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끝을 찾아서
이강환 지음 / 현암사 / 201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4년 7월 14일 오전 10시 21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07/14 10:21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naholy/220059608390

전용뷰어 보기


우주의 시작이 있는지 아니면 시작도 없이 영원한지가 정말 궁금하다.

그것이 궁금해서 이 책을 읽었는데 이 책은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고 적절하게 읽을 수 있다.

인류의 의문일뿐만 아니라 나도 정말 궁금한 것이다.

우주의 시작이 이싸고 주장하는 빅뱅이론과 정상상태 우주론이 상반되 논쟁을 벌이고 잇다.

로스쿨 선생님은 우주를 만든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고 했다.

하나님이 정말 만들었다면 7일이나 걸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난 창조론자라서 우주를 만든 것은 하나님이라고 믿기때문에 더 잘 알고 싶어서 우주론에 대한 책을 읽는 것이다.

베스토 슬라이더는 은하들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지구로부터 멀어지고 있다고 했다.

우주는 뉴턴이나 아니슈타인이 생각했던 것처럼 정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알았다.

허블은 지구가 정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더 조사하고 하늘의 24개 은하를 자세하게 관측하여 멀리있는 은하일수록 더 빠른 속도로 멀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은하가 방출하는 빛의 파장이 은하가 멀어질 때 더 길어지고 눈으로 관측했을 때 적색 쪽으로 기울어진다.

이게 바로 도플러효과이다.

미국드라마 빅뱅이론에서 주인공 남자가 얼룩말같은 옷을 입고 그 전파의 모양이 도플러 효과라고 했다.

엠블런스가 가까워지면 소리가 크고 멀어지면 소리가 작아지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적색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은 은하가 지구로 부터 점차 멀어지는 증거이다.

파동이 짧아지는 것이다.

허블은 은하가 멀어지는 속도는 거리에 비례한다는 사실을 발혀냈다.

이 책에서 하버드에 여성들만 고용해서 스펙트럼을 조사하는 것을 봤다.

옛날에도 여성들이 공부에 대한 열의가 많아서 우주과학자가 있다는 것도 놀랐다.

우주가 팽창한다는 것으로부터 우주론은 우주가 시간에 따라 진화해 왔다는 것이다.

우우가 팽창하고 있다면 우주의 팽창이 시작된 시점이 있고 이 시점으로부터 우주가 폭발적으로 팽창해 왔다고 얘기하는 것이 빅뱅이론이다.

가모브라고 스웨덴의 수도사는 빅뱅이론은 우주에 존재하는 원소의 대부분이 수소와 헬륨이라는 것을 밝히고 우주에 존재하는 원소들의 존재량을 설명했다.

 

 

 

 



빅뱅이론은 지배적인 위치에 놓여서 노벨상도 받았았지만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가모브는 빅뱅 시점에서 수소로부터 모든 원소들이 합성된다는 것을 주장했지만 원소의 생성은 헬륨단계에서 멈춰버린다는 것을 알았다.

원소의 합성문제는 빅뱅이론으로 설명이 안된다.

이것은 정상상태 우주론으로도 설명이 되지 않았다.

빅뱅우주론의 문제는 더 있었고 그것이 우주의 나이이다.

빅뱅이론은 허블이 발견한 우주의 팽창속도로부터 역산해서 우주의 나이를 알아 낼 수 있다.

허블 상수의 역수가 우주의 나이가 된다.

허블이 관측한 허블 상수에서 우주의 나이가 18억년이라고 알아 냈다.

방사성 연대측정으로 얻어진 지구의 나이는 30억 년이 넘었기때문에 우주의 나이가 지구나 별들의 나이보다 적게 나와서 문제가 된다.

허블이 거리를 측정하는 것에 문제점을 갖고 있는 것이다.

왜냐면 별의 거리들은 측정하기에 너무너무 멀기때문이다.

프레드 호일이나 토마스 골드는 빅뱅이론에 반대를 했다.

우주의 나이가 별들의 나이보다 젊다는 것과 빅뱅이전의 것을 설명할 수 없기때문이다.

빅뱅이론운 우주의 탄생과 근원을 설명하는 이론이라고 알고 있지만 빅뱅이론은  빅뱅이 일어난 직후부터 우주의 진화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빅뱅의 순간이나 그 이전을 설명하는 이론이 아닌 것이다.

 

 


허블이 관측한 우주의 팽창은 분명했다.

우주가 팽창한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주의 밀도는 작아진다.

진화하면서 변화하지 않는 우주모델을 생각해야 한다.

토마스 골드는 우주가 팽창하면서 은하 사이의 공간에게 새로운 물질들이 나온다는 생각실험을 했다.

호일과 본디는 처음에는 새로운 물질이 나온다는 것이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했지만 모순이 없고 첨문학적인 관측과도 맞아 떨어진다.

우주는 동적이고 무한한 우주를 생각한 것이다.

우주가 무한하다면 우주가 2배로 커져도 영원하고 무한한 것이다.

은하 사이에 물질이 만들어지기만 하면 우주 전체는 변하지 않고 그대로 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정상상태이론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정상상태이론은 영원하고 정적인 우주를 수정한 것이다.

우주는 팽창하지만 영원하고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과학이론의 본질적인 발전을 알게 되었다.

한 이론으로 전체를 설명할 수 있거나 모순이 없다면 채택이 되지만 반론이 나오고 모순이 발견되면 그 이론의 생명은 끝나는 것이다.

뉴턴의 이론도 한 때는 혁신이었지만 사장되는 이론이 되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도 양자역학이라는 이론에 대해서는 아무 힘도 못 쓰는 이론이 되는 것이다.

공부를 하면서 항상 변화에 대해 민감하고 새로운 증거나 논리에 대해서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양자역학도 정말 매력적인 학문이었는데 현실에서는 정상적인 측정이나 현상도 아주 미세한 세상에 들어가면 위치나 측정이 불가능하다는 불확정성의 원리가 적용되는 것이다.

정말정말 신기한 세상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우주의 비밀도 어느정도 알게 되고 답답한 마음들이 풀리는 것 같다.

이 우주에서 살고 있다면 꼭 읽어야 하는 책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계를 발칵 뒤집은 판결 31 - 법정에서 바라 본 세계사의 극적인 순간들과 숨은 이야기
L. 레너드 케스터 외 지음 / 현암사 / 201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4년 7월 14일 오전 10시 20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07/14 10:20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naholy/220059607077

전용뷰어 보기


이대법학전문대학원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으면 로스쿨 애들이 엄청나게 두꺼운 책으로 혼자서 공부를 하는 모습들을 보면 미래를 위해서 무진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모습들이 멋지고 나도 1년후에는 그런 모습으로 지내고 싶다.

법의 판결이 100% 옳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보면서 그런 생각들이 더 들었다.

법은 모든 인간들의 삶과 삶의 모든 분야에 영향을 끼친다.

인간의 변화와 법의 변화는 같이 가고 있고 법이 사회의 변화에 늦는 것 같이 보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법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예측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세게를 발칵 뒤집은 판결 31들은 세기의 판결들이 나온다.

그 판결들을 보면서 법의 정의나 공의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암기공부만 많이 했지 깊이 생각하는 공부를 별로 하지 않은 것 같다.

이 책을 읽는 것도 깊이 생각하고 예측을 하고 법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인지 수단과 목적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기 위해서이다.

법을 공부하는 사람이나 법의 분야에 있는 사람들은 옳은 판단과 기준이 종말 중요한 것 같다.

법의 판결을 잘못하면 한 사람의 인생뿐만 아니라 이 책에 나오는 것처럼 역사의 방향이나 흐름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판결 자체가 사람의 인생도 바꾸지만 인류의 역사도 바꾸고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 책전에 나온 미국을 발칵 뒤집은 판결31도 정말 도움이 됐다.

찬성 의견과 반대 의견이 같이 대조되면서 돼 그런 판결이 나왔는지가 전개 되었는데 이 책은 역사스토리로 더 풀어줘서 옛날얘기처럼 재미있었다.

 

 

 

 

 



범죄행위 당시에 처벌 법률이 없었다면 사후에 법률을 재정해 형벌을 부과할 수 없다는 것이 형벌불소급의 원칙이다.

일본전범들을 처리할 때 세계의 나라가 재판까지 열었지만 왜 천황부터 처리를 못했을까가 의문스러웠는데 미국과의 이해관계 그들의 사상이 우리나라에 사과를 못하고 처리하지 못하는 이유들이 있는 것이다.

과거범죄에 대해 책임을 묻는 형벌이 아닌 장래의 재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처분은 행이시가 아닌 재판시의 법률을 적용하여 부과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나라 헌법재판소 판례이다.

이런 법률이 어떻게 왔는지 궁금증이 많이 생겼는데 이 책은 로마시대부터의 법도 얘기를 해준다.

로스쿨학원을 다니면서 키케로가 얼마나 천재인지를 자주 들었는데 로마시대에도 뉴욕의 유명변호사같은 사람이 키케로라는 것을 알았다.

키케로가 얼마나 똑똑하고 로마시애의 부정부패인을 몰아 내는데 논리적인 조사와 법적전략과 정의를 실현했는지가 놀라웠다.

대법원도 보호관찰이 장래의 위험성으로부터 행위자를 보호하고 사회를 방위하기 위한 보안처분의 성격을 가지므로 범죄행위 당시가 아닌 재판시의 법률에 의해서 부과할 수 있다고 판결한다.

우리 나라의 법이 대률법이라서 독일을 거쳐서 일본을 통해 우리나라로 들어 왔다고 하는데 이 책을 보면서 여러가지 이해가 되고 배경지식이 쌓이는 듯했다.

이 책을 보면서 현대의 전자발찌에 대한 대상을 확대하더라도 어디까지 소급하는게 맞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고 나면 적용을 하고 생각을 깊이 해봐야 하는 것 같다.


전자발찌 부착명령도 보안처분 이므로 법시행 이전 성폭력범죄도 법시행 후에 재판을 받게 되면 전자발찌를 부착할 수 있다고 본다.

현행 전자발찌법도 이런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전자발찌법시행전에 이미 판결이 확정돼 수용중이거나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 사람에게 전자발찌를 부착할 수 있는가가 먼저 생각을 하게 했다.

소급입법에 의해 성폭력 전과자가 입을 손실이 없거나 아주 경미한 경우, 중대한 공익상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이들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이 가능할 것이다.

성폭력범죄자의 신뢰라는 사익 보호보다 더 중대한 사회 방위라는 공익상의 사유가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자발찌는 수용시설에 강제구금하는 보호감호와 달이 자유를 완전히 박탈하는 것이 아니어서 자유 제한의 정도도 상대적으로 적다고 볼 수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법의 변화와 세계의 법의 경향과 법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이해가 되어서 정말 잘 읽은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나공 TOEIC D-5 실전 테스트 (5회분) 시나공 TOEIC 실전 테스트
김병기 외 지음 / 길벗이지톡 / 201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2014년 7월 6일 오후 12시 37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07/06 12:37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naholy/220051710344

전용뷰어 보기


토익을 몇 년동안 공부하고 보고 있지만 990점은 아직도 멀었다.

토익은 진짜 영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난 토익을 공부하기는 했지만 영어회화도 공부하고 미국드라마 영국드라마도 공부하고 영문법도 공부하고 영어 게임도 공부하고 보카도 공부했지만 아직도 내가 원하는 점수는 나오지 않았다.

토익을 거의 다 맞는 사람들은 토익문제를 엄청 푼 사람들이다.

그냥 토익감이 와서 답이 그냥 이거라는 생각이나 느낌이 든다고 한다.

이 문제집은 진짜 시험지랑 완전히 겉모습도 똑같다.

토익은 1회분만 풀어도 이런 시험이구나라는 감이 오는데 이 문제집은 5회분이나 돼서  진짜 토익시험을 보는 것 같다.

영어공부를 이리저리 열심히해도 문제를 엄청나게 풀어야지 원하는 점수가 나오는 것 같다.

난 토익 990점을 받아서 원하는 로스쿨에 가고 싶었는데 이제 시험이 4번 밖에 남지를 않았다.

토익시험을 잘봐야지 법조인이라는 꿈을 이룬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토익점수랑 법조인이 되는게 무슨 상관이 있을까,,

그래도 토익시험을 잘 봐야지 법조인이 된다는 것이다.

토익점수가 잘 나오는데는 보카도 정말 중요하고 문제들이 익숙해지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이 문제집은 그런 문제들을 전부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토익시험을 잘보고 점수를 잘 받아서 원하는 로스쿨을 가고 외국어를 많이 공부하고 싶은데  토익시험이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

그래서 토익문제집들이 정말 많이 필요하다.

토익은 문제를 많이 풀어야지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토익을 잘 봐야지 원하는 로스쿨을 갈 수 있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것인지도 아직 잘 모르지만 그냥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다.

국제기업전문변호사가 돼서 일본어 영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를 하면서 지독하게 공부를 하고 싶다.

법공부를 말이다.

한나 아렌트는 사유하지 않는 인간이 히틀러 같은 인간이 된다고 했다.

법공부를 하면 깊은 사유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인간과 사회는 끓임없이 변하고 많은 문제들이 생긴다.

그런 문제들은 깊은 사유없이 해결할 수 없다.

법조인들은 사유를 잘못하면 사람의 목숨도 위험에 처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런 어려운 법을 공부한다고 하면서 토익점수하나 원하는 점수를 받지 못한다면 한계를 이겨내지 못하는 것이다.

 



토익은 이런 문제들을 미친듯이 마구마구 풀어야 한다.

토익은 보카나 문제들이 비슷비슷해서 문제들만 많이많이 열심히 풀고  풀이를 하고 열심히하면 되는 것 같다.

실제 시험 문제들과 많이 유사하고 실제 시험지 같아서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문제들도  약간 어려워서 실제시험을 보러 가면 더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

성공한 여성들은 지독한 공부들을 열심히 한 사람들이다.

나도 이 문제집으로 지독한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꿈을 이루고 싶다.

법조인의 꿈을 말이다.

이 문제집을 하나 풀므로써 나의 꿈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그럼 안 풀 수가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읽기 코칭을 배우면 공부가 달라진다 - 엄마들은 모르는 스스로 공부하는 힘
이정숙.이정진.이영실 지음 / 라온북 / 201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4년 7월 6일 오후 12시 38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4/07/06 12:39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naholy/220051711619

전용뷰어 보기


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정말 필요한 책이다.

일기를 잘한다는 것은 나에게는 법학적성시험이라는 것이 있어서 중요하고 요즘은 모든 자료나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자료들은 글로 읽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언어이해를 글로 잘 읽어내야 하고  로스쿨에 들어 가도 엄청나게 두꺼운 책을 금방금방 읽어 내야 하기 때문에 읽기능력은 정말 중요하다.

이대법대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로스쿨공부를 하고 있는 애들을 보면 정말 부럽다.

중간고사는 범위가 별로 되지 않는데 기말고사시험범위는 중간고사의 10배이다.

그럼 가장 중요한 것이 읽기능력이다.

로스쿨을 같이 준비하는 애들은 절대로 책을 읽지 않고 문제만 많이 푼다.

내가 생각할 때는 책도 엄청 많이 읽고 문제도 엄청 많이 풀고 해석을 깊이 해봐야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언어나 추리 논술을 어떻게 공부해야 겠다는 감을 잡은 것 같다.

공부라는 것은 끓임없이 인내를 가지고 해야지 실력이 느는 것이다.

어떤 애들은 배경지식은 생각하지 말고 제시문에서만 답을 찾으라고 하지만 그것은 아니었다.

배경지식을 정말 잘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글을 읽고 중요한 핵심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목소리나 글로 요약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또 글을 읽을 때는 집중을 하고 재미를 느끼면서 읽어야 한다.

글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동그라미를 치고 꼭 찾아 봐야 한다.

나도 언어를 혼자 공부하면서 너무 많이 틀려서 절망을 느낄 때가 있다.

하지만 인간의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 같다.

 



난 속독을 많이 했었는데 속독보다는 정독을 하면서 읽는게 좋다.

유명한 건축가는 소설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그래야지 경험이 많아서 건축을 잘한다고 했다.

글을 읽을 때 배경지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법핵을 공부하는데는 목차를 미리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 책도 제목을 읽어 보면서 미리 어떤 내용인지를 상상을 해봐야 한다고 했다.

읽으면서도 저자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계속 생각해야 하고,,,,

읽고 나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봐야 한다.

예측하면서 읽고 글의 구조를 생각하면서 읽어야 한다.

책도 잘 활용하고 신문도 잘 활용해야 한다.

읽기전에 생각을 넓히고 추측하고 읽는 중에는 모르는 단어를 표시하고 중요한 내용에 밑줄을 그으며 읽고 일은 후에는 세부 내용을 잘 활용하고 파악해야 한다.

요약하기를 항상 해봐야 하는 것 같다.

토의나 정리를 잘 해야 하는 것 같다.

같은 제시문이나 책을 반복해서 읽고 요약이나 핵심을 파악해봐야 하는 것 같다.

 



제시문을 읽으면서 나올 문제들도 미리 생각을 해봐야 하는 것 같다.

책을 읽을 때 우리는 문장 단위로 읽지만 자신이 읽을 뗴 의미단위로 읽어야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의미단위로 읽는 것은 사선으로 읽고 우리나라 글은 연필로 체크를 하는 것 보다는 형광펜이나 색연필이나 색볼펜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읽은 내용은 꼭 자신의 언어로 얘기를 해야 하는 것 같다.

그 얘기가 중요하다는 얘기를 로스쿨에 들어 간 사람한테도 똑같이 들은 것 같다.

읽은 내용을 의미구조도로 만들어서 읽는게 또 좋다고 했다.

논리나 구조 트리같은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전부다 읽고 나서 요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심내용도 자신이 찾을 줄 알아야 한다.

공부는 자신이 모르는 것을 스스로 찾아 가는 것이다.

중심 문장, 중심 내용,중심 생각을 찾아야 하는 것 같다.

글을 읽을 때 구체적인 내용을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내용으로 많이 바꿔야 한다.

문단 별로 중심 내용을 요약하고 전체 글을 요약해야 한다.

문제집만 너무 많이 푸는 것은 골조가 없는 집을 짓는 것과 같다.

로슼루 공부를 하는 애들이 과학지문을 읽는 것을 가장 어려워 하는데 과학지문은 정독을 하면서 이미지로 상상을 할 줄 알아야 하는 것 같다.


책을  볼 때는 한 권이라도 제대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책들이 많이 빨리 나와서 나처럼 언어나 자료를 읽는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줬으면 좋겠다.

시험이 한달밖에 안 남았지만 지금이라도 읽고 적용할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다.

오늘부터라도 해봐서 언어 35개를 전부 다 맞고 추리도 35개를 다 맞아서 내가 가고 싶은 로스쿨을 어디든지 갔으면 좋겠다.

학원의 논술선생님은 실력이 있고 미모가 있고 인정을 받는 다고 했다.

정말 최고의 실력을 갖기 위해서는 읽는 능력이 없으면 안되는 것 같다.

이 책은 이 세상을 살아 가는데 제일 필요한 능력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빛의 물리학 - EBS 다큐프라임
EBS 다큐프라임 [빛의 물리학] 제작팀 지음, 홍성욱 감수, EBS MEDIA 기획 / 해나무 / 201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미국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책이다.

난 항상 미국드라마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이 더 재미있다고 증명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림이나 사진들이 자세하게 나와서 물리에 대한 이해가 더 쉬워진다.

중력이 지구가 당기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구가 휘어서 생기는 것이 중력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물리를 전공하고 초등학교때부터 아인쉬타인에 빠져서 상대성이론을 전부 공부를 했지만 중력이 휘어진 것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다니 지적충격이다.

빛을 통해서 모든 물리의 의문이 풀린다는 것도 신기했다.

평상시에는 그냥 빛이었는데 그 빛의 의미가 이렇게 큰 줄은 몰랐다.

난 법학적성시험의 언어나 추리지문에 물리가 항상 나와서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스크린 앞에 이중 슬릿을 세워 놓고 이중 슬릿 앞에서 전자총을 이용해 전자를 하나씩 계속 쏘는 실험이 있다.

전자 한개를 쏘면 전자는 스크린상의 어딘가에 도달해서 그 자리에 점을 비춰내는데 이 점이 스크린의 어느 장소에 비춰지는지는 확실한 예측이 불가능하다.

두 개의 슬릿에 전자가 통과하는 것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했을 때 두 센서 중 한쪽밖에 반응하지 않는다.

전자 한 개를 쏘는 일을 수없이 반복하면 많은 점들이 스크린의 여기저기에 비춰지는데 그 점들의 집합이 파동에서만 나타나는 간섭무늬의 모양과 똑같은 것을 알 수 있다.

이 실험은 모순적이다.

전자가 입자라고 하면 어느 쪽이든 하나의 슬릿만 통과할 것이므로 2개의 슬릿으로 생기는 간섭무늬에 대해 설명할 수 없다.

만일 전자가 파동이라고 하면 두 센서중 한쪽밖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실험과 모순된다.

결국 전자가 입자라고 해도 모순이고 파동이라고 해도 모순이다.

과학의 세계에는 이 실험에 대해 과학자들이 지지하는 표준적인 해석이 존재하며 이 해석을 코펜하겐 해석이라고 부른다.

과학자들은 이 실험의 결과를 그대로 인정했다.

쏘아진 전자전자는 간섭무늬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공간적인 확장을 갖고 두 개의 슬릿을 동시에 빠져 나갈 수 있는 파동과 같은 존재이다.

이 파동의 정체는 입자가 어디서 입자가 어디서 관측될지의 확률의 파동이다.



전자가 스크린에 도착해 관측되면 전자는 스크린위에서 점처럼 관측되었으므로 입자가 된다.

전자는 관측하기전에는 확률파동이며 관측하면 입자가 된다.

우리가 관측하지 않을 때에도 전자가 입자라면 간섭무늬는 나타날 수 없다.

코펜하겐의 해석에 따르면 관측 이전에는 모든 물질이 확률파동 상태이므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채로만 존재하며 상태가 확정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이중 슬릿 실험에는 다른 방식의 설명도 가능하다.

많은 세계가 서로 겹쳐 동시에 존재한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이 우주 자체가 다양한 우주가 서로 겹쳐 가능성으로소 존재하는 하나의 파동이라면 서로 다른 우주의 전자들이 서로 간섭하여 간섭무늬가 만들어질 수 있다.

다세계해석이 이것을 말하는 것이다.

다세계는 절대로 관측할 수 없다.

두 세계를 동시에 보고 관측할 수 있는 나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 두 세계에 있는 쌍둥이 자매가 한 자매는 엄청 늙었고 다른 자매는 늙지 않았다는 얘기가 나온다.

다세계의 존재는 관측에 의해 증명될 수 없다.

다세계 해석에는 3가지의 문제점이 있다.

다세계는 일상적인 상식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다세계가 있다는 것을 관측에 의해 증명할 수 없다.

많은 세계가 있는데 관측자가 지금 이 세계에 존재하는 것을 설명할 수 없다.

그러나 다세계 해석의 3가지 문제는 코펜하겐 해석도 일상적인 상식에서 벗어나 있으면 관측하지 않았을 때 파동이라는 것을 관측에 의해 증명할 수 없고 전자가 왜 한쪽 슬릿을 통과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할 수 없다.

왜 과학자들에게는 코펜하겐 해석만 받아들여지고 다세계 해석은 일반적으로 수용되지 않고  코펜하겐 해석은 슈뢰딩거 방정식을 생기게 했다.

다세계 해석은 이를 받아들인다고 해도 새로운 방정식이 탄생하는 것이 아니다.

과학자들이 이 다 세계 해석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이유가 없는 것이다.

다세계 해석은 코펜하게 해석과 예측 방정식이 똑같으므로 유용하지 않아서 사용되지 않는 것이다.

이 실험에 대해 그것을 설명할 해석은 복수로 존재하며 어느 것이 진리인지를 알 방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중 슬릿 실험을 설명하는 정합적이고 과학적인 설명으로  파일럿파라는 것을 도입한 파일럿 해석이라는 것도 존재한다.

왜 현대 과학은 그 중 코펜하겐 해석을 표준 해석으로 선택했을까,,,,

그것은 많은 해석들 가운데 코펜하겐 해석이 과학자들에게는 가장 단순하고 펀리한 해석이었기 때문이다.

모든 과학이론들은 더 설명이 가능하고 뛰어나면 그 이론이 다른 이론을 이기는 것이었다.

이 책은 그런 과정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고 있다.

정말 이 책을 읽기를 잘한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