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닥굿닥 - 의사들이 알려주는 의료계의 충격적 진실
헬스메디tv 쌈닥굿닥 제작팀 지음, 홍혜걸.유상우.김시완 감수 / 미디어윌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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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14년 11월 9일 오전 9시 9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11/09 09:0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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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의학 전분야의 모순들을 일반 사람들은 알 수 없는 것들을 시원하게 파헤쳐 주고 있다.

​난 그중에서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항상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는 것이다.

 다이어트에 관한 관심이 많은 만큼 세간에는 갖가지 다이어트법들이 사람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다이어트법은 무엇일까?

한 외식 관련 기업에서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다.

1.원푸드 다이어트,

2. 디톡스 다이어트,

 3. 저칼로리 다이어트,

4. 운동,

 5.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등 그 밖의 방법이 많다.

난 옛날에 이런 건강책이 있는 줄을 모르고 패션잡지에서 나오는 다이어트비법은 전부 스크랩을 했다.

인기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파고들어 가기 전에 먼저 한 가지 짚어야 할 점이 있다.

사람들이 선호할수록 성공률이 높은 다이어트라는 보장이 없다.

민간에서 사람들이 검증 없이 하는 것은 틀린 것들이 많다.

갖가지 다이어트법들의 성공률을 제대로 검증한, 신뢰할 만한 연구가 부족한 게 사실이다.

 서정주님의 시처럼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도 봄 부터 그렇게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아름답게 되기 까지 어찌 단시간에 이루어 낼 수 있단 말인가?

원 푸드 다이어트는 내 생각으론 위험 할 것만 같다. 

사람이 움직이고 머리를 쓰고 살려면 원동력이 있어야 할것이다.

그런데 원푸드는 건강을 위해서는 너무 아닌것 같다.

물론 원푸드는 영양소가 부족하니 살이 빠질런지는 모르나 분명 부작용이 따를 것 같다.

 살을 빼는데 어떻게 계속 고구마만 먹고 살  수 있을까..

그런 원푸드 다이어트가 끝나는때에는 요요현상이 생길 것이다.

우리 몸은 굶거나 먹는 것을 제한하면 비상사태에 돌입한다고 한다.

세끼를 먹되 소식을 하고 알맞은 운동하고 근력이 아닌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규칙적으로 생활을 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정답이라고 한다.

그런데 안먹을때는 전혀 먹지않고 먹을때는 시도 때도 많이 먹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온다.

우리 엄마는 지금 일흔이 가까운데 젊을때는 알맞게 허리 둘레가 28정도였는데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또 나이 들어서 먹는것을 규칙적으로 안드시고  밤늣게 먹고 하는 바람에 살이 찌셨다.

그래서 그 찐 살을 빼기 위해서 지금 일흔이 가까운 나이지만 다이어트를 하신다.

그런데 보면 지금은 밤늣게 절대로 먹지 않고 많이 먹지도 않는다.

 그런 덕분에 조금씩 빠지고 있다.

젊은이들 처럼 병원 시술이나 다이어트와 관련된 다이어트는 절대로 하지 않으신다.

절대로 단 시간이 아닌 집념과 끈기로 다이어트를 이루내겠다고 한다.

엄마는 원푸드는 절대로 안되다고 하면서 열심히 책을 읽고 건강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한다.

 그리고 저염과 손수 만들어 먹는 것이 최 우선이다.

엄마는 주관적인 정체성이 중요하다고 하신다.

주관적인 정체성은 다른 사람이 나를 보는 관점이 아니라 내가 나를 보는 관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자기를 가장 사랑하라고 항상 말씀하신다.

그래야 높은 자존감을 가질 수 있고 건강관리를 철처히 하고 전혀 성형을 하지 않아도 남들이 엄마를  나이보다 10여년을 동안으로 본다.

그것은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겸허하게 가지면 된다고 한다.

 그게 세월의 연륜인가보다.

 모든 원푸드 다이어트가 그렇듯이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단백질을 다량섭취하는 황제 다이어트도 문제를 안고 있다.

가장 많이 제기되는 것은 케톤증이다.

3대 영양소는 모두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우리 몸에 필요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순서로 소비하는데,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이 바로 케톤이다.

케톤 역시 에너지 원으로 쓰일 수 있으나 몸속에 케톤의 양이 너무 많아지면 문제가 생긴다.

케톤증상으로 메스꺼움, 허약, 피로와같은 가벼운 증상에서 부터 심하면 혼수상태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그 밖에 식이섬유와 비타민C부족, 나트륨 과다 섭취와 같은 문제도 지적된다.

탄수화물을 극히 제한하는 다이어트법은 정신건강의학적으로 또 다른 문제를 갖고 있다.

디톡스는 몸속에 예를 들면 방사능, 환경호르몬, 중금속, 농약 등의 해로운 독소를 배출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겪이다.

디톡스는 정말로 독소를 빼주는 것일까?

 하도 디톡스 디톡스하는데 대체 뭐가 독소일까?

우리 몸에는 해독하는 장기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간이고 콩팥도 독소를 걸러내서 소변으로 배출한다.

소변이 그래서 그런 독한 냄새가 나는가보다.

레몬 디톡스니 여러가지 디톡스를 비롯 어떤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해 준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설명하지 못한다.

 자가 진단도 참 이상하다.

전혀 맞지 않는것 같다.

독이 빠지면서 다이어트가 된다는게 맞는 걸까?

다이어트는 분명 지방이 빠지는 것이다.

디톡스 다이어트가 효과가 있는것은 굶는것에 가까운 칼로리를 줄여서 인 것이다.       

​쌈닥 굿닥은 의료쪽에 무지한 소비자에게는 너무너무 도움이 된다.

미디어윌 출판사에 정말 감사한다.

이런 분들의 진솔한 지식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는 몸이 아프면 갑자기 머리속이 백지화 되고 가슴만 벌렁벌렁 떨리지만 막상 어떻게 처치해야 할지를 몰라 발을 동동 구를 수 밖에 없는 상태에 이른다.

 그런데 이런 쌈닥 굿닥 같은 의사들이 있다는 것은 아직 우리나라는 살만한 나라라고 믿고 싶어진다. 어떤 조직이든지 제보자는 존재한다.

그런 제보자는 세상을 조금이라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이 분들도 의료계의 진실한 제보자같다.

세상이 너무 험악해졌다고 어른들은 말세라는 말은 많이 한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는것 같다.

의사는 환자의 심정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환자 역시 의사나 병원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오해가 생긴다.

물론 의료계의 전반적인 시스템에도 문제가 있다.

그런데 왜, 누구도 나서서 의사와 환자 사이의 벌어진 간극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 걸까?

우리 아빠가 교통 사고를 당해서 오랫동안 병원에 있을 때 엄마는 병원측 과 의사에게 바른말을 하면 병원에서 보험사 편을 들어 자신들에게 불이익이 생길 것 같으면 퇴원하라고 했다.

그래서 일차, 이차 병원으로 전전해야 하는 눈물나는 어려움이 있었다.

엄마의 사촌들이 의사이다.

그러나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 때로는 남보다 더 못하다.

그때 당시 엄마는 대학원 공부를 하면서 교통사고가 나신 아빠의 요양을 했다.

그때 나도 학생인 처지고 세상을 모를 때라 우리 엄마는 혼자서 아빠를 살리려 많이 울면서 오직 엄마가 믿는 하나님께 밤을 새우며 기도하고 열심히 공부에 전념을 했다.

억울하게 당하는게 속상해서 공부와 아빠 간호를 열심히 하셨다. 

 나는 이쌈닥 굿닥의 세 분에게 계속 정말 감사하고 싶다. 

여기의 내용대로 요즘 거리에는 '강남 미인'도 있지만 '성괴' 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의사들이 턱뼈를 뽑아서 탑을 만들었다는 것은 성형한 소비자 고객을 모독한거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자신들의 능력을 과시하려고 한 것이지만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처사가 아닐가?

그런데도 소비자들은 자존감을 상실한 채 그런 병원과 그런 의사들을 신뢰한다니 좀은 한심한 생각이 든다.

우리엄마는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이다.

그래서 눈이 작다고 손주가 놀리지만 젊을 때도 안한 성형을 지금 왜 하냐고 하지만 눈썹이 찔러서 안과에 가니 쌍꺼풀을 권유했다.

물론 젊을때 부터 그랬지만 속눈썹을 뽑으면서도 하지 않았다.

우리가족은 성형을 싫어한다.

오직 건강에만 신경을 쓰는 편이다.

에뻐지는 것보다 아픈것을 더 싫어한다.

성형도 충동적으로 유혹을 받아서 한다니 너무 놀랍다.

이 책을 보면 성형을  안해도 될 부분까지 실장이라는 사람들은 하게 할려고 환자들에게 일방통행으로 떠든다고 했다. 

 우리 엄마가 속 눈썹 찌르는것 때문에 성형외과에 상담을 받으러 갔을때 환자의 말을 고려하지 않은 채 환자를 돈으로 보고 눈이 반짝이며 흥분까지 했다.

정말 신뢰성이라고는 찾을 수가 없었다.

무슨 녹음 테이프 틀어 놓은것 같았다.

나는 성형 수술을 할 필요가 없이 생겼다.

그런데 엄마를 닮아 나중에 눈썹이 찌를 수 있으니 미리 하는게 어떠냐고 한다.

 너무 어이가 없는 일이었다.

나의 교회 친구들은 나보고 전신 성형을 했다고 하는사람도 있다.

 나는 성형은 커녕 화장도 하지않는다.

그런데 여의도교회에 가면 강남 어느 병원에서 그렇게 자연스럽고 동안으로 성형을 했냐고 소개해 달라고 까지 오해를 한다.

부모님은 자연그대로 주름이 있어도 아빠 엄마는 자신의 나이보다 10여년 동안이다.

원래 성형을 하지 않고 그대로 있어도 타고 난 것도 있는 것 같다.

보톡스는 신경을 마비 시켜서 주름이 가지 않게 하는거라고 하며 오래가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성형외과실장이라는 사람들은 환자를 오로지 돈으로만 생각한다. 

 이 시술에는 어떤 주의 사항이 있고 시술 후에는 어떤 관리를 해야 하는지, 이런 이야기를 잘 해주는 실장이라면 진심으로 환자를 걱정하고 ​필요한 조언을 많이 해주는 사람이다.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칼같이 매기는 병원이라면 돈에 도움 되는 얘기외에 다른 이야기를  할 시간이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옳은 조언은 커녕 환자를 돈으로만 보고 안해도 괜찮은 부분까지 수술시킬려고 충동해서 시킨다.

그 다음은 환자가 어떻게 되서 부작용이 있건 말건 따위는 생각도 없다.

성형외과는 상담할 때나 수술장에서까지 환자와 얘기를 나누다가 마취가 되면 실제로는 다른 의사가 수술을 하는 병원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일부 대형 병원 중에는 마치 컨베이어 벨트처럼 수술하는 곳도 있다.

코 수술을 예로 들면, 코 수술을 할 환자들이 각 수술장마다 누워 있으면 첫 번째 의사가 나타나서 코를 절개하고 지나간다.

 그 다음 두 번째 의사가 나타나서 보형물을 넣고 지나간다.

그 다음 세 번째 의사가 나타나서 꿰매는 작업을 하고 간다.

이쯤 되면 공장식이라고 말해도 될 지경이다.

그래서 뉴스에서 떠드는 부작용과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만든다. 

 그러나 셰도 의사든 컨베이어 벨트식 수술이든 가장 큰 문제는 환자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이루진다는 것이다.

사전에 알고 동의했다면 모르지만 모든 일은 마취를 한 뒤에 이루어진다.

환자는 자신이 원하는 시술을 받으려고 비싼 대가를 지불하는데 실제 수술은 다른 사람이 한다면 환자로서는 '사기당했다'는 기분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심지어 의료계는 '오다리병원' 이라는 은어도 있다.

오다리(흰다리)교정을 전문으로하는 병원을 뜻하는게 아니라 남자 간호조무사와 같이 의사가 아닌 병원 직원이 '오더'를 받아서 수술하는 경우를 뜻한다.

섀도 의사의 더욱 극단적인 경우다.

난이도가 낮은 수술을 수백 번 보다보면 어깨 너머로 딱 그 수술 하는 법만 깨우칠 수도 있다.

그러면 의사가 자신은 실제 수술을 안 하고 직원에게 시키는 것이다.

오다리 병원은 극단적인 경우이긴 하지만 섀도 의사나 컨베이어 벨트식 수술의 경우처럼 환자를 속이다는 면에서 근본은 같다.

한편에서는 '그래서 의사가 힘들다'는 말도 한다.

다른 분야의 비즈니스는 사업을 일구어서 어느 정도 규모가 생기면 자신은 경영자로 올라가고 실무는 직원에게 맡기면 된다.

하지만 의사는 병원규모가 아무리 커져도 늙어 죽을 때까지 메스를 놓을 수가 없다.

원장이 경영만 하는 병원에는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

 섀도 의사에게 수술받을 위험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가장 큰 문제는 실제 수술을 하는 의사가 바뀌는 일이 마취를 하는 동안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확인이 힘들다는 점이다.

최근 들어서 대중매체도 성형을 부추기는 데 가세하고 있다.

방송의 프로그램은 대놓고 성형을 하고 변화된 모습의 결과를 보여준다.

성형을 통해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면 사람들은 환호하고 열광한다.

 이런 프로그램에 신청을 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얼굴이나 몸만이 아니라 불우한 가정환경이나 외모로 인해서 받은 피해 등 전형적인 신데렐라로 거듭났다.

세상은 착각과 망상에 젖도록 한다.

성형을 하면 아주 예쁘지는 줄 착각을 한다.

이상하게 성형을 한 사람은 스스로 자신이 예쁘다는 말을 한다.

아마 성형외과에서는 성형을 해주고 돈을 받은 댓가로 아주 예쁘다고 거짓으로 부추기는 것 같다. 

이런 프로그램에는 성형외과만이 아니다, 피부과, 치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도 달라붙는다. 

여기에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 등 아름다움에 관련된 전문가는 모두 동원되어 한 사람을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안 바뀌면 이상한 것이다.

 대중매체에서 성형을 부추긴다.

의사들이 방송에 출연할 때 출연료를 받는게 아니라 오히려 돈을 방송국에 내야하는 것은 의료계에 공공연한 비밀이다.

 성형외과, 치과, 등등이다.

내주위의 사람들은 직장을 다니며, 돈을 버는데도 빚이 많다고 했다.

 나는 오랫동안 공부를 해도 빚이 없다.

성형죽독에 걸리면 성형을 이곳 저곳 그리고 빚을 얻어서라도 하는가 보다.

내가 아는 교회에 동료중에는 자신들이 전신을 성형하고, 나를 보고 전신 성형을 했다고 한다.

나는 건강외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오직 내가 하는 공부가 어렵기 때문에 성형을 할 이유도 없지만 하지 않아도 했다는 말을 듣기 때문에 황당할 따름이다.    

그리고 원래도 성형은 안하지만 이 책을 보고 더 성형을 하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 또 다짐을 했다.

이 세상의 정보는 비판을 가지고 한 번 더 의심하고 생각을 해봐야 한다.

절대로 무비판적으로 받아 들이지 말아야 한다.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건강이라는 껍데기가 있어야지 이 세상에서 나의 내면과 성공과 증명해지는 것이  가능하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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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보다 젊어지는 행복한 뇌 - 치매 없이 젊게 사는 7가지 뇌 건강 습관
서유헌 지음 / 비타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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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8일 오후 10시 58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10/28 22:58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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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이 멈춘 신체는 나이에 비례하여 노화하지만 뇌의활력을 키운다면 나이보다 젊게 살 수 있다.

비타북스의 나이보다 젊어지는 행복한 뇌를 보면서 나에게는 희망이 생겼다.

너무 남보다 늦게 까지 공부를 하는게 많은 스트레스였다.

그래서 이유없는 짜증이 많이 났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희망과 꿈을 포기하지 않아도 될 수 있었다.

세상에는 은인이 있다고 했는데 바로 비타북스의 나이보다 젊어지는 행복한 뇌가 나에게는 은인이 될 수도 있을것 같다.

그렇다 중년의 뇌는 술과 담배로 타격을 입는다고 한다면 나의 입장에서는 걱정을 안해도 괜찮지 않을까?

왜냐하면 술과 담배는 해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무분별하고 불규칙한 생활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 부모님께서도 술과, 담배는 하지 않으셨다.

그리고 긍정적인 삶을 산다.

그래서 인지 우리 엄마는 나의 친구들 보다 암기력이 더 좋은것 같다.

중년에 접어들면 기억력 감퇴, 무력감, 긴장성 두통, 근육의 긴장, 고혈압, 우울증 등의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게 바로 뇌세포를 혹사할 때 일어나는 증상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뇌세포는 일정 이상 지속적인 자극을 받으면 더 이상 반응을 하지 않는 '불응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충분히 쉬거나 수면을 취한 다음에는 불응기가 없어지고 다시 반응성이 회복된다.

밤을 새우고 난 다음 날이나 긴장한 채 시험을 치르거나 큰일을 끝내고 나면 기진맥진해져 긴장이 풀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기억 연구로 유명한 도널드 헙 박사는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열심히 연구하던 47세 때 심각한 기억력 장애를 경험했다.

 그는 논문을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을 기록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노트를 펼쳐 보니 이미 그 부분이 자신의 글씨로 빼곡하게 기록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는 그 논문을 읽은 기억이 전혀 나지 않아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당장 일을 중단하고 충분히 휴식하면서 영양을 보충했고, 그 결과 다시 기억력을 되 찾을 수 있었다.

그렇다.

 우리의 머리도 너무 혹사하면 순간적인 기억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그러기에 건강할 때는 건강의 소중함을 모르고 마구 혹사한다.

불규칙한 생활과 먹지 말아야할 식생활을 한다.

그러다가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그때는 이미 늦을 수도 있다.

혹사당한 뇌는 언제 어떻게 시스템 이상을 일으킬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중년에 생기기 쉬운 건망증을 노화 현상으로 당연시해서는 곤란하다.

건망증 자체가 치매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피로에 지쳐 있거나 혹사 당한 뇌가 언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므로 뇌 건강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의 뇌는 적절히 잘 사용하면 늙지 않고 계속 발달하지만, 쓰지 않고 그대로 두면 활력이 떨어지고 나중에 알츠하이머 치매가 소리도 없이 찾아온다.

그런데 뇌를 너무 많이 사용해도 문제를 일으킨다.

우리는 수많은 정보에 노출되어 시간을 보낸다.

 그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뇌의 신경세포도 끓임없이 신경 흥분을 전해야 한다.

그런데 뇌가 과잉 자극을 오랫동안 받으면 시냅스 회로망에 과부하가 일어나 시냅스 회로가 망가지게 된다.

중간에 휴식을 취하고  쉬어 주는 것도 효율적이다.

우리는 어른이 되어 성장을 멈추고 나면 키가 더 자라지 않는 것 처럼 뇌도 성장을 멈춘다고 생각한다. 뇌 운동의 기본 법칙은 키가 아니라 몸의 다른 근육에 적용되는 법칙과 비슷하다.

근육이 없던 사람도 지속적으로 운동하고 관리하면 근육이 생기는 것처럼 뇌도 근육처럼 발달한다.

나이가 들어도 끓임없이 뇌를 쓰면 젊었을 때의 지능을 어느정도 유지할 수 있다.

영국의 수상 처칠이나 세기의 위대한 화가 피카소, 핀란드 작곡가 시벨리우스는 92세에 사망할 때까지 젊은 시절만큼 창의력, 기억력 등을 잘 발휘하여 우리에게 잊지 못할 불후의 명작을 남긴 인물들이다. 부모들은 자녀의 뇌를 개발하기 위해 책을 읽히고 ,악기를 배우게 하며, 놀이도 체계적으로 시킨다.

 그런데 정작 부모는 뇌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거의 하지 않는다.

무언가 배우려고 해도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예전 깉지 않고 반응 속도가 느려 민첩하지 못하다는 것은 변명일 뿐이다. 

쇠는 담금질을 통해 강해진다.

 뇌도 마찬가지이다.

평생 학습이야말로 뇌에 필요한 담금질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그러한 환경은 뇌의 활성에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노년기에도 여러가지 지적 자극이 있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노출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뇌 활성을 유지시켜 뇌 기능의 쇠퇴나 치매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 처럼 뇌는 유전적 지시보다는 환경과 노력 여하에 따라 자신의 구조를 역동적으로 재구성한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늣은 것은 없다.

가능하면 적절한 자극이 있는 풍족하고 좋은 환경에서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관리하면 100년을 사용해도 거뜬한 것은 과거와 현재, 수많은 사람들이 증명하고 있다.

 우리 엄마도 얼마 안가면 일흔이 되신다.

 엄마는  아직 박사 과정을 끝내지 못했다.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박사과정을 중단하셨다.

그러나 우리 엄마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신다.

아주 적극적이다. 

 날마다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사신다.

그래서그런지  인지가 젊은이들과 거의 같다.

전혀 건망증이 없으시다.

 그리고 취미로 뜨게질을 하신다.

 TV를 볼때에도 언제나 손에는 뜨게질감을 잡고 있으시다.

뇌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1일1식'.'소식'.'단식' 등이 요즘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먹지 않는다는 것은 뇌가 움직일 수 있는 기본적인 바탕을 마련하지 않는 것과 같다.

그중에서도 아침밥은 뇌의 에너지원으로 가장 중요하다.

'아침을 거르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생각은 전적으로 잘못된 생각이다.

속을 가뵵게 한다는 생각이 대체로 있는 것 같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활습관을 조사했더니 매일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이 하지 않는 사람보다 지적 활동이 왕성하고 오래산다는 결과가 나왔다.

 어릴 때의 영양 상태와 습관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것처럼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밥을 먹는 것은 뇌활력과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천문학적으로 많은 뇌신경세포를 움직이는 주 에너지원은 밥의 주성분인 탄수화물(포도당)이다.

아침밥을 먹지 않고 일하면 손발에 힘이 빠지고 심하면 뇌신경세포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정신을 잃고 쓰러지거나 생명까지 잃을 수 있다.

헉....정말 놀랍다.

난 항상 살뺄려고 잘 안 먹었었는데 그게 나의 건강을 해친 요인중에 하나인 것 같다.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에는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아침식사를 든든하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

아침을 먹지 않는 것은 기름이 바닥난 차를 굴리고 장거리 여행을 떠난는 것과 마찬가지다.

아침을 거르고 점심까지 기다리는 것은 꽤 긴 시간이다.

만약 저녁 8시쯤 식사를 마쳤다면 다음날 점심시간인 정오까지, 약 16시간 이상이 공복인 셈이다.

 이런 식습관이 오래간다면 뇌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치명적일 수 있다.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간단히 먹는 사람들은 대개 저녁에 과식 하기 마련이다.

낮 동안에는 영양분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로 소모되어 몸에 축적되는 일이 적지만, 활동량이 적은 저녁 시간의 과식은 몸에 지방이나 탄수화물과 같은 영양소를 축적시켜 비만을 초래한다.

아침밥을 먹지 않는 중년 중 비만이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비만은 부신피질 호르몬 유리를 증가시키며 신경세포의 사멸을 촉진해 뇌가 위축되고 노화가 빠르게 온다.

결국 신체 전반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

뇌력이 곧 체력이다.

사람은 체력이 있어야 늙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치매없이 젊게 사는 7가지 뇌 건강 습관은 감정의 뇌를 다스려야 뇌가 장수한다.

그리고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한다.

뇌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뉘는데 밑바닥에 있는 뇌가 후뇌,,, 후뇌는 호흡, 심장박동, 혈압조절 등과 같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두 번째 부위는 중뇌로 모든 정보를 위아래로 전달하는 정거장 역할을 하며 감정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감정의 뇌', 본능의 뇌다.

 세 번째는 '이성의 뇌'라고 불리는 전뇌(앞뇌)로 대뇌피질부가 있는 곳이다.

 이 중 두 번째 부위인 중뇌, 즉 변역계는 뇌줄기 바로 위 뇌의 중하부에 고리 모양으로 생긴 부위로 호도알만큼 작지만 인간의 행동과 생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부만 한다고 공부가 잘되는가 하면 절대 그렇지 않다.

이성과 정신은 뇌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대뇌신피질에서 나온다.

감정 표현은 기억력과 치매 예방에 절대적 도움이 된다.

너무 자신의 생각이 강한 사람은 뇌를 외골수로 혹사하기 때문에 건강을 해지며 노화를 초래할 수 있다.

언제나 겸허(마음을 비우고) 하며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때 뇌는 적극적인 건강한 뇌가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뇌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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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펙 - 취업의 神 박장호의 1000대 기업 합격전략
박장호 지음 / Storehouse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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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1일 오후 11시 56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10/11 23:5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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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소개를 보면서 토익도 낮고 대학도 지방대학이고 스펙이 심각하다면 심각한데 어떻게 좋은 대기업을 취직을 했을지 정말 궁금했다.

내가 아는 동생은 변리사공부를 하다가 2차에서 떨어지고 이랜드에 원서를 넣었는데 이랜드에 늦은 나이가 취직이 된 것이 스펙이 그나마 이대이고 좋아서 된 것 같은데 이 책은 스펙이 안 좋은 사람들에게는 희망적이고 스펙이 좋은 사람들에게는 더 희망적인 것 같다.

난 로스쿨을 준비하고 있어서 자기소개서 부분을 잘 알고 싶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은 자신이 스펙이 아주 낮아도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요즘에는 자기소개서의 스토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한다.

스토리가 중요하다고 해서 히말라야를 가야 한다거나 아프카니스탄의 총격전에 뛰어 들어서 극적으로 살아 남고 로맨스를 하고 글로벌하게 사람들을 구하는 것 만은 아니다.

정말 그런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냥 대학을 졸업하고 토익점수를 만든다고 힘들게 공부를 하고 해외연수나 갔다오면 풍부한 경험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저자는 서류에서 탈락을 해도 좌절을 하지 말라고 한다.

나도 로스쿨에 갈려고 서류를 넣고 기다리기는 하지만 아직도 많이 아프기때문에 합격의 경험만 의의를 두고 중요시한다.

난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다고 생각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어떤 사람은 자신을 잘 가꿔서 아주 능력상류층으로 살고 어떤 사람들은 폐지를 주으면서 산다.

그 차이점이 무엇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아 가는 것 같다.

난 나의 병을 고쳐 줄 수 있는 병원을 36군데를 찾아 다녔다.

정말 명의라고 하는 사람을 만날려면 7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지금 예약을 했지만 내년 4월달에나 만나야 하는 것이다.

그 사람은 자신의 분야에서 상류층으로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면서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렇게 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정말 궁금하다.

인간은 누구나 그렇게 살고 싶어하지만 어떤 사람은 이루고 어떤 사람은 실패를 하고 그냥 세상을 떠난다.

나도 이제는 두렵다.

그냥 그냥 그렇게 살다가 갈까봐 정말 두렵다.

난 투병생활을 하다가 시간을 너무 많이 보냈다.

그런 것을 어떻게 자기소개서에 녹아 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이런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런 경험이 회사의 업무에 적합하고 기여를 할 것이라는 것을 어필을 해야 한다고 했다.

나도 자기소개서를 쓸 때 금융기업전문 변호사나 재판연구관 엔터테인먼트 전문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자기소게서에 녹아 내야 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난 너무 오랜 시간을 투병생활을 하면서 깨달은 점을 나의 병은 내가 고쳐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취직을 할려고 한다면 자기가 직접 노력을  최대한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도 한 번 떨어지면 2번 회사에 지원을 하라고 한다.

좌절은 절대로 금물이라고 우리에게 조언을 해준다.

자기소개서 공식은 두괄식을 서술하는게 중요하다.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서두에 제시하는 것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를 분명하게 써야 한다.

요즘에 자기소개서는 스토리, 스토리하는데 구체적인 경험을 풀어 내야 한다.

자신이 경험을 한 것이 어떤 상황이었는지 간단한 배경과 상황과 문제를 설명해야 한다.

상황의 문제속에서 해결하기 위해서 본인이 무엇을 하고자했는지 본인의 역할과 과제를 설명을 해야 한다.

구체적인 문제해결 과정을 써야 한다.

경험의 결과를 제시해야 한다.

문제가 어떻게 해결되었고 무엇을 배웠는지 제시해야 한다.

회사에 기여할 점을 언급해야 한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이 회사와 직무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서술해야 한다.

모든 경험을 자세히 쓰지 말고 그중에서 특별한 에피소드를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 and 역량and 성과를 냈고 이를 통해 회사에 기여 할 점까지 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작성시 유의사항은 자기 자신이라는 상품을 잘 소개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마침표를 쓰지 않는다.

아라비아 숫자로 '연 월 일'을 표시할 때는 마침표를 3곳 모두 쓴다.

 

 

 

 


문장 첫머리의 접속사, 연결사 뒤에는 쉼표를 쓴다.

ex)첫 번째 ,강인한 열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접속사 (그러나, 그러므로, 그리고, 그런데 등) 뒤에는 쉼표를 쓰지 않음을 원칙으로 한다.

ex)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교수님 댁에 찾아가서 울며불며 메달렸습니다.

큰 따옴표는 남의 말을 인용하거나 글 가운데서 직접 대화를 표시할 때 사용한다.

ex)as good as it gets ~~에서 인턴 근무를 수행할  당시 부장님께서 들었던 말씀입니다.

 그래서 1시간마다 스트레칭 및 휴식을 취하는 습관을 들여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 하도록 노력하고, 복싱, 수영, 동호회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완하고 있습니다.

작은 따옴표는 문장에서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려고 사용한다.

ex) 3년간 중대장 으로 근무 하며 40명 이상의 간부를 통솔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와 의사소통하며 혈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을 군에서 인정받아 3년 연속 고과 1등급을 달성하였습니다.

군에서의 성과는 ~~에 입사하더라도 여전히 발휘될 것입니다.

표현법은

저는 제가 등의 자신을 언급하는 표현은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다.

ex) 한평생을 군인으로 성실하게 근무하신 아버님께 저는 성실함을 배웠습니다(x)

한평생을 군인으로 성실하게 근무하신 아버님께 성실함을 배웠습니다. (o)

지나친 접속어 사용은 오히려 좋지 않다.

ex)저의 치밀한 계획성과 실행력에 있습니다.

따라서 친구들과 여행을 계획할 때면 민수야 이번에도 잘 부탁한다.

라는 말을 매번 돋습니다.

귀사 라는 표현을 쓰지 말고 회사의 전체 이름을 써라

ex)귀사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인재가 되겠습니다.(x)

이곳 ~~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o)

~~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습니다. 등의 자신감 없는 푶현은 쓰지 않는다.

ex)저는 영업관리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x)

저는 영업관리 직무에 적합한 인재입니다 (o)

 

자기소개서는 간결하게, 핵심만 ! 최대한 담백하게 명확하게 작성해야 한다.

쓰고자하는 내용을 간결하게 당당하게 쓸 때 비로소 당신은 서류전형 합격이라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자기소개서 작성법은 소제목을 잘 써야 한다고 한다.

자기의 별명을 활용해야 한다.

캐러비안의 여성모험가등등 이렇게 쓰라고 한다.

구체적 수치를 활용하면 자신의 성과를 더 잘 나타낼 수 있다.

인사담당자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게 써야 한다.

태풍 곤파스도 막지 못한 ~~~의 책임감 처럼 쓰라고 한다.

부족한 스펙을 채우는데는 소제목을 잘 써야 한다고 한다.

자기소개서는 성장과정의 프로파일링을 잘 써야 하는데 부모님의 직업이나 가치관이나 학창시절의 에피소드를 같이 써야 한다.

부모님의 교육방침도 어땠는지를 잘 쓰면 좋은 것 같다.

성격의 장단점을 쓸때는 증거를 제시하면서 잘 포장해야 한다고 한다.

성격의 장단점도 주인의식이라는 주제로 쓸 때 주인의식을 가지고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어떤 좋은 결과를 얻었는지를 써야 한다.

단점을 쓸때도 지나치게 솔직하게 쓰면 안된다.

장점은 부각시켜서 써야 하지만 단점은 장점처럼 잘 포장해서 써야 한다.

승부욕이 지나치게 강하다든지,,,자신감이 있지만 조심성이 부족하다든지,,,일 욕심이 많아서 스케줄이 중복된다든지,,,

절대로 쓰지 말아야 하는 단점은 싫증을 잘 느낀다든지,,,건망증이 심하다든지,,,욱하는 성격으로 타인과 갈등을 일으킨다든지,,,

지원동기는 타회사와 비교하는 형식으로 써도 좋다고 한다.

지원하는 회사와 연관성이 있는 아르바이트나 활동했던 것을 연결시켜서 얘기를 하면 좋다.

입사후 포부는 지원동기에 나와 있는 꿈이나 비전을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다.

기업에 대한 애정과 근무의지,,,목표달성을 위한 단계가 구체적으로 작성되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 자기소개서였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자기소개서는 계속 써야 하는데 도움을 받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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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이길 수 있는 전쟁 -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
안준용.석남준.박상기 지음, 김기웅 감수 / 비타북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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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2일 오후 12시 34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10/22 12:34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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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같은 병이 왜 생기고 고칠 수 있는지가 정말 궁금했다. 

친구어머니도 치매이고 치매끼가 있는 언니들이나 친구들이 많기때문이다.

 얼마나 두려운 병이면 전쟁이라고 까지 하는지도 궁금했다.

15분 마다 1명씩 늘어나는 병이라면 건강은 누구나 장담할 수도 피해갈 수도 없는 것일까?

 하지만 치매와의 전쟁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것은 그래도 희망적이다.

그 전쟁을 이기는  첫 번째 무기는 자신감이다. 

 이길 수 없다는 자신감이 없다면 시작조차 힘든 전쟁이 될것이다.

나도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해봐서 느끼는 점이고 꼭 가져야 하는 자세가 자신감인 것 같다.

두 번째 무기는 치매에 대한 의학적이고  사회적인 이해다.

병들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은 영원히 건강할 줄 안다.

네 주변에도 건강을 장담하다가 죽은 사람들이 많다.

탈렌트 이승연이랑 같이 사업을 한 언니는 자기는 감기도 안 걸린다고 자신을 했는데 몸살인 줄 알고 병원에 갔더니 혈액암이라고 했다.

언니는 병원에 입원해서 2달만에 죽음을 맞이했다.

정말 내일 일은 아무도 모른다.

 특히 건강은 아무도 자신할 수 없는 것이다.

'지피지기면' 백승백전'이라는 단순한 진리는 치매와의 전쟁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치매는 아직 완치는 어렵지만 충분히 조절하고 관리할 수 있는 병이다. 

2012년 10월 19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78세 남편이 네 살 아래 아내의 목을 졸랐다.

아내의 숨이 멎자 남편은 조용히 베란다로 향했다.

 마지막으로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내가 네 엄마를 죽였다. 나도 따라간다."

마침 귀가 중이던 아들은 전화를 받고 급히 집으로 뛰어 들어와 베란다 난간에 한쪽 다리를 걸친 아버지를 붙잡았다.

이 슬픈 사건을 어떤 누가 비방할 수 있을까,,,,

 이런류의 사건은 이번 한 번이 아니다.

오래전에 아흔의 노부부중 아내가 치매가 들어 나이 먹은 남편이 아내를 돌보았다.

하지만 남편 역시 나이먹어 힘이 들고 지쳐서 남편이 자식들에게 짐이되기 싫고 부담 주기 싫다고 아내를 먼저 목조르고 자신도 자식들에게 유서를 남기고 함께 세상을 떠났다.

이런 일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리고 남의 일도 아니다.

 치매는 사회적 지위의 높고 낮음도 상관없다.

돈이 많은 부자도, 가난한 자도 상관 없이 모두에게 해당할 수 도 있다.

치매도 그렇게 사랑하던 자식도 알아보지 못하고 지난 날의 아름다운 추억도 기억할 수 없는 슬픈 병이다.

 이 책을 잃으면서 왠지 모르게 가슴이 멍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치매는 나이 들어 운이 나쁘면 걸리는 병,"

 "가족의 삶을 파탄 내는 암 보다 지독한 병," 

 "어떤 치료도 소용 없는 병"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치매를 제대로 모르는 이들에게 치매는 '절망'의 또 다른표현이다. 

고령 인구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치매라는 단어는 익숙해 질것이다.

하지만 의사들은 치매를 '몰라서 두려운병'으로 꼽는다고 한다.

확실히 알고 준비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한국인이 걸리는  치매란 뇌세포 파괴로 인한 뇌의 손상으로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등의 인지 기능이 저해돼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질병이다.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치매,루이소체 치매, 전두엽 치매 등이다.

종류도 다양하다.

치매는 인종과 국적을 불문하고 발병한다.

혈관성 치매는 예방책을 제시한다.

우리 엄마도 고지혈과 비만을 줄일려고 예순이 넘고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이시지만 열심히 예방책으로 다이트를 하신다.

혈관성 치매는 다행히 이렇게 예방을 하면 가능하다.

 치매의 종류가 다양하지만 한국인들에게 유독 많이 나타나는 한국형 치매가 따로 있다.

전체 치매의 약 9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라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면 치매에 걸린 확률은 10분의 1 이하로 줄어드는 셈이다.

치매는 초기, 중기,말기로 나눈다.     ​

​치매에 걸리는 사람들의 가장 일반적인 공통점은 저학력과 문맹, 고령이다.

저학력자는 10대, 20대의 나이에 뇌를 많이 쓰지 않았기 때문에 뇌세포의 발달 정도가 다른 사람에 비해 떨어진다.

글을 읽고 쓸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새로운 것을 배울 기회가 많아져 뇌를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교에 다니지 않은 사람보다는 잠깐이라도 학교에 다닌 사람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더 낮다.

고령의 경우 나이가 많아질수록 자연스럽게 뇌세포가 더 많이 파괴돼 치매에 걸릴 위험도 그만큼 높아진다.

평균 수명이 30세가 채 안 됐던 고대의 기록에서 치매 증상과 비슷한 내용을 찾아보기 힘든 이유는 오래 산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현대인의 고질병, 우울증이 치매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

우울증 환자는 흔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보인다 이런것으로 인해 치매와 많은 연관이 된다.  

*치매 예방에 좋은 습관 키우기는

1.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체중을 감량하라.

 2. 저 지방 위주의 식사를 하라.

3. 바타민 E, C,엽산 및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라.

 4, 매일 과일, 채소, 차 등의 항상화 식품을 먹어라.

5, 하루 6잔 이상의 물을 마셔라.

6, 등푸른 생선,견과류, 올리브유 등 좋은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라.

우리엄마는 등푸른 생선은 알레르기가 있어서 드시지 못하는데 걱정이다.

* 치매 예방에 나쁜 습관 버리기는

 1, 스트레스에 의한 과식을 피하라.

 2,절대로 담배를 피우지마라.

3, 카페인 과다 섭취를 피하라.

4, 가공식품 및 혈당 지표가 높은 탄수화물을 피하라.

5, 버터, 치즈, 마가린, 마요네즈,옥수수 기름 등 나쁜 지방의 과다 삽취를 피하라. 

비만과 음주는 알츠하이머 치매보다 혈관성 치매 발병과 더 연관이 있다.

뇌 혈관이 막히면 뇌세포가 순식관 파괴돼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달리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하고 급격히 상태가 악화된다.

친한 친구 어머니가 치매이신데 4년동안 모시다가 요양원에 보낼때 정말 힘들어 하는 것을 봤다.

 자기 딸아이가 토한 것은 더러워서 비위가 상하는데 엄머니의 똥은 치우겠더라는 얘기를 들었다.

아직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현실은 돈 때문에 부모를 살해하는 자식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 이유는 가족보다 돈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난 하나님이 가장 중요한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연령대별 치매 예방법은  독성물질이 쌓여도 뇌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고, 뇌세포가 일정 부분 피괴돼도 정상적인 사고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뇌세포를 단련시켜 예방한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뇌세포는 19세 즈음까지 성장한다.

10대는 뇌세를 촘촘해지는 시기다.

신경이 다른 사람보다 촘촘하면 뇌세포끼리의 정보 교환이 훨씬 쉽고 빨라서 젊었을 때는 주변에서 "똑똑하다". 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20대는 인생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생긴다.

술을 먹고 "필름이 끊긴다" 라고 하는데 나는 술을 먹어보지 않아 이런 말을 이해하기 힘들다.

 30-40대 노화 빨라지고 학습 기회 사라지는 시기라고 하는데 우리가족은 평생공부를 하고 있어서 이런 얘기는 이해를 잘 못한다.

우리 엄마도 40대 후반에 대학원을 졸업했고 60대에 박사과정을 했다.

나는 술과 담배는 먹어 본적이 없다.

시간이 나면 책과 시간을 보낸다.

불포화지방의 섭취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과다 섭취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3배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매를 조기에 대처를 못하는 이유는 첫 번째는 '내가 혹은 내 가족이 치매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어서'이고. 두 번째'치매에 대해 정말 무지해서'다. 

이 두 가지만 극복한다면 치매를 조기 발견할 확률은 비약적으로 올라간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치매와 쉽게 혼동하는 질환은 가성치매, 파킨스병, 건망증 정도다..

노인성 우울증은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 같은 초기 인지장애 증상이 치매와 흡사하다.

이것을 가성치매라고 하는데 가성치매는 갑작스런 사건, 사고로 인한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다.

예를 들어 가족중 갑자기 죽거나, 큰 사고를 당한 경우, 신체의 노회나 사업 실패로 박탈감을 느끼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즉 가성 치매는 정신적 문제라는 것이다.

가수 현미씨가 권장하는 치매 예방법은 평소 열심히 뇌 운동을 하고 전화번호 등  외우기를 하며 규칙적인 생활로 커디션을 유지하는것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된다.

지나간 일을 후회하거나 앞으로 일을 걱정하지 말고 오늘을 열심히 사는게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우리 엄마는 언제나 그렇게 말씀하신다.

지금 이시간에 만족하고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라고,,,,,, 

비타북스 출판사에서 서평을 제공 받아 작성 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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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영어 이래도 안 들려?
E & C (English & Communications) 지음 / 멘토스퍼블리싱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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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14년 10월 11일 오후 11시 59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10/11 23:5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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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평생 영어공부를 하면서 죽어 있는 영어 공부를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어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으면서  영어를 살리기로 했다.여러 책들을 읽으면서 영어공부법에 대한 방법을 깨닫고 싶고 진짜 영어 실력을 갖고 싶다.

이 책은 미국드라마로 진짜 영어를 하는  사람의 경험을 토대로 책을  쓴 것이다.

 미국드라마를 교재로 삼고 미드의 한 에피소드를 전부 외우고 영어를 진짜 잘하고 싶다면 그 만큼의 노력을 하거나 공부법이 제대로 됐는지를 알아 봐야 한다고 했다.

정말 그 말이 공부에 대한 진정한 방법인 것 같다.

어떤 계발서는 자신이 무엇인가를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얼마나 잘하고 싶은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만의 많은 공부양을 가져야지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이 책은 미국드라마의 대사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할 수 없는 얘기들이나 충격적인 대사가 많기 때문에 충격을 받고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다.

대사중에 내가 태어난 것은 엄마가 강간을 당해서라는 대사도 있다.

쇼킹해서 절대로 잊어 버리지 않을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미드 주인공들의 사진이 있어서 더 좋았다.

그리고 살아 있는 영어라는게 어떤 단어가 생략되고 어디서 거의 들리지 않고 연음되는지를 알게 되었다.

이 책으로 매일 mp3를 끓임없이 반복해서 듣고 무슨 뜻인지를 알려고 노력하고 그 다음에는 책을 보면서 mp3를 따라하고

외울려고 하니까 내가 진짜 미국에서 살아 있는 영어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붙었다.

항상 새로 나오는 책들에 관심을 가지니까 좋은 점은  미국드라마로 공부할 수 있는 책이 항상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책이 나왔고 공부할 수 있었다.

미국드라마로 듣기공부를 했으면 좋겠다고 계속 생각하니까 이 책이 나와서 정말 반가왔다.

난 항상 여성의 권리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새로 나오는 책에 관심을 갖다 보니까 여권의 옹호라는 책도 알게 돼서 요즘 즐겁게 여성으로서의 자존감을 가지면서 책을 읽고 있다.

이 책도 미국드라마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완전체같다.

내가 아는 언니는 6개국어를 한다.

영어 일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하지만 언니는 아파서 집에 있고 사회생활을 못한다.

그래도 집에서 혼자 외국어공부를 한다.

언젠가는 병이 나아서 써먹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나도 아파서 사회생활을 못하고 로스쿨도 다니기 힘들다.

그래서 집에서 영어공부나 일어 중국어공부를 한다.

외국어공부는 나의 꿈이고 희망이다.

조만간 병이 나아서 로스쿨을 가고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써먹고 싶기 때문이다.

 

 

 



이 책으로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내가 글로 읽는 영어와 귀로 듣는 영어는 완전히 틀리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서 달달 외우니까 저절로 입으로 영어가 나오기도 하는 것 같다.

입에 영어가 솔솔 붙도록 해야 한는 것 같다.

이 책으로 영어듣기를 하고 엽기적인 표현들을 외우니까 영어가 점점 재미있어지고 자신감이 붙는 것 같다.

난 영어를 공부할 때 몇 달공부하면 잘 할 줄 알았다.

어제는 엄마가 내가 감기처럼 1,2년 아프면 완전히 나을 줄 알았다고 하셨다.

하지만 그게 아니다.

이제 아픈지 7,8년이 되어 간다.

80살이 넘어가는데 살아 있고 건강하신 분들을 보면 건강상류층이고 대단들 하신 것 같다.

영어도 외국에 다년 온적이 없는데 혼자서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존경스럽고 그 사람들이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짐작이 현실적으로 가지는 않는다.

이 책은 표현들도 재미있지만 연음이나 각각의 발음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줘서 정말 좋다.

영어예배에 가면 본토인들은 말이 정말 빠르다.

그래서 무슨 얘기를 하는지 정확하게 잘 모르는데 그런 이유들이 발음과 연음때문인 것 같다.

이 책을 보면 우리가 전부 발음하는 단어들이나 기능어는 거의 발음하지 않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은 패턴을 반복하면서 미국드라마의 표현들을 익히게 해서 드라마를 봐도 알아 들을 수 있게 해준 것 같고 드라마에서 쓰는 표현이라는 것은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영어를 외우는 것은 반복하고 노래가사를 외우는 것처럼 하면 되는 것 같다.

표현을 많이 외우면 그 말을 써야 할 때 저절로 나오게 해야 할 것 같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듣고 바로 알아 듣고 어떤 상황에서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할 줄 알면 영어를 잘하는 것이다.

그게 안돼서 모두들 고민을 하는 것이다.

 

 


듣고 알아 듣는다는 것은 아주 많이 듣고 말을 하는 순서나 발음,연음을 전부 안다는 것이다.

어떤 말을 들으면 그 문장을 우리나라말로 바로 이해할 줄 안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외우고 있는 것이 많아야 하는 것 같다.

또 말을 어떤 상황에 바로 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는 단어를 많이 알고 있고 그 단어들을 바로 조합할 수 있는 문법지식이 풍부하고 문장으로 바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미니 테스트도 있는데 본문에서 많이 듣고 따라 읽고 외워서 그런지 그 테스트는 따로 사이트를 찾을 필요없이 잘 들린다.

지금도 토익을 정복하지 못해서 영어공부를 계속 하고 있는데 이 책으로 듣기를 하면 미국드라마를 듣는 것 같아서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다.

엘씨는 토익문제집으로 공부를 하면 정말 지겹다.

이 책을 끝까지 공부하고 외우고 나서 토익엘씨를 풀 생각이다.

영어는 문제집으로 달달 외우면서 하면 너무너무 하기 싫지만 이런 책처럼 미국드라마나 영화대사로 공부를 하면 내가 살아있는 영어를 공부하고 있고 점수도 잘 받을 것 같고 실제로 사용하는 영어를 잘할 것 같은 확신이 생긴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대사중에 기억에 오래 남는 대사들이 많은데 그 대사들을 반복하고 외우고 난 다음에 한 참이 지난 다음에 생각을 해보면 잘 외울 수 있는 대사라서 영어를 어떻게 조합을 해야 하는지도 기억이 잘 나는 것 같다.

토익엘씨공부를 할 때도 앞부분을 잘 들으라고 하는데 이 책에서도 영어의 앞부분을 잘 들으라고 한다.

영어 앞부분을 잘 들으면 앞에 동사가 있기 때문에 말을 하는 사람의 행동이나 의도를 알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앞 부분을 잘 들라고 하는 것 같다.

그 얘기가 정말 맞는 것 같다.

난 영어공부를 미드로 계속 하고 싶다.

헐리우드영화,영어일기, 영작,영문법,보카, 라디오영어방송등등 영어에 도움이 돼는 것은 전부 해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미드가 제일 재미있고 효과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

미드로 공부를 하면 재미있는 것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영어라서 더 좋은 것 같다.

이런 책들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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