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삼십대를 작은 병마와 싸워서 이겼다.
로스쿨 준비중에 고시원의 열악한 환경과 먹는것들이 나의 건강을 위협했다.
그리고 고시촌 동료들이 다이어트 한다는 말에 나는 살이 찌지도 않았는데도 호기심 때문에 제때 먹지 않고 하다가 부작용으로 몸이 약해졌다.
그러다가 언제부터인지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이 들었다.
병원에 가도 의사들은 병명을 몰랐다.
여러 병원에서 검사를 해도 병명은 없고 검사비만 나갔다.
그러다가 엄마는 공부보다 일단 건강이 최고니까 집에와서 대학 병원에 가자고 했다.
그래서 세브란스 내분비과에서 검사를 했지만 별 신통한 병명은 없었다.
그때 부터 엄마는 눈물로 기도와 여러 병원으로 전전하며 건강에 좋다는 것은 다 손수 만들어 먹였다. 현실은 외모 지상주의 때문에 20대 여자 아이들은 다이어트 하느라 잘 먹지를 않는다.
우리엄마의 철학은 소식하고 잘 챙겨 먹자 주의다.
나의 건강은 ........우리엄마의 건강 경영 때문에 괜찮아진 것 같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고, 명예를 잃으면 조금 더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 것이라는 말이 맞았다.
아프니까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아무리 좋은 머리도 소용이 없었다.
일 학 천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게 건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는 40대의 관심사는 자신의 일과 가족 관계, 그리고 자신 몸에 대한 투자에 집중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나는 30대를 혹사 당했기에 조금만 어디가 아파도 공포증이 몰려 온다.
그래서 빨리 병원에 달려가서 치료와 영양제를 투여한다.
우리 엄마의 건강 철학이 건강공포증이 생기면 바로 해결한다이다.
그 영향을 나도 받은 것이다.
건강은 매우 소중하며, 단하나밖에 없는것이다.
시간과 노력, 재산뿐 아니라 건강을 얻기 위한 삶 또한 준비했을 때에만 얻을 수 있다.
(몽테뉴) 99세까지 20대의 건강을 유지하며 행복하게 사는 질적인 삶인 99팔팔23사('99'세까지 질병 없이 '팔팔' 하게 살다가 '2, 3' 주안에 사망하는 인생)를 누리지 못하는 장수는 이제 많은 사람들이 떠받아야 하는 숙명이다.
육체적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 소외, 고독 등 각종 노년기의 문제가 깊어지고, 주변에 '죽겠다 죽겠다' 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불행한 장수인이 점점 늘고 있다.
오래 사는 것은 감당해야할 위험이 더 많아지는 위험천만한 일인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자녀가 상전으로 변해가는 지금, 경제능력이 있고 고학력 부모라도 , 강남 엄마들은 자녀에게 공부만 하라고 강요하다가 그들의 스트레스가 역으로 부모에게 돌아온다는 사회 여론들을 들어면서 고령사회는 쓰나미 처럼 급히 오는데 자녀들의 인격은 엉터리라 누가 늙은 부모를 책임 질까?
예전엔 부모의 노후 대책은 자녀였다.
모든것을 다 투자하여 가르치고 결혼 시키면 그 다음은 자녀가 부모의 노후 연금이였는데 앞으로는 길어진 수명 만큼 준비되지 못했을 때 오래 산다고 좋은 것이 아닌 것 같다.
수명이 길어지는 것을 좋아 할것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 경영을 잘 하라는 저자의 말이 100번 옳다고 본다.
건강하고 경제력 있고 친구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3고를 겪지 않을 것이다.
질병과 함께 오래 산다면 잔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옳을 것이다.
다가오는 고령사회에서 최고의 삶은 바로 이 책이 제안하는 건강성공의 삶이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건강을 경영하고 오래도록 사그라지지 않을 체력을 지켜나가는 일이다 모든 사람은 건강 인생의 세 가지 길 중 하나를 걷게 된다.
40세 이후 우리가 걷게 될 숙명의 길 세 가지는 조기사망의 길, 죽겠다죽겠다의 길, 그리고 99팔팔23사의 길이다.
그런데 불리한 정보나 왜곡된 정보 구용으로 인하여 물을 많이 먹으면 콩팥에 무리가 간다거나, 겨울에 운동하면 건강에 해롭다는 등의 잘못된 정보를 믿고 또 따른다.
한마디로 몸에 관한 지식을 합리적으로 습득하는 능력을 잃은 부류 들이다.
중독성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에 중독되어 있다.
거리에 온통 커피 전문점이 즐비하고 젊은이들 손에 커피를 들고 전철을 타는 사람도 종종 본다.
자기 몸의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나 역시 마찬 가지다.
깨달지 못했기 때문에 고시촌에서 커피에 중독되고 페스트푸드에 길들여져서 내몸이 아픈것도 몰랐다. 요즘 젊은 여자들의 하위 실종과 지나친 다이어트도 그들을 조기 사망자로 만들지 모른다.
40대 이들은 가장 많은 일을 해야 할 자들이다.
그런데 그들은 죽겠다 하니까 자기 말대로 된다.
아파죽고, 괴로워 죽고, 힘들어 죽고, 모든게 신음 소리다.
안타깝게도 죽겠다죽겠다 삶은 우리나라 40대의 가장 평균적인 건강 인생 길이 되고 있다.
죽겠다죽겠다 삶이 늘어나는 가장 큰 원인은 의술의 발달에 있다.
인간의 내부를 들여다보며 질병을 감지하고 고칠 수 있게 되면서 예전 같으면 생사가 달렸을 치명적인 염증이나 출혈, 골절이 간단한 외과수술 대상이 되었다.
이런 건강 상태가 되지 않으려면 일단 내 몸을 잘 관리 해야 한다.
자신의 것은 아까워서 지갑을 열줄 모르는 사람은 그리고 입으로 신음을 하고 아프다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 모두가 싫어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제 무엇을 먹을것인가?
모든 사람은 누구나 99팔팔 23사를 바란다.
99팔팔 23사를 가로막는 주요 원인은 내 몸에 대한 그릇된 관점과 환경에 있다.
이제는 바다의 생선도 모두가 중금속 투성로 먹을 것이 없다.
옛날을 생각을 해보면 자연산 나물과 보리와 온갖 잡곡들을 먹었다.
바로 그게 건강한 웰빙 먹거리 였을 것이다.
먹거리 조차 우리의 건강을 지키지 못하니, 마음을 비우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
남이야 뭐라고 해도 자신만 당당하면 건강 성공자가 될것이다.
건강 성공자는 웬만하면 모든것을 무시해 버린다.
이유 없이 너무 깐깐하고 남을 너무 의식 한다면 아마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지 않을까?
건강을 잃으면 하는일에 성공을 해도 소용이 없다.
너무 세상적인 것에 욕심을 부리면 자신의 건강 경영을 잘못하면 모든것을 다 잃는다.
석유왕 록펠러는 50세에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그런데 그는 의료진에게 일년을 넘기지 못한다는 말을 들었다. 병상에 누운 록펠러는 자신의 건강을 경영하지 못해 일에만 열심히 하다가 신경계통에 문제와 위궤양과, 불면증, 소화불량은 중증이었다.
그는 병상에 누워 몸을 돌보지 않았던 지난날을 뼈저리게 반성하며 제발 건강을 다시 찾게 해 달라고 빌었다.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어 결국 록펠러는 기적적으로 희생했다.
퇴원 후, 록펠러는 은퇴를 결심하고 뉴욕에서 떨어진 교외의 자연의 향기가 살아 숨쉬는 별장을 마련했다.
남을 위해 자선을 이행 하는것은 분명 자신의 건강을 잘 경영할줄 아는자다.
모든 것의 여유를 가진다.
느긋하게 사는 삶, 여유있는 삶이 필요하다.
내 몸에 비상금을 챙길 줄 안다면 요즘 많이 먹는 커피도 줄이는 것이 좋다.
카페인을 너무 많이 수분을 배출하게 한다.
페스트푸드는 세계를 위협한다.
모두가 비만으로 몸살을 앓는다.
이것들이 전부 40대의 건강을 힘들게 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탈모가 촉진된다.
비타민 A나 E의 과잉 섭취는 탈모방지에 독이된다.
중년의 우울증을 치료하는 일상의 습관은 행복하게 나이 들기의 세 가지 결정 요소는 궁색하지 않은 돈, 건강한 몸, 그리고 인생사의 재미다.
우울증이 있으면 불안, 초조, 고민이 많아져 계속해서 방 안을 서성거리거나 머리를 쥐어 뜯고 , 신음소리를 내며 괴로움을 표현하거나 피해망상에 빠지곤 한다.
모든 잘못을 자신의 무능 탓으로 돌리거나 앞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돈, 재산, 지위 등이 모두 고갈된 것이라는 망상이나 절망감에 빠지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낮추고 세로토닌 분비에 도움이 되는 학습, 독서, 명상, 취미생활 몰입에 시간과 여유를 할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