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세상을 살면서 어떤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알려주는 로봇이나 어떤 존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항상 자질구레한 문제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를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내가 물어 볼 존재가 없기 때문에 이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주제에 맞춰서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보기가 편하다.
이 책도 성경책처럼 두고두고 읽고 의문이 생기면 꺼내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처음에는 알고 싶은 소주제를 뽑아서 볼려고 체크를 했는데 200가지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다 체크를 해서 그냥 임의로 펼쳐 보기로 했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고 연필로 체크를 하고 다음에 읽을 때 연필로 체크되어 있으면 그냥 넘어가고 안 읽었으면 읽는 체제로 가기로 했다.
인생에는 터닝포인트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티핑포인트가 있다는 얘기는 이 책에서 처음 들었다.
티핑포인트는 갑자기 폭발적으로 뒤집히는 시점이라고 한다.
그것은 이 책의 명언같은 글을 통해서 오는 것이라고 했다.
나도 이 책을 읽다가 티핑포인트가 생겼으면 좋겠다.
그래서 병원을 다니는 것도 공부를 하는 것도 배우자를 만나는 것도 부모님과 같이 사는 것도 전부 안 힘들게 느껴지고 열정적이고 천재적이고 전투적으로 인생의 일들을 해냈으면 좋겠다.
그런 바람으로 이 책을 계속 읽어야 겠다.
오늘도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우리딸도 남자를 만나야 할텐데라는 엄마의 한탄 소리를 듣고
이 책의 컨텐츠를 펼쳤다.
역시 우울하거나 힘들 때는 이런 명언집을 봐야 한다.
마흔이 넘은 여자에게 희망적인 얘기를 해주는 존재는 이 세상에 없다.
남자는 어떻게 만날래. 결혼은 어떻게 할래. 로스쿨은 어떻게 다닐래,
언제 건강이 좋아질건데,,노산인데 아이는 어떻게 낳을래,,
등등 걱정과 절망적인 얘기들밖에 없다.
사실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 항상 묻고 있기때문에 걱정이 없는데도
그런 걱정스러운 얘기들을 들으면 나자신이 어두워지고 마음이 무너진다.
그럴 때 기도를 하거나 성경을 읽거나 음악을 들었는데 이제는 200가지 명언집을 보면 될 것 같다.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 기운을 주는 명언 3가지,,,
절망이란 것에는 매우 가장된 구석이 있어서 그 절망이 일종의 부풀어진 장식품이란 것을 알기 위해 서는 제법 냉철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절망속에서는 잠시만 헤매고 얼른 냉철한 마음을 지니도록 해야 한다고 한다.
절망하지 말고 좋은 것을 성취하지 못했다고 해도 낙담하지 말라고 한다.
혹시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 나도록 노력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라고 한다.
모든 사건의 본질과 사물의 본질을 터득하라고 한다.
내 생각에도 실패할 때 생각이 더 깊어지고 겉모습이 아니라 본질을 깨닫을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일이 모두 끝장난 것 같아서 절망할려고 해도 절망하지말라고 한다.
어차피 새로운 힘이 분명히 생긴다고 한다.
나도 이 말은 맞는 것 같다.
나도 내 상태가 절망적인 것 같아도 토익 만점 리트전국수석 스카이로스쿨전액장학생 지적이고 깊이가 있는 멋진 오빠와 결혼한다는 꿈을 갖게 된다.
우리 조카는 마흔이 넘은 남자는 할아버지 같다고 하지만 난 여전히 오빠에 대한 로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얼마전에 엄마대학원 동문회에 가서 진짜진짜 잘생긴 남자아이를 봤다.
그 아이를 보면서 나도 그런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사람들이 노산이라서 어쩔거냐고 너무너무 겁을 주지만 이런 명언집으로 단련하고 희망을 품어서 진짜 나의 꿈들을 이루고 싶다.
이제 내가 의지할 존재는 하나님, 나, 명언집같은 책뿐이다.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이런 책을 읽고 글을 쓸 때 정말 행복하다.
이 책에서 보면 운명은 용기있는 사람앞에서는 약하고 비겁한 사람앞에서는 강하다고 한다.
정말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내 마음이 약해져서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정말 못하게 된다.
내 마음이 강해져서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해낼 거라고 생각하면 기적처럼 해낼때가 있다.
내 인생이 실패인 것 같고 못해낼 것 같을 때 명언들을 떠올리면 실패에서 성공으로 방향전환을 할 것 같다.
우리는 주로 책 속에 위인들과 대화를 하고 귀중한 사상들을 전해 받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나도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 책을 읽게 해주셔서 말이다.
이 책은 나에게 위로도 주지만 긍정에너지를 심어 주는 것 같다.
번개가 번쩍하는 티핑포인트는 찾아 오지 않았다고 해도 나를 이끌어 가는 힘을 준다.
이 책을 보면 우유부단 결단력이 없는 사람에게 주는 명언이 있다.
난 어릴 때부터 성공에 대한 욕구가 강했다.
그래서 밥먹을 때도 책을 보고 항상 빨리 걷고 밤을 자주 새우고 노는 시간이나 쉬는 시간이나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 모두 아까워 했다.
인간이 아니라 로봇처럼 감정은 없고 앞만 보고 살았는데 병을 얻고 나서 전부다 잃어 버리는 느낌이었다.
그럴 때 책을 많이 읽으면서 항상 조급하고 두려운 마음들이 강해지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나아가는데 우유부단과 두려움때문에 나아가지 못하고 힘들게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았는데 이젠 몸이 말을 듣지는 않지만 그래도 힘겹게 나아가는 용기가 생겼다.
책때문이다.
명언들때문이다.
이제는 걱정만 하고 있지 말고 무언가를 하도록하고 계획을 끓임없이 세워야 겠다.
가만히 있으면서 우울해하지 말고 말이다.
이 책에서 얘기한대로 나에게는 한계가 없으니까 말이다.
책을 쓰는 법조인도 되고 싶다.
안귀옥이라는 변호사의 얘기를 들으면서 더 잘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교도 못나고오고 아버지는 사업실패에 노숙자가 되고 알콜중독으로 실종이 되어서 안변호사는 12살 때 공장에 가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다고 한다.
그 정도이면 자존감도 낮고 절망했을텐데 그녀는 하나님을 믿어서 인지 검정고시로 고등하교 과정을 마치고 인천대법대에 들어 가서 38살에 사법고시에 붙고 마흔이 다되서 결혼을 했다고 한다.
그녀가 그렇게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이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니까 자신은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이었을 것이다.
그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긍정적인 말이나 사상이 내면에 있어서 일 것 이다.
나도 지금 너무 늦게 꿈을 이룰려고 하니까 늦게 성공한 사람들에게 눈이 가고 관심이 간다.
백세인생이라는 이애란가수도 감동적으로 와닿았다.
25년을 무명으로 살았다는데 그런 시절을 어떻게 참아왔을까,,
요즘엔 남자들이 내가 어린 줄 알고 관심을 가지다가 나이 얘기를 하면 싸해진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오빠만 나를 좋아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남자들의 그런 태도가 기분이 좋지는 않다.
내가 관심을 가지지 않고 신경을 안 써서 다행이기는 하다.
나는 무명시절과도 같은 아픈, 지금 시간에 신앙과 이런 명언집 같은 책으로 그런 시절을 견디고 이겨내고 싶다.
이 책에서 보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도 낮은 대우를 한다고 한다.
정말 맞는 얘기같다.
자기 자신을 중요시하고 자기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사랑하고 대우해야지 된다는 얘기도 정말 와닿았다.
자신감을 잃으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적이 된다고 한다.
자신감을 잃으면 나한테 감나라 배나라고 하는 사람이 정말 많아진다.
내가 가장 옳아야 하는 것 같다.
난 항상 책을 보든지 영어공부를 하고 있든지 영어강의를 듣던지 언어 추리 법학 논술공부를 하든지 항상 불안하다.
병원을 다녀도 약을 먹어도 몸에 좋다는 모든 약재, 약초를 먹어도
나의 병이 나을 수 있을까, 나의 배우자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4월달에 이사는 잘할 수 있을까, 등등 항상 항상 불안하다.
그럴 때 200가지 명언을 펼치고 본다,
그러면 또 힘을 얻는다.
그래서 책에 파묻혀 살 수 밖에 없다.
그럼 덜 우울하고 덜 불안하고 덜 슬프다.
이 세상을 살다보면 관리할게 너무너무 많다.
영적인 것,하나님과의 관계,인격,성격, 인간관계,얼굴 주름살,다이어트,운동, 건강,실력, 능력,
궁금한 것도 많고 물어 보고 싶은 것도 너무 많은데 200가지 명언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답을 준다.
시간이 날 때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마다 200가지 명언을 또 펼친다.
이 책에는 이 우주에서 좋은 얘기는 전부 다 들어 있다.
나에게 용기를 주고 희망적인 생각을 심어주고 외롭지 않게 해주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책이다.
성경책처럼,
고전처럼,
평생 간직하고 두고두고 틈틈히 시간 날때마다 봐야 하는 책이다.
이런 명언 시리즈물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