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IC 실전 문제집 6회 1200제 - 정답 + 상세한 해설이 수록된 토익 실전 모의고사
넥서스 TOEIC 연구소 지음 / 넥서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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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실전문제집6회 1200제 reading

2014/11/20 21:40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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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로스쿨면접을 보고나서 토익을 다시 볼려고 한다.

면접준비를 못해서이기도 하고 로스쿨준비를 더 해야 한다는 직감이 왔다.

그럴려면 또 토익이 시작점이다.

나의 오랫동안의 목표가 토익만점이었는데 아직도 아직도 이루지를 못했다.

이렇게 오래 걸릴줄은 몰랐다.

난 영문학 물리학 경영학을 공부해서 공부를 쉽게 보고 만만하게 생각을 했다.

하지만 토익부터 정말 겸손하게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론 아프기도 했지만 또 공부하고 또 공부하면서 영어 공부나 다른 공부들의 방법도 깨닫게 되는 것 같다.

토익은 학원을 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원보다는 혼자서 토익 문제집을 10권이상 풀면 990점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감이 왔다.

토익문제집은 우선 글씨 크기가 커야 한다.

토익학원을 다닐 때나 어떤 토익책은 글씨가 깨알만큼 작아서 문제를 풀거나 혼자 공부를 할 때 정말 힘들다.

난 특히 눈에 염증이 있기 때문에 토익책을 고를 때 무조건 글씨가 큰 것을 찾는다.

그런데 이 책은 글씨가 알맞게 크고 설명서도 글씨가  작지 않아서 정말 보기에 좋았다.

토익은 최신간일수록 좋은 것인데 이 책은 토익책중에 가장 최신판이라서 시험에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가격도 정말 싸다.

내가 이틀동안 먹는 커피값이다.

책만 사면 다양한 혜택들이 있어서 더 공부하기에 도움이 된다.

작년에 토익책을 몽땅 샀는데 해설서를 따로 사야 해서 거의 10만원 가까이 든 적이 있다.

그때 좀 화가 났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였기 때문이다.

또 다른 토익문제집을 샀는데 아예 해설서조차 없어서 그 문제집을 포기했던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토익문제집을 볼 때 잘 보고 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어떤 경우는 해설서가 있기는 하지만 그 제시문에 나오는 보카가 없어서 또 당한 기분이었다.

그런데 이 책은 해설서에 보카도 있지만  파트5,6의 문법적인 이유도 잘 설명되어 있다.

만약에 설명이 없으면 또 나혼자 지레짐작으로 풀었다가 틀렸을 때 진짜 이유를 모르고 그냥 넘어갔다가 다시 또 틀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문제집은 그런 문제점을 해결해준다.

 

 

 


파트 1,2,3,4는 다양한 나라의 발음으로 훈련을 하고 계속 반복해서 듣고 듣고를 해서 거의 외울 정도가 되어야 한다.

영어는 일본어처럼 쉽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 우리나라말과 어순이 다르기때문이다.

일어는  생각하고 말하고 단어 생각하고 말하면 되는데 영어는 어순이 다르기 때문에 생각하고 어순 생각하고 말하고 단어 생각하고 어순 생각하고 말하고를 계속 해야 하기 때문에 반복해서 영어의 어순을 익혀야 한다.

그리고 토익은 시험이기 때문에 6회를 연속적으로 풀면서 자주 나오는 문제를 익히면 실제 시험에서 도움이 될 것 같다.

파트 5,6은 항상 중간에 뭐가 들어 가는지 그게 헷갈린다.

문법이 완벽하면 그렇게 걱정이 없겠지만 문법이 완벽하지 않으면 중간에 뭐가 들어 가는지 헷갈리는데 그래서 이 책의 문제를 전부 풀면서 문제의 공간을 메꿀 문법기능어를 익히면 될 것 같다.

토익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파트 5,6의 보카나 문법적인 답을 알고 있으면 실제 시험에 도움이 될 것 같다.

토익시험은 다양하게 영어 공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문제를 정말 많이 푸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책처럼 그냥 한 권만 있으면 되는 문제집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난 토익시험을 보면 파트7에서 항상 시간이 모자란데 이 문제집을 풀 때 거의 실전과 비슷하기 때문에 혼자라도 시간을 풀면서 풀면 좋을 것 같다.

파트7도 제시문을 전부 다 보고 계속 반복하고 자주 나오는 어휘랑 내용을 또 자세히 익혀야 한다.

 

 



토익은 단어도 엄청 외워야 하고 듣기도 잘해야 하고 문법을 잘 알고 문제에 적용을 잘해야  한다.

독해능력도 뛰어 나야 한다.

혼자 책으로 이리저리 해봤는데 철저히 분석을 하고 내가 왜 틀렸는지를 정확하게 분석해야 하는데 이 책은 그게 가능하다.

토익은 문제와 그 문제풀이가 생명이다.

그냥 토익이라는 영어공부를 한다는데 의미를 둔다면 책장만 넘기면 되지만 토익공부를 하는 이유는 점수를 잘 받을려고인데 공부를 할 때 시험에는 어떻게 나오겠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공부를 해야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시험에 나올 것을 미리 예상하면서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이 책은 실전이라서 그게 된다.

600개의 문장과 문제로 공부를 하고 실전모의고사를 풀면 실제토익과 많이 유사할 것 같다.

난 토익점수를 잘 받아서 로스쿨에 가야 하니까 주변에 점수를 잘 받은 사람들한테마다 부러워서 토익공부를 어떻게 했냐고 하니까 토익책만 한달을 보니까 950점이 넘었다고 한다.

토익은 영어공부가 아니라 기술이다.

기술은 이론서보다는 실전서로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토익은 비지니스상황과 일상생활에 대한 시험이라는데  그것과 관련된 표현들이나 어구가 있어서 토익과 회화 둘다를 잡고 싶으면 이 책의 표현들을 잘 알아 두면 좋을 것 같다.

토익은 영어공부를 따로하는 것보다는 문제를 풀면서 거기서 문법,어휘를 전부 해결하는게 좋다.토익은 문법은 15개밖에 안 나오고 어휘나 독해가 85개가 나오고 듣기는 비즈니스상황과 일상생활상황만 나온다.

그러니까 토익은 상황에 맞게 맞춰서 공부를 하면 되는 것 같다.

그럴려면 문제를 많이 풀어 보고 딕테이션을 하면 된다.

LC는 미국발음 만 나오는게 아니라 호주발음 캐나다발음 영국발음이 전부 나와서 더 어렵다.

실전문제를 풀면서 틀린 것만 집중적으로 5번이상 듣고 잘 안들리는 것은 딕테이션을 하고 받아 쓴 것에서 안 들리는 이유를 분석하면 된다.

  RC는 매일 꾸준히 문제를 풀고 틀린 것은 바로 해설을 보고 모르는 것은 바로바로 외우는게 중요하다.

토익은 이 책으로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게 고득점의 지름길같다.

토익의 완성은 문제를 얼마나 많이 푸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 이 책으로 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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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나이법 - 어려 보일수록 오래 산다
박민수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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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나이법 맘마미아

2014/11/23 20:12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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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늙어 보인다는 얘기를 들으면 기분이 아주 좋지 않을 것이다.

늙어 보인다는 말을 듣는 순간  곧바로 심각성을 느끼고 자신에게 분노해야 한다.

늙어 보인다는 것은 곧 당신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증거이며, 당신의 생활 습관이 송두리째 잘못되어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외모가 젊어 보이는사람이 생체 나이도 실제보다 젊게 나타났다고 한다.

얼굴이 젊어 보이는 사람이 더 건강하게 살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바꾸어 말하면 노안, 즉 늙어 보이는 얼굴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의미가 된다.

몸속에 사소한 병도 얼굴에서 모두 나타나기 때문이다.

늙어 보이면 사소한 병이 와도 고치기 힘이 든다.

그러기에 동안인 사람이 오래 살 수 밖에 없다.

사람들은 늙어 보이는 것을 나이가 들면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노안은 본인의 생활 습관이 만들어낸 결과다.

젊어 보이는 얼굴을 갖게 되면 생체 나이 역시 거꾸로 되돌아간다.

그래서 저자는 생체 나이를 돌려 건강해지는 '법을 거꾸로 나이법' 이라 부른다.

즉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동안이 되어 생체 나이를 되돌려야 한다.

얼굴의 모습은 몸에 어떤 관심과 노력을 기울렸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노안의 진짜 문제는 자신의 건강과 몸에 대한 무관심의 결과라는 점이다.

누구에게나 노화는 찾아온다.

모두에게 같은 속도로 노화가 찾아오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명심해야 한다.

윤기를 잃지 않는 피부와 모발, 치아를 유지하고 젊은이에게 뒤지지 않는 근력과 심폐 능력을 보유하기 위해 부단히 내 몸을 단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매 순간 젊어 보이고 싶은 욕구를 발산하해야 한다.

그리고 노력해야 한다,

최선을 다하는 바로 그 순간, 우리의 노화 시계는 멈출 것이다.

심지어 그 시계는 거꾸로 갈지도 모른다.

이는 얼굴이 젊어 보이면 우리 몸 또한 젊어지고 건강해진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동안이 되고자 하는 노력이 건강을 위한 노력이 건강을 위한 노력과 같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다.

얼굴이 동안이면 생명도 얼굴 처럼 연장 된다는게 정말이라면 정말 우리 가족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우리가족은 전혀 성형과는 거리가 멀고 별로 관리를 안해서 그런지 아빠 엄마는 주름이 있는데로 살고 있는데도 남들보다 10년 정도로 젊어 보인다는 소리를 듣고 산다.

이 책대로하면 우리 아빠 엄마는 그러면 남들보다 건강한것이라고 믿고 싶다.

이렇게 건강과 장수와 관계된 중요한 외모가 나는 성형을 하지 않아도 교회 또래들에게 전신 성형 했다는 말을 듣는다는 것은 부모님께 감사한다.

 주위 사람들은 모두들 성형을 어디에서 했냐고 묻는다.

그리고 어느 병원에서 그렇게 동안으로 성형을 했냐고 어쩌고 저쩌고 물어 온다.

하지만 나는 성형을 한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물러준 대로이며 화장도 하지 않는다.

우리 가족은 현실에 맞지 않게 성형은 전혀 하지 않았고, 그래도 10여년 젊어 보인다는 말을 듣고 산다.

그러면 이책을 쓴 박민수 선생님의 말대로 우리 아빠 엄마는 나이보다 오래 산다는 것인가?

 우리 가족은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과 도전하는 생활을 하며 세상을 잘 모른다.

그렇다고 외딴 곳에서 사는 것은 싫다.

불편한 것은 싫기 때문에 시내가 좋다.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면 건강한 상태이고, 늙어 보이면 그만큼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면 나는 주의 사람들에게 25세 때와 변한게 없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리고 로스쿨 학원에서 20때 중반인 사람들은 자신들과 또래인줄 안다.

정말 그렇다면 나는 건강한 것일까?

지금은 남들보다 체력이 약하다.

 박민수 선생님의 책대로 라면 나는 건강을 염려할 게 아니라 날마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겠다.

보통 사람들은 약간 아파도 병원 갈 생각보다 그냥 넘어가려고 한다.

그런데 거꾸로 나이법이라는것을 보고 이제부터는 작은 병에도 신경을 써야한다는 것을 배웠다.

피부에 작은 뽀드락지가 나도 그냥두면 아마 피부가 망가질 것이다.

 하지만 양의에서 안될 때는 한의를 찾아야 할 것이다.

스트레스, 과로로 인하여 피부에 뭐가 났을때 한약을 먹었드니 거짓말 처럼 깨끗이 나았다.

났기도 했지만 피부가 윤기가 났다.

이 책에서 가르쳐 준대로 미련스럽게 조금이라도 이프면 그냥 두면 안된다.     

​그렇기에 이 책을 보고 있을 독자들에게 거꾸로 나이법을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강조하고 싶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망설이지 말고, 지금에 와서 달라지겠냐고 의심하지 말고, 당장 작은 것부터 실천에 옮겨 생체 나이를 되돌려야 한다.

건강이란 로또 복권처럼 한순간에 내 손에 쥐어지는 행운이 아니라 돌을 하나하나 쌓아 만드는 공든 탑이 완성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얼굴에 거미 모양의 반점이 생겼다면 간경변이나 만성 간염 등의 발병 여부를 살펴보아야 한다.

간 세포에서 파괴되었어야 할 여성 호르몬이 완전히 파괴되지 않은 상태로 혈액 속에 녹아들었을 때 얼굴에 반점이 생기기 때문이다.

중심부가 붉게 솟아 있고 주변으로 거미 다리처럼 얇게 실이 뻗은 것처럼 보여서 '거미모양 혈관종'이라고 부른다.

또한 얼굴에 모세 혈관이 돌출되어 있거나 광대와 코끝의 모세 혈관이 확장되어 있을 때도 간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만약 얼굴에 갑자기 별다른 이유 없이 주름이 옅어지기 시작했다면 마냥 좋아해서는 안 된다.

이마를 찡그려도, 일부러 얼굴에 주름을 잡으려 애써 보아도 주름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면 뇌질환이나 안면 신경마비가 의심되기 때문이다.

눈꺼풀이 완전히 감기지 않는다거나, 팔자 주름이 옅어지면서 입술이 아래로 처지고, 휘파람을 불었을 때 공기가 한쪽으로 센다면 이 역시 안면 마비 증상으로 볼 수 있으므로 즉시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

성격은 우리 몸의 노화여부를 결정 할수 있다.

조급하고 경쟁심이 강한 다혈질의 사람들은 화끈한 성격 탓에 대체로 사회생활에서는 좋은 평판을 얻는다.

하지만 건강 상태를 보면 대부분 아드레날린 과잉 증후군에 시달려 몸의 민감도가 상승해 있는경우가 많다.

외부의 자극에 자주 흥분하다 보니 시도 때도 없이 몸에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것이다.

고혈압, 심근경색등의 심장병에 노출될 위험이 그만큼 높음을 의미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정신의학에서는 중증 완벽주의를 '강박적 성격'이라고 부른다.

강박적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형식과 시스템에서 벗어나는 것을 크게 두려워한다.

따라서 상하 관계에 대한 인식이 뚜렷하고, 주어진 일이 있으면 밤을 새워서라도 말끔하게 끝내야 편히 잠을 잘 수 있는 타입이다.

일이든지 인간관계든지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탓에 대외적으로 나쁜 평가를 받는 경우는 드물다.

이런 성격들 외에도 우리가 내려놓아야 할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과잉' 상태에 있는 관계들이다.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나쁘다는 뜻이 아니다.

다만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하지는 말라는 것이다.

이는 오히려 타인과 나에게 모두 독이 될 수 있다.

내가 배려한 만큼 나를 배려해주기를 바라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에 품게 되는 불만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우리는 신이 아니다.

모든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기 위해 아둥바둥하지 말아야 한다.

불필요한 관계는 과감하게 정리하고 심플해질 필요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깨달은 것이 많다.

​내적인 건강도 잘 관리하지만 외적인 얼굴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서 이래저래 유익했다.

​요즘 건강트렌드와 잘 맞는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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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밖, 펄떡이는 과학 이야기 - 읽으면 머리에 쏙 들어오는 알쏭달쏭 과학 원리 교실 밖 펄떡이는 이야기 시리즈
이영직 지음 / 스마트주니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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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8일 오후 9시 32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11/18 21:32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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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보는 과학책이라고 하는데 로스쿨을 준비하는 나에게도 정말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들이라서  갖고 있는 과학책들을 여러 권 없앴다.

이 책만 있으면 될 것 같아서이다.

이 책은 물리 화학 생물을 융합해서 좋았다.

안녕하세요라는 프로를 보니까 10살 먹은 꼬마가 역사에 빠져서 내가 그동안 공부를 했어도 전혀 모르는 역사얘기를 줄줄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 꼬마를 보니까 나도 공부에 대해서 푹 빠져서 그렇게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오랫동안 아프면서 공부를 하니까 능률이 오르지를 않고 염증이 눈으로 가서 책을 잘 볼 수 없는게 정말 아이러니하다.

난 정말 책을 많이 봐야 하는데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동안 몰랐던 재미있는 과학얘기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최초의 과학자가 탈레스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탈레스에 대한 얘기는 법학적성시험의 제시문에서 많이 봤다.

탈레스가 정신적인 것과 눈에 보인는 것을 어떻게 구분을 해야 하는지를 철학과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것을 보고 그 아주아주 옛날에도 그렇게 똑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신기해했다.

그 옛날에는 책도 없고 어떤 쌓여진 지식도 잘 없는데 어떻게 탈레스나 아르키메데스같은 사람이 있는 것인지 놀랍다.

하지만 역사에 있어서 이 세상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은 뉴턴이나 아인쉬타인 같은 몇몇의 천재들인 것 같다.

아주 옛날에는 과학과 철학이 분리되지 않았었는데 처음에 분리된 것이 물리와 철학이었던 것 같다.

과학은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과학이 처음 시작되는 무렵에는 바람이 부는 것이 신의 손놀림이라고 믿었었는데 그 먼 옛날에 실험이나 증명을 할려고 하는 아르키메데스 같은 사람이 어떻게 존재했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밝혀 보고 싶었는데 아직은 확실히 잘 모르겠다.

에라토스테네스는 지구의 둘레를 재는데 비례식을 이용하고 노예를 이용해서 지구의 둘레를 쟀다.

그런데 지금 지구의 둘레를 잰 것과 차이가 별로 안 난다는 것이 또 놀랍다.

에라토스테네스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

노예가 있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계층이 높다는 생각이 들고 밥먹고 생각할 시간이 많아야지 이런 과학적이 사실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

 

 

 

 

 



갈릴레이가 지구가 태양주위를 돈다고 하면서 종교재판에 회부되고 그래도 지구는 돌고 있다고 중얼거렸다고 하는데 그 당시에는 신을 중심으로 생각을 해서 종교에 조금이라도 위해를 가하는 이론은 전부 종교재판에 회부되었다.

갈릴레이가 죽는 해에 뉴턴이 태어났다는 것도 신기하다.

소크라테스는 재판에 회부되었을 때 죽음을 택하고 도망을 치지 않았다.

소크라테스의 아내가 왜 악처가 되었는지 책을 읽다 보니까 알게 된 것은 소크라테스가 동성연애자라서 어린 남자애들과 토론을 하면서 히히덕거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니까 그 시대에 소크라테스의 아내는 외로움을 악처가 됨으로써 발산을 했던 것이다.

어떤 결과에 대해서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나도 우리집안의 온갖 기대를 다받고 대왕마마의 대우를 받고 어릴 때부터 살아 왔지만 이제는 가족들사이에서 스스로 따가 되었다.

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로스쿨을 갈 정도의 건강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내 방의 구석에서 사람들도 잘 만나지 않고 병원에만 다닌다.

그리고 종교에 심취해서 하나님이 나의 연인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겠다고 엄청 노력을 한다.

그리고 책만 읽는다.

책을 읽으면 어떤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르고 나의 절망적이고 아픈 인생이 하늘을 날고 성공하는 인생을 꿈꾸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천재적인 과학자들이 집중을 하고 생각을 많이 하면서 살아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천재의 삶을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해를 못한다.

나도 지금은 세상과 등을 지고 가족들과 친구들 사이에서 잠수를 타고 있지만 그동안 읽었던 책들이 언젠가는 나를 다시 세상에서 써먹고 살아 나게 할 것 같다.

케플러의 행성운동이나 뉴턴의 만유인력이 다른 과학책들을 읽을 때 정말 어려워서 이해하기가 어려웠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쉽게 이해가 잘 되었다.

어떤 책이든지 재미있고 이해가 잘되면 최고의 책인데 이 책이 바로 그런 책같다.

핵분열보다는 핵융합이 훨씬 다 어렵다고 한다

정말 그럴 것이 접시를 깨는 것이 더 쉽지 깨진 접시를 붙이기가 더 어렵기는 할 것 같다.

카오스이론은 지금 많이 빛을 잃은 이론 같은데 이 책을 읽으면서 더 이해가  되었다.

우리는 이 세상의 자연법칙이 규칙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혼돈스럽고 규칙적이지 않은 것도 정말 많다.

양자역학은 한 동안 아무리 읽어도 무슨 말인지를 몰랐는데 이 책은 정말정말 쉽게 설명을 잘하고 있다.

양자역학도 카오스이론처럼 우리가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는 적용하는 법칙이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양자역학에서 슈뢰딩거고양이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아채는 것은 짐작하기가 쉽다.

학교에 다닐 때 물리를 정말 좋아해서 뉴턴지나 과학동아를 열심히 봤다.

그래서 과학발명품대회를 나가고 선생님은 발명품아이디어를 서울대에 다니는 삼촌이 해준게 아니냐고 했다.

어떻게 고등학생이 이런 아이디어 상품을 내놓냐고 했지만 난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아인쉬타인의 이론이나 스티븐호킹에게 빠져 있어서 물리는 나에게 신비롭고 새로운 세계를 알려 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물리를 잘해도 우리나라는 모든 과목을 잘해야 하기때문에 물리에만 빠져 있을 수 없고 물리학과에 갔을 때 우리나라는 물리선생이나 학원 물리강사말고는 할게 없다고 했다.

그래서 영문학을 하고 경영학을 했는데 지금은 법학적성시험의 제시문을 공부할 때 써먹고 있다.

물리는 실생활에는 별로 이용할 수 없는 과목같지만 이 세상을 보는 세계관에 영향을 미친다.

사람들이 볼 수 없는 세계를 보게 하는 것이다.

 



로펌에서 인턴을 할 때 교통사고가 났는데 변호사님들은 이해를 못하는 교통사고의 원인과 결과를 나는 물리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물리나 화학은 생물은 인간으로서 살아가는데 기본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정도의 이론은 꼭 알고 있어야 한다.

다윈의 종의 기원도 정말 흥미롭다.

다윈도 천재중의 천재이기는 하다.

인간의 기원에 대한 이론을 독창적으로 냈기때문이다.

어떻게 원숭이에서 인간이 나왔다고 생각을 했을까,,,,

난 창조론자라서 다윈의 이론을 믿지는 않지만 정말 재미있게 종의 기원이라는 부분을 읽었다.

인간은 단순하기도 하지만 정말 복잡한 존재이다.

그런 존재가 단순한 원숭이에서 기원을 했다는 것이 믿어지지는 않지만 다윈의 연구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알다가도 모를 존재이고 다 알 수도 있을 것 같은 미묘한 존재이다.

어떤 일률적인 법칙으로는  인생사를  절대로 설명하기가  불가능하다.

과학이론이 인간을 깊게 이해하고 인간이 살아가는 이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 잘 알기 위해서는 이 책을 꼭 읽어야 하기는 하다.

물리 화학 생물은 과학의 기본이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알고 적용하기 위해서 생각도 많이 해야 한다.

난 그동안 정말 많은 과학에 대한 책을 읽었지만 어른들도 이 책을 읽고 뇌의 용량을 늘려야 할 것 같다.

나에게 도움이 됐던 점은 어려운 공식이나 이론으로 알고 있었던 과학이론을 정말 쉽게 풀어 주니까 알고 있다고 착각했던 것을 확실히 알게 되어서 더 기쁨을 누렸던 책이다.

 

 


[스마트주니어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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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영어 쉬쉬 잉글리쉬
양기식 지음 / 명지출판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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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8일 오후 10시 56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10/28 22:5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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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영어를 할 줄 알면 밥을 안 굶는다.

원래 월급보다 60만원은 더 번다는 얘기들이 있다.

나도 오랫동안 아프면서 로스쿨을 준비하는데 로스쿨입학요소가 토익 토플 텝스 영어이고 법학적성시험이고 면접 논술이다.

우리 나라는 대기업이나 대학원을 들어 가는데도 영어점수는 기본이다.

그리고 방송을 봐도 외국사람이 부쩍 정말 많이 나온다.

우리나라도 많이 글로벌화 된 것이다.

내가 아는 언니는 나랑 비슷한 병에 걸려서 집에만 있는데 영어 불어 일어 중국어를 잘하는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잘하는지 잘 가르쳐 주지 않는다.

그래서 난 여러가지 영어책을 보기로 했다.

내가 아픈 부분의 염증이 눈으로 가서 오랫동안 책을 못 보는게 정말 아쉽다.

이 책은 영어문법이 정말 자세하게 잘 나와 있다.

영어권의 사람이 문법을 익히는 과정을 잘 설명하고 있다.

영어에서 문법이 기본이고 영작을 하는데도 우리뇌에서 말을 만들어 가는 과정도 문법이 기본적으로 작동을 하기 때문에 문법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이 책은 그런 부분을 잘 알려 준다.

이 책의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글이 너무 작다는 것이다.

이 책은 토익학원의 프린트같이 많이 알려 주고 싶어서 어떤 유머나 캐릭터나 커러풀한 독자를 끌기 위한 어떤 장식도 뺀 것 같다.

그 이유는 저자가 우리에게 영어권의 문법을 정말 많이 알려주고 싶은 열정이 가득하기는 하다.

그래서 문법의 내용을 작은 책안에 엄청 많이 담을 려고 하는 노력이 눈에 보이기는 하다.

하지만 책이 조금 두꺼워지고 에니메이션이나 조금만  컬러풀해졌더라도 문법의 내용이 너무 좋아서 독자들이 찾았을 것 같다.

그 동안 공부한 문법책이 진짜 많은데 이 책은 그 문법책들중에 진짜 문법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동사를 설명한다면 모국어를 쓰는 사람들에게 동사가 어떤 의미인지 설명을 자세하게 해준다.

그래서 지금까지 알고 있던 동사보다 더 깊게 이해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단락을 공부하고 나서 문제를 풀 수 있는 것도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난 지금까지 봤던 문법책들보다 내용이 너무 좋아서 확대복사를 해서 보고 있다.

토익을 공부하고 있는데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다.

지금까지의 문법책은 일본식이었다면 이 책은 영어권의 사람들의 문법을 잘 알려준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동안 문법에서 이해가 안되서 그냥 외웠거나 그냥 넘어갔던 부분들도 많았는데 이 책으로 공부를 하면서 그런 부분들이 많이 이해가 되고 해결이 되었다.

이 책이 조금만 편집이 잘 되었더라면 인기가 많은 문법책이 되었을텐데 그 점이 정말 아쉽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면서 어원이나 원래의 뜻이나 이런 것들 위주로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토익문법을 공부하는데 이 책으로 하면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우리가 영어문법을 공부하는 이유가 점수만 잘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영어를 듣고 알아 듣고 말을 할 수 있는게 가장 큰데 지금까지도 그게 잘 안된 것을 보면 문법은 그냥 지식으로만 머물렀다.

이 책은 문법에서 말을 할 수 있는 과정까지 연결해 줄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항상 엄마는 혼자 책으로 공부를 하라고 하셔서 난 그런 엄마를 원망했다.

애들은 고액과외에 학원을 엄청 다니는데 난 그런 과외나 학원을 안 다니고 혼자 엄마랑 책만 보고 공부를 했기때문이다.

하지만 엄마말씀이 맞았다는 것을 올해 처음으로 토익학원과 로스쿨학원을 다니면서 알게 되었다.

그런 학원은 정마정말 비싸지만 강사는 절대로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았다.

어떤 학원강사는 질문을 하는 것도 싫었했다.

공부는 혼자하거나 토론을 하면서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이 책은 어떤 학원 강사보다 100배 혼자 문법을 공부하기에 딱 좋다.

의문이 간다 싶으면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고 모르겠다 싶으면 살명이 자세히 되어 있기 때문에 혼자 책장만 넘기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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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닥굿닥 - 의사들이 알려주는 의료계의 충격적 진실
헬스메디tv 쌈닥굿닥 제작팀 지음, 홍혜걸.유상우.김시완 감수 / 미디어윌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2014년 11월 9일 오전 9시 9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11/09 09:09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naholy/22017585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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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의학 전분야의 모순들을 일반 사람들은 알 수 없는 것들을 시원하게 파헤쳐 주고 있다.

​난 그중에서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항상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는 것이다.

 다이어트에 관한 관심이 많은 만큼 세간에는 갖가지 다이어트법들이 사람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다이어트법은 무엇일까?

한 외식 관련 기업에서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다.

1.원푸드 다이어트,

2. 디톡스 다이어트,

 3. 저칼로리 다이어트,

4. 운동,

 5.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등 그 밖의 방법이 많다.

난 옛날에 이런 건강책이 있는 줄을 모르고 패션잡지에서 나오는 다이어트비법은 전부 스크랩을 했다.

인기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파고들어 가기 전에 먼저 한 가지 짚어야 할 점이 있다.

사람들이 선호할수록 성공률이 높은 다이어트라는 보장이 없다.

민간에서 사람들이 검증 없이 하는 것은 틀린 것들이 많다.

갖가지 다이어트법들의 성공률을 제대로 검증한, 신뢰할 만한 연구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

 서정주님의 시처럼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도 봄 부터 그렇게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아름답게 되기 까지 어찌 단시간에 이루어 낼 수 있단 말인가?

원 푸드 다이어트는 내 생각으론 위험 할 것만 같다. 

사람이 움직이고 머리를 쓰고 살려면 원동력이 있어야 할것이다.

그런데 원푸드는 건강을 위해서는 너무 아닌것 같다.

물론 원푸드는 영양소가 부족하니 살이 빠질런지는 모르나 분명 부작용이 따를 것 같다.

 살을 빼는데 어떻게 계속 고구마만 먹고 살  수 있을까..

그런 원푸드 다이어트가 끝나는때에는 요요현상이 생길 것이다.

우리 몸은 굶거나 먹는 것을 제한하면 비상사태에 돌입한다고 한다.

세끼를 먹되 소식을 하고 알맞은 운동하고 근력이 아닌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규칙적으로 생활을 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정답이라고 한다.

그런데 안먹을때는 전혀 먹지않고 먹을때는 시도 때도 많이 먹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온다.

우리 엄마는 지금 일흔이 가까운데 젊을때는 알맞게 허리 둘레가 28정도였는데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또 나이 들어서 먹는것을 규칙적으로 안드시고  밤늣게 먹고 하는 바람에 살이 찌셨다.

그래서 그 찐 살을 빼기 위해서 지금 일흔이 가까운 나이지만 다이어트를 하신다.

그런데 보면 지금은 밤늣게 절대로 먹지 않고 많이 먹지도 않는다.

 그런 덕분에 조금씩 빠지고 있다.

젊은이들 처럼 병원 시술이나 다이어트와 관련된 다이어트는 절대로 하지 않으신다.

절대로 단 시간이 아닌 집념과 끈기로 다이어트를 이루내겠다고 한다.

엄마는 원푸드는 절대로 안되다고 하면서 열심히 책을 읽고 건강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한다.

 그리고 저염과 손수 만들어 먹는 것이 최 우선이다.

엄마는 주관적인 정체성이 중요하다고 하신다.

주관적인 정체성은 다른 사람이 나를 보는 관점이 아니라 내가 나를 보는 관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자기를 가장 사랑하라고 항상 말씀하신다.

그래야 높은 자존감을 가질 수 있고 건강관리를 철처히 하고 전혀 성형을 하지 않아도 남들이 엄마를  나이보다 10여년을 동안으로 본다.

그것은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겸허하게 가지면 된다고 한다.

 그게 세월의 연륜인가보다.

 모든 원푸드 다이어트가 그렇듯이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단백질을 다량섭취하는 황제 다이어트도 문제를 안고 있다.

가장 많이 제기되는 것은 케톤증이다.

3대 영양소는 모두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우리 몸에 필요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순서로 소비하는데,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이 바로 케톤이다.

케톤 역시 에너지 원으로 쓰일 수 있으나 몸속에 케톤의 양이 너무 많아지면 문제가 생긴다.

케톤증상으로 메스꺼움, 허약, 피로와같은 가벼운 증상에서 부터 심하면 혼수상태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그 밖에 식이섬유와 비타민C부족, 나트륨 과다 섭취와 같은 문제도 지적된다.

탄수화물을 극히 제한하는 다이어트법은 정신건강의학적으로 또 다른 문제를 갖고 있다.

디톡스는 몸속에 예를 들면 방사능, 환경호르몬, 중금속, 농약 등의 해로운 독소를 배출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겪이다.

디톡스는 정말로 독소를 빼주는 것일까?

 하도 디톡스 디톡스하는데 대체 뭐가 독소일까?

우리 몸에는 해독하는 장기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간이고 콩팥도 독소를 걸러내서 소변으로 배출한다.

소변이 그래서 그런 독한 냄새가 나는가보다.

레몬 디톡스니 여러가지 디톡스를 비롯 어떤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해 준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설명하지 못한다.

 자가 진단도 참 이상하다.

전혀 맞지 않는것 같다.

독이 빠지면서 다이어트가 된다는게 맞는 걸까?

다이어트는 분명 지방이 빠지는 것이다.

디톡스 다이어트가 효과가 있는것은 굶는것에 가까운 칼로리를 줄여서 인 것이다.       

​쌈닥 굿닥은 의료쪽에 무지한 소비자에게는 너무너무 도움이 된다.

미디어윌 출판사에 정말 감사한다.

이런 분들의 진솔한 지식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는 몸이 아프면 갑자기 머리속이 백지화 되고 가슴만 벌렁벌렁 떨리지만 막상 어떻게 처치해야 할지를 몰라 발을 동동 구를 수 밖에 없는 상태에 이른다.

 그런데 이런 쌈닥 굿닥 같은 의사들이 있다는 것은 아직 우리나라는 살만한 나라라고 믿고 싶어진다. 어떤 조직이든지 제보자는 존재한다.

그런 제보자는 세상을 조금이라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이 분들도 의료계의 진실한 제보자같다.

세상이 너무 험악해졌다고 어른들은 말세라는 말은 많이 한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는것 같다.

의사는 환자의 심정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환자 역시 의사나 병원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오해가 생긴다.

물론 의료계의 전반적인 시스템에도 문제가 있다.

그런데 왜, 누구도 나서서 의사와 환자 사이의 벌어진 간극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 걸까?

우리 아빠가 교통 사고를 당해서 오랫동안 병원에 있을 때 엄마는 병원측 과 의사에게 바른말을 하면 병원에서 보험사 편을 들어 자신들에게 불이익이 생길 것 같으면 퇴원하라고 했다.

그래서 일차, 이차 병원으로 전전해야 하는 눈물나는 어려움이 있었다.

엄마의 사촌들이 의사이다.

그러나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 때로는 남보다 더 못하다.

그때 당시 엄마는 대학원 공부를 하면서 교통사고가 나신 아빠의 요양을 했다.

그때 나도 학생인 처지고 세상을 모를 때라 우리 엄마는 혼자서 아빠를 살리려 많이 울면서 오직 엄마가 믿는 하나님께 밤을 새우며 기도하고 열심히 공부에 전념을 했다.

억울하게 당하는게 속상해서 공부와 아빠 간호를 열심히 하셨다. 

 나는 이쌈닥 굿닥의 세 분에게 계속 정말 감사하고 싶다. 

여기의 내용대로 요즘 거리에는 '강남 미인'도 있지만 '성괴' 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의사들이 턱뼈를 뽑아서 탑을 만들었다는 것은 성형한 소비자 고객을 모독한거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자신들의 능력을 과시하려고 한 것이지만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처사가 아닐가?

그런데도 소비자들은 자존감을 상실한 채 그런 병원과 그런 의사들을 신뢰한다니 좀은 한심한 생각이 든다.

우리엄마는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이다.

그래서 눈이 작다고 손주가 놀리지만 젊을 때도 안한 성형을 지금 왜 하냐고 하지만 눈썹이 찔러서 안과에 가니 쌍꺼풀을 권유했다.

물론 젊을때 부터 그랬지만 속눈썹을 뽑으면서도 하지 않았다.

우리가족은 성형을 싫어한다.

오직 건강에만 신경을 쓰는 편이다.

에뻐지는 것보다 아픈것을 더 싫어한다.

성형도 충동적으로 유혹을 받아서 한다니 너무 놀랍다.

이 책을 보면 성형을  안해도 될 부분까지 실장이라는 사람들은 하게 할려고 환자들에게 일방통행으로 떠든다고 했다. 

 우리 엄마가 속 눈썹 찌르는것 때문에 성형외과에 상담을 받으러 갔을때 환자의 말을 고려하지 않은 채 환자를 돈으로 보고 눈이 반짝이며 흥분까지 했다.

정말 신뢰성이라고는 찾을 수가 없었다.

무슨 녹음 테이프 틀어 놓은것 같았다.

나는 성형 수술을 할 필요가 없이 생겼다.

그런데 엄마를 닮아 나중에 눈썹이 찌를 수 있으니 미리 하는게 어떠냐고 한다.

 너무 어이가 없는 일이었다.

나의 교회 친구들은 나보고 전신 성형을 했다고 하는사람도 있다.

 나는 성형은 커녕 화장도 하지않는다.

그런데 여의도교회에 가면 강남 어느 병원에서 그렇게 자연스럽고 동안으로 성형을 했냐고 소개해 달라고 까지 오해를 한다.

부모님은 자연그대로 주름이 있어도 아빠 엄마는 자신의 나이보다 10여년 동안이다.

원래 성형을 하지 않고 그대로 있어도 타고 난 것도 있는 것 같다.

보톡스는 신경을 마비 시켜서 주름이 가지 않게 하는거라고 하며 오래가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성형외과실장이라는 사람들은 환자를 오로지 돈으로만 생각한다. 

 이 시술에는 어떤 주의 사항이 있고 시술 후에는 어떤 관리를 해야 하는지, 이런 이야기를 잘 해주는 실장이라면 진심으로 환자를 걱정하고 ​필요한 조언을 많이 해주는 사람이다.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칼같이 매기는 병원이라면 돈에 도움 되는 얘기외에 다른 이야기를  할 시간이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옳은 조언은 커녕 환자를 돈으로만 보고 안해도 괜찮은 부분까지 수술시킬려고 충동해서 시킨다.

그 다음은 환자가 어떻게 되서 부작용이 있건 말건 따위는 생각도 없다.

성형외과는 상담할 때나 수술장에서까지 환자와 얘기를 나누다가 마취가 되면 실제로는 다른 의사가 수술을 하는 병원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일부 대형 병원 중에는 마치 컨베이어 벨트처럼 수술하는 곳도 있다.

코 수술을 예로 들면, 코 수술을 할 환자들이 각 수술장마다 누워 있으면 첫 번째 의사가 나타나서 코를 절개하고 지나간다.

 그 다음 두 번째 의사가 나타나서 보형물을 넣고 지나간다.

그 다음 세 번째 의사가 나타나서 꿰매는 작업을 하고 간다.

이쯤 되면 공장식이라고 말해도 될 지경이다.

그래서 뉴스에서 떠드는 부작용과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만든다. 

 그러나 셰도 의사든 컨베이어 벨트식 수술이든 가장 큰 문제는 환자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이루진다는 것이다.

사전에 알고 동의했다면 모르지만 모든 일은 마취를 한 뒤에 이루어진다.

환자는 자신이 원하는 시술을 받으려고 비싼 대가를 지불하는데 실제 수술은 다른 사람이 한다면 환자로서는 '사기당했다'는 기분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심지어 의료계는 '오다리병원' 이라는 은어도 있다.

오다리(흰다리)교정을 전문으로하는 병원을 뜻하는게 아니라 남자 간호조무사와 같이 의사가 아닌 병원 직원이 '오더'를 받아서 수술하는 경우를 뜻한다.

섀도 의사의 더욱 극단적인 경우다.

난이도가 낮은 수술을 수백 번 보다보면 어깨 너머로 딱 그 수술 하는 법만 깨우칠 수도 있다.

그러면 의사가 자신은 실제 수술을 안 하고 직원에게 시키는 것이다.

오다리 병원은 극단적인 경우이긴 하지만 섀도 의사나 컨베이어 벨트식 수술의 경우처럼 환자를 속이다는 면에서 근본은 같다.

한편에서는 '그래서 의사가 힘들다'는 말도 한다.

다른 분야의 비즈니스는 사업을 일구어서 어느 정도 규모가 생기면 자신은 경영자로 올라가고 실무는 직원에게 맡기면 된다.

하지만 의사는 병원규모가 아무리 커져도 늙어 죽을 때까지 메스를 놓을 수가 없다.

원장이 경영만 하는 병원에는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

 섀도 의사에게 수술받을 위험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가장 큰 문제는 실제 수술을 하는 의사가 바뀌는 일이 마취를 하는 동안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확인이 힘들다는 점이다.

최근 들어서 대중매체도 성형을 부추기는 데 가세하고 있다.

방송의 프로그램은 대놓고 성형을 하고 변화된 모습의 결과를 보여준다.

성형을 통해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면 사람들은 환호하고 열광한다.

 이런 프로그램에 신청을 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얼굴이나 몸만이 아니라 불우한 가정환경이나 외모로 인해서 받은 피해 등 전형적인 신데렐라로 거듭났다.

세상은 착각과 망상에 젖도록 한다.

성형을 하면 아주 예쁘지는 줄 착각을 한다.

이상하게 성형을 한 사람은 스스로 자신이 예쁘다는 말을 한다.

아마 성형외과에서는 성형을 해주고 돈을 받은 댓가로 아주 예쁘다고 거짓으로 부추기는 것 같다. 

이런 프로그램에는 성형외과만이 아니다, 피부과, 치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도 달라붙는다. 

여기에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 등 아름다움에 관련된 전문가는 모두 동원되어 한 사람을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안 바뀌면 이상한 것이다.

 대중매체에서 성형을 부추긴다.

의사들이 방송에 출연할 때 출연료를 받는게 아니라 오히려 돈을 방송국에 내야하는 것은 의료계에 공공연한 비밀이다.

 성형외과, 치과, 등등이다.

내주위의 사람들은 직장을 다니며, 돈을 버는데도 빚이 많다고 했다.

 나는 오랫동안 공부를 해도 빚이 없다.

성형죽독에 걸리면 성형을 이곳 저곳 그리고 빚을 얻어서라도 하는가 보다.

내가 아는 교회에 동료중에는 자신들이 전신을 성형하고, 나를 보고 전신 성형을 했다고 한다.

나는 건강외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오직 내가 하는 공부가 어렵기 때문에 성형을 할 이유도 없지만 하지 않아도 했다는 말을 듣기 때문에 황당할 따름이다.    

그리고 원래도 성형은 안하지만 이 책을 보고 더 성형을 하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 또 다짐을 했다.

이 세상의 정보는 비판을 가지고 한 번 더 의심하고 생각을 해봐야 한다.

절대로 무비판적으로 받아 들이지 말아야 한다.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건강이라는 껍데기가 있어야지 이 세상에서 나의 내면과 성공과 증명해지는 것이  가능하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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