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복교수님책이 그렇게 유명한데 교수님의 책을 처음봤는데 왜 그렇게 유명한지 드디어 알게 되었다.
영국여왕의 권력이 16개국에까지 뻗쳐 있는지는 처음 알게 되었고 영국여왕의 연봉이 어마어마하게 높다는 사실이 실감이 되었다.
세계사뿐만 아니라 내가 공부를 하고 싶은 법학도 교수님이 이렇게 만화로 설명을 잘 해줬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수님은 앞으로 또 다른 나라들에 대한 책도 만든다고 하셨는데 교수님의 책은 세계사에만 적용이 되는 것 같다.
모든 공부에 대한 책이 교수님책만 같다면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 없을지도 몰라서 공부 잘하는 것이 특권이 되어야 하는 룰이 깨질 것 같다.
호주나 뉴질랜드 캐나다는 멀지만 애매하게 가까운 나라 같다.
그 나라들에 대한 정보가 미국이나 영국처럼 많지는 않다.
난 캐나다의 총리가 장애인이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왕이 누구인지를 몰랐는데 영국여왕이 왕이었다,,,
헐,,,,,정말 금시초문이다.
캐나다는 부챠드가든이나 빨강머리앤의 나라인데 그것말고는 잘 모른다.
뉴질랜드는 여성 평등이 잘된 나라, 지진이 많은 나라, 우리나라와 반구가 반대라서 계절이 반대인 나라,,,
호주는 샘해밍턴이 살았던 나라,,,, 아는 분 따님이 살고 있는데 땅이 넓고 경치가 좋고 경쟁이 우리나라보다는 덜 치열하다는 것,,,
캥거루나 코알라의 나라이고 고기가 맛있다정도이다.
이 책을 읽고 그 동안 알고 있던 지식이 얼마나 더해질지 기대가 된다.
영국연방이 유엔연방보다 훨씬 크다는 것에 크게 놀라고
캐나다가 우리나라의 100배라니 헉,,,,,,,
호주가 우리나라의 77배라니 또 한 번 헉,,,,,,,
캐나다가 다양한 인종이나 출신의 총리를 세운다는 것에 편견이 덜 한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호주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가 있었는데 캐나다나 뉴질랜드나 호주보다 가장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서 살해를 당하는 것이 인종차별때문이라는 얘기를 듣기는 들었다.
캐나다나 호주 뉴질랜드에 대해서 아는 것보다 모르는게 더 많다는 사실이 내 자신에게 놀라게 됐다,,

캐나다나 호주 뉴질랜드는 땅이 너무 넓지만 노는 땅이 많아서 우리가 아는 레스토랑의 이름인 아웃백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환경이 좋은 이유가 되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법에 대해서 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런 거대한 나라들이 굴러가는데는 여러가지 법조항이 필요했다.
난 오늘 엄마랑 파란불이라서 건널목을 건너가는데 자동차가 그냥 지나가서 엄청 화를 내고 범법자라고 엄마랑 내가 운전자에게 뭐라고 했다.
난 정의와 평등이 침해를 당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고 화가 난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 있다.
처음에 법을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 이유는 대학원에서 대외협력처장으로 일하시는 아빠께서 배임과 횡령 사기를 일삼는 총장에게 대항을 하셔서 억울하게 쫓겨나셨다.
아빠의 사무실이 치워지던 날 엄마는 그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계셨는데 이러저리 무거운 가방을 들고 배회하는 아빠를 보시고 너무 속상해서 10kg이나 찌셨다.
그 때 처음으로 법조인이 되서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실현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요즘에는 내가 법조인이 되는 것이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꼭 법조인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캐나다나 호주 뉴질랜드는 원주민에게 처음에는 평등하지 못하고 백인우월주의로 차별정책을 폈다.
그런 사실들도 화가 난다.
왜 자신의 땅에서 차별을 당하고 유럽인들이 갖고 온 병들때문에 죽어야 했는지 정말 정의롭지 못하다.
난 그런 상황이 정의와 평등이라는 즉,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라는 원칙에 어긋난다는 생각이 든다.
정의는 각자의 몫이 정당하게 돌아가게 하는 것이다.
원주민들은 지금은 자신의 권리들을 투쟁으로 찾게 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도 무전 유죄유전무죄라는 관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난 그런 관행이 시스템적으로 고치면 된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꼭 재판연구관이 되고 싶다.

영국여왕의 연봉이 700억이라고 해서 의문스러웠는데 이제야 모든 조각들이 맞춰진다.
영국연방때문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이 세상은 전부 전쟁의 역사이다.
자기나라의 부를 위해서 캐나다나 호주 뉴질랜드 같은 나라에 식민지화를 위해서 스페인 포루투갈 영국 프랑스들이 돈을 들여서 이 나라들에 왔던 것이다.
처음에는 너무 추워서 정착할려고 했던 사람들이 얼어 죽거나 굶어 죽기도 했다.
이 세상의 나라들은 정말 이기적이다.
인간의 비애가 느껴진다.
전쟁의 역사들도 마찬가지이고 말이다.
이런 역사를 보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계산이 나온다.
정말 열심히 살아야 하고 도태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이나 나라들은 항상 자신의 이익에 맞지 않으면 버리기 일수이다.
여자들이나 남자들도 포커 페이스인 것이다.
그래서 여자들은 질투하는 사람에게는 독설을 하고 다른 사람이 있으면 여리고 착한 척한다.
남자들은 군대의 문제들을 봐도 대령이나 별이오거나 진짜사나이 같은 카메라나 사람들이 있으면 아무 문제없고 전우애가 있는 것처럼 하다가 자기들끼리 있으면 싹 돌변해서 구타를 하고 괴롭히곤 한다.
그런 사람들은 누군가가 자신을 지켜 보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이다.
아무도 자신을 지켜 보지 않고 비밀이 지켜질거라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난 이 책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더 들었다.
강국들이 약한 원주민들을 괴롭히고 권리를 뺐고 땅을 뺐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생각해서 평등이나 정의나 어떤 지켜져야 하는 가치라는 것은 버린 것이다.

지금도 역사는 실리와 전쟁의 역사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 개인이 어떻게 살아가고 한 개인이 한 사회에서 어떻게 살고 나라들이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 것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그 나라의 이름들이 어떻게 생겼을까라는 근원을 보면 그냥 원주민들이 말한 것을 잘못 듣기도 하고 아무 의미도 없기도 하고 그렇다.
우리는 항상 어떤 큰 의미를 둘려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들도 있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모르는게 많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정말 두렵기도 하다.
포케 페이스들속에서 어떻게 생존해야 할지 다윈의 얘기도 이해가 되기도 한다.
강한 자만이 살아 남는다는 것이 진리인 것 같기도 하다.
뉴스를 보고 역사책을 보면 정말 많은 문제들이 있다.
그런 문제들의 싸움속에서 가장 올바른 판단을 이끌어 내기위해서 우리는 이런 책들을 보면서 계속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은 생각과 문제의식을 멈추지 않게 했다.
우리는 계속 생각해야 하고 문제를 현명하게 잘 풀어 나가야 한다.
과거의 역사를 보고 미래의 문제들을 예측하고 대비해야 하고 힘이 없고 자신의 권리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권리를 알게 하고 지켜줘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의 역사를 그것을 나에게 얘기를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