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이해
엠마 헵번 지음, 김나연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신이 감정의 영향을 매일 받는데도 감정의 출처를 잘 몰라서 항상 궁금하다.

뇌의 작용같은데 그게 전부인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이성의 작용보다는 감정의 작용으로 인생이 더 영향을 받는 것 같다.

저자 엠마 헵번은 영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심리학자다. 저자는 일러스트를 사용해서 잘 이해하게 해준다. 차례를 보면 1장 감정의 이해, 2장 감정마다 다르게 반응하는 이유, 3장 감정에 반응하는 법,

4장 기분 좋은 감정들, 5장 불편한 감정들, 6장 감정을 새로운 경로로 안내하는 방법이다. 감정은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고 비합리적이지 않다.

감정은 안전과 생존을 도와주고 본질적으로 기억과 연결되어 있고 미래를 예측해서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감정은 신체 예산을 관리하고 자원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긴장되고 생존에 위협되는 상황에서 느끼는 공포처럼 경험해서 아는 게 아니라 자극에 대한 무의식적이고 생리적인 반응이다. 감정은 바꿀 수 없지만 다룰 수는 있다.

우리 모두의 인생은 저마다 다른 일을 겪으며 예측할 수 없는 세상을 헤쳐나가야 한다. 부정적 감정을 유발하는 감정의 강요가 있다.

감정은 끓임없이 자신과 대화를 나눈다. 감정을 만드는 다양한 요인을 이해하면 적당하게 반응할 수 있다.

스트레스 요인을 발견하는 방법은 문제 해결하기, 대화하기, 문제를 가지치기하며 조금씩 줄여보기, 목표나 기대치 변경하기, 도움 요청하기, 잠시 중단하기, 작은 것부터 조금씩 계획하고 실천하기, 생각할 시간 갖기, 쉬면서 재충전하기이다.



생각이 감정을 만든다. 새로운 생각 프레임을 구성하는 방법과 감정에 영향을 주는 것들은 일반적인 감정 목록을 작성하고 나의 표출이 어떤 모습으로 발산되는지 자신에게 설명해본다.

일반적인 나만의 표출 규칙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 감정에 특정한 규칙이 있는지 생각해본다. 감정에 어떻게 반응하거나 표현해야 한다고 결정하는 기준은 무엇이고 결과는 효과적인지 알아본다.

감정에 대한 신념을 업데이트한다. 감정은 뇌와 신체 기능의 본질이고 감정은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아니다. 감정에 옳고 그름은 없고 기분과 감정표현은 관리할 수 있다.

과학적 근거나 있는 신념을 선택하거나 자신만의 신념을 고른다. 불필요한 감정은 흘려보낸다. 감정의 핵심을 파악해야 한다.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고 잘 사용해야 하는 감정을 가린다. 감정에 이름을 붙인다.

감정을 거르고 감정 어휘 수집가가 되고 생각과 감정의 분리와 감정에 호기심을 가져본다. 감정을 가볍게 잡고 자신의 감정의 신호는 무엇인지 안다.

감정 알아차리고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름을 붙이고 감정을 받아들인다.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은 두려움에 맞서고 슬픔에 여유를 준다.

수치심은 본질적으로 우리 자신과 자존감을 바라보는 방식과 관련이 있다. 자존감은 자신이 내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이해하고 외부의 기대보다는 자신의 가치에 따라 살아간다.

좋은 감정은 지속하고 나쁜 감정은 내보내는 법이다. 저자의 책은 그림을 잘 설명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4-05-15 16: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5-16 15: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5-16 17: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5-21 16: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5-25 04: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5-29 10: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5-25 04: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5-29 16: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6-01 11: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6-05 1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댓글저장
 
퍼스널 브랜딩 피부 - 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아름다움의 전략을 찾아라
남수현 지음 / 라온북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몸매도 중요한데 피부도 정말 중요한 것 같다.

피부가 좋으면 기분이 좋고 옷을 입어도 테가 나는데 피부가 뒤집어지면 우울해진다.

피부관리도 셀프로 해서 매달 다른 화장품을 쓰고 괄사 갈바닉 10개로 매일 얼굴 마사지를 해보고 있다.

그러니까 피부가 좋아지기는 하는데 잡티나 주름은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궁금하다.

썬크림을 바르면 엄청 뭐가 나서 썬크림을 전혀 못 바르는데 여름이 되면 밖에 거의 안나간다.

친구들이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다니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고 더 건조해지고 결이 나빠진다고 내가 다니는 피부과를 알려달라고 하는데 난 내가 피부에 대한 책을 많이 보고 집에서 관리해서 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너무 귀찮다고 한다.

나도 너무 귀찮지만 피부과를 가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귀찮아도 집에서 매일 관리하고 책을 본다. 이 책도 나한테는 유용할 것 같아서 읽었다.



몸은 자신의 중요한 자산이다.

피부를 위해서는 수분, 음식, 운동이 중요하고 탈모를 발지하기 위해서는 커피는 400mg이하, 수면, 수분, 음식, 머리 감는 방법, 영양제가 중요하고 어제 읽은 책에서는 성관계를 많이 하면 탈모가 온다고 했다. 난 한 번도 안 해서 머리수가 많은 것 같다.

저자 남수현은 비수술윤곽성형 피부전문가이다. 탈모도 그렇고 피부, 건강, 공부 전부 다 아는 게 힘이다. 외모가 중요하고 피부나 패션 때문에 자신감을 높여 준다.

나도 일본잡지를 보면서 헤어스타일이나 패션스타일을 공부한다. 옛날에는 밖에 나가면 한 두명이 예쁘다는 얘기를 해줄까말까였는데 요즘은 일본잡지에서 공부한대로 그대로 하고 나가면 대여섯명이 예쁘다고 얘기를 해준다.

방이나 집에만 있어도 성공하려면 침대정리부터 하라고 해서 외출하는 것처럼 하고 책이나 공부를 한다. 차례를 보면 파트1 매력의 시대, 자신만의 퍼스널 피부에서 시작된다.

챕터1 0.1%만 아는 외적 매력도의 끝은 미적 자본인 피부다. 6,피부의 계급이 높아야 한다. 챕터2 퍼스널 브랜딩 피부가 당신의 피부를 바꾼다.



파트2 퍼스널 브랜딩, 나다운 매력의 시작 피부 파워를 어떻게 높일까? 베이직 챕터1 나의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키기 위한 최소의 방법, 챕터2 나다운 매력, 에너지는 먹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파트3 퍼스널 브랜딩 피부 실행, 챕터2 몸값을 올리는 무기가 되는 퍼스널 브랜딩 피부 7단계, 챕터3 당신이 꼭 알아야 할 피부에 대한 사실이다.

난 엄마랑 성형외과나 피부과는 절대로 안 갈거라서 셀프로 관리해야 해서 이런 책을 꼭 봐야 한다. 현대 사회는 외모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예쁘다는 생긴 모양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기에 좋다. 행동이나 동작이 보기에 사랑스럽거나 귀엽, 아름답다는 보이는 대상이나 음향, 목소리 따위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눈과 귀에 즐거움과 만족을 줄 만하다이다.

우리나라의 성형 시작은 미국선교사때부이다. 성형은 부작용이나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다. 피부는 건강 상태를 반영하고 자아, 노화를 반영한다.

매력적인 피부는 경쟁력이다. 성형수술이 답인 시대는 지났다. 성괴, 성형괴물이 너무 많아지고 아름답기보다는 혐오스러운 외모로 변하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서는 적당한 수분 섭취를 하고 술, 담배, 불규칙한 식습관을 하면 안 된다. 우리 엄마도 피부가 엄청나게 좋은데 술, 담배를 평생 해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매력적인 피부를 위해서는 잘 씻고 잘 자고 잘 먹고이다. 피부가 좋은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 피부 계급이 높으면 관리할 경제력이 있다는 것이다.

피부 계급이 높으면 자아만족과 자신감, 사회적 인식과 인상, 건강과 노화지연, 피부 질환 예방, 아름다움과 자연스러움을 갖고 있는 것이다.

매력적인 피부를 가지기 위해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람을 가려서 사겨야 하고 자신에게 투자해야 하고 나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남과 비교하면 안 된다.

가공식품보다는 신선한 음식을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수분과 수면이 중요한데 편안한 침구, 수면 환경, 조명 밝기 조절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복식 호흡을 하고 짜게 안 먹고 부종이 안 생기게 해야 한다.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체내 염증을 일으킨다.



30분마다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만든다. 과일, 채소, 견과류, 생선,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피부에 좋은 음식은 유산균, 치즈, 김치, 젓갈, 청국장, 감귤류, 딸기, 키위, 토마토, 사과, 배, 브로콜리, 고추, 양배추, 케일, 시금치, 아보카도, 아몬드, 호두, 땅콩, 당근, 호박, 망고, 멜론, 블루베리, 포도, 녹차, 양파, 마늘, 커피, 해산물, 견과류, 버섯 등 염증을 줄여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이다.

오렌지, 오이, 상추, 깻잎, 콩, 두부, 완두콩, 렌틸콩 등 수분을 공급해 주는 음식이다. 콜라겐을 촉진하는 닭고기, 생선, 계란 흰자, 두부, 견과류, 채소와 과일이 있다.

피부에 나쁜 음식은 과자, 아이스크림, 케이크, 쿠키, 탄산음료, 주스, 카페인, 흰 빵, 흰 밀가루, 라면, 튀김, 가공육, 패스트푸드, 술, 담배이다.

저자가 피부과나 성형외과 추천도 해주는데 난 안 갈거라서 그건 몰라도 될 것 같다. 내가 아는 분이 부자라서 돈이 많은 줄 알았는데 빚이 30억도 넘었다. 그 이유를 들어보니까 아내와 딸이 성형, 시술, 외제차, 해외 여행, 유학, 명품을 해서라고 했다.

그 얘기를 듣고 아빠는 엄마와 내가 과소비를 안해서 감사하다고 했다. 난 성형과 시술은 안하고 여행이나 명품도 안 좋아한다. 명품이 아주 예쁘거나 세련됐으면 하겠지만 내눈에는 올드하다. 일본 잡지에 나오는대로 이월 상품을 사면 몇 십만원짜리도 만 원정도이면 살 수 있다.

우리집은 빚이 전혀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셀프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면 끓임없이 배워야 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 같다. 이런 책이 그래서 필요한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아름다움을 위한 피부와 건강
문범윤.방주 지음 / 뱅크북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몸매도 중요한데 피부도 정말 중요한 것 같다.

피부가 좋으면 기분이 좋고 옷을 입어도 테가 나는데 피부가 뒤집어지면 우울해진다.

피부관리도 셀프로 해서 매달 다른 화장품을 쓰고 괄사 갈바닉 10개로 매일 얼굴 마사지를 해보고 있다.

그러니까 피부가 좋아지기는 하는데 잡티나 주름은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궁금하다.

썬크림을 바르면 엄청 뭐가 나서 썬크림을 전혀 못 바르는데 여름이 되면 밖에 거의 안나간다. 아,,,거의 밖에는 안 나간다.

친구들이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다니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고 더 건조해지고 결이 나빠진다고 내가 다니는 피부과를 알려달라고 하는데 난 내가 피부에 대한 책을 많이 보고 집에서 관리해서 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너무 귀찮다고 한다.

나도 너무 귀찮지만 피부과를 가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귀찮아도 집에서 매일 관리하고 책을 본다. 이 책도 나한테는 유용할 것 같다.


저자 문범윤은 피부과 의사이다. 동국대 의대를 나오고 다이브 클리닉 대표원장이다. 젊음의 척도는 나이가 아닌 상태다.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프란츠 카프카-

젊음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젊음이 아름다워서이다. 젊음을 되도록 길게 유지하는 것은 시간과 싸우는 행위이다.

안티에이징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게 아름다움, 피부, 건강, 안티에이징이다. 차례를 보면 1장 아름다움, 그 가치에 대하여, 2장 피부와 건강, 피부와 얼굴의 모든 것, 3장 안티에이징의 모든 것이다.

얼굴의 얼은 영혼, 정신, 마음, 굴은 골, 뼈, 꼴, 틀, 형의 의미이다. 얼굴은 영혼을 담는 그릇이다. 아름다움은 우리가 인식한 대상의 상에 대한 인지적 해석, 의식, 무의식적 가치판단이다.

미남, 미녀로 분류되는 인구의 비율은 희소하다. 예쁜 사람들은 비슷비슷한 이유로 예쁘지만(균형미), 못생긴 사람들은 제각각 이유가 많은 게 못생긴 것과 비슷한 이치이다.



피부가 좋으면 건강하고 균형이 잡혀있을 가능성이 높다. 백옥같은 피부는 톤이 밝고 색이 얼룩덜룩함이 없이 균질하고 매끈하다.

요철이 없이 맨질맨질한 피부는 점, 사마귀, 쥐젖 등 피부증식성 질환들이 없고 모공이 좁고 꺼진 흉터가 없고 주름이 없고 탄력이 좋고 촉촉하고 피부 장벽이 건강하다.

멜라닌이 피부를 화나지 않게 하려면 인체의 하수처리장인 림프계를 건강하게 관리하고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생활과 양질의 수면, 꾸준한 운동 등으로 인체게 불필요한 스트레스 상태나 손상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면 멜라닌의 불필요한 동원령 선포를 적절히 억제할 수 있다.

맑고 밝은 피부의 조건은 림프계를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피부는 물을 필요로 한다. 피부도 생명이다. 보습의 중요성은 마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은 피부 관리의 기초 중의 기초이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원인 중력이다. 피부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살이 찌지 않게 하고 콜라겐과 보습제를 충분한 물, 꾸준한 운동, 비타민 등 항산화제의 복용을 한다.

점 제거는 인위적으로 상처를 만들어내는 시술이다. 몸에서 원치 않는 부분을 제거했지만 이후 소실된 부분만큼 충분히 재생되어야 하기 때문에 습윤 밴드를 바르고 충분히 부풀어 오르면 바로바로 갈아준다.

상처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상처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음주, 흡연, 사우나 등은 최소 1주일간 피한다. 몸은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진시황은 수은중독으로 죽었다. 우리 모두는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원한다. 엔트로피 순환에 기반한 항상성의 원리를 잘 이해하고 관리하면 좀 더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 젊고 아름다운 상태를 더 오래 지속할 방법을 체득할 수 있다.



노화란 구조가 가진 질성의 손상이다. 노화를 늦추려면 손상을 잘 회복시키는 시스템이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회복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수면이다.

수분 섭취는 안티에이징 생활 습관이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자기 1~2시간 전까지 계속해서 꾸준히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면 활성산소의 양이 늘어난다. 적절한 운동은 항산화 메커니즘을 촉진시켜 활성산소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기 때문에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파민 밸런스의 유지, 긍정적인 정서를 유지한다. 저자가 피부세포나 조직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지만 그것보다는 피부가 좋아지는 방법을 알면 될 것 같다.

입술이 시커먼 사람들은 왜 그럴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을 해보니까 간이 안 좋거나 립스틱을 잘못 사용하면 그렇게 된다고 했다. 그래서 화장을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용닥터의 탈모 혁명 - 현직 탈모 의사가 알려주는 효과 200% 두피·모발 관리법
김용빈(용닥터)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지루성 두피염이 있는데 몇 년이 돼도 안 고쳐진다.

어떤 연예인이 엄청 좋다고 두피 에센스를 선전하길래 양이 들어 간거라고 해서 썼다.

머릿속에 물집 같은 게 생기더니 머리 전체로 펴져서 다 났다.

그러더니 머리 밑이 우툴두툴 뭐라고 설명하기 힘든 껍데기 일어나야 한다고 해야 하나,,

약간 가렵고 머리밑이 진짜 이상하다.

내과, 피부과, 한의원, 대학병원에 가서 약을 받아왔는데 머리가 왕창 빠지기만 해서 병원 가는 걸 포기했다.

요즘엔 약초나 영양제로 혼자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경혈이나 기공도 한다.

탈모나 머리와 관련된 책들도 보고 있는데 아직은 뚜렷한 치료책을 찾지를 못해서 이 책을 보고 답을 찾을 수 있는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 김용빈은 탈모 및 모발 이식 전문 성형외과 원장이다. 저자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저자는 어린 시절 지루성 두피염과 탈모로 수많은 민간요법과 치료를 경험했고 넓은 이마 축소술을 받는 환자로서의 경험도 했다.



탈모가 두려운 이유는 길을 모르기 때문이다. 머리카락을 키지기 위해서는 머리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차례를 보면 파트1기초 치료 편, 챕터1 조금이라도 더 풍성해지고 싶은 사람을 위한 마인드셋 쳅터2 탈모 정확한 진단은 이렇게 합니다. 쳅터3 탈모는 과학이다. 제대로 알아야 덜 빠진다.

챕터4 탈모약! 치료의 알파이자 오메가 챕터5 미녹시딜! 남녀노소 효과 좋은 필수 치료제 챕터6탈모와 두피염, 두 마리 토끼를 잡자 쳅터7 탈모영야제, 이건 꼭 알고 먹자

파트2 생활 습관 편 사소한 습관이 당신의 머리카락을 지킨다 챕터1 두피 관리의 기본, 매일매일이 중요한 머리 감기A to Z 챕터2 미용실만 잘 골라도 머리카락이 편안하다 챕터3 더워도 추워도 머리카락을 지키는, 계절별 두피/모발 관리법 챕터4 올바르게 자는 것도 득모의 시작이다

챕터5 운동부터 식사까지, 머리카락을 지키는 일상의 습관 챕터6 모발을 지키기 위한 현명한 커피활용법 파트3 심화 치료 편 탈모 치료의 최종장 챕터1 잘 알고 하면 도움되는 탈모 주사 치료 팹터2 주사가 무섭고 싫다면 MTS 챕터3 두피 문신, 함부로 하면 안 되는 이유 챕터4 모발 이식, 하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이다.



저자는 두피염때문에 너무 고생하면서 아는 것이 힘이라는 것을 알았다. 아는 것이 많아야 좋은 의사를 보는 눈이 생긴다.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고 지금의 머리카락에 감사하는 마음이 치료의 시작이라고 한다.

35살의 지금의 저자는 철저한 관리와 올바른 치료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고 탈모인이었던 저자에게 자기 관리, 모발 관리는 생명과도 같다.

탈모는 진행될수록 돌이키기 힘들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풍성할 때 잘 챙겨야 한다. 치료는 내가 하는 것이다. 100가닥 이상 빠져도 탈모가 아닐 수 있어서 200가닥 이상 빠져도 세지 말아야 한다.

탈모 자가 진단은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개수가 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고 두피가 가렵고 비듬이 많아지고 두피에 기름이 끼고 헤어라인이나 가르마가 넓어진다. 머리카락을 잡고 당기면 쉽게 빠진다.



임산부는 탈모약을 먹지도 만지지도 않아야 한다. 두피염의 궁극적인 원인 말라세지아 곰팡이균의 과다 증식인데 말라세지아균은 피부의 피지를 먹고 살기 때문에 피지 분비가 많아지면 두피염이 동반된다.

샴푸는 세비프록스, 니조랄, 노비프록스, 진크피라는 약용샴푸를 사용해야 한다. 세티리진은 피부염 등 가려움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좋다. 펙소페나딘도 좋다.

저자는 밤에 머리가 가려우면 세티리진, 펙소페나딘을 복용한다. 두피를 긁지 않아야 한다. 두피염 장갑, 긁지마 장갑이 있다고 한다.

탈모에 좋은 영양제는 비오틴, 비타민D, 맥주효모, 오메가3가 있다. 머리는 미온수로 감고 두피 마사지는 약한 강도의 힘으로 동작을 작게 하면서 골고루 문질러 준다. 머리는 충분히 적셔 주고 타월로 꾹꾹 가볍게 눌러서 닦는 것이 좋다. 두피 브러시는 사용하지 않는다.



타월은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한다. 드라이기 바람은 최소한으로 한다. 드라이기도 따뜻한 바람과 찬 바람을 적절히 사용한다.

저자는 샴푸를 70개까지 사용했다고 한다. 미용실도 잘 골라서 가야한다고 하는데 난 내가 직접 머리를 자르고 스케일링을 해서 그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양우산을 사용해야 한다. 가르마는 한번씩 바꿔 주는 것이 좋다. 덥고 습한 여름, 머리는 저녁에 감는다. 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게 한다. 수분을 보충한다.

새벽 2시 전에는 잠들어야 한다. 무리한 헬스는 머리카락에 위험할 수 있다. 잦은 성생활은 탈모를 부른다고 한다. 장이 건강해야 머리카락이 풍성해진다. 카페인 400mg이내로 마셔야 머리카락에 도움이 된다.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두피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시킨다. 한 올의 머리카락을 지키면 밝은미래가 기다린다. 저자의 책을 읽으니까 머리에 대한 두려움이 좀 가시는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
 
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32가지
마스다 유스케 지음, 이용택 옮김 / 이너북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자 마스다 유스케는 와세다 멘털 클리닉 원장이고 정신과 의사의 대화 기술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한다.

진정한 대화의 기술은 상대방의 본심을 파악하고 자신의 인간적인 면모를 상대방에게 오해 없이 전달한다. 인간에게는 진심을 숨기는 힘도 있고 거짓을 간파하는 힘도 있다.

요즘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데 아무도 못 믿겠고 거짓 뉴스도 장난이 아니고 배신도 일반적이다. 정신과 의사의 대화 기술은 소통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차례를 보면 서장, 정신과 의사의 대화 기술은 모두 내편으로 만들어 준다. 대화 능력은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다. 제1장 대화의 성공과 실패는 준비에 달려 있다.

제2장 대화하기 전에 자신의 성격과 특징을 이해한다. 제3장 대화는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된다.



대화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다. 정신과 의사는 듣기와 말하기를 어떻게 훈련하는가? 제4장 정신과 의사가 실청하는 모두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의 기술, 전문 용어나 어려운 말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상대방의 말을 재구성하면서 이야기한다.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으로 바꿔서 되돌려준다. 정신과 의사의 말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기술, 정신과 의사는 어떻게 메타인지를 익히는가? 문제 대부분에 정답이 존재한다.

상대방을 몰아붙이지 않고 깨달음을 불러일으키려면?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대화 능력이 높아야 유리하다.

아무리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하루중에 대화를 나눈다. 나도 인간관계를 거의 끓고 하나님과 대화를 하거나 책만 보려고 해도 말을 거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대화는 기술이라서 훈련을 해야 한다. 요즘 시대에는 상대방을 속이거나 불쾌하게 만들면서 이득을 보려는 사람은 도태한다.

SNS가 보급되어 모든 것이 드러날 수 있는 요즘 시대에는 거짓된 대화를 통해 상대방을 이용하여 성공하는 사람은 더 이상 출현할 수 없다.

좋은 인품과 진정한 대화 능력을 지닌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신뢰가 쌓여야 대화를 잘 할 수 있다. 신뢰 관계는 단순 접촉 횟수가 늘어날수록 높아진다.

페이스북에 직업, 학력, 출신지, 거주지, 자기소개, 비전은 올리고 지나치게 사적이 내용은 주의한다. 불안보다는 가장 무난한 스토리 패턴을 이용한다.

사고방식과 성격은 유전자와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결정된다. 자신의 잘못된 대화 경향을 파악하고 대화 중에 그런 잘못된 경향이 나타나면 의식적으로 대화를 멈춘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투영은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도 똑같이 느끼고 있다고 생각한다.

전이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과거의 지인과 상대방을 겹쳐서 판단한다. 투사적 동일시는 상대방이 감정의 상징적 존재가 되는 것이다.

역전이는 상대방이 보내오는 투영, 전이, 투사적 동일시 등을 무의식적으로 포착해서 자신의 감정처럼 느끼는 것이다. 대화는 상대방이 주인공이다.

이야기를 들을 때는 대화의 리듬을 맞추고 맞장구를 친다. 맞장구에 표정을 담고 대화에 스토리를 넣는다. 상대방의 반응을 유도한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그 이야기에 너무 열중하지 말고 상대방의 안색이나 표정 등 다양한 대상에 눈을 돌린다.



이야기할 때 쾌락을 느끼는 시간은 대략 30초에서 1분 사이이다. 이야기하는 시간이 1분 30초를 넘어가면 불쾌감이 찾아온다.

대화 상대방이 여성일 경우에는 상대방에 대한 공감과 긍정도 중요하다.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상대방이 일반인이나 다른 업계 사람이라면 전문 용어를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상대방이 이해할 수도 없고 상대방의 기분을 해칠 수도 있다. 상대방의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으로 바꿔서 되돌려준다. 배우면서 생각하고 생각하면서 배운다.

다양한 사람과 대화하고 평가를 받으면서 스스로 생각한다. 온갖 학문을 공부하고 여러 가지 관점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인다. 모든 관계는 말에서 시작한다. 그래서 대화는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