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PSAT LEET 수학개념 잡기 - 자료해석, 상황판단, 추리논증의 독학 교재
여여 지음 / 집중과선택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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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니까 다른 추리논증책들은 쓰레기로 느껴져요
이 책을 빨리 볼 껄 하는 후회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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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골반 교정 다이어트 - 출산 후 빠른 회복과 체중 감량을 돕는 하루 15분 골반 운동
김수연 지음 / 비타북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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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가장 몸이 안 좋은 상태가 될 때가 산후인것 같다.

나는 아직 닥치지는 않았지만 미리 준비하고 싶다.

주변 언니들을 보면 출산후에 20킬로그램이상 쪄서 그 상태로 그대로 사는 사람, 불임이라서 몸이 망가져도 애는 낳고 싶다고 하는 사람, 출산후에도 관리를 잘해서 처녀쩍 몸매 그대로인 사람, 물론 마지막 사람이 되고 싶다.

20킬로그램이나 찐 언니는 과거의 사진을 보여 주지 않으면 믿기지 않을 만큼 다른 사람이다.

임신비만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꾼다는 것을 알았다.

과거에는 이효리같았는데 지금은 어깨가 너무 큰 럭비선수같은 스타일이 돼서 항상 헬스를 하고 에어로빅을 해도 전혀 살이 안 빠진다고 한다.

그래서 예쁘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고 가슴도 쳐저서 할머니같은 느낌도 든다.

아들이 엄마랑 다니기 챙피해 한다는 얘기도 했다.

언니 남편은 법무사인데 부부동반모임에 언니를 데려가지도 않는다고 한다.

산후비만은 자존감을 떨어 뜨리고 건강도 헤치는 것 같다.

산후 우울증이나 합병증도 있는 것 같다.

따로 운동을 하는 건 시간이 잘 안 날 수도 있고 스트레칭에 대한 책은 구하기도 좀 어려웠다.

우리엄마도 말랐다가 산후부터 살이 찌더니 살이 찐 몸이 딱 굳어졌다고 한다.

그렇게 되니까 옷도 안 맞고 항상 아줌마라는 얘기를 듣는다.

산후에도 처녀처럼 날씬하고 예쁜 옷도 입고 건강도 유지하면 금상첨화일 것 같다.

엄마를 보면 평생 다이어트를 하는데도 살이 잘 안빠진다.

고지혈증도 있어서 살이 빠지는 한약, 침, 운동, 야식도 끓고 해도 조금만 더 먹으면 원래 몸무게도 돌아간다.

이 책에 나오는대로 한 번 하면 다이어트는 잘 될 것 같다.

김수연 원장님은 대단하신 것 같다.

39살에 첫아이를 낳고 45살에 둘째를 낳고도 몸매는 미혼들 같은 아름답고 건강한 몸매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과 시간을 투자 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존경 스럽고 부럽다.

이 책을 보면서 이 세상 모든 젊은 엄마들의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아직 결혼도 아이도 낳아 보지 않았지만 분명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나면 결혼도 해야하고 아이도 낳아야 할 것이다.

공부하느라 결혼이 늦어지고 있어서 걱정하고 있던차 이 책이 나와서 반가운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실제 경험담을 그대로 옮겨 놓았고 나같이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준비할 수 기회와 지식을 준다.

이 책으로  산전, 산후 몸의 변화를 글로 경험하면서 그에 따른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했다.

"회복"= "건강"= "아름다움"의 순서로 자기 몸을 변화시키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만들어 적용했다.

결혼 하고 임신한 여자들의 몸에서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은 호르몬의 변화이다.

호르몬의 명령으로 임신 전반에 걸쳐 시기적절하게 초기, 중기, 말기까지 태아의 발육과정에 맞춰 몸이 변화된다고 한다.

임신중기까지는 엄마의 몸이 태아가 산도를 통해 순조롭게 출산이 되도록 다시 한 번 변한다고 한다. 자궁이 커지면서 다리가 붓고 골반 뼈가 느슨해지면서 꼬리뼈 통증이 시작된다.

변화 시기는 바로 출산 전후이다.

이렇게 몸속에서 급격히 변화가 일어날 때 '운동'으로 능동적인 움직임을 더한다면 그야말로 변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김수연 원장님은 아가씨보다 더 예쁜몸매를 가진 것 같다.

 아직 결혼전인데 이런 책이 나와서 너무 반갑고 원장님이 존경스럽다.

 지금까지 공부를 하다보니 많이 걱정을 했는데 김수연 원장님의 경험담과 치료 방법으로 준비를 하면 노산도 걱정이 없을 것 같다.

출산은 인생 최고의 다이어트의 기회라고 하지만 모든 엄마들은 뜻을 이루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러나 요즘은 출산후의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확률이 아주 높다고 한다.

출산한지 오래된 엄마들도, 운동을 전혀 하지 않던 산모도 주저하지 말고 이 책대로 하나씩 따라 하면 될 것 같다.

의술을 빌리는 것이 아니니까 시간이 조금 더 걸리고 조금 더 노력을 해야겠지만, 꾸준히 하면 출산전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출산 직후 제대로 몸 관리를 하지 못한 산모라면 바로 지금이 흐트러진 자신의 몸을 바로 잡을 기회를 이 책을 통해서 잡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산모들은 출산만하면 특별한 다이어트 없이도 어느 정도 체중이 회복될 거라 생각한다.

내가 아는 언니도 임신을 하고 20킬로가 쪄서 출산을 하면 다 빠지는 줄 알았는데 4킬로도 채 빠지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아기를 낳고 산후조리를 하다 보면 생각대로 잘 되지 않는다.

왜 그럴까? 

그런게 궁금한데 출산으로 몸이 망가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흔히 다이어트를 한다고 운동이나 사우나로 땀을 배거나 이뇨제를 먹기도 한다.

그런데 출산 직후에는 오로지 잠만자도 땀이 흠뻑 나고 소변량도 갑자기 많아진다.

임신 중에는 잘자지 않던 손톱이 쑥쑥 자라고, 오래된 머리카락도 빠지고 새로 돋아난다.

출산 후 체중이 회복되지 않는 이유는 출산으로 몸이 망가졌기 때문이다.

출산후 빨리 움직이면 산후풍으로 고생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산모들의 가장 큰 두려움 중 하나가 바로 산후풍이다.

출산 후에 통증이 나타나면 산후풍이 오는 건가싶어 서 두려워 한다.

 그 때 부터 조심하고 누워서 쉬게 된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흔히 말하는 '산후풍'은 출산 후 몸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통증이다.

염려하는 것처럼 어딘가 잘못되었거나 앞으로 잘못될 것이라는 전조가 아니라는 뜻이다.

산후에 되도록 빨리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하면 산모들이 헬스나 필라테스, 등산 같은 운동을 떠올린다.

물론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산후 몸 상태를 개선시키기 위한 운동은 다르다.

임신 기간 중 약화된 근력과 체형 변형으로 뻣뻣해진 관절의 유연성을 회복시켜주는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시작하면 된다.

격렬하고 힘든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

체형이 변하면 호흡이 짧아지는데, 출산 후 호흡 운동을 통해 회경막을 자주 움직여주면 혈액순환과 체순환이 촉진되고 복근이 자연스럽게 회복되며, 부종도 사라진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다 보면 운동 할 시간을 내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 같다.

그래서 틈틈이 시간이 날때마다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 10분-20분 하고 점심시간에도 똑 같이 하면 된다.

시간적으로 많지 않지만 오랫동안 꾸준히 하면 체력 관리나 체중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힘들고 기운이 없을 때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 세포가 자극되어 근육의 힘이 만들어 진다.

스트레칭을 하면 시원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단순한 느낌만이 아니라 진짜 우리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산모들의 부종 빼는데는 스트레칭만 한게 없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 부종이 심하면 바나나에 우유를 조금 넣고 갈아서 마시고 가벼운 스트레칭한다.

바나나에는 부종에 좋은 칼륨이 풍부하다.

 출산 직후에는 딱히 어디가 아프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온몸이 불편하다.

제왕절개를 했을 때 수술 부위가 아프고 젖이 붓고 온몸이 무겁고 피곤하며 잠이 쏟아지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난다고 한다.

책에 나오는 분이 임신전에 48kg 이었고 만삭 때 64kg 까지 늘더니 아기 낳고 6개월이 되었는데 현재 58kg이며, 안 아픈데가 없다고 한다.

예전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을 깨뜨리는 '결정적인 한 순간'이 필요하다.

운동을 한번 해본 적 없는 사람이더라도 무조건 출산 직후 운동부터 시작하면 된다. 

출산 후에 체중이 거의 다 빠진 것 같아도 입던 옷도 모두 입을 수 없게 된다고 한다.

체형교정 전문의인 저자도 출산은 처음이었던지라 간과하고 있었던 것이다.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 골반 모양이 변한다고 한다.

출산후 체중이 돌아오면 임신전 체중이지만 골반이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를 위해 출산 후에 의식적으로 되돌려야 하는 근육은 두가지이다.

바로 '복근' 과 '골반저근군'이다.

임신을 하면 배가 커지면서 복부의 근육들 가운데 중앙에 위치한 복직근이 좌우로 갈라진다.

복직근은 골반과 흉곽을 잇는 매우 중요한 근육으로 출산 후에는 매우 느슨해지는데 이것을 빨리 회복하지 않으면 뱃살이 늘어질 뿐 아니라 골격이 삐뚤어져 체형이 망가지고 요통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난 아직 결혼도 하지 않고 출산도 하지 않았지만 이 책에 나오는대로 다이어트를 위해서 스트레칭을 하고 나중에 출산을 하면 더 본격적으로 책대로 따라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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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어쩌면 당신도 마주칠 수 있는 순간들 79 - 바르셀로나와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김영주 지음 / 생각을담는집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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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한 번도 여행을 가본적이 없다.

수학여행도 가본적이 없고 엠티도 가 본적이 없다.

그런 시간이 아깝고 공부해서 빨리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성공을 못하고 건강을 잃으니까 제일 하고 싶은게 여행이다.

우선 여행을 갈 수 있다는 건 건강과 체력이 있다는 것이고 돈이 있고 시간과 여력이 있다는 거다.

버킷리스트에 스페인, 그리스, 파리,이태리, 홍콩,미국은 꼭 가고 싶다.

그 곳들을 가기 위해서 지금부터 준비할려고 이 책을 읽었다.

그 나라들을 가면 하고 싶은 건 그 나라에서 의미가 있는 장소를 가고 싶고 그 나라 음식을 먹어 보고 싶다.

어제 홍대에 가서 대만라면을 먹었는데 완전히 새롭고 신기하고 끌리는 맛이었다.

딤섬도 맛있고 씹히는 맛도 색달랐다.

스페인은 음식도 맛있을 것 같고 너무 새롭기때문에 공부가 필요한 것 같아서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읽기전에 스페인에 대한 지식은 스페인에는 가우디라는 천재 건축가가 있는 나라이다.

가우디가 만든 건축물은 해골 모양 같기도 하고 울퉁불퉁하고 아직도 짓고 있는 건물이 있다.

그 건물들도 꼭 보고 싶었는데 이 책에서 몇 장면 사진으로 나온다.

스페인은  혼자가는 것이 아니라 아빠 엄마랑 모솔인 나에게 남자친구가 최초로 생겨서 같이 가고 싶다.

스페인을  여행하는 프로를 보면 가는 연예인들이 부럽고 어떨지 궁금했다.

여행가이드책보다는 이런 책이 진정한 스페인을 만날 수 있게 도와 준다.

작가가 스페인에서 만났던 순간이 어떤 건지도 궁금했는데 아주아주 조금은 느낄 수 있었다.

제주도도 안 가봐서 그런지 해외여행가이드가 아니라 해외여행에 대한 책은 신비롭고 새롭게 다가왔다.

스페인에 대해서 아는 것은 위에서도 잠깐 얘기했지만  남미나 미국이 스페인어를 제 2외국어로 쓰고 세계사시간에 지루하게 스페인에 대한 공부를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는 것은 유럽의 어느 나라라는 것과 투우, 탱고의 나라라는 것이다.

그외에는 텔레비전프로에서 세프나 연예인들이 스페인을 여행하는 것을 보고

주변 친구들이 유럽여행을 갔다오면서 들르는 나라라는 것이다.

그 외에는 스페인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가고 싶은 동경의 나라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알게 된 정보도 많다.

클래식을 듣기 좋아하는데 알람브라궁전이라는 곡이 있는데 알람브라궁전이 스페인에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저자는 여행을 하는데 그냥 슥 지나가고 갔다왔다는 자랑질이나 증거로만 쓰는 사진으로 영원을 남겼다.

순간을 글과 사진으로 남긴 것이다.

세계의 멋진 풍경이라고 올라 오는 사진에는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가장 많다.

저자도 그런 풍경의 순간을 남겼다.

풍경 24시를 보면 바다의 24시를 남겼다.

바다는 붉은 색의 바다와 푸른 색의 바다, 블랙의 바다를 남겼다.

그 바다가 모네의 그림과 헤세의 시가 떠오른다고 했다

에스파냐광장은 사진만으로 봤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고궁과 구름다리 그 앞에 호수인지 하천인지가 펼쳐져 있는데 그 곳은 어떤 이야기와 어떤 역사가 있는지 궁금했다.

그래도 다행인게 저자가 자세하게 알려 준다.

에스파냐광장의 위치는 마리아 루시아 공원 끝자락이다.

세워진 년도는 1929년이다.

생각보다는 오래되지 않은 것 같다.

탄생된 배경은 이베로 아메리칸 엑스포의 개최장이었다고 한다.

옛날에도 엑스포를 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양식은 르네상스,무데하르,아르 데코가 혼합하면서 스페인의 새로운 양식으로 탄생을 했다.

20세기 초 세비야 토박이 아니발 곤잘레스라는 건축가가 지었다고 한다.

스페인어를 쓰는 나라의 이름에는 곤잘레스가 많은 것 같다.

저자가 에스파냐 광장 설명서를 얘기해 준다.

한복판에 서서 360도로 몸을 돌려 거대한 규모를 감상한다.

광장을 에두르는 운하를 보며 애써 베네치아를 연상하기,,,하지만 베네치아를 안 가본 사람은 연상하기가 좀 힘들 것 같다.

영화장면 떠올리기(스타워즈 에피소드2 ) 일부를 여기사 촬영을 했다고 한다.

반구형의 건물복도를 쉬지 않고 걸어보기

2층 중앙 발코니에서 사진 찍기,,사실 난 여기저기서 막 사진 찍고 싶은데 여기서 찍는 이유는 광장이 한 눈에 전부 보인다고 한다.

광장에는 소매치기가 적극적으로 활동한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들으니까 왠지 무서운 것 같다.

외국에가서 소매치기를 만나면 너무 당황하고 우울해질 것 같다.

그런데 걱정이 없는 것이 이 책을 보면 소매치기 대처법이 나온다.

작은 배를 빌려 운하에서 노를 저어야 한다고 한다.

정말 혼자는 못 갈 것 같다.

노젓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라고 했기때문이다.

건물벽을 따라 늘어선 48개의 오목한 공간들을 유심히 살펴 봐야 한다고 한다.

오목하게 들어 간 공간이 스페인의 주를 상징한다고 한다.

다리는 스페인 고대왕국을 상징한다고 한다.

다리 중앙에서 사진은 꼭 찍어야 한다.

악사들이 꼭 있는데 연주를 듣거나 춤을 추라고 작가가 팁을 주는데 흥이 없어서 듣기만 하고 춤을 못 출 것 같다.

박물관을 관람하고 광장공원에서 마차를 타거나 산책을 하라고 한다.

아직은 멀리 여행을 해 본적이 없어서 뭘 조심해야 하는지 잘 모른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건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눈빛이 어리벙벙하거나 있어보이면 당한다고 한다.

소매치기들은 조직적으로 움직이는데 어떤 무리들이 슬금슬금 다가온다면 바로 피해야 한다.

비싼 물건을 들고 다니면 안된다.

배낭은 등에 매면 안된다.

카메라도 목에 걸면 안된다.

대놓고 지도를 보면 안된다.

객인지 바로 들통이 난다.

카페나 음식점에 가방을내려놓으면 안되고 지갑이 든 자켓도 의자에 걸어 두면 안되고 스마트폰을 탁자위에 올려 놓으면 안된다.

무조건 다가와서 말을 시키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지갑과 티켓은 따로 놓아야 한다.

여권은 몸에 소지하고 있으면 안된다.

가짜 경찰도 조심해야 한다.

신분증을 보여 달라고 하면 조심해야 한다.

어두운 밤 후미진 골목은 다니면 안된다.

아,,정말 스페인을 가야 하는 것인가라는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렇게 위험한 곳을 가야 하는 건지 아름다운 경치와 가우디의 이 세상에서는 볼 수없는 건물을 보고 싶었는데

소매치기가 이렇게 많다는 것은 충격이다.

저자가 여행을 하는 이유는 자아실현때문이라고 했다.

내가 여행을 하고 싶은 이유는 내가 믿는 가장 사랑하는 존재인 하나님이 만든 세상의 한계가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어서 였다.

오늘도 여행을 한 사람에게 여러가지 얘기를 들었다.

프랑스는 동양인을 무시하고 지저분하고 영국은 음식도 맛있고 가장 좋았다고 한다.

스위스나 뉴질랜드도 좋고 홍콩이나 호주도 정말 좋았다고 한다.

하지만 스페인을 다녀 온 사람은 거의 없어서 아무 정보가 없는 것 같다.

인문학책을 읽다가 가우디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그가 만든 건물을 보고 경이감에 빠졌다.

인간이 만들수 있는 건물이 아니라 만화책이나 에니메이션에 나올만한 건물들이었다.

건물은 그냥 네모반듯한게 정설이라고 생각하는데 가우디의 건물들은 마법사가 만든 것 같다.

울퉁불퉁 해골이 창문마다 불어 있는 것 같고 기둥도 뜨거운 불에 녹아 내리는 아이스크림 같다.

가우디는 평생 채식과 독신으로 신께 자신을 드리고 살았다.

파스칼도 그렇고 가우디도 마차에 깔려서 74세의 인생을 마쳤다.

그가 만든 성당은 아직도 짓고 있다고 한다.

유네스코에 아직 전부 만들지도 않았는데 등록이 되었 있다.

정말 대단한 같다.

그는 하나님이 내려와 건물을 지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천재이다.

그의 숨결을 느끼고 싶어서 스페인에 가고 싶었는데 그렇게 소매치기가 많다니 아쉽다.

저자의 순간을 전부 느끼지는 못했지만 가장 느끼고 싶었던 순간은 잡았고 알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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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의 열린 법 이야기 (보급판) - 법치주의와 정의를 돌아보다
김영란 지음 / 풀빛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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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교수님의 열린 법은 청소년판을 읽었는데 어른 판도 읽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청소년판을 읽어 보니까 삽화도 있고 법의 근원과 법철학을 서사적으로 알려주고 문학과 법을 접목시켜서 이해도 더 빨리 되었다.

김영란교수님은 법조인이 될려고 하는 여성이라면 가장 부러운 사람일 것 같다.

지금은 서강대로스쿨에 계신데 강의를 하시면서 이 책을 쓰신 것이다.

현직에 있다가 교육을 하는게 법조인으로서는 최상의 조건인데 그 상황에 계셔서 더 책을 실질적으로 잘 쓰신 것 같다.

법은 정의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제는 아무도 없는 것 같다.

법은 모든 사회 각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사회를 반영하지만 약자나 소수자가 아닌 권력과 돈을 가진 사람들의 전유물이 되었다.

요즘 법조계에서는 물을 주면 판결이 바뀌는게 현실이다.

물은 돈이다.

물을 안 쓰면 판결에서 이길 수 없다는게 현실이고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나 리멤버에서 나오는 얘기들이 실제이다.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다.

 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윤리도덕적으로 기준이 높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같이 로스쿨을 공부했던 동생도 온갖 거짓말과 속임수를 다 써도 안 걸리면 된다고 했다.

그런 사람들이 법조인이 되는 세상이니 법을 이용해서 더 큰 범죄를 저지를 수 있을 것 같다.

법조인이 된 친구들도 돈의 지배에 굴복 당하는 분위기라서 진정한 법과 법조인으로서의 태도, 관점이 중요하다.

김영란법을 만드신 이유도 그런 지배구조의 현실을 분명히 알고 계셔서 만드신 것 같다.

법을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법시스템을 바꿔야지 부정부패나 범법행위들이 덜 해질 것 같다.

정의란 무엇인가나 사회계약설에 대한 얘기도 쉽게 씌어 있어서 소중한 책의 반열에 올라서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건 법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일이고 법조인은 사람을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다.

김영란교수님은 법과 사랑에 빠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적인 자유를 얻었다.

법이 특별한 이유는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행동과 문제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법은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을 건드려 준다.

가족간의 문제, 경제와 관련된 문제, 남녀평등의 문제등 다양하다.

법의 영향을 받지 않는 부분은 아무데도 없다.

인간이 겪는 가장 흥미로운 일들을 법은 힘으로 통제하고 관여한다.

그래서 진입장벽도 너무 높다.

그 안으로 들어 갈려고 하는 것은 너무 힘이 든다.

깅영란교수님은 그런 장벽을 뚫은 것이다.

방대한 범위에 걸쳐 영향력을 주는 법은 매력적이기는 하지만 어렵다.

법은 멈춰 있지 않고 끓임없이 변한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대로 논란이 끓이지를 않는다.

인간이 변하고 사회가 변하고 인간들의 사상과 의식이 계속 변하기 때문이다.

법은 그 변화에 따라 진화를 같이 한다.

법은 지루하지 않고 역동적이다.

인간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법은 반영을 해야 하고 사회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법은 개개인으로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알고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근본적으로 방향을 잡아 줘야 한다.

법은 사람들의 삶에 규범과 질서를 주어야 한다.

법학은 정말 중요하고 김영란교수님처럼 사회에 봉사하고 실무경험을 하고 현장에서 직접 뛰어 들어서 일을 하시다가 이제는 연구하는 교수님이 되셨다.

법조인의 삶의 역할모델로서 정말 부러우신 분이다.

책을 쓰신다는 것은 법과 같이 계속 연구하시고 새로운 생각들을 하신다는 것이다.

김영란교수님은 차세대법조계의 사람들을 교육하시는데 로스쿨 학생들은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우리 사회에서 직면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결정들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법적으로 올바로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법에 대한 지식을 갈구하고 열정을 높여 주는 얘기들로 가득하다.

이 책에서 가르쳐 주는 얘기는 만약 문제가 생기면 계속 파고 들어서 자신에게 진정한 의미가 전달되도록 배워 나가는 과정을 즐겨야 한다고 한다.

기본권 침해와 법적규제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중요한 원리이지만 마냥 국민이 보호를 요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국민의 모든 자유와 권리는 국가안전보장과 질서유지, 공공복리를 위해서는 제한할 수 있다.

제한하는 경우에도 법으로 제한할 수 있는 것이다.

자유와 권리를 법으로 제한할 수 있기는 하지만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은 침해하지 않는다.

법률에 의하지 않고 기본권을 침해하거나 법률에 의할지라도 본질적인 침해가 있다면 그 침해는 허용되지 않는다.

이런 것이 법의 매력인 것 같다.

모든 게 정확하게 정할 수 있고 옮고 그름을 따질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기본권이 국가나 다른 사람에 의해서 침해를 받을  때 어떻게 구제를 받을 수 있는지 이 책을 읽으면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이 책은 쉽게 읽을 수는 있지만 어떤 법책보다 뒤지지 않는다.

입법기관에 의한 침해는  입법기관이 법을 만들어 주지 않아서 직접적인 침해가 생겼다면 입법청원을 했다든지 입법부작위가 위법하다는 확인을 받는 행정소송을 한다든지 헌법소원을 낼 수도 있고 그로 인한 손해배상청구를 해서 구제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법률자체가 직접 기본권을 침해했다면 점점 깊이 들어가고 쉽게 설명을 해줘서 좋은 것 같다.

법원을 거쳐 헌법재판소에 위헌 심판을 청구하거나 헌법소원을 청구할 수 있다.

행정부에 의한 기본권침해는 그 침해 내용에 따라 청원, 행정심판, 형사보상청구, 행정소송,헌법소원등의 방법으로 구제를 받을 수 있다.

사법부에 의한 기본권의 침해는 재판에 의한 침해라면 상소나 재심제도를 이용하면 되고 나머지침해에 대한 구제는 행정부의 침해에 대한 구제와 비슷하다.

국가기관이 아닌 개인 단체에 의한 침해는 어떻게 해결하면 될까?

기본권침해가 형법을 위반한 것이면 형법으로 바로 처벌하면 된다.

사람을 때려서 다치게 했다면 신체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기 때문에 형법상처벌의 대상이 된다.

형법상 침해가 되지는 않지만 기본권 침해가 되는 경우도 있고 형법상 처벌이 되더라도 민사상 배상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치료비같은 것은 형법상 처벌로만은 해결이 되지 않는다.

이 세상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법도 그것에 따라서 정말 복잡한 것 같다.

기본권은 국가에 대한 권리이기 때문에 개인간에는 효력이 없다는 얘기도 있다.

기본권은 간접적 효력이 잇고 어떤 침해가 발생했을 때는 그것을 금지하는 청구나 손해배상이 있어야 한다.

법을 공부하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게 되고 바보같이 당하지 않는 것 같다.

정말 유용하고 꼭 필요한 공부이고 책이다.

독인은 법전이 없는 집안이 없다고 하는데 우리도 법전은 아니더라도 이런 책은 가지고 꼭 봐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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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으로 이끄는 따뜻한 말 한마디 : 부모자녀 편 따뜻한 말 한마디 시리즈
김정일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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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니까 요즘 가정문제부터 사회전반적인 모든 문제들을 아우르는 것 같다.

요즘 세상을 살면서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고 어떤 심리로 뉴스에서 나오는 문제들이 생기는지 의문이다.

그런 의문들이 이 책을 보면 전부 이해가 돼고 해결이 될 것 같아서 읽었다.

난 아빠께서 사기나 보증을 서서 집이나 땅을 전부 날려서 사람을 절대로 믿지를 못한다.

나한테 잘 해주면 나한테 어떤 사기를 칠려고 하나라는 생각부터 든다.

그것도 그렇지만 투병을 오래해서 은둔형외톨이가 됐다.

신앙이나 책을 많이 읽어서 우울증은 앓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세상과 격리된채 살고 있다.

 나의 상황이 안 좋아지니까 따뜻한 말보다는 독설이나 냉소적인 말들이 더 돌아 왔다.

이런 상황에서는 내가 나를 가장 사랑하고 격려하고 위로하고 힘을 주는 얘기를 새기고 들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너무 훌륭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맞는 얘기를 한다는 공감이 너무 됐다.

이 책은 현실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 세상을 알아 가고 그대로 바로 살고 싶어 진다.

옛날에는 문벌사회로 양반 쌍놈을 정했다면 오늘날은 서열사회이다.

그리고 자본주의이기 때문에 돈이 최고의 가치가 되었다.

 외모지상주의에다가 그저 돈, 돈, 돈한다.

언젠가 뉴스를 보니 로스쿨 학원을 다니기 위해서 성매매를 하다가 걸려서 처벌을 받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런 사람이 로스쿨을 다녀서 법조인이 된다면 이 사회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이 흐릿해진다.

TV를 보면 연예인들은 직업상 화장도 하고 옷도 짧게 입고 성형도 해야 한다고 하지만  일반사람들도 성형을 많이 한다.

내 주변 사람들도 만나면 성형을 어디서 하느냐고 만나면 정보교환을 한다.

성형을 안 한 사람은 우리 아빠 엄마 나밖에는 없는 것 같다.

성형을 안하는 이유는 하나님과 부모님이 주신 그대로 살기 위해서이다.

옛날에는 먹고 사는게 큰 일이었지만 지금은 많이 배우고 좋은 학교를 나와야 계급이 올라간다.

우리 사회가 지금은 노인들의 고독사, 친부모의 아동학대, 가족해체 등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뉴스를 보면 경악을 금지 못할 일들이 너무 많다.

왜 그런가 살펴보면 "돈"때문이다.

 '돈 돈 돈'만 하는 세상이다.

그리고 가진 놈, 못 가진 놈, 더 따지고 앉았으니 못 먹고 못살던 과거보다 더 참혹해진 것이다.

과거 어른들이 잘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죽어라 외쳐대면서 이 만큼 살게 만들어준 것은 자식들이 좀 더 가치 있고 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게 해주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자식들은 돈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 돈돈돈' 하면서 부모도 내치고, 자신들의 자식도 학대한다.

 심지어 형제, 배우자에게 까지 등을 돌리며 가족해체가 되고 있다.

 어른들은 죽어라 고생했던 과거를 후회하고 또 후회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었는데 왜 이렇게 부패하고 타락했는지 언인을 찾으면 또  돈 때문이다.

돈으로 인한 현상이 생기는데는 어른들의 책임도 있다.

오직 자기 자식만 편하게 잘살기를 바라는 극도의 이기주의때문이다.

우리 부모는 언제나 남을 위해 봉사하고  많은 할아버지 재산을 신앙 때문에 작은댁에게 다 빼앗기기도 했다. 신앙의 힘으로 지금은 잘 살아가고 있다.

아빠도 유학도 갔다왔고 박사다.

엄마도 박사 휴학중이다.

아빠엄마는 책이나 공부에 천착을 하니까  돈에 대해 집착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식에게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게 아니라 책에서 나오는대로 합리적으로 키우려고 노력하셨다.

우리 부모님은 아직도 돈과 세상을 잘 모른다.

그래서 나도 그런 돈에 대한 영향을 받아서 관심이 없다.

아직도 직장을 안 다니고 공부만 하고 있다.

우리 엄마는 지금도 나에게 할 수 있다는 말을 해주신다.

바로 이런 책의 영향이다.

긴 시간 공부하고 건강을 잃었을 때에도 엄마는 단 한번도 부정적인 얘기를 하지 않으셨다.

 너는 나을수 있고 공부도 몸이 아파서 하기가 힘들어도  엄마는 절대로할 수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언제나 내가 최고라는 것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니까 건강도 좋아졌고 실력도 진짜 최고가 되어가고 있다.

가족이라고 무조건 선택해달라고 주장할 게 아니라 가족도 쓸모 있는 친구가될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해야 한다.

 그래서 가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가족은 눈에 보이는 행복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큰 가치도 지니고 있다.

 이 책 내용은 정말 맞는 것 같다.

이 책 저자는 정신과 의사라서 그런지 인간의 깊은 내면을 읽고 볼 줄 아는 것 같다.

우리 엄마는 남에게는 아주 좋은 말만 하고 굉장히 겸손하다.

그런데 나에게는 교육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냉정하고 잔소리쟁이다.

 따뜻한 말한마디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그것을 저자가 직접 경험하는 것이라서 사람들에게 알려 주는 것 같다.

저자는 자신의 아버지가 좌절할 때마다 너는 큰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그 따뜻한 말 한디가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전문가가 된 것 같다.

  인간사회는 질서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아버지가 있는 것이 유리하고, 아버지도 가족이 있는것이 유리하다. 서로 지켜주기 때문이다.

 또 부모도 자식이 편하게사는 데만 신경 쓸게 아니라 어디에 내놔도 스스로 생존할 수 있게끔 자식을 독립적으로 강하게 만드는데 신경 써야 한다.

우리 엄마도 요즈음에는 냉정하게 말 할 때가 많아 섭섭해서 대들기도 한다.

그러면 엄마는 이제 엄마가 너를 사회에 내놓아야 하기 때문에 교육시켜야 한다고 하지만 그냥 짜증만 난다.

  나는 아직도 엄마가 친구이자 연인인데 그런 잔소리를 하면 멀어지고 싶다.

요즘 사람들은 조물주 보다 건물주가 위라고 한다.

 정말 세상은 돈 밖에 모른다.

말이 통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고  따뜻한 말한디를 어디에서 듣을수 있을지 잘 몰라서 이런 책을 읽는다.

이 책 내용에서 하나님은 요즘에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

인간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생명나무를 지켜낼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동안 하나님이 생명나무에 접근하기를 허락한 사람들은 몇 명 되지 않는다.

그들은 오랜 깨달음으로 하나님께 다시는 불순종 하지 않겠다는 것을 그 존재 자체로 속속들이 보여준 자들이다.

하나님이 고민하는것을 보다못해 우편에 앉아 있던 예수가 아버지도 인간들때문에 고민을 하는거냐고 물었다.

하나님은 그게 아니라 인간을 너무 잘 만들어서 하나님의 숨결을 완벽하게 빨아 들였다고 한다.

하나님의 아들을 못밖는 것을 보니까 말이다.

하나님의 좌편에 성스러운 여인이 앉아 있었는데 하나님의 외동딸이었다.

하나님은 자신의 외동딸에게 인간의 문제는 하나님과 예수인 오라버니에게 맡기라고 했다.

예수처럼 못박히는 험한 꼴을 당하지 말고 우주의 신비속에서 편하게 살라고 했다.

하나님은 울컥울컥 인간 세상을 쓸어 버리고 싶은데 노아에게 약속을 했기때문에 그렇게 못한다.

한 번 말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도 하지 않는데 인간들도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이 말한 것은 바로 자신이기때문에 지켜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도 딸은  인간들처럼 많이 아끼셔서 예수님처럼 인간 세상에 보내서 험한 꼴을 당하지 않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처럼 인간도 제 자식은 사랑하고 잘 돌보고 책임을 져야 하는데 친부모가 아이를 죽이는 것을 보면 서글퍼진다.

 아름다운 말은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돈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많은 부정부패도 겁없이 하고 돈만 있으면 최고인줄 안다.

세상을 살아가는 기준이 돈이 되니까 윤리도덕이 허물어 지는 것 같다.​

어제 뉴스에서 34살 학교 선생님이 15살 학생을 상대로 성행위를 했다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말 요즘 세상은 말도 안되는 일들이 비일 비재 하다.

 노사연씨의 노래 가사중에 따뜻한 말 한마디, 사랑한다는 작은 말한마디가 있다면 사막길도 꽃길처럼 편안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서 사막도 꽃길로 바꾸는 성숙한 사람이 되는데 도움이 된다.

악플러들때문에 자살을 한 연예인이 있다.

말로 자신을 갉아 먹히지 않을려면

자신을 지키는데 따뜻한 말들로 중무장시켜야 한다.

누군가에게 바래서 안된다면 이 책을 읽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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