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상황상황에 맞게 기도문들이 있고 왜 그렇게 기도를 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그리고 거기에 맞는 성경구절이 나와 있다.
기독교인에게 기도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전에는 그냥 의식적인 행위이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 기도는 하나님을 만나고 수다를 떨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기도는 하나님음성을 듣고 나의 힘들고 바라는 모든 것을 얘기할 수 있는 통로이다.
처음에 어떻게 기도할지 모를때 보면 좋은 책이고 기도에 권태감이 왔을 때 읽으면 좋다
요즘에 기도필사나 기도에 대한 책들을 읽으면서 허공에 떠돌던 기도가 바로 잡혀진다.
기도는 시간을 정하거나 어떤 형식이 정확하게 정해진 것은 아닌 것 같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배들이 기도를 한 것처럼 따라하기도 하고 영적거장들이 쓴 기도문을 따라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자기자신이 하나님께 하고 싶은 얘기를 전부 다 하는게 좋은 것 같다.
난 하나님께 화도 잘 내고 따지기도 잘한다.
기도에 대해서 목숨을 건 기도를 해야 한다.
하루에 한 시간이상 해야 한다.
방언으로 기도를 해야 한다.
40일이나 작정기도를 해야 한다
등등 별의 별 얘기가 많다.
이 책은 기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때문에 갈등을 하지 않아도 되는 지침서를 제공해 준다.
기도다이어리를 쓰고 있는데 이 책의 형식대로 하면 좋을 것 같다.
지금까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첫사랑을 시작했던 시기부터 기도생활을 생각해 보면 방언기도를 시작하고 40일 작정기도를 계속 했다.
그래도 배우자기도나 비전에 대한 기도는 23년이 넘어도 아직 응답을 받지 못했다.
하나님의 보좌를 흔드는 기도를 해야 한다고 해서 소리를 지르고 방언으로 눈물 범벅이 되는 기도를 하기도 했다.
하나님께 기도한 것중에 느려지는 것도 응답이고 응답이 없는 것도 응답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면서 성경필사, 기도필사를 하면서 기도를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서원기도도 많이 했는데 서원기도는 정말 이뤄지는 것 같다.
술을 마시지 않겠다. 법규를 어기지 않겠다. 혼전순결을 지키겠다. 하나님 한 분만 사랑하듯이 남자도 한 사람만 사랑하고 결혼하겠다.
불법복사는 하지 않겠다. 나실인으로 살겠다.
라고 기도르 하니까 모솔이 되고 직장을 본격젹으로 다니지 않아서 술을 마실 환경도 없다.
지난 8년 동안 투병생활을 했는데 병원에서는 죽을지도 모르고 실명될지도 모르고 장애인이 될지도 모르고 몸의 마비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했지만 매일매일의 가정예배와 큐티와 기도를 하니까 죽음도 이겨냈다.
아직도 너무 힘들고 이루어야 할 목표가 너무 많지만 하나님은 음성도 들려 주시고 기도응답도 곧잘 해주신다.
그런게 모두 매일기도생활을 한 혜택같다.
신앙이 좋고 기도를 열심히 하고 올바로 사는데 불의한 사람들이 더 성공하는 것을 보면 실망하고 부럽지는 않아도 판단을 하게 된다.
그럴 때 도움이 되는 기도문과 성경구절이 나온다.
무한 경쟁이 난무하는 세상이지만 조급한 마음에 편법을 사용하지 않고 성실하게 하나님 눈앞에서 일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악인이 흥함을 보고 결코 낙심하지 않고 있어야 할 자리에 신실하게 그 곳에서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증언하는 성숙한 삶이 되도록,,
세상은 너무 불공평하고 공의의 하나님은 어디로 사라지셨는지 의문이 너무 든다.
하나님이 갚아 주실거고 하나님이 알아서 균형을 맞춰 주시리라고 굳게 믿고 있는데
시간이 너무 늦춰질 때 정말 실망하고 만다.
땀 흘리고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들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이 불의의 방법으로 불로소독을 얻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화가 날 지경이다.
우리 사회는 빨리 많이 벌어서 일찍 편하게 살겠다는 의식이 가득하다.
그러다보니 돈만 벌수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을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이다
불의한 사람들의 성공신화나 승승장구가 부럽기보다는 억울하다.
수고하거나 땀을 흘리지 않으면 결국에는 낭패를 본다는 것을 알야 한다.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곧 넘어지리라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으려니와 방탕을 따르는 자는 궁핍함이 많으리라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잠언 28장 18-20절
정말 말씀이 위로가 된다.
주변을 돌아 보지 말고 말씀과 하나님께만 집중해서 목표와 앞만 보고 가볼까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가장 나락에 떨어질 때 내가 너무 아파서 죽어갈때 하나님은 왜 침묵하셨는지 물어 볼 때가 많았다.
하지만 결국 건강을 되찾고 다시 공부를 할 수 있고 절망에서 희망을 찾게 되었다.
요즘 세상은 돈돈돈돈돈 한다.
조물주위에 건물주가 있다고 하고
돈때문에 몸과 영혼을 팔기까지 하는 세상이다.
물질의 노예가 철저히되는 세상이다.
탐심은 죄라고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다.
모든 것은 주님으로부터 왓는데 사람들의 것이라고 우기기도 한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 위탁 받은 것인데 말이다.
물질을 지혜롭게 사용하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물건을 살 때는 일주일 동안 생각을 하고 기다려 보면 지름신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
기독경제학자는 지극히 건강한 재정적인 원칙이 세워지는 시기는 나의 지갑까지도 하나님께서 주권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인정할 때라고 했다.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누가복음 16장 11절
매일매일이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워지고 재미가 없어질때 일상속에서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놓치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게 쉽지 않다.
반복되는 일상이 싫증나고 권태감이 밀려올 때가 있다.
그럴 때 도움이 되는 바울의 얘기가 겉 사람은 낡아지지만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 진다.
새로울 것이 없는 일상이 하나님이 주신 평온의 선물이다.
난 8년 동안 심하게 아파봐서 나의 의식으로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 수 없고 밥을 먹고 걸을 수 있는 일상이 기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운이 있고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절대로 일상이 아니라 기적이다.
모든 사람들은 기적을 경험하고 있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일상은 빛나지 않는 보석과도 같은 것이다.
비전,,,,판사 검사도 아닌 변호사
영어 중국어 일어 능통하기
세상 그 무엇보다도 나를 특별하게 만드신 하나님,
비전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치러야 할 값비싼 대가들이 있겠지만 생명을 바쳐도 아깝지 않은 그 비전때문에 날마다 가슴 두근거리는 새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열정이 넘치는 삶을 살게 해주소서,,,,,
일을 열심히해도 성과가 없고 실패자라고 사람이 비웃을 때
그러나 믿는다.
나의 삶을 쥐고 계신 분이 주님이시고 내 삶속에서 경이로운 일을 시작하시고 은혜로운 일을 이루어가시며 마침내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해주실 줄 믿는다.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겠다.
실패학은 실패에서 귀중한 자산을 얻는다는 것이 출발점이다.
성숙하고 늘 진보가 있는 인생에서 필수과목은 실패이다.
상실의 아픔을 겪으면 물위도 걸을 수 있을 것 같았던 견고한 믿음이 바람앞에 촛불처럼 약해진다.
주변 사람들은 상실앞에서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시간의 흐름속에 고통의 기억이 흐려지는 것보다는 고통에 의해 삶이 무너지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위로의 효력을 경험하기가 더 힘들다.
상실의 아픔속에 있다면 느끼는 감정 그대로 하나님앞에서 쏟아 놓는 정직함이 필요하다.
이 얘기에는 공감이 간다.
하나님앞에 정직하게 토로를 하면 인정하기 싫은 상실을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 들일 수 있는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된다.
나의 슬픔과 상실의 아픔을 하나님께 의탁할 때 내가 우는 소리보다 더 크게 우시는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게 될 것이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라
요한게시록 21장 4절
남들보다 뒤처진다는 생각이 들 때
지금은 비록 손에 잡히는 성취가 없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고 낙심하지 않는다.
나의 계획이 실패해도 하나님의 계획에는 한치의 오차도 없고 차근차근 진행되고 하나님의 때에 이뤄진다.
성개방시대, 성적남용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성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고 축복이다.
그런데 단서는 하나님이 맺어 주신 결혼이라는 틀안에서 이루어질때만이다.
나도 하나님 한 분만 사랑하듯이 한 남자만 사랑하고 혼전순결을 지키겠다고 했더니
모솔이 되고 엄청난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다.
요즘 세태와 맞지 않다.
어디가 문제가 있는 거냐
남자가 거들떠 보지도 않는거냐
여자가 아니라 애기냐는 등등 별의별 소리를 다 들었지만
하나님은 내가 서원기도한 대로 유혹도 많았지만 지켜주셨다.
우리 가정에게 순결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겟다.
어떤 비난이 있더라도 하나님 한 분만 날 인정해 주시고 기뻐해주시면 족하다.
가끔은 아니지만,,,,
평생 반려자를 찾아야 하는 순간이 올때
완벽하거나 이상적인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
연애와 결혼은 일종의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다.
제대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훈련, 서로에게 헌신하기 위한 기술, 자기 마음을 제대로 전달하는 기술을 익혀야지 배우자를 만났을 때 갈등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
이 책을 정말 좋은게 그리스도인이라면 한 번 쯤 고민해 봤을 모든 문제들 언급하고 간단한 해결방법을 알려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