자이다.

허리디스크의 원인은 하루의 상당부분을 의자에 앉아서 보낼 경우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가 습관이 된 경우 무거운 물건을 들때 허리에 부담이 간 경우, 등을 굽히고 구부정하게 서거나 군인 같은 차례자세로 오래 서 있는 경우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이 있는경우, 노화되어 골밀도가 낮아지고 디스크가 퇴행하는경우 교통사고, 낙상 등 외부 충격을 받은 경우이다.

허리디스크 증상은 허리가 쑤시고 이프다.

허리, 엉덩이 다리에 이르기 까지 아프고 저리며 통증이 느껴진다.

눕거나 편한 자세를 하면 통증이 사라지기도 한다.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이 든다.

척추 디스크 중에서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을 못하거나, 운동할 때 마비가 오는 경우, 발목이나 다리에 힘이 없어지거나 발가락에 힘이 없어지거나, 대소변 장애가 올때는 수술해야 한다.

디스크 수술은 수술을 해도 재발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나이가 들면 디스크 자체에 퇴행성 변화가 와 있기 때문에 이런 위험성이 더 크다.

어느 정도 나이가 된 이들은 고정술을 해야한다.

디스크는 늙는다.

퇴행성디스크는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척추의 마디와 마디사이에 있는 디스크와 척추 뼈에 노화가 진행되면서 뼈의 칼슘이 빠져 나가고 납작하게 찌그러져 검게 변하고 기능이 약화되어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퇴행성 디스크 증상은 앉거나 오래 서 있으면 허리가 아프다.

 누우면 통증이 없어진다.

퇴행성 디스크가 있으면 척추에 나사를 박아서 고정하는데 이는 심할 때 쓰는 방법이고 주로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한다.

 척추관협착증은 외부 충격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라기보다는 자연적인 노화증상 가운데 하나다.

 노인성 척추질환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척추협착증은 쉽게 말해서 신경이 지나가는 구멍이 어떤 원인으로 좁아지는 것이다.

척추협착증 치료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협착증은 근본적으로 수술로만 치료된다.

 간단한 척추관 협착증에는 신경성형수술, 풍선성형술 등으로 비수술치료법을 시행할 수 있다.

 모든 아픈 허리의 원인은 잘못된 습관과 자세때문이다.

특발성 측만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며 전체 측만증환자의 70%를 차지 한다.

선천성 측만증은 선천적인 척추 변형으로 측만이 생기는 경우,

측추 측만증의 증상은 한쪽 어깨가 지나치게 솟아 있다.

골반이 한쪽으로 유난히 틀어져 있어서 이다.

한쪽 젖가슴이 다른 쪽에 비에 덜 발달 돼 있다. 

뭐든지 양쪽으로 발달해야지 한 쪽만 발달하면 문제가 오는 것 같다.​

 목디스크는 목뼈와 뼈사이의 디스크가 제자리에서 벗어나 신경을 압박하거나 뼈조직이 비정상으로 자라서 목을 지나가는 척추신경을 눌러 통증을 느끼는 질환이다.

목디스크의 원인은 컴퓨터를 오래하거나, 책을 오랜 시간보거나, 스마트폰을 많이 하면서 목을 쭉 내미는 습관이 있는 사람에게 많다.

목디스크 증상은 어깨, 팔, 손, 전체에 통증이 생기게 된다.

손에 물건을 들고 있다가 자기도 모르게 떨어 뜨린다.

걸을 때마다 다리가 휘청거린다.

통증이 없는데도 어깨를 들어 올릴수 없다.

담이 걸리는 것이다.

신경을 누르고 있으므로 신경을 풀어주면 증세가 좋아진다.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고개를 숙이거나 젖히는 것은 금물이다.

 높은 베개도 사용하지 않아야 하고  전화 통화 중이거나 운동 중 충격을 예방해야 하고  일상생활에서 나쁜자세 피해야 한다.

 요즘에 제일 많은 증후군이 거북목이다.

정상적인 목뼈는 C자형으로 머리의 무게를 여러 방향으로 분산한다.

C자형 곡선은 용수철처럼 탄력이 있어서 외부의 충격을 분산할 수 있다.

 일자목은 충격이 분산되지 않고 목과 머리, 어깨에 직접 전달되며, 목의 특정 부위에 하중이 집중되어 목디스크가 오거나 퇴행성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이것이 거북목증후군이다.

 거북목증후군은 운동치료와 도수치료로 교정할 수 있다.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할려면 평소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하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책에 나오는대로 스트레칭도 따라 해봐야 할 것 같다.

오랜 투병에서 나를 살린 것은 이런 건강책이다.

오래 건강하게 살려면 건강에 대한 책과 상식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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