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는 한국사 -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우리 역사의 불편한 진실
최성락 지음 / 페이퍼로드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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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는 한국사 reading

2015.12.31. 23:43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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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없으면 내 자신도 없기때문에 나라는 정말중요하다.

나라의 역사는 나의 혈통과 관련되기 때문에 또한 중요하다.

과거의 선조들은 격이나 높은 정신이 있었을 것 같은데 요즘에는 천민자본주의가 되어서 그런지 돈밖에 모른다.

외모지상주의가 되어서 성형수술도 너무 많이 한다.

의사인 삼촌이 성형수술을 하면 죽기전에 100% 부작용이 온다고 했다.

하나님과 부모님이 주신 대로 살려고 하는데 턱을 깍아라, 보톡스를 맞아라등등 나의 외모에 관심이 있는건지 나를 돈으로 봐서 그런지 성형을 하라고 하지만 난 나의 외모에 자부심이 있고 나만의 스타일을 고수한다.

요즘 정부와 정신대할머니들 사이의 갈등이 크다.

정부는 일본으로부터 100억을 받고 청산을 하자고 하지만 돈을 받으면 위안부에 대한 얘기나 주장은 절대로 할 수가 없다.

할머니들은 사과를 원하고 명예회복을 원하는데 일본과 정부는 돈으로 해결을 할려고 한다.

그런 문제는 돈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할머니들은 살 날도 얼마 안남았기때문에 한을 풀고 싶은 것이다.

사람은 한이 맺히거나 억울한게 있으면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다.

이 책은 평상시에 접할 없는 역사를 알 수 있다.

백제가 망해갈때 10만명을 일본이 받아 들였다는 것은 일본과 백제가 보통사이가 아니라는 것인데

그게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른다.

전라도 사람들과 일본사람들의 성향이 비슷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다.

그게 뭔지 궁금하다.

우리나라의 문화재가 약탈을 당한 것 보다 돈주고 판게 더 많다는 얘기가 충격적이다.

지금이나 과거나 정말 돈밖에 모른다.

조선시대때는 왜 탐관오리가 그렇게 많았는지 잘 몰랐는데 조선시대사회 시스템 자체가 그렇다

조선은 중앙집권체제인데 중앙에서 각 지방으로 특산품이나 쌀을 세금대신 내게 했는데 미리  정해 놓고 내게 해서

지방수령들은 사람수에 따르는게 아니라 무조건 내야 하니까 죽은 사람, 어린 남자아이에게도 내게 해서 저절로 탐관오리가 되게 하는 시스템이었다.

서울시내도 공개하는 시스템이 되니까 부정이 덜해지는 분위가 잠깐 된 적이 있다.

역린이나 사도라는 영화를 봐도 우리나라의 역사는 왠지 서글프다.

왕들도 그렇게 힘들고 서글픈데 일반 백성들은 오죽했을까

여성인권도 없는 시대, 양반사회,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명도 40세 전후라니 상상만 해도 감당하기 힘들다.

역린의
其次致曲,曲能有誠,
誠則形,形則著,著則明,
明則動,動則變,變則化, 
唯天下至誠爲能化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나오고,
겉에 배어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중용23장>
이 얘기가 감동이었다.
역사에 대해서도 알고 싶은 이유가 다음 세상에 조금의 변화라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서였을 것이다.
요즘은 중국어붐이 있어서 중국어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한자를 하는게 도움이된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그게 허상이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다.
옛날의 한자와 지금의 한자는 많이 달라져서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일본어한자가 차라리 도움이 된다는 얘기가 있었다.
이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쓸데없는 공부를 할 뻔했다.
중고등학교떄 국사를 배울 떄 선생님이 회초리를 들고 선생님이 외우라고 하는대로 따라서 복창을 하고 한 사람 한사람 찍어서 외우지 못하면 한대씩 맞았다.
그래서 그런지 국사는 공포의 과목이었다.
한 대씩 맞고 나중에 또 물었는데 못하면 깜지 몇 장을 써야 했다.
그래서 국사는 달달 외우는 과목으로 인식해서 정말 싫어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우리나라 역사안에 내가 존재하고 나의 혈통이 역사이후에 존재하는 것이어서 나와 연결된 것이라는 인식을 하고나서는 역사를 더 잘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알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역사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앓던 이가 빠지는 느낌이었다.
가끔 이런 얘기를 들었다.
고구려가 한반도를 통일했더라면 우리나라가 만주 벌판까지 넓어졌을 거라는 얘기 말이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지금의 여진족 거란족등등 여러 민족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처음 안 사실은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를 침략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했지만 고구려는 여러 번 중국을 먼저 공격했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편견이 한 번에 무너지는 시간이었다.
고구려가 한번도를 통일했다면 우리 글이나 민족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많은 민족들이 중국에 진출하다가 중국에 편입이 돼서 지금은 흔적도 없고 그냥 한민족이라고 한다.
신라가 통일하지 않고 고구려가 통일했다면 우리나라도 중국에 흡수돼서 지금은 흔적이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 얘기를 들으니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모든 민족들이 중국에 침략을 해서 통일을 할려고 했지만 전부다 흡수되고 말았다고 한다.
중국대륙의 뉴스를 보면 우리나라와는 규모가 다르다.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본다.
그 규모와 인구수, 역사와 힘이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다.
지금도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99배는 크다고 한다.
미국이나 캐나다도 42, 48배정도라고 하는데 말이다.
신라가 통일을 해서 지금의 언어 민족이 존재한다는 것의 연계성을 아직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이 책을 계속 읽으면 그것도 깨달음의 신이 내릴 것 같다.
그동안의 역사책보다 역사의 깊이를 알게 해주는 깊이와 반전이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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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하는 성질 죽이기 - 행복하고 싶으면 분노를 조절하라!
로널드 T.포터 에프론 지음, 전승로 옮김 / 다연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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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8. 01:12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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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가 일어서 욱하면 다른 인격체가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한다.

나도 분노가 일어 나는 순간은 나의 무능력에 대해서 얘기를 할 때 분노가 일어 나는 것 같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서로 좋은 얘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

힘이 되는 얘기, 격려를 하고 긍정적이고 존중하는 얘기만 하면 분노가 쌓일 일은 없을 것 같은데 우리는 왜 그렇게 살 수 없는 것일까

분노의 종류도 다양하고 원인도 다양하다.

​분노에게 지배를 당하느냐 분노를 지배하느냐에 따라서 분노를 조절하고 행복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것은 누군가를 교육시키기 위해 언어폭력이나 폭행을 하는 것은 폭행을 하기 위한 핑계라는 것을 알게 됐다.

분노의 원인이 외부에서 오기도 하지만 그 것을 남 탓을 대면 절대로 좋아 질 수 없다고 한다.

분노와 두려움은 뇌의 같은 경로에서 온다고 한다.

분노가 일어 날때 자신에게 해 줄 수 있는 안전된 말을 되뇌이라고 한다.

자신에게 분노를 일으키는 사람이나 환경은 멀리하라고 한다.

폭행을 하는 가족이 있으면 떨어져서 살아야 하고 마약이나 총이 있는 환경이라면 그런 것이 없는 환경을 찾아 가야 한다.

우리나라는 아직 마약이나 총과는 거리가 먼 것 같다.

며칠전에 11살 아이가 아버지를 살해했다는 뉴스를 봤다.

평상시에 아버지가 아이에게 언어폭력을 많이 하고 무시하는 듯한 말로 아이를 대했다고 한다.

어머니와 싸울 때 아이는 그 동안의 분노가 폭발했을 것이고 그래서 그런 사고가 일어 났을 것이다.

그 아이도 아버지와 거리를 두고 살았어야 하는데 환경이 그렇게 만들어 주지 못한 것 같다.

분노는 생명과도 연관이 되는 감정같다.

이 책을 보면 체념성분노를 보면서 공감을 많이 했다.

암에 걸린 마이런이라는 사람이 왜 자신에게만 이런 고통을 주냐고 하나님에게 주먹질을 하고 이유를 요구하지만 아무런 댓구도 없으니까 분노가 쌓이다가 폭발한다고 한다.

삶은 좋아지기는 커녕 점점 나빠지기만 한다고 한다.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공감이 많이 간다.

나도 이런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느끼기 때문이다.

고통이나 분노는 쉽게 가시지도 않고 저절로 없어지지도 않는다.

체념적분노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통제력을 잃었을 때 생기는 것이라고 한다.

독립적이고 자아가 강할수록 더 생기는 분노이다.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없을 때 생기는 일들은 양로원을 보면 된다.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유를 잃어 버렸을 때 괴로움이 쌓이고 그것이 분노가 된다.

체념적분노를 예방하는 방법은 더욱 효과적인 방법을 찾으라고 한다.

나의 삶도 너무 힘들어서 뒤죽박죽인 것 같은데

문제의 원인을 찾아 보라고 한다.

효과없는 방법은 과감하게 포기하라고 한다.​

​새로운 목표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실천을 해야 한다.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해야 한다.

계속 자기가 하는 행동방침들을 점검하고 실험적으로 해야 한다.

자신에게 분노를 주는 사람에게 관심을 주지 말고 그 관심을 자신에게 쏟고 자신의 삶을 살야 한다.

그 상대방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나는 모든 것을 조절할 수 없다는 현실을 받아 들여야 한다.​

분노를 일으키면 치르는 대가가 너무 많다.

자유가 제한되고 다른 이들에세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준다.

인관관계가 깨진다.

나도 남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지만 엄마랑 자주 그래서 관계가 안 좋아지는 것 같다.

자신과의 약속을 깨뜨린다.

다른 사람에게 그런 상처를 주지 않겠다고 하지만 얼마 안가서 성질이 또 폭발한다.

재정적인 압박을 받는다.

화가 나서 물건을 망가뜨리면 나중에 다시 돈이 든다.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며 신뢰를 깨뜨린다.

욱하는 성질때문에 엄마가 한약까지 지어 왔다.

자기혐오에 빠진다.

나를 가장 사랑하고 나를 가장 믿어줘야 하는 사람은 나자신인데 욱해서 엄마랑 싸우면 심한 말을 듣고 자존감까지 낮아지라고 강요를 받게 된다.

분노를 예방하는 방법이 나와 있는데 1단계는 희망을 가지고 욱하는 성질을 고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나에게 가장 힘들고 상처가 되는 것을 엄마가 제일 잘 아는데 엄마는 그런 것을 싸울 때 전부 다 얘기를 한다.

엄마를 믿고 얘기했던 것이 나중에 쌔울 상황에 나에게 공격으로 전부 돌아 온다.

이 세상에는 믿을 사람이 없고 내가 힘들 때는 가족도 소용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오랫동안 아파서 병원을 69군데 엄마가 데리고 다니고 약값이 엄청 들었다고 공부를 끝까지 시키기 위해 너무 힘들었다고 계속계속 희생한 얘기만 하니까 그것도 너무 많이 들으니까 듣기가 싫어 진다.

내가 한 어떤 노력들도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이고 내가 병이 낫고 공부를 잘하는 것은 전부 엄마탓이라고 한다.

그래서 난 내가 잘해서 그렇다고 학원이나 사교육 한 번 안 받고 나혼자 책으로 공부해서 잘 한거라고 엄마한테 따진다.

그렇게 시작되면 끝이 없는 것 같다.

욱하는 성질을 죽이기 위해 오랜 시간을 두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로 임하라고 한다.

자기합리화는 그만하고 무력감과 절망감으로 가득 찬 우는 소리는 그만하라고 한다.

미루기도 이제 그만 하라고 한다.

과거에는 엄마에게 위로를 받았지만 이제는 엄마에게 어떤 기대도 할 수 없을 것 같다.

내가 그렇게 사랑하고 믿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의심을 받고 성경말씀대로 혼전순결이나 술을 안 마시는 것도 공격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성공하고 연봉이 높지 않으면 무시 당하는 세상인 것이다.

내가 아픈 것도 나의 신앙이 잘못돼서라는 공격도 많이 받았다.

배우자기도를 23년을 해도 하나님이 나의 배우자를 안 주는 것은 나의 믿음이 약하기 때문이라는 별의별 공격을 다 받는다.

무조건 잘되고 성공해야지 아무 얘기도 못하는 것이다.

분노가 치솟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불평하기보다는 마음의 평화를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을 해야 한다.

분노를 악화시키기 위해 공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한다.

공감을 하는 것은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

나같은 경우에는 내 친구들의 힘든 입장이나 엄마의 힘든 입장을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공부를 시키고 성공하나 싶었는데 병이 나서 집에만 있고 병원만 다니고 돈도 많이 들어서 속상하기도 할 것 같다.

그래도 심한 말을 하는 것은 정말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상대방이 어떤 말을 하든지 나의 일을 하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생각을 하지 않아야지 분노가 생기지 않는 것이다.

상대방이 말한 것을 계속 생각 하면 그 사람에 대해서 안 좋은 감정만 더 생기는 것이다.

더 발전한 단계는 그 사람이 뭐라고 하던지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의사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시간을 오래 지내고 병을 이겨낸 난 다음 나에게 남은 것은 분노였다.

내가 왜 이런 일을 겪어서 시간을 낭비하고 성공, 로스쿨합격,결혼 ,노산, 모솔,  돈없음 나이만 듦 이런 것들이 나를 분노로 이끌었다.

분노는 내가 그냥 놓아 둔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적인 노력이나 감정적인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신앙이나 책이 나의 위로의 수단이고 분노를 잠재우는 수단이다.

이 책을 보면서 욱하는 성질을 고칠 수 있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서 다행이다.

이 책에 나온 대로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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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범의 방학 공부법 박철범 공부법
박철범 지음 / 다산에듀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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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7. 00:4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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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나이도 어린데 공부에 대한 여러가지 진리를 깨닫고 서울대를 가고 고대법대를 갔다.

결과가 말해준다

난 우리나라가 이렇게 학벌 서열이 중요한지는 로스쿨준비를 하면서 알았다.

나도 여러 특이사항이 있어서 우리학교에서는 교수님들이 최고다 최고다해서 정말 그런줄 알았는데

사회를 나가서 보니까 전혀 아니었다.

그래서 공부법을 계속 업그레이를 해서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계속 지적으로 발전된 사람이 되고 싶었다.

우리때는 깜지를 쓰면서 공부를 했었는데  그게 얼마나 미개한 공부법이었는지 알게 되었다.

공부는 엄청난 사고력을 가지고 해야 한다.

공부법을 쓴 저자들을 만나면 도전을 받는다.

난 서울대는 못 갔지만 로스쿨은 스카이를 갈려고 한다.

처음에는 인서울로스쿨만 가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파서 로스쿨을 다니지 못하고 책을 많이 읽고 계속 공부를 하다보니까 로스쿨학벌에 대해서 욕심이 생겼다.

그리고 영어는 기본이고 중국어, 일본어도 잘하고 싶어졌다.

나는 나이가 많으니까 글로벌비즈니스쪽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저자는 공부는 절대로절대로 도서관에 가서 하라고 한다.

집에서는 절대로 잘할 수 없다고 말이다.

난 병원을 다니고 있어서 오후 5시정도에 집에 들어 온다.

그러면 독서실을 가지 말고 집에서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정말 집에서 열심히 해본적이 없는 것 같다.

저자는 나보다  훨씬 어린데 배울 점이 많다.

공부는 시간을 끌지 말고 바로바로 시작하라고 한다.

시작하는 게 반이라고 하는게 공부는 관성이 있어서 시작하기만 하면 저절로 된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실천하고 싶은게 병원을 다녀와서 아무리 늦어도 독서실에 가서 1시간이든지 30분이든지 꼭 공부를 하고 와야 겠다.

난 몸이 안 좋아서 집에서 편히 쉬면서 해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원하는 목표를 그래서 그런지 이루지를 못하고 있다.

저자는 공부를 하는 것은 성실해지기 위한 과정을 겪고 싶다고 한다.

성실한 사람,,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과정을 중시하는 성실한 사람,,

저자는 방학때 공부를 해서 거의 꼴찌를 하다가 6개월만에 1등을 하게 되었다.

저자는 그런 기적같은 일을 해내면서 자신감도 생겼을 것이고 긍정적이고 멋진 미래를 꿈꿀 수도 있었을 것 같다.

나이가 아무리 많아져도 공부쪽으로 길을 가고 있으면 공부 잘하는게 최고이다.

하지만 난 나이가 있어서 결혼 출산 육아라는 문제도 있어서 온전히 공부에 몰두를 못하고 조카들이나 남동생 올케가 집에 오면 신경이 쓰인다.

나만 멈춰 있는 것 같아서 말이다.

올케는 우리 엄마의 생각이니까 공부를 하지 말라는 식으로 하지만 난 공부를 끝마치고 싶고 글을 잘쓰는 법조인이 되고 싶다.

하지만 지난 8년동안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다가 건강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할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이 생긴다.

나도 언젠가는 로스쿨을 다니고 남자친구도 생기고 예쁘고 잘생긴 아이도 낳는 꿈을 꾼다.

공부도 잘해서 장학금도 타고 계속 공부를 잘해서 일이 많은 변호사가 되는 꿈을 꾼다.

이런 책을 읽는 것도 그런 꿈을 이루고 싶어서이다.

저자는 우리가 의욕이 없어서 시작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욕이 생기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이 얘기는 정말 마음에 새겨야 한다.

시작해야지 의욕이 생긴다는 것,,명심명심이다,,,,,

방학동안 3회독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해-->암기-->사고

순서로 책을 봐야 한다.

저자는 이렇게 공부를 하는 것도 성실성을 강조한다.

확실히 스카이를 나오먄 성실하기는 한 것 같다.

거기다 인격이 더해지면 더 좋은데 말이다.

이해를 쉽게 하는 비결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생생한 장면으로 바꾸는 것이다.

인과관계,역이대우로 내용을 잘 이해해야 한다.

자기가 공부한 것을 잘 설명할 수 있으면 되는 것이다.

공부를 할 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보면 되고 중요한 것만 암기하면 된다.

자기가 푼 문제는 리뷰를 해야 한다.

이문제는 이게 힌트였고 그래서 내가 이 공식을 떠올렸고 그러니까 이렇게 답이 나왔지라고 생각하고 봐야 한다.

암기를 하는데 어휘암기변형법이 있고 20초동안 그 정보를 빤히 봐야 한다.

같은 교재를 3번 보면 책을 읽을 때 강약조절을 할 수 있고 사고력과 마감시간을 꼭 지키는 연습을 해야 한다.

강약조절을 하면서 중요한 것만 골라보면서 어쨌든 정해진 시간안에 공부를 하면 된다.

마감시간이 되면 공부가 많이 되었든 적게 되었든 단원을 마무리한다.

책상에 앉았을 때는 뭔가를 읽거나 쓰는 공부를 하지만 그외의 시간에는 골똘히 생각을 하는 사고력위주의 공부를 해야 한다.

단어 하나하나에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단어의 뜻을 통해서 이해를 하고 문장을 통해서 이해를 해야 한다.

모든 시험은 정해진 유형에서 나오기 때문에 유형연습을 해야 한다.

문제풀이를 처음 할 때는 연습장이나 수첩에 풀어야 한다.

문제를 푼 다음 틀린 문제만 깊이 공부를 해야 한다.

공부는 하는 척하다 보면 진짜 하게 된다.

준비된채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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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실천편 -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당신의 한마디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이상헌 지음 / 현문미디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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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15:0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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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재미있어서 그런지 술술 읽혀진다.

무슨 마술이라도 걸린 것처럼 저절로 읽혀진다.

유재석씨가 긍정적인 언어때문에 성공했고 도둑질하는 개그맨은 정말 도둑이 되었다든지 가수는 노래가사대로 따라가고 연기자는 그 연기대로 따라 간다는 얘기가 공감이 간다.

사람은 생각하고 느끼는대로 따라가는 것이다.​

어떤 연기자는 죽는 연기를 계속 하더니 정말 자살 하는 것을 봤다.

요즘에 백세인생이라는 이애란씨가 이슈인데 53살에 떴다는 것이 감동적이기도 하고 노래가사도 나이가 들어 가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가사라서 기운이 난다.

이 책에 나오는 예들을 보면서 언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는다.

나도 추워죽겠다. 힘들어죽겠다등등 죽겠다라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하지 말아야 겠다.

어떤 사람이 맛없어죽겠다. 잠와죽겠다라는 말을 하다가 정말 사고로 죽었다고 한다.

의사가 말로 병을 고치기도 한다고 하는데 나는 69군데병원을 다녔는데 "죽을 수도 있다, 실명할 수도 있다, 마비될 수도 있다, 의사가 자기는 날 고칠 자신이 없다"라는 얘기하는 것을 들었을때 절망감이 나를 엄습했었다.

말이 다시 한 번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을 읽으면서 조심하고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끔 어떤 책을 읽으면 실망하거나 괜히 읽었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었는데 이 책은 정말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성경책처럼 두고 두고 봐야 할 책이다.​​

​오늘 아침에 라디오에서 안귀옥이라는 변호사가 나왔는데 초등학교도 안나오고 고등학교까지 전부 검정고시를 하고 인천대학교법학과를 갔다고 한다.

​그 전에는 아버지가 사업을 하다가 실패를 해서 야반도주를 하고 병으로 돌아가셔서 그녀가 가정을 책임져야 해서 12살에 공장을 갔다고 한다.

공장에서 작업반장이 그녀가 잘못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계속 혼내서 나중에는 자신에게 하는 얘기가 아니라고 그 부정적인 얘기를 안 받는다고 했더니 우울해지거나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았다고 한다.

초등학교를 다닐 때는 공부를 잘했는데 1,2등을 다투던 친구를 버스에서 만나면서 피할 수도 없어서 친구가 어디를 가냐고 했을 때 일하러 간다고 했다고 한다.

 그때 친구가 좋은 학교를 다니는 것을 보면서 자극을 받았다고 한다.

보통 사람 같으면 좌절 하거나 일탈을 했을텐데 그녀는 모든 상황을 하나님이 자신을 강하고 높이 쓰기 위해서 단련하고 훈련을 시키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한다.

36살에 사법고시에 합격했는데 내 생각에는 아마 여성최고령합격자일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3사방송국에서 인터뷰를 오고 김영삼대통령도 격려를 해주었다고 한다.

인천 최초 여성 변호사여서 정말 일이 많았고 지금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남편이 그녀가 밥을 해주는 날이 국경일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녀를 보면서 정말 멋있고 대단해 보이고 나도 꿈을 갖고 긍정적으로 살기로 했다.

이 책의 얘기들처럼 긍정적인 말이 얼마나 중요하고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는지 새기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좋은 점은 행동실천을 할 수 있는 기준이 있다는 것이다.

사람때문에 화병이 생기는 것은 용서밖에 없다고 했는데 용서도 강요 해서는 안되는 것 같다.

무조건 용서를 하는 것은 나중에 더 화병을 돋을 것 같다.

이 책은 멀리해야 할 사람들의 기준도 가르쳐줘서 좋다.

배신을 한 번 한 사람은 개버릇이 또 나오기 때문에 멀리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 아빠도 한 번 배신 당한 사람한테 또 당하는 것을 봤다.

원래 그런 사람은 감언이설을 잘하기 때문이다.

​억대연봉자는 가끔 본적이 있지만 46억 연봉자는 처음 봤는데 그런 사람은 마인드 자체가 틀리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46억이라는 것이 알려지만 신변의 위험을 느껴서 그런지 이름은 밝히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대단해지는 댓가인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은혜리스트를 만들라고 한다.

난 엄마께서 자기를 대학원에 보내 준 셋째언니에게 평생 잘하는 것을 봤다.

엄마는 항상 자기에게 잘해준 은혜는 평생 잊으면 안된다고 한다.

요즘엔 뉴스를 보면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김승진이라는 연예인은 어릴 때 잠깐 성공하고 25년이 넘게 인기가 없으니까 혼자 생활을 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남의 얘기가 아니다.

나도 아프고 로스쿨을 못다니고 결혼을 안하니까 별의별 소리를 다 듣는다.

사실 30대는 젊고 애기에 가까운데 여자인생 끝이라는 둥 삭는다는둥 아무것도 하기 힘들다둥 부정적인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

주변사람들에게는 격려를 받기 포기하고 이 책을 붙들고 있으면 되는 것 같다.

스스로 격려를 하고 스스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비상을 꿈꾸면서 혼자인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하나님같은 책이다.​

2015년 동안 한달에 5~10권정도를 읽었다.

나만의 순위를 정한다면 이 책을 1위로 정하고 싶다

올 한해에도 나의 사정이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서 극도로 절망적인데 이 책은 그런 나에게 안되는 이유가 아니라 되는 이유를 생각하라고 하고 나의 혈통이 하나님과 닿아 있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을 만나야 할지 어떤 얘기를 귀담아 들어야 할지 기도를 얼마나 해야 할지 철저히 희망과 용기를 주고 절제된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을 올초에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마저 든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만나서 2016년은 긍정적이고 강력한 희망으로 나의 목표를 전부 이루고 당당해지고 싶다.

이 책은 성경처럼 간직하고 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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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 그때 알았다면 좋았을 마법의 명언 200
책속의 처세 엮음 / 리텍콘텐츠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엄 reading

2015.12.18. 15:07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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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살면서 어떤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알려주는 로봇이나 어떤 존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항상 자질구레한 문제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를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내가 물어 볼 존재가 없기 때문에 이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주제에 맞춰서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보기가 편하다.

이 책도 성경책처럼 두고두고 읽고 의문이 생기면 꺼내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처음에는 알고 싶은 소주제를 뽑아서 볼려고 체크를 했는데 200가지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다 체크를 해서 그냥 임의로 펼쳐  보기로 했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고 연필로 체크를 하고 다음에 읽을 때 연필로 체크되어 있으면 그냥 넘어가고 안 읽었으면 읽는 체제로 가기로 했다.

인생에는 터닝포인트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티핑포인트가 있다는 얘기는 이 책에서 처음 들었다.

티핑포인트는 갑자기  폭발적으로 뒤집히는 시점이라고 한다.

그것은 이 책의 명언같은 글을 통해서 오는 것이라고 했다.

나도 이 책을 읽다가 티핑포인트가 생겼으면 좋겠다.

그래서 병원을 다니는 것도 공부를 하는 것도 배우자를 만나는 것도 부모님과 같이 사는 것도 전부 안 힘들게 느껴지고 열정적이고 천재적이고 전투적으로 인생의 일들을 해냈으면 좋겠다.

그런 바람으로 이 책을 계속 읽어야 겠다.​

오늘도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우리딸도 남자를 만나야 할텐데라는 엄마의 한탄 소리를 듣고

이 책의 컨텐츠를 펼쳤다.

역시 우울하거나 힘들 때는 이런 명언집을 봐야 한다.

마흔이 넘은 여자에게 희망적인 얘기를 해주는 존재는 이 세상에 없다.

남자는 어떻게 만날래. 결혼은 어떻게 할래. 로스쿨은 어떻게 다닐래,

언제 건강이 좋아질건데,,노산인데 아이는 어떻게 낳을래,,

등등 걱정과 절망적인 얘기들밖에 없다.

사실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 항상 묻고 있기때문에 걱정이 없는데도

그런 걱정스러운 얘기들을 들으면 나자신이 어두워지고 마음이 무너진다.

그럴 때 기도를 하거나 성경을 읽거나 음악을 들었는데 이제는 200가지 명언집을 보면 될 것 같다.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 기운을 주는 명언 3가지,,,

절망이란 것에는 매우 가장된 구석이 있어서 그 절망이 일종의 부풀어진 장식품이란 것을 알기 위해 서는 제법 냉철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절망속에서는 잠시만 헤매고 얼른 냉철한 마음을 지니도록 해야 한다고 한다.

절망하지 말고 좋은 것을 성취하지 못했다고 해도 낙담하지 말라고 한다.

혹시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 나도록 노력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라고 한다.

모든 사건의 본질과 사물의 본질을 터득하라고 한다.

내 생각에도 실패할 때 생각이 더 깊어지고 ​겉모습이 아니라 본질을 깨닫을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일이 모두 끝장난 것 같아서 절망할려고 해도 절망하지말라고 한다.

어차피 새로운 힘이 분명히 생긴다고 한다.

나도 이 말은 맞는 것 같다.

나도 내 상태가 절망적인 것 같아도 토익 만점 리트전국수석 스카이로스쿨전액장학생  지적이고 깊이가 있는 멋진 오빠와 결혼한다는 꿈을 갖게 된다.

우리 조카는 마흔이 넘은 남자는 할아버지 같다고 하지만 난 여전히 오빠에 대한 로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얼마전에 엄마대학원 동문회에 가서 진짜진짜 잘생긴 남자아이를 봤다.

그 아이를 보면서 나도 그런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사람들이 노산이라서 어쩔거냐고 너무너무 겁을 주지만 이런 명언집으로 단련하고 희망을 품어서 진짜 나의 꿈들을 이루고 싶다.

이제 내가 의지할 존재는 하나님, 나, 명언집같은 책뿐이다.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이런 책을 읽고 글을 쓸 때 정말 행복하다.

이 책에서 보면 운명은 용기있는 사람앞에서는 약하고 비겁한 사람앞에서는 강하다고 한다.

정말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내 마음이 약해져서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정말 못하게 된다.

내 마음이 강해져서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해낼 거라고 생각하면 기적처럼 해낼때가 있다.

내 인생이 실패인 것 같고 못해낼 것 같을 때 명언들을 떠올리면 실패에서 성공으로 방향전환을 할 것 같다.

우리는 주로 책 속에 위인들과 대화를 하고 귀중한 사상들을 전해 받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나도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 책을 읽게 해주셔서 말이다.

이 책은 나에게 위로도 주지만 긍정에너지를 심어 주는 것 같다.

번개가 번쩍하는 티핑포인트는 찾아 오지 않았다고 해도 나를 이끌어 가는 힘을 준다.​

이 책을 보면 우유부단 결단력이 없는 사람에게 주는 명언이 있다.

난 어릴 때부터 성공에 대한 욕구가 강했다.

그래서 밥먹을 때도 책을 보고 항상 빨리 걷고 밤을 자주 새우고 노는 시간이나 쉬는 시간이나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 모두 아까워 했다.

인간이 아니라 로봇처럼 감정은 없고 앞만 보고 살았는데 병을 얻고 나서 전부다 잃어 버리는 느낌이었다.

그럴 때 책을 많이 읽으면서 항상 조급하고 두려운 마음들이 강해지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나아가는데 우유부단과 두려움때문에 나아가지 못하고 힘들게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았는데 이젠 몸이 말을 듣지는 않지만 그래도 힘겹게 나아가는 용기가 생겼다.

책때문이다.

명언들때문이다.

이제는 걱정만 하고 있지 말고 무언가를 하도록하고 계획을 끓임없이 세워야 겠다.

가만히 있으면서 우울해하지 말고 말이다.

이 책에서 얘기한대로 나에게는 한계가 없으니까 말이다.​

책을 쓰는 법조인도 되고 싶다.

안귀옥이라는 변호사의 얘기를 들으면서 더 잘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교도 못나고오고 아버지는 사업실패에 노숙자가 되고 알콜중독으로 실종이 되어서 안변호사는 12살 때 공장에 가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다고 한다.

그 정도이면 자존감도 낮고 절망했을텐데 그녀는 하나님을 믿어서 인지 검정고시로 고등하교 과정을 마치고 인천대법대에 들어 가서 38살에 사법고시에 붙고 마흔이 다되서 결혼을 했다고 한다.

그녀가 그렇게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이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니까 자신은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이었을 것이다.

그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긍정적인 말이나 사상이 내면에 있어서 일 것 이다.

나도 지금 너무 늦게 꿈을 이룰려고 하니까 늦게 성공한 사람들에게 눈이 가고 관심이 간다.

백세인생이라는 이애란가수도 감동적으로 와닿았다.

25년을 무명으로 살았다는데 그런 시절을 어떻게 참아왔을까,,​

요즘엔 남자들이 내가 어린 줄 알고 관심을 가지다가 나이 얘기를 하면 싸해진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오빠만 나를 좋아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남자들의 그런 태도가 기분이 좋지는 않다.

내가 관심을 가지지 않고 신경을 안 써서 다행이기는 하다.

나는 무명시절과도 같은 아픈, 지금 시간에 신앙과 이런 명언집 같은 책으로 그런 시절을 견디고 이겨내고 싶다.

이 책에서 보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도 낮은 대우를 한다고 한다.

정말 맞는 얘기같다.

자기 자신을 중요시하고 자기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사랑하고 대우해야지 된다는 얘기도 정말 와닿았다.

자신감을 잃으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적이 된다고 한다.

자신감을 잃으면 나한테 감나라 배나라고 하는 사람이 정말 많아진다.

내가 가장 옳아야 하는 것 같다.

난 항상 책을 보든지 영어공부를 하고 있든지 영어강의를 듣던지 언어 추리 법학 논술공부를 하든지 항상 불안하다.

병원을 다녀도 약을 먹어도 몸에 좋다는 모든 약재, 약초를 먹어도

나의 병이 나을 수 있을까, 나의 배우자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4월달에 이사는 잘할 수 있을까, 등등 항상 항상 불안하다.

그럴 때 200가지 명언을 펼치고 본다,

그러면 또 힘을 얻는다.

그래서 책에 파묻혀 살 수 밖에 없다.

그럼 덜 우울하고 덜 불안하고 덜 슬프다.

이 세상을 살다보면 관리할게 너무너무 많다.

영적인 것,하나님과의 관계,인격,성격, 인간관계,얼굴 주름살,다이어트,운동, 건강,실력, 능력,

궁금한 것도 많고 물어 보고 싶은 것도 너무 많은데 200가지 명언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답을 준다.

시간이 날 때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마다 200가지 명언을 또 펼친다.

이 책에는 이 우주에서 좋은 얘기는 전부 다 들어 있다.

나에게 용기를 주고 희망적인 생각을 심어주고 외롭지 않게 해주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책이다.

성경책처럼,

고전처럼,

평생 간직하고 두고두고 틈틈히 시간 날때마다 봐야 하는 책이다.

이런 명언 시리즈물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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