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해도 안되는 일상영어회화 첫걸음 끝장내기 2 10년 해도 안되는 일상영어회화 첫걸음 끝장내기 2
Gina Kim 엮음 / 베이직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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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시리즈로 1도 있는데 구성도 보기 좋게 되어 있고 혼자영어공부하기에 딱 좋은 책이다.

영어를 10년을 한게 아니라 거의 평생하는 것 같다.

요즘 영어듣기를 공부하고 있는데 해설을 안보고 듣는대로 뜻을 떠올리면 다른 단어의 같은 발음인 경우가 정말 많다.

그래서 듣는 영어소리와 원래 뜻이랑 완전히 틀릴 경우가 너무 많다.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책은 지루하고 빨리 끝내고 싶은데 혼자서 그냥 영어를 잘하기 위해 혼자 보는 영어책은 재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영어라디오를 그냥 흘려 듣기를 할려고 틀어 놓는데 영어 공부하는데 별로 도움이 안됐다.

텔레비전에서 하는 영어방송을 보고 있는데 아주 조금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가장 도움이 되는 영어공부는 자기 스스로 어떤 책으로 직접 하는 것이다.

 그것만이 도움이 되지 무조건 그냥 듣고 그냥 보는 건 별로 도움이 안된다.

영어예배도 예전에는 갔는데 지금은 안가는게 깊은 대화를 할 수가 없어서 무의미 했다.

외국어를 하는 이유는 소통인데 소통이 안되니까 의미를 잃었다.

내 다름대로 영어를 공부할려고 노력은 하는데 큰 성과는 없는 것 같다.

미국드라마를 보거나 미국뉴스를 듣는 것도 너무 어렵고 잘 안들린다.

쉬운 패턴부터 외우고 어려운 패턴을 점점 외우면서 나중에는 자기가 영작을 해봐야 영어가 느는 것 같다.

영작을 해보면 외우지 않은 패턴도 스스로 조합을 하게 되니까 능동적인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것 같다.

문제적 남자에서 제일 눈에 띄는 사람이 타일러인데 타일러는 8개국어를 한다고 한다.

타일러가 정말 부럽다.

8개국어는 기대도 안하고 그냥 영어나 주변국가언어라도 잘하고 싶은게 꿈이자 소원이다.

요즘 들어서 본 영어회화책중에 최고인 것 같다.

우선 영어공부나 외국어공부를 할려면 컬러풀하거나 삽화가 있거나 휘황찬란하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꿀뚝같이 생기는데 이 책은 딱 그런 류의 책이다.

계속 토익을 공부하고 있는데 같이 회화도 공부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고 영어도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어서 꾸준히 하고 있다.

이 책에서 얘기를 해준대로 단어를 외우고 귀로 영어를 먼저 들어 보고 귀로 영어를 익힌 다음 본문을 보고 반복해서 들어 보고 외우라고 했다.

이 책에서 가르쳐 준 공부지침대로 토익이나 다른 외국어에도 적용을 하고 있는데 좋은 방법이었다.

하루에 매일 한 챕터씩 하면서 영어정복을 꿈꾸게 되는데 재미있다.

어떤 상황에 대한 본문대화내용이 있고 대화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그 대화와 관련된 문장들이 나오고 정확한 발음을 한국어로 써줘서 헷갈리는 발음들은 도움이 된다.

대화나 문장에서 나오는 단어들에 대한 정리가 나온다.

그래서 따로 단어를 찾을 필요가 없어서 공부하기에 편하다.

그 다음에는 문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어떤 표현에 대한 확장된 표현들이 여러가지가 나온다.

일상영어회화는 전문적인 영어가 아니고 평상시에 쓰는 영어라서 다소 쉬운 면이 있다.

영어회화를 잘하려면 외국인을 마주쳐도 주눅들지 말고 배짱이 두둑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어떤 외국인 여성을 만났는데 영어로 하다가 잠깐 대화가 막히니까 대화를 멈추고 다른 사람에게 가버린적이 있어서 조금 기분이 나빴다.

그래도 그런 걸 신경쓰지 말고 무조건 해봐야 한다.

영어회화는 문법에 구속이 안되니까 자유롭게 하면 된다.

영어회화를 잘하려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영어회화를 유창하게 구사할려면 우직하게 꾸준히 노력하는 길밖에는 없다.

영어회화를 잘할려면 크게 따라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제공되는   mp3를 큰소리로 따라 하다 보면 자신감이 붙을 수 있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영어표현이 귀에 들리는 것이 중요한데 배운 표현이 잘 들리게 때문에 계속 이 책대로 외우면 될 것 같다.

영어회화는 매일 꼭 해야 한다.

나도 토익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막막했었는데 꾸준히 하다보니까 거의 다 맞게 되었다.

영어회화가 간절한 상황이면 실력이 금방 올라가게 된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듣고  바로 알아 듣고 바로 말할 수 있으면 되는 것인데 그렇게 될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영어 단어를 외우고 mp3소리 파일을 듣고 몇 번씩 따라 해야 한다.

그리고 기본 표현을 읽고 외우면 된다.

정말 간단한 공부법인데도 그걸 못해서 영어를 잘 못하는 것이다.

이 책은 어법중심의 영어가 아니라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구어체 표현이라서 쉽고 간단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절대로 들지 않는다.

문제적 남자에서 타일러가 우리나라 영어시험지를 보면서 이상하다고 하면서 다 틀리는 것을 봤다.

어쩌면 어법 중심으로 영어공부를 하다보면 타일러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시중의 교재는 청자중심의 책이었다면 이 책은 청자와 화자를 같이 고려하고 있어서 말을 하다가 영어를 잘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다.

쉬운 표현이더라도 이해하기가 쉽지 않거나 처음 본 것 같은 표현은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다.

일상생활에 진짜 사용하는 표현이라서 정말 영어를 사용할 상황에 도움이 될 것 같다.

각 상황마다 관련된 정보나 핵심패턴에 관련된 표현이 있어서 확장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

이 책은 문법을 공부하고 영어회화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구어체표현안에서 문법을 가져와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살아 있는 영어를 할 수 있다.

어법도 문법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현지인에 맞춰서 해주는 것 같아서 지루하지가 않다.

이 책 뒷부분에는 우선순위 여행영어 표현도 들어 있는데 정말 쉬운영어로 구성되어 있다.

상황에 따라 말하는 표현이 나오고 거기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확장된 영여 표현들이 여러 가지가 나온다.

영어울렁증을 극복하는 방법들도 나오는데 정말 유용했다.

이 책에서 10년 넘게 한 영어공부의 지식은 모두 버려도 된다고 한다.

그런 얘기는 왠지 기분 좋게 만드는 것 같다.

영어를 잘할려면 원어민의 스피드를 따라 잡아야 한다.

이 얘기는 정말 공감한다.

너무 빨라서 못 알아 듣는다.

원어민의 영어발음을 알아 듣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하게 때문이라고 한다.

말하기는 단기간에 할 수 있지만 듣기는 그렇지 않다.

미국인의 발음법을 알아야 한다.

문법이나 단어에 얽매이지 않고 의사소통에 집중해서 영어공부를 하면 된다.

영어적인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

말하기중심의 영어공부를 해야 한다.

써먹지 못하거나 말하지 못한다면 죽은 영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선 정말 영어공부를 하고 싶게 만드는 외국어구성을 가졌다.

어떤 외국어책은 보기만 해도 짜증이 나고 버리고 싶은데 이 책은 가지고 있으면서 계속 공부를 하고 싶게 만든다.

그것뿐만 아니라 여행영어도 나와서 여행을 갈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구성을 준다.

이 책은 1편도 좋았는데 2편도 역시나 좋았다.

깊은 대화까지 나눌 수 있는 영어도 할 수 있게 시리즈로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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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라는 독 - 자존감 높이기에 중독된 나를 위한 해독 심리학
류샹핑 지음, 허유영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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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니까 내용이 정말 맞다는 생각이 든다.

어릴 때 부터 너는 최고다,,그런 얘기를 듣고 십자가를 관통한 자존감이다.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존귀한 존재이고 하나님의 뇌와 성품을 가져서 하나님바로 밑이기 때문에 나는 엄청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나 사상에 맞게 세상적인 조건이나 위치도 맞게 되어 있어야지 백조에 병자에 집순이가 되고 나니까 자존감이 높은데 된게 없으니까 더 괴롭다.

하나님적 자존감을 갖고 있는데 성공은 못하고 현실이 힘들고 자존감만 높으면 뭐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누가 나한테 뭐라고 하면 공격적이 되고 집착적으로 생각하고 괴로운게 장난이 아니다.

이런 상태로 계속 살다가는 무슨일이 생길 것 같다.

이 책을 보니까 자존감만 높인다고 되는게 아니라 다른 대책이 있다는게 나에게 희망이었다.

자존감이 높은 것도 독이고 자존감이 낮은 것도 독이고 이 책을 보니까 내용이 정말 맞다는 생각이 던다.

어릴 때 부터 너는 최고다,,그런 얘기를 듣고 십자가를 관통한 자존감이다.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존귀한 존재이고 하나님의 뇌와 성품을 가져서 하나님바로 밑이기 때문에 나는 엄청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나 사상에 맞게 세상적인 조건이나 위치도 맞게 되어 있어야지 백조에 병자에 집순이가 되고 나니까 자존감이 높은데 된게 없으니까 더 괴롭다.

하나님적 자존감을 갖고 있는데 성공은 마음을 편하게 생각하라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하는건지 이 책을 보면 다양한 방법이 나와서 정말 좋다.

자존감이 무조건 높다고 좋은게 아니라 거기에 맞는 능력도 같이 있어야 하는 것 같고 심리적으로 강하거나 상처 받지 않는 그런 방법이 궁금했는데 이 책에는 그런 내용이 전부 나온다.

자존감이 높다고 성공이나 학업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건 맞는 얘기같다.

자존감이 높으니까 거기에 따른 노력을 하기는 하는데 심리적인 압박도 심하고 하니까 병이 생겼다.

그래서 뒤쳐지니까 또 괴롭다.

내 자신에 대해서나 다른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 책은 그런 것도 잘 가르쳐 준다.

자존감에 따라 좌절을 대처하는 방법이 제일 궁금했는데 그것도 알게 되었다.

한 번 좌절하면 아예 못 일어나는데 이 책을 읽고 또 다시 일어나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생이 얼마나 길다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싶은데 그런 인생을 살기가 그렇게 힘든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이 책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조금만 얕잡아 보여도 감나라, 대추나라 하는 사람들도 생기게 되고 자기가 강하지 않으면 너무 힘든 세상이다.

그런 세상에서 자존감이라는 문제도 껴안고 살아야 하니까 너무 힘들다.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행복지수가 높아지면서 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자존감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던 때는 대학교때부터 였다.

자존감에 대해서 처음 얘기를 들었기때문이다.

어릴 때는 공부를 잘하거나 예쁘거나 집안 환경이 좋으면 모르는 사이에 자존감이 올라가는데

나이가 들수록 어떤 것이 본질이고 흔들리지 않고 굳건한 자존감을 가질 수 있는지 계속 고민을 하게 된다.

그냥 나이에 맞게 성공하고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연봉이 높아졌더라면 다른 고민 없이 그냥 살아 갔을텐데

병이 걸리고 집안이 망하고 나이에 맞지 않게 성취가 없으니까 인생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이고 그 안에서 나는 어떤 존재인지

끓임없이 고민을 하게 된다.

태어난 이유부터 여성으로서의 삶을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 하는지 고민을 하게 된다.

그렇게 됨으로써 자존감도 같이 고민을 하게 되어서 그것과 관련된 책은 많이 읽게 되었다.

나의 자존감은 십자가를 관통하고 나의 베이스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났기 때문에 행복하고 나의 격은 하나님격이고 나의 지능은 하나님적이고 나의 연인은 하나님이라는 자아존중감을 정의를 했다.

하지만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는 그것으로는 뭔가 부족했다.

이 책은 철학과 심리학 진화론이 전부 융합되어 있고 자존감에 대해서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자존감이 환경, 기질, 유전자가 결정한다고 한다.

자존감은 자아존중감인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과 자존감이 높은 사람과의 비교를 하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해결 방안을 알려 준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부모의 무한 사랑이나 애착관계가 부족해서 그렇게 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남과 자신을 끓임없이 비교를 해서 좀 더 나은 모습을 찾는다.

하지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그런 이유가 없다.

자기가 너무 잘났기 때문에 남과의 비교는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자존감이 낮는 것은 유전적인 원인도 있다.

자연선택설이나 적응하기 위해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낮추는 것이다.

자존감이 낮으면 자신에 대한 생각이 부정적이고 어떤 성취를 이뤄도 벌써 실패하거나 낮은 점수를 생각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의 해결책은 상상연습이나 훈련을 하는 것이다.

상상을 하는데 자신의 성공 모습이나 몇 년후에 어떤 모습일지를 긍정적으로 계속 생각한다.

그래서 긍정적인 모습을 자신에게 계속 심는 것이다.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는 과거를 일기로 계속 쓰는 것이다.

과거가 쌓여서 현재가 되듯이 아름다운 과거가 현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자존감이 높다고 좋은 점도 있지만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목표가 현실과 맞지 않게 너무 높고 주변 사람들의 얘기에도 별로 개의치 않는다.

처음에는 자신감이 넘쳐서 좋은 인상을 주지만 계속 만나다 보면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기 때문에 좋은 인상이 바뀔 수 있다.

자신에게 긍정적이고 자신에게 뭐라고 하면 공격성이 강해진다.

자존감이 높으면 나르시스에 빠져서 자신의 외모, 성격, 인간관계,성취한 것들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고 흐믓하게 생각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존감을 높일려고 계속 너는 최고다 너는 상공할 것이다라는 얘기를 해주면 나중에는 더 자존감이 낮아진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존감을 높여 줄려고 하면 할 수록 더 자존감인 낮아진다.

왜냐하면 자존감이 높다고 얘기를 해줘도 자신의 부정적인 모습을 더 떠올리고 말과 속으로 생각하는 것들이 틀리기 때문이다.

자존감이 낮으면 단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장점도 있다.

주목을 덜 받고 질투나 부러움을 덜 받기 때문에 사는데 힘든 점이 덜할 수 있다.

자존감이 높고 낮고의 차이에 따라서 좌절감이나 우울감, 절망감에 대처하거나 받아 들이는 것도 틀리다.

자존감이 낮으면 실패에도 모두 자신의 탓으로 돌리지만 자존감이 높으면 모두 남의 탓으로 돌리고 문제의 해결점이나 생각하는 강도가 심각하지 않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아니다.

자존감이 높든 낮든 성공한 경험이 자신을 부추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일을 하는데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실패한 경험이 있으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는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에게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과거의 어떤 실패한 경험이 있으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면서 쉽게 포기한다.

자존감에는 어려움이나 실패에 계속 도전하는 것이 현명하고 인생에 도움이 되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는 심신에 좋지 않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그것을 모르는채 바로 포기하고 만다.

지존감이 낮은 사람은 실패한 뒤에 쉽게 포기하는 것은 자기반성에 너무 치우치기 때문이다.

실패한 일보다도 자신에게 집중하기 때문에 객관성을 잃고 주관적인 선택을 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실패를 했을 때 자기분화와 비슷한 감정에 빠진다.

바깥세상으로 눈을 돌리지 못하고 외부의 자극에 폐쇄적인 경향을 보인다.

외부와의 교류는 약하지만 자신에 대한 비판이나 자책은 활발하게 한다.

시간이 지나야지 자책감이 저절로 사라진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실패하면 자기 보호 성향이 일어 난다.

그들은 어떤 일에 실패하면 체면을 지키기 위해 이득은 아주 적더라도 성공 가능성이 높은 선택을 한다.

손실을 만회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모험보다는 더 보수적이고 신중하게 선택을 한다.

과감한 성격은 없어지고 우유부단해지고 낮은 목표에 만족하고 현상에 안주한다.

이렇게 되면 자기 능력에 훨씬 못 미치는 쉬운 일을 선택하기 때문에 잠재력을 발휘할 수 없다.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시험 성적을 높게 받으면  다른 사람과 적극적으로 비교를 하지만  점수가 낮으면 그런 비교를 의식적으로 피한다.

우울적 현실주의보다는 긍정적인 착각이 훨씬 좋다.

긍정적인 착각은 우울감을 극복하게 해주기 대문에 여러모로 좋다.

자기고양을 해야 한다.

긍정적인 이유의 원인을 자기자신에게 찾는 것이다.

어떤 일이 성공하면 자신의 능력과 일의 방식에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통제의 환상을 가진다.

그러면 환경이나 일의 결과에 대해 과대평가하기 때문에 불확실한 일에 대해서 자신이 감당에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현실적인 난관이다.

자아와 미래에 과도하게 긍정적으로 기대를 품어야 한다.

자존감이 낮거나 우울감이 있는 사람에게 이런 생각들은 필요하다.

긍정적인 착각은 자기 보호 기능이 있기 때문에 심리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은 규칙적인 운동, 감사기도하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등이다.

운동이나 어떤 행동습관을 통해 얻는 긍정적인 감정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일생에 영향을 준다.

성공과 욕구는 자존감에 필수요소이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실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욕구의 또 다른 의미는 자신이 세운 기준이다.

만약 기준이 금메달인데 은메달을 땄다면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다.

특별한 능력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으면 자존감도 높아진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 큰 성공을 거두거나 욕구를 낮추거나 해야 한다.

하지만 성공이나 욕구는 자신의 가치를 세우는데 영원하지 않다.

사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어떤 사람이든지 살아 있기만 하면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살아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누구든 가치가 있고 진정한 자존감을 가질 수 있다.

자존감은 성공과 필연적인 관계가 없고 내면의 고요함, 안정, 열정등 심리적인 과정과 관계가 있다.

성공하지 않은 보통 사람도 자존감을 가질 자격이 있다.

이 책을 보면 낮은 자존감때문에 고민하지도 말고 높은 자존감을 추구할려고 스트레스를 받지도 말라고 한다.

완벽함에서 멀어지고 자신의 장점에 집중을 해야 한다.

친구나 배우자의 칭찬을 잘 이용해야 하고 자주성과 주도성을 길러야 한다.

자존감에 과도하게 집중하지 말고 자신을 좋아하는데로 그대로 받아 들이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를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자기 평가와 이상적인 기준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고 가장 하고 싶고 소중하게 여기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면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다.

일의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 해야 한다.

특정한 행위 결과에서 자존감을 얻는 것은 위험하다.

일의 성패가 자신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목표 실현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

일의 성패와 자기 평가에 연결하지 말고 개인적인 흥미와 실력 향성, 기본적인 욕구충족에서 만족감을 얻어야 한다.

성공을 통해서 얻는 자존감향상이나 허영심충족이 아니라 자신의 잠재력 실현에 더 주목해야 한다.

외재적인 결과가 아니라 내재적인 가치 실현에 집중해야 한다.

이런 동기의 전환이 있어야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생활이 더욱 행복해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존감때문에 그렇게 고민했던 시간이 웃음만 부른 것 같다.

자존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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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기회다 -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성공 메시지
김철회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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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기회다 reading


성공을 엄청 추구했는데 아직도 성공을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성공기에 대한 책이나 기사나 얘기만을 듣고 있다.

성공을 책이나 글로만 배웠다.

사실 책대로 실천해 본다고는 하지만 어떤 요소가 빠져 있다.

 실패가 성공 바로 직전의 과정이라고 좌절이나 절망을 하고 있는건 진짜 실패하는 이유이다.

그래서 지금 좌절할 이유가 100가지도 넘는 것 같은데 좌절 안하고 힘이 없어도 도전을 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은 그냥 책 좀 그만 읽으라고 하고 도움이 되냐고 하지만 슬프고 힘들 때 책만큼 위로가 되는 건 없다.

일반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살지 뭐하러 힘들게 도전을 하냐고 한다.

이 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얘기라 맞고 결핍의 이면에 숨어 있는 성장에너지라는 것과  컴플렉스가 많을수록 그 것을 이기기 위해 더 노력을 해야 한다.

말한대로 이루어 지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지 자신에게 선물을 하는 것이라는 얘기도 맞다.

꿈을 꾸면 늘 꿈으로 끝난다고 하고 실행이 최고의 경쟁력이라는 얘기도 와 닿는다.

진입장벽이 높은 일을 해야 한다는 얘기가 편하게 사는 사람들을 부러워 하지 않게 된다.

올바른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여유가 있고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다른 인생을 산다.

그런 사람들이 진정으로 부럽다.

꼭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내면이나 정신도 뭔가 다른 깊이가 있다.

요즘에는 성공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난다.

성공하는게 그렇게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기 때문에 성공한 사람을 보거나 책을 보면 짠하고 가슴이 울컥해진다.

그래서 더 절실하고 간절해진다.

 이 책의 저자는 45세에 대학을 가고 없는 집안에서 많이 배우지도 않은 흙수저의 환경에서 성공을 이뤘다.

그래서 흙수저를 금도금이라도 하자고 한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의 너무 간절한 마음과 결부되어서 공감이 많이 되었다.

이 책은 삽화도 많이 들어 있어서 읽는데 편하다.

저자의 성공담은 귀담아 들을 얘기들로 가득하다.

귀담아 듣고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을 키워야 한다.

일이 잘 풀릴때는 불행은 남의 얘기라는 생각을 하게 돼고 위기가 오면 대비도 못하고 자신의 문제점도 인식을 못할 때가 많다.

나도 병원에 다닐 때 의사가 하도 독설을 해서 선생님도 나처럼 아플 수 있는데 그렇게 심하게 말을 하냐고 하니까 자기는 아플 일이 절대로 없을 거라고 했다.

인생은 롤러 코스터 같아서 올라가면 내려갈 준비를 하고 성공을 만끽하는 순간 내리막길을 치닫고 엄청난 위기가 찾아 올 수 있다.

돈을 잘 벌고 성공할 수록 한결같은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기회가 왔을 때 항상 위기를 의식하고  위기가 왔을 때는 기회를 의식하고 희망을 가져야 한다.

고난과 불행이 성공의 힘이다.

고생을 잘 다스리면 그 과정을 거치는 동안 놀라운 업적이 만들어지고 기적이 나타난다.

고생뒤에 낙이 온다.

고난과 고생이 자신에게 찾아 올때 나는 왜 이렇게 불행한가 생각하지 말고 운이 좋다고 생각해야 한다.

불행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몸부림이 성공의 발판이 된다.

성공은 끈기이다.

뭔가가 완성되려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성공은 수많은 고생과 실패의 점이 이어진 결과이다.

사람들은 실패없이 한 번에 성공하기를 바란다.

빠른 성공이 불행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를 경험하면서 가는 것이 오히려 더 빨리 성공하는 길이다.

아무리 좋은 능력과 조건을 가지고 있더라도 성공을 이루려면 시간과 경험이 필요하다.

인생 성공이 궁금하면 될때까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포기하지 말고 무슨 일을 시작하든 끝장을 볼 때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러다가 실패를 하면 방법을 바꾸고 또 바꾸어서 계속 도전해야 한다.

난관에 부딪히거나 위기에 봉착하면 될 때까지를 수없이 되뇌이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 한다.

오늘이 제일 중요하다.

살면서 과거에 얽매이면 안되는데 과거는 항상 현재를 지배할려고 한다.

과거가 어두우면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고 자신감도 없다.

그렇게 되면 현재의 삶도 제대로 살 수 없다.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에만 전념을 하는 냉철함으로 전진해야 한다.

실패한 다음이 중요하다.

실패를 하고 주저 앉으면 뒤쳐지고 말고 계속 도전을 하면 언젠가는 성공을 하게 된다.

실패는 누구나가 하기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어려움과 실패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에디슨도 천 번의 실패를 밑거름으로 삼아 더 큰 의지를 다지고 수많은 좌절과 포기를 이겨내고 성공을 했다.

성공은 힘들다고 주저 앉고 포기하는게 아니라 힘든 이유와 원인을 찾아서 실패요인을 성공요인으로 만들어야 한다.

인생은 타이밍인데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지 기다린다고 오는 것이 아니다.

최고의 타이밍은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하고 실행하는 그 순간이다.

사실 하는 일마다 실패가 계속된다면 힘이 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힘을 내야 현실에 맞서 살아갈 수 있다.

좌절감은 자신감을 사라지게 한다.

자신이 이것밖에 안되나하고 움츠려 들고 앞으로 아무것도 해내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이 엄습해 온다.

이럴 때 침착하게 자신을 추스르는 방법이 여기서 끝장나는게 아니라 지금은 힘들고 초라하고 별 볼일 없지만 더 좋은 위치에 있는 자신을 꿈꾸면서 실패와 좌절의 순간을 동기부여의 기회로 삼아 오늘을 견뎌내자고 다짐에 다짐을 해야 한다.

저자도 수없이 실패하고 좌절한 만큼 성공을 위해 뼈를 깎는 고통을 견디고 또 견뎌냈다.

때론 주저앉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살길이 바로 나오는 것도 아니다.

자신을 주저앉게 만드는 좌절감과 오랜 시간 질긴 싸움을 했다.

저자는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나아가면서 세상은 그 어떤 누구도 노력을 당해 낼 사람이 없다는 진리를 믿었다.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서야 살아 남는다는 강한 집념으로 하루하루를 살며 그 어떤 순간에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실패는 끝이 아니고 성장의 또 다른 시작점이고 노력은 결코 배신을 하지 않는다.

성공이 내 손안에 들어올 때까지 자신의 인생에 좌절과 포기는 없다.

끝까지 실패와 좌절과 싸우면서 성공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어떤 목표를 가지고 온 몸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끓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성공이 만들어 진다.

성공을 혁신적인 생각, 멋진 계획, 특별한 능력이 가져다 준다고 착각한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난관에 부딪히거나 힘들면 그대로 주저 앉거나 포기한다.

사람의 마음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간절한 마음으로 노력을 하면 평상시에는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 생겨나서 삶을 돕고 인생을 바꾸어준다.

성공을 꿈꾼다면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만으로는 부족하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간절한 마음을 가져야 인생이 바뀐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이고 한 발자국이라도 움직이고 위험을 감수하는 노력과 용기를 내는 사람에게만 성공이라는 선물이 주어진다.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야 한다.

실패하는 사람은 내일을 위해 오늘 쉬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내일 쉬기 위해 오늘 일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고 내일 할일을 오늘 미리 할려고 한다.

내일보다는 오늘이 기회인 것이다.

성공자는 실천능력이 뛰어나다.

실패하는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단 번에 끝내지 않고 질질 끈다.

하루만 더 기회가 있었다면 한 번만 더 기회가 있었다면 성공했을텐데라는 후회를 한다.

그들에게 기회를 다시 준다고 해도 그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 넘치지 결국에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내일이 와도 못한다.

나도 이런 생각을 정말 많이 한다.

공부하는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할 수 있을텐데라고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패하는 사람들도 시간관리만 잘하면 성공할 수 있다.

내일해야지 라고 말하거나 생각만 해도 실패한 인생이다.

실패하는 자는 실천하지 않는 자이다.

무슨 일을 하든지  무조건 지금 당장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마음을 다잡게 되었다.

그 동안 너무 힘들어서 그냥 포기를 할까 그만 둘까라는 내적갈등이 심했는데 저자의 책을 읽고 끝까지 절망과 실패와 싸워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리고 어떤 역경에도 나의 꿈을 포기하지 말고 다시 도전하고 또 도전해야 겠다고 생각했고

오늘 할일이나 공부는 오늘 꼭 해야 겠다는 다짐에 또 다짐을 했다.

미래를 생각하면 너무 걱정이 되고 뇌나 마음에 마비가 올려고 하는데 저자의 얘기처럼 오늘만 딱 생각하고 할 일에만 집중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니까 마음의 짐을 아주 약간 덜어 낸 것 같다.

이 책을 안 읽었더라면 성공하지 못한 우울감에 넋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있었을지 모르지만  다시 또 공부하고 성공할 때까지 멈추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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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는 것도 습관이다 - 언제나 사랑이 어려운 당신을 위한 관계심리학
오카다 다카시 지음, 정미애 옮김 / 카시오페아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난  모솔인데 진짜 사랑이 존재하는지 사랑을 본 적이 없다.

사랑이 시작되는 과정도 정말 궁금하다.

사랑은 하나님과 같은 존재이다.

존재한다고는 하지만 본적이 없다.

평생 나도 짝사랑만 했다.

가장 관심을 표현한게 SNS에 가서 살짝 보는게 다이다.

그러는 이유는 두렵고 아직은 아니라는 생각때문이다.

그 사람이 나의 마음을 받아 줄지 자신도 없고 사랑을 꾸려 나갈 자신도 확신도 믿음도 없다.

오노 요코같은 여성은 자신이 넘치는 것 같다.

유부녀인데도 세계적인 스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도 기적같고 신기하다.

그것은 그런 인격적 성향이 있어서 였다.

그렇게 되는데는 자라 온 환경도 중요하다.

요즘 뉴스를 보면 연애를 하다가 폭력을 당하고 무서운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연애를 안해서 다행이다라고 자기위안을 많이 한다.

이혼한 친구를 봐도 연애 안해서 다행이고 결혼 안해서 다행이라고 또 자기위안을 한다.

하지만 언제까지 연애나 사랑을 회피하고 도망 칠 수는 없는 것 같다.

이 세상에 왔다면 세기적인 사랑은 아니라도 누군가와 마음은 한 번 통해 봐야 할 것 같다.

요즘은 3포 5포 7포 세대라고 까지 얘기한다.

거기에는 연애 결혼 출산도 모두 포기되어 있다.

7포 세대에 합류하기 보다는 그래도 힘을 내서 연애를 해봐야 겠는데 연애세포 자체가 없는 것 같고 연애세포를 데리고 오고 죽었다면 살려야 하는데 이 책을 보면 여로모로 도움이 된다.

저 번에 책을 보니까 연애나 사랑의 유전자, DNA자체가 없는 사람이 존재한다고 했는데 이 책은 인격 문제에 중점을 둔다.

이런 얘기들이 일리가 있는게 리처드 도킨슨의 유전자 주체라는 얘기를 들어 보면 맞는 것 같기도 하다.

무성애자라고 하던데 그래도 사랑을 한다는 꿈이 있는데 그 사랑이라는 실체를 찾아 떠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되었다.

결혼도 혼테크라고 하는데 잘해야 하는 것 같다.

사랑을 찾는데 먼저 있어야 할게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을 알아 가는데 자기진단테스트를 모두 해보면 될 것 같다.

이 책은 우선 정말 재미있다.

일본에서 베스트셀러라고 하는데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는 바꿀 수 없지만 배우자는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연애에도 전문지식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모솔이지만 연애나 사랑에는 관심이 많아서 이런류의 책을 많이 읽었지만 지금까지 읽은 책과는 또 다른 접근법이었다.

연애를 할 때의 상태는 도파민같은 호르몬 작용때문에 거의 미친 사람의 수준이 된다.

 그런 상태에서 올바른 배우자를 찾고 자기와 맞는다는 판단을 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미리 엄청나게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한다.

연애를 많이 한다고 자기와 맞는 올바른 사람을 만나는게 아니라는 것이  나에게는  희망적인 얘기였다.

연애와 인격은 뗄래야 뗄 수없는 요소이다.

나의 인격을 잘 분석하고 상대방의 인격을 잘 분석하면 앞으로 남은 인생의 행복이 긍정적이고 시너지있는 효과를 얻어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인격분석에는 9가지 유형이 나온다.

나도 이 책에 나오는 자가진단테스트  분석을 해보니까 내가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2가지 유형으로 나왔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자가진단테스트를 하면서 책을 읽으면 자신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게 될 것 같다.

책 뒷부분에 애착유형자가 진단 테스트를 또 해보면 어떤 상대를 만나야 하는지 잘 알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회피성 인격을 보면 친한 사람의 미움을 받기 싫어서 자신의 감정을 잘 표출하지 않는다.

약속시간 직전에 약속을 취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수영복을 입거나 남이 몸에 닿는 것을 싫어 한다.

자신의 기분이나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다.

이런 성향의 인간이면 회피성 인격이다.

회피성 인격자들은 타인과 거리를 둔다.

신경이 예민하고 타인과 친밀해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마음을 둔 상대가 다가와도 어차피 잘 안될 거라고 상대에게 차갑게 대하고 뒷걸음을 친다.

회피성 인격자는 조용하고 사색을 좋아히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초식인간들이 많다.

이런 인격자들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기 힘들다.

이런 사람들은 강하고 엄격한 부모밑에서 자라고 내성적이고 얌전한 성격을 가진 경우가 많다.

회피성 인격자가 사랑에 빠질 때는 조금씩 천천히 빠진다.

갑자기 다가가거나 과도한 칭찬을 하면서 다가가면 그런 인격자들은 부담을 느낀다.

이들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

담담한 태도와 절제된 감정이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결이다.

쿨하게 행동하고 거리를 두고 웃는 얼굴, 사소한 한마디, 작은 친절로 대해야 한다.

항상 일처리가 꼼꼼하다, 모르는 게 없군요,,,등 작정을 하고 칭찬을 하면 안되고 무심한 듯 시크하게 지나가는 말투로 칭찬을 해야 한다.

이런 인격자와 사랑이 깊어지는 방법은 끈기있고 천천히 상대의 감정에 귀를 기울인다.

지배하고 간섭할려고 해도 안된다.

회피성 인격자가 연애를 더 잘하려면 자신을 솔직하게 보여주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수동적인 인간이기 때문에 얼굴을 직접보고 하는 것보다는 SNS를 이용해서 얘기를 하는게 좋다.

힘들겠지만 평소에도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말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주의해야 할 연애 감정은 성가신 일을 기피하지 말고 상대또한 모두 떠맡지 않도록 주체적이 되어야지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다.

자기애성 인격은 남에게는 모르는 자신에게 뛰어난 재능이나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크게 성공해서 유명해지거나 어디선가 이상형을 만날거라고 기대를 한다.

자신을 남들과 다른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칭찬 받는 것을 좋아하고 비판을 받으면 분개를 한다.

억지를 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대로 할 때가 많다.

이기적이고 배려심이 없다.

친구나 지인이 행복한 을 보면 속으로 질투할 때가 있다.

주위에서 거만하고 자존심이 센 사람으로 본다.

이용가치가 없는 사람에게는 냉담하다.

이런 사람은 남의 험담이나 비난을 자주한다.

나르시시즘이고 충분히 매력적인데도 이상이 너무 높다보니 현실에서 만나는 이성은 성에 차지 않고 결국 연애다운 연애를 해보지 못하고 혼기를 놓친다.

고학력이거나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은 자존심때문에 만남이 성사되지 않는다.

상대를 좋아해도 속마음을 드러내면 지는 것 같아서 반대로 행동하거나 말을 할 때가 많다.

자기애성 인간은 자신감이 넘치고 사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자신감이 비대하고 사회성이나 능력이 따라 주지 않으면 강한 불만이 쌓여 가정에서 제왕이나 여왕으로 군림을 한다.

과보호속에서 자라고 사랑을 독차지하다가 사랑을기면 쓰라린 좌절을 맛보고 비뚤어지거나 과도한 자신감과 열등감, 외로움이 병존하는 경우가 많다.

시기심이 강해서 자신보다 행복하거나 성공한 것을 용납하지 못한다.

가까운 사람의 행복을 기뻐해주기보다는 질투하고 배우자나 자식의 행복도 시샘한다.

자신에게 와야 하는 행복이 다른 사람에게 갔다고 생각하고 험담을 자주하는 것도 질투때문이다.

자신의 말을 잘 듣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친절하지만 자기를 반대하는 대상에게 공격적이다.

안정형은 큰 야심과 자신감 추진력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많고 애정생활도 행복하다.

불안형은 사소한 요구가 많고 파트너를 지치게 하고 회피형은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떨어져 무심하고 냉혹한 성격이 강해진다.

자기애성 인간이 사랑에 빠질때는 과시용과 어머니처럼 다 받아 주는 여성을 원하는데 나중에는 후자를 선택한다.

자기애성 남성을 얻고 싶다면 그 삶이 훌륭한 점을 칭찬하되 그 사람이 나약한 부분도 보여 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얘기를 잘 들어 주지만 자신의 얘기를 딱 잘라 말하면 안된다고 한다.

이런 사람은 별로인 것 같다.

저기애성 남성은 정복욕을 채우고 나면 정복한 상대를 노예로 생각하고 쉽게 정복하면 할수록 그 가치가 떨어진다.

당신이 그런 유형에게 특별한 존재이고 싶다면 호락호락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게 밀고당기기기술도 써야 한다.

이 타입이 매력적이라고 우격다짐에 넘어가서 만만한 존재가 되어서는 안된다.

엘리트타입의 권력지향형 남성과 호모섹슈얼 타입이 있다.

자기애성 여성은 이성이나 섹스보다는 자신의 업무나 능력에 빠지고 남성에게 지배 당하기 보다는 동등한 관계를 원한다.

이런 여성은 이상은 높지만 현실에서 만족을 못하고 소탈하고 꾸밈없는 순수한 사람에게 빠진다.

사랑이 깊어지는 방법은 칭찬과 응석이라는 두 가지 욕구가  채워지면 자신감과 열정이 차올라 갈수록 능력을 발휘한다.

자기애성 인간이 연애를 잘하려면 자존심을 버리고 솔직해져야 한다.

행복한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감사와 배려를 잊지 말고 표현해야 한다.

혼자 있는 시간에는 자기 일에 몰두하고 같이 있는 시간은 서로를 위해 쓰는 것도 적절한 균형을 잡는 것이다.

주의해야 할 연애 함정은 뜻대로 안될 때 남탓을 하거나 심술을 부리거나 불쾌하거나 모욕적인 공격에 원만하게 꾹 참고 넘어갈려고 하는 것을 우습게 알고 폭력의 강도 심해질 있다.

양심에 호소하고 살짝 협박을 해봐야 한다.

앞 장의 인격별분석이 끝나면 뒷 장에는 인격별로 어떤 인격을 만나야 하는지 유명인사들의 결혼이나 연애에 대한 패턴을 분석했는데 이 부분이 제일 흥미있고 재미있었다.

유명인사들은 유명세를 가져서 그렇게 많은 연애와 결혼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의 연애는 재미있기는 하다.

유명인들은 여러 번 결혼을 하고 연애를 하는데 거기서 여러가지 조합의 인격을 볼 수 있다.

그 연애에서 깨달은 것은 삶의 환상이 사라져도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공유할 것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마거릿미첼과 존의 사랑이 가장 이상적인 것 같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마거릿 미첼은 소설 속의 스칼렛 오하라처럼 자유분방한 여성이었다.

그녀의 첫 번째 남편은 소설속의 레드 버틀러처럼 바람둥이였다.

그녀의 결혼생활은 그리 길지 않았고 서로 자기주장이 강하고 양보를 모르니까 결과는 뻔했다.

그녀의 이별을 바랬던 사람이 신문편집자였던 미첼짝사랑남 존이었다.

그는 인내심이 강하고 침착하고 성실한 남자였다.

미첼의 재혼은 그녀에게 행복을 안겨다 주었다.

미첼에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쓰도록 권유한 것도 존이었고 대작의 구성을 도와 준 것도 존이었다.

존이 없었다면 작가 미첼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도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작품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경제적으로도 풍족해졌지만 미첼은 작가로서 더 큰 야망을 품지 않고 두 사람은 이전과 크게 다를바 없이 지낸다.

그것은 그녀가 남편을 통해 모든 면에서 충분히 충족되었다는 증거이다.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남편의 안정된 유착을 통해 아내의 불안정한 애착이 치유되고 안정되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정말 이런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것이다.

연애와 사랑, 결혼이 무엇인지 책을 읽는데 조건인지 느낌인지 잘 몰랐는데 인격과 인격의 조합이 잘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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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된 표현형 - 이기적 유전자, 그다음 이야기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장대익.권오현 옮김 / 을유문화사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리처드 도킨슨의 이기적 유전자를 읽었다.

매트 리들리의 이타적 유전자도 이기적 유전자와 같은 시리즈물인 줄 알고 읽었는데 아니었다.

이런 석학, 천재가 쓴 책은 그 자체로 감동이고 읽을 때 가슴이 뛴다.

이기적 유전자에서 리처드 도킨슨은 우리가 죽어서 남기는 것은 2가지가 있는데 밈과 유전자라고 했다.

우리 자신은 유전자를 전하기 위한 유전자기계이다.

유전자기계인 우리는 3대가 지나면 잊혀지는 존재가 된다.

세대가 지날 때마다 유전자의 기여도는 점점 줄어 든다.

아주 많이 시간이 지나면 아예 기여도가 없다.

우리는 번식이라는 과정에서 불멸을 피할 수는 없다.

우리가 세계에 기여를 할려면 뛰어난 아이디어를 내거나 명작을 그리거나 모차르트처럼 명곡을 내놓으면 우리의 유전자가 공통의 유전자속에 녹은 다음에 완전히 생존할 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소크라테스의 밈복합체는 아직도 남아 있다.

그러니까 정신문화에 기여하는 밈은 영원히 살아서 영향을 준다.

밈은 기능적으로 조직이다.

인간의 뇌는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의 유전자조직에 성장, 복제, 번식을 하면서 후손에 퍼트리고 있는 것이다.

철학이나 종교적인 신념처럼 전세계적으로 사람들의 머릿속에 신경계의 한 조직이 의식화된것이 바로 밈이다.

이런게 유전자이다.

유전자도 사람들의 의식속에서 복제, 모방, 성장이 관념처럼 심겨지는 것이다.

이기적 유전자는 읽을수록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도킨스가 발휘한 글쓰기가 너무나 우아하고 명료해 자기 지성을 활발하게 약동시킬 준비가 된 외부자라면 논증을 따라가 문제가 지닌 미묘한 점을 음미할 수 있다.

이기적 유전자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 시리즈물이라니까 안 읽을수가 없었다.

이 책을 너무 읽고 싶어서 읽었는데 수준이 있는 책이었다.

어떤 사람이 댓글을 쓴 것을 보니까 우리나라지식인은 이 사람처럼 글을 못쓴다라고 불평을 해놓았다.
그 만큼 이 책은 지식의 유희를 마음껏 드러내고 있는 책이다.
리처드도킨스은 유명한 진화생물학자이자 과학저술가이다.
그의 책은 필독서라서 읽게 되었다.
인간은 항상 진화하고 전단계의 인간보다 현대인이 될수록 더 진화한다.
대학교때 창조론모임을 했었는데 창조론으로 진화론자인 포항공대애한테 엄청 깨진적이 있다.
창조론으로 진화론을 논박한다는 것은 너무 힘들었다.
그때부터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진화론은 과학이기도 하지만 과학실험이다.
이 세상이 종말을 맞이해도 불멸의 코일로 살아 남는 것이 유전자이다.
유전자의 표현형 효과는 유전자를 다음 세대로 전달하는 도구이고 이 도구들이 유전자의 몸밖으로 확장돼서 다른 생물체의 신경계까지 전달한다.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전공서적같다.
공부하듯이 읽게 되고  빨리빨리 속도를 낼 수 없다.
하지만 인류의 비밀을 알려주기 때문에 그런 수고는 감내해야 한다.
이 책은 과학책이기는 하지만 철학적 이론과 논리가 전부 압축되어 있어서 그 동안 읽은 철학책의 보람을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의 앞부분은 이기적 유전자의 반론에 변론을 많이 실은 것 같고 뒷부분은 유전자의 표현형이 내부뿐만 아니라 바깥의 표현형도 중요해서 유전자에게 가장 이득을 주는 것들이 최적자로 선택되는 것이다.
유전자는 기기내의 외모를 결정한다고 하는데 그것뿐만 아니라 생물체의 행동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유성이나 무성이라는 얘기도 흥미로웠다.
기생생물의 숙주, 개미굴, 비버의 댐에서 보면 유전자의 거리에는 한계가 없다.
비버는 어떤 이익이 있는지 몰라도 자신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인 것 같고 비버의 몸과 행동이 유전자의 표현형이고 댐도 마찬가지로 유전자의 표현형인 것이다.
비버의 호수도 유전자의 확장된 표현형인 것이다.
확장된 표현형은 유전자의 활동이 몸내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물의 활동결과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뻐꾸기가 자기 새끼를 다른 새들에게 키우게 하는 하는 것은 유전자가 멀리 떨어진 확장된 표현형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뻐꾸기새끼의 입이 빨갛게 매력적이라서 자기 새끼가 아니더라도 먹이를 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유전자가 그 새들에게 그렇게 시키는 것이다.
리처드 도킨스는 생물의 다양성보다는 복잡성에 집중을 한다.
인간의 생각과 몸, 인격, 삶의 결과물,  모두다 유전자의 확장형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 책은 확실히 이기적 유전자보다 훨씬 어려웠다.
 리처드 도킨스를 만나기전에는 유전자는 그냥 인간의 부속물인 것처럼 생각했었는데 유전자가 완전한 주체자라는 게 사고의 전환을 가져 온 것 같다.
신기한 생각이고 진화론은 너무나 매력적이고 계속 공부하고 싶은 분야이기는 하지만
리처드 도킨스가 말한  눈먼 시계공이라는 하나님이 사실 더 매력적이다.
하나님이 유전자에 프로그램으로 짜 놓아서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한다고 하는데 그 얘기는 리처드 도킨스도 똑같이 얘기를 한다.
우리의 모든 의문과 질문의 답은 유전자 프로그램에 있는 것이다.
그것을 완전히 밝히는 데는 리처드 도킨스의 증거가 많이 부족해서 정설이나 이론으로 정착하기가 조금은 힘들 것 같다.
지적충격, 지적 자유, 지적 유희,  지적 전환을 주는 리처드 도킨스 같은  진화생물학자의 책은 계속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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