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인사이드 - 입학에서 취업까지
전 관악 로스쿨러 지음 / 미디어숲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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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쯤에 로스쿨입학을 목표로 공부를 하고 있다.

10년전에 내과에서 의사선생님이 자기는 못고치겠다고 세브란스에 가라고 해서 갔더니 너무 늦게 왔다고 했다.

9가지 합병증이 와서 정상생활은 아예 못하고 엄마랑 70군데가 넘는 병원을 미친 듯이 돌아 다녔다.

그렇게 많은 병원을 다녀도 제대로 된 의사는 3명을 넘지 못했다.

눈뼈를 부셔서 수술을 해서 눈을 안으로 집어 넣으면 실명이 될 수도 있다고 해서 선생님도 그렇게 될 수 있으면 그런 말을 할 수 있냐고 했더니 자기는 그렇게 될 일이 절대로 없다고 했다.

그때 나도 병이 나으면 전문직종을 해서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 말고 도움을 줘야 겠다,,,학교에서 쫒겨 나서 9년 넘게 총장과 싸우는 아빠에게 힘이 되게 법조인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한지가 10년전이다.

그때 법조인이 되겠다고 마음은 먹었지만 집에만 있고 병원만 다니니까 책만 읽으면서도 힘들었다.

눈이 아프고 손이 마비가 되고 기운이 없고 소화가 안되고 목이 붓고 목이 아프고 머리가 아프니까 책 한장을 읽기가 힘들었다.

책만 읽고 로스쿨학원은 힘들어서 다니지를 못하니까 공부를 깨닫는데도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혼자 알아 가는 기쁨도 컸다.

병원에서는 공부를 안하고 쉬었으면 더 빨리 나을 수 있을텐데라는 얘기를 했지만 정말 가만히 있으면 더 힘들어 질 것 같다.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책을 읽음으오써 힐링을 많이 받았다.

책읽는게 좋고 공부하는게 좋다.

올해도 계속 공부를 해서 나의 꿈인 로스쿨에 가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스카이로스쿨은 정말 꿈이고 소망이다.

이 책을 보면서 꿈을 더 굳건하게 만들고 성공하고 싶다.

오랫동안 아무것도 아니고 비참한 병자로 살았는데 그런 것들을 모두 이기고 입학하고 자격증을 따서 자긍심을 갖고 싶다.

환자에서 로스쿨러, 로스쿨러에서 변호사로 변신을 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고 참고를 했다.

Y대로스쿨입학설명회에 가보고 이 책을 접목시키니까 로스쿨의 현실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서울대로스쿨사람들의 입학에 대한 조건과 로스쿨생활에 대한 것이다.

리트점수나 외국어점수를 따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을 아는 사람으로써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이 얼마나 스펙깡패, 스펙괴물인지 절감할 수 있었다.

더 공부를 열심히 해야 겠다는 경각심이 들었다.

주변에 대학원을 졸업한 사람들이 정말 기본적인 쉬운 영단어를 모르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닌데 의학대학원이나 로스쿨을 다닌 사람들은 진정한 실력자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영어로 단정하는 것은 일반화의 오류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이제는 사법고시가 없어지고 로스쿨시대로 접어 드는데 로스쿨시대의 사람들은 융합적이고 통합적인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의사, 회계사 ,변리사들도 로스쿨에 많이 오고 다양한 전공자들이 로스쿨로 유입이 돼서 사법고시때보다는 세계관이 넓은 사람들이 많을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한다.

로스쿨은 아직도 정착이 되지 않아서 입학전형이나 시험전형이 조금씩 계속 바뀌는데 그럴 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런 책이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다.

로스쿨에 간 애들이 말해주는 그냥 힘들고 열심히 공부한다는 이런 뜬구름 잡는 얘기가 아니라 어떻게 준비하고 들어 가면 어떻게 해야 하고 졸업을 하기전이나 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잘 나와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리트를 공부하는데 기출을 기본서로 만들고 20번, 30번은 풀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리트를 풀 때 기출을 여러 번 풀고 답을 틀렸을 때는 다시 풀고 답과 자신의 사고과정을 비교를 해봐야 한다.

자신의 틀린 사고과정과 답이 맞는 사고과정이 어디가 다른지 알아야 하고 사고과정교정을 해야 한다.

나중에는 기출답을 외울 정도가 되는데 답을 알아도 답이 되는 과정을 자신이 설명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논술도 문제를 풀고 첨삭을 받으면 좋지만 안되도 여러 번 풀고 써봐야 한다.

리트공부나 면접공부를 스터디나 학원을 다니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공부가 리트공부인 것 같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하는데 그 사람들도 기출을 기본서로 삼아서 계속 반복적으로 문제를 푸는 것 같다.

리트는 아이큐검사와 같아서 공부를 해도 안 오른다고 하는데 20번,  30번은 봐야 한다면 안 오르고는 못 베길 것 같다.

인문학이나 과학서적, 경제학, 다양한 분야를 읽어야 하고 모의고사도 실전처럼 풀어야 한다고 한다.

추리논증같은 경우에도 논리나 게임, 수학기본서는 꼭 보고 이론을 익힌 다음에 기출이나 모의고사를 반복적으로 풀면 될 것 같다.

추리논증도 주장, 근거 ,도식화를 이용해서 풀어야 하는 것이다.

리트를 공부하는데는 독해력, 논리력, 추리력, 논증력, 수리력, 언어력이 전부 뛰어냐 하는 것 같고 뛰어나지 않더라도 그런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 책에 나오는대로 제시문을 읽고 저자의 주장과 근거를 찾고 이런 과정을 반복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다.

풍부한 독서를 하는데 특정분야를 정하지 않고 탐독과 다독을 해야 한다.

기출과 모의고사 ,많은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입학설명회에 갔는데 계속 정성에서 뒤집힌다는 얘기를 교수님께서 하셨는데 이 책에서 정성이 무엇인지 나와있어서 알게 되었다.

로스쿨에 들어가기 위해서 이 책을 지침서로 삼고 맞춰서 공부를 하면 될 것 같다.

난 로스쿨생활보다는 아직 들어가기 직전이 궁금해서 열심히 읽었는데 서울대로스쿨에 들어가는 사람은 그냥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안 나왔다.

그래서 대형로펌이나 로클럭같은데서 선호를 하는 것 같다.

그래도 큰 데 보다 작은 곳에 들어 가서 자신의 역량을 펼쳐도 된다고 하니까 책에서 참고를 하기는 하지만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

정량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정성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이 책에 잘 나와 있다 자신이 전공한 것이나 사회활동이 법조인이 되는데 어떻게 연결을 시켜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자기소개서에 잘 써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왜 법조인이 될려고 하고 왜 자기가 갈려고 하는 로스쿨인지 잘 써야 한다.

면접서적은 거기에 맞는 문제집이 아니라 인문 고전 교양서를 봐야 한다는 것도 알았다.

이 책에 자기소개서 샘플이 나와 있어서 참고를 하고 출력을 해서 계속 수정을 하고 첨삭도 받아야 한다.

솔직하게 자신에 대해서 기술을 하고 너무 많은 과대포장은 하면 안되는 것 같다.

자신에 대해서 쓸 때 증명서도 제출을 하고 소명을 자세히 해야 하는 것 같다.

로스쿨에 들어 가면 여러가지 동호회가 있는데 기독교동호회나 일어, 중국어 동호회에 들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량도 뛰어나도록 노력을 해야 하기는 하지만 정성을 위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도 잘 써야 하는 것이다.

차별화전략을 위해서 자신의 전공과 법조인이 되기 위한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하고 로스쿨은 대학졸업이후만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어릴 때는 별로 안 써도 된다.

위에서도 언급을 하기는 했지만 토익점수나 리트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는 모의고사 문제집이나 기출 문제집을 20번에서 30번을 풀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말 그런 노력이 있어야지 전국에서 놀고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이다.

엄마대학원모임에 따라 갔는데 우니라나라에서 바뀌지 않는 것이

부모와 학벌이라고 했다.

죽을 때까지 따라 다니는 것이 부모와 학벌인 것이다.

부모는 바꿀 수 없지만 학벌은 바꿀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다양한 전공자들의 스펙이 구체적으로 나온 것을 보니까 후덜덜했고

이젠 법학자퀴터제가 없어지는 것을 알았다.

법학과가 없어졌기 때문인 것 같다.

변호사시험도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어디를 가든지 적응을 못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정성에서 중국어 자격증이나 일본어 자격증, 프랑스어 자격증도

낸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외국어를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했었는데 외국어학과를 전공한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이 책을 읽고 중국어자격증이나 일본어자격증은 정말 따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글로벌비즈니스쪽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취직을 잘하고 싶으면 관악에 있는 로스쿨이나 신촌에 있는 로스쿨을 가라는 얘기도 듣고

학점, 리트, 영어 전부 뛰어난 사람은 관악으로 간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이 책을 보니까 정말이었다.

한가지라도 부족하면 다른 쪽이 뛰어나도록 노력을 하고 보충을 해야 한다.

로스쿨생활은 살벌하고 삭막하다고 하는데 그런 것도 감수하고 갈려고 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로스쿨을 준비하는 것이다.

입학전형은 계속 바뀌는데 면접이 줄고 리트나 학점에 더 배점을 많이 주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신경을 써야 하는 것 같다.

로스쿨준비하는 카페도 알려 줘서 정말 유용했던 것 같다.

이 책을 쓴 사람이 로스쿨을 직접 준비하고 다녔던 사람이라서 학원에서 나오는 전략서보다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자기소개서를 막상 쓸려고 하면 막막할 수 있는데 샘플을 보고 잘 참고 하면 될 것 같고

면접문제도 나와 있으면서 답도 있어서 그것을 보고 공부를 하면 될 것 같다.

이 책은 로스쿨입학전과 입학후생활과 취직하기 전까지 자세하게 설명을 해줘서

계속 보관하고 있으면서 참고를 하면 될 것 같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자기소개서샘플인데 그 샘플은 잘 구하기도 어려운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서울대로스쿨합격생의 것이라서 더 신뢰가 가고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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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처럼 키워라 - 조선 왕실 500년 천재 교육의 비밀
백승헌 지음 / 이지북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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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처럼 키워라 reading

2016.09.11. 20:00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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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들의 교육이 조기교육이고 엘리트교육이라는 얘기는 옛날부터 많이 들어서 실제로 어땠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사도세자는 5살때 지금 말하면 서울대수준으로 공부를 시켰다고 하고 영조가 덜 공부를 시켰어도 미치지 않았을거라는 얘기를 들었다.

사도세자가 그림을 잘 그렸다고 하는데 그림을 잘 그리는 것도 영재라고 했다.

지금은 모솔이라서 애를 교육시키거나 조카를 교육시키는 일은 없지만 천재는 만들어 진다고 하니까 내 자신한테 적용을 하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이 세상 부모들은 모두가 왕처럼 자식을 키우고 싶어 한다.

 왜냐면  자식이 왕이 되면 부모도 함께 대왕대비처럼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거기에 따른 부와 명예를 함께 느끼며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나는 미혼이기때문에 결혼을 하면 백승현 선생님의 글처럼 아이에게 왕의 교육을 해보고 싶다.

우리 엄마도 우리 남매를 이렇게 키우기를 원했던 것 같다.

그런데 내 동생은 어릴적 부터 엄마의 스파르타 교육을 거부했고 나는 따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서 아빠의  일들이 가정 경제를 흔들어 놓아서 어려워졌지만 엄마는 왕의 교육을 몸소 실천을 하셨다.

직접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보이는 엄마의 영향을 받아서 나는 엄마의 교육에 따르기로 했다.

가정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자본없이 할 수 있는것은 공부 밖에 없었다.

 세종대왕의 창의력의 힘은 왕의 계승권에 상관하지 않고 자신의 창의력과 똑똑한 머리로 심신을 단련했기 때문이다.

 그는 정치적인 안정을 비롯한 치적 이외에도 한글을 창제하고 측우기를 비롯한 여러 과학적인 기계를 발명한 것으로 유명하다.

 오늘날에 와서도 세종대왕의 업적은 세계에 내어 놓아도 자랑스러운 일이다.

세종은 위로  양녕, 호령의 형이 있었다.

 세종은 11세에 충녕군, 15세에 충녕대군의로 진봉되었고 21세 되던 해에 세자로 책봉 되었다.

조선왕실의 세자는 보통 8세에 정해지는데 그는 21세가 될 때 까지 왕의 계승권과 관계 없이 치열한 심신을 단련하였다.

"충녕은 천성이 총명하고 민첩하여 학문을 좋아 하여 날씨가 추우나 더우나 밤이 새도록 글을 읽으므로, 태종은 그가 병이 날 것을 염려하여 밤에 글 읽는 것을 금시 하였다."

태종의 셋째 아들인 소년 충녕이 조선의 가장 뛰어난 왕으로 추앙 받는 세종대왕이 된 원동력이 궁금해서 책을 계속 읽게 되었다.

그의 천성은 하루 아침에 얻어진 것이 아니다.

많은 노력을 통해 두뇌를 발달 시켰으며 창의력을 길렀던 것이다.

 세종은 어린시절 부터 경서를 모두 100번씩 읽었고, 그래도 이해되지 않는 책은 최고 300번 까지 읽었다.

세종의 어린시절에 얽힌 일화는 수 없이 많다.

그는 끈기있게 노력하고 옳다고 판단되는 일은 반드시 실행했다.

세종같은 성군만 있다면 민주주의도 필요없고 법도 필요없고 자신의 모든 것을 맡기겠다는 엘리트가 있었다.

성종의 대범성은 형 월산군과 함께 할아버지를 모시고 궁중의 어느 마루에서 폭우가 쏟아지더니 곁에 있던 내시가 벼락을 맞아 죽었다.

그 때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가 혼미백신 하여 겁에 질려 야단을 했다.

그런데 어린 성종은 얼굴빛 하나 변하지 앓고 의연한 자세를 보였다.

조금도 두려워 하는 기색이 없었고 언어와 행동이 평상시와 다름없었다.

성종은 태어난지 두 달도 채 못되어 부왕인 아버지 덕종을 잃었기에 할아버지 세조가 궁중에서 키웠다. 성종은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할아버지인 세조의 사랑을 받으며 자신의 재능을 한껏 다듬었다.

그래서 기예와 서화에 뛰어 났고 언행과 몸가짐이 단정하여 세조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성종의 대범성은 두되 발달 측면에서 보면, 깊은 사색과 적극적인 현실 적응력에서 나타난다.

 성종처럼 내면세계를 깊게 다듬었을 때 언행과 몸가짐이 바르게 나타난다.

영조의 결단력은 어린시절에 재기가 뛰어나 숙종의 사랑을 받았고 독서와 창작 활동에 관심이 많았다. 무수리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서자의 설움을 학구열의로 극복했던 것이다.

영조는 탕평책을 써서 실권중심의 정치체계에서 왕권을 강화하는 전기를 마련하고 노년에는 학식이 상당한 수준에 올라 학문이나, 국정운영, 인생 경험에서 노련한 대신들에게도 절대 뒤지지 않았다.

 정조의 의지력은 10세의 어린나이에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비극적인 죽음을 경험했다.

사도세자는 당쟁에 희생되었다.

사도세자에 대한 영화나 드라마로 엄청 많이 만들어 졌다.

정조는 비극과 위험을 학문적인 열정으로 이겨냈다.

정조는 백일도 채 안되어 글자를 보면 혼자 방실방실 웃었고 이에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친히 글을 써서 책을 만들어 주었다. 

어린 정조는 늘 책을 가지고 놀거나 읽는 시늉을 하고 아끼며 어루만져 책이 다 너덜거릴 정도였다.

정조는 성장하여 세손이 되자 '개유와'라는 도서실을 마련하여 경사와 관련한 모든 책을 섭렵했다.

정조의 강한 의지력은 어린시절 개인의 노력과 환경의 영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정조는 어린 시절부터 학문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비극적인 상황을 이겨내는 꿋꿋한 정신력은 훗날 실력있는 인재를 등용하는 정치 풍토를 조성하는데 영향을 주었다.

 개혁적인 인사 정책과 개혁정치, 문화정치를 펴는 데도 원동력이 되었다.

 오늘날의 자녀 교육은 그저 비싼 학원과 고액 과외가 왕을 만드는 줄 안다.

내가 학교를 다닐 때도 한 과목에 150만원씩 과외를 한다고 애들이 자랑을 했었다.

그래도 못하면 외국으로 도피유학을 갔다.

 진정한 학문을 위해서 가는게 아니라 스카이가 안되면 비슷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가는 것이다.

 내가 아는 동생도 한국에서 듣보잡 지잡대를 나왔는데 외국에 가서 학벌 세탁을 하고 한국에 와서 일류대에 외국인 자격으로 편입을 하고 외국계회사에서 억대연봉을 받는 것을 봤다.

 조선왕 27명중 4명만이 뛰어난 왕이다.

조기 교육을 똑같이 시켜도 본인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

27명 모두가 다 왕실의 천재 교육을 받은 것은 아니다.

태조, 정종, 태종, 단종, 강화도령 철종,대원군 아들 고종, 재위 기관이 2년인 순종 그들은 제외이다.

환경이 인성과 재능을 지배하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

환경적 영향은 좋고 나쁜 것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주어진 조건을 어떻게 받아 들이고 그 속에서 얼마나 자양분을 흡수 하느냐가 중요하다.

왕자들의 천재교육에서 환경의 영향을 분석해보면 매우 개연성이 높은 공통점이 있다.

천재교육을 받지 않은 왕이 통치할 때 나라는 어땠는지 궁금해서 계속 챙을 읽게 만든다.

 왕실에선 그 옛날에 총명탕을 먹이며 교육을 했다니 정말 놀랍다.

 총명탕은 과학적으로 두뇌 건강에 증명이 된 것이라고 한다.

 총명탕이 뇌의 건강을 책임 지는 것이고 조선 왕조 왕자들은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투자 하여 심신을 단련했다고 한다.

 요즘의 부모들은 비싼 고액과외와 주입식으로 빨리 교육을 하니까  학문이나 심신단련이 아니고   대학과 직장에 들어 가기 위한 도구로만 교육을 이용한다.

  이런 잘못된 방법의 교육은 성공만 추구하니까 오늘날에 하늘바로밑에  있는 부장판사, 부장검사의 비리가 뉴스에 나온다.

제일 윤리도덕적인 기준이 높아야 할  위치의 사람들이 힘든 학문을 해서 다시 개천으로 쳐박히고 있다.

 왕자들은 경쟁도 없이 독단적인데도 그들은 치열하고 체계적으로 학문을 했고 유대인의 천재교육이나 현재의 영재교육과 비교가 안 될 정도의 수준이었다.

국가 정책적으로 미래의 지도자를 위해 수시로 대신회의를 열어 왕들의 천재교육을 하는 경우는 세계사에서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고 한다.

태조는 왕족이 아니기 때문에 왕자 교육을 못받았고 아들 정종과 태종은 아버지 태조가 늦게 왕이 되었으니 왕자 교육을 받지 못했다.

후기 왕의 경우도 그랬다.

철종 강화도령 역시 시골 총각이다.

고종 역시 대궐 밖의 인물이고, 순종은 유일하게 고종의 강제 퇴위 되어 형식적인 왕으로 세워졌다.

천재교육의 실패한 왕도 있다.

 연산군, 중종, 명종 등 3명이 대표적이다.

천재교육에 성공한 비율 53.8%이라는 비율은 천재 교육의 놀라운 실효성을 입증할 수 있다.

천재 교육이 실패한 비율 23%는 그렇게 높은 비율은 아니다.

보통 이상인 왕은 효종, 현종, 숙종으로 나름대로 치적이 있다.

 조선의 왕자들은 최고의 석학 스승들이 동원 되었다.

세종을 가르친 이수의 경우는 생원시 1등으로 합격했고 문과에는 낙방했지만 교육자로서는 뛰어났다.왕자의 교육에서 절대로 빠뜨릴 수 없는 것은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이다.

특히 세종, 세조, 성종, 영조, 정조등을 면밀히 분석해 보면 그들은 적장자가 아니었고, 왕이 될 가능성이 희박했다.

그러나 그들은 지독한 독서열을 불태웠고 확정적이지 않은 조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 했다.

세조가 학문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아버지인 세종은 자치통감을 주었다.

세조는 단종을 몰아 내고 비정한 폭력성을 지닌 왕이다. 

세조는 '천하에 좋은 책은 다 읽어다고 한다.'

유대인의 천재교육을 말해보면 미국의 인구 중에서 유대인의 비율은 2%이다.

그런데 하버드대학을 비롯한 미국의 명문대학 교수진의 약 30%가 유대인이다.

유대인들은 저마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살려서 성공의 방법을 잘 알고 있다고 한다.

유대인의 유전자가 뛰어나게 타고나 머리가 우수하기 때문이 아니다.

 유대인 특유의 천재 교육을 받고 민족의식을 지니고 살아 가는 것을 배우며 가정이나 학교에서 두뇌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는 방법을 배운다.

유대인의 육아법과 교육법에는 다른 민족과  구분되는 특별한 점이 있다.

독특한 조기교육을 시킨다.

유대인이 뛰어난 것은 선천적인 두뇌가 아니라  후천적으로 천재, 조기교육의 효과인 것이다. 

유대인의 천재교육 비결은 탈무드에 담겨있다.

창의력은 다소 엉뚱하고 당돌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빠른 두뇌회전력을 필요로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천재성에 후천설을 믿게 되었고 총명탕을 꼭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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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끊어도 병이 낫는다 - 만병의 근원 수독을 없애는 100세 건강법
최용선 지음 / 라의눈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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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끓어도 병이 낫는다 reading

2016.09.04. 01:00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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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께서 수독증이라는 진단을 받으셨다.

살이 찌고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지방이 몸에 뭉치고 머리가 아프고 심장협십증도 오셨다.

나도 예전에 의사가 너무 물을 많이 먹는다고 그렇게 먹으면 죽는다고 해서 갈증이 너무 나고 힘들어서 물을 엄청 마셨는데 그게 안되는 것 같다.

부항을 뜨면 피보다는 습기가 엄청 많이 나온다.

피가 검고 잘 안 흐른다.

너무 배고플 때 물을 많이 마시고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는 얘기를 듣고 다이어트가 된다고 들었는데 의학상식은 항상 달라지는 것 같다.

엄마께서 항상 숨쉬기가 힘들어 하는데 진짜 수독증때문이셨다.

물을 많이 먹으면 피부가 어려지고 좋아진다고 하는데 피부를 망가뜨린다는게 보통 상식이랑 완전히 틀리다.

나도 병이 있어서 수액주사를 일주일에 한 번씩 맞고 있는데 그게 또 몸을 망치는 길이었다.

국도 엄청 좋아하는데 그것도 안 좋은거였다.

우리 엄마는 수독증이란 병을 앓으면서도 원인을 모른채 생명에 위협을 여러 번 받으셨다.

 이제서야 이런 책을 통해서 수독증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게 해주신 최용선 저자님께 감사하고 존경한다.

엄마는 이유없이 살이 찌고 55사이즈 입다가 지금은 88을 입으신다.

물론 나이를 먹으면서 갱년기를 거쳐서 그런가 하고 여러 모로 치료를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의사들은 물에는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먹어도 괜찮다고 했다.

그런데 엄마는 물을 먹고 자고 나면 팅팅 부으시고 밤에 소변 때문에 여러 번 일어나야 하셨다.

시원하게 소변을 보지도 못하셨다.

 엄마는 수독증 때문에 아주 힘들어 하고 계셨다.

 이 책을 보면서 수독증이 뭔지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우리 엄마에게 치료할 기회가 생긴 것 같다.

모든 양의사들은 물을 많이 먹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불필요한 노폐물 배출시켜 준다고 한다 .

하지만 무엇이든 과하면 탈이 나는 법이다.

우리 몸은 스스로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엄마의 사촌동생이 병원을 개원했는데 손님이 없어서 운영이 어려워지니까 엄마, 아빠에게 중풍에 걸리지 않는 주사라며 일주일에 두세번씩 비타민 주사라는 수액주사를 맞으라고 했다.

엄마는 행정학을 한 사람이기 때문에 의학에는 완전히 무지하고 아무것도 모른다.

일반 사람들은 대체로 의학지식에는 무지하고 진입장벽이 특히 높기때문에 정말 모르고 당할려면 끝도 없이 당할 수 있는 분야이다.

 나이가 들어서 혹시 몹쓸 병이라도 들면 어떻하나라고 항상 걱정을 하는데  삼촌의 하는 말을 그대로 믿고 따랐다.

물론 경제적인 문제도 장난이 아니지만 건강을 망치게 한 것이다.

엄마는 나를 가졌을 때 시골 친척들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임신 중독증이 거려서 신장이 나빠지셨다.

이 책을 보니까 수액주사는 건강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수독증으로  얼굴이 붓고 몸에서 물소리가 난다고 하면서 갑자기 살이 어마어마하게 찌게 된다고 한다.

엄마는 계단을 걷고나 숨을 쉬기도 어려워하시며  심장이 답답하다고 했다.

엄마는 살을 빼기 위한 노력을 했지만 몸에서 땀도 나지 않았다.

살을 빼기 위해서 이 병원, 저 병원을 찾아다니기 시작했고 엄마는 어떤 가정의학과에서 지방 분해주사라고 하면서 태반주사와 비타민 주사를 맞았다.

엄마는 대학원 동문회에 가기 전에 바로 수액주사를 맞았는데 간호사가 시간을 단축해서 놓는 바람에  갑자기 심장이 터지는 것 같으면서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증상으로 집에 바로 오셨다.

 아빠가 밤새도록 안마와 사열을 하고 엄마는 다음날 한의원에서 침과 약을 드시고 안정을 찾았다.

아무도 엄마의 살이 찌는 원인을 몰랐다.

엄마는 옛날처럼 날씬하지는 않아도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열심히 걷기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신다.

 한의원 치료를 병합해서 4년동안 약 10kg을 뺐다.

모든 사람들은 수액을 건강을 위해서 맞는데 이게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 책이 아니었으면 더더욱 몰랐을 것이다.

의학에는 전문가가 아니니까 아무리 좋은 것도 자기 체질에 맞아야 한다.

 물도 마찬가지이다.

물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요소임은 분명하지만 필요이상으로 섭취한 물은 독으로 변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물은 갈증이 날 때만 마셔야 정상이다.

우리는 수분 과잉 섭취보다는 수분과소를 염려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사실은 수분 부족보다는 수독이 쌓인 사람이 훨씬 많다.

문제는 이미 수독이 쌓여 있는데도 계속 물을 많이 섭취한다는 것이다.

수독이 쌓여 있다는 것은 필요 이상으로 물을 많이 섭취하거나 수분대사에 이상이 있음을 의미한다.

그런 상태에서 물을 계속 먹게 되면 결국 질병이 유발하게 된다.

실제로 물은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무엇이든지 지나치면 탈이 나는 법이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해도 건강을 해칠 수 있지만 이미 충분한데 자꾸 물을 더 마시면 필요 이상으로 물이 많아져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 보면 지나친 물은 우리 몸을 살려야 할 물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병들게 하는 독으로 변질되는 것이다.

 지금 부터라도 물을 제대로 알고 마셔야 한다.

 왜 물이 독이 될 수 있는지를 이해하고, 몸에 좋은 물과 몸에 나쁜 물이 어떻게 다른지만 알아도 건강을 위해 마신 물이 독이 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지금 이 책을 보면서 처음 알게 된게 너무 많다.

이 책을 옛날에 알았더라면   엄마께서 그렇게 힘들게 아파하지 않아도 됐을 것인데 지금이라도 이 책을 읽고 엄마의 건강을 관리 해드리고 싶다.

열독의 근원은 위장에서 시작된다.

나도 속에서 천불이 나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그런게 열독인 것 같다.

오장육부와 신체기관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으려면 적당한 열이 필요하다.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많은 물은 약이 아니라 독이 되듯이 열도 마찬가지이다.

과도한 열을 줄이려면 위장의 열부터 줄여야 한다.

위열은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더 많아진다.

난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식, 폭식을 엄청 했었는데 그게 열독을 만드는 원인이었다.

그렇다고 무조건 안 먹는 것도 방법은 아니다.

위열이 무서워서 안 먹으면 신장, 간장 등의 오장육부가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가 없어 오히려 독을 빼지 못한다.

열독이 수분대사를 관장하는 신장을 망가뜨린다는 것도 문제지만 열독은 이미 형성된 수독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처럼 열독은 수독을 더욱 악화시키고 신장을 망가뜨리므로 수독을 없애려면 열독도 함께 없애야 한다.

하지만 수독이  많이 쌓여 있을 때는 열독 약을 써도 잘 안 듣는다.

수독이 기혈순환이 되는 통로를 막고 있어서이다.

이때는 수독부터 먼저 없애 길을 터주어야 한다.

하지만 몸에 나타나는 증상만으로 수독인지 열독인지를 단정 지을수는 없다.

 몸에 수독이 많아도 열이 날 수 있고, 열독이 많은데도 수독이 있을 때처럼 추위를 탈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전문가만이 알 수 있다.

공기가 드나들어야 할 기관지에 수독이 쌓여도 숨을 제대로 쉬기가 어렵다.

 게다가 기관지에 쌓인 수독이 외부 공기로부터 섞여 들어오는 먼지와 내부의 노폐물과 섞이면 가래와 같은 끈끈한 수독으로 변해 호흡을 방해한다.

이처럼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질병은 거의 대부분 수독과 관련이 있다.

유산소 운동은 대부분 수독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기혈순환이 잘 된다는 것은 수분이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되고 쓰고 남은 불필요한 수분은 몸밖으로 배출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영은 예외다.

일반적으로 수영은 관절에 부담을 덜 주면서 심폐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좋은 유산소 운동으로 알려져 있지만 수독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아는 언니가 수영을 하면 할수록 더 살찌는 것을 봤다.

수독이 워낙 많아 처음에는 땀이 잘 나지 않던 사람도 꾸준히 운동을 하면 땀이 나는 시간이 점점 빨라진다.

우리 엄마도 수독때문에 평생 땀이 나지 않으셨던 것이다.

이제야 알다니,,,, 

수독을 해독하는 음식들 중에 제일로  꼽는게 옥수수 수염차이다.

 옥수수 수염차는 이뇨작용을 돕는다.

옥수수 수염차는 차갑지도 따뜻하지도 않고 독이 없어서 속을 편안하게 하고 입맛을 좋게 한다.

 늙은 호박에는 옥수수수염과 더불어 이뇨작용을 돕는 효능이 있다.

 베타카로틴과 칼륨, 섬유질,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는 함암 효과를 내고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팥의 붉은 껍질에는 사포닌이 많이 들어 있다.

사포닌은 체내의 수분조절과 이뇨작용을 돕는다. 

또한 콜래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수독뿐만 아니라 열독을 비롯한 다른 독들도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독이라는게 우리 몸에 어떤 모습인지도 궁금하다.

 우엉은 이뇨작용을 도와 수독을 효과적으로 없애주는데 도움이 된다.

이 책을 읽고 엄마께 옥수수수염차, 우엉차를 끓여 달라고 해서 계속 마시고 있다.

모든 사람이 다 아는 우엉은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모두들 먹는다.

뿌리 채소는 대부분 신장이나 방광에 좋지만 특히 우엉에는 신장을 도와 이뇨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다. 우엉에는 당질의 일종인 아눌린이라는 성분이 있다.

이 성분이 이뇨작용을 많이 한다.

그래서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한다.

우엉은 껍질에 사포닌이 풍부하다.

이 사포닌은 또한 이뇨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처럼 우엉은 이뇨작용을 도와 수독을 효과적으로 없애주며, 수독을 없애려면 소변을 잘 보는것 못지않게 대변을 잘 보는 것도 중요하다.

우엉은 대변을 촉진 시켜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크다.

 요즘 사람들은 검정콩을 많이 먹는다.

우리집에도 검정콩은 꼭 먹는다.

검정콩에는 칼륨이 풍부하다.

칼륨은 수분을 몸에서 잡아주는 나트륨과 결합해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돕는 영양소이다.

콩에는 레시틴, 이소플리본과 같이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억제하고 기혈순환을 도와 신장 기능을 회복하게 만들어 주는 성분도 풍부하다.

수독이 많은 사람이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나쁘지만 수액 주사을 맞는것은 더 나쁘다.

그나마 물을 마시면 위로 들어가 흡수되는 과정을 거쳐 혈관과 합쳐진다.

수액은 다르다.

혈관에 바로 주입하기 때문에 흡수되는 시간이 아주 짧다.

앞에서 잠깐 얘기하기는 했지만  엄마는 수액주사를 맞고 숨을 쉬기 힘들어 했는데도  의사들은 기운이 없고 면역이 약해서 그렇다고 자꾸만 더 맞으라고 했다.

그런데 수액을 맞으면 맞을수록 심장이 더 이상하고 살이 쪘다.

나도 병에 걸려서 10년 가까이 투병을 했지만 강남의 어떤 병원은 패키지로 치료를 하라고 했다.

그래서 300만원이라는둥, 150만원이라는둥 하면서  엄청난 치료비를 얘기했다.

의사들에게 병의 원인을 물어도 아는 사람들이나 친절하게 얘기를 해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

70군데 넘게 병원을 다녔어도 신뢰감을 주는 사람은 고작 3명 정도였다.

의사들이나 병원 다른 사람을 믿고 가만히 있으면 병을 고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건강책에 의지하고 읽고 믿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을 통해서 엄마께서 평생 앓았던 병의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

내가 읽고 엄마께 드렸는데 엄마도 이 책에서 나오는 증상이 전부 본인에게 해당되고 이 책이 은인이라고 정말 좋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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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인재들의 집중력 훈련법 - 구글, 애플, 하버드, 옥스퍼드, 페이스북이 실천하는 마인드풀니스의 모든 것
오기노 준야.보쿠라 샤페 기미코.요시다 덴세 지음, 장은주 옮김 / 가나출판사 / 2016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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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인재들의 집중력 훈련법 reading

2016.09.04. 00:57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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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인재들의 집중력 훈련법이 어떤 건지 궁금해서 읽었다.

몰입이나 집중을 잘하는 사람들이 확실히 성공을 하기는 하는 것 같다. 

아직 그런 집중력을 가지지 못해서 성공을 못한 이유도 있는 것 같아서 읽고 싶었다.

우울증의 반대가 기쁨이나 행복이 아니라 몰입이나 집중이라고 한다.

자기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에 몰입하면 정말 행복한 삶을 산다고 한다.

정말 그런 삶을 살고 싶은데 집중을 못하게 하는 요소가 세상에는 너무 많다.

돈걱정, 앞으로의 걱정, 모솔인 걱정, 진로에 대한 걱정, 가족들과의 관계 걱정, 사람들과의 관계 걱정, 신앙걱정, 공부걱정, 시험성적걱정, 살찔까봐 걱정, 아파서 걱정, 너무 많이 먹고 싶어서 걱정, 피부 나빠질까봐 걱정, 너무 걱정이 많아서 집중할 수 가 없다.

또 뭔가를 하다가 sns를 확인해야 하고 보고 싶은 예능이 있고 뭔가를 사야 하고 너무 또 할 게 많아서 집중을 또 못한다.

그런 것들을 전부 해결해 주는게 마인드풀니스같은데 그런 훈련이나 상태를 만들고 싶은데 그게 궁금해서 읽었더니 궁금증이 싹 해소되었다.

마인드풀니스를 하면 최상의 결정을 하고 행동을 할 수 있다고 하니까 나한테도 적용을 하고 싶다.

난 걱정이 많아서 산만한데 그걸 없애고 진짜 공부나 일을 하고 싶다.

그런 상태가 되면 다이돌핀이나 엔돌핀이 나와서 최상의 상태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공황장애도 있어서 힘든데 이런 심호흡훈련을 하면 되는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방법으로 하면 평상시뿐만 아니라 시험상에도 도음이 될 것 같다.

마인드풀니스는 지금 이 순간에 완전히 주의를 집중한 상태를 말한다.

마인드풀니스는 일종의 명상인데 비즈니스에 도입을 하면 지금 하는 일에 모든 일을 쏟아 부어서 리더로서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다.

마인드풀니스를 해야 하는 이유는 건강을 촉진한다.

면역 기능을 높이고 통증을 완화한다.

염증을 세포차원에서 억제한다.

행복감을 촉진한다.

긍정적인 감정을 증진한다.

우울을 억제한다.

불안증을 억제한다.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인간관계를 넓혀 정서지능을 높인다.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외로움을 줄인다.

자기 조절을 촉진한다.

감정 제어력을 높인다.

성찰하는 힘을 높인다.

두뇌를 개발한다.

회백질을 늘린다.

감정 제어, 긍정적인 감정, 자기 조절 등과 관련한 부위가 발달한다.

주의력에 관한 부위의 피질이 두꺼워진다.

집중력과 주의력을 높인다.

다중 작업 능력을 높인다.

기억력을 높인다.

틀에 사로잡히지 않는 사고방식을 키운다.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한다.

이렇게 장점이 많다면 안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마인드풀니스가 이렇게 장점이 많다면 실행해야 하는데 하는 방법은 호흡에 주의를 집중한다.

자연스러운 호흡에 맡긴다.

숨이 들고 나는 것을 관찰한다.

주의가 빗나가고 잡념이 생길 수 있다.

주의가 빗나갔음을 깨닫는다.

잘하고 있거나 못하고 있다는 판단은 하지 않는다.

잡념을 유연하게 받아 들인다.

빗나간 주의를 호흡으로 되돌린다.

잡념은 그만둔다.

의자에 걸터 앉아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한다.

자세가 고정되면 눈을 감고 턱을 당긴다.

코를 통해서 숨을 쉬거나 내쉬는 것을 반복한다.

코로 공기가 나가고 들어 오는 것을 느껴 본다.

호흡이 빨라지거나 느려 지는 것도 관찰을 한다.

들숨과 날숨을 1회로 해서 10까지 세고 반대로 하면 된다.

숨을 계속 쉬다가 주의가 빗나가는 프로세스가 있다.

능숙하게 집중을 못했다고 고민할 필요는 없다.

마인드풀니스는 주의력 트레이닝라고도 한다.

온갖 잡념이 들어 오는 것을 그냥 놔두고 가만히 있는다.

호흡에 주의를 집중하고 있는데 잠념이 생겨서 딴 생각을 한다.

이럴 때는 주의가 빗나가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깨달아야지 원래대로 돌아 갈 수 잇다.

잡념이 생긴 것을 깨닫는 것뿐이지만  그 잡념을 쫓아 낼려고 하면 더 잡념에 사로잡힌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책에 나와서 다행이다.

잡념이 생긴 자신을 책망하지 않는다.

평가나 판단을 더하지 않는다.

그냥 그 상태를 받아들여 호기심을 갖고 관찰한다.

잡념이 생기는 것은 인간의 습성상 당연하며 절대 나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은 마인드풀니스를 실천할 의도를 갖고 일부러 해석하거나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떠오른 잡념은 일단 내버려둔다.

관찰하는 대상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지금 잡념이 일어난 상태이다.

빗나간 주의를 호흡으로 돌린다.

잡념이라는 경험과 자신을 분리하면 속속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에 휘둘리는 일이 줄어든다.

뇌 속에서 이런 트레이닝을 언어화하면 이대로 잡념을 관찰해도 되지만 다른 것에 주의를 집중하는 선택지도 있다.

한창 호흡에 주의를 집중하는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주의를 집중하는 선택도 할 수 있다.

어느 쪽이든지 선택할 수 있지만 한창 트레이닝에 중이었으니 호흡으로 주의를 되돌려야 한다.

어느 쪽이든 선택할 수 있지만 이쪽을 선택했다는 것이 그때까지의 잡념에 사로잡혀 있는 상태를 온화하게 내버려 둘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객관적으로 관찰하면 머리와 마음에 여백이 만들어져 다른 선택 지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로써 지금껏 사로잡혀 있던 잡념을 온화하게 내바려 두고 여유롭게 호흡으로 주의를 되돌릴 수 있다.

마인드풀니스 쉽게 따라하는 법은 왜 명상을 하고 싶은지 목적을 정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다.

마음의 평온을 되찾고 싶다.

머릿속을 정리하고 싶다,

휴식을 취해서 내일의 활력을 얻고 싶다.

목적은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목적이 없으면 금방 그만 두게 된다.

운동이든 , 다이어트든, 공부든, 어학공부든,  자격증시험이든지 목적의식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엄청난 차이를 가져와 다른 결과를 가져 온다.

명상의 효과는 뇌과학으로도 증명이 되었다.

명상을 마칠 때는 자기 나름의 속도로 심호흡을 3회  반복한다.

심호흡을 할 때는 의식적으로 크고 깊게 호흡한다.

호흡을 마친 후에는 눈을 감고 있었던 사람은 천천히 눈을 떠 빛과 마주한다.

이 단계는 초보자가 명상에 흥미를 붙이게 하고자 더해진 것이기 때문에 생략해도 된다.

되돌아보기 단계는 마인드풀니스 병상을 마쳤다면 잠시 시간을 내서 어떤 경험이었는지 되돌아 본다.

어떤 의도를 가지고 바라 봤는지,,,어떤 경험이었는지,,,시작하기 전과 마친 후의 차이는 어땠는지,,,,되돌아보기는 평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의 깨달음을 갖기 위한 것이다.

그날그날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주의가 흐트러지는 날도 있다.

그런 차이에 대해서도 평가나 판단을 하지 말고 깨달아가도록 한다.

이 되돌아보기가 자아인식으로 이어지고 리더십의 기반이 된다.

마인드풀니스를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은 하루 5분이라도 짧게  해본다,

10분, 20분, 30분 늘려서 하면 된다.

마인드풀니스가 습관이 되면 하루하도 걸렀을 때 자신의 상태가 정돈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명상을 하지 않으면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가지 못해서 기분이 흐트러지는 것 같다.

생활 중간에 틈틈이 실천한다.

일상에서 마인드풀니스를 실천하는 방법이 또 있다.

 바디 스캔이라고 45분 정도의 시간을 들여서 자신의 신체 각 부위를 차분히 관찰하는 실천법이다.

퀵 바디 스캔은 그것을 2~3분에서 15분 정도 걸리는 것이다.

퀵 바디 스캔 실천법은 의자에 조금 얕게 걸터 앉아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가볍게 눈을 감고 잠시 호흡에 주의를 집중하여 머리와 마음을 정돈한다.

정수리에서 머리카락이 공기에 닿는 감각이나 두피나 모근부의 감각을 느낀다.

얼굴에서 목구멍이나 목으로 주의를 집중한다.

얼굴에 닿는 공기, 눈꺼풀의 움직임, 머리를 지지하는 목의 감촉을 생각나는 대로 관찰한다.

어깨뼈등에 주의를 집중해서 관찰한다.

호흡과 함께 움직이는 어깨나 등의 감촉을 느낄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어깨 결림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다.

가슴에 주의 집중을 관찰을 한다.

급격하게 일어나는 어떤 감정이 있다면 그것도 관찰한다.

배에 주의를 집중하고 가능하다면 내장에도 주의를 집중한다.

어떤 격렬한 느낌이 일어난다면 그것도 관찰 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속도로 호흡을 여러 차례 반복후 천천히 눈을 뜨고 지금 있는 자리로 의식을 돌린다.

신체를 관찰하는 마인드풀니스 트레이닝은 운동선수의 부상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마인드풀니스 걷기는 걷는 명상이다.

걸으면서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것이다.

느린 속도로 걸으면서 걷는 다는 행위를 하는 신체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관찰해 나간다.

아주 천천히 걷기 때문에 방안에서 해도 된다.

보통으로 선 상태에서 몇 미터 정도 앞으로 걸어 갈 수 있는 만한 공간을 확보한다.

천천히 숨을 들이쉬고 숨을 내쉰다.

1회 호흡으로 하여 그에 맞춰 한 걸음만 앞으로 나아간다.

태극권과 같은 느린 속도로 한다.

어느 발부터 하든지 상관없다.

호흡과 함께 걷는다는 행위에 연동하여 움직이는 신체를 꼼꼼히 관찰한다.

들려진 오른 발,,,그때 순간적으로 나타나는 신체의 미묘한 균형 변화,,,발이 서서히 지면에 가까워져 가는 감각,,,발바닥이 지면에 닿기 시작하는 감각,,,,그때의 중심이 이동해가는 감각,,,연동하여 움직이는 왼 발의 변화,,,

이런 과정을 몇 번씩 한다.

마인드풀니스 먹기도 있다.

모든 일상의 행위에 마인드풀니스를 적용하면 될 것 같다.

점심시간 중 5분 정도 트레이닝을 한다.

신체에 집중하는 바디 스캔을 우성 먼저 한다.

눈앞에 있는 음식을 하나 선택해서 눈으로 바라 보고 관찰 한다.

젓가락이나 포크로 그 음식을 집어서 다각도로 바라 보고 모든 집중을 한다.

음식의 무게를 느끼면서 냄새를 맡는다.

그로 인해 생기는 자신의 사고나 감정, 신체 반응도 함께 관찰 한다.

맛있겠다, 빨리 먹고 싶다. 침이 고인다, 좋은 냄새가 맡아 진다 등등이다.

입으로 옮길려고 하는 자신의 손, 팔의 움직임에도 주의를 기울이면서 음식을 천천히 입속으로 넣는다.

혀 위에 음식을 올리는 순간 신체에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 관찰한다.

천천히 음식을 씹고 나타는 변화를 관찰 한다.

귀에 의식을 집중하고 음식을 씹는 소리에도 집중을 한다.

시각, 후각, 미각, 촉각, 청각, 오감을 전부 느꼈다면 음식을 삼키고 입 에서 위까지 삼켜지는 것을 느끼도록 한다.

이렇게 먹는 것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마인드풀니스는 자신이 하는 행동을 생중계를 한다는 생각으로 언어화하는 것이다.

마인드풀니스 쓰기를 해본다.

일상적으로 쓰기를 할 때 오늘 일 중에 까달은 것이나 배운 것,,오늘 일 중에 기뻤던 것이나 고마웠던 것,,,오늘 가장 인상에 남는 것,,,오늘 도전 한 일,,,오늘 무심코 웃었던 일,,,갖고 싶은 것,,,두려움이나 불안을 느끼게 하는 것,,,

매일 마인드풀 니스 시간을 정해서 실천해야 한다.

매일 30분 이상 아무것도 하지 않는 명상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1시간마다 스마트폰 알람을 해서 지금, 여기로 의식을 되돌린다.

마인드풀니스를 하면 생각이나 행동에 대한 생각들이 깊어 질 것 같고 편안한 마음과 집중력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도구나 기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행동에 의식을 집중하는 것을 접목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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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아이를 병들게 하는 경피독 -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여성질환의 발생, 예방, 치료에 관한 모든 것
이케가와 아키라 지음, 오승민 옮김 / 끌레마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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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 23:42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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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나오는 얘기들이 공감이 가는게 내분비계에 문제가 와서 아프니까 완전 삶이 망가졌다.
눈이 튀어 나오고 손이 마비가 되고 저리고 위마비가 오고 뒷꼴이 땡기고 기운이 없고 합병증이 9가지가 생겨서 일주일 내내 병원만 다녔다.

병원을 70군데가 넘게 다녀도 제대로 고쳐 주는데는 4군데 정도였다.

생리증후군도 너무 심해서 정말 죽을 것 같았다.

아프기전에는 이런 얘기를 들어도 경각심을 안 가졌는데 아프고 나니까 조그만 건강에 대한 얘기에도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

뭐든지 아프기전에 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내분비계에 문제가 오는 것도 환경적인 문제나 음식, 생활 습관 ,전자파때문이라고도 하고 의사들도 정확한 원인을 모른다.

이런 건강에 대한 책을 읽지 않으면 병이 걸려도 정확한 원인조차도 모르게 된다.

건강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감동적인 것은 왜 아프고 어떻게 하면 안 아픈지 알게 돼서이다.

처음에 의사가 나한테 난 병을 못 고쳐주겠어,,,,큰 병원에 가봐라고 했을 때 정말 절망스러웠는데 엄마랑 내가 절대로 포기를 안하고 병원이나 건강에 대한 책을 읽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니까 가망이 없다고 하는 걸 고치기는 고쳤다.

민간요법부터 안해본게 없는데 그런 걸 가르쳐 주는게 건강에 대한 책들이었다.

아파서 10년에 가까운 시간들을 전부 잃어 버려서 결혼을 해도 노산이라서 여성에 관한 것들은 전부 알고 대비하고 잘 관리해야 하는 것 같다.

내가 아파서 병원에 다니는 동안 친구들은 다 결혼해서 요즘 아이들을 하나씩 낳기 시작하는데 정말 부러웠다.

근데 아는 친구는 일본에 방사선이 많은데 갔다 왔는데 애가 뇌하수막이 막혀서 머리에 썬트를 달았다고 하는데 그런 원인들도 이 책을 보면 알게 될 것 같았는데 정말 알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내린 결론은 안좋은 화학물질때문이었다는 것이다.

그것도 엄마의 어떤 영향이 있는 것 같다.

나도 몸에 많은 독이 쌓여서 병에 걸린 것 같고 화학물질은 여기저기 다 있는데 어떻게 조심해야 하는 건지 책이 아니면 아무도 안 가르쳐 주는 것 같다.

제일 걱정되는 것이 나중에 늦게 결혼을  하게 될까봐이다.

경피독은 입을 통한 독뿐만 아니라 피부를 통한 독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폐경이나 노산이 제일 걱정이 되는데 거기에 대한 대비를 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주변의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바로 접하는 물건들이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랬다.

이 책을 보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았다.

될 수 있으면 머리도 감지 말아야 겠고 될 수 있으면 화장도 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컵라면을 정말 좋아했는데 이젠 컵라면도 끓어야 할 것 같다.

컵라면에서 나오는 화학물질들이 호르몬이나 피부를 교란시켜서 몸의 문제를 만드는 것이다.

우리주변의 환경호르몬이 다이옥신이 있다.

다이옥신은 청산가리의 1000배 독성이 있다고 한다.

다이옥신은 벵골원숭이실험에서 암을 유발하고  태아기형의 위험성이 있다.

다이옥신은 에스트로겐 작용을 저해하는 호르몬작용을 함으로써 자궁내막증과 요도하열을 유발한다.

면역기능을 저하시키고 아토피와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다이옥신은 플라스틱을 소각하거나 화학물질을 합성하는 과정에서 생성된다.

염소계 표백제, 농약, 화학비료, 세제등의 사용시 부생성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다양한 일상 생활용품에 의해 다이옥신이 사용된다.

다이옥신은 땔감을 뗄 때도 나온다고 한다.

비스페놀A는 폴리카보네이트 수지, 에폭시 수지의 원료가 되는 화학물질이다.

식기와 젖병, CD디스크, 전자기기, 통조림 내부 코팅제,,,,

헉,,,통조림도 끓어야 겠다.

도료, 접착제, 캔음료등에도 있다.

캔음료나 캔커피도 끓어야 겠다.

비스페놀A는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환경호르몬이다.

자궁내막의 암세포를 증식시키고 자궁근종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프탈산 에스테르는 염화비닐재질로 만든 장난감, 셀로판, 인조피혁등의 가소제, 화장품, 래커, 접착제, 염료등의 휘발제로 사용된다.

프탈산 에스테르가 태아에 흡수되면 생식기 장애와 발달장애를 일으킨다.

정말 조심해야 겠다.

노닐페놀은 세제와 샴푸에 들어가 있고 에스크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해서 유방암을 발생시킨다.

될 수 있으면 샴푸로 머리를 자주 안 감아야 겠다.

스티렌은 컵라면용기에서 검출이 된다.

유방암을 발병시킨다.

폴리염화비페닐, DDT는 살충제, 농약안에 있어서 토양과 동물생식기에 이상을 초래한다.

일상용품에 들어 있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정보가 들어 잇어서 정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선형 알킬벤젠술폰산나트는 세탁용 세제에 사용되고 있다.

세정 효과와 합성계면활성제의 용도로 쓰이고 주요 유해작용은 주부습진등의 피부장애를 일으킨다.

라우릴황산나트륨은 샴푸, 바디샴푸, 치약에 들어 잇고 모발발육장애, 시력저하, 백내장, 피부장애, 알레르기 유발,

주방용 세제는 발암성을 일으킨다.

린스는 신경독성을 일으킨다.

화장수, 유액, 구강세제액은 간 신기능 장애를 일으킨다.

입욕제 , 물티슈, 의약품은 피부장애, 알레르기를 유발시킨다.

화장품은 발암성이 있다.

자외선 차단 제품에는 옥시벤젠이 들어 있고 경피독 강력, 발암성, 환경호르몬의심 물질이 들어 있다.

선크림도 많이 바르면 안 될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선크림만 바르면 얼굴에 뭐가 나고 별로 안 좋았다.

모발염색제에도 파라페닐렌디아민이 들어 있고 과잉접촉으로 인후 자극, 기관지 천식, 강한 알레르기 반응, 발암성,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이다.

몸에 어혈이 쌓이지 않도록 음식도 쌀, 밀, 소금, 설탕을 멀리하고 어깨걸림이나 몸을 차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을 보면서 몸에 무슨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다.

친화경적으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화학물질도 될 수 있으면 쓰지 말고 화장도 될 수 있으면 하지 말고 인스턴트 식품도 좋아했었는데 멀리해야 할 것 같다.

오염된 환경은 조금이라도 멀리 해야 할 것 같고  음식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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