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크로스 고전 읽기 - 문학 + 인문사회를 가로지르는 고전 겹쳐읽기 프로젝트!
박홍순 지음 / 서해문집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존 스튜어트 밀은 고전을 탐독하고 나서 세기의 천재가 되었다고 한다.

난 그 얘기를 듣고 고전이 뭔지 서울대해제집을 찾아 봤었는데 정말 재미없게 되어 있어서 읽기에 흥미를 못 느꼈다.

고전은 인류가 쌓은 지식의 보고이고 엑기스이다.

그런 고전은 천재가 되고 싶다면 법조인이 되고 싶다면 나에게는 기본적으로 읽어야 하는 것 같다.

천재가 된다면 이 세상을 살기가 훨씬 편하고 고전처럼 그런 지식을 발견해 낸다면 다이돌핀이 나올 정도로 충만감과 행복감을 가질 것 같다.

처음에 고전을 접할 때 대백과사전이나 성경책이나 법전처럼 엄청나게 두꺼운 책으로 시작해야 해서 부담스럽고 힘들다.

내가 들은 얘기는 사회계약론을 읽기 시작한 얘가 법학적성시험이 거의 끝날 때까지 500페이지만 읽다가 고전을 정복하지 못하고 끝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만큼 고전 읽기가 힘들다는 얘기이다.

로스쿨학원에서도 고전을 정복한 강사가 잘난척을 하고 지식으로 아이들을 지배했었다.

지금까지 고전을 엄청나게 많이 읽었지만 그 책들과 이 책을 비교해보면 이 책이 정말 좋다.

꼭 읽어야 하는 고전이 전부 다 들어가 있고 그 고전도 소설들과 접목을 시켜서 이해하기가 정말 쉽고 재미있다.

소설은 현실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을 한 것이고 고전은 현실을 가장 지적으로 반영을 한 것이기 때문인 것 같다.

이 책은 구체적인 스토리가 있는 소설과 가장 지적인 사상이 합쳐져서 가장 어렵고 읽기 힘든 고전이 읽기 쉽게 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고전은 항상 읽기가 부담스럽고 하는데 이 책은 그런 어려운 점을 잘 보완했다.

나의 꿈은 법조인인데 오랜 투병생활을 하고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 하면서 별의 별 약을 다 먹고 오랫동안 아팠던 병이 거의 다 나아간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병의 소견이 보인다고 해서 다음주에 병원을 간다.

병원을 다닐 때 이런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아픈 것을 참으면서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난 가끔 의사도 정말 아파봐야지 환자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불친절한 의사가 심한 말을 해서 선생님도 그렇게 아프면 그런 치료를 할 거냐고 하니까 자기는 절대로 아플 이유가 없다고 했다.

그런 의사는 공감능력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내 생각에는 그런 사람은 의사가 되면 안 되는 사람같다.

그래도 정말 친절하고 살아있는 히포크라테스같은 의사들도 가끔 있어서 세상이 다행인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세기의 천재들도 이 세상과 사회에 대해서 진정으로 고민해서 결과물을 내놓은 사람들 같다.

그래서 더 신뢰가 간다.

 

 

 

 



이 책은 코너코너마다 다른 주제를 배치해서 읽고 싶거나 궁금한 것을 골라서 읽는 재미가 있다.

개인과 사회, 법과 정의, 개인주의와 자유주의, 국가와 민주주의, 민족과 세계, 시장과 경제, 일상과 현대, 이성과 욕망, 자아와 실존, 과학기술과 인간이라는 인류가 살아가는 필수인 모든 주제들이 전부 들어 있다.

난 법조인이 꿈이라서 법과 정의부터 봤다.

빅토르 위고와 플라톤으로 사회정의를 논하고 있다.

빅토르 위고는 어릴 때 너무 가난해서 빵 한 조각을 훔쳤는데 평생을 감옥에서 살았다.

법이 정말 정의로운지는 깊이 생각을 해봐야 한다.

법은 돈이 있는 사람들이 판결에서 이기는 경우가 많다.

오만과 편견이라는 드라마를 봐도 법조인들과 돈과 권력은 분명히 연결이 되어 있다.

돈과 권력이 개입을 하면 정의는 온데간데 없어지는 것이다.

법은 이 세상이 변해가는 모습을 가장 잘 반영하고 모든 분야에 개입을 한다.

그 개입이 올바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 사람의 목숨이나 사람의 인생까지도 송두리째 날려 버릴 수 있다.

장발장도 원래 악한 사람이 아닌데 너무 가난해서 빵 한조각을 훔치고 중죄인이 되어서 평생을 살 수 있었지만 신부의 도움과 은혜로 갱신해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된다.

법이 정말 정의롭기 위해서는 처벌만 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적인 문제도 같이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북유럽같은 곳은 범죄율이 우리나라나 미국처럼 높지 않은 이유도 바로 사회복지였다.

우리 아빠도 횡령 배임을 한 대학총장과 소송르 하고 있는데 그는 돈으로 법조인들을 매수해서 400건을 전부 빠져 나갔다고 한다.

과연 법이 정이로운가라는 질문에는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분명히 아니라는 확신이 들었다.

법이 정의롭기 위해서는 법시스템이 부패하지 않도록 하는 이아디어가 필요한 것 같다.

그런 아이디어를 이 책에서 얻을 수 있을까는 바램으로 계속 읽어 나갈 것이다.

인간은 깊은 사상과 고뇌를 이런 책으로 계속 해야지 이 세상에 온 이유와 목적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라는  얘기를 했다고 그의 제자인 플라톤이 국가론에서 썼다.

소크라테스는 동성연애자여서 어린 남성들과 얘기를 많이 하고 싶어서 소크라테스문답법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의 아내는 소크라테스가 자신을 돌아 보지 않으니까 자신의 외로움과 관심을 받고 싶은 욕망으로 스크라테스에서 그렇게 뭐라고 하는 악처가 된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철인정치를 주창했다.

지금 말하면 소수의 엘리트가 세상을 이끌어 간다는 생각이다.

그 옛날에는 여자와 자식과 노예는 재산과 같이 취급을 받던 시대이다.

난 그 얘기를 책으로 읽으면서 그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 정보나 인류가 그동안 쌓았던 지식이 많다고 하지만 그 아주 옛날에는 책도 별로 없고 쌓여진 지식도 없었는데

어떻게 이런 천재들이 나왔는지 정말 미스테리이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은 세기에 그렇게 많지가 않다.

그런 사람은 몇 백년에 겨우겨우 몇 명만 나온다.

지금 현실에도 마찬가지이다.

그런 사람이 되는 길은 책을 많이 읽고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소크라테스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얘기를 듣지 않고 자신의 사상이나 소신을 믿겠다고 했다.

그는 철인의 말만 듣는다는 얘기이다.

철인은 소크라테스나 플라톤 바로 자신들인 것이다.

악법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무관심하는 하는 것이 아니라 투쟁도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행동하는 지성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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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영어책 - 욕으로 배우는 영어회화
Matthew D. Kim 지음, 박신연 그림 / 휴먼카인드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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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1일 오후 8시 40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12/11 20:40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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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쟁이할머니가 오래 산다는 얘기가 있다.

모든 것을 잘 참는 사람이 암이 걸리거나 오래 못산다는 얘기를 듣고 나도 욕의 세계를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말로 욕을 하면 사람들이 알아 들으니까 미국욕을 공부해서 격이 떨어지거나 화가 나게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써먹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임산부나 아이들이나 노인들은 보면 안되는 책이라고 한다.

그 발상부터 너무 웃긴 것 같다.

공부하기전에 머리말을 읽으면서 너무 웃었다.

그런데 이 책이 결정적으로 웃긴 것은 영어욕을 공부하고 나서 절대로 밖에서 써먹지 말고 자기방에서 혼자 말로 하라고 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 못하는 격이다.

영어를 해도 영어라고 사람들에게 써먹거나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야 하는 영어이다.

생각만해도 너무 웃긴 욕영어이다.

미국드라마나 영국드라마를 보면서 저런 말은 무슨 말이지라는 생각을 했던 표현들이 거의 다 나온 것 같다.

여기서 나오는 욕표현과 욕이 아닌 그냥 사용하는 표현이 있어서 회화를 공부하는데 유용한 것 같다.

그냥 사용하는 표현은 밖에 나가서 쓸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옛날에 지나가는 흑오빠들이 자기들끼리 했던 얘기가 거의 다 욕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도 외국인이 하는 욕을 알아 들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 안 좋은 상황을 잘 대처할 줄 알라고 했다.

우리는 이 책을 공부하면서 여어를 쓰는 인간들의 안 좋은 상황이나 악할 수 있는 상황을 깨닫게 해주는 것 같다.

인간이 얼마나 악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 주는 성악설의 책이다.

그리고 시니컬한 유머가 가득한 책이고 말이다.

 



이 책은 일러스트와 욕표현을 이미지화해서 잘 떠오릴 수 있게 해놓았다.

일러스트도 약간은 유머러스하게 충격적이라서 잊혀지지가 않는다.

표현과 일러스트의 이미지가 딱 맞아 떨어지니까 표현을 떠올릴 때 그 이미지도 같이 떠오른다.

또 이 책의 특이점은 저자가 직접싸인을 해서 보내 주셨다는 것이다.

다정하게 말이다 ㅋㅋㅋㅋ

미국드라마나 영국드라마  헐리우드영화를 보면서 이해가 안 됐던 다양한 표현들이 많이 나와서 이해가 안 됐던 과거의 장면들이 이제서야 이해가 되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어떤 영어는 해석이 잘 안돼서 엉뚱한 의미로 받아 들이는데 이 책을 보면서 또 이해가 잘 되는 경우가 많았다.

미국드라마에 한참 빠져 있을 때 도대체 무슨 말일까라는 표현들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사전이나 인터넷을 찾아 봐도 궁금했던 미국드라마표현들이  나오지 않았었던 것들이 이 책에는 또 많다.

영어와 중국어를 혼자 공부할 때 외국어는 절차적인 지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단어만 많이 알고 있다고 문법만 많이 알고 있다고 어순을 알고 있다고 표현과 숙어를 전부 알고 있다고 영어를 잘하는 것이 아니다.

영어는 입으로 말로 계속 혼자서 수천 번 되뇌이어야 한다.

그 언어속으로 들어 가서 내가 빠져야 하는 것이다.

겉으로 정보들만 가득 알아도 절대로 깨칠 수 없는 것이 외국어인 것이다.

욕을 알게 되니까 영어라는 언어가 새롭게 보였다.

지금까지의 영어는 고급영어와 책에서만 봤던 영어이지만 욕영어를 접하게 되면서 영어를 쓰는 사람들의 격이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내면세계를 또 알게 된 것 같다.

그래서 외국인친구들과 거리를 좀 두게 될 것 같다.

욕이 성적인 것도 너무 많기 때문이다.

욕영어를 보며서 그 사람들의 윤리 도덕 성의식까지 보게 된 것 같고 그들의 문화가 삶을 얕잡아 보면 어떤 얘기를 하게 되는지까지도  알게 되었다.

 

 


여기서 나오는 욕영어와 그냥 일반적으로 쓸 수 있는 표현과 회화를 절차적인 지식으로 만들기 위해서 나는 또 달달 외워야 할 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혼자서 많이 웃고 충격도 받고 어떻게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까라는 생각도 계속계속 하게 되었다.

미국의 음침한 문화와 영어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은 꼭 봐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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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게 토익 The 스터디 Half Test 1000제 LC + RC 모질게 토익 시리즈
모질게 어학 연구소 지음 / 콘텐츠크루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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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토익212 reading

2014/12/11 20:42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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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하프 모의고사라서 바로 모의고사를 풀 때보다 덜 부담스럽다

그리고 다른 토익책보다 구성이 많이 다른 것 같다.

기본서를 보지 않고 문제풀이를 바로 할 수 있게 해놓았다.

혼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학습계획표와 시간계획표가 있어서 혼자 기록을 하면서 공부를 하면 될 것 같다.

시험을 보고 점수를 기록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어휘테스트를 할 수 있어서 토익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은 보카를 여러 번 보고 토익 950점을 받았다.

이 책을 공부하면서 보카를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공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보카테스트를 하고 틀리거나 모르는 단어는 외우면 될 것 같다.

그 다음은 받아쓰기가 있는데 900점이 넘은 내 친구는 받아쓰기를 많이 하면서 듣기는 거의 맞았다고 한다.

난 받아쓰기를 이 책으로만 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 영어영작이나 중국어를 공부하는데 외국어는 듣기가 정말 중요하다.

듣기를 하고 외운 회화만 아주 나중에 기억을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발음기호와 진짜로 듣는 것은 차이가 많이 난다.

받아쓰기도 영국발음 미국발음 호주발음이 나와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다.

어떨때는 캐나다발음도 있다고 하는데 캐나다발음까지는 안 나왔다.

발음이나 연음을 토익에서는 잘 익혀둬야 하는 것 같다.

토익은 100문제를 혼자 푸는데 정말 지겨운데 하프라서 문제 푸는 것도 덜 지겹다.

그리고 왜 틀렸는지 리뷰를 하는데 문제가 우선 작으니까 시간도 덜 걸리고 자세히 리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토익문제집은 해설을 따로 사야 해서 배신감이 들었는데 이 책은 보카도 전부 들어 있고 답이 되는 근거도 자세히 적혀 있어서 혼자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

토익문제집을 잘 못 고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있다.

강의를 듣지 않으면 해설을 못하고 해설강의를 들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배신도 때리지 않고 해설강의도 안 들어도 된다.

그냥 이 문제집 한 권만 있으면 토익공부를 그냥 할 수 있어서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담감이 없다.

mp3도 받는데 회원가입을 안하고 로그인도 안해도 모질게 홈페이지에서 바로 받으면 된다.

정말 편리하다.

토익은 듣기를 하고 외울 것은 외우면 되고

문법은 괄호를 채우면 되는데 앞뒤를 잘 봐야 한다.

그게 어렵고 헷갈려서 잘 틀리는 것 같다.

토익은 10권만 풀면 거의 만점을 받는다고 한다.

토익은 그래도 영어자격증 같은거라서 만점을 받으면 여러모로 특혜가 많은 것 같다.

법학적성시험을 잘 보는 애들이 토익도  980점이나 990점을 받는 것 같다.

나도 그렇게 될려고 하는데 정말 쉽지가 않다.

그래서 이 문제집 저 문제집을 정말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토익에서 좋은 문제집을 보면 반갑다.

 

 

 

 

 



이 문제집은 구성이 보기 좋아서 다른 문제집처럼 미뤄 두지 않고 바로 풀게 된다.

나도 다음달에 토익시험을 보는데 높은 점수를 받아서 자랑질을 좀 했으면 좋겠다.

토익졸업을 하고 중국어 영어 일어회화를 햇으면 좋겠다.

저번에 토익서평을 쓰면서 주부인데 중국어공부를 열심히하는 분의 얘기를 들어서 더 중국어와 일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집에서 눈치가 많이 보인다.

책은 서평으로 조달을 하기 때문에 돈이 별로 안 들어서 공부를 하고 있지만 병도 낫고 어떤 결과물이 있어야지

안 그러면 가족들의 눈치를 보게 된다.

토익도 숫자로 점수가 나오기 때문에 결롸물로 내놓을 수 있기 때문에 내 자신을 드러내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한의원에도 일본선생님이 계신데 그 선생님이 일본어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 보라고 했다.

아빠 엄마도 영어와 일어를 공부하시는데 공부는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 것 같다.

나도 이 책으로 달달달달 외우고 풀고 해설하고 공부해서 1월말에는 정말 내가 원하는 점수를 받고 싶다.

문제를 풀때는 옆에 낙서를 많이 하면서 이게 왜 답인지 왜 틀리는지 정확히 확인을 하면서 공부를 하면 되는 것 같다.

이 문제집의 해설은 그렇게 공부하는데 딱인 것 같다.

어떤 책이 좋은지 구분을 하는 것은 꼭 해설지를 봐야 하는 것 같다.

다음달까지 이 책을 붙들고 있어야 겠다.

좋은 점수를 위해서 말이다.​

지금까지 토익문제집중에 구성이 가장 마음에 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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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억제 식품사전 - 과학적으로 검증된 항암 식품 50가지
니시노 호요쿠 지음, 최지안 옮김 / 전나무숲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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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1일 오후 8시 39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맘마미아

2014/12/11 20:3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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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 숲 출판사에 정말정말 감사한다.

우리 주위에 흔하고 많아서 정말 좋은 것을  몰랐는데 좋은 정보를 주어서 감사하다. ​

호박 당근 너무나 흔하다.

그리고 우리집에서는 항상 당근 주스를 먹는다.

우리 엄마께서 안 아프시고 몸이 건강할 때는 자주 먹는다.

 엄마께서 과로하셔서 감기나 몸살이 났을 때는 만들 수 있는 식구가 없어서 해독주스가 주춤 한다.

  호박에는 암도 예방한지만 노화에도 아주 효과적이라고 한다.

춘천에 살때에 집 마당에 호박을 많이 심어서 차를 끓여서 먹었다.

그래서 인지 나는 보통 친구들 보다 많이 동안이다.

우리 엄마께서는 제주 당근이 날 시기에는  마트에서 박스를 사서 주스를 해주신다.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바뀐다.

이 베타카로틴의 발암 억제 효과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당근은 주로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하므로 발암 물질을 억제한다.

​1, 세포막이나 유전자를 해치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한다.

2, 암세포의 세포 분열 주기를 멈추게 한다.

3, 암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암 억제 유전자의 발현을 높이기도 한다.

4, 세포를 암으로 변하게 하는 인지질의 대사를 억제한다.

5,대식세포 백혈구의 일종인 t세포, 내추럴킬러세포를 활성화한다.

베타카로틴은 녹황색 채소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그 중에도 단호박이나 당근에는 베타카로틴, 외에 알파카로틴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에 식이섬유를 더한 6대 필수영양소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이다.

핵산이 암을 예방한다.  

그것은 바로 일곱 번째 필수영양소인 '핵산'이다.

 핵산은 살아있는 세포의 유전물질을 구성하는 물질로, 단백질의 합성 경로를 조종하고 모든 세포의 활동을 조절하는데 디옥시리핵산과 리보핵산의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베타카로틴 보다 한 수위인 복합카로티노이드의 암 억제력이 더 강하다.

토마토, 오렌지, 당근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나 프리라디걸을 제거하는 활성화 작용 한다.

이런 항산화 작용이 암을 예방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베타카로틴을 지속적으로 만성 간 질환 환자에게 복용시킨 결과 베타카로틴의 혈중농도가 상승하면서  환자에게서 간암 발생을 억제한다.

토마토 요리를 일주일에 10번 이상 먹는 사람은 전혀 먹지않는 사람에 비해 암에 걸릴 위험성이 약 45% 나 줄어든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하루 섭취량은 날것의 토마토인 경우는 큰 것1개, 토마토 주스인 1컵 정도가 적당하다.

정말 우리가 흔하게 구할 수 있는 과일 채소 등이 암을 예방한다는 것은 알면서도 지키기 어렵다.

왠지 흔하니까 별로 대수롭게 여기지 않던 것들이 그렇다.

 시금치도 아주 싸고 흔하다.

 신선초는 발암 억제력 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 혈액을 정화하는 게르마늄,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루테오린 등과 같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건강 식품이고

암 억제 식품 5번째다.

감자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또한 감자에는 항상화 작용을 하는 바타민C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렇게 흔한 피망이 암 억제 6번 식품이라고 한다.

선명한 색깔과 아삭아삭 씹히는 촉감이 좋은 피망, 최근 들어 카로틴과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채소중에 단연 으뜸인 붉은 피망에 대한 관심과 소비량이 부쩍 늘었다.

카로틴의 일종인 붉은 색소(캡산틴)에 암 예방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붉은 피망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E는 함께 항상화 작용을 하여 세포나 유전자가 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발암도 억제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

 

​이렇게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채소들이 암 예방에 좋다.

고구마에 들어 있는 강글리오시드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할 때, 아포토시스의 유도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미찌오카 교수 연구팀과 도호쿠약학대학 암연구소의 공동 연구에서 확인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피라미트를 건설할 당시 마늘을 즐겨 먹었다.

옛날 이스라엘 민족들은 광야생활을 할 때 마늘때문에 모세를 원망했다.

마늘과 부추를 먹지 못해서 정욕이 약해진다고 야단을 한 것이다.

마늘은 항종양 작용이 최초로 보고됐다.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황화합물의 종양세포 증식 억제 효과와 이식 종양에 대한 항종양 효과, 화학 발암 동물표본을 이용한 예방 효과 등이 연이어 쏟아졌다.

또한 유방암에 대한 발암 예방 효과도 보고되었다.

콩의 암 예방 효과에 대한 역학적 연구와 실험 결과는 예전부터 많이 보고 되어 왔다.

메밀에는 암을 억제하는 폴리페놀이 듬뿍 들어 있다.

껍질에 알멩이보다 많은 폴리페놀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메밀에는 비타민B1, B2가 곡류중에서는 비교적 풍부하게 들어 있다.

감귤류에 발암 물질 억제 효과가 높은 식품이다.

베타크립토키틴이란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으로 , 귤의오렌지색의 근원이 되는 성분인데 밀감이 가장 뛰어난 공급원이다.

 바나나는 정말 흔한 과일이다.

35년전에는 무척 귀한 과일이었다.

바나나를 먹을려면 아주 잘 사는 집에서만 먹었다.

어릴적에 동생이 바나나를 사달라고 하면 엄마는 바나나를 찾기 위해 동생을 택시에 태워서 마음껏 사주곤 하셨다.

그렇게 귀하던 바나나가 요즘은 아주 흔하게 되었다.

바나나가 과일중에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능력이 가장 있다고 증명되었다.

사과는 대장암 억제 효과 높은 펙틴이 풍부하다.

하루에 사과 한 개만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도 있다.

그만큼 사과에는 많은 영양소가 들어 있다는 말이다.

각종 질병을 예방 할수 있는 과일이 바로 사과이다.

사과에 함유된 애플펙틴이 활성산소를 매우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동시에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메실주를 하루에 반컵씩 마시면 효과적이라고 한다.

여기에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암 억제 작용의 기준이 되는 항변이원성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매실은 우리나라 주부님들은 5-6월이면 많이 효소를 담는 것같다.

배가 아플때 매실효소를 먹으면 잘 낫는다.

나도 그런 경험을 직접했다.

장이 탈이 나면 우리 엄마는 메실 효쇼를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면 조금 후에 아프던 배가 깨끗히 나아진다.  

​항상 접하던 음식들이 이 책을 통해서 정말 소중하고 건강에 좋은지 알게 되어서 정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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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정복 한글듣기로 시작한다 : 기초문법편
신동학 지음 / 어순연구소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206. 영어정복 한글듣기 reading

2014/11/23 20:05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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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하는데 이 책은 새로운 방법을 알려 주는 것 같다.

저자는 영어 일어 한국어를 할 줄 알고 외국어의 어순에 집중을 한다.

나도 저자처럼 영어 일어를 할 줄 알았으면 좋겠다.

중국어도 같이 조금 하다가 말았다.

어순이 어렵고 어순뿐만 아니라 성조도 너무 어려워서이다.

저자는 영어를 공부하는데 영어어순을 익히도록 반복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은 영어문법을 기본적으로 익히게 해주고 그 다음은 한국어순을 익히게 해준다.

한국어순을 영어로 바꾸는 방법을 익히게 해준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한국어순을 먼저 익히고 나서 영어를 들으니까 더 쉽게 잘 들렸다.

그 이유가 뭘까 생각을 하니까 영어어순을 익혔기 때문인 것 같다.

우리가 일본어를 쉽게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것은 어순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일본어를 할때는 단어를 생각하고 우리말대로 바로 하고 단어를 생각하고 말을 바로 하면된다.

하지만 영어는 단어를 생각하고 영어어순을 생각하고 말을 하고 단어를 생각하고 영어어순을 생각하고를 반복해야 한다.

일어의 어순은 생각을 안하고 바로 말을 하면 되지만

영어의 어순은 단어생각 어순생각을 계속 연결을 해야 한다.

외국어를 할 때 영어는 일본어처럼 단어 한단계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는 단어와 어순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 같다.

중국사람들이 영어를 빨리 익히는 것은 어순이 같기 때문이라고 했다.

영어를 하는 이유가 잘 알아 듣고 말을 잘하기 위해서인데 영작이 영어를 잘하는 끝인 것 같다.

 



이 책은 그 방법을 깨닫게 해줄려고 하는 책이다.

영어는 기본적으로 문법은 꼭 알아야 하고 그 문법만 할 줄 안다고 영작이 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그것을 잘 알려 준다.

영작을 위해서는 문법은 꼭 해야 하고

단어를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고

문법과 단어를 잘 조합해서 바로 영어를 생각할 줄 알아야 하는데 이 책은 그 방법을 가르쳐 준다.

얼마전에 패션모델을 했던 선생님을 만났는데 정말 젊게 사시고 해피하게 사셨다.

해피하게 사는 사람들의 조건을 보면 외국어를 잘하는 것도 들어 가는 것 같다.

외국어를 잘하면 우리나라는 밥을 안 굶고 원래 월급보다 60만원은 더 받는 다고 했다.

이번에 로스쿨 발표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아픈 병을 더 고쳐서  건강을 되찾은 다음에 영어와 중국어 일어를 또 해야 할 것 같다.

공부를 하는데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내 나이에는 벌써 성공을 이루고 결혼을 하는 나이인데 난 건강에 발목을 잡혀 있다.

그래서 우울해질 수 있는데 우울해지지 말고 더 공부와 건강에 매진해야 할 것 같다.

건강에 대한 명언도 들었는데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조금 더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이라고 했다.

20대에 이기는 놈은 좋은 대학에 가는 사람이고 30대에 이기는 놈은 결혼을 잘하는 놈이고 40대에 이기는 놈은 돈을 많이 버는 놈이고 50대에 이기는 놈은 자기 자식이 좋은 대학에 가는 놈이고 60대에 이기는 놈은 건강한 놈이고 70대에 이기는 놈은 살아 있는 놈이라고 했다.

 



우리 엄마도 보면 건강관리를 잘하고 젊게 사시니까 아플 시간이 없고 지금 나이에도 시에서 지원하는 영어공부를 3년동안 잡아서 하신다.

박사과정을 해도 옛날 영어 공부방법들이 잘못돼서 지금나이에 다시 영어공부를 하시는 것이다.

나도 끓임없이 영어 일어 중국어를 공부해서 병이 다 나으면 글로벌한 법조인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렇게 되는데는 이런 책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새로운 발상을 할 수 있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어떤 연예인은 외국어를 잘하는데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 나도 그런 멋진 여자친구도 되고 싶다.

힘들때 가만히 있지 말고 영어를 계속 틀어 놓고 영어어순을 익히면 왠지 영어를 잘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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