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니까 건강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지식이 많은 것 같다. 이 책을 보고 제대로 된 건강 지식을 습득하고 싶었다. 며칠 전에도 응급실에 실려 가서 항상 건강이 걱정이 됐는데 건강 검진을 하니까 건강 최상위가 나왔다. 저자 마키타 젠지는 일본의 저명한 당뇨병 전문의, 일본 훗카이드 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뉴욕 록펠러 대학교에서 당뇨병 합병증으로 주목받고 있는 AGE노인들 마키다 클리닉을 개원했다.
저자는 20만 명이 넘는 환자들을 현장에서 진료하고 있다. 세계 안티에이징 학회 소속으로 노화 관리의 다이어트 분야에도 맹활약 중이다. 볼록한 뱃살을 보고도 못 본체하는 것은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이다. 내장 지방이 붙는 과정부터 효율적으로 빼는 법까지 당질 제한의 명의 마키다 젠지가 뱃살이 붙을 틈 없는 식사법을 제안한다. 40대 이후는 남녀 상관없이 내장지방 즉 뱃살이 붙기 쉽다. 뱃살은 단순히 체형만 보기 싫은 것이 아니라 암, 심혈관질환, 뇌졸중, 감염병 까지 다양한 질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내장지방은 수술로도, 약으로도, 운동만으로도 절대 뺄 수 없다. 아무거나 입맛 당기는 대로 먹는 식습관부터 버리고, 먹는 순서를 바꾸고, 달달한 것과 멀어지면 살은 저절로 빠진다. 식사에서 빼야 할 것과 더해야할 것들에 대한 원칙을 정하면 평생 날씬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는 건강 문제 중 하나인 내장지방의 증거는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 저자는 내장 지방이 몸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그 원인과 결과를 명확히 설명한다.
저자는 내장지방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당질 과잉 섭취를 지목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당질오프 식습관을 제안한다.
이 방법은 단순히 체중을 감량하는 것뿐만 아니라 심혈관, 당뇨병, 심지어 치매와 같은 노화 관련 질병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생활습관의 소소한 변화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강조한다. 나도 운동을 하는 것과 안하는 것의 차이가 너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