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공부머리 문해력 - 공부가 쉬워지는 읽기, 쓰기, 생각하기의 비밀
송숙희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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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법학적성시험을 공부하면서 깨달은 점은 제시문을 줄을 칠 필요도 없고 요약할 필요도 없고 표시 같은 걸 할 필요도 없고 그냥 읽고 이해만 하면 되는데 그걸 못해서 헤맸던 것 같다. 책을 읽거나 시험 공부를 하는 건 읽고 이해를 하기만 하면 되는데 그 방법을 아무도 안 알려줘서 삽질을 한 것 같다.

문해력에 대한 책을 읽다보니까 제시문은 이해를 하면서 읽으면 된다는 걸 알았다. 제시문을 공부할 때 시간을 잴 필요도 없었다.문해력은 사람이라면 전부 필요한 능력같다. 의사소통이나 공부나 시험이 전부 글로 되어 있으니까 문해력이 없으면 인간구실을 하기가 어렵다. 언어이해시험공부를 하니까 문해력이 완전 필요하다.

문해력에 대한 책을 보니까 이해와 사고가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이해가 안되면 계속 반복해서 읽으면서 잘 모르는 단어뜻을 찾고 이해가 안가는 문장을 이해가 될때까지 읽어야 하는 것 같다. 공부도 읽고 이해가 되고 문제를 잘 풀면 끝나는데 그게 안돼서 강남의 집을 팔아도 안된다는 얘기가 있나보다.

제시문을 읽을 때 표시를 하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해를 해야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문해력을 보강하고 키우고 싶었다. 공부하는데도 적용하구말이다. 리트신수설은 틀린 말이었고 문해력만 키우면 가능한 거였던 것 같다. 저자 송숙희는 문해력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문해력에 대한 책을 여러 권을 썼다.



국어 성적은 강남 집 팔아도 안 오른다. 문해력은 생각머리를 생각머리는 공부머리를 공부머리는 일머리를 갖추도록 한다. 암기 위주의 뇌를 이해와 응용이 가능하도록 바꿔야 한다.

목차를 보면 1교시 공부를 안해서 공부를 못한다? 문해력이 약해서 공부가 어렵다! 공부머리 트이면 세상 쉬운 것이 공부, 2교시 읽는 것만으로 거의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 공부머리 초능력의 시작, 독해력 키우기. 1등급 만드는 독해력 키우기, 쉽고 빠른 방법은 없다.

생각의 주인이 되는 세심한 읽기 3교시 평생 무뎌지지 않는 사고력 키우기 읽는 힘은 생각하는 힘, 생각하는 힘은 쓰는 힘. 생각이 보이면 공부는 저절로. 내 머리로 공부하는 습관 만들기. 4교시, 5교시, 공부머리 만드는 하루 10분 루틴. 공부하고 싶은 마음까지 저절로 만드는 문해력의 기적. 강남 집 팔아도 안 된다는 국어 성적 올리는 특급 비법이다.

공부는 공부머리가 열려야 한다. 안목이 열리고 식견이 터져야 한다. 공부머리가 한번 열리기만 하면 모를 게 없어지고 이전에 따로 놀던 것들이 하나로 쭉 꿰어진다. 공부머리는 집어넣기, 배우고 머릿속에 넣는다.

정리하기, 정리하고 이해하고 기억한다. 꺼내기 말과 글로 표현한다. 시험머리는 집어넣는 공부이다. 공부머리는 꺼내는 공부이다. 꺼내는 공부를 통해 비판적이고 창의적 사고가 가능하다.



집어넣기는 읽기, 정리하기는 생각하기, 생각하기, 꺼내기, 글쓰기이다. 이런 단계를 전부 해야지 공부머리를 키울 수 있다. 읽고 생각하고 쓰는 능력, 공부머리 문해력을 키우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나 자신을 위해 공부하는 능력을 키워 스스로 경력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잘 읽는 사람은 공부를 잘한다. 잘 읽으면 잘 읽을수록 공부를 더 잘한다. 이를 마태효과라고 한다.

숨겨진 의미를 찾거나 추론하거나 융합하는 능력, 독해력이 공부머리의 기본이다. 문해력은 읽기, 생각하기, 쓰기이다. 읽는 힘은 생각하는 힘, 생각하는 힘은 쓰는 힘이다. 읽을 때도 생각하며 읽어야 하고 쓸 때도 생각하기가 우선이다.

생각이 보이면 공부는 저절로 된다. 사고력, 생각이 보이면 공부는 저절로 된다. 생각하기는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내 머리로 생각하고 내 머리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서툴러도 틀려도 내 생각은 내 머리로 해야 한다.

생각하는 힘이 부족하면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정답을 맞힐 수 없다. 문제를 풀지 못했을 때는 뇌가 자라지만 정답을 맞혔을 때는 뇌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자라지 않는다.



자기 머리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려면 무슨 문제를 맨 먼저 자기 머리를 사용해 답을 찾아야 한다. 남이 한 생각을 나만의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 요약능력이다. 핵심이 되는 내용을 3줄로 정리해본다.

배운 것이나 안다고 생각하는 것을 쓴다. 교과서, 참고서, 교재나 노트를 덮고 떠올려 쓴다. 문해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은 교과서 따라 쓰기이다. 문제해결능력은 문해력이라는 토대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자료를 모으고 자료들을 해석하고 분석하고 연결해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것이 문제해결 과정이며 이 모든 과정에서 문해력은 필수로 요구되는 기능이다.

문해력은 말을 배우고 의미를 알고 표현하면서 자유롭고 독립적인 한 인간으로 우뚝 서는 힘이다. 어휘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절박하게 읽어야 한다. 읽으면서 이해를 하고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해봐야 문해력이 자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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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만 보, 제대로 걸어라 - 의사가 알려주는 의학적으로 올바른 걷기 운동법 헬스케어 health Care 26
오타니 요시오 지음, 조해선 옮김 / 싸이프레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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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걷기를 하고 있는데 더 효율적으로 해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 오티나 요시오는 도쿄 이케 부쿠르 오타니 클리닉 원장, 호흡기 내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로서 일본호흡기 학회 호흡기 지도 의사, 일본내과 학회, 일본 알레르기학회 전문의 지도의사 일본내과 학회 종합 내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정말 하는 일이 많은 것 같다. 저서로는 ⌜절대 쉬지 않는 의사가 실천하는 최고의 컨디션 관리법⌟ 취미는 걷기다.

계속 앉아 있으면 사망 위험률이 치솟고 걸으면 걸을수록 사망률이 낮아진다. 1일 1만보 걸으면 마음이 달라진다.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40세 이상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하루 걸음 수의 사망률의 관계를 조사했다. 하루에 걷는 걸음 수가 많은 사람일수록 사망률이 낮았다. 이것이 저자가 만보 걷기를 권하는 이유다.

운동은 고사하고 일상의 대부분을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종사자의 건강문제는 이전부터 꾸준히 지적됐다. 장시간 앉아 지내는 생활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앉아 있는 시간이 두 시간 늘어나면 사망 위험은 15%증가한다. 사람은 앉은 채로 죽음에 가까워지고 있는 셈이다.

호주 시드니대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일본은 세계 20개국 가운데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가장 긴 나라다. 일본 성인은 하루 평균 약 7시간 많게는 10시간씩 앉은 채로 시간을 보낸다. 오래 앉아있어도 운동하면 사망위험은 낮출 수 있다.



장시간 있어도 높은 수준의 신체활동을 지속하면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었다. 하루 3시간 이상 앉아서 텔레비전을 보는 사람은 아무리 열심히 운동해도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없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길수록 온갖 질병 탓에 사망할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이해했다면,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 지금 당장 걸어야 한다.

근력 운동이나 달리기’아닌 ‘걷기’가 좋다. 격렬한 운동이 반드시 몸에 이로운 것은 아니다. 근력 운동은 걷기와 마찬가지로 사망률, 심혈관질환, 암, 당뇨병의 위험을 낮추지만 근력운동을 일주일에 130분 이상 과도하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달리기도 근육량 증가, 심폐기능 강화,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한편 부상, 무릎통증, 족저근막염의 위험이 따른다. 30분에 한번씩 1분 30초 정도만 걸으면 혈당이 낮아져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내장지방과 혼돈하기 쉬운 것이 이소성 지방이다. 이는 심장, 간, 골격근처럼 원래라면 없어야 할 곳에 쌓인 지방을 일컫는다.

특히 심장 주변에 붙은 이소성 지방은 일본 미디어에서는 ‘에밀리언 지방’ 이소성 지방은 심장 주변의 관상동맥을 손상해 심근경색이나 심부전을 일으키는 무서운 지방이다. 이를 없애기 위한 운동이 걷기다. 운동으로 간 기능 수치가 개선되었다는 데이터는 산더미처럼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간 분야 전문의가 가장 먼저 권하는 운동은 걷기다.



걷기의 효과 심장에 쌓인 지방이 빠진다. 근감소성 비만을 예방한다. 걸음 수가 많을수록 근감소증 발명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걷기효과는 감염증의 중증화 위험을 낮춘다. 매주 15분씩 운동하면 감염증의 중증화 위험을 감염증의 예후 개선에 도움이 된다.

걷기는 감염증의 중증화를 피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걷기 효과는 고혈압을 개선한다. 걸어서 살이 빠지면 혈압약을 줄일 수 있다. 걷기는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에도 실려 있는 안전한 운동 요법이므로 권장한다.

또 걷기 효과는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이다. 식사 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면 합병은 확실히 개선된다.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운동이 당뇨병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를 보여 준다. 걷기는 무시무시한 이소성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논문이 있다.

식사요법과 운동 요법을 함께 실천하면 신장 질환의 진행을 늦춘다. 식단 조절과 투석 이외에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여러 만성 질환이 있지만 당뇨병만큼이나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하는 병이 바로 만성 신부전이다.



신장내과를 찾는 환자라면 기본적으로 듣게 되는 설명이 음식을 싱겁고 고기와 생선까지 제한해야 한다고 한다. 걷기는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예방한다. 걷기로 3대 사망 원인을 물리칠 수 있다. 식사 제한, 저염식, 걷기라는 세 가지 방안을 제안한다.

걷기효과는 폐렴 위험을 낮춘다. 사망 원인 4위인 폐렴 발병을 낮추는 것이다. 50대부터 초기 감기에는 유산소 운동을 권장해 왔는데, 유산소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이면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

걷기는 13가지 암을 예방한다.

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걷기의 경이로운 효과를 잘 알고 운동을 해야 한다. 걷기를 하면 유방암과 방광암을 비롯한 13종의 암 발생위험이 낮아진다. 그 중 대장암은 걷기로 예방할 수 있고 꾸준히 걷는 사람은 예후도 좋다.

1만보를 한 번에 걸을 필요는 없다. 나누어서 걸으면 1만보 효과를 볼 수 있다. 틈틈이 나누어서 걸으면 혈당이 떨어진다. 혼자보다는 동행자와 숲길을 걷는다. 감기일수록 걸어야 한다. 감기초기에는 걷기, 사우나, 닭고기 수프가 잘 듣는다. 감기 초기에는 15분 정도만 걷는 것이 좋다. 아는 언니는 나보고 요가를 하라고 하지만 난 걷기를 하면서 건강을 많이 찾았다. 나중에 남편이 생기면 같이 걷고 아이가 생기면 걷는 습관을 들여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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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 - 큰 병 막고, 건강지키는 0차 병원
모리 유마 지음, 김동희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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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모리유마는 도카이 고교, 고베대학교 의학과 졸업했다. 후지타 의과 대학 구급종합 내과에서 병세가 악화돼 후회하며 괴로워하는 수많은 환자와 가족들을 접하며, 올바른 의료정보를 사회에 알려야 할 필요성을 통감했다.

저자는 유튜브 채널 운영과 저술 활동뿐 아니라 온라인 진료 클리닉인 우치카라 클리닉을 운동하며 직원들의 건강을 돌보고, 법인 대상 복리후생 온라인진료 서비스 건강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예방의학을 널리 보급하고 있다.

“예방의학” 은 질병의 발생원인을 규명하며 그 예방에 중점을 두고 연구하는 학문이다. 예방의학은 통계학에 기초를 둔 ‘확률론’이다. 건강에 해로운 생활을 계속하면 여러 장기가 손상될 위험이 매우 높다. 사람의 몸은 일단 중병에 걸리고 나면 아무리 비용을 들여도 예전의 상태로 완전히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예방의학이 중요하다

자신도 모르게 되는 ‘세계’를 갖게 되는 것이 치매이다. 치매

치매가 생기면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지, 누구와 지내고 있는지를 점점 모르게 된다. ‘지남력장애’라고 한다. 장애이긴 한데 당사자는 옛날로 시간 여행을 간 듯 옛 친구나 본인의 어머니를 부르고 말을 걸며 즐거워한다. 그래서 환자와는 대화를 제대로 할 수 없다.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세계’에 들어가는 것이 뇌경색이다.

오른팔과 오른 다리에 전혀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그릇이 깨지고 손가락이 배여 피가 나는데 힘이 들어가지 않으니 공포에 질려 놀란다.

빈혈이 생기면 얼음이 먹고 싶어진다. 갑자기 ‘얼음’이 먹고 싶어지는 증상을 병식증이라고 한다. 얼음’이 괜히 먹고 싶은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얼음이 괜히 먹고 싶은 걸 보니 어디 아픈가 하고 사전 지식 없이 의심할 수 있는 사람은 감이 좋은 편이다.

참고로 얼음이 먹고 싶다고 해도 여름에 한창 더울 때 먹고 싶거나 하는 건 정상이다. 빙식증이라고 할 정도면 여름은커녕 한 겨울에도 얼음을 오도독오도독 먹고 싶어진다. 바로 빈혈 때문이다. 빈혈이라는 상태가 되면 빙싱증이 종종 일어난다.



‘철 결핍성 빈혈’이라는 상태가 되면 빙식증이 종종 일어난다. 생리양이 많아도 빈혈이 되기 때문에 여성에게는 상당히 흔한 증상이기도 하다.

자신이 빈혈인지 아는 방법은 한 가지 혈액검사인 헤모글로빈 수치를 확인하는 세계보건기구의 정의에 따르면 헤모글로빈 수치가 남성:13, 여성: 12, 임산부나 고령자, 11 위의 수치를 밑돌면 빈혈이다. ★빈혈은 드물지 않다. 빈혈로 인해 빙식증이 생기는 원리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간은 상당히 다양한 일을 한다. 알코올을 비롯해 몸에 불편한 독소를 해독해 준다. 담즘을 생성하는 공장으로써 역할도 한다. 간은 에너지 공장 역할도 맡고 있다.

간에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는 크게 두 종류다. 하나는 ‘글리코겐’이다. 글로코겐은 자고 있을 때나 격렬한 운동으로 에너지가 부족할 때 바로 사용하기 저장하는 에너지다. 방치하면 작은 불씨와 같은 염증이 생긴다.

예방을 하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특별히 지각할 수 있는 증상이 없다. 글리코겐은 오래 쌓아두기 위한 물질이 아니라서 저장 공간이 넓지 않기에, 남으면 점점 중성지방이 되어 간에 쌓인다.



예방의학의 마지막 보루라고도 할 수 있는 치매는 신체가 건강해도 사령탑인 뇌의 기능이 저하되면 젊은 육체도 활용할 수 없게 된다. 신체의 자유를 잃고 누워만 있으면 치매의 위험이 높아진다. 치매 예방에 중요한 것은 분명하지만 그뿐만이 아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치매는 죽음으로 이어지는 질병이다.

치매 자체가 생명을 앗아 가지는 않지만 밥을 제대로 못 먹게 되거나 사레 들려 이물질이 기도로 들어가 생기는 폐렴, 즉 흡인성 폐렴이 생기는 등 다양한 원인이 겹쳐서 천천히 죽음에 이르게 된다.

대책을 세우면 치매를 최대 40% 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논문이

치매의 12가지 원인은 낮은 교육수준, 난청, 고혈압, 비만, 흡연, 우울증, 사회적 고립, 운동 부족, 당뇨병, 과도한 음주, 두부외상, 대기오염이다.

★뇌를 지키려면 혈관을 지켜야 한다. 핵심이 되는 부분은 ‘동맥경화’ 예방이다. 동맹경화를 촉진시켜야 한다. 운동 부족도 마찬가지다. 혈관은 전신에 넘치거나 부족함 없이 혈액을 전달하기 위해 존재한다. 뇌에도 당연히 혈관이 붙어있다. 목, 뇌를 지키려면 혈관을 지켜야 한다.

‘폐경’은 여성의 인생 반환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폐경은 50세 전후에 많이 겪는 것으로 나타난다. 다만 숫자적인 의미상의로 인생 반환점으로 불리는 이유는 ‘체내의 극적인 변화 때문이다. 폐경은 여성이 해를 거듭 할수록 난소기능이 저화되어 최종적으로 기능을 잃는 상태를 가리킨다.

난소의 역할이라고 하면 임신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난소의 중요한 역할은 난소의 중요한 에스트로겐을 분비하는 것으로 이외에도 매우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다. 에스트로겐은 뼈를 튼튼히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뼈를 고정된 것으로 인식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사실 뼈의 조직은 끓임 없이 신진대사를 반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뼈에는 두 종류의 세포가 있다. 낡고 약해진 뼈를 부수는 ’피골 세포‘ 와 새로운 뼈를 형성하는 ’조골세포‘이다. 이 두 종류의 세포가 서로 손잡고 뼈를 계속 리모델링함으로써 우리가 아는 뼈는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에스트로겐은 악명 높은 LDL 콜레스테롤,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여성 자신이 느끼기 쉬운 변화가 ‘갱년기 장애’다. 갱년기 장애는 호르몬 감소에 대응하지 못하는 ‘뇌’ 이상에 의해 일어난다. 난소에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저하되면, 전체를 관리하는 뇌는 난소에 호르몬을 분비하라는 지령을 내린다.

난소는 호르몬을 분비하고 싶어도 분비할 수 없는 상태인데 둔감한 뇌는 그대로 계속 지령을 내린다. 뇌의 불협화음 때문에 ‘자율신경’ 이 비명을 지르고, 어깨 결림, 화끈거림, 두통 같은 증상이 생긴다. 즉 폐경은 호르몬, 뼈,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뇌와 인체의 섬세한 구조에 다양한 고장을 일으키는 사건이다.

이런 특징을 이해하고, 여성은 갱년기나 폐경기에 자신의 몸을 대하는 방식을 새롭게 하길 바란다. 절대로 먹지 않는 게 좋은 것은

식품첨가물, 화학물질이다. 거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것이 트랜스지방이다. 트랜스 지방이란 ‘최악의 기름’이라고 한다.

트랜스 지방이 함유된 식품은 초콜릿, 감자칩, 케이크, 컵라면, 마가린, 과자이다. 세계보건 기구는 2023년 까지 식품에 트랜스 지방을 근절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한국과 싱가포르에서는 식품의 트랜스지방산함유량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암은 주로 유전이나 나쁜 생활 습관에 의해 발생한다. 성행위를 통해 전염되는 바이러스인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와 감염 바이러스도 암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감염증이다. 성행위는 신체의 점막과 점막을 접촉시키는 행위이니 당연히 감염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러기에 성병으로 분류되는 병은 매독, 클라미리아, 임질 등 종류가 많고 다양하다.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와 감염 바이러스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는 성행위를 통해 생식기에 정착해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유명한 바이러스다.

위암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검사를 해야 한다. 파일로리균 검사는 혈액검사, 소변검사에서도 확인을 하고 양성이면 세균을 검사할 수 있다. 성게나, 연어알 등 생선알, 소금, 과식이 위암 위험을 높인다. 소금을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궁경부암 예방하려면 2년에 한번 자궁 세포검사 HPV백신을 어릴 때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5세 까지 백신을 맞는 게 좋다. 간염을 예방법하려면 간염 바이러스검사로 조기 발견하는게 좋고 중년에 접어들면 간염 바이러스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췌장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가장 큰 원인은 음주외 흡연이다.

매우 절망적적인 암이지만 대처법은 단순한 편이다. 췌장암 증상을 잘 기억하고 혈당관리에도 신경 써야 하는 것이다. 건강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건강을 위해 교류를 줄여야 한다. 건강한 습관을 가진 팀을 만들면 더 효율적이다. 가능하면 음주, 흡연하는 사람과 어울리지 않는게 좋다. 주위로부터 건강에 나쁜 영향을 받지 않으려면 교류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과 교류를 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과 집단을 가까이 하고 본받는다. 문란하고 건강관리를 안하는 사람들은 멀리해야 하는 것이다. 계속 앉아 있으면 안 된다. 30분에 한 번씩 일어나야 한다. 오직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한다. 지금은 백세 시대라고 하는데 건강하고 팔팔하게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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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의학 - 큰 병 막고, 건강지키는 0차 병원
모리 유마 지음, 김동희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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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정말 도움되는 책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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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의 아이가 키가 컸으면 좋겠습니다 - 10년 먼저 알면 10cm 더 키운다
하성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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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키를 크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난 고등학교때까지 키가 작아서 많이 힘들었다. 20살 넘어서 키가 계속 컸는데 키가 조금이라도 크니까 세상을 살기가 좋았다.옷입기도 좋고 패션 같은 걸 구사하기가 좋다.

저자 하성미는 2005년 이후 성장, 성조숙증 전문 한의원인 자연뜰한의원을 운영하는 17년 차 한방 성장 전문 한의사다. 세 남매를 키우며 키 성장의 실전적인 노하우와 지식을 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고객이 3만 명을 넘기고 있다.

차례를 보면 키가 작은 원인은 따로 있다. 키 작은 원인을 알고 해결하면 키는 알아서 큰다. 알레르기 질환이 심해서 키가 작아요. 내 아이 10cm더 키우는 7가지 비법 아이들은 잘 때 큰다. 성장에 독이 되는 음식. 성장에 약이 되는 음식. 잘 쉬어야 키가 큰다.

건강한 장이 면역력을 키운다. 내 아이 키, 아는 만큼 키울 수 있다. 10년 먼저 알면 10cm더 키운다의 내용이 나온다. 지후라는 아이의 아빠 키는 167cm, 엄마 키는 157cm, 지후라는 아이의 유전키를 계산하면 168cm였지만 고등학생이 되니까 180cm가 넘었다. 유전 키보다 10cm가 더 자랐다.



우유와 고기를 많이 먹는다고 많이 크는 건 아니다. 적당히 먹어야 한다. 성장 발달 계산기가 있어서 계산을 해보면 된다. 아들들은 만 12세가 넘어가면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이 상승하면서 충동성이 높아진다.

딸들은 만 10세가 넘어가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상승하고 지방이 늘어나면서 신체의 볼륨이 나타난다. 사춘기 이전에 키가 너무 많이 크면 조심해야 한다. 두유가 성조숙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먹이면 안 된다는 얘기가 있지만 결론은 먹여도 된다.

식물성 호르몬은 성조숙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도 있다. 대부분의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체내 에스트로겐보다 약해서 수명이 짧고 축적되지 않으며 경쟁적으로 수용체에 결합해 과잉된 증상을 줄여준다.

난 오랜 시간 아프면서 건강을 최고로 관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병을 고치는데 15년도 넘게 걸렸다. 병을 고치고 공부를 하고 싶고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낳고 싶다. 아이를 키가 큰 아이로 키우고 싶다.



잔병치래를 많이 하고 알레르기가 있고 배변이 잦고 편식이 심하고 예민해서 잠을 못자면 키가 안 큰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은 우유, 달걀, 콩, 갑각류, 견과류이다.

평소 식사는 천천히 꼭꼭 씹어 즐겁게 먹고 유익균의 먹이인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류를 챙겨 먹어야 한다. 찬 음료와 냉수는 피해야 한다. 냉기가 식도로 내려가면서 폐 기관지의 온도를 떨어뜨려 백혈구의 활동을 위축시키고 위장기능을 저하시킨다.

소화 기능이 약하면 면역체계의 불균형이 생기기 쉽다. 위장의 연동 운동, 장내 세균총, 강한 위산은 각종 세균, 바이러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을 방어한다. 키가 크려면 음식을 조심해야 한다.

각종 인공감미료와 화학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인스턴트 음식을 줄여야 한다. 너무 맘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 사탕, 젤리,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 가공 단맛이 나는 음식을 피해야 한다. 외식하지 말고 집밥을 많이 먹어야 한다. 발아현미를 넣은 잡곡밥, 김, 채소 쌈, 두부구이 정도를 먹으면 된다. 정말 간단한 것 같다.



키가 잘 크려면 질환 치료가 잘 되어야 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꾸준히 조금씩 아이들의 키 성장을 방해한다. 증상이 심하면 치료를 통해 질환을 개선시켜주어야 키가 잘 자란다. 평소 생활 관리로 면역체계를 바로 세워야 한다.

아이들은 9시간씩 잠을 푹 자게 하고 영양가 있는 고구마, 감자, 과일, 견과류, 삶은 달걀 등의 천연 간식을 먹이고 끼니때마다 색깔 다양한 채소 반찬과 두부, 생선, 고기 등의 고른 식단을 먹여야 한다.

질 좋은 반찬가게를 찾아 사 먹여도 좋다. 영양을 신경 써서 챙겨 먹이는 것은 성장에 너무나 중요하다. 주 3회 이상 꾸준히 운동도 해야 한다. 달걀 노른자, 깻잎, 굴, 고등어, 마늘, 견과류, 해조류 등의 철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사람이 음식을 만들고 음식이 사람을 만든다. 아이들에게 콜라를 못 먹게 하고 맹물, 보리차, 현미차, 둥글레차를 마시게 한다. 콩, 고등어, 멸치, 된장국,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버섯, 시금치, 브로콜리, 당근, 미역, 다시마, 김, 땅콩, 호두, 밤, 대추, 요거트를 먹고 가공식품, 과장, 아이스크림은 먹지 말아야 한다.

스마트폰을 못하게 하고 운동, 명상, 독서, 춤에 취미를 가지게 해야 한다. 아이의 키가 크려면 잘 먹고 잘자고 운동하고 스마트폰을 안하고 질병이 없게 해야 하는 거였다. 키는 방법에 대한 책도 나와서 좋았는데 폐경을 늦추는 방법에 대한 책도 나왔으면 정말 좋겠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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