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보니까 요즘 가정문제부터 사회전반적인 모든 문제들을 아우르는 것 같다.
요즘 세상을 살면서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고 어떤 심리로 뉴스에서 나오는 문제들이 생기는지 의문이다.
그런 의문들이 이 책을 보면 전부 이해가 돼고 해결이 될 것 같아서 읽었다.
난 아빠께서 사기나 보증을 서서 집이나 땅을 전부 날려서 사람을 절대로 믿지를 못한다.
나한테 잘 해주면 나한테 어떤 사기를 칠려고 하나라는 생각부터 든다.
그것도 그렇지만 투병을 오래해서 은둔형외톨이가 됐다.
신앙이나 책을 많이 읽어서 우울증은 앓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세상과 격리된채 살고 있다.
나의 상황이 안 좋아지니까 따뜻한 말보다는 독설이나 냉소적인 말들이 더 돌아 왔다.
이런 상황에서는 내가 나를 가장 사랑하고 격려하고 위로하고 힘을 주는 얘기를 새기고 들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너무 훌륭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맞는 얘기를 한다는 공감이 너무 됐다.
이 책은 현실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 세상을 알아 가고 그대로 바로 살고 싶어 진다.
옛날에는 문벌사회로 양반 쌍놈을 정했다면 오늘날은 서열사회이다.
그리고 자본주의이기 때문에 돈이 최고의 가치가 되었다.
외모지상주의에다가 그저 돈, 돈, 돈한다.
언젠가 뉴스를 보니 로스쿨 학원을 다니기 위해서 성매매를 하다가 걸려서 처벌을 받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런 사람이 로스쿨을 다녀서 법조인이 된다면 이 사회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이 흐릿해진다.
TV를 보면 연예인들은 직업상 화장도 하고 옷도 짧게 입고 성형도 해야 한다고 하지만 일반사람들도 성형을 많이 한다.
내 주변 사람들도 만나면 성형을 어디서 하느냐고 만나면 정보교환을 한다.
성형을 안 한 사람은 우리 아빠 엄마 나밖에는 없는 것 같다.
성형을 안하는 이유는 하나님과 부모님이 주신 그대로 살기 위해서이다.
옛날에는 먹고 사는게 큰 일이었지만 지금은 많이 배우고 좋은 학교를 나와야 계급이 올라간다.
우리 사회가 지금은 노인들의 고독사, 친부모의 아동학대, 가족해체 등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뉴스를 보면 경악을 금지 못할 일들이 너무 많다.
왜 그런가 살펴보면 "돈"때문이다.
'돈 돈 돈'만 하는 세상이다.
그리고 가진 놈, 못 가진 놈, 더 따지고 앉았으니 못 먹고 못살던 과거보다 더 참혹해진 것이다.
과거 어른들이 잘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죽어라 외쳐대면서 이 만큼 살게 만들어준 것은 자식들이 좀 더 가치 있고 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게 해주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자식들은 돈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 돈돈돈' 하면서 부모도 내치고, 자신들의 자식도 학대한다.
심지어 형제, 배우자에게 까지 등을 돌리며 가족해체가 되고 있다.
어른들은 죽어라 고생했던 과거를 후회하고 또 후회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었는데 왜 이렇게 부패하고 타락했는지 언인을 찾으면 또 돈 때문이다.
돈으로 인한 현상이 생기는데는 어른들의 책임도 있다.
오직 자기 자식만 편하게 잘살기를 바라는 극도의 이기주의때문이다.
우리 부모는 언제나 남을 위해 봉사하고 많은 할아버지 재산을 신앙 때문에 작은댁에게 다 빼앗기기도 했다. 신앙의 힘으로 지금은 잘 살아가고 있다.
아빠도 유학도 갔다왔고 박사다.
엄마도 박사 휴학중이다.
아빠엄마는 책이나 공부에 천착을 하니까 돈에 대해 집착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식에게도 맹목적으로 사랑하는게 아니라 책에서 나오는대로 합리적으로 키우려고 노력하셨다.
우리 부모님은 아직도 돈과 세상을 잘 모른다.
그래서 나도 그런 돈에 대한 영향을 받아서 관심이 없다.
아직도 직장을 안 다니고 공부만 하고 있다.
우리 엄마는 지금도 나에게 할 수 있다는 말을 해주신다.
바로 이런 책의 영향이다.
긴 시간 공부하고 건강을 잃었을 때에도 엄마는 단 한번도 부정적인 얘기를 하지 않으셨다.
너는 나을수 있고 공부도 몸이 아파서 하기가 힘들어도 엄마는 절대로할 수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언제나 내가 최고라는 것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니까 건강도 좋아졌고 실력도 진짜 최고가 되어가고 있다.
가족이라고 무조건 선택해달라고 주장할 게 아니라 가족도 쓸모 있는 친구가될려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해야 한다.
그래서 가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가족은 눈에 보이는 행복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큰 가치도 지니고 있다.
이 책 내용은 정말 맞는 것 같다.
이 책 저자는 정신과 의사라서 그런지 인간의 깊은 내면을 읽고 볼 줄 아는 것 같다.
우리 엄마는 남에게는 아주 좋은 말만 하고 굉장히 겸손하다.
그런데 나에게는 교육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냉정하고 잔소리쟁이다.
따뜻한 말한마디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그것을 저자가 직접 경험하는 것이라서 사람들에게 알려 주는 것 같다.
저자는 자신의 아버지가 좌절할 때마다 너는 큰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그 따뜻한 말 한디가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전문가가 된 것 같다.
인간사회는 질서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아버지가 있는 것이 유리하고, 아버지도 가족이 있는것이 유리하다. 서로 지켜주기 때문이다.
또 부모도 자식이 편하게사는 데만 신경 쓸게 아니라 어디에 내놔도 스스로 생존할 수 있게끔 자식을 독립적으로 강하게 만드는데 신경 써야 한다.
우리 엄마도 요즈음에는 냉정하게 말 할 때가 많아 섭섭해서 대들기도 한다.
그러면 엄마는 이제 엄마가 너를 사회에 내놓아야 하기 때문에 교육시켜야 한다고 하지만 그냥 짜증만 난다.
나는 아직도 엄마가 친구이자 연인인데 그런 잔소리를 하면 멀어지고 싶다.
요즘 사람들은 조물주 보다 건물주가 위라고 한다.
정말 세상은 돈 밖에 모른다.
말이 통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고 따뜻한 말한디를 어디에서 듣을수 있을지 잘 몰라서 이런 책을 읽는다.
이 책 내용에서 하나님은 요즘에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다.
인간들이 성장하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생명나무를 지켜낼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동안 하나님이 생명나무에 접근하기를 허락한 사람들은 몇 명 되지 않는다.
그들은 오랜 깨달음으로 하나님께 다시는 불순종 하지 않겠다는 것을 그 존재 자체로 속속들이 보여준 자들이다.
하나님이 고민하는것을 보다못해 우편에 앉아 있던 예수가 아버지도 인간들때문에 고민을 하는거냐고 물었다.
하나님은 그게 아니라 인간을 너무 잘 만들어서 하나님의 숨결을 완벽하게 빨아 들였다고 한다.
하나님의 아들을 못밖는 것을 보니까 말이다.
하나님의 좌편에 성스러운 여인이 앉아 있었는데 하나님의 외동딸이었다.
하나님은 자신의 외동딸에게 인간의 문제는 하나님과 예수인 오라버니에게 맡기라고 했다.
예수처럼 못박히는 험한 꼴을 당하지 말고 우주의 신비속에서 편하게 살라고 했다.
하나님은 울컥울컥 인간 세상을 쓸어 버리고 싶은데 노아에게 약속을 했기때문에 그렇게 못한다.
한 번 말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도 하지 않는데 인간들도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이 말한 것은 바로 자신이기때문에 지켜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도 딸은 인간들처럼 많이 아끼셔서 예수님처럼 인간 세상에 보내서 험한 꼴을 당하지 않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처럼 인간도 제 자식은 사랑하고 잘 돌보고 책임을 져야 하는데 친부모가 아이를 죽이는 것을 보면 서글퍼진다.
아름다운 말은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돈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많은 부정부패도 겁없이 하고 돈만 있으면 최고인줄 안다.
세상을 살아가는 기준이 돈이 되니까 윤리도덕이 허물어 지는 것 같다.
어제 뉴스에서 34살 학교 선생님이 15살 학생을 상대로 성행위를 했다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말 요즘 세상은 말도 안되는 일들이 비일 비재 하다.
노사연씨의 노래 가사중에 따뜻한 말 한마디, 사랑한다는 작은 말한마디가 있다면 사막길도 꽃길처럼 편안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서 사막도 꽃길로 바꾸는 성숙한 사람이 되는데 도움이 된다.
악플러들때문에 자살을 한 연예인이 있다.
말로 자신을 갉아 먹히지 않을려면
자신을 지키는데 따뜻한 말들로 중무장시켜야 한다.
누군가에게 바래서 안된다면 이 책을 읽으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