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선택, 카멀라 해리스
이채윤 지음 / 작가교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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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대학 선배가 해리스를 정말 안 좋게 얘기하고 트럼프를 후원하는데 내가 볼때는 트럼프가 이상한 것 같고 해리스가 더 나은 것 같은데 책을 한 번 읽어 보고 싶었다. 저자 이채윤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 정치가 팬덤화되는 것을 보고 걱정이 돼서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차례를 보면 제1장 어린 시절과 가정환경 제2장 캐나다에서 보낸 시절 제3장 하워드 대학교에서의 시간 제4장 법학 공부와 첫 경력 제5장 검사로서의 경력 제6장 캘리포니아주 법무 장관 제7장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 경력 제8장 첫 여성, 첫 흑인, 첫 아시아계 부통령제 8장 미래와 미국 대통령이다.

해리스는 뉴스에서만 가끔 보고 있다. 카멀라는 1964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이민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도널드 해리스는 자메이카 출신 흑인 경제학자이자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였고 어머니 샤말라 고팔란은 인도 출신의 암 연구원이었다. 도널드와 샤말라는 도널드의 강연에서 만났고 서로에게 반했다.

진보적인 사상에 같이 관심이 많았고 민권운동, 반전운동에 참여했다. 1963년 7월 두 사람은 결혼했고 샤말라는 카멀라가 태어날 때 박사학위를 받았다. 카멀라라는 이름의 뜻은 연꽃, 힌두교 여신 락슈미의 이름이고 부와 번영, 행운을 상징한다. 카멀라의 부모님은 카멀라를 유모차에 태우고 평등을 원한다는 시위를 했다. 카멀라의 부모님은 카멀라가 7살 때 이혼하셨다.



카멀라의 어머니는 지식은 힘이고 원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라고 했다. 카멀라는 흑인 침례 교회와 힌두교 사원을 같이 다녔다. 카멀라는 성경 읽기 대회에서 1등을 한 적도 있다. 12살 때 카멀라는 어머니와 캐나다 몬트리올로 이주했다. 어머니는 몬트리올 맥길 대학교 교수직과 유대인 종합병원에서 연구를 수행하는 기회를 얻었다.

몬트리올은 다문화적인 도시로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샤말라는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녀의 연구는 호르몬 치료법 개발에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 카멀라의 어린 시절의 사진도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사진밖에는 없어서 아쉬웠다.

카멀라는 워싱턴 D.C에 위치한 흑인 대학인 하워드 대학교에 진학했다. 미국은 흑인 대학, 백인 대학, 동양인 대학이 따로 있는 건가,,카멀라가 하워드 대학에 진학한 이유는 흑인 역사와 문화에 깊이 뿌리박힌 기관으로서의 의미가 있어서이다. 그녀는 정치학과 경제학을 전공하며 흑인 학생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경제학 학회 의장을 맡았다. 카멀라는 알파 카파 알파 소로리티에 가입하여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 참여했다. 하워드에서 공부하는 동안 연방거래위원회에서 인턴으로 알바도 했다. 하워드를 졸업할 무렵, 카멀라는 사회 정의와 인권을 위한 법조인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헤이팅스 법학대학원에 입학했다.



카멀라는 로스쿨에 다니면서 다양한 법률기관에서 인턴을 했다. 헤이스팅스 법학전문대학원은 인종 차별이 존재하는 곳이었다. 흑인 학생들이 백인 학생들보다 취직하기가 어려웠다. 카멀라는 흑인 학생들이 로펌들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취업박람회가 그 연결고리였다.

헤이스팅스에서 그녀는 학문적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가졌고 정치적 신념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시기였다. 법의 이론과 실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양한 인맥을 형성하며 사회적 정의를 위한 법적 접근 방식을 배웠다. 그런 것들이 그녀가 오늘날의 위치에 오르게한 중요한 기초가 되었다. 카멀라는 1989년에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카멀라는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후 1990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알라메다 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보조 검사가 되었다. 알라메다 카운티 지방검사실은 다양한 범죄 사건을 다루는 법률 기관이다. 그녀는 경범죄와 중범죄 사건을 담당하며 범죄 수사와 기소과정에 참여했다. 카멀라는 알라메다 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일하는 동안 어린이 성폭력 사건을 다루며 피해자들을 위한 정의 실현에 힘썼다.

카멀라는 어린 피해자들을 위한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1998년 카멀라는 알라메다 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 9년간 근무하고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사로 임명되었다. 이때는 폭력 및 연쇄 범죄자를 다루는 강력 범죄 부서를 맡았다.



카멀라는 샌프란시스코 검사장이 되었고 어머니 샤말라는 말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유방암을 연구했는데 유방암이 걸린 것이 아이러니하다. 2009년 샤말라는 7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010년 카멀라는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사장 경험을 바탕으로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에 출마한다.

출마 공약은 법 집행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경제 위기와 범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를 위해 일하겠다고 했다. 해리스가 74000표 차이로 승리하며 캘리포니아 최초의 여성, 최초의 흑인 및 최초의 남아시아계 법무장관이 되었다. 카멀라는 캘리포니아 법무장관으로서 형사사법개혁, 범죄 예방,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법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해리스는 버락 오바마를 지지했다. 이번에 해리스가 대통령 후보로 나오니까 버락 오바마가 지지연설을 하는 걸 봤다.

2014년 카멀라는 로스앤젤레스의 기업 변호사 더그 엠호프와 결혼했다. 카멀라는 엠호프를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를 통해 만났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존경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갔고 결혼을 결심했다. 2016년 카멀라는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에 선출되었다.

그녀는 형사사법개혁, 이민정책, 환경보호, 여성과 소수자권리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정치적 역량을 발휘했다. 트럼프는 여성 성폭행, 장애인 조롱, 인종 차별, 이민자 악마화, 전쟁 영웅과 골드스타 가족 공격, 언론에 대한 적대감, 증오를 조장하는 등 품위와 진실성의 모든 경계를 넘나드는 정치인이었다. 그를 대항하는 바이든 편에 서서 첫 여성, 첫 흑인, 첫 아시아계 부통령이 되었다.

이제는 부통령에서 대통령까지 도전하고 있다. 선배한테 얘기만 들었을 때는 대단한지 몰랐는데 이 책을 보니까 법조인과 정치인으로서도 엄청나게 능력있는 여성이었다. 그녀의 정책들도 좋은 게 많은 것 같다. 나도 어릴 때 로스쿨을 가고 법조인이 되었다면 검사가 되고 싶었을 것 같다. 이상한 트럼프가 아니라 정상적으로 보이는 카멀라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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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지 않고 똑 부러지게 핵심을 전달하는 법
임정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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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가 말로 하는거다 보니 말을 항상 잘해야 하는 것 같다. 저자 임정민은 더 나은 말의 가치를 전한다는 사명감으로 임파워에듀케이션 대표이자,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다. 삼성, 포스코, GS칼텍스, 국립중앙 교육청, 인천공사, 서울세관 시도 교육청 연수원 등 국내 유수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강연했다.

한국경제TV전문 패널, 한림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2021인제 경영 기업교육 명강사로 30번을 했다. 2024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커뮤니케이션 분야)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2024 삼성그룹의 특강강사로 초빙되어 2만 명의 삼성 임직원에게 상호존중커뮤니케이션 성공적인 비즈니스 말하기를 설파했다. 저자의 경력이 다양한 것 같다.

CEO,임원 말하기 정치인, 교육자, 의료인, 법조인 등 각계각층의 리더를 코칭하고 기업과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는 저자는 누구나 말 습관을 다듬고 변화시켜 더 나은 열린 소통을 함으로써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다. 저자는 말하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고 확신한다. 말하는 방법을 바꾼 후 저자는 아나운서가 되었고, 10년 넘게 교육사업가로 건재하며, 꽤 인기 있는 강연자로 지금까지 러브콜로 건재한다.

이 책에 담은 노하우는 실제로 저자 수강생들을 코칭하면서 빠르게 변화를 이끈 방법들을 엄선한 것이다. 저자는 말하기로 자신감이 생겼고, 원하는 꿈과 목표를 달성했다. 성공의 기쁨을 맛본 이들은 자발적으로 말하기의 가치를 주변에 알렸다. 입소문으로 저자를 찾아온 사람들에게 저자는 말하는 방법을 알려 주었고 그들은 변화의 의지를 불태우며 노력했다.



상대에게 잘 전달하는 목소리가 중요하다. 복식 호흡으로 발성해 본다. 자신이 하는 말이 상대에게 잘 전달되지 않는다면 입안의 공간이 닫혀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봐야 한다. 입을 크게 벌리지 않고 말하는 습관은 좋은 소리가 나오는 것을 방해한다. 발성을 제대로 배워 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것이 말에 걸림돌이 되는지도 모른 체 살아간다.

상대에게 말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입을 크게 벌리고 목 안쪽으로 넓게 개방해야 한다. 입을 닫았다가 다시 벌리면서 숨을 내려놓아야 한다. 스마일 호흡법으로 4초간 숨을 천천히 들이마셔서 아랫배에 공기를 채운 다음 2초간 정지한 뒤 배를 안쪽으로 쑥 집어넣으면서 8초간 아∽∽!하고 발성한다. 말에 힘을 싣는다. ‘목’에 힘 빼고 ‘배’에 힘을 준다.

자세는 항상 바르고 편안해야 한다. 곧은 자세로 배 근육의 팽창과 수축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손을 아랫배에 둔다. 연습한대로 스마일 호흡과 배의 근력으로 발성하는데, 여기에 배의 힘을 짧고 강하게 주는 것이 중요하다. ‘스타카트’로 모든 음절을 끓어서 강하게 소리낸다. 음절 끝에 느낌표(!)가 붙어 있는 것처럼 최대한 강하게 소리를 뱉어 내야한다.

내가 말을 할 때 상대가 편안하게 느껴야 잘 듣는다. 날카롭고 불안정한 목소리는 말하는 사람의 이야기는 끝까지 듣기 힘들게 한다. 반면에 울림이 있는 목소리는 이야기를 계속 듣고 싶게 한다. 어려운 이야기일수록 상대에게 더 쉽게 설명해 주어야 한다. 아인슈타인도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은 여러분의 할머니가 이해하실 수 있도록 설명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라며 쉽게 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금 다르게 표현한다면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다양한 언어 기법이 있다.



몸은 ‘제 2의’ 언어다. 의외로 많은 사람이 말할 때 자신의 표정이나 자세, 몸동작이 어떤지 의식하지 못한다. 잘 모르니 신경을 쓰지 않는다. 만약 자신이 말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게 된다면 당장이라도 바꾸고 싶은 마음이 솟구칠 것이다. 우리는 흔히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말하고 있는지 의식하지 못한다. 그래서 그 모습이 상대에게 비호감을 유발하거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다.

‘몸으로 말하는 비언어’를 통해 상대의 마음을 열고 호감과 신뢰를 줄 수 있다. 상대와 얼굴을 처음 마주하는 ‘첫 만남’이나 ‘첫 순간’ 이 특히 중요하다. ‘3초의 법칙’ 즉 첫인상은 3초안에 결정된다.

이 뿐만 아니라 언어적 요소, 즉 말의 내용을 전달하는 것만으로 의사 표현은 충분하지 않다.

비언어적 요소와 조화를 이루었을 때 호감도가 상승하는 것은 물론 말의 내용도 잘 기억되고 전달력이 높아진다. 그러니 ‘말의 내용’에만 몰두하지 말고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첫인상부터 말하는 모습까지 모든 순간이 커뮤니케이션의 전 과정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많은 사람 앞에 나서야 할 때 우선 가슴을 활짝 펴고 당당한 자세로 등장해야 한다.

가슴을 활짝 펴고 등장하는 것은 일의 대화보다 다수의 청중을 대상으로 말할 때 특히 중요하다. 강의 과제 발표, 사업설명, 회사 소개 자리 등이 그렇다. 이런 상황에서는 편안한 표정을 지어 보이면서 당당한 자세로 등장하고 일관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보통 인사할 때 말과 행동, 즉 말 인사와 몸 인사를 동시에 하는 경우가 있다.



첫인사와 끝인사 모두 ‘말인사’를 먼저 한 다음에 ‘몸 인사’를 하고 말인사를 해야 한다. 말에 리듬을 넣어 생동감 있게 말하는 연습을은 주로 감정표현에 서툰 사람, 영혼 없이 말하는 사람, 무뚝뚝한 사람에게 유용하지만, 상냥하고 친절한 말투로 말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호텔리어나 서비스직에 계신 분들이 이 방법을 배운 후로 상사와 고객들에게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받았다면 저자에게 감사함을 표했다고 한다. 말에 리듬을 주기 위한 방법으로 장음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우리말에는 모양은 같으나 뜻이 다른 동음이의어가 7500쌍 정도가 있다고 한다. 이렇게나 많은 동음이의가 왜 존재 하는 것은 음의 길이를 통해 의미를 구분하고 우리말의 맛을 더하기 위해서이다.

점점 늘어나는 흐름이나 경향을 나타내는 뜻의 증가세로 말하는 것이 맞다. 모든 장음을 제대로 지켜 말하는 것은 아나운서의 의무이다. 보통의 사람이 그 정도의 노력을 기울이기는 어렵고, 그럴 필요가 없다. 다만 저자 자신의 전문 분야에 자주나오는 단어만큼은 장음을 살려 말하자고 한다.

스토리는 지식이나 정보보다 훨씬 더 강한 설득력이 있다. 청중을 감성적으로 끌어당기기 때문이다. 청중과 공감하고 소통하고 싶다면, 스토리텔링으로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이나, 남의 이야기 타인에게 들은 이야기, 뉴스나 책에서 접한 이야기를 활용하면 된다. 저자의 책을 보니까 말을 잘하려면 태도나 목소리도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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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생각하지 않는 연습 - 지는 멘탈에서 이기는 멘탈로
김미선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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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건강부터 실패를 많이 해봐서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걸 잘 알고 싶다. 저자 김미선은 스포츠심리 상담사이다. 차례를 보면 모든 건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멘탈, 이 순간을 이겨내면 나는 성장한다. 전쟁터에서 당신을 살릴 주의력, 하기 싫은 게 아니라 잘하고 싶은 당신에게, 지금 당장 두려움을 이겨내는 법,

건강한 비교로 성장하기, 무기력함에서 벗어나는 법, 슬럼프라는 파도와 마주하기, 중압감에서 압도감으로, 생각 끊기 3단게, 결과가 아닌 과정에서 성장한다는 것, 1등을 넘어서는 성과 내기, 내 삶에 진심일수록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지금 길을 잃었다고 느낀다면, 성공한 다음에 해야 할 일이다. 차례만 봐도 멘탈에 도움이 될 얘기가 많을 것 같다는 기대가 든다.

저자의 얘기를 들으면 성공보다 나은 실패가 있고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만의 철학으로 어제보다 더 나은 존재로 만들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난 성경과 하나님뜻에 맞추고 살면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성경통독을 하면서 성경을 전부 시로 만들고 있다. 나만의 시로 만드니까 나만의 성경이 된다는 생각이 든다.

많이 져야 많이 이길 수 있다. 실패를 본보기 삼아 보완하여 더 향상된 실력을 갖춘다. 저자의 책을 읽으면 실수와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도전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실패는 성공의 주춧돌이 되어 이기는 게 전부가 아니다. 저자의 얘기는 정말 성경과 같이 주옥같다.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고 자신 안에 깃들어 있는 잠재력을 제대로 끌어 내고 싶다. 요즘 사도바울에 대한 글만 읽으면 울컥한다. 날마다 새로워진다는 그를 보면서 나도 그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처럼 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다시금 깨닫는다. 내 사랑 사도바울, 너무 멋지고 사랑스러운 그이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푯대를 향해서 달려가는 그가 너무 멋지고 사랑스럽다. 나도 그처럼 되고 싶은 열망이 많아진다. 물론 세상에서도 여전히 성공하고 싶다. 저자는 운동선수들의 멘탈을 관리해주는데 끝이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모든 일에는 끝이 있고 그 끝은 내 생각보다 훨씬 더 찬란하게 빛난다.



저자는 노력의 힘과 중요성을 정확한 논리와 눈부신 다정함으로 전하고 실패가 두려워 도전하지 못하고 있다면 실패를 생각하지 않는 연습을 시작하면 된다. 그 연습이 내가 그토록 바라던 성공으로 이끌 것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강인한 마음과 멘탈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결과보다 눈부신 과정이 있다. 노력이 재능을 이기고 희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 실패는 아름답다. 실패는 반드시 성공을 만들기 때문이다. 실패하지 않기 위해 애쓰기보다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도전해야 한다. 난 실패하면 가장 먼저 하나님께 기도를 한다. 하나님께 원망도 하고 슬픔도 토로한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고 다시 일어나고 포기하지 않는다.

모세는 회막에서 하나님과 대화를 할 때 얼굴을 맞대고 얘기를 한다. 그때 구름기둥이 함께 내려온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분과 얼굴을 맞대고 얘기하는 모세처럼 나도 매일 밤 얼굴을 맞대고 깊은 대화를 나누려고 엄청나게 노력한다. 세계 1위의 단단한 마음, 튼튼한 멘탈을 가지고 싶으면 이 책을 읽으라고 한다.

내가 하나님과 가장 가까우면 나도 세계 1위이다 ㅋㅋㅋㅋ마인드는 마음이고 멘탈은 정신력이다. 마인드가 먼저이고 멘탈이 다음이다. 그 둘은 이어져 있다. 긍정적인 마음을 심으면 강한 정신력이, 부정적인 마음을 심으면 약한 정신력이 자란다. 강한 마음, 긍정적인 마음을 심으면 정신력은 강해진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어도 희망을 가져야 한다.

건강하고 강인한 마인드멘탈은 연습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노력이고 타고났다는 말에 압도되면 안 된다. 노력은 재능을 이긴다. 실패는 마침표가 아니고 끝이 아니고 성숙해지기 위한 노력과 성장의 기회이다. 쉽게 상실감에 빠지지 않으며 외부의 잡음보다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고 승리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불안으로 성장하고 실패로 성장해 마침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도전의 이유고 삶의 목적이다. 순간의 좌절은 실패가 아니라 성공을 위한 과정의 일부이다. 성공은 목적하는 바를 이루는 것이다. 목적은 실현하려고 하는 일이나 나아가는 방향이다. 성공이란 실현하려고 하는 일을 실현하고 나아가야 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불확실함 속에서 나만의 확실함을 찾아낸다. 결과물이 주는 단물만 생각하기보다 그 뒤를 지키고 있는 힘든 시간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 철저한 계획, 끓임없는 도전, 위대한 업적뒤에는 지루하고 괴로운 인내의 시간이 자리한다. 성공보다 그 뒤에 있는 노력의 힘을 먼저 알아야 한다.

원하는 일을 이뤄낼 수 있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건강한 마인드 멘탈을 장착하여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인드셋은 마음가짐, 사고방식이다. 마인드셋은 단단한 멘탈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한다. 마인드셋을 기르려면 긍정적인 자기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나는 할 수 있다.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다.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좋은 느낌이 든다와 같은 암시는 평소에도 꾸준히 해주는 게 좋다.

찰나의 순간에 발동되는 생각이 마인드셋이다. 노력을 넘어서는 노력이 있다. 목표를 위해서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찾고 그 다음에는 해야 할 일만 생각한다. 복잡하면 안되고 단순해야 한다. 성공은 단순하다. 자신의 꿈을 떠올린다. 마음이 편해지는 가장 빠른 길은 그 즉시 행동하는 것이다.

나의 부족함을 알아차린다는 건 나의 한계를 인식했다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건 나의 한계와 마주한다는 것이고 한계를 넘어설 준비가 되어 있다는 뜻이다.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서 충분히 해낼 수 있다. 시험 준비에 매진하는 동안 만난 어려움을 피하거나 무시하기보다는 이를 직시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신의 한계를 느낄 수도 있지만 그 한계를 인식하고 도전하는 것이 결국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 어려움을 회피하지 말고 이를 직시하는 게 좋다. 빨리 털어내고 치워버릴 생각을 해야 한다. 불편함이 성장으로 이어진다. 성장을 원한다면 편안함보다 불편함을 선택한다. 불편함, 불안으로 성장한다. 더 나은 내가 되었다는 걸 누구도 아닌 내가 제일 먼저 알게 된다. 타인은 속일 수 있어도 나 자신은 절대 속일 수 없다. 아니면 자신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



불안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성장한다. 부정적인 생각, 걱정으로 똘똘 뭉친 불안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며 강력한 정신력으로 오직 단 한나의 목표에만 집중한다. 최선을 다했다는 걸 인정하고 칭찬하고 지금의 결과를 받아들이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불안은 부정적인 것에서 시작하지만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 온전히 나만의 것을 쟁취하는데 집중한다. 목표를 이루는 순간이 여러 차례 반복되면 자신감과 자존감은 저절로 채워진다. 나의 힘으로 이룬 것이기 때문이다.

목표설정은 다짐이 아니라 행동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행동은 구체적일수록 좋다. 구체적인 행동을 목표로 설정하면 자신이 어떤 행동을 위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게 되고 이는 나의 행동을 체계적으로 일관된 방향으로 안내한다. 나의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상상한다. 세분화한 목표는 당성하기도 쉽고 작은 목표를 세우면 내가 얼마만큼 성장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목표가 정해졌으면 구체적인 일정을 세운다. 마감일을 설정하면 나의 목표에 대해 더 강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가능하다면 주기적으로 자체 시험을 치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표를 다 세웠다면 목표를 세운 나 자신을 칭찬해준다. 이제 더 잘할 수 있을거라고 다독여준다. 스스로 나서서 목표를 세운다는 건 내 삶을 잘 꾸려가겠다는 의지와 애정이 있다는 뜻이다. 이왕 사는 사람, 잘 살기 위해 노력하는 나를 마음껏 칭찬해준다. 몰입은 하나의 일에 깊이 빠지는 능력이다. 주의력은 선택과 집중을 적재적소에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지금 내가 필요한 정보를 선택해서 몰입하고 필요하지 않은 정보는 차단하는 능력이다.

몰입을 이루는 요소는 재미, 하고 싶은 일이고 주의력의 요소는 선택, 해야 하는 일이다. 주의력을 통해 특정 활동에 선택 집중하고 그 활동에 재미를 가지게 되면 몰입으로 이어진다. 주의력을 키우려면 디비털 디톡스, 적당한 운동으로 휴식, 본업에서 멀어지고 휴식을 하는 것이다. 저자는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해서 부정적인 감정을 끌어내기보다는 오로지 자신의 모든 것에만 집중하고 자신의 목표에만 신경을 쓰라고 한다. 하루동안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도 나만의 목표를 나만의 언어인 시로 쓰니까 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 책을 안 읽었으면 큰일 났을 것 같다. 성공에 대한 자극이 많이 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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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은 모든 시험의 기본이라서 안 할 수가 없는 것 같다. 난 영문학과를 가면 교수님들이 토익도 만점 받게 해주고 영어로 말도 잘하게 해주는 줄 알았다. 영어로 된 영국문학과 미국문학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언어학에 대한 공부를 했지만 내가 잘하고 싶은 분야와는 잘 안 맞은 것 같다. 난 항상 실질적인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그걸 해결해주는 책을 잘 만나지 못한 것 같다. 난 항상 실질적인 공부와 실질적인 생활을 잘하고 싶다.

물리학을 공부하면 이 세상의 과학원리를 전부 알게 될 줄 알았는데 아주 조금만 알게 되고 모르는게 더 많게 되었다. 경영학을 공부하면 돈버는 원리나 부자가 잘 될 줄 알았는데 별로 상관도 없다.

앉아 있는게 건강에 가장 안 좋다고 하는데 건강만 나빠져서 투병하고 병원만 엄청 다녔다. 건강이 더 좋아지면 더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이 책은 최신 경향을 반영한 모의고사 5회분으로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다. 토익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신 경향이 반영된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이 책 한 권으로 토익 문제 풀이 연습을 끝낼 수 있다고 한다. 실전과 가장 비슷한 문제들을 풀어보며 빠르게 실전 감각을 쌓을 수 있다. 교재 뒤에 수록된 Answer Sheet를 활용하여 답안지 마킹까지 실제 시험처럼 연습해 봄으로써 시간 관리 방법을 익히고 실전 감각을 보다 극대화할 수 있다.

정확한 해석, 해설로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확실히 파악할 수 있다. 문제 풀이 후 해석 해설을 확인하며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확실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한다. 이 책의 모든 문제에 대한 정확한 해석과 해설을 수록하여 틀린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다.



최신 토익 경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출제 포인트와 함께 알아두면 좋을 빈출 표현들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장 최신 경향을 파악하며 복습할 수 있다. 지문과 문제에서 사용된 단어와 표현의 의미를 품사와 함께 수록하여 문제를 복습할 때 사진을 찾는 불편을 덜 수 있다. 지문의 내용이 문제에서 패러프레이징 된 경우 이를 정리하여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부가 학습자료로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문제 풀이 후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다양한 학습자료를 이용하여 이를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여 목표 점수에 좀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 학습자료를 제공한다. 책의 문제를 풀고 답안을 입력하기만 하면 인공지능 어플 해커스토익 빅플이 자동 채점, 성적분석표, 취약 유형 심층 분석까지 제공한다. 자신이 가장 많이 틀리는 취약 유형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관련 문제들을 추가로 학습하며 취약 유형을 집중 공략하여 약점을 보와하면 된다. 해커스인강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단어암기자료를 활용하여 교재에 수록된 테스트의 중요단어와 표현을 복습하고 암기할 수 있다.

받아쓰기 쉐도잉 워크북, 무료 온라인 실전 모의고사, 무료로 제공하는 토익자료가 엄청 많다. 토익책을 보면 해설이 없는 책은 많이 귀찮다. 답과 해설을 다운받는 것도 귀찮은데 이 책은 해설집이 책으로 따로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처음에 토익책을 볼 때 해설이 없는지 있는지 잘 모르고 봤다가 해설을 다운 받으라고 해서 사이트에 들어가고 다운받기 위해서 복사기를 켜고 용지를 구입하고 용지로 다운받은 자료는 철을 해도 나중에는 어디론가 사라진다. 책으로 되어 있는 해설지가 가장 좋은 것 같다.



토익공부를 하는데 기본서나 보카를 봐야 한다고 하지만 실전 문제집만 봐도 되는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예문을 10번씩 읽고 모르고 틀리는 건 또 10번씩 읽는다. 이 책에 나오는 단어들만 전부 반복적으로 읽고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와 맞은 문제 전부 리뷰를 하면 2번 푸는 효과가 난다. 이 책은 해설이 잘 되어 있어서 해설만 반복해서 봐도 될 것 같다. 토익은 리스닝과 해설만 반복해서 하면 된다.

문제를 풀 때 시간을 재라고 하는데 시간을 쟬 필요는 없다. 해설을 할 때 번역을 잘하면 된다. 모의고사를 풀고 리뷰를 하고 단어를 외운다. 단어는 보자마자 모르면 모르는 거라서 외워야 한다. 이 책에만 나온 단어를 외우면 될 것 같다. 책에 필기나 답표시를 하는 것보다 노트에 풀고 틀린 것만 다시 풀고를 3번 정도 한다. 이 책에서 동영상강의를 제공하지만 난 책으로만 보는 걸 좋아하지만 강의를 보고 싶은 사람은 봐도 될 것 같다. 이 책도 3번정도 반복해서 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매일매일 이 책으로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듣기공부를 하는데 받아적기를 하라고 하는데 팔뚝이랑 손이 너무 아파서 하기 힘들고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 너무 완벽하게 동시통역이나 통번역은 할 필요 없다. 다른 나라말은 자동 암기시스템이 없다. 바로 까먹기 때문에 몇 번씩 영작을 해야 한다고 했다. 듣기를 할 때 아주 많이 들었는데 그게 소용이 없다는 걸 알았다. 3번 이상 들어서 안 들리면 그냥 스크립트를 보고 내가 왜 못 듣는지를 분석해야 한다. 10번 이상 들어도 안 들리는 건 계속 안 들리는 거라서 더 이상 들을 필요가 없다.



이 책은 스크립트가 너무너무 잘 돼 있어서 3번 정도 듣고 안 들리면 스크립트를 보고 내가 왜 못 듣는지를 분석하면 된다. 시험 볼 때 들을 수 있는 듣기는 한 번이라서 5번 이상 듣는 건 안 좋은 방법이다. 듣기는 이어폰으로 듣지 말고 핸드폰 스피커폰으로 더러운 음질로 들으면 된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듣기 자료를 다운 받으면 될 것 같다. 파트에 따라서 다르게 집중 공부를 한다. 듣기는 오답을 제끼고 파트5는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고 직독직해를 한다. 이 책은 그런게 가능한 스크립트가 많은 것 같다.

파트3,4는 질문을 잘 보고 답지의 단어위주로 분석을 한다. 이 책으로 공부하는데 양치기로 할 필요가 없고 제대로 공부하고 매일매일 꾸준히 한다. 모의고사로 계속 감찾기만 하지말고 집중력과 정확도 위주로 공부를 한다. 이 책은 독학을 할 수 있는 문제집처럼 보이고 너무 어렵지 않은 것 같다. 패러프레이징은 자료로 준다고 하니까 꼭 정리를 한다. 이 책의 모의고사 1회분을 푼다. 틀린 문제를 다시 노트에 한 번 더 풀고 정답이나 스크립트를 확인하지 않는다.

듣기의 모든 문장을 받아 적는 것이 아니라 전혀 안들리는 3문장 정도만 20번 정도 듣고 딕테이션을 할려면 하고 꼭 안해도 된다. 20번 정도 들으면서 동시 따라하기를 한다. 스크립트를 확인하고 그냥 한 번 따라해본다. 이 문제집을 풀고 채점을 하고 파트1은 소거법으로 푼다. 파트2도 소거법으로 푼다. 파트3,4는 단어 중심으로 분석을 해놓는다. 한국어로 번역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한다. 직독직해, 직청직해를 무조건 한다.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를 미리 읽고 보기는 시간이 남으면 해석하면 된다. 시간이 없으면 안 읽어도 된다. 디렉션을 읽어줄 때 문제를 분석해야 한다. 이 책으로 2번 풀고 다시 틀린 문제만 딕테이션, 쉐도잉을 하는데 발음이 잘 안되는 부분만 반복하다가 조금씩 확장하다가 전체 문장을 따라하면 된다. 이 책으로 매일 공부를 하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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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늦추는 보고서 - 질병과 나이에 대한 통념을 바꾼 거장의 45년 연구
엘렌 랭어 지음, 신솔잎 옮김 / 프런티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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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의 소망이 노화를 늦추는 것 같다. 난 책을 읽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다. 저자 엘렌 랭어는 질병과 나이에 대한 통념을 바꾼 거장이다. 저자는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긍정심리학교 마음 챙김 분야에서 선구적인 연구를 했으며, 1981년 여성 최초로 하버드대학교심리학과 종신 교수직에 임용됐다. 뉴욕 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1974년 예일 대학교에서 사회 및 임상 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엘렌 랭어는 ‘마음 챙김의 어머니’ 라고 불릴 정도로 마음 챙김과 명상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랭어가 강조하는 마음 챙김은 명상이나 정신집중을 넘어 매순간을 새롭게 인식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며 경험하는 삶의 태도다. 건강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오늘날에 미국 내 일부 지역의 법은 상당히 이상할 뿐 아니라 임의적인 기준을 드러내기도 한다. 한 예로 애리조나주에는 당나귀를 욕조에서 재우는 것이 불법이다. 콜로라주에서는 현관 베란다에 소파를 두는 것이 불법이며, 메릴랜드주에서는 공원에서 민소매 상의를 입는 것이 불법이다.

그중에서도 저자가 가장 좋아하는 사례는 매사추세츠주로, 그 곳에서는 자격증 없이 점을 봐 주는 것이 불법이다. 이런 현상은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다. 싱가포로에서는 껌을 판매하는 것이 불법이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에서는 힐을 신는 것이 불법이다. 베네치아 에서는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 불법이다. 독일에서는 아우토반을 탄 차에 기름이 떨어지는 게 불법이다. 가장 어처구니없는 경우는 폴란드다. 폴란드에서는 놀이터와 학교에서 곰돌이 푸를 마스코트로 삼는 것이 불법이다. 그 이유는 푸가 바지를 입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어떤 환자에게는 암에 걸렸다는 진단이 내려지고 그와 거의 똑같은 상태의 누군가는 암에 걸리지 않았다는 진단이 내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암 진단은 환자에게 폭풍 같은 감정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이것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암환자가 질환의 명확한 결과를 내린 탓에 사망하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이 들 때가 많다. 이런 문제를 떠나서라도 진단은 병원, 국가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똑같은 상황이라도 다른 사람마다 더욱 위중한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다.

우리는 매일 잘못된 예측을 한다. 이제 그런 행동을 멈추고 마음 챙김으로 상대의 행동을 생각한다면 사람들은 구분짓는 꼬리표들을 좀처럼 쓰지 못할 것이다. 한 편 위험 감수라는 개념이 오래 받는 경우 감수라는 개념이 오해를 받는 경우가 하나 더 있다. 위험은 행동에 앞서 평가될 수 있다.

자신은 코로나19에 절대 걸리지 않으리라, 예측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되었던가? 건강을 또는 기억력을 잃는 일은 결코 없으리라 예측했을 것이다. 상황과 행동은 전부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 불확실성은 인정할 수록 예측이란 것을 할 가능성이 줄어든다. 예측 가능이란 환상에 불과한 개념이라는 사실을 선뜻 인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고방식을 바꾸는 훈련이 필요하다. 유명한 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는 인간에게는 사회적 비교를 하고 싶어 하는 충동이 있다고 믿었다. 이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암시했다. 그 뿐 아니라 사회적 비교를 하지 말아야 할 설득력 있는 이유는 아무 의식없이 그냥 비교를 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현상이나 예기치 못한 행동을 마주할 때, 타인을 이해하여 노력할 때 우리는 그에 대한 설명과 해석을 찾아내려 한다. 노화도 질병이다. 노화도 마음의 영향을 받는다. 심리적 개입이 장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데이터를 확보해 심신일체라는 개념을 실험했다. 팔을 한번 생각해 보면 팔 전체, 또는 손목, 팔꿈치, 위팔, 팔뚝은 각각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팔의 한 부분을 움직이면 팔을 이루는 모든 부분이 움직이고 모든 부분에 영향이 간다.

스트레스가 해롭다고 인식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보고한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많지 않다고 말한 사람들보다 일찍 사망했다. 놀라온 사실은 스트레스가 심한 생활을 했지만 스트레스가 해롭지 않다고 인식한 사람들과 그리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지 않았던 사람들 간 수명에는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문제였다.

실제로 병에 걸리거나, 위험하다고 알고 있는 행동을 하는 그 행위가 심한 스트레스를 주어 치명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물론 어떤 습관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개인의 믿음은 측정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수면 시간은 측정이 가능한 행위다. 수면 패턴을 우리가 달리 인식하는 정도 또한 측정할 수 있는 대상이다.

이런 인식은 두뇌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각성과 이완이라는 더욱 객관적인 척도로 확인할 수 있다. 가짜 약임을 알아도 몸이 건강해진질 수 있다. 플라시보와 같은 맥락이다. 자신도 모르는 플라세보로 치료가 된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약에 의존하게 된다. 처방된 약 덕이라고 여긴다면 변화를 알아차릴 때 치유가 시작된다.



질병의 유형과 관계없이 우리가 진행한 상당수의 연구에 걸쳐 발견한 사실은 연구진이 마음 챙김의 수준을 전반적으로 높이고, 증상의 가변성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 과정에 돌봄 보호자를 동행시키자 사람들의 의미 있는 성장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요양원 의료진이 거주자 각각의 상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매일같이 기록하면 좋을 것 같다. 간병인이 이렇듯 의식을 기울인 알아차림을 행하다면 환자들은 자신이 관심을 받고 있다는 기분을 느낄 것이다. 의료진의 관계를 더욱 깊이 누릴 것이다.

아무리 똑똑하고 섬세하고 해도 이들 또한 사람이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면 의료 과실이 그리 놀랄 만한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간호사들과 의사들이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거나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개인적인 일에 정신이 팔렸거나 개인적인 일에 정신이 팔렸을 수도 있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게는 마음 놓침으로 업무에 임했을 수도 있다. 내 부모가 아니고, 내 가족이 아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래서 의료진이 충분한 휴식을 잘 취해야 하고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하는 것 같다.

요즘 교회언니한테 들은 얘기는 회장 사모님이 간때문에 돌아가시고 언니는 팰리스에 사는데 이번에 같은 팰리스에 사는 서울대 나온 남자분이 3달만에 갑자기 치매가 걸렸다고 했다. 언니 아빠도 700억의 재산을 보유했지만 하나도 못쓰고 치매와 폐암에 걸려서 2달만에 돌아가셨다. 그런 경우를 보면서 건강은 돈이나 학력으로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난 기독교인이라서 성경을 기준점으로 삼고 느긋하게 성공하고 건강을 생각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노화를 늦추는 것이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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