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법 - 다투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얻는 32가지 대화의 기술
이기주 지음 / 황소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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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람에게는 인품이 있고 말에는 언품이 있다.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질문에서 출발했다.

생과 사의 경계에서 힘겨운 싸움을 벌이며 저마다 목숨을 부여잡기 위해 애쓰는 그곳, 병원이라는 공간에선 사람의 말 한마디가 의술이며 곧 생명이다.

한 의료진이 팔순을 훌쩍 넘긴 듯한 환자의 상태를 살필 때였다.

젊은 의사는 환자에게 다가가 "어르신" 이라고 하지 않고 "김 부장님" 이라고 말을 걸었다.

노령 환자의 상당수가 '할아버지' 또는 '할머니' 라는 말보다 은퇴 전에 사용하던 직함을 선호한다고 한다.

이를테면 환자에게 '김 선생님,' 등 젊은 시절의 직함의 호칭을 그대로 붙여준다는 것이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환자의 상태가 몰라보게 호전되는 경우도 있다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었다.

 "환자분들이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면서 병마와 싸우려는 의지를 굳게 다지는 것 같아요.

완치가 어렵다고 본 환자가 병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퇴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 한마디가 사람 목숨을 살리는 셈이다. 

나도 이 애기에 동의를 하는게 독설이 심한 사람들옆에 있으면 나의 모든 에너지를 빼내가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의욕을 뺏어 가는 것 같다.

정말 말 한마디는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 힘이 있는게 맞는 것 같다.

귀와 가슴에 오랫동안 머무는 말,---우리는 '말의 힘' 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말하기가 개인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주요 잣대가 된 지 오래다.

'말 잘하는 사람 매력 있는 사람' 이라는 등식이 통용되기도 한다. 정말 다정다감하게 말을 잘하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웅변 및 스피치 학원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그래서인지 말을 재미있게 하는 사람도 넘쳐난다.

유쾌한 얘기를 폭포수처럼 쏟아내며 좌중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달변가들 말이다.

사람에게는 품격이 있듯 말에는 언품이 있다.

귀와 가슴에 오랫동안 머무는 말, 상대의 가슴에 오랫동안 머무는 말, 상대의 가슴에 가 닿는 말을 내뱉고 있는가? 아니면 품격과는 거리가 먼 말, 소음처럼 거칠고 깃털보다 가벼운 말을 아무 생각 없이 쏟아내고 있는가?

대화는 말이라는 음성 기호를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행위다.

진짜 말 잘하는 사람, 특히 대화를 주고받는 데 능한 사람은 이 점을 잘 알고 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말' 이라는 교각의 진정성, 사람은 홀로 떨어진'섬'과 같은 존재다.

말 잘하는 것을 좋은데에 써야지 나쁜데에 이용을 하면 사깃꾼이 되는 것이다.

사람이라는 각기 다른 섬을 이어주는 건 다름 아닌 '말' 이라는 교각이다.

 말 덕분에 우리는 외롭지 않다.

"말 잘하기로 소문난 오바마가 갑자기 꿀 먹은 벙어리가 됐군"

"프롬프터 고장인가?" 그 후 10초 정도 시간이 흘렀다.

그는 말이 없었다.

 20초의 시간이 흐르자 오바마는 고개를 들어 허공과 추모객들을 번갈아 바라봤다.

순간, 오바마가 눈물을 참으려는 듯 두 눈을 연신 깜빡였다.

오바마는 복받치는 슬픔을 억누르며 감정을 추수르느라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리고 51초의 정적이 흐른 뒤 어금니를 굳게 깨물었고, 다시 연설을 이어나갔다.

 그 유명한 '51초 무언 연설'이었다.

이날 오바마의 연설은 미국 국민의 가슴에 진한 감동을 아로새겼다.

당시 미국 언론은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오바마 대통령이 보여준 이례적인 모습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언론플레이가 진실이 나이라 거짓일 수도 있지만 그런 침묵이 사람들을 움직이는 것이다.

침묵은 말실수를 줄이는 지름길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대화를 나누면서 상대의 말을 경청하기보단 자신의 의중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데 마음이 앞선다.

하지만 생각과 의견을 무작정 말로 나열하다 보면 꼭 사단이 나기 마련이다.

오죽하면 입이 곧 재앙의 문이라는 뜻의'구화지문'이란 고사성어가 있겠는가, 서양에도 '웅변은 은, 침묵은 금이란 경구가 있는 것을 보면 선인들의 생각은 동서양이 그리 다르지 않았던 것 같다.

오바마는 '무언의 대화'를 시도했고 침묵의 힘을 알고 있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 도중 입술을 다문 채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자신도 처절하게 느끼고 있다는 것은 오직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했고, 그 진심이 청중의 가슴에 와 닿은 것이다.       

한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는 건 하나의 우주를 얻는 일이다. 

그만큼 어렵다.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선 진심이란 열쇠가 필요하다.

상대의 입장을 먼저 헤아리고 건네는 말 속에 진심을 녹여낼 수 있어야한다.

그래야만 상대방은 당신을 기댈 수 있는 안식처로 생각할 것이고, 꼭꼭 닫았던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열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을 감동시킨 오바마의 51초 무언의 연설,

 " 나는 크리스티나가 상상한 것처럼 민주주의가 발전했으면 합니다.

우리는 아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2011년1월12일, 총기 사건이 발생한 미국 애리조나 주 남동부의 투산 지역에서 버락오바마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미국 대통령의 대중연설 역사상 가장 낯선 광경이 펼쳐졌다.

총기 사건의 희생자 중 한 명인 크리스티나의 이름을 언급하던 오바마 대통령이 갑자기 연설을 멈춰버린 것이다. 

진정성 없는 사과는 역효과를 가져온다.

너무 아부를 하는 사람들도 진정성이 없고 뻥을 치고 있다는 느낌이 들때가 많고 어떤 목적으로 나에 이런 칭찬을 할까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저자는 한 중견 기업 회장의 연설문을 수정 해줄 기회가 있었다.

그 기업은 공장 증설을 추진하면서 환경 관련 규제를 위반해 지역민의 원성을 사고 있었다.

지극히 원론적인 얘기지만 저자의 생각은 정말 그랬다.

기업뿐 아니라, 개인 간 사과에서도 그 요체는 바로 진정성이 될 수밖에 없다.

사과할 때 정중히 예의를 갖추고 잘못을 밝히지 않으면, 사과 받는 사람의 마음을 절대로 누그러뜨리지 못한다.

 

역지사지 사례1: "얘야, 그만 놀아, 어서 들어와"(명령형)

             사례2: "배 안 고프니? 저녁 먹지 않을래?(청유형)

여느 부모 같으면 위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택했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의 어머니는 전혀 다른 화법을 구사했다.

어머니는 아들보다 더 우렁찬 목소리로 다음과 같이 외쳤다.

"스파이더맨, 무턱대고 거미줄을 쏘면 부상자가 발생할 수도 있어,

 인명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조심 발사해, 그럼 임무 마친 뒤 무사히 귀환하도록!" 그러자 아이가 대답했다. 네 알겠습니다.

곧 귀환 하겠습니다.  

나도 나중에 이런 어법을 자주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조카에세 써먹고 나중에는 결혼을 해서 나의 자식에게 써먹어야 겠다.

정말 좋은 어법같다.

우리는 낯선 사람과 처음 대면할 때 상대는 '호감형'과 '비호감형' 으로 구분하는 버릇이 있다.

그런 것들이 3초만에 결정이 된다고 한다.

외모와 말투, 태도, 옷차림 등 호감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참으로 다양하다.

습관적으로 굳어진 말투는 반드시 화를 부른다.

말실수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우선, 애초에 말하고자 하는내용이 아닌 다른 말을 하게 되는 경우다.

이를테면 당신이 부하 직원의 업무 태도에 실망한 나머지"회사가 대학 동아리 같지?" 라고 쏘아붙였다가거나, 실수를 반복하는 신입 사원을 향해"그때 다른 친구를 뽑았어야 한다니까" 라는 식으로 비아냥거렸다고 치자.

 이런 말은 부하 직원의 기분은 어떨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긴커녕 '그런 모욕적인 말 들으려고 내가 회사 다니는 거 아니거든?

과 같은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무심코 내뱉은 말이 자신을 해친다.

이번에는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의 실수담을 들어다보자.

문제는 고든 브라운 총리가 차량에 탑승한 뒤 일어났다.

방송사의 무선 마이크가 자신의 옷깃에 달려 있다는 걸 깜빡한 채 더피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고 만 것이다.

총리의 발언은 여과 없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뒤늣게 사실을 알게된 고든 브라운이 더피의 집을 찾아 직접 사과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언론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총리의 발언을 강도 높게 비난하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무심결에 내뱉은 총리의 말 한마디가 선거전 막판에 대형 악제로 작용 한 것이다.

말실수는 이처럼 가혹한 결과를 초래한다.

 한 번 내뱉은 말은 좀처럼 소멸하지 않는다.

사라지기는커녕 과거 발언이 뒤늦게 회자되며 대가를 치러야 하는 사태를 촉발하곤 했다.

주위를 둘러보면, 평소엔 멀쩡하다가도 마이크를 잡거나 회의를 주재할 때마다 고전에나 나올 법한 현학적인 표현을 즐겨 쓰는 이들이 더러있다.

많은 사람 앞에서 뭔가 그럴싸한 화두를 제시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탓에 어려운 표현을 동원하는 것이다.

일단 단문으로 잘라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복문으로 길게 말하다 보면 문장의 기본 뼈대라고 할 수 있는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 관계에 문제가 발생한다.

듣는 입장에선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것은 글을 쓰는데도 적용이 되는 것이다.

글을 길게 쓰면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잘못 전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내 주변에는 독설과들과 잘난척하는 말투와 몇시간이고 다른 사람들의 얘기는 들어 주지 않고 자신의 얘기만 떠드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말을 잘하고 진정성이 넘치고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애기를 많이 하는 긍정적인 말의 에너지를 분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래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대로 실천하면 나도 말을 진짜 잘하는 사람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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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계약론
장 자크 루소 지음, 이재형 옮김 / 문예출판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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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크 루소에 애해 들은 얘기들은 자신의 자식을 낳아서 고아원에 버렸다는 얘기였다.

그리고 그는 어릴 때부터 책에 파묻혀서 살았고 한 곳에 정착을 한 것이 아니라 여러 곳을 방랑을 하면서 살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루소는 어떻게 이런 대단한 책을 쓸 수 있었을까를 그의 개인적인 삶을 보면서 이해가 되었다.

재판소 서기를 하고 음악가들의 악보를 베끼는 일을 했다고 한다.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을 상상할 수 없는 삶을 살았다.

그는 요즘에 얘기를 하면 50대에 결혼을 한 노총각이었다.

엄마를 일찍 잃어 버리고 아버지와 함께 살 수 없는 인생이어서 그런 외로룸들을 책에 파묻혀 사는 것으로 채웠다.

그런 점들은 본받을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루소처럼 책에 파묻혀 사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채워지지 않는 것들은 책으로 채운다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 같다.

루소는 자신의 자식들을 고아원에 버렸는데 교육론을 펼쳤다는 것도 아이러니하다.

인간의 모순성을 루소를 보면서 많이 느낀다.

이 책을 보면 약간 어렵기는 하지만 국가, 인간, 사회, 입법, 법과의 관계를 총망라해서 설명을 그 옛날 시대에 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

그리고 뒷 쪽에 보면 어려운 용어같은 것들을 설명을 해줘서 더 읽기가 편한 것 같다.



지금도 국가와 국민의 관계와 지배자와의 올바른 관계에 대해 고민을 끓임없이 하고 있는데 루소는 명쾌하게 고민하는 부분들을 건드려 준다.

루소는 공공선의 지배자이 주권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는데 개인의 개별 의지가 아니라 특수 의지라고 한다.

개별 의지가 정말 올바른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했다.

우리나라도 미국의 재판형식을 따라서 배심원제도를 따라하는 공개재판을 했는데 전문성이 없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올바른 판결을 할 수 있는지가 의문이라고 했다.

판사는 특수한 위치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상식선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람들이 더 상식선에 가깝기 때문에 국민의 정서에 맞는 판결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루소는 전체의 의지는 오류를 범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의지는 공공선을 추구하기 때문에 올바르고 공공 이익을 따를 수 있다고 했다.

루소는  자연상태에서 인간은 평등하고 동등하게 태어 났다고 했다.

난 사실 이런 사상이 올바르고 우리가 따라야 하는 사상이기는 하지만 사회에서 계급이 없이 평등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가 않는다.

태생이나 자신의 능력에 따라 보이지 않는 계급은 존재하고 그것을 타파하고 싶기는 하지만 그론 사회시스템에 매몰될때가 정말 많다.

루소는 그런면에서 자유로움을 느꼈던 사람같다.

루소의 사상이 프랑스혁명에 영향을 미쳤기때문이다.

누군가의 사상이 어떤 행동이나 혁명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사람들을 움직이 힘이 있다는 것은 그의 사상에 뭔가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 사상을 만들어 내는 그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것이다.

루소는 인간과 사회의 시스템을 규정 짓는 사상을 만들었고 그 사상은 인간의 이성에서 찾은게 아니라 자연에서 찾았다.

그가 살던 시대는 계몽시대인데 자연에서 그의 원리를 찾았다는게 그이 모순이 또 드러나는 점이다.

그는 모순과 역행을 가진 철학가이지만 그 계몽사회에서 그 사회의 한계를 뛰어 넘을려고 한 사람이다. 

난 책을 읽으면서 인간불평등의 기원이 루소는 자연과 국가라는 이분법때문에 불평등이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다.

인간의 자연적인 것들은 선하다.

난 인간의 성악설을 믿기때문에 그의 사상에 100%동의를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인간이 아주 가끔은 평등하고 조화를 잘 이루고 살았지만 그가 살던 시대에는 경쟁을 하고 과시하고 소비를 억지로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고 했다.

난 아주 가끔이 언제이고 조화롭지 않은 세상은 왜 무엇때문에 언제 시작되었는지가 자세하게 나오지 않아서 이 책을 읽고 더 궁금증이 생겼다.

그가 살던 시대는 계몽시대라서 인간의 이성이 개혁을 시키고 인간이 사는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던 시대인데 루소는 인간은 타락해서 황금의 시대에 살고 있고 낙원에서 쫓겨난 존재라고 해서 그의 사상은 시대에 역행을 하고 책의 출판이 금지가 되고 스위스로 도망을 가야 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구시대를 극도로 싫어해서 새로운 세계에 대한 설계도를 엄청나게 구사를 했지만 인간의 이성은 또한 믿지 않았다는 것도 정말 아이러니하다.

계몽사상가로서 많은 영향을 미쳤지만 비판도 많이 받았다는 것도 아이러니하다.

그는 교육가로서 이름을 떨쳤지만 교육이 인간을 묶는 사슬이라고 했고 교육이 인간으 변하시키는 것이 아니라 고정된 현상만 겨우 유지시킬뿐이라고 했다.

루소는 인간이 불평등해진 원인을 찾을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난 이런 노력에 대해 엄두도 내지 못하는데 루소가 그런 노력을 했다는 것이 대단하다.

인간이 자연상태에서 자유를 잃어 버렸다는 것이고 자연상태에 있던 토지를 잃어 버리면서 인간은 또한 자유를 잃어 버렸다고 한다.

그런 기원들을 찾아 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요즘 세상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가 풀리는 사상인 것 같다.

토지를 나누는 사유재산이 등장하면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존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생각은 정말 맞는 것 같다.

토지의 사유화로 사유재산이 존재하게 되었다는 것이 정말 와닿았다.

부자는 약자들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국가와 법령을 만들어서 지배자와 피지배로 만드는 불평등을 영구화한 것이다.

난 항상 빈부의 격차와 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나 시스템이 없는지 고민을 하고 있다.

물론 내가 그런 영행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기는 하겠지만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루소는 나의 스승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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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이 피부를 망친다 - 최고의 안티에이징 전문의가 밝혀낸 피부에 관한 놀라운 진실
우츠기 류이치 지음, 윤지나 옮김 / 청림Life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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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아름다움은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우츠기식 스킨케어는 우리의 피부를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좋은 상태로 만들어줄 유일하고 확실한 스킨케어 방법이다.

 이런 방법은 10여 년 동안 임상에서 입증된 사실이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물세안만 하기 때문에 어떤 피부에도 쓸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런데 나도 화장을 거의 안하기 때문에 이 방법이 좋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물로만 세수를 하니까 얼굴에 뭐가 많이 생겼다.

트러블이 생긴 것이다.

물로만 세수를 하기는 하지만 요즘에는 물도 오염이 되어 잇기 때문에 약간 걱정이 된다.

중증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악화된 경우에는 피부과적 치료도 필요하다.

나도 크게 한 번정도 피부에 문제가 생긴적이 있다.

우리집은 음식에 화학조미료를 거의 넣지 않는데 밖의 화학조미료를 넣은 음식을 먹고 나서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

피부과에 고치러 갔지만 피부에 압력을 가하고 엄청나게 비싼 피부연고를 줬는데 전혀 고쳐지지 않았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게 피부회복을 오히려 도왔던 것 같다.

 화장품 중독이나 화장품 의존증에 빠진 사람들이 갑자기 화장품 사용을 중단하면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그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이 건성피부와 지루성 피부염이다.

화장품 사용을 중단하면 생길 수 있는 지루성 피부염은 오랜 기간 매일 화장품을 바르면 화장품에 함유돼 있는 방부제 때문에 병원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상재균이 줄거나 약해지는데, 이런 상태에서 화장품 사용을 중단해 방부제가 피부에서 사라지면 말라세지아라는 진균이 이상 증식해 트러블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트러블이 심하면 파라벤 등과 같은 방부제의 사용을 당장 중단할수는 없다.

이것이 앞에서 언급한 화장품 의존증의 폐해이다.

원래 화장품은 피부 상태를 조금이라도 좋게 만들기 위해서 바르는 것인데, 안 바른다고 트러블이 생긴다는 것은 피부에서 뭔가 중대한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이다.

 화장품을 바르지 않았더니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다면 무리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서서히 화장품의 양을 줄이는 방법으로 의존증에서 벗어나거나, 화장품을 완전히 끓고 트러블이 자연적으로 개선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피부과적 치료를 받으면 호전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 세안이 매우 중요하다.

세안이 지나치면 건조해지고 제대로 씻기지 않아 피지나 때가 많이 쌓이면 마랄세지아 감염이나 피부염의 원인이 된다.

친구들을 봐도 세수를 자주하고 화장을 과하게 하고 피부관리실을 자주 다닐수록 피부가 빨리 늙고 안 좋은게 이 책의 애기와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매일 혹은 가끔 피부를 잘 관찰해서 피부에 가장 잘 맞는 세안의 강도를 찾아야 한다.

 그런데 현미경으로 사람들의 피부를 관찰해보니 80%퍼센트 이상이 중증의 건성 피부인데다. 염증으로 새빨개진 모공을 갖고 있었다.

이 사람들이 기초화장품을 사용 중단하자 피부의 건조함과 염증은 극적으로 개선됐다.

조사결과 대부분의 화장품에 포함된 오일과 계면활성제 등이 피부의 보호막을 파괴하고, 피부를 자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런 얘기는 많이 들은 것 같다.

정말 우윳빛 피부를 가진 언니는 화장품을 겅의 안 바르고 자기가 만들어서 기초화장을 하는 것을 보기는 봤다.

 많은 여성들이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매일 클렌징을 하고 화장수나 크림같은 기초화장품을 바른다.

기초화장품이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대부분은 피부를 좋게 만들기는 커녕 오히려 망가뜨리고 있다.

즉 건성으로 만들고 염증을 일으키다 결국에는 피부의 신진대사를 크게 떨어뜨려 기미, 주름, 칙칙함, 처짐 현상을 초래한다.  나도 색조화장을 안하고 다녔는데 비비크림을 매일 발랐더니 피부트러블이 생겼다.

아직도 트러블이 가라앉지 않아서 속상하다.

화장품을 좋아 할수록 피부는 망가진다.

화장품을 끓으면 피부결이 살아난다.

처음에는 왜 악건성 피부가 이렇게까지 많은지 감을 잡지 못했지만, 비밀은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

 사람들 중에는 뭔가를 바르기만 하면 피부가 빨갛게 되는 여성들이 있었다.

 이들은 민감성 피부였다.

 악건성 피부는 체내의 수분증발을 막는 보습 막이 파괴되고, 피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보호막의 기능도 제구실을 못하는 상태이다.

이런 사람들은 일단 화장품 사용을 중단시키고 상태를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화장품을 끓으면 염증은 사라진다.

나이와 상관 없이 피부는 아름답게 재생 된다.

 건성피부, 민감성 피부는 물론이거니와 아토피가 있는사람,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도 곡 권하고 싶다.

연령, 성별도 상관없고 피부 타입도 상관없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10대든 80대든 상광없다.

나이가 몇살이든 시작하면 된다.

저자는 이 방법을 지금까지 10년 이상 사람들에게 권해왔다.

여성들이 고민하는 건성 피부에는 가장 효과적인 관리법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확실하게 피부가 건강하고 아름다워진다는 사실을 이미 입증했다.  

기초화장품은 마약이다.

 피부에 바르면 피부가 좋아 보이기 때문에 기분 좋게 생활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기초화장품이다.

이는 여성들을 알코올의존증 환자나 마약중독자와 비슷한 심리로 만들버린다.

<비싼화장품의 유혹에 빠지지마라>이런 유혹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중간에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물로 세안하는 것이 다인 우츠기식 피부관리법의 필요성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이론으로 무장'해야한다.

 <여든이 넘어서도 마시멜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물론 타고난 것도 있을 것이다.

저자는 아름다운 피부를 여든이 넘어서까지 유지 할 수 있었던 비결은 화장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문지를수록 피부는 메마른다.

피부를 다룰때는 유리를 다루듯이 해야 한다고 들었다.

문지르는것의 폐해, 문지를는것 행위는 피부에 상처를 준다.

자기보습인자는 장어의 점액처럼 우리의 피부를 건조함에서 지켜준다.

점액을 문질러 벗겨내면 장어의 피부가 말라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보습인자를 문질러 벗겨내면 피부도 말라버린다.

 메마른 피부는 더는 건강함을 유지할 수 없다.

자기보습인자는 한 번 벗겨지면 건강한 피부도 재생될때까지 3-4일은 걸린다.

아이메이크업지우기는 면봉을 수돗물에 적시어 굴리면서 지운다.

립스틱은 티슈로 지우는것이 최고 좋다.

바셀린도 많이바르는것은 금물이다. 

난 저녁때는 세수를 하고 바셀린만 발랐었는데 이 책을 읽고 바로 그만뒀다.

 피부가 오히려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피부에 랩을 하면 몇 분도 안돼서 피부가 수증기가 나와 랩 안족에 물방울이 맺힌다.

이와 마찬가지로 바셀린으로 얼굴을 코딩하면 피부에서 나온 수분이 바셀린과 피부 사이에 차게 된다. 

<우츠기식 피부관리법을 지속하기 위해> 저자가 제안하는 피부관리법을 따라 물세안만 철저히 하면 피부는 아름답게 되살아난다.

화장품을 써온 기간이 길수록 그리고 열심히 피부를 관리를 해온사람 일수록 피부 결의 손상과 피부의 건조함이 심하기 때문에 당연히 이상적인피부로 돌아오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도 길어진다.    

우리엄마께서 피부미인이신데 보는 사람들마다 피부가 정말 좋다는 얘기를 한다.

엄마는 얼굴에 점하나도 빼지 않으시고 화장도 잘 안하고 인위적인 것은 하나도 하지 않아도 남들보다 좋은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을 보면 물론 타고난 것도 있지만 매일 우유세안을 하신다.

그래서 나도 엄마를 때라서 우유세안을 하니까 사람들이 우윳빛피부라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태양을 피해야 한다.

난 20살때부터 양산을 썼다.

우리 엄마도 양산없이는 절대로 외출을 하지 않으신다.

그래서 20년 가까이 젊어 보인다는 얘기를 들으신다.

이 책을 읽고 피부가 좋은 사람들을 봐도 알 수 있는 것은 색조화장을 거의 안하고 얼굴을 별로 건드리지 않고 그냥 놔두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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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보더 Cross Border 국제인수합병 - 글로벌 M&A
CCTV(국제인수합병) 프로그램 팀 지음, 류정화 옮김 / 가나북스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기업인수합병하면 떠오르는게 잘알지는 못하지만 글로만 삭스 다니는 오빠가 우리나라 기업과 글로만 삭스를 합병시켜서 엄청난 부를 축척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미국드라마나 영화에서 합병을 하면 기존에 있던 사람들은 밥줄이 끓길까봐 걱정하는 모습과 합병이 된 후에 다른 회사의 문화때문에 힘들러 하는 모습들과 이익을 가져가는 것은 누구냐는 논쟁들이 있는 것을 봤다.

그리고 회계사하는 동생의 얘기로는 가장 유망한  분야가 인수합병 분야라고 했다.

내가 인수합병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앞으로 어떻게 살고 무엇을 하면서 살까하는 고민에서 부터였다.

로스쿨을 준비하는데 왜 법조인이 될려고 했고 어떤 변호사가 될려고 했는지를 정리를 해야 하는데 아직도 하지를 못했다.

그래서 로펌에서 인턴을 할 때 변호사님은 상담사자격증이 있으니까 이혼전문 변호사를 해보라고 하셨는데 그건 왠지 끌리지를 않았다.

경영학을 공부를 할 때 기업인수합병을 전문으로 하는 회계사들이 얼마나 유망한 직종인지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기업인수합병을 떠올렸다.

요즘에 하는 드라마중에 미래의 선택이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거기서 최명길이 자신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과거로 와서 자신을 유망한 직종을 가진 사람과 결혼을 하기 위해서 결혼정보업체에 가서 좋은 신랑감들을 보여 달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커플메니저가 아주 훌륭한 신랑감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여 주니까 최명길은 이 사람들은 나중에 감옥에 간다고 했고 지금은 별로지만 나중에는 유엔 사무총장도 되고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유명한 감독이 된다고 했다.

최명길은 의사 변호사신랑감은 볼 필요도 없다고 했다.

그 이유는 나중에 애네들이 과부하가 되어서 전부 망하고 돈도 못 번다고 했다.

난 그 장면을 보면서 나의 미래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었다.

과부하가 된 법률시장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를 말이다.

난 다음주에 작가공모전에 나간다.

물론 서평을 잘 쓰면 주는 콩자반도 한 번 받아 본적도 없지만 책을 읽으면서 법률작가를 꿈꾸게 되었다.

오랫동안의 투병생활중에 책은 나이 친구가 되었고 나의 꿈을 정하는 방향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책은 외로울 때 절망을 할 때 꿈을 잃고 삶의 방향을 잃었을 때 방향을 잡아 주고 위로를 주는 존재들이다.

나는 계속 책을 읽으면서 잘 쓰든지 못쓰든지 서평을 쓰고

건강을 되찾고 로스쿨을 준비하고 작가를 꿈꾸고 나중에 로스쿨에 합격을 하면 재판연구관과 판사의 꿈을 이룰 것이다.

그리고는 국제기업인수합병전문 변호사가 될 것이다.

그래서 영어도 독학으로 능통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국제기업인수합병전문변호사가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다.

그런 정보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이 책은 나의 꿈에 대한 정보를 주는 책이다.

기업인수를 하기 위해서는 그냥 턱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종합선물세트로 모든 요소들을 생각을 했다.

미국의 많은 기업들이 일본과 중국에 인수합병으로 넘어 갔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내가 아는 기업들도 일본에 넘어가서 지금은 일본의 기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 기업을 만들때는 어마어마한 자본과 노력이 들어 갔을텐데 인수합병으로 기업을 갖게 되면 많은 이득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제인수합병은 국제결혼과 비슷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국제결혼은 겉으로는 화려하고 멋지고 사랑으로 국경도 넘을 것 같지만 막상 영국인과 연애를 하는 언니 얘기만 들어도 많은 문제점을 낳는다.

밥을 따로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영국인은 한국음식을 잘 먹지도 못하고 우리나라국이 건더기도 없고 물로 만든 사기를 치는 음식 같다고 했다고 한다.

우리는 같이 밥을 먹으면서 많은 정서적 교류와 정이 쌓이는 것인데 외국인들은 사랑은 많지만 정은 없다고 한다.

사랑과 정의 차이는 무엇인지를 잘은 모르겠다.

암튼 문화적인 차이인 것 같다.

기업인수합병의 문화적 차이도 그런 것 같다.

미국의 기업사람들은 중국기업과 인수합병을 할 때 중국의 아첨문화가 있다고 비난하는 것을 봤다.

그런 비난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서로의 문화차이를 받아 들이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문화는 일종의 생활방식이다.

문화는 자신의 인생이 담겨 있고 사람에 의해 시작하고 사람에 의해 끝난다.

기업인수합병을 하는데 두가지 문화를 인정해야 한다.

두가지문화뿐만 아니라 회사문화,사회문화, 국가문화를 모두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문화는 개인의 특성이 아니라 같은 교육과 생활 경험을 가진 무리들이 공유하는 심리적 질서이다.

미국회사 문화의 소극적인 측면은 타이트한 것을 억누르는 것이고 스웨덴회사 문화가 강조하는 것은 모든 직원은 책임이 있고 순서대로 하나씩 진행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이 얘기는 볼보 자동차 회사 엔지니어 노조 책임자 매그너스 상 데모가 한 것이다.

잭 웰치는 문화를 인정하지 않으면 합병은 성공할 수 없다고 했다.

 

 

 


인수합병을 하는데는 자본도 합쳐야 하고 정치가에게 로비도 해야 한다.

미디어도 장악해서 합병을 하는데 모든 도움을 받아야 한다.

위에서 부터 밑에까지 모든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오바마는 기업의 인수합병을 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직장을 선물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을 한다고 했다.

이 책을 보면 우리가 잘 알지 못하고 직접 접하지 못하는 분야인 인수합병을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구가간의 인수합병이 일어 날 때는 합병해 들어가는 기업이 그 나라의 법안도 잘 알아야 하는 것 같다.

난 아직 국제법이나 경제법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합병을 하는데는 정말 많은 분야들이 움직이는 것 같다.

합병을 하는 것은 한 기업이 저 세상으로 사라지는냐 아니면 같이 공존하는냐의 생사가 달린 문제이다.

이 세상은 적자생존이기도 하지만 공생도 작용한다.

인수합병이 엄청나게 성공하는냐는 그것을 주관하는 사람들의 몫이다.

그들은 국가제도의 체제와 법률,노조도 상대를 해야 한다.

이렇게 복잡한 영역에 대해서는 그 분야의 전문가들을 영입해야 한다.

은행장이나 국제기업에서 일한 사람들, 경제학교수들말이다.

합병을 한후에 그 기업이 통합이 되었는지도 잘 고려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완전히 전문분야이고 어려운 인수합병에 대해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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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 NeKO バックパックBOOK限定版 吾輩はス-パ-スペシャルリュックである ([バラエティ]) (大型本)
寶島社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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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 사진이랑 어떻게 생긴건지 보고 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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