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로 만든 내몸 사용설명서
마이클 로이젠, 메맷 오즈 지음, 유태우 옮김 / 김영사 / 2014년 2월
평점 :

이 책은 전문 용어들이 많고 어려운 것 같다.
성형은 마법이라고 하는데 조물주가 준 그대로 있어야 한다.
외모에 너무 지나치게 신경을 쓰다보니까 모두 똑같아 구분 하기가 힘들다.
그것을 보고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하는 말이 의란성 쌍둥이라고 한다.
시대가 그래서 인지 엄마와 별로 닮지를 않았다고 해서 나보고 성형을 했다고 사람들이 오해를 한다. 그리고 어느 병원에서 했냐고 물어온다.
하지만 나는 전혀 성형을 하지 않았다. 엄
마가 태교할 때 이미 딸인것을 태몽으로 하나님이 알려 주셔서 엄마처럼 눈이 작으면 어쩌나 하고 오드리 헵번을 보면서 태교를 했다고 하는데 엄마 아빠의 눈보다 크고 코도 오뚝하고 보조개는 엄마아빠를 닮긴 닮았다.
엄마가 믿는 하나님은 엄마의 순수한 믿음을 보고 기도를 들어 주신것이다.
엄마도 언니(이모)들이 눈이 작다고 그렇게 성형을 하라고 했지만 엄마의 꿈은 외모가 아닌 끝까지 공부를 해서 실력으로 성공 하리라는것을 다짐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를 다 키워놓고 대학원 석사, 박사까지 도전했다.
엄마는 아직도 작은 눈그대로 있으시다.
우리 조카는 할머니는 왜 눈을 감고 있냐고 한다.
그래도 엄마는 처진 눈이 눈썹을 찔러도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성형을 하지 않으셨다.
집에 작은 고장이 생길 때마다 하나씩 손을 보면 큰 고장으로 일이 불거지지 않는다.
우리몸도 마찬가지다.
환절기 마다 면역이 약하고 혈액이 잘 돌지 않아서 감기 몸살이 난다.
조금만 움직여도 아프다.
찬기운에 맥을 못춘다.
요즘은 미세먼지 때문에 알레르기 콧물과 재치기가 심하다.
건강은 운명이 아닌 선택이다.
이 책은 백과사전이 아니다.
다만 노화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없앰으로써 실제나이보다 더 젊게 생각하고 또 실제로 그렇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나 자신이라고 하는게 맞다.
우리 엄마는 나의 건강을 관리해 주어서, 나는 보통 친구들 보다 아주 많이 동안이다.
지금도 대학생 정도로 사람들이 본다.
대학을 다닐 때까지는 초딩이라고 했다.
30이 넘어서 노래방에 친구들과 함께가면 미성년자로 오해를 받아서 꼭 주민등록증을 보여 주었다.
이 책은 요즘 건강관리를 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엄마가 어깨가 너무 아파하셔서, 부항을 떠도 견딜수가 없다고 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까 어깨가 아픈것은 심장 때문이라고 했다.
이 좋은 정보를 통해서 엄마의 심장 치료를 하게 되어 이 책의 정보가 정말 고마웠다.
보통 사람들은 어깨가 아프면 오십견이니 하는데 이 책에서는 어깨가 아픈것은 심장에 문제 때문이라고 했다.
건강은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
우리집 식사는 아주 빈티나는 식사이다.
고급스런 차보다 생수를 더 먹으며, 밥도 언제나 혼식을 먹는다.
몸에 좋은 야채와 과일과 녹즙등, 영양보충제도 매일 챙겨 먹고, 간을 싱겁게 먹고 자극적인 음식은 과능한 먹지 않으려 노력한다.
밖에서 외식을할 때가 아니면 청량음료도 잘 안먹는다.
첫째: 심장과 혈관의 노화- 뇌졸증, 심장병, 기억력 감퇴, 남성 발기 부전등을 일으킨다.
둘째: 면역계 노화- 자가면역질환, 감염, 암 등을 일으킨다.
셋째: 환경과 사회적 요소- 사고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우리몸의 각각의 체계들은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세 가지 요소 중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건강과 노화는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게 맞는것 같다.
음식물들이 흔한 이 시대, 페스트푸드들이 난무한 지금 오직 집에서 직접 간장 고추장 된장 고집스레 담궈 먹는 집이 얼마나 될까?
양념장은 슈퍼에 가면 얼마든지 사먹는다.
하지만 우리 엄마는 아무리 바빠도 직접 담궈 드신다.
집에서 담궈 먹는게 건강에 좋을 것 같기는 하다.
사실 모든 질병을 다루기란 불가능하다.
건강은 하나지만 질병은 5000가지가 넘기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여러 연구 결과는 과학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증명한 부분이 있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액이 잘 공급되도록 그리고 편안하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물론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가능한 외부사람 과 많이 만나지 않고 나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한다.
그리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면서 즐겁게 살려고 노력한다.
심장이 튼튼해야 온 몸이 순환이 잘 된다는게 맞는것 같다.
심장은 생존을 위해 정말 중요하다.
심장통증이나 불편감만으로 심장 발작을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한 이유는 심장 지체가 통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래리 킹의 경우는 심장 통증의 일반 위치와는 달리 오른쪽 팔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심장에 있는 신경은 직접적으로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이어 그 신경들이 척추를 가로지르면서 팔이나 가슴과 연결된 신경에 통증 자극을 전달해 누전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래서 가슴, 턱 등 어디에 있는 신경이든 합선이 될 수 있다.
우리의 뇌 역시 가만히 있지 않는다.
미주신경을 자극해 위통을 일으키고 식음땀이 나게 하는 등 쉴새 없이 신호를 보낸다.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콜레스테롤은 혹평을 받아 마땅하지만, 고밀도콜레스롤 처럼 몸에 도움이 되는 콜레스테롤도 있다.
고밀도콜레스테롤은 동맥 혈광으로 힘차게 밀고 들어와 필요 없는 반창고 찌꺼기를 제거한다.
저밀도콜레스롤은 불량 풍선과 같아서 크고 뚱뚱하고, 불안전한 데다 동맥 내벽에 부딪치면 산산이 조각난다.
저밀도콜레스롤 반창고를 붙이려 든다.
그러다 손상을 복구하는 데만 열중한 나머지 벽에 난 구멍보다 훨씬 큰 반창고인'나쁜' 콜레스테롤이 몰려 드는 것이다.
심장 혈관이 잘 순환 되지 않아서 다리가 아프고 붓는다고 한다.
심장 혈관을 건강하게 하려면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인데 그게 싶지는 않다.
우리집은 쇼파도 없고 담배 피우는 사람도 없고 짜게 먹지도 않는다.
하지만 우리 엄마가 고지혈 때문에 약을 복용한다.
너무 걱정이 된다.
우리 가족은 많은 운동보다 책 보는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서 특별히 운동을 하기보다는 스트레칭을 하고 책을 많이 읽고 걷기를 한다.
운동이 왜 중요할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가운데 하나는 어떠한 신체 활동이든지 혈관 노화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아까도 얘기를 했지만 엄마께서 감기 몸살이 오면서 어깨가 너무 아파서 어쩔줄을 몰라하다가 이 책에서 어깨가 아픈 정보를 얻었다.
심장이 약하면 그렇수가 있다는 것을 알아서 한방 병원에 가서 침 치료를 하니까 좋아졌다.
만약 내가 이 책을 보지 않았다면 정보가 없어서 엄마는 더 많은 고통을 겪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 덕분에 엄마는 빠른 치료를 했다.
혈액검사는 언제나 별문제가 없다는데 날씨가 추우면 굉장히 안 좋아지셨다.
우울증이란 축구 시합내기에 져서 돈을 잃었을 때 느끼는 순간적 감정이다.
더 심하면 부정적이고 수동적 감정 상태가 꽤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심장 질환과 깊이 관련돼 있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우울증이 없는 사람에 비해 심장 발작 가능성이 네 배 이상 높다.
무력감은 면역 체계를 약화시킬뿐더러 실제로는 신체에 아주 나쁜 영향을 끼친다.
어떤 사람은 사회적 친교나 종교적 헌신, 사회 참여, 애완동물과 노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해소 한다. 어떤 방법이든 우리가 정말 좋아하고 관심있는 것을 선택해 그것에 집중하고 시간을 투자하면 된다.
목적 있는 삶을 살면 스트레스를 작게 받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심혈관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견과류 한줌 정도를 하루에 먹는게 좋다고 한다.
우리집은 고기도 생선도 잘 먹지 않는다.
당근즙, 미나리즙, 김치와 야채, 과일 등을 많이 먹는다.
고기를 먹는 것만큼 패소를 먹어야 한다고 한다.
가족력에 심장 질환이 있다면 심장에 안 좋은 생활습관은 없는지 점검하고 특별이 주의해야 한다.
나는 계속 공부를 하니까 IQ가 더 좋아지는 것 같다.
그리고 기억력도 전혀 문제가 없다.
그래서인지 얼굴도 남이 볼때 아주 동안이라 나이에 비교해서 존중을 받지 못하고 아이 취급을 받는다. 현재 결과로는 IQ가 10년마다 평균적으로 약 5%씩 감소하는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평균 수치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의사가 조사를 해보니까 IQ가 더 빨리 감퇴하지만 나이가 듦에 따라 오히려 증가하기도 했다.
뇌의 80%가 수분이며, 나머지 20%가 물리적. 화학적 구조를 이루고 있다.
뇌의 해부는 두 가지 기능에 따라 분류할 수 있는데, 하나는 지능적 부분이고 다른 하나는 본능적 부분이다.
사실상 남자는 좌뇌를 빨리 사용해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반면, 여자는우뇌를 더 잘사용해 복잡한 문제를 잘 분석하는 능력이 있다.
뇌의 능력을 측정하는 표준검사는 지능지수로 수학, 논리와 언어 능력을 측정한다.
정신적으로 자신을 극대화하면 실제로 뇌가 작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모든것을 종합해보면 요점은 간단하다.
끓임없이 배우라는 것이다.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뇌 기능을 자극하는 활동에 참여할수록 정신적인 노화는 느려진다,
나도 건강을 잃고 다시 얻으면서 건강에 대한 얘기들에 정말 관심을 갖게 된다.
이 책도 건강에 대한 정보들이 집대ㅅ성 돼어 있어서 건겅에 대한 걱정이 되거나 필요한 부분들이 있을 때마다 찾아 보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