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번리의 앤 - 빨간 머리 앤 두번째 이야기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19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정지현 옮김, 김지혁 그림 / 인디고(글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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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너무 예쁘고 앤이 성장한 얘기를 항상 읽고 싶었는데 그것을 충족시켜 준 책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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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끼 샐러드 - 브런치와 도시락으로 즐기는
이현주 지음 / 지식인하우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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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식인 하우스출판사와 이현주 작가님에게 감사하다.

어떻게 먹으면 어디에 좋다고 하지만 이렇게 잘 정리 되지 않았어 그냥 대강 알았는데 이렇게 세밀하게 정리해주셔서 확실히 알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잘 모르는 채소도 정말 많은 것같다.

현실은 먹을 것이 너무 많아서 넘치는 시대다.

 배가 고픈 시대가 아니라 너무 풍요하고  많이 먹어서 살과의 전쟁을 치르는 시대다.

너무 먹을 것이 흔하고 외국 음식들이 들어 오면서 입이 너무 호강을 하다가 보니까 살이 쪄서 고민하는 시대다.

오죽하면 살과의 전쟁이라고 까지 하면 다이어트 법들이 수천가지가 있겠는가?

풍요로움 뒤에는 또 다른 걱정이 있다.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을 지킬 것인가가 오늘날의 문제다.

20대는 좋은 대학을 가면 이기는 놈이고 30대는 결혼을 잘하면 이기는 놈이고 40대는 돈을 잘버는 놈이 이기는 몬이고 50대는 자기자식이 좋은 대학을 가면 이기는 놈이고 60대는 건강하면 이기는 놈이고 70대는 살아 있는 놈이 이기는 놈이라고 한다.

정말 건강하게 먹는 것이 이슈가 되는 것 같다.

이 지식인하우스 출판사의 하루 한끼의 샐러드란 책은 아마 읽는 이들에게 아주 도움이 될 것이다.

 비타민이 풍부한 딸기가 요즘 부터서 나온다.

옛날 같으면 봄이 훨씬 지나야 나오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도 제철 처럼 맛이 아주 좋다.

그리고 키위와, 달콤한 바바나를 곁들인다면 아마 아이들도 싫어 하지는 않을 것같다.

빨간 딸기와 파릇한 키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면 눈에도 즐거울 것이다.

모든 샐러드 재료를 보기 좋게 담고 먹기 직전에 드레싱을 뿌리는 것이 신선도도 더 강하다.

오렌지와 자몽의 상큼한 맛에다가 저 칼로리 엔디이브를 섞어서 먹는다면 몸에도 좋고 물론 피부는 더 좋아질 것이다.

비타민이 풍부한 오렌지, 쌉싸래한 자몽을 더한 아싹한 샐러드는  비위가 약한 사람에게도 굉장히 편안할 것이다.

 토마토는 과일이라기보다는 야채다.

 하지만 과일로 먹기보다는 야채이기 때문에 토마토 샐러드는 언제 먹어도 문안하다.

언제나 토마토 샐러드는 안녕이다.

 하물며 토마토는 완전 식이라고 본다.

 바나나는 내가 어린 시절만 해도 귀한 과일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냐면 너무 흔하다 보니까 다들 먹기를 싫어한다.

그러나 바나나는 면역성에 아주 좋다고도 하며 섬유질이 많아서 장에도 좋다고 한다.

이북에서 오신 김일성씨 주치의였던 분의 말씀을 들었는데 바나나 껍질로 효소를 내어 먹으면 항암 역할을 하여서 대장암 예방도 된다고 했다.

이렇게 흔한 바나나는 노화를 지연시키며 견과류와 곁들이면  우리의 뇌혈관을 좋게 해서 뇌졸증을 예방한다고 하는 병원 벽에 붙어 있는 포스터를 본적이 있다.

이런 좋은 재료로 샐러드를 만드는 법을 알수 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다.

당근은 눈에 최고라고 하여 우리 가족은 눈을 많이 쓰는 일을 하기때문에 꼭 섭취한다.

컴퓨터로 행정 서류를 하고 언제나 책을 읽고 이렇게 눈을 쓰는 일을 많이 하다보니 눈에 좋다는 차와 음식을 선호한다.

당근은 주로 쥬스를 만들어 먹었는데 샐러드도 이제 부터는 생각하고 이 책대로 배워서 해 먹고 싶다.    

​블르베리는 눈에 좋다는 과일이다.

그래서 우리집에서는 블루베리 효소도 엄마께서 만드셨다.

우리 엄마는 눈에 좋다는 차와 음식에 대해서 많이 신경을 쓴다.

온 가족이 안경을 끼기 때문이다.

단감엔 비타민 C가 많다고 하며. 물론 항암 효과도 좋다니 참 좋다.

가을이면 우리집에는 감 종류가 많다.

우리 엄마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신다.

아빠가 좋아 하는 대봉을 많이 사서 옥상 장독에 넣어서 숙성을 시켜 아빠에게 하나씩 드린다.

우리 엄마는 전업 주부가 아니다.

 아직 자신의 일이 있다.

하지만 요즈음 시간이 많은 일을 한다.

매일 나가는것이 아니라 일주일 한두번 작은 학교에서 강의를 한다.

수입보다 자신의 일을 가진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

 엄마는 언제나 그러신다.

다른일보다 가족 건강이 최고의 일이라고 한다.

그러니 우리 집에서는 이런 전문적인 샐러드의 책이 아주 필요했다.

석류가 여성에게 좋다고는 하지만 어떻게 먹어야 제일 잘 먹는 것인가했는데 석류도 이렇게 샐러드를 할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그런데 석류는 더운 지방의 과일인지 우리나라 것인지 흔하지가 않다.

 석류는 생각만 해도 입에 군침이 돌며 젊어지는 기분이 든다.

​망고는 달콤, 새콤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맛보기 힘들었던 열대과일이다.

하지만 요즘은 왠만하면 큰 슈퍼에 가면 살수 있다.

아빠,엄마는 필리핀 학교에서 강의를  하다 보니까 마닐라 총장님 댁에서 망고를 자주 드신다고 했다. 그래서 한국에 와서도 자주 망고를 사드신다.

그런데 망고엔 비타민이 많고 향과 맛이 좋아서 그냥 먹었는데 요즘 빙수에도 망고 빙수가 있다.

망고로 샐러드를  할 수 있는것을 또 배웠다.

만약 내가 공부를 끝내고 내 가정을 가지고 주부가 된다면 이런 샐러드를 해 먹고 싶다.

그래서 지금부터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

흔한 파인애플이 천연 소화제라니 정말 하루 한끼 샐러드에서 많이 배운다.

 평상시에도 과일을 좋아해서 많이 먹었는데 이렇게 여러모로 건강도 챙기고 많은 것을 배우게 해 주어서 감사하다.

그런데 사실 파인애플은 너무 커서 한개 자르면 아빠, 엄마, 우리 세 식구는 한꺼번에 다 먹지 못한다. 아무리 과일을 좋아하는 가족이라도 양이 많으면 한꺼번에 다먹을 수가 없다.

 그런데 이렇게 샐러드를 해서 식사 대신 먹으면 좋을 것 같다.

양배추는 위장에 최고 좋은 식품이라는 말은 들었다.

 내가 직접 가사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잘모른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된 것에 또한 번 또 한 번 감사하다.

오징어 샐러드는 아직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다. 

그런데 너무 맛이 좋아 보인다.

나도 이런 요리를 할 수 있을 때가 있을 것인가?

우리 엄마의 건강식과 이 샐러드로 식단을 차리고 싶다.

우리 가족은 단 호박 죽을 좋아한다.

우리 엄마는 샐러드는 하지 않고 죽만 만들어 주신다.

 그런데 샐러드도 해보고 싶다.

현대 생활에 신선한 야채와 다양한 재료로 샐러드를 한다면 젊음과 건강은 확실히 지킬 수 있을것만 같아소 정말 감사한 책이다.

계속 백과사전처럼 갖고 있다고 필요할 때마다 보고 만들어 먹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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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 - 절망할 것인가, 극복할 것인가
페리 노블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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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삶의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 reading

2014/11/23 20:0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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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부족한 것이 전혀 없는 저자가 우울증에 걸려 힘들어 하는 과정을 이겨내는 것이다.

이 책을 큐티책처럼 활용을 했다.

난 2005년부터 아파서 36군데 병원을 다녔지만 의사들은 나를 잘 고쳐 주지 못했다.

그 사실도 나를 불행하게 했지만 불친절하거나 절망하는 말 한마디는 나를 더 불행하게 만들었다.

저자도 자기가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나 주변 사람들의 힘든말이 우울증에 빠지게 했다고 했다.

나도 아프게 되면서 나의 삶의 불행은 시작된 것 같다.

난 감기에 걸린 것 처럼 금방 병에 낫고 로스쿨에 가게 되고 멋진 남자도  만나게 될 즐 알았지만 아직도 나는 내 방에 갇혀 있다.

병원에만 다니고 힘들지 않을  정도로 책만 보고 있다.

신앙 생활을 열심히 하지 않은 아이들이 성공을 하고 결혼을 하고 예쁜 아이들을 낳는 것을 보면서 나는 상대적으로  더 힘들어 졌다.

아빠 엄마도 내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하나님을 연인으로 사랑하고 다이돌핀이 나올 정도로 되고 엄청나게 성공할 줄 아셨다고 한다.

내 동생도 대학교때 내가 신문에 나오고 조기졸업을 하고 전공도 영문학 경영학 물리학을 해서 빨리 성공할 줄 알았는데 어떻게 지하뿐만 아니라 멘틀에 쳐박힐 정도로  힘들게 되었냐고 했다.

정말 내동생말이 맞다.

난 어릴 때 세계최고로 성공을 하는 멋진 여성이 되고 싶었다.

공부를 잘하고 서울대를 가고 사시에 합격하고 나랑 비슷한 수준의 신앙도 좋고 인격도 집안도 믿음의 집안이고 외모도 훈남이고 키도 크고 나만 사랑하고 하나님도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고 예쁘고 똑똑한 아이들을 낳아서 기독교명문가를 이루고 싶었다.

하지만 건강을 잃으면서 그 모든 계획들은 사라졌다.

서울대를 못가게 되었을 때 난 하나님을 깊이 만나면 그 모든것이 보상이 될거라는 생각으로 영적거장이 되고 싶었다.

헨리 나우웬이나 씨에스 루이스, 마틴 로이드 존스등등 그런 사람들처럼 되고 싶다는 꿈을 또 가지게 되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어서 성경에 나오는대로 살겠다는 생각으로 혼전순결이야 술은 절대로 안 마시고 순결하고 정결하게 살겠다고 서원을 했다.

하나님 한 분만 사랑하듯이 남자도 한 사람만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하겠다는 서원도 했더니 100명 넘게 작정기도를 하고 고백을 받아도 하나님이 한 사람도 연결 시켜 주시지 않았다.

하나님은 배우자를 비처럼 떨어 뜨려 주신다고 했고 난 배우자기도를 21년째 하고 있다.

난 연애나 사랑 결혼에 대한 책은 80권도 넘게 읽었지만 아직도 이성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 경험을  해 본적도 없다.

하나님을 사랑해서 바리새인처럼 지킬려고 한 것도 많았는데 그럴수록 나의 삶은 더 힘들어 진 것 같다.

세상과 섞일 수 없기 때문이다.

성공 궤도에 진입해 보지도 못하고 좌절을 겪었다.

몸이 건강할 때는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몸이 안 될때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조차 할 수 없다.

이 책의 주인공은 자신의 일에서도 성공을 하고 결혼도 잘했는데 뭐가 그리 힘들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다니는 안과 의사 선생님은 나의 처지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하셨다.

자신은 일에서도 성공하고 세상에서 항상 앞쪽에서만 있어서 내가 왜 힘든지는 몰라도 이해할려고는 노력을 한다고 했다.

난 하나님이 나에게 뭘 원하시는지 항상 물어 본다고 하지만 사실은 나의 뜻을 하나님께 관철을 시킬려고 노력을 한다.

내가 생각하는 성공을 하나님께 강요를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그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들어 많이 든다.

그래서 이제는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을려고 한다.

 



난 항상 냉철하고 냉정하고 성공만을 바라보고 윤리도덕적인 기준이 높았는데 어쩌면 하나님은 그런 것을 바라지 않으셨는지도 모르갯다.

하나님은 믿음 소망 사랑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했다.

난 너무 이성적이라서 사랑은 조금 부족한 편이었다.

난 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조카를 보면서 조금 달라졌다.

조카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조카는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고 내가 가장 예쁘고 밤이 되면 나를 생각하면서 잠이 든다고 했다.

내 동생은 공부나 학교때문에 나에게 치이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것들이 해소되었을 것 같다.

내가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이다.

난 이 책을 보면서 믿음의 선지자들도 좌절과 절망을 해서 하나님께 죽여 달라고 원망을 하고 소리를 지른다.

요셉도 다니엘도 하나님께 왜 나를 버렸냐고 따진다.

어제는 과거에 최고의 모델이었던 라미씨를 만났다.

라미씨는 20년도 더 어려 보이고 세련되고 하는 일도 많고 건강했다.

나에게 하나님께 따지라고 어려 보이고 예쁘게 해달라고 배우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계속 따지라고 했다.

라미씨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예수님과 결혼을 했다고 했다.

나도 하나님이 나의 연인이기는 하지만 난 결혼은 하고 나의 일에서 성공을 하고 싶다.

최화정이 유재석이 성공을 해서 자신의 일에서 최고이지만 정말 겸손하다고 했다.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더 친절하고 잘 보살핀다고 했다.

나도 성공을 하면 교만한게 아니라 정말 겸손하고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더 잘 돌보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옛날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가족간의 관계는 믿을 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가족간의 관계조차도  깨지는 세상이 되었다.

난 아빠엄마 남동생가족도 진정으로 사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고 형제끼리 사랑하라고 하셨다.

우리는 질투만을 하고 다른 사람을 아래도 떨어뜨릴려고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그게 아니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교회에서는 번듯하게 성스러운 척하지만 교회밖을 나가면 온갖 더러운 짓은 다한다고 했다.

저자의 말이 정말 맞다.

나도 모태신앙이라서 교회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올거라고 생각했지만 남자나 여자를 만나려 오고 사업에 이용할려는 사람드들이 정말 많았었다.

저자의 말대로 하나님존전앞에 사는 것이 아닌 것이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산다는 것이 맞다.

하나님은 두 눈 부릅뜨고 살아 계신다.

하나님은 우리처럼 자신도 사랑받기를 원하시고 우리를 진정으로 사랑하신다.


난 아직도 꿈을 꾼다.

나의 병이 전부 낫고 토익을 만점 받고 리트를 전국수석하고 항상 어려보이고 예쁘고 패셔너블하고 인격이 훌륭하고 하나님존전앞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

세상적으로 많이 누리고 싶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뭘 원하시는지 이제는 물어 볼 생각이다.

저자는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 볼 줄 알고 좌절을 이겨내라고 했다.

하나님이 크다는 것을 볼 줄 알아야 한다.

그게 답이었다.

이 책은 나의 절망과 꿈꾸기를 멈춘 것을 다시 시동 걸게 만들어 주었다.

난 병원을 많이 다니면서 의사는 절대로 싫다는 생각을 바꾸게 한 사람이 있다.

큰 삼촌 작은 삼촌이 의사인데 사이코틱한 성격때문에 삼촌때문에 의사와는 절대로 결혼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지만

그것은 바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한 것이다.

하지만 요즘 다니는 병원 의사원장님은 무식한 할머니들에게 정말 친절하고 부축도 잘하고 남자애들의 얘기를 몇 십분씩 들어 준다.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겸손하다.

나도 그런 훌륭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꿈도 갖게 되었다.

나도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알고 위로하는 법조인이 되고 겸손하고 실력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저자는 모든 일에 감사할 거리를 찾으라고 했다.

나도 오래 아프면서 감사할 이유는 건강을 관리할 줄 아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아빠엄마도 덩달아 건강을 관리하게 되었다.

아프면서 살이 많이 빠지고 눈이 커지면서 친구들에게 전신성형을 한 것 같다는 얘기도 들었다.

난 하나님이 더 어리고 예쁘고 패셔너블하게 해주신 것이다.

이제는 건강하고 실력을 갖춰서 세상에 나가서 멋지게 사는 일이 남아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허락하는 일에는 전부 이유가 있고 이익이 있는 것이다.

욥이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께 더 집중하고 가까이 다가가서 얘기를 하고 따져야 하는 것이다.

왜 안 주시고 왜 그러시냐고 말이다.

이 책은 나에게 정말 힘이 되고 다시 시작하는 힘을 주는 책이었다.

내가 아무리 찢기고 힘들어도 이 책은 하나님만 있으면 언제나 나에게 하나님이 새힘을 주시고 좌절과 절망을 딛고 일어 날 수 있다는 얘기를 끓임없이 들려 주고 용기를 주는 책이다.

정말정말 감사하고 큐티감이 되는 책이다.

계속 간직하고 힘이 들때마다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항상 힘든 이 세상에서 다른 사람에게 힘을 주는 책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용기와 살 힘을 주는 하나님의 책들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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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이기는 독학 영어 첫걸음
박준영 지음 / 랭컴(Lancom)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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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 영어 203 reading

2014/11/20 21:3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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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 느낀 점은 책구성이 정말 공부하기 쉽게 잘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냥 스치고 봐도 영어회화를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글크기도 크고 컬러풀하고 에니메이션도 적당하게 있어서 책을 그냥 보고 싶고 책을 보다보면 영어 회화공부도 저절로 하고 싶게 만든다.

학원을 이기는 독학영어 첫걸음이라는 것이 학원을 다닌다고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니고 자신의 의지로 열심히 하게 되는 것이다.

개그맨 김영철이 아침에 하는 영어프로를 듣는데 아주 영어를 잘해서 위화감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즐기고 재미있게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김영철은 그냥 개그맨이 아니라 영어를 잘하는 개그맨이라는 특이하고 전무후무한 사람이 되었다.

우리나라는 영어 하나만 잘하면 밥을 안 굶는다는 얘기가 있고 월급에서 60만원을 더 받는다는 얘기가 있다.

영어를 정말 잘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 사람의 열정도 잘 알 수 있다.

영어는 태어나면서부터 접해야 하기 때문에 영어권이 아닌 사람은 영어권인 사람보다 배는 노력을 해야지 영어를 잘할 수 있다.

일본어는 우리나라말과 어순이 같기 때문에 단어를 생각하고 하고 싶은 말을 바로 하고 단어를 생각하고 하고 싶은 말을 바로 하면 되지만 영어는 하고 싶은 말을 생각하고 단어를 생가하고 어순을 생각해야 하는  몇 단계를 거쳐야 한다.

이 책은 그런 영어의 수고를 잘 이해한 것처럼 보기 좋은 책의 구성으로 격려를 하는 것 같다.

영어의 기본은 단어이고 그 다음은 문법 그 다음은 그것을 조합해서 말을 할 줄 아는 것인데 그것이 전부 다 돼도 본토인이 아니라서 외우고 있는 영어 문장이 많아야지 활용을 할 수 있는데 이 책은 간단한 영어회화를 소개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단어들을 간단하게 설명을 해준다.

그래서 이리저리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면서 단어를 찾을 필요가 없다.

그래서 많이 편한 영어회화책이다.

단어를 편하게 설명을 해주고 거기에 맞는 문법을 또 간단하게 아주아주 먼 옛날에 배웠던 문법을 기억에 떠올릴 정도로 설명을 해준다.



주고받는 대화를 쉽게 익히고 단어를 익히고 문법을 익히고 실전 훈련을 mp3로 공부를 하면 영어회화의 공부 끝이 된다.

그리고 여러가지 일상생활의 패턴을 익힐 수 있고 중학교때나 고등학교때 영어 대화내용을 외웠던 것이 기억이 난다.

어릴 때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날 수 있는 좋은 책의 구성이라서 더 끌렸던 것 같다.

이 책을 보고 있는데 엄마가 이 책에 눈독을 들이셨다.

엄마는 옛날에 공부를 했던 세대라서 영어에 약하다.

지금은 박사과정을 휴학하고 있지만 항상 책을 읽고 영어 단어를 외우는데 이 책이 혼자 공부하기에 딱 좋다는 판단을 하셨는지 계속 이 책을 달라고 하신다.

나도 재미있게 공부를 하고 있어서 엄마에게 양보를 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영어회화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책같다.

사실 나에게는 너무 쉬운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영어회화는 쉽게쉽게 시작하는게 열정이 붙는데 도움이 되기는 하다.

항상 나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영어를 능통하게 하는 글로벌한 법조인을 꿈꾸고 패셔너블하고 멋진 전문인의 나를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는 꿈도 꾼다.

미국이나 외국도 일때문에 쉽게쉽게 나가고 사랑이나 요즘의 텔레비전에 나오는 태오나 초롱이처럼 아주아주 예쁜 아기도 낳고 많이 아팠지만 건강해져서 정상적인 삶을 사는 꿈을 꾼다.

영어회화를 혼자공부하면서 여러가지 상상을 많이 하게 된다.

영어회화는 그냥 말이 아니라 꿈을 이어주는 도구이다.

그만큼 영어는 세상으로 뻗어 나가게 하는 꿈을 꾸게 한다.

미국드라마를 보면서 우리나라를 넘어 가면 어떤 세상이 있을지 정말 궁금하다.

아빠엄마는 필리핀에 있는 대학의 부총장이고 학장인데 필리핀에 가면 영어를 아주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영어공부를 더 해야 한다고 두려움을 가지고 계시다.

나의 일이나 여행의 한계가 없을려면 영어공부는 필수이다.

이 책은 그런 첫걸음이 되는  책같다.



로스쿨공부를 하는데는 암기식공부보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 책은 영어공부방법도 잘 가르쳐 준다.

영어공부는 암기식공부방법을 피할 수는 없다.

꼭 필요한 과정이다.

누가 더 영어를 잘하느냐는 누가 그 상황에 적절한 표현을 더 많이 외웠느냐 하는 문제이다.

반복연습을 통해 표현이나 패턴을 통째로 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외운 영어 표현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자주 만들어야 한다.

난 영어예배를 가기는 하는데 원어민들이라서 영어가 정말 빨라서 힘들다.

영어는 실수를 해도 두려워하지말고 끓임없이  공부해야 한다.

영어공부를 하는데는 자심감이 가장 중요하고 영어를 정복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때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영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자신감 있게 도전하는 그 때가 가장 최적의 때이다.

두려움을 이기는 힘은 절실함이라고 했다.

나의 병을 이기고 로스쿨을 가고 멋진 남자를 만나고 영어를 정복하는 것의 답은 절실함이다.

이 책은 영어공부의 답과 인생의 성공하는 답을 가르쳐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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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들 - 하버드 최초 한국계 학생회장 수진과 패트릭이 말하는 성공을 위한 11가지 성장 습관
이수진.전광율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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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들 reading

2014/11/20 21:3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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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공부가 전부라고 생각하고 옆의 사람들을 절대로 돌아 보지 않고 책만 혼자 봤다.

수학여행도 안가고 책이 내 친구나 연인인 것처럼 운둔형 외톨이처럼 살았다.

그래도 신앙심은 있어서 시각장애인 여자애들의 과외를 하면서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가지면 세계 최고가 될거라고 생각하면서 살아 왔는데 건강을 잃고 성공의 궤도앞에서 좌절을 하면서 공부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다는 것을 일찍 깨달은 사람들이다.

저자는 미국에서 하버드를 나오고 하버드에서도 학생회장을 하고 굉장히 활동적이고 리더쉽도 강한 사람들이다.

어떻게 나이가 어릴 때부터 이런 생각을 했는지 정말 궁금하다.

저자들이 이룬 업적들도 대단하기는 하지만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내가 이렇게 아프고 나이가 많이 들어서 깨달은 것을 알았다는게 더 대단하것 같다.

저자들은 자기가 하는 모든 일들이 자신을 말해 준다는 것을 알고 생각보다는 행동의 영역을 넓히고 추진력이 굉장하다.

저자는 공부도 물론 열심히 하지만 인턴을 이것저것하면서  자신에게 뭐가 가장 잘 맞는지 시도도 엄청 많이 한다.

난 실패를 하면 굉장히 우울해지는데 저자는 실페는 더 큰 이익을 숨기고 있다고 한다.

내가 아파서 더 이익이 된 일들도 많은데 그걸 깨닫게 되는 책이었다.

저자가 공부를 잘하면서도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난 실패에 대한 엄청난 공포심이 있다.

그래서 아팠는지도 모른다.

실패하느니 차라리 죽거나 아팠으면 좋겠거나 이 지구가 멸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아파지니까 완전히 무기력한 인간이 되었다.

미생에서 무언가를 이룰려면 체력부터 기르라고 했다.

체력이 없으면 인내심도 없어지고 일을 추진할 힘이 없어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책의 저자는 실패를 이기는 힘을 알고 있다.

그래서 미국이라는 곳에서 하버드라는 수재들 사이에서도 빛이 났는지 모르겠다.

저자는 실패는 더 큰 이익을 숨기고 있고 실패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고 했다.

만약 면접에서 떨어지면 더 자신에게 잘 맞는 회사를 찾는다고 했다.

실패와 좌절을 겪어야지 더 강해진다고 했다.

생각할수록 맞는 말이다.

실패는 계속 당신을 계속 허기지게 한다고 했다.

나도 건강에서 실패를 하니까 계속 건강에 허기지고 건강해지면서 로스쿨이나 연애도 같이 성공하려고 여러가지 기회를 모색하는 것 같다.

실패가 주는 위험부담을 뛰어 넘어야 한다고 한다.

이 부분이 나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었다.

두려움을 극복할 줄 알아야지 최고의 목표를 이룬다고 했다.

성공의 요소와 잠재적인 위험부담을 같이 생각해 보면서 목표를 이룰려고 해야 한다고 한다.

정말 맞는 얘기같다.

내가 아는 동생은 로스쿨을 준비하다가 집의 지원이 끓겨서 힘들어 한다.

그의 형은 미국로스쿨을 나오고 미국에서도 알아 주는 전문 변호사인데 그 동생은 지금 많이 힘든 시간들을 보내는 것 같다.

그도 그 시간들을 이겨내면 큰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 동생도 이 책을 봤으면 많이 도움이 됐을 것 같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미래를 대비하게 한다고 한다.

항상 플랜A나 플랜 B를 생각하라고 하는데 나도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을 안해도 지금 상태가 최악의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이 상태를 어떻게 벗어 날 것인지를 생각하는게 정말 좋은 것 같다.

난 아직 실연을 격어 보지 않았는데 실패를 해도 충분히 실망하고 훌훌 털어 버리면 된다고 한다.

정말 맞는 얘기 같다.

나같은 경우에도 지금은 집에서 책만 보고 병원만 다니고 있지만 이 상태를 벗어나게 되면 가장 행복하게 될 것 같다.

난 실패를 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닫고 연락을 끓고 잠수를 타고 어딘론가 사라지고 싶은데 이 책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물어 보라고 한다.

저자는 쉬고 기뻐하고 행복하라고 한다.

난 목표만 성취하면 인생이 보상이 되고 행복해질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생은 길게 보고 마라톤이라고 생각하고 길을 걷는 거라고 생각해야 한다.

언제나 1등만 할 수 없는 것이고 공부만이 최고가 아니고 소소한 행복이나 작은 관심들도 인생에서 필요한 거였다.

내가 무언가가 될려고 한다면 그 이유와 그것의 결과들도 같이 생각해 봐야 한다.

그래서 나는 전인적이고 가정교육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스쿨 강사에게 들은 얘기가 강남의 어떤 애가 집에 여자친구를 데려와서 섹스를 한다고 했다.

고등학생인데 말이다.

엄마가 그것을 보고 왜 그러냐고 하지말라고 했더니 엄마는 공부만 잘하면 뭐든지 해도 된다고 하지 않았냐고 자기는 여자친구와 섹스를 해야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얘기를 했다고 한다.

공부만능주의가 만들어낸 괴물이 바로 그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만능주의를 윤리와 도덕과 진정한 행복을 좀 먹을 수 있다.

난 그럼면에서 엄마에게 감사하다.

항상 겸손하고 혼전순결주의와 높은 윤리, 도덕주의를 교육시키고 가르쳐서 주셔서 말이다.

주인공들의 부모도 미국의 이민자들로서 공부만능주의만이 아닌 아이들로 저자를 키운 것 같다.

저자들은 공부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세계관을 가르치고 세상을 진심어린 눈으로 볼 줄 아는 사람들로 만든 것 같다.

그게 정말 중요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에게도 먼저 다가가야 한다고 한다.

이 얘기도 공감을 하는 것이 내가 아는 통증클리닉 원장님은 외모는 정말 별로인데 친절하고 얘기를 잘 들어 주니까 환자들이 만족스러운 병원이라고 얘기를 많이 한다.

친절만큼 엄청난 능력이 없다고 하는데 이 얘기도 공감을 한다.

난 아파서 요즘 만나는 사람들이 의사가 대부분인데 친절하지 않고 짜증을 내고 무서운 얘기들로 겁을 주는 의사들은 사이코로 보이고 다시는 그 병원을 찾지 않는다.

나도 나중에 법조인이 되면 정에 끌리지는 않지만 따뜻하고 친절하고 힐링을 시켜줄 정도의 법조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다.

소송때문에 온 사람들이라면 정말 상처를 많이 받고 억울하고 속상해서 온 사람들이 대부분일 텐데 그 사람들에게 먼저 마음을 열고 말을 걸고 위로를 하지만 법적으로 바로 잡아 준다면 도움이 정말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비전에도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

우리가 상대와 공감을 하고 상대의 경험을 먼저 보고 상대를 승자로 본다면 그런 태도가 우리 자신에 돌아 온다고 한다.

나도 이런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더 빨리 병이 낫고 더 빨리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곤 나도 다른 사람에게 가서 좋은 기운을 전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내가 선한 친절을 베풀면 내편이 생기고 그들의 목소리는 정말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무례한 상황을 지혜롭게 견디기는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되었다.

누군가가 자신을 모욕하고 무례하게 대한다면 상대에게도 똑같이 대하고 싶어 하는 유혹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소한 보복을 하는 것으로는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

도리어 분란을 키울 뿐만 아니라 비이성적인 사람과 공연한 시비를 벌이게 될 수 있다.

자신의 입장이 옳다고 하더라도 많은 시간과 에너지, 감정을 허비하고 공연히 더 많은 적을 만들수 있다.

상대방의 무례를 묵묵히 참고 그 자리를 피한다면 사람들은 오히려 자신의 입장을 공감해 줄 것이다.

특히 자신의 입장이 확실히 옳다면 말이다.

하지만 상대방과 똑같이 공격적으로 변하는 순간 자기 자신도 나쁜 사람이 된다.

깊이 숨을 들이마시면서 이 모든 불리한 상황을 피하도록 해야 한다.

스스로가 더 통이 크고 너그러우며 지성을 갖춘 사람임을 인식해야 한다.

상대방과 똑같이 행동하면 그만큼 수준이 낮아진다.

그 상황을 피하는 행동이 자기 자존심을 다소 상하게 할 수는 있지만 결국 승리자는 본인이 될 것이다.

 

 


이 얘기에 공감을 하는 것이 독설가들을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가 항상 고민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독설가들을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또한 알게 되었다.

난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생각하고 같이 독설을 해주면 자기도 기분이 나빠서 더 안 할 줄 알았는데 더 감당하기 힘든 독설을 하는 것 같다.

그런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가끔 엄마도 독설을 할 때가 있는데 엄마는 강하게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하는데 요즘처럼 힘들때는 그냥 상처이고 독설로만 느껴진다.

요즘에는 나의 생각이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낀다.

쓰레기차에서 매달려 가는 아저씨가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쓸레기를 옮기는 것을 봤다.

난 항상 일류대를 가고 연봉이 높고 존귀한 자리에 있어야지 행복을 느끼는 줄 알았는데 아빠 주변의 전 검찰총장 대학총장을 봐도 그렇게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소소한 주변의 행복을 포기하고 앞만 보고 달렸기 때문이다.

인생은 마라톤이라서 너무 달리기만 하면 빨리 소진하고 나가 떨어진다.

그 쓰레기차에 매달린 아저씨는 어쩌면 가장 행복한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는 공부보다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고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인생길을 천천히 걸어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실천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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