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은 손이 떨리거나 목소리가 바뀌고 다리가 끌리고 다리가 쑤시고 뻣뻣한 느낌도 들고 우울증도 생긴다. 파킨슨병의 예방은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식습관을 올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치매, 파킨슨, 뇌졸중이 3대 뇌질환이다. 인간의 뇌는 뇌동맥을 통해 들어오는 혈액으로부터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는다.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거 뇌에 산소와 영양소의 공급이 부족해지면 뇌가 손상된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이 뇌졸중이다.
뇌졸중의 원인은 유전, 음주, 흡연, 식습관, 스트레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기름지고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식습관은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화는 화열이다. 화병과 비슷한 개념이고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에서 생기는 울화 증세이다. 지나친 스트레스와 신경과민으로 인해서 발생한 열이 위로 상승하여 뇌혈관뿐만 아니라 가슴, 등, 명치 부위에 영향을 미친다. 신장 위에 있는 배분비기관인 부신에서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물질인 코르티솔을 대량을 분비하는 상황이다.
담은 체액이 병적으로 변화한 것이다. 급성 스트레스 증상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수분의 저류가 발생하면서 습담증상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몸 속 수분의 진액이 정체되어 혈액 순환의 저하로 이어져 뇌혈관의 순환을 막는 것이다. 담이 몸 안에 있으면 먹는 양과는 상관없이 잘 붓고 살이 찌면서도 붓기와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허는 피로하고 원기가 부족한 상태이며 허증이라고 한다. 몸속에 허증이 있으면 혈액 순환 장애, 활력저하, 무력감 등을 포함해 몸의 에너지 자체가 떨어진다.

뇌졸중 고위험 요인은 고혈압이다. 뇌의 무게는 체중의 2%에 불과하지만 혈류의 20%가 뇌로 간다. 뇌가 정상적으로 가동되기 위해서는 혈류량이 충분히 필요하다. 혈액이 혈관벽에 가하는 힘을 뜻하는 혈압이 중요하다. 혈압이 높으면 혈관벽에 높은 압력을 가하게 되어 혈관 손상 및 염증을 유발하며 혈소판 등의 성분이 혈관에 부착되어 동맥 경화를 일으키는 뇌경생의 주원인이 된다. 뇌경색은 혈관 위험 인자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은 비만, 흡연, 음주, 짜고 맵게 먹는 식습관, 스트레스, 신장 이상, 혈관 이상, 부신 질환, 신동맥 협착증, 여성 호르몬이 들어 있는 피임약 복용 등이 요인이다. 혈압은 변동성을 가지기에 혈압을 측정할 때는 심신이 안정된 상태에서 반복하여 측정해야 한다. 혈압이 높으면 높을수록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뇌졸중 고위험 요인은 심장병도 있다. 심장에 어혈, 혈전, 피떡, 피가 굳은 작은 덩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평소에 혈압 관리, 주기적인 운동, 올바른 식습관 등 에방에 충실해야 하며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야 한다.
뇌졸중 고위험 요인은 당뇨, 고지혈증이다. 우리나라에 서양식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패스트푸드를 위주로 한 기름진 음식을 자주 접하게 되면 혈관을 막히게 해서 뇌경색을 불러 온다. 젊어도 흡연과 비만 요인이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뇌 근육이 활발히 움직이려면 형랙 공급을 받아야 한다.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표피 혈관의 수축으로 혈압이 올라가며 체내 혈액의 점성은 증가하여 마찰력이 커져 혈액 순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황청심원이 중풍에 만병통치약인 것으로 인식하지만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우황청심원은 중풍의 허증, 한증에 쓰는 처방이다. 아스피린은 두통이 발생할 때 가장 먼저 찾는 두통약 중 하나이다. 아스피린은 심혈관계 질환 및 뇌경색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올바른 식습관으로 뇌졸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는 것은 긴 시간이 걸린다. 육식을 즐기는 사람도 건강을 위해서 며칠 동안 채식을 해야 한다.
뇌 건강에 좋은 성분은 레시틴, 콩, 간, 계란 노른자, 콩 가공품, 곡류, 옥수수기름이다. 베타카로틴, 당근, 고구마, 시금치, 민들레 잎, 마그네슘, 견과류, 호박씨, 참깨, 오징어, 굴, 옥수수, 현미밥, 태음인은 도라지, 배, 소고기, 우유, 치즈, 복숭아, 사과, 살구, 자두, 오렌지, 콩, 땅콩, 호두, 잣, 들깨, 당근, 더덕, 고사리, 연근, 토란, 도라지, 버섯, 맥문동, 오미자, 길경, 마황, 황율, 웅담이 좋고 닭고기, 돼지고기, 인삼차, 커피는 멀리 하는 게 좋다. 소음인은 홍삼, 조, 감자, 찹쌀, 닭고기, 양고기, 도미, 조기, 멸치, 갈치, 부추, 마늘, 고추, 생강, 후추, 대추, 유자, 인삼, 백출, 감초, 당귀, 천궁, 포부자가 좋다. 돼지고기, 맥주, 우유, 수박, 포도는 피하는 게 좋다.
뇌졸중을 예방하는 식품은 검정콩, 버섯, 마늘, 배, 토마토, 참깨, 양파이다. 글루텐, 당분은 피해야 한다. 저염식, 아침밥을 먹어야 한다.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야한다.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한데 긍정으로 전환하는 방법은 자신에게 귀를 기울여야 한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 많이 웃는다. 흡연과 음주는 멀리하고 비만에서 벗어나야 한다. 아무리 바빠도 운동은 꼭 해야 한다. 스트레칭도 해야 한다. 스트레칭은 5초간 5번 정도만 하면 된다. 저자가 하라는대로만 하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은 없는 것 같다. 저자의 책은 글자도 큼직큼직해서 너무너무 보기 편하고 좋았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