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 2단 : 일반동사 - 알파벳 없이 입으로 익히는 어린이 영어 아빠표 영어 2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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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영어공부할 수 있는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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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 3단 : 인칭 - 알파벳 없이 입으로 익히는 어린이 영어 아빠표 영어 3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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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있는 책을 좋아하는데 사진으로 영어 공부 할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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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기 변호사의 특별법 이야기 정원기 변호사의 특별법 이야기 1
정원기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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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 헌법, 형법도 공부해야 하는데 특별법도 공부해보고 싶었다.법이 제대로 기능을 못한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난 사회 시스템이 잘못을 저지르지 않게 만들면 되지 않나를 계속 고민하고 있다. 이 책도 그런 고민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저자 정원기는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났다. 신일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법무법인 우원의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목차를 보니까 1장은 김영란법, 2장은 성매매방지특별법, 3장은 성폭력처벌법, 4장은 특별검사제도, 5장은 5.18 특별법, 6장은 근로기준법, 7장은 집시법, 8장은 채무자회생법, 9장은 출입국관리법, 10장은 헌법재판소법이다. 우리나라 대법원 앞에는 법과 정의의 여신 동상이 세워져 있다. 오른 손에는 선과 악을 가리는 정의의 저울을 높이 치켜들었고 왼손에는 법전을 움켜쥔 채 의자에 앉아 있다. 천국과 지옥이 소송을 하면 지옥이 이긴다고 한다. 지옥에 헌법재판소장이나 판사 유능한 변호사들이 전부 다 있기 때문이다.

법은 국가권력에 의해 강제되는 사회 규범이다. 법학은 법이 어떻게 정의를 실현해내는지를 배우는 학문이다. 법을 가까이 한다는 것은 정의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정의의 기준과 해석이 시대마다 정치적 입장마다 달라서 문제이다. 어제 읽은 책에서 무식한 사람의 얘기를 듣는 건 시간낭비이고 무식한 사람과 논쟁하지 말라고 했다. 무식한 사람은 경험으로 지식을 이기려고 한다고 했다. 무식은 일종의 저주라고 했다. 그래서 계속 배우고 알아야 하는 것 같다.

로스쿨을 가려면 민법, 형법, 헌법을 보라고 하는데 난 아직 못 보고 있다. 저자가 알려주는 건 특별법인데 미리 읽어두는 건 좋은 것 같다. 특별법은 일반법보다 우선 적용된다. 특별법은 개정 주기가 빨라 사회의 현실이나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때문에 생물적인 성격이 있다. 일반법은 개정 주기가 너무 늦기 때문에 특별법의 변화에 주목한다. 법조인들이 끓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별법은 시대의 양심이나 민주주의 사회를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이다.

일반법과 특별법의 구분은 절대적인 개념이 아니라 상대적인 개념이다. 상법은 민법에대해서는 특별법이지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과 비교하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 특별법이고 상법이 일반법이다. 뭔소리지? 잘 몰라서 로스쿨준비하는 사람한테 물어봤다.

법이라는 것은 어떤 지역 내 한국의 경우 대한민국, 국민, 사회, 사람, 특별한 내용에 적용하는 것이다. 그중 일반적으로 적용하는 법을 일반법, 특별한 사항에 대해서만 적용하는 것을 특별법이라고 한다. 법을 가까이 하는 것은 정의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노력이다. 특별법은 유연성, 신속성, 시대성을 적극 반영한다.

저자와 독자가 대담형식으로 되어 있다. 독자가 잘 모르는 걸 물어보는 형식으로 책내용을 진행시키고 있다. 성폭력처벌법에는 기존에 존재했던 특정 범죄가중처벌법에서 특수강도강간 등의 죄와 특수강간 등의 죄에 관한 조항이 편입되면서 특수강간, 특수강도강간, 강간치사상, 강간살인, 장애인에 대한 준간강,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이 성폭력 범죄로서 처벌받게 된다. 1997년 개정안에 의해 13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은 비친고죄로 규정되었고 1998년 개정안을 통해 몰래카메라에 대한 처벌 규정을 두고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타인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성폭력은 폭행이나 협박 등이 있어야 성립된다. 폭행이나 협박은 상당히 강한 의미를 갖는다. 상대방을 억합할 정도의 수준이다. 강간 정도의 행위이다. 성폭력 수준이 아닌 상황에서의 행위를 성추행, 성희롱이다. 강압적이지 않더라도 상대방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할 때 성추행의 범주에 든다. 추행도 처벌받는다. 성희롱은 법률용어라기보다는 사회적인 용어이다. 처벌을 받기 위해서는 강제추행 정도의 상황이 있어야 한다.

성범죄 사건의 경우 대부분 피해자 위주의 조사가 진행될 수 밖에 없어서 형사 전문 변호인이 동석하여 함께 조사받는 게 유리하다. 성희롱은 형사처벌에까지는 이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회사나 학교 등의 조직에서 징계사유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

성폭력처벌법은 비친고죄로 규정되었다. 고소, 고발이 없어도 바로 처벌이 가능하다. 성희롱이라는 말은 법률상으로는 없고 법적인 용어로는 강제추행이다. 대개 성폭력은 은밀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밝히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문제가 드러난 경우라면 제삼자가 있거나 증인을 서 줄 사람이 있거나 목격자가 있어서 가능하다. 가해자와 피해자만 있는 경우라면 따지기 정말 어렵다. 그런 적이 없다고 잡아떼면 어렵다. 검사로서도 의심은 가지만 입증할 방법이 없다. 주변 정황이나 요인들을 따진다.

대부분 남자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여자가 좋아하는 줄 알았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여자 입장에서는 싫다는 의사표시를 분명히 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싫다는 의사표시를 했는데도 계속했다면 문제가 커지는 것이다.

영화감독이나 영화배우가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예를 들어주는데 누군지 몰라서 잘 모르겠다. 그냥 사람이 영아니라고 독자가 말한다. 미국 헐리우드에서도 성폭력 피해를 신고한 여성들이 80명이 넘었다고 한다. 정말 남자들이 정신을 차리고 반성이 아니라 각성을 해야 할 것 같다.

저자가 각 특별법들을 설명하고 핵심 요약을 해주는데 그것도 책을 읽고 난다음 싹 정리를 해줘서 좋은 것 같다. 책 뒷 편에는 핵심 키워드로 정리를 해줘서 또 좋았다. 맨 마지막에는 자신에게 맞는 변호사를 찾는 방법을 여러 가지를 알려주는데 변호사 선임을 하는 사람들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빠도 법정 소송을 할 때 변호사 선임하는 걸 힘들어 하셨던 게 생각난다. 특별법을 조금 공부하니까 또 다른 법도 공부하고 싶어진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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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의 차이가 아이의 평생 성적을 좌우합니다
이효주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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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도의 문해력, 국어이해력, 국어독해력이 항상 필요한 것 같다. 책이나 공부나 세상의 모든 걸 읽으려면 문해력이 평생 필요한 것 같다. 저자 이효주는 17년차 현직 중등 교사이다. 공부 머리는 바로 문해력이다. 목차는 챕터1, 중학교에 맞게 색을 바꿔라, 챕터2, 문해력도 준비가 필요하다, 챕터3, 소리를 잡으면 내용이 보인다, 챕터4는 교과서를 이해하는 힘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챕터5는 세상을 향해 말하고 쓰기, 챕터6은 문해력에 날개를 달자이다.

난 하나님 다음으로 중요한 건 많지만 문해력도 그중에 하나로 들어가는 것 같다. 마태효과는 독서의 빈익빈부익부 현상을 말한다. 책을 많이 읽으면 책을 잘 읽을 수 있다. 어휘력이 늘어나고 배경지식은 쌓인다. 아는 것이 많아지니 책 읽기가 더 재미있어진다. 스스로 책을 잘 읽는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고 자기 효능감이 높아진다. 그러니 조금 어려울 것 같은 책도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도전 의식도 생긴다. 읽다가 더 알아보고 싶은 것이 생기면 또 다른 책을 찾아 읽어 본다. 그렇게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독서가 이어진다. 그 과정에 어휘력과 배경지식이 더 많이 생긴다.

책 읽기 습관은 평생의 경쟁력이 된다. 한글을 읽을 수는 있지만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할 수 없다. 읽기 능력이 부족하고 문해력은 그냥 생기지 않는다. 문해력은 배워야 한다. 독서를 통한 문해력 증진이다. 책을 읽으며 내용을 이해하는 힘이 문해력이다. 다시 말하면 문해력이란 글을 읽고 이해해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나아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고 글에 대한 자기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응용 능력까지 포함한다. 읽을 수 있어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다. 문해력은 학습 과정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아주 중요한 능력이다.

문해력 신장을 위한 준비사항은 부모가 먼저 책 읽기를 즐기고 온몸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표현한다. 온 가족이 서점 나들이나 도서관 나들이를 통해 아이의 책 고르는 눈을 키워준다.

읽기 유창성은 정확한 단어의 의미를 살리면서 적절한 속도로 매끄럽게 문장을 읽는 것을 의미한다. 단어와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고 표현 효과를 살려 읽을 수 있는 능력까지 포함한다. 유창성 있게 읽지 못하면 글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면 느낌을 살려 읽을 수 없고 유창하게 읽을 수 없다. 의미를 이해하면서 느낌을 살려 읽는 것까지 되어야 한다. 의미를 이해하는 데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그래야만 의미를 이해하며 비판하고 내용을 재구성하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글을 읽을 때 적절한 속도는 말하는 정도의 빠르기이다. 그보다 빠르게 읽을 경우,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갈 활률이 높다. 책을 많이 읽어 자연스럽게 속독 능력이 길러진 경우가 아니라면 읽는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문장 부호와 의미 관계에 따라 쉬어 읽는다. 문장부호에 따라 쉬어 읽는 것을 잘할 수 있다면 의미 단위로 끊어 읽는 것을 연습해야 한다.

비슷한 내용이나 의미상 연결되는 내용이 있다면 이것을 하나의 묶음으로 보고 나누어 읽는 것이다. 한 문장을 앞부분과 뒷부분으로 나눠봐야 한다. 의미에 따라 누가 무엇이에 해당하는 앞부분과 이를 설명하는 뒷부분으로 나눈다. 두 부분으로 나누었다면 앞부분을 읽은 뒤에 조금 쉬어 있는다.

하나의 문장이 끝나고 새로운 문장이 시작할 때는 조금 더 길게 쉬어 읽는다. 문장부호를 살피고 문장 내의 의미 관계를 고려하면서 읽어야 한다. 천천히 뜻을 생각하면서 속도를 조절할 수 있게 읽는다. 표현 효과를 살리며 실감 나게 읽는다.

책을 읽는 것은 의미 파악이 목표이다. 생활에서 유창성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거나 읽기 시간을 재본다.

단어란 문법 단위 중 기본이 되는 언어 단위이다. 분리해 자립적으로 쓸 수 있는 말을 의미한다. 어휘는 어떤 일정한 범위 안에서 쓰이는 단어의 수효와 단어 전체이다. 어휘는 단어 또는 낱말을 담는 그릇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휘를 마음대로 부리어 쓸 수 있는 능력이 어휘력이다.

다양한 주제나 영역에서 교과를 넘나들며 두루두루 사용되는 어휘가 학습 도구어이고 생각을 이끄는 단어라고 해서 사고 도구어라고 한다.

교과서 공부를 제대로 시작하기 전에 없애야 하는 습관이 후루룩 읽는 습관이다. 천천히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며 글을 읽어야 하는데 대충 빨리 읽으면 안 된다. 문제가 이해가 안 되면 소리 내어 3번씩 읽어본다. 문제를 읽을 때는 너무 빠르지 않은 속도로 의미 단위로 끊어서 읽어야 한다. 교과서에 실린 글을 읽고 이해한 후 직접 요약해서 정리할 때 의미가 있다.

중요한 내용에 밑줄도 긋고 핵심 어휘에 표시도 하고 그 과정에 내용이 명확히 이해되지 않으면 반복 읽기를 통해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공부 잘하는 최상위권 학생들은 교과서가 구체적인 하나의 이미지로 머릿속에 완벽히 각인될 때까지 무한으로 반복해서 읽었다. 5번 이상 읽은 것이다. 천천히 단어 하나, 문장 하나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읽어야 한다.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으며 완벽하게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원하는 학업 성취를 달성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교과서 속 중요 개념, 핵심 어휘와 관련된 다양한 읽을거리를 본다. 책 읽기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아야 한다. 만약 어떤 학생이 읽기에 문제가 없다면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은 배경지식을 얼마나 갖고 있느냐에 달려 있다.---대니얼 T.윌링햄

예습할 때는 1단계는 목차와 학습 목표를 중심으로 교과서 훑어보기, 2단계는 단원의 중요 개념, 핵심 어휘 찾기, 3단계는 중요 개념, 핵심 어휘와 관련된 다양한 읽을거리 제공하기(책, 기사, 블로그), 4단계는 함께 교과 연계 도서 읽고 대화나누기이다.

처음 요약 정리할 때 교과서의 문장을 그대로 옮겨 적으면 안 되고 구체적인 예시나 세부적인 내용 등은 삭제하고 불필요한 조사나 어미도 생략해야 한다. 키워드 중심으로 중요한 내용을 최대한 간결하게 작성한다.

읽을 때는 중요 단어에 동그라미 표시를 하고 문단별로 핵심 문장에 밑줄을 긋는다. 파악한 핵심 단어와 문장들을 재구성해 2~3문장으로 적는다. 요약을 한다. 요약할 때 핵심 단어, 중요 문장, 요약문을 쓴다. 문해력에 대한 책을 많이 보는데 이 책은 문해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주고 어떻게 읽어야 할지를 잘 가르쳐 준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으면 유익한 문해력책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문해력이 기본이고 문해력은 뛰어난 능력이 된다. 정말 필요한 능력을 어떻게 키울지 잘 가르쳐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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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유발점(트리거 포인트) 찾기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체 이야기
사이토 아키히코 지음, 이영란 옮김, 이명훈 외 / 성안당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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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머리, 눈통증, 목, 어깨 손통증이 있어서 치료 지점을 알고 싶었다. 저자 사이토 아키히코는 일본 국립요양소 도쿄병원 부속재활학원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했다. 일본대학 통신교육부 문리학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도로쿠대학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장애과학 전공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도쿄 가세이대학 교수를 하고 있다.

목차를 보면 0장이 한눈에 보는 통증 유발점, 1장은 통증 유발점의 기본, 2장은 머리, 얼굴, 목의 근육, 3장은 견갑골 주위의 근육, 4장은 상완, 전완의 근육, 5장은 몸통, 골반 주위의 근육, 6장은 대퇴의 근육, 7장은 하퇴의 근육이다.

통증 유발점은 사람 몸에서는 근육과 근막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다. 근육의 수축으로 유발되는 동맥과 정맥 장애가 주원인이다. 근육이 수축되고 정맥 울혈 대사 폐기물이 조직에 남는다. 통증이 발생한다.

통증 유발점 치료의 장점은 자신이 직접 시술하므로 조기 발견을 할 수 있다. 통증 유발점을 찾는 법은 근육의 멍울을 찾는다. 손끝으로 압력을 가해 심하게 아픈 부위를 찾는다. 만질 때는 근섬유를 가로지르듯이 쓸어내린다.

손으로 시술할 때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사용한다. 한 번에 누르는 시간은 3~4초이다. 허혈 상태를 만든 후 단숨에 혈류를 방출한다. 여러 통증 유발점 중에서 가장 통증이 심한 부위나 관련통을 일으키는 부위를 찾는다.

치료 시 주의해야 할 점은 근육을 충분히 따뜻하게 한 후에 시술한다.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 후 색상경결을 찾는다. 안륜근은 눈 주위를 둘러싸 눈을 닫는 근육이다. 근육의 급성, 만성적인 혹사가 주요 원인이다. 눈을 가늘게 뜨는 버릇이 있거나 눈썹을 모으는 동작 등이 이에 해당한다. 흉쇄유돌근의 흉골두 TP로 인해 유발된다.

근육의 위치와 특징은 눈 주위에 있으며 눈꺼풀을 위아래로 움직이게 하거나 눈을 가늘게 뜨게 하는 근육이다. 통증 유발점은 상안검 중앙이고 시술 방법은 안와를 둘러씬 부분의 압통 부위를 수직 방향으로 3초 정도 힘주어 누른다. 안구를 압박하면 혈압이 저하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저작근 중 하나로 하악골을 움직인다. 과도한 근육 사용이나 부정교합이 TP의 원인이다. 다른 원인으로 인한 두통이나 치과 질환으로 오진할 수 있다. 통증 유발점은 관자놀이이니 두개골 방향으로 3초 정도 수직으로 힘주어 누른다.

TP는 통증 유발점이자 근육에 생긴 색상경결 위에 있는 아픈 부분이다. 색상경결은 수축한 근육에 생기는 멍울이다. 압박을 받으면 통증을 느낀다.

후두하근은 머리를 뒤로 당겨 직립 자세를 취하는 움직임에 작용한다. 머리 위를 올려보는 자세가 TP를 유발한다. 통증 유발점이 후두골 바로 아래이고 시술 방법은 후두골 방향으로 압통이 있는 부분을 3초 정도 힘주어 누른다.

견갑거근은 통증 유발점이 측경부이고 측경부의 중앙 부근을 수직 방향으로 3초 정도 힘주어 누른다.

요방형근은 요추의 양쪽 외측에 존재하는 장방형 근육이다. 골반의 거상, 체간의 신전, 측굴 등에 작용한다.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면 TP가 발생하기 쉽다. 요추 가시돌기 외방 3~5cm주변을 수직으로 3초 정도 힘주어 누른다.

고관절 내전근은 장내전근, 단내전근, 대내전근, 박근으로 구성된 근육이다. 고관절이 아파서 돌아가신 분들이 교회에 많다. 고관절의 내전에 작용한다. 하지에 부하가 걸리는 동작으로 TP가 발생한다. 시술 방법은 서혜부 하방, 대퇴 내측 근위부를 수직으로 약 3초 정도 힘주어 누른다.

치골주위에서 시작하여 고관절을 통과 한후 대퇴골 하부에서 끝나는 내전근이다. 고관절의 내전 외 각각 굴곡이나 외선, 신전 등에 작용한다.

대흉근은 흉곽 외측면에 있는 근육 중 하나이다. 통증 유발점은 앞 흉부이고 앞 액와 주름을 손가락으로 집듯이 하면서 3초 정도 힘주어 누른다.

복직근은 3~4개의 건획으로 구분된 전복벽의 평평한 근육이다. 체간의 굴곡, 측굴, 골반의 후경, 호흡에 작용한다. 과도한 복근 운동, 심한 기침 등이 TP를 유발한다. 통증 유발점은 흉골 하방 부근 또는 치골 결합 부근이다. 검상돌기 측방 또는 치골결합 부근을 수직으로 3초 정도 힘주어 누른다.

소둔근은 3개의 둔근 중 중둔근의 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근육이다. 대퇴부, 고관절, 골반의 움직임에 작용한다. 둔근 중에서는 내선에서 가장 강력하게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통증 유발점은 대전자 상방이고 시술 방법은 대전자 상방을 수직으로 3초 정도 힘주어 누른다. 교회의 권사님들이나 목사님이 넘어져서 엉덩이에 금이 갔다, 허리에 금이 갔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뼈나 근육을 잘 관리해야 하는 것 같다. 책에서 알려주는대로 3초 정도만 누르면 된다고 하니까 그걸 못하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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