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가 읽는 행복한 경제학 - 돈에게 휘둘리지 않고 당차게 내 인생을 꾸리기
이득재 지음, 홍연식 그림 / 들녘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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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7세가 읽는 경제학이라고 햇지만 27세 ,37세, 47세, 57세,67세 ,77세 ,87세 ,97세도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나의 꿈이 이 세상의 지식을 전부 아는 것, 읽는 책마다 전부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푸는 문제마다 전부 다 맞는 것,,,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그새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야 하는 것 같다.

경제 뉴스나 경제 신문에서 나오는 경제학적인 용어들이 나올 때  그동안은  저게 무슨 개념이지 하는 의문이 들었다.

내가 이 책을 읽는 목적은 그냥 경제지식을 쌓기 위해서가 아니라 8월의 법학적성시험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이다.

이런 책을 읽고 나서 언어이해의 문제를 풀면 어디선가 본 것 같아서 제시문을 읽을 때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경제파트의 문제를 읽으면서 많이 도움이 되었다.

 

이 책에서는 존 케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을 부정한다.

애덤 스미스가 보이지 않는 손을 긍정했던 것과는 반대이다.

케인스는 화폐와 외환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1차 세계대전을 거친 후에 영국 경제가 실업과 경제 침체를 겪는 것을 본 케인스는 고용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케인스는 소비중심의 경제를 강조하고 자유방임적인 정책보다는 국가의 개입 필요성을 주장했다.

케인스가 등장하기전에는 자유방임주의가 많았던 시기였기때문에 케인스의 생각은 혁명이었다.

유럽의 대공황이 닥쳤을 때 공장의 생산량은 떨어졌고 불황과 실업이 극심해지고 무역도 침체되었다.

대공황의 원인은 소비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생산에 따른 결과였다.

수요가 없는데도 계속 이루어진 공급이 공황의 원인이었다.

케인스는 유효수요를 주장했다.

유효수요는 구매력이 뒷받침되는 수요, 물품을 살 수 있는 돈이 충분한 수요이다.

유효수요이론은 내수를 키워서 경기를 활성화시킬려는 정책이다.

케인스는 정부에 총수요를 안정화시키는 재정정책과 화폐정책을 했고 가계와 회사에 대출을 해줘서 돈을 풀라고 했다.

케인스의 말에 따르면 아무도 소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유효수요가 부족해지고 수요가 부족해지면 공급도 줄어 든다.

공급이 줄어 들면 생산을 위한 노동력마저 즐어 든다.

필요 노동력이 줄기때문에 고용이 줄고 실업이 발생한다.

 


리카도가 말한 수요가 공급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고 과잉공급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케인스는 비판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공급이 무작정 수요를 창출할 수 없다.

케인스는 공급은 수요에 의해서 한정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공공투자나 기타 정책을 통해 유효수요를 높여 실업을 해소해야 한다.

완전 고용은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는 이론을 펼쳤다.

 

언어이해의 케인스에 대한 제시문은 케인스가 살던 시대에는 자유 무역이 특권과 독점에 맞서는 진취적 정신을 북돋우며 세계 평화에도 기여 한다고 믿었다.

케인스는 국가들 사이의 경제적 연계를 극소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비재와 금융은 가능한한 국산품이 바람직하다.

19세기에는 경제적 국제주의의 경제적 이익이 다른 종류의 불이익을 압도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대규모의 이민과 저축과 기술이 신대륙으로 넘어 가서 이다.

국가들 사이에 산업화의 수준과 기술습득의 기회가 현저하게 달랐던 때는 국제 분업의 고도화가 적지 않은 이익을 가져올 수 있었다.

국제 분업이 이익을 가져 온다면 국제적 특화가 필요하다.

자족적 국민 경제는 그 자체가 이상이 아니라 다른 이상들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건이다.

경제적 문제에서는 중앙 통제보다는 사적인 판단과 사업을 존중해야 한다.

경제적 국제주의가 가져다 줄 물질적 번영은 새로운 이상사회의 못 미친다.

사적 수익성의 논리로 보자면 국경을 뛰어넘어 가장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곳에 자신의 저축이 투자될 수 있도록 금융의 국제적 이동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다.

미래의 이상적인 사회를 향한 다른 곳의 경제적 변화로부터 가능한 간섭을 받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수익성이라는 기준에 복종하지 말고 그 기준을 바꿔야 할 주체는 기업이 아니라 국가이다.

버려야할 것은 재무장관을 주식회사의 최고 경영자처럼 보는 통념이다.

 

 



여기에 나오는 내용들을 보면 정부가 경제에 개입을 해야 한다는 것이 요이다.

행복한 경제학을 읽어서 케인스의 사조를 알고 있어서 그런지 언어이해 제시문을 읽을 때 도움이 되었다.

 

슘페터는 기업가의 혁신을 가리키는 창조적 파괴라는 말을 써서 유명하다.

창조적 파괴란 더 큰 가치를 위해 낡고 오래된 것을 버리고 경쟁력있는 새것으로 바꾸는 과정이다.

슘페터는 한 기업이 계속 활약하기 위해서는 기업가가 경제활동을 하는데  있어 새로운 재화를 도입하고 새로운 생산 방법을 도입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원자재 공급원을 개발하고 새로운 산업 구조를 민들어야 한다고 했다.

슘페터의 말처럼 혁식만 강조한다고 기업이 영원히 번영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 기업중에 가장 혁신적이라고 했던 엔론사는 부채가 없다고 회계장부를 조작해 파산했다.

엔론 사는 남미대륙에 걸쳐 엄청난 송유관을 건설한 회사인데 혁신을 이윤 창출에만 맞추려던 탐욕탓에 파산을 한 것이다.

 

슘페터의 경제이론은 경제 발전이란 인구증가, 자연계의 변동, 전쟁 등 경제 외부로부터 온 충격의 산물이 아니다.

 

 

경제적 범주의 태내에서 생긴 동인으로 인해 주도적으로 자기 스스로를 변혁하여 나가는 것이다.

경제는 동물적 유기체의 혈액 순환과 같이 매년 같은 경로를 반복해서 돌고 있는 순환적 흐름의 관점에서 파악된다.

혈액순환은 작은 변화만 일으키지만 경제는 작은 변화와 함께 기존의 순화적 흐름의 경로를 비연속적으로 변경한다.

이러한 혁명적 변화를 경제 발전이라고 부른다.

아까 책에서 이 부분이 나왔다.

경제 발전은 순환 경로의 변경이며 새로운 균형으로의 이동이기 때문에 기존의 균형 상태를 완전히 바꾸고 대체한다.

순환 경로의 비연속적인 변화와 균형 이동은 산업 생활과 상업의 영역에서 나타난다.

이는 최종 생산물에 대한 소비자 욕망의 영역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소비자의 기호에 자생적이고 비연속적인 변화가 생길 수도 있지만 이것은 사업가의 점진적 적응 이외에 순환 경로의 비연속적 변화를 낳지는 않는다.

소비자의 욕망은 독립 변수일수도 있고 경제 순환의 근본적인 힘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경제 시스템에서의 혁신은 새로운 욕망이 먼저 소비자 측에서 자생적으로 일어난 후에 생산 기구가 그 압력을 받아 전환하는 식으로는 일어 나지 않는다.

오히려 경제 발전의 주도자는 생산자이다.

생산을 한다는 것은 사물과 힘이라는 생산요소를  결합하는 것이다.

다른 상품을 만들거나 동일한 상품을 다른 방식으로 생산한다는 것은 이들 생산 요소를 다른 방식으로 결합하는 것이다.

이를 신결합이라고 한다.

신결합은 비연속적으로 나타나고 경제 발전을 특징짓는 현상도 이때 나타난다.

 

 


신결합의 수행자는 신결합에 의해 배척되는 구결합에서 상품의 생산 과정과 상업 과정을 통제하고 있던 사람들과 동일인일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그다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신결합을 구현하는 기업과 생산 공장 등은 일거에 낡은 것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은 그것과 함께 나타난다.

왜냐하면 낡은 것은 일반적으로 자기 자신으로부터 새로운 대약진을 수행할 힘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신결합의 수행이 원칙적으로 지금까지 결코 이용되지 않았던 생산 요소를 활용함으로써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신결합에 필요한 생산 요소는 구결합에 따른 필요를 충족할 수 없다.

따라서 신결합에 필요한 생산 요소는 구결합에서 전용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은 경기 변동의 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낡은 경영을 도태시킨다.

19세기 후반의 세계 경제를 변화시킨 것은 저축과 이용 가능란 노동량의 증가 그 자체가 아니라 생산 요소의 전용이었던 것이다.

 

난 행복한 경제학에서 슘페터를 읽었기 때문에 창조적 파괴라는 단어를 머리에 넣어 놓아서 이런 지문을 읽는데 어려운 얘기들이 많이 나와 있어도 그 단어가 떠올라서 문제를 푸는데 쉽게 느껴졌다.

 

내가 이 책을 읽은 목적은 내가 보는 시험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였다.

경제 지문이 어려운 편이라서 경제 개념의 정리가 필요한데 이 책은 그 동안 잘 모르고 궁금하고 헷갈렸던 경제 개념들에 대한 설명이 정말 잘 나와 있다.

이 책에 나오는 경제 정의, 정리 이론들은 쉽게 잘 나와 있어서 경제지문을 풀고 경제 신문을 보는데 정말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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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후, 건강관리 가이드 - 암 경험자를 위한 100세 건강법은 따로 있다
서울대학교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 지음 / 비타북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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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후 건강관리 가이드 reading

2013/06/20 00:59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naholy/80192369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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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의과대학에 입학할 때 꿈꾸던 것 중 하나가 암을 치료하는 것이었다.당시만 해도 '암을 치료한다.'는 말은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저자의 가슴 설레는 꿈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암은 지금도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이다.

폐암이나 췌장암, 난소암 등은 조기 발견을 해도 치료가 쉽지 않다.

그러나 최근에는 암을 완치하고, 암을 겪기 전보다도 더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선 의학의 발달로 항암치료의 효과가 좋아졌기 때문이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노력과 방법들때문이기도 하다.

이 책은 환자들이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고 궁금해하는 내용들은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암의 재발과, 2차 암예방, 암 경험자의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 관리, 이를 위해 암 경험자 스스로 실천해야 하는 식사, 운동,절주 등의 생활습관 , 그리고 환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쉽게 정리했다.

환자들이 잘 따라하지 않는 치료 방법들에 대해서 왜 꼭 해야 하는지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집필진이 가장 고민하고 노력한 부분 중 하나는 명확한 근거 없이 효과가 있다고 잘못 알려진 내용들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는 것이다.

많은 암 경험자들이 돈과 노력을 근거 없는 방법에 투자하느라 정작 제대로 된 '암 치료 후 건강관리법'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시간과 노력을 충분히 투자해 건강관리를 하고, 의료진을 믿고 근거없는 건강 비법에 흔들리지 않도록 불안감을 극복해야 한다.

그렇게만 한다면 누구나 암 치료 후에 발병 전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자기만의 건강 비법을 과신하다 큰병을 키운 환자들이다.

특히 무사히 암 치료를 마친 후 잘못된 건강관리로 재발이나 새로운 암을 키운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다.

건강관리를 안 해서 그렇게 됐다면 어느 정도 감수하겠지만, 암에 좋다고 소문난 비법을 열심히 따라하고 실천한 결과라면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의료진들은 짧은 진료 시간내에 충분한 설명을 하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있다.

의료진은 환자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듣고 충분히 설명을 하려해도 기다리는 환자들의 불만이 증가하기 때문에 여의치가 않다.

암 경험자의 전반적인 건강을 챙긴다는 것은 병원과 의료진이 노력을 해도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제 암은 생존하는 질병을 넘어서 '경험'하고, 이후 더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질병으로 변화하고 있다.

 암 치료 이후의 건강관리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중앙 암등록본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암 통계를 처음 집계한 1999년부터 2010년까지 암을 진단받고 2011년 1월 1일까지 생존한 암유병자는 총 960,654명에 이른다.

2013년 현재는 이보다 더 늘어나 암으로 치료받았거나 완치된 암 경험자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으리라 추정된다.

한국인 52명 중1명, 암이 잘 발생하는 65세 이상에서는 14명 중 1명이 암 경험자라는 뜻이다.

암은 특별한 누군가가 걸리는 질병이 아니라 누구라도 '경험'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이야기다.

A씨는 2년 전 대장암 3기 치료를 마친 후 특별한 재발이나 전이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1년에 두 번 정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 받는 왜래진료는 담당의사와 고작 3분 면담이 전부였다.

A씨는 그러던 중 대장암으로 치료 받았다는 B씨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B씨 역시 예전에 대장암 치료를 받고 2년 정도 병원에 다녔는데 병원에서 아무것도 하는게 없어서 더 이상 병원에 다니지 않는다는 것이다.

A씨는 B씨를 따라하다가  피곤하고 기침도 자주 나오면서 변보는 것도 시원찮아서 담당 의사를 찾아갔다.

그리고는 의사에게 날 벼락 같은 소리를 들었다.

A씨는 이미 폐와 간에 전이가 된 상태라는 안타까운 얘기를 들었다.

 암경험자가 기본적인 사항을 임의로 판단하고 건너뛰었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이다.

일차적인 치료가 끝난 후 완치 판정을 받기 전에는 암 전문의의 진료를 조금이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체계적인 건강관리 계획을 세워야 한다.

암은 진단을 받고 수술, 항암약물치료,방사선치료 등 일차적인 치료를 종료했다고 하더라도 다시 재발할 수 있다.

담당 전문의의 외래는 반드시 규칙적으로 방문해야 한다.

한 번 암에 걸리면 또 다른 암에 걸리기 쉽다.

원발암 관리와는 별도로 기본적인 암 초기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좋다. 원발암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만성질환이 생기기 쉽다.

유방암 치료후에는 비만, 대사증후군, 당뇨병, 골다공증, 위암수술 후에는 빈혈, 골다공증, 전립선암의 호르몬치료 후에는 근감소증, 골다공증 등을 주의해야 한다.

암치료후에는 금연, 절주,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규칙적인 운동, 적정 체중 유지가 중요하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속하면 암 치료 후에도 생존율이 증가한다.

암 치료 후에는 인플루엔자, 폐렴예방접종을 꼭 해야 한다.

암 경험자는 물론 함께 사는 가족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싱싱한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외에도 유익하다고 알려져있는 다양한 식물성 화학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 암협에서는 하루에 5가지 이상의 신선한 채소, 과일을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어떤 5섯가지를 먹을 것인가 고민 된다면 각기 다른 색깔의 채소,  식사 때 오이, 당근, 샐러리, 등의 채소를 곁들이고, 식사후에 과일 1개를 먹으면 좋다.

나도 5년 동안 아프면서 정말 힘들었다.

물론 암은 아니었지만 합병증이 9가지가 생기고 병원을 20군데를 다니면서 좋은 의사선생님을 만나서 짧은 얘기라도 의사지침을 들으면서 지금은 거의 나았다.

어머니는 나의 몸에 좋다는 음식을 인터넷과 책을 모두 찾아서 알아 보고 해주셨다.

병원치료와 음식과 생활을 관리하니까 의사가 힘들다고 부정적으로 말을 해도 건강을 되찾았다.

건강을 잃으면 이 세상에서 전부를 다 잃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책을 읽으면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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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 통암기 학습법 - 영어로 생각하는 훈련
시원스쿨 교육컨텐츠 연구소 지음, 한상현 옮김 / 시원스쿨닷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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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컴퓨터 배경화면은 토익990점 캡쳐사진이고 핸드폰 배경화면도 2pm의 택연이 토익만점 받은 사진이고 나의 책상정면에도 토익만점 캡쳐 사진과이 붙어 있다.

토익박살 ,닥치고 영어공부하기, 영어능통, 빡세 몰입공부라고 포스트잍에 써서 붙여 놓았다.

영어에 대한 간절함은 이제 하늘을 찌른다.

토익시험을 6월, 7월 ,8월 사이에 만점을 필히 받아야 한다.

정말 포기할 상황이 될때까지가 아니면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끝까지 토익만점과 영어능통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말것이다.

 

이 책을 읽기전에 독일의 고고학자 슐리만에 대해서 들었다.

슐리만은 15개국어에 능통했다.

과연 인간으로서 그게 가능할까

난 7개국어까지 하는 사람을 보기는 했다.

그 사람에게 비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지만 절대로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책을 통해서 해결을 받아야 한다.

슐리만은 어학학습법의 천재로 유명하다.

슐리만의 학습법은 텍스트를 통째로 암기하는 거였다.

텍스트를 암기함으로써 읽기,말하기,듣기,쓰기를 모두 완성할 수 있다.

슐리만은 14세부터 사환으로 일하면서 틈틈이 공부해서 15개국어를 완성했다.

그는 언어공부에 엄청난 열의를 가지고 전념했는데 그 때의 절박한 상황에서 외국어공부에 대한 방법을 발견했다고 한다.

대단히 많이 음독하기, 결코 번역하지 않는  것, 매일 한시간씩 공부하기, 항상 흥미있는 대상에 대해 작문하기, 작문한 것을 암기하기

슐리만은 영국교회를 다니면서 설교를 듣고 그 한마디 한마디를 따라했다.

슐리만은 심부름을 할 때는 반드시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암기를 했다,,,,


슐리만은 골드 스미스의 [웨이크 필드의 목사]와 스콧의 [아이반호]를 전부 암기했다.

슐리만은 이렇게 해서 6개월만에 영어를 통달하고 다음의 6개월만에 '텔레마크의 모험'과 '폴과 비르지니'를 암송해서 프랑스어를 마스터했다.
이 방법에 의해 기억력이 강해지자 네덜란드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에 능통해지는데 6주밖에 걸리지 않았다.
슐리만은 어릴때부터 '언젠가는 그리스어를 배울 수 있는 행복을 저에게 주시옵소서'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것은 34세에 실현되었다.
그는 그리스어로 된 '폴과 바르지니'를 암기함으로서 현대 그리스어를 6개월 만에 유창하게 했다.
고대 그리스어를 공부한지 3개월만에 '호메로스'를 읽게 되었다.
그는 학교의 외국어공부가 완전히 잘못 되었다고 했다.

 그는 그리스어 문법의 기초적 지식은 단지 실천에 의해서만,
 즉 고전산문을 주의깊게 읽는 것. 그중에서 범례를 암기함으로써만 내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
따라서 귀중한 시간의 한순간도 문법의 규칙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쓰지 않았다.'

그는 어떤 문법 규칙이 문법책에 쓰여져 있는지 않은지는 알지 못해도 그 모든 규칙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누군가가 내 그리스어 문장에서 실수를 발견했다고 말한다면,
나는 언제라도 그 표현방법이 정확하다는 증거를 내가 사용한 표현의 출처를 그에게 암송해 보임으로써 제시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슐리만의 경우에서 보듯 텍스트를 많이 읽고 암기하는 것만으로 영어공부는 충분하다.
스피킹 통암기 학습법이 바로 슐리만의 공부법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스피킬 통암기는 책이 얇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암기할 수 있다.
 고전인 탈무드전문이  얇은 휴대용으로 따로 있어서 좋다.
책의 구성은 문법적인 팁을 주고 통암기해야 할 문장과 해석이 되어 있다.
그동안 잘 몰랐던 발음들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좋았다.

그 다음에는 한글로 나와서 영어로 바꿔서 말을 해보라고 한다.
그래서 영작도 같이 할 수 있는  책이다.
mp3도 따라 읽을 수 있도록 간격이 있어서 잘 때 따라 읽으면서 잠이 든다.
mp3를 듣고 있으면 누군가가 나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 같다.
탈무드는 고전이라서 내용도 교훈적이고 감동적인 얘기들이  많다.
이 탈무드를 전부 외우고 있으면 영어예배나 부모님의 학교사람들과도 자유롭게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생긴다.
저자는 많이 외우고 있어야지 바로 말로 튀어 날올 수 있다고 했다.
탈무드전문을 외우고 있으면 왠지 있어 보이고 사람이 달라 보일 것 같다.
거기다가 영어로 말문까지 트이면 영어꿈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영어에서도 듣기가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어휘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문법 실력이 없어서도 아니다.

단어와 단어가 이어지면서 하나의 소리 덩어리로 이루어지는 영어특유의 표현을 한꺼번에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전적인 발음은 사라지고 전혀 새로운 하나의 덩어리 발음으로 재구성된 발음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들리지 않는 것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입 한 번 뻥긋하지 않고 눈으로만 따라가는 듣기 공부방법은 버려야 한다.

문장을 여러 개의 ‘단어’의 조합이 아닌 ‘의미의 덩어리’로 그 덩어리를 ‘소리의 덩어리’로 받아들여 원어민과 같은 느낌으로 소리 내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부방법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소위 ‘귀가 뚫리는 느낌’을 경험하게 되고 들으면서 이해하는 ‘listening comprehension’이 가능해진다.

난 요즘 토익 공부를 하고 있는데 토익에 나오는 빈출 표현을 중심으로 문장을 의미단위로 구조분석하고, 그 의미단위를 다시 단어가 아닌 소리의 단위로 학습해야 한다.

문장의 구조를 분석,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는 공부법으로 듣기 고득점을 원한다면 아무리 긴 문장이라도 문장을 이해하고 풀 수 있는 즉, 귀가 제대로 열려야만 한다.



스피킹통암기는 문장마다 발음을 한글로 정확하게 달아 줘서 제대로 읽을 줄 모르는 발음들도 알게 돼서 새로운 영어세계를 보게 된것 같다.
영어문장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효율적인 요령은 바로 발음과 리듬, 그리고 인토네이션을 적용해 읽는 것이다.
영어 텍스트를 읽으면서 마치 우리말을 읽듯이 아무런 리듬없이 중얼중얼 읽는것은 시간낭비이다.
적당한 길이에서 끊어 읽고 중요 부분에 강세를 두어 마치 노래를 부르듯 리듬있게 읽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그 문장과 리듬이 함께 익숙해질때 비로소 내 입에서 자연스러운 영어가 흘러나온다.
 이 책의 mp3를 여러 번 듣고 소리내서  따라 읽으면 정확한 발음이나 인토네이션을 구사할 수 있을 것같다.
영어 문장을 머리로만 외우면 안된다.


스피킹통암기는 mp3의 여성이 또박또박 천천히 발음을 해주고 읽어 줘서 그동안 들리지 않았던 발음들도 많이 알게 돼서 좋았다.
스피킹통암기처럼 술리만의 천재적인 영어공부법을 시켜주는 책은 거의 없는 것 같다.
통암기법을 애기해준 영어책은 스피킹통암기학습법이 처음인 것 같다.
 
아는 언니 동생이 독학으로 영어를 농통하게 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 방법들을 들어 보면 영어 뉴스와 영어 신문을 매일 보면서 표현들을 외웠다고 했다.
그 동생이 공부했던 방법이 통암기였던 것이다.
6개국어를 할 줄 아는 언니가 있는데 항상 영어로 된 해리포터책이나 영국,미국베스트셀러 소설들을 들고 다니는 것을 봤다.
그 언니에게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하냐고 물어 보면 잘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해리포터를 달달 외우라고 하거나 영어소설을 보라고만 했다.
그 영어공부법도 전부 통암기였다.
스피드통암기학습법으로 공부한 나도 이제 영어 능통자의 대열에 끼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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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대입 자기소개서 바이블 - 입학사정관제 합격의 열쇠
김한슬 외 15인 / 지식채널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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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8월의 법학적성시험이 끝나면 9월부터는 자기소개서를 완성해야 한다,

로스쿨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3월달부터 쓰기 시작해야 한다고 했는데 난 아직 쓰지를 못했다.

자기소개서를 쓸려면 학원에 가거나 어떤 사람은 100만원정도를 주고 대필을 한다고 했다.

대필을 하는 것은 정말 아닌 것 같다.

대필을 하는 것은 자신의 자기소개서가  아니라 타인소개서이기때문이다.

우리 사회가 논문 대필처럼 자신의 것이 아닌 타인의 것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성향이 있기는 하다.

로스쿨 자기소개서책을 한권 사기는 했는데 비싸기는 엄청 비싼데 정말 얇아서 내용이 별로 없었다.

로스쿨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수능준비하는 교재를 많이 보는 것이 로스쿨교재가 많이 없기 때문고 만족스럽지 않아서 이다.

나도 책콩을 통해서 수능교재들을 소개받고 알게 돼서 그 책들을 받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에게 있어서 서평을 쓰는 시간은 정말 행복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시간이다.

서평을 쓰는 시간이 아니면 계속 공부를 해야하는데 서평을 쓰면서 최신 음악들도 듣고 인기드라마도 들을 수 있고 그 동안 내가 읽어왔던 책에 대해 나의 생각을 마음껏 수다를 떨 수 있다.

 

1장에는  자기소개서를 살리는 9가지 법칙들이 나온다.

질문의 요지 파악하기

두괄식으로 글쓰기

짧고 명료하게 글쓰기

구체적으로 서술하기

나열하지 않기

일관성 있는 글쓰기

식상한 글 피하기

비약하지 않기

한 번 더 검토하기

여기에 맞는 예들을 보여 줘서 이해가 훨씬 높아진다.

2장에는 첨삭으로 점검하는 핵심원칙이 나온다.

열 스펙쌓기보다 한 줄로 꿰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이지 않은 정보는 안 쓰느니만 못하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라

어려운 단어를 쓴다고 좋은 건 아니다

가족이 아니라 나를 표현하하

남들이 다 하는 이야기는 피하라

입학사정관을 기다리게 하지 마라

질문을 세 번 읽은 다음 작성하라

구체성을 띄어야 설득력이 생긴다

경험을 나열하지 말고 느낀 점을 기술하라

이 장에도 구체적인 예들이 수록되어 있고 그 글들이 보는 우리가 첨삭을 하게 해서 잘못된 점을 찾아 내게 한다.

 

3장에는 합격사례로 보는 문제 유형별 작성 포인트가 나온다.

성장과정 작성하기

지원동기와 학업계획 작성하기

역경과 좌절 극복사례 작성하기

장단점 작성하기

학업 노력과 교내외 활동 작성하기

감명깊게 일은 책 작성하기

4장은 전공을 잘하는 선배들의 모범 자기소개서들이 나온다.

인문학 분야 선배의 모범 자기소개서

사회과학 분야 선배의 모범 자기 소개서

법학 분야 선배의 모범 자기 소개서

국제 분야 선배의 모범 저기소개서

경영/경제 분야 선배의 모범 자기소개서

교육학 분야 선배의 모범 자기소개서

예체능 분야 선배의 모범 자기 소개서

공학 분야 선배의 모범 자기 소개서

난  이 장에서 인문학,법학, 경영/경제, 공학 분야를 자세히 읽어 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난 영문학,물리학,경영학을 전공하고 이제 법학을 전공할려고 하기 때문에 그 분야들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접목시키고 싶었다.

이 책을 읽고 깨달은 점은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

이 책은 다양한 학교와 전공에서 합격한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를 쓴 것을 보니까 어떻게 써야 할지 정말 도움이 되었다.

 

나도 이 책을 토대로  목표로 하는 로스쿨의 자기소개서를 미리 써보았다.

1.지원자 본인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하시기 바랍니다 (성장과정,성격,자신의 강약점,형제/교우관계 등 한글 1000자 내외)

지금 현재는 필리핀 대학의 부총장이신 아버지와 학장이신 어머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원래는 무역회사를 경영하셨는데 부도를 맞으시고 미국과 캐나다에 공부를 하러 가셔서 박사학위를 따시고 한국에 돌아 오셔서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목회를 하셨습니다.

그 영향으로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때까지 시각장애우들에게 과외를 하고 봉사를 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목회를 하시다가 교육쪽으로 직업을 바꾸셨고 그 과정에서 저는  전학을 10번 가까이 다니게 되엇습니다.

확연히 달라지는 환경에 적응을 잘하고 공부도 잘할 수 있었던 것이 부모님의 자기주도학습 교육덕분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도 40살이 넘으셨을 때 석사과정을 공부하시고 60살이 넘으시는 지금도 박사과정을 밟으시기때문에 집안은 항상 공부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과외나 학원을 다니지 않고  공부는 책으로 혼자하는 것이라는 자기주도학습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어머니는 저의 역할모델이라서 어머니의 영향으로 저는 남녀평등의식이 있고 자신감이 넘치고 무엇을 하든지 의욕이 넘치고 궁금증도 많습니다.

그래서 전공도 영문학, 경영학, 물리학을 전공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꿈이 이 세상의 지식을 전부 아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황당할수도 있는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영어를 잘하고 싶어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이 우주의 모든 법칙을 알고 싶고 물리를 가장 좋아하고 잘해서 물리학을 전공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현실을 부정할수가 없어서 경영학을 또 전공했습니다.

여러 전공을 하니까 사람들이 저를 천재로 보는 장점도 있지만 사고의 틀이 유연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고 독창적이었습니다.

덤으로 취직도 잘되었습니다.

저의 강점은 긍정적이고 진리나 정신적인 면에 관심이 많아서 순수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돈에는 관심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경제관념은 있지만 사람들과의 관계에  돈이 개입되지 않습니다.

깊은 신앙관이 있어서 도덕적으로나 윤리적인 기준이 높아서 신호등을 어겨 본적이 없고 불법다운을 받아 본적이 없고

커닝을 해본적이 없고 술을 마셔본적도 없고 혼전순결주의자라서 성개념도 높습니다.

저의 약점은 다른 사람들에게 직언을 해야 할 때 그런 얘기를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남자형제가 있는데 시각장애인 복지관의 팀장이고 올케는 정신지체장애인대학의 학장입니다.

항상 헌신과 인류애가 있는 부모님의 영향덕으로 가족들이 모두 봉사직에 있는 것 같습니다.

장애인이나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 환경이나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도 전혀 편견이 없이 편하게 대할 수가 있습니다.

저도 대학교때는 자폐아학생을 과외를 했습니다.

전철이나 길에서 정신지체우나 장애우들을 보면 친근하고 그들이 잘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과 마음이 강하게 듭니다.

 

 



여러 전공을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모든 공부는 하나로 통하고 추상적인 공부를 많이 했는데 이제는 그 추상성을 현실 세계에 도움이 되는 효용적인 법학을  전공하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써 보았는데 자기소개서를 쓰기가 정말 어렵다.

9월달에 써봤으면 너무 늦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써봤을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 같다.

 

2.대학생활 또는 사회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얻었던 경험 세 가지를 쓰시오.(구체적으로 기재할 것. 500자 내외)

저는 영문학을 전공했을 때 영어권에 갔다온 사람들이 많아서 프리토킹이 자유로운 사람들이 많아서 위축이 되엇습니다.

 처음부터 성적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냥 성실히 공부를 해서 최연소로 졸업을 하면서 신문에도 나오고 교육부장관도 만나고 교육청장님께 시계 선물도 받고 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먼 친척들에게 축하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나온 출신의 고등학교 게시판에 저의 기사가 붙었습니다.

그럴때 제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커졌습니다.

그리고  과학적으로 소질이 있어서 발명품대회에서 입상을 하고 좋아해서 물리학과로 편입을 했습니다.

 3학년부터 공부하는 것이 힘들어서 같이 편입한 친구들은 포기를 하고 학교를 떠났지만 저는 사교성이 좋고 바뀐 환경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아서 교수님들의 인정을 받으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경영학과로 또 옮겨서 여러가지가 힘들었지만 잘 버텨서 학위를 또 땄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여자의 직업은 회계사가 좋다고 준비해 보라고 하셨지만 전 숫자나 돈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어머니께서 운영하시는 가정문제 상담소에서 상담사를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심리적으로 상담하는 하는 것에 한계를 느꼈고 실질적인 법적 도움도 주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3.지금까지 경험한 난관이 있다면 이를 어떻게 대처하였습니까? (구체적으로 기재할 것.500자내외)

저는 5년동안 투병 생활을 했습니다.

병명이 드러났을 때 의사선생님은 자신은 못 고치겠다고 더 유명한 의사에게 가라고 했고 그 의사를 찾아 갔을 때 특이한 케이스라고 했습니다.

저의 삶의 모토가 정말 포기 수밖에 없는 순간에만 포기한다입니다.

저는 사회생활을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9가지 합병증이 왔고 숟가락을 들 힘도 없고 저희집이 3층인데 걸을 힘도 없었습니다.

갑자기 장의 마비가 와서 죽을 고비를 몇 번이나 넘기고 왼쪽 팔마비가 와서 손가락 2개를 한 달동안 쓰지 못해서 정말 장애가 오는 것인가하는 좌절을 겪기도 했습니다.

심장이 안 좋아져서 계단을 걷기도 힘들어서 항상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는 어린 것이 엘리베이터를 탔다고 뭐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분영히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쉽게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저는 정말 욕심도 많고 항상 최고가 되고 싶었고 성공하고 싶었는데

경쟁사회에서 제외된 채로 몇 년을 살아보니까 힘들고 아픈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누워서 보는 독서대를 사서 누워서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책을 넘길 힘도 없었지만 이를 악물고 책을 넘겼습니다.

누워서 이 책,저 책을 많이 보다보니까 법학적성시험에 관심을 갖게 되엇습니다.

그 전부터도 로스쿨에 관심이 있었지만 아프면서 더 삶이나 꿈에 대한 욕구가 강해졌습니다.

정말 그만둘때까지는 절대 그만두지 않다는 어머니께서 몸에 좋다는 영양제 ,식이요법을 책과 인터넷을 찾으셔서 저에게 해주셨습니다.

저의 병에 좋고 유명하다는 병원을 20곳을 찾아 다녔습니다.

뭐든지 할 수 있는 것은 다해서 지금은 거의 다 나았습니다.

그동안 만났던  의사선생님들을 보면서 실력과 인격을 같이 갖추는 의사는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살리지만

말을 함부로 하고 포기하라는 식으로 하는 부정적인 의사는 환자에게 절망을 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전문성과 인격을 함께 갖춘 진정한 전문인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생활신조,좌우명,인생철학,등 본인의 가치관에 대하여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으로 기재할 것 500자내외)

저의 좌우명은 정말 그만둘때까지는 절대 그만 두지 않는다입니다.

그래서 포기해야 할 상황이 많아도 포기하지 않니다.

저의 가치관은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정직해야 하고 순결해야 하고 정결해야 하고 강력한 믿음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헌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더 어려운 것 같다.

더 보완해야 할 것 같다.


5.지원동기

아버지께서 대학원에서 대외협력처장으로 근무를 하셨는데 그 대학원의 총장이 횡령과 배임을 밥먹듯이 했습니다.

아버지는 행정전문가이셨기 때문에 그 총장의 범죄를 서류들을 통해 알게 되셨습니다.

아버지는 그 총장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충고를 하셨지만 그 총장은 말을 듣지 않고 아버지를 잘랐습니다.

아버지는 다른 학교에 부총장으로 가셨지만 그 총장을 법으로 고소, 고발을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다른 교수님들과 협력을 해서 그 총장에게 대항을 했지만 그 총장은 경찰과 검사에게 돈을 쓴다는 얘기들이 들려왔고 정관예우의 변호사를 쓴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를 비롯한 다른 교수님들을  취조한 경찰은 위에서 누르면 밑에서는 눌려질 수밖에 없고 권력이 많은 사람이 이기게 되어 있다고 합의를 하라고 햇습니다.

그 총장은 10년동안 법정투쟁을 수백권을 했기 때문에 검사를 요리하는 것은 쉽다고 애기를 했답니다.

저는 법이 왜 그 총장을 잡지 못하는지를 공부를 하고 싶었고 정말 궁금했습니다.

법이 왜 정의와 공의를 실현하지 못하는지가 궁금해서 법학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여러 학문을 공부해서 유연한 사고틀을 가지고 있고 상담사로 활동을 해서 사람들의 심리나 힘든 환경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잇습니다.

저는  죽음의 문턱에도 갔다와서 법을 적용하는데 깊은 이해가 있습니다.

로스쿨을 졸업하고 검사나 재판연구관에 지원하고 싶고 공직자로서 실무에서 일한 경험을 책으로 내고 싶습니다.

소송이 생겼을 때 일반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전혀 모르는데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쉽고 재미있는 법학책을  쓰는 법조인 저널리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대로 대강 자기소개서를 써봤는대 정말정말 어려웠다.

9월까지 수정을 하면서 이 책에 나오는대로 계속 참고를 해야 겠다.

이 책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써보는 엄두를 냈는데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렇게 쓰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았으니 책을 더 열심히 보고 적용을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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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분 일상생활 영어회화 - 외국인과 친해지자~
Keith Milling , Una Milling 지음 / 제이플러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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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일 오후 9시 37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3/06/01 21:37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naholy/80191178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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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한지가 몇 년인가를 생각해보면 난 원어민수준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 외국들과의 대화에서도 더듬더듬 대화를 한다.

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뭘까라는 고민을 정말 매일매일 하고 있다.

영어의 자신감은 우선은 단어이다.

단어를 아주아주 많이 외우고 있다고 가정했을 경우에 영어를 해석하거나 듣기를 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단어만 많이 알고 있다고 영어가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다.

배열을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럴려면 문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문법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영어가 해결이 될까,,

듣기를 또 잘 들어야 한다.

듣기만 잘 듣는다고 영어가 해결이 될까

잘 알아 듣고 거기에 맞는 말을 또 할 줄 알아야 한다.

말을 할 줄 알려면 표현들을 많이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외우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영어를 정말 잘할려면 좋은 표현이나 실생활에서 쓰고 있는 표현을 써야 하는 것이다.

영어는 암기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독일의 고고학자 슐리만은 15개 국어에 능통했다.

 



슐리만은 어학학습법의 천재로 유명하다.

슐리만의 학습법은 텍스트를 통째로 암기하는 거였다.

텍스트를 암기함으로써 읽기,말하기,듣기,쓰기를 모두 완성할 수 있다.

난 평생을 살면서 7개국어를 하는 사람을 본적이 있기는 하다.

슐리만은 14세부터 사환으로 일하면서 틈틈이 공부해서 15개국어를 완성했다.

그는 언어공부에 엄청난 열의를 가지고 전념했는데 그 때의 절박한 상황에서 외국어공부에 대한 방법을 발견했다고 한다.

대단히 많이 음독하기, 결코 번역하지 않는  것, 매일 한시간씩 공부하기, 항상 흥미있는 대상에 대해 작문하기, 작문한 것을 암기하기

슐리만은 영국교회를 다니면서 설교를 듣고 그 한마디 한마디를 따라했다.

음,,,나도 영어예배에 가서 이 방법을 따라 해야 겠다.

슐리만은 심부름을 할 때는 반드시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암기를 했다,,,,

바로 이것이다.

 

나도 하루에 1분 일상생활 영어회화를 가지고 다니면서 외워야 겠다.

이 책은 작아서 휴대용이 된다.

mp3도 잘 때 틀어 놓으면 좋은 게 한국어가 나오고 영어가 나와서 익히기에도  좋다.

난 모든 영어책의 mp3가 이 책처럼 되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슐리만은 골드 스미스의 [웨이크 필드의 목사]와 스콧의 [아이반호]를 전부 암기했다.

,,,, 정말 대단하다.

영어에 대한 열의가 말이다.

이런 사람들은 도저히 이길 수가 없는 것이다.

나도 이런 열의를 가지고 싶다.

 

슐리만은 이렇게 해서 6개월만에 영어를 통달하고 다음의 6개월만에 '텔레마크의 모험'과 '폴과 비르지니'를 암송해서 프랑스어를 마스터했다.
이 방법에 의해 기억력이 강해지자 네덜란드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에 능통해지는데 6주밖에 걸리지 않았다.
슐리만은 어릴때부터 '언젠가는 그리스어를 배울 수 있는 행복을 저에게 주시옵소서'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것은 34세에 실현되었다.
그는 그리스어로 된 '폴과 바르지니'를 암기함으로서 현대 그리스어를 6개월 만에 유창하게 했다.
고대 그리스어를 공부한지 3개월만에 '호메로스'를 읽게 되었다.
그는 학교의 외국어공부가 완전히 잘못 되었다고 했다.

 그는 그리스어 문법의 기초적 지식은 단지 실천에 의해서만,
 즉 고전산문을 주의깊게 읽는 것. 그중에서 범례를 암기함으로써만 내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
따라서 귀중한 시간의 한순간도 문법의 규칙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쓰지 않았다.'

그는 어떤 문법 규칙이 문법책에 쓰여져 있는지 않은지는 알지 못해도 그 모든 규칙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누군가가 내 그리스어 문장에서 실수를 발견했다고 말한다면,
나는 언제라도 그 표현방법이 정확하다는 증거를 내가 사용한 표현의 출처를 그에게 암송해 보임으로써 제시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슐리만의 경우에서 보듯 텍스트를 많이 읽고 암기하는 것만으로 영어공부는 충분하다.
 슐리만의 경우 19세기 중후반을 살았던 사람이니 고전 읽는것이 최고였겠지만 지금 우리 주변엔 MP3와 E-BOOK등 영어 학습에 더 효과적인 자료들이 넘쳐나고 있다. 

영어문장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효율적인 요령은 바로 발음과 리듬, 그리고 인토네이션을 적용해 읽는것이다.
영어 텍스트를 읽으면서 마치 우리말을 읽듯이 아무런 리듬없이 중얼중얼 읽는것은 시간낭비이다.
적당한 길이에서 끊어 읽고 중요 부분에 강세를 두어 마치 노래를 부르듯 리듬있게 읽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그 문장과 리듬이 함께 익숙해질때 비로소 내 입에서 자연스러운 영어가 흘러나온다.
 이 책의 mp3를 여러 번 듣고 소리내서  따라 읽으면 정확한 발음이나 인토네이션을 구사할 수 있을 것같다.
영어 문장을 머리로만 외우면 안된다.
mp3를 듣고 소리내서 여러 번 읽고 입과  머리가 함께 기억해서 온전히 나의 것이 되게 해야 한다. 


오래가는 연인들의 15가지 비법이 있다.

이 비법을 영어 공부하는데 적용하면 될 것 같다.

1 나만 기다리기보단 내가 한발짝 더 영어에 다가가기
2 조건을 바라지말고 영어 자체를 존중해주기
3 괜한 오해(어렵다거나 재미었다거나로)하고 혼자 상처받지말기
4 서로 잘못을 했다면 세번만 봐주기(자꾸 문제를 틀려도 참고 하기)
5 의심보단 무조건 끝까지 믿고 기다리기(공부를 잘하게 될거라는,,)
6 입장바꿔 생각하기(출제자나 공부 저자의 입장)
7 넓은 마음으로 모든 것을 이해해주기(이렇게 하면 이해력이 올라 갈 것임)
8 정말 몹쓸 짓을 했다면 그때 따끔하게 한마디하고 진심으로 용서하기
9 마음에 없는말은 절대 하지 말기
10 서로만 의지하고 따르기
11 진심으로 공부를, 영어를 사랑하기
12 자존심?그게뭐임? 항상, 지는 게 이기는거라는 마인드(그냥 그냥 계속 공부를 하는 것임)
13 뭘 해주면 더 좋아할까보단 상대가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기
14 자신에 기분따라 바뀌는 말투는 절대 하지 말기
15 가끔은 서로에게 작지만 감동있는 이벤트

써놓고 보니까 억지스러운 것 같다.

 

영어에서도 듣기가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어휘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문법 실력이 없어서도 아니다.

단어와 단어가 이어지면서 하나의 소리 덩어리로 이루어지는 영어특유의 표현을 한꺼번에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전적인 발음은 사라지고 전혀 새로운 하나의 덩어리 발음으로 재구성된 발음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들리지 않는 것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입 한 번 뻥긋하지 않고 눈으로만 따라가는 듣기 공부방법은 버려야 한다.

문장을 여러 개의 ‘단어’의 조합이 아닌 ‘의미의 덩어리’로 그 덩어리를 ‘소리의 덩어리’로 받아들여 원어민과 같은 느낌으로 소리 내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부방법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소위 ‘귀가 뚫리는 느낌’을 경험하게 되고 들으면서 이해하는 ‘listening comprehension’이 가능해진다.

난 요즘 토익 공부를 하고 있는데 토익에 나오는 빈출 표현을 중심으로 문장을 의미단위로 구조분석하고, 그 의미단위를 다시 단어가 아닌 소리의 단위로 학습해야 한다.

문장의 구조를 분석,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는 공부법으로 듣기 고득점을 원한다면 아무리 긴 문장이라도 문장을 이해하고 풀 수 있는 즉, 귀가 제대로 열려야만 한다.

 

영어 회화에 이 책은 최적의 책인 것 같다. 

이 책은 일상 생활과 비지니스 상황의 표현이 거의 들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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