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선의 글쓰기 생각력 - 뇌를 확장시키는
황인선 지음 / 이새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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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잘하고 싶어서 책으로라도 배우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는 충암중학교 1학년 때 전교 백일장에서 장원한 계기로 문학에 관심을 두고 서울대 국문과에 입학, 학풍이 방법론 중심이어서 대중적 글쓰기는 잊고, 삼성광고 회사인 제일기획 에 입사해서 창의적 기획 을 움직이는 프레젠테이션에 집중했다.

최우수 AF로 2년 연속 추천 되었고, 회사를 옮겨 서태지와 상상체험단 (온라인)상상마당 상상 유니브, 문화마케팅 등 현실을 깨는 프로젝트 기획해서 ‘상상뱅크’라고 불렀다.

지금은 한국의 상상력과 직장인 혁신성을 높이기 위한 ‘세계 상상력 사전’ ‘동물 직장‘ ’종이대학’등을 집필 중이다.

저자는 책을 계속 쓰는 것 같다.



저자는 언어력과 생각력을 주제로 글을 써보기로 했다.

글쓰기는 생각이 우선이다. 그래서 글쓰기 생각력에 집중해 책을 쓸 수 있다.

그러므로 책을 쓰는 것은 모두가 ‘생각력’ 에 있다.

생각이 되야지 책도 쓸 수 있는 것 같다.

기원에 대한 이해 력을 높여야 한다.

넓은 스펙트럼의 글쓰기와 생각의 폭을 키우려면 시간과 대상을 더 멀리 크게 가져가는 것이 좋다. 그러면 네 개의 기원이 나온다.

부족의 기원 ,인류의 기원, 생명의 기원, 우주의 기원이 그것이다. 기원론이 기준이 되면, 시간 개념이 달라진다.

인간은 기원에 관심이 많다. 또한 글을 쓸 때 트렌드와 신조어를 알면 MZ세대와 소통할 때 도움이 많이 된다.

신조어를 알아야 대화를 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 무려 5천회 이상 단상을 올린 지인이 있다. 스타영어강사였는데 사업실패를 겪고 어렵게 재개한 후 쓴 글들의 생각이 특별했고 글맛도 좋았다.

어린 학생들을 많이 상대해서 그런지 글이 좀 단정적이기는 했다. 그가 올린 글 ‘고독의 자유’를 보면 글 쓰는 것은 첫째도, 둘째도 생각이다.

생각이 뛰어나면 글도 잘 쓸 수 있는 것 같다. 기원도 배경지식 차원인 것 같다.



고독의 자유를 보면

전기가 없을 땐 해떨어지면 새벽까지 할 게 없었다. 사람들은 고독 해졌다. 그래서 교향곡 이 만들어지고 조각들이 탄생했다.

TV가 생기고 고독할 시간이 없어졌다. 그래도 걸을 때면 잠깐 벤치에 앉을 때면 고독해진 사람들은 시를 읽고 글을 썼다.

휴대폰이 손에 쥐어진 후 화장실에 조차 고독할 수 없다. 고독할 자유를 박탈당한 사람들을 더 이상 거대한 무엇을 만들지 않는다.

예술의 크기는 인간고독 사이즈에서 오는 것이다. 생각은 고독에서 나온다. 사람이 고독해야 글을 쓸 수 있다. 그러나 역시 글쓰기의 생각은 성서를 읽어야 한다.

단 텍스트로 그리고 다양성과 개방성을 높이기 위해 그 다음에는 민주주의 사고와 유멘트로 한다.

관점의 차이는 글을 잘 쓰고 주목받는 생각을 만들려면 자기 생각만으로 어렵다. 다른 사람의 책이나 콘텐츠를 섭취해야 한다.



글 쓰기의 다섯 가지 유형을 보면

1. 리더의 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한 한 단어나 한 문장을 남겨야 한다.

이런 단어나 문장을 생각해내려고 해도 어마어마하게 생각을 해야 할 것 같다.

다양한 경험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나같은 히키코모리는 방에서 할 수 있는 경험은 책과 음악밖에 없는 것 같다. 가까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식물과말이다.

2. 일상에서 생길 수 있는 일들이 소재가 되어 일반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좋다.

3. 정보의 글: 특정 현상에 대한 지식을 전해 주는 글을 많이 접해야 하는 것 같다.

4. 상상력을 자극하는 글: 거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비한 모티브의 콘텐츠다.

이런 건 방에서 상상으로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다.

5 비판의 글:세상, 사회에 대한 비판과 제안을 하는 글을 써야한다.

이런 글을 위해서는 뉴스나 정치, 상식에 대한 글을 많이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야 할 것 같다.

상상과 의인법 이런 수사법은 독자의 이해에는 도움을 주지만 암시효과는 확장되기는 어렵다.

수사법은 양념과 같다. 많은 수사법을 추천하면 지루한 교과서가 될 수 있으니 저자는 우리 사회에서 좀 부족해 보이는 두 기법만 추천 해준다.

상상법은 동물을 소재로 멋진 상상과 반전 그리고 날카로운 교훈을 보여준다.

의인법이 적절하게 구사되면 글맛이 살아나고 관점 변화, 상상력등이 커진다.

저자가 알려주는 다양한 생각법과 글쓰기를 접목해서 글을 쓰면 창의적인 글쓰기가 될 것 같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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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보완계획 200 두뇌보완계획
김명석 지음 / 학아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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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법학적성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보는데 이 책을 서평이벤트를 하는게 신기하다.

나도 공부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공부를 하고 싶었다.

저자 김명석은 전공을 물리학에서 철학으로 옮기고 영산대학교에서 과학사를 가르쳤다. 이 책은 과학기술의 역사와 철학에 관한 100개의 글을 읽으며 100일 동안 읽는 힘과 이해하는 힘을 키우는 책이다.

매일 4쪽의 글을 읽고 몇몇 물음에 답한다. 책을 다 읽고 나면 과학기술의 역사와 철학 전체를 조망할 힘이 생긴다. 밑바탕 지식을 튼튼히 가짐으로써 과학 기술에 관한 글을 예전보다 훨씬 편히 읽을 수 있다.

목차를 보면 1장 말씀, 2장 물질, 3장 힘, 4장 삶, 5장 만듦, 6장 사람, 7장 실험, 8장 알길, 9장 앎, 10장 믿음이다. 책을 보니까 법학적성시험 제시문과 내용이 비슷한 것 같다.

마음은 생각, 믿음, 표상, 행위 작품을 얻는 연장이다. 자연주의는 모든 것이 자연에서 비롯되었다거나 자연과학이 모든 참말의 바탕이라는 믿음 체계이다.



자연선택에서 선택은 나은 것을 고르는 일이 아니라 뒤쳐진 것을 솎아내는 일이다. 자연선택은 그 솎아내는 과정이 마음의 설계나 목적에 따라 이루어지지 않고 자연의 역사에 따라 이루어진다.

마음이론은 개별생물체들이 자신과 바깥 세계에 반응하는 방식이다. 마음 틀의 다음 단계는 다른 생물체도 자신과 같은 개체임을 알아보는 다른 마음의 틀단계 또는 제2타 상호주관성단계다.

다른 생물체도 자신처럼 다른 사물들을 지각하며 자기 목표물을 가졌음을 알아차리는 덜 갖춘 다른 마음의 틀단계다.

이 글로부터 알 수 있거나 이 글을 옳게 따진 것을 고르면? 우리에게 마음이 없다면 우리는 지향 자세로 사물의 움직임을 볼 수 없다.

다윈은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자연선택만 갖고서는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이다.



뉴턴은 중력이 원격작용이라 생각했다. 사물과 사물 사이에 중력이 미칠 때 한곳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곳에 곧장 힘을 미친다고 생각했다.

아인슈타인은 중력마당이 곳곳에 펼쳐져 이 마당 덕분에 물체가 중력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전자기힘이 사이 공간 곳곳으로 퍼지는 전자기파에 실려 그힘을 미치듯이 아마 중력도 공간 곳곳으로 퍼지는 중력파에 실려 그 힘을 미친다.

전자기마당처럼 중력마당도 있고 전자기파가 공간 곳곳에 스며들듯 중력파도 공간 곳곳에 스며든다. 아인슈타인은 일반상대성이론을 발표할 때 이미 중력마당에서 시간이 천천히 가며 빛이 휜다는 사실을 예견했고 이는 실제 실험으로 검증되었다.

일반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 하나의 이론으로 융합되지 않는 동안 양자역학은 새로운 현상들을 설명하는 데 성과를 냈다. 알파 붕괴와 베타 붕괴의 붕괴는 무너짐이 아니라 사그라듦이다.



원자에서 전자나 양전자가 매우 높은 운동에너지를 갖고 튀어나올 때의 붕괴를 베타 붕괴라 한다.

약한 핵력, 약력은 밀어내는 힘이다. 중성자와 양성자를 묶어 원자핵을 만드는 새로운 힘이 강한 핵력, 강력이다.

자연에 움직임과 바뀜을 만드는 힘은 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력이 있다. 중성자와 양성자보다 작은 알갱이는 쿼크이다.

쿼크들 사이에 벌어지는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이론은 양자색역학이라 한다. 중력을 빼고 전자기력, 약력, 강력을 한 이론 안에 녹여 이해하는 이론을 대통일이론이라고 한다.

전자기력, 약력, 강력은 대통일력이라고 한다. 양자전기역학, 전기약력이론, 양자색역학, 대통일이론을 전부 양자마당이론이라고 한다.

이 이론에서는 알갱이들이 마당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마당에서 알갱이들이 생겼다 사라졌다 한다. 저자의 책내용과 문체가 법학적성시험 제시문과 많이 비슷해서 계속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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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없는 세상은 가능할까 10대를 위한 세상 제대로 알기 4
오애리.구정은 지음 / 북카라반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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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 전쟁이 일어나고 우리나라도 완전히 안전하다는 생각이 안 든다.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책에 있는지 궁금해서 읽고 싶었다.

저자 오애리, 구정은은 신문기자로 오래 일했다. 우리나라는 625전쟁을 겪었고 그 전에는 500번도 넘게 다른 나라의 침범을 당했다.

우리나라는 지금도 위에는 북한, 중공, 러시아, 옆에는 일본에 둘러싸여 있어서 항상 불안한 상태이다. 전쟁에 깊이 관심을 가진 건 동유럽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보고서부터이다.

차례를 보면 1장 세계를 뒤흔든 우크라이나 전쟁, 2장 끝나지 않는 전쟁, 아프카니스탄, 3장 아랍의 봄과 시리아 내전, 4장 중동부터 아시아까지 세계 곳곳의 내전들, 5장 세계가 반대한 이라크 전쟁, 6장 전쟁을 막을 수는 없을까이다.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인접국 우크라이나에 무차별 폭격을 했다. 두 나라 사이는 오랫동안 나빴지만 전쟁을 벌이는 것은 무모하고 현실화되기 어렵다는 전망이었다.

코로나때문에 물가가 상승하고 경제는 침체했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치명타가 되었다. 천연가스과 기름값이 치솟았고 밀가루, 곡물, 생필품 가격이 급등했다.

러시아산 천연가스에 의존해온 유럽 국가들은 폭등한 에너지 가격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푸틴 대통령은 특별군사작전이라고 하면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어 러시아가 안전하데 존재하기 어렵다고 모든 책임을 우크라이나에 돌렸다.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동과 서, 남과 북을 연결하는 경계에 자리 잡은 국가이다. 남쪽 흑해로 흐르는 드니프로강이 국토를 동서로 나누고 있다.

이 강을 경계로 서부 지역은 과거에 폴란드와 오스트리아 제국의 지배를 받았고 민족주의 성향이 강하며 우크라이나어를 쓰는 사람이 많다.



우크라이나의 국토면적은 한국의 6배인 60만 제곱킬로미터이다. 밀, 천연가스가 풍부하다.

우크라이나계가 78퍼센트이고 러시아계가 18퍼센트, 그 외의 소수 민족으로 구성돼 있다. 러시아는 페레야슬라프협약 때문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하나라고 주장하지만 우크라이나는 단순한 군사 동맹에 불과했다고 한다.

1차 세계대전으로 러시아제국이 무너지고 1922년 소련이 탄생하면서 우크라이나도 소련에 합병됐다. 1989년 독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뒤 동유럽 공산국가들에서 반공산당, 반소련, 분리독립 움직임이 일어났다.

1991년 8월24일 우크라이나 의회는 독립 법안을 채택하고 12월 1일에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찬성률 92퍼센트로 독립이 확정됐다.

우크라이나의 독립은 소련에 결정타가 되었다. 우크라이나는 독립 후 자본주의를 도입했지만 시장경제에 잘 적응하지 못하면서 경제 규모가 20퍼센트나 감소했다.



우크라이나의 부정선거 증거가 쏟아지면서 국민들은 야당을 상징하는 오렌지색 목도리를 두르고 재선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같은 해 12월에 재선거가 치러지고 유센코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시민들이 비폭력으로 이뤄낸 이 같은 변화를 오렌지 혁명이라고 부른다.

2010년 대선에서 승리해 대통령이 된 야누코비치가 노골적인 친러시아 정책을 취했다. 분노한 시민들은 2013년 11월부터 평화적 시위를 벌였다.

이 시위를 유로마이단이라고 한다. 해를 넘기면서 시위는 더욱 격화됐고 의회가 대통령 탄핵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야누코비치는 러시아로 망명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국민을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우크라이나 동부의 크림반도 자치정부와 의회를 장악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기 나라라고 주장하지만 국민 스스로 독립을 선택한 주권 국가를 침략라는 행위는 국제법상 불법이다.



우크라이나는 나토에 가입하고 싶어했는데 푸틴이 반대했다. 푸틴은 러시아를 지키기 위해서는 나토의 군사적 도발을 막아야 하며 국경을 접하는 우크라이나의 가입은 절대로 허용할 수 없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원인을 나토, 미국의 도발 탓으로 돌린다. 나토 회원국들의 병력이 러시아와 가까운 동유럽에서 대대적인 군사훈련을 벌여 자국의 안보를 위협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배경에는 제국주의적 야심이 깔려 있다. 무력으로 다른 주권 국가의 영토를 병합하고 민간인들까지 대량 살상한 것은 전쟁범죄이다.

우크라이나는 소련으로부터 독립하기 전 우크라이나에는 176개의 핵미사일과 1800여 기의 핵탄두가 배치돼 있었다.

세계 3위였는데 부다페스트 각서때문에 비핵화작업을 했다. 핵탄두는 러시아5889개, 미국5244개, 중국500개, 프랑스290개, 영국225개, 파키스탄170개, 인도164개, 이스라엘90개, 북한 30개가 있다.

우리나라도 있어야 할 것 같다. 전쟁을 못 막는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국제 사회는 전쟁까지 안 가고 해결하거나 봉합한 사례가 훨씬 더 많다.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국제 단체나 국제법이 발달되어야 한다는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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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이해
엠마 헵번 지음, 김나연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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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감정의 영향을 매일 받는데도 감정의 출처를 잘 몰라서 항상 궁금하다.

뇌의 작용같은데 그게 전부인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이성의 작용보다는 감정의 작용으로 인생이 더 영향을 받는 것 같다.

저자 엠마 헵번은 영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심리학자다. 저자는 일러스트를 사용해서 잘 이해하게 해준다. 차례를 보면 1장 감정의 이해, 2장 감정마다 다르게 반응하는 이유, 3장 감정에 반응하는 법,

4장 기분 좋은 감정들, 5장 불편한 감정들, 6장 감정을 새로운 경로로 안내하는 방법이다. 감정은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고 비합리적이지 않다.

감정은 안전과 생존을 도와주고 본질적으로 기억과 연결되어 있고 미래를 예측해서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감정은 신체 예산을 관리하고 자원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긴장되고 생존에 위협되는 상황에서 느끼는 공포처럼 경험해서 아는 게 아니라 자극에 대한 무의식적이고 생리적인 반응이다. 감정은 바꿀 수 없지만 다룰 수는 있다.

우리 모두의 인생은 저마다 다른 일을 겪으며 예측할 수 없는 세상을 헤쳐나가야 한다. 부정적 감정을 유발하는 감정의 강요가 있다.

감정은 끓임없이 자신과 대화를 나눈다. 감정을 만드는 다양한 요인을 이해하면 적당하게 반응할 수 있다.

스트레스 요인을 발견하는 방법은 문제 해결하기, 대화하기, 문제를 가지치기하며 조금씩 줄여보기, 목표나 기대치 변경하기, 도움 요청하기, 잠시 중단하기, 작은 것부터 조금씩 계획하고 실천하기, 생각할 시간 갖기, 쉬면서 재충전하기이다.



생각이 감정을 만든다. 새로운 생각 프레임을 구성하는 방법과 감정에 영향을 주는 것들은 일반적인 감정 목록을 작성하고 나의 표출이 어떤 모습으로 발산되는지 자신에게 설명해본다.

일반적인 나만의 표출 규칙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 감정에 특정한 규칙이 있는지 생각해본다. 감정에 어떻게 반응하거나 표현해야 한다고 결정하는 기준은 무엇이고 결과는 효과적인지 알아본다.

감정에 대한 신념을 업데이트한다. 감정은 뇌와 신체 기능의 본질이고 감정은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아니다. 감정에 옳고 그름은 없고 기분과 감정표현은 관리할 수 있다.

과학적 근거나 있는 신념을 선택하거나 자신만의 신념을 고른다. 불필요한 감정은 흘려보낸다. 감정의 핵심을 파악해야 한다.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고 잘 사용해야 하는 감정을 가린다. 감정에 이름을 붙인다.

감정을 거르고 감정 어휘 수집가가 되고 생각과 감정의 분리와 감정에 호기심을 가져본다. 감정을 가볍게 잡고 자신의 감정의 신호는 무엇인지 안다.

감정 알아차리고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름을 붙이고 감정을 받아들인다.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은 두려움에 맞서고 슬픔에 여유를 준다.

수치심은 본질적으로 우리 자신과 자존감을 바라보는 방식과 관련이 있다. 자존감은 자신이 내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이해하고 외부의 기대보다는 자신의 가치에 따라 살아간다.

좋은 감정은 지속하고 나쁜 감정은 내보내는 법이다. 저자의 책은 그림을 잘 설명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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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5 04: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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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9 10: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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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12:4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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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 피부 - 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아름다움의 전략을 찾아라
남수현 지음 / 라온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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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도 중요한데 피부도 정말 중요한 것 같다.

피부가 좋으면 기분이 좋고 옷을 입어도 테가 나는데 피부가 뒤집어지면 우울해진다.

피부관리도 셀프로 해서 매달 다른 화장품을 쓰고 괄사 갈바닉 10개로 매일 얼굴 마사지를 해보고 있다.

그러니까 피부가 좋아지기는 하는데 잡티나 주름은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궁금하다.

썬크림을 바르면 엄청 뭐가 나서 썬크림을 전혀 못 바르는데 여름이 되면 밖에 거의 안나간다.

친구들이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다니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고 더 건조해지고 결이 나빠진다고 내가 다니는 피부과를 알려달라고 하는데 난 내가 피부에 대한 책을 많이 보고 집에서 관리해서 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너무 귀찮다고 한다.

나도 너무 귀찮지만 피부과를 가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귀찮아도 집에서 매일 관리하고 책을 본다. 이 책도 나한테는 유용할 것 같아서 읽었다.



몸은 자신의 중요한 자산이다.

피부를 위해서는 수분, 음식, 운동이 중요하고 탈모를 발지하기 위해서는 커피는 400mg이하, 수면, 수분, 음식, 머리 감는 방법, 영양제가 중요하고 어제 읽은 책에서는 성관계를 많이 하면 탈모가 온다고 했다. 난 한 번도 안 해서 머리수가 많은 것 같다.

저자 남수현은 비수술윤곽성형 피부전문가이다. 탈모도 그렇고 피부, 건강, 공부 전부 다 아는 게 힘이다. 외모가 중요하고 피부나 패션 때문에 자신감을 높여 준다.

나도 일본잡지를 보면서 헤어스타일이나 패션스타일을 공부한다. 옛날에는 밖에 나가면 한 두명이 예쁘다는 얘기를 해줄까말까였는데 요즘은 일본잡지에서 공부한대로 그대로 하고 나가면 대여섯명이 예쁘다고 얘기를 해준다.

방이나 집에만 있어도 성공하려면 침대정리부터 하라고 해서 외출하는 것처럼 하고 책이나 공부를 한다. 차례를 보면 파트1 매력의 시대, 자신만의 퍼스널 피부에서 시작된다.

챕터1 0.1%만 아는 외적 매력도의 끝은 미적 자본인 피부다. 6,피부의 계급이 높아야 한다. 챕터2 퍼스널 브랜딩 피부가 당신의 피부를 바꾼다.



파트2 퍼스널 브랜딩, 나다운 매력의 시작 피부 파워를 어떻게 높일까? 베이직 챕터1 나의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키기 위한 최소의 방법, 챕터2 나다운 매력, 에너지는 먹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파트3 퍼스널 브랜딩 피부 실행, 챕터2 몸값을 올리는 무기가 되는 퍼스널 브랜딩 피부 7단계, 챕터3 당신이 꼭 알아야 할 피부에 대한 사실이다.

난 엄마랑 성형외과나 피부과는 절대로 안 갈거라서 셀프로 관리해야 해서 이런 책을 꼭 봐야 한다. 현대 사회는 외모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예쁘다는 생긴 모양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기에 좋다. 행동이나 동작이 보기에 사랑스럽거나 귀엽, 아름답다는 보이는 대상이나 음향, 목소리 따위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눈과 귀에 즐거움과 만족을 줄 만하다이다.

우리나라의 성형 시작은 미국선교사때부이다. 성형은 부작용이나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다. 피부는 건강 상태를 반영하고 자아, 노화를 반영한다.

매력적인 피부는 경쟁력이다. 성형수술이 답인 시대는 지났다. 성괴, 성형괴물이 너무 많아지고 아름답기보다는 혐오스러운 외모로 변하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서는 적당한 수분 섭취를 하고 술, 담배, 불규칙한 식습관을 하면 안 된다. 우리 엄마도 피부가 엄청나게 좋은데 술, 담배를 평생 해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매력적인 피부를 위해서는 잘 씻고 잘 자고 잘 먹고이다. 피부가 좋은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 피부 계급이 높으면 관리할 경제력이 있다는 것이다.

피부 계급이 높으면 자아만족과 자신감, 사회적 인식과 인상, 건강과 노화지연, 피부 질환 예방,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움을 갖고 있는 것이다.

매력적인 피부를 가지기 위해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람을 가려서 사겨야 하고 자신에게 투자해야 하고 나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남과 비교하면 안 된다.

가공식품보다는 신선한 음식을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수분과 수면이 중요한데 편안한 침구, 수면 환경, 조명 밝기 조절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복식 호흡을 하고 짜게 안 먹고 부종이 안 생기게 해야 한다.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체내 염증을 일으킨다.



30분마다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만든다. 과일, 채소, 견과류, 생선,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피부에 좋은 음식은 유산균, 치즈, 김치, 젓갈, 청국장, 감귤류, 딸기, 키위, 토마토, 사과, 배, 브로콜리, 고추, 양배추, 케일, 시금치, 아보카도, 아몬드, 호두, 땅콩, 당근, 호박, 망고, 멜론, 블루베리, 포도, 녹차, 양파, 마늘, 커피, 해산물, 견과류, 버섯 등 염증을 줄여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이다.

오렌지, 오이, 상추, 깻잎, 콩, 두부, 완두콩, 렌틸콩 등 수분을 공급해 주는 음식이다. 콜라겐을 촉진하는 닭고기, 생선, 계란 흰자, 두부, 견과류, 채소와 과일이 있다.

피부에 나쁜 음식은 과자, 아이스크림, 케이크, 쿠키, 탄산음료, 주스, 카페인, 흰 빵, 흰 밀가루, 라면, 튀김, 가공육, 패스트푸드, 술, 담배이다.

저자가 피부과나 성형외과 추천도 해주는데 난 안 갈거라서 그건 몰라도 될 것 같다. 내가 아는 분이 부자라서 돈이 많은 줄 알았는데 빚이 30억도 넘었다. 그 이유를 들어보니까 아내와 딸이 성형, 시술, 외제차, 해외 여행, 유학, 명품을 해서라고 했다.

그 얘기를 듣고 아빠는 엄마와 내가 과소비를 안해서 감사하다고 했다. 난 성형과 시술은 안하고 여행이나 명품도 안 좋아한다. 명품이 아주 예쁘거나 세련됐으면 하겠지만 내눈에는 올드하다. 일본 잡지에 나오는대로 이월 상품을 사면 몇 십만원짜리도 만 원정도이면 살 수 있다.

우리집은 빚이 전혀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셀프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면 끓임없이 배워야 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 같다. 이런 책이 그래서 필요한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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