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한 번에 합격하는 초압축 암기법 - 1년 만에 행정고시 합격한 ‘신림동 전설’의 3배속 암기의 기술
이형재 지음 / 빅피시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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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책은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읽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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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뉴욕 - 최고의 뉴욕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4~2025년 개정판
이주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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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주은은 여행 가이드북, 잡지, 신문 등에 글을 쓰고 여행과 관련된 강연과 웹 콘텐츠를 만드는 여행작가다.

여행작가들을 보면서 가고 싶은데도 가고 책도 쓰니까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나같은 집순이에게는 불가능한 직업이다.

난 돌아다닌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저자는 뉴욕, 보스턴, 로스앤젤레스에서 6년을 살면서 그곳을 여행했다.

난 여행을 가본적이 없는데 여행을 간다면 뉴욕을 가장 먼저 가고 유럽도 프랑스, 영국, 일본 정도만 가보고 싶었다.

빈대 때문에 가기도 힘들 것 같은데 가장 발달되어 있는 나라만 가보고 싶지 우리나라보다 뒤떨어진 곳은 가보고 싶지 않다.

뭔가를 배울 수 있는 나라만 가보고 싶다.

그런 나라를 여행을 할 때의 나를 상상했을 때의 난 억대연봉자이고 건강하고 아빠엄마나 남편과 여행을 다니고 싶었다.

아이를 낳으면 아이도 같이 말이다.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아플지는 하나님밖에 몰랐을 것 같다.

뉴욕을 책으로 우선 여행을 가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뉴욕은 높은 빌딩이 많은 도시이다.

미국드라마에서 뉴욕을 처음 봤는데 미국 드라마는 누가 주인공인지도 모를정도로 전부 다 예쁘고 멋있고 늘씬했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뉴욕은 아름다운 도시같았다.

뉴욕이 특별한 이유는 세계의 자본이 모이는 금융의 도시여서이다.

나스닥과 뉴욕증권거래소, 뉴욕연방준비은행,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 NBC 등 세계적인 언론사도 뉴욕에 있고 UN의 본부도 뉴욕에 있다.

뉴욕의 저력은 모든 것을 포용하고 진화해나가는 다양성이다.

최고가를 경신하는 명작과 그래피티가 공존하며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버스킹이 공존하는 뉴욕은 인클루시비티를 실천하는 곳이다.

뉴욕이 특별한 이유는 8가지가 있는데 책 속으로 들어가서 더 알아보면 될 것 같다.

뉴욕시는 미국 북동쪽의 뉴욕주에 위치한 시로 전 세계의 수도로 불릴 만큼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앞서 있으며 초고층 빌딩숲과 화려한 네온사인은 광관지같다.

뉴욕시의 중심지는 맨해튼이고 센트럴 파크를 중심으로 곳곳에 공원과 녹지대가 조성되어 있어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을 갖추었다.

면적은 서울의 2배이다.

전압은 110볼트라서 어댑터가 필요하다.

국제전화코드는 +1이고 시차는 한국보다 14시간 느리다.

응급전화는 911이고 비행 소요시간은 14시간이다.

뉴욕시의 행정구역은 맨해튼, 브루클린, 브롱크스, 퀸스, 스테이튼 아일랜드이다.

뉴욕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맨해튼 빌딩숲을 조망하기이다.

자유의 여신상 가까이서 보기를 한다.

메트로폴리탄과 모마에서 예술품을 감상한다.

하이라인파크를 따라 걸으며 현대건축을 감상한다.

길거리 그래피티에서 인증샷 찍기, 루프탑에서 시원하게 디카페인 카피마시기, 브로드웨이 뮤지컬 즐기기, 난 공연을 보는 건 몇 시간씩 걸려서 별로인 것 같다.

뉴요커처럼 센트럴 파크를 산책하는 건 좋을 것 같다.

센트럴 파크는 배도 탈 수 있는 것 같은데 사진만 봐도 눈이 시원하다.

나무나 자연을 좋아해서 그런지 센트럴 파크가 마음에 드는 것 같다.

빌딩숲으로 유명한 뉴욕에는 7000여 개의 고층 빌딩이 있다.

뉴욕의 스카이 라인을 즐기기 위해서는 뉴저지로 가야 한다.

맨해튼 서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뉴저지의 전망 명소에서 바라보면 허드슨강을 따라 길게 이어진 맨해튼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최근 허드슨 야즈가 개발되면서 초고층 건물들이 포진해 스카이라인 자체가 바뀌었다.

저지 시티는 맨해튼 최고층 건물인 원 월드 빌딩이 가장 가까이 보이는 곳이다.

해밀턴 파크는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이 가장 길게 잘 보인다.

난 뉴욕에 가면 뭘할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과거에는 미술관도 가고 뮤지컬도 보고 싶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맛있는 거 먹고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고 나무가 많은 곳에서 산책을 하고 싶다.

과거엔 미국에 가면 멜빵바지나 멜빵치마를 많이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너무 많아서 살 필요나 쇼핑을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뉴욕은 치즈케이크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요즘에는 안 좋아해서 안 먹어도 될 것같다.

저자는 다양한 뉴욕의 여행 주제를 볼거리, 체험 음식, 쇼핑 순서로 알려 준다.

며칠 간격으로 여행을 할 건지도 알려준다.

뉴욕 내에서 이동하는 방법을 사진과 함께 단계별로 소개하여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근교 이동에 필요한 교통 정보도 상세하게 다뤄 헤매지 않는 여행이 되게 해준다.

뉴욕에서 커피향 넘치는 사색의 공간이 있다고 한다.

맥널리 잭슨은 오프라인 서점들이 문을 닫던 시기에 독자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문을 연 독립서점이다.

지점이 4개나 있으며 진한 커피도 인기다.

저자가 주소, 홈페이지, 운영 시간, 가는 방법도 알려준다.

뉴욕은 세계의 식탁이라 불릴 만큼 전 세계의 산해진미가 모두 모인 곳이다.

뉴욕을 대표하는 음식은 뉴욕 피자, 베이글, 뉴욕치즈케이크, 에그 네베딕트, 스테이크, 컵케이크, 스페셜 디저트, 스페셜티 커피가 있다.

이 메뉴들은 한국에도 있는 것 같은데,,

뉴욕 피자는 뉴욕에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유입된 20세기 초반 생겨났다.

이탈리아는 장작을 사용했지만 뉴욕에서는 석탄을 사용했다.

온도가 높아 더 바삭한 식감의 뉴욕 피자가 탄생했다.

환경규제로 기존에 석탄을 썼던 가게들은 무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가스 오븐이나 장작 화덕과는 다른 뉴욕 특유의 화덕피자를 맛 보고 싶다.

저자가 추천하는 뉴욕 피자집은 롬바르디스, 존스 오브 블리커 스트리트, 줄리아나스, 그리말디스, 조스 피자, 레이스 피자가 있다.

샌드위치를 좋아하지만 베이글은 딱딱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아서 안 먹고 싶다.

스테이크는 별로 안 좋아해서 뉴욕가도 안 먹어도 될 것 같다.

브런치 메뉴의 상징처럼 된 에그 베네딕트의 기원은 뉴욕이다.

두 개의 구운 잉글리시 머핀에 햄이나 베이컨을 올리고 그 위에 수란을 올려 홀랜다이즈 소스를 뿌린 것이다.

이 메뉴는 왠지 맛있을 것 같다.

고소한 고단백 음식으로 샐러드까지 곁들이면 완벽한 식사가 된다.

뉴욕 에그 베네딕트 맛집은 타르틴, 카페 모가도르, 가라베스, 줄리엣이 있다.

여기는 나중에 가봐야겠다.

저자가 추천해주는 미니컵케이크 맛집은 몰리스 컵케이크스, 베이크드 바이 멜리사, 매그놀리아가 있다.

치즈 케이크는 안 좋아해서 치즈 케이크 맛집은 안 가봐도 될 것 같다.

뉴욕은 수많은 디저트가 계속 발명되고 있다.

그런 점은 뉴욕이 정말 좋은 것 같다.

크로넛은 크루아상과 도넛의 장점만 살려낸 음식이다.

레몬을 사용해 생각보다 달지 않다.

크러핀은 크루아상과 와플을 합친 것이다.

머핀의 퍽퍽함을 크루아상의 레이어로 극복했다.

초콜릿이 얹혀진 초코 크러핀이 인기다.

르밸 쿠키가 유명한데 일반 쿠기보다 두툼하고 촉촉한 식감을 가졌다.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 1위는 아이스크림이다.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젤라토는 아이스크림보다 쫀득하고 밀도 높은 맛으로 입안을 행복하게 해준다.

젤라테리아 젠타일은 저자가 추천해주는 맛집인데 상큼함 가득한 젤라토 맛집으로 맨해튼과 브루클린에 여러 체인이 있다.

아이스크림과 젤라토가 완전히 일치하는 음식이 아니라는건가,,

할바는 중동에서 먹는 디저트로 견과류, 꿀, 버터 등으로 만들어 고소하고 달달하다.

저자가 추천하는 맛집은 기드 앤 밀인데 첼시 마켓 안에 자리한 작은 가게로 다양한 종류의 할바를 판다.

참깨를 갈아 만든 타히니아이스크림도 있다.

뉴욕은 최고의 커피가 모인 곳이다.

전 세계의 10%도 되지 않는 스페셜티 커피가 뉴욕에 가장 많다.

뉴욕 스페셜티 커피 맛집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데보시온, 블루스톤 레인, 조 커피 컴퍼니, 커피 프로젝트 뉴욕이 있다.

나도 서울에서 맛있다고 하는 커피집은 돌아다녔는데 전부 맛이 별로였다.

스타벅스에 디카페인이 있어서 까라멜마끼아또만 마셨는데 파리 바게뜨 디카페인 까라멜마끼아또가 더 맛있는 것 같아서 그것만 마셨다.

그러다가 디카페인 바리스타 라떼가 더 맛있는 것 같아서 요즘엔 그것만 마신다.

오랜만에 이디야 카페에 디카페인 까라멜 마끼아또를 마셨는데 마실만 했다.

한국의 스타벅스가 그렇게 맛있지 않는 이유는 스페셜티 커피가 없어서 인가보다.

뉴욕은 팁문화가 있나보다.

팁문화는 좀 안 좋은 것 같다.

우리 아빠 엄마는 한국에는 팁문화도 없는데 가끔 팁을 주는데 그건 좀 아닌 것 같다.

뉴욕에 브런치 카페가 많다고 하지만 우리집은 아점은 밥을 먹고 저녁을 브런치처럼 먹는다.

밥은 아무 맛도 없어서 난 반찬을 많이 먹는데 교회 집사님이 밥을 많이 먹으라고 한다.

밥은 맛이 없는데 어떻게 많이 먹으라고 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저자가 알려주는 맛있는 걸 실컷 먹고 센트럴 파크 명소를 돌고 스톰 킹 아크센터, 프로스펙트 파크, 해리어츠 루프탑,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 리버사이드 교회, 컬럼비아 대학교, 타임스 스퀘어, 브라이언트 파크, 세인트 토머스 교회 정도를 가보면 될 것 같다.

저자가 책의 주소나 운영 시간 가는 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주니까 책을 보고 가보고 싶은 곳을 미리 정해서 가보면 될 것 같다.

이 책만 있으면 뉴욕여행은 걱정이 없을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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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1학년의 찐 합격 노트 - 6개 의대 동시 합격! 공스타 ‘서리’의 생활 관리부터 수시 입시까지
곽민정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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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가 로스쿨준비를 하고 있어서 세상의 모든 효율적인 공부법, 독서법, 국어독해력, 이해력이 전부 필요하다.

저자 곽민정은 서울대 의예과 23학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카톨릭대 총 6개 의대에 수시로 지원해 모두 합격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샤에 출연해 공부에 대해 이야기한 영상이 54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나도 한 번 찾아서 봐야 겠다.

저자는 sns서리를 만들어 공부 기록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계속 올렸다.

로스쿨 카톡에 들어갔는데 요즘 강남에는 초등 의대반이 있다고 한다.

서울대 공대생이 교수님에게 의대는 꼴찌도 연봉이 억대라고 하면서 휴학기를 내거나 자퇴를 한다고 한다.

나도 삼촌 2명이 의사인데 삼촌은 지방대 공대도 떨어져서 처음 생긴 지방대 의대를 갔다.

사촌 오빠는 서울대 공대를 가서 그때 당시에는 삼촌한테 뻐겼지만 지금 삼촌은 연봉이 어마어마하고 사촌 오빠는 S전자에 들어갔다가 잘리고 중소기업 사장이다.

그걸 보면서 전문직은 연봉도 높지만 정년도 없다는 걸 알았다.

저자는 어릴 때부터 기록하는 걸 좋아했고 추상적인 틀에 구체적인 색을 입히는 것을 즐거워했다.

저자는 교회에서 의료 봉사를 하는 것이나 의학 드라마를 보고 의사가 되고 싶었다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었다고 한다.

난 어릴 때는 교수가 되고 싶었지만 아빠엄마가 교수를 하는 걸 보면서 교수는 별로 돈도 못 벌고 대학에 들어갈 때 돈도 많이 내야하기도 하고 총장한테 꼼짝도 못한다는 걸 알게 되면서 별로 하고 싶지가 않았다.

난 취직을 잘 하고 싶어서 경영학과를 갔는데 교수님들이 천재과이면 전문직인 사자가 되어야 한다고 부추겨서 회계사를 생각하고 아빠를 보면서 사기를 안 당하려면 돈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회계사공부를 시작했다.

고시촌에 갔는데 회계사공부도 어려운데 회계사를 하는 것보다 법조인이 되면 더 대우를 받고 연봉이 높다는 걸 또 알았다.

그때쯤에 아빠와 교수님들과 총장과 법적으로 소송을 하는 걸 보면서 억울한 건 못 참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는 법조인들을 많이 만나면서 나에게 이왕 힘든 공부하는 거 법조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그래서 로스쿨로 돌렸는데 그때쯤에 병에 걸려서 병원만 다니고 책만 읽고 서평만 쓰기 시작했다.

요즘 아빠가 말씀하시길 교계에서 홍목사딸은 엄청 예쁘고 천재라고 소문 났다고 한다.

아빠 엄마가 다 박사이고 끓임없이 공부를 습득하니까 수재부모가 수재딸을 낳았다고 소문났다고 한다.

이젠 결과물도 있어야 한다.

저자는 의사라는 꿈을 가지고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공부는 혼자하는 것이다.

난 엄마가 집에서 틈틈이 집안일과 돈을 벌고 아빠일로 외출을 하면서 공부하는 걸 보고 공부는 도서관에서 하는 것도 독서실에 가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 하는 거라는 생각을 오랜 전부터 했다.

저자도 친구들과 학교에서 공부를 해보니까 에너지가 너무 분산되고 낭비가 되었다고 한다.

로스쿨 카톡을 보니까 로스쿨생들도 전부 혼자 공부, 혼자 운동, 혼자 밥을 먹고 있었다.

깊이 집중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면 외롭지 않게 공부할 수 있다.

난 카톡이나 책카페, 서점을 계속 보니까 외롭지 않은 것 같다.

긍정적인 자세는 훈련으로 만들어진다.

그런 자세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들은 훈련 그 자체이다.

내일의 약속보다는 오늘의 노력이 중요하다.

질문을 멈추는 순간, 문제는 지루해진다.

항상 호기심을 잃으면 안 된다.

하나님이 지성, 영성, 감성의 하나님이라서 그런지 아무리 책을 많이 보고 서평을 2000권 가까이 써도 난 모르는게 너무 많다.

그래서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책은 여전히 읽을 게 많다.

책을 빨리 많이 읽으려면 고도의 문해력, 고도의 국어이해력, 독해력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국어는 지문을 구조적으로 읽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학 지문과 비문학 지문 모두 명사적인 답이 존재하고 그 답을 얻을 수 있도록 지문과 질문으로 논리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저자는 지문 안에 존재하는 단서들을 최대한 수합하고 그것을 질문과 잘 맞추어 봐야지만 문제를 푸는 과정이 쉬워진다.

지문에서 단서들을 얻기 위해서는 글의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고 그 속에서 문제가 무엇을 묻고 있는지 맞혀야 한다.

글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어휘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래서 요즘 어휘력에 대한 책을 많이 보고 있다.

내가 이런 어휘도 몰랐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겸손해진다.

단어 뜻을 몰라 글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는데 지문을 이해하기는 힘들다.

단어가 가장 기본이다.

충분한 어휘력이 있어서 지문의 내용은 완벽하게 이해가 된다면 그 속에서 문제를 풀기 위해 필요한 부분을 뽑아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이 연습을 할 때는 개요를 그리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된다.

개요를 물리적으로 그릴 필요는 없이 지문의 짜임이 단순하다면 지문에 간단하게 표시를 하면서 읽음으로써 개요가 머릿속에 충분히 그려질 수 있다.

지문의 짜임이 복잡하다면 지문에 표시하는 것보다 실제로 마인드맵을 그려보는 게 시간이 덜 들 수도 있다.

내용도 이해하고 구조도 잘 파악할 수 있다면 그 이후로는 문제를 얼마나 많이 풀어보는지가 관건이다.

글 전체의 주제를 묻는 문제, 문단 하나의 주제를 묻는 문제, 표현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 인과 관계를 추론해서 묻는 문제 등 나올 수 있는 수많은 유형의 문제들을 접해 보아야 구조를 그리는 것 또한 쉬워진다.

문제의 유형과 자주 출제되는 표현에 익숙해지게 된다면 문제를 푸는 속도와 정확도가 높아진다.

그러니까 결국 단어, 지문 구조, 개요,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 같다.

저자는 일년, 한달, 하루 계획을 촘촘히 세우는 것 같다.

계획을 최대한으로 세우지만 지키는 건 최소한으로 한다.

실수노트도 쓰는데 꼼꼼히 읽지 않아서 틀린 문제가 아니라 발상이 떠오르지 않아서 틀린 문제들까지 다시 쓰는 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

이렇게 문제를 쓰거나 프린트해서 오려 붙이는 시간이 오히려 아까운 것 아닐까,,

문제 읽으면서 중요한 조건에 동그라미 쳐 놓고 마지막에 다 확인하기,,문제를 풀 때 다음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지 말고 지금 문제에 끝까지 집중하기,,

이런 식으로 쓴다.

국어는 배경지식이 많을수록 암기가 쉬워진다.

작품을 읽어 본 경험이 많을수록, 아는 단어가 많을수록, 각 작품의 표현상의 특징을 많이 알수록 국어 시험 범위를 암기하기 쉬워진다.

저자가 여러 의대의 면접을 봤는데 의대에 지원하는 사람들은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저자는 수면을 중요시했는데 밤 12반이나 1시에 자고 아침 7시 정도에 일어났다.

꿈은 노력을 만들고 그 노력은 꿈을 현실로 만든다.

저자는 카페인은 멀리하고 적당량의 식사를 했다.

저자의 식습관을 정말 좋은 것 같다.

저자는 공부가 하기 싫을 때는 음악을 들으면서 산책을 하고 15분 정도 잠을 잤다.

이 책은 의대를 가고 싶거나 수능을 준비하거나 나처럼 국어 독해력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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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국민영어법 Booster - 전 국민 영어 말하기 혁명 New 국민영어법
이민호 지음 /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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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도 거의 평생 공부하고 있지만 써먹을데도 없어서 혼자 방에서 외우고 다 까먹고 다시 혼자 외우고 다 까먹고 그런 상태이다.

처음에는 영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이태리어 불어 독일어까지 다 해야지 하고 시작했지만 전부 포기하고 영어만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것도 힘들다.

요즘에는 한국어도 잘하고 있는 건지 의문이 든다.

그래서 계속 공부하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점점 겸손해졌다.

영어 잘하는 저자들에게 배우고 나한테 적용해봐야겠다.

저자 이민호는 중학교 시절에 영어를 못하다가 영어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알게 된 뒤에 영어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강사가 되었다.

저자는 배움의 즐거움을 깨닫고 배움의 즐거움을 영어에 접목하니까 영어 부진아에서 다른 인생을 살게 되었다.

나도 살고 싶은 인생이다.

나도 요즘 섬광같은 게 나를 지나갔다.

그건 책을 많이 읽고 나니까 세상이 좀 달라보인다고 할까,,

저자는 모든 문법책과 토익책을 덮고 아주 쉬운 말이라도 직접 해보려고 노력을 했다.

저자는 영어를 포기하게 하는 용어 대신 읽고 말하는 데 필요한 규칙을 알려 준다.

언어는 그 마음을 담아내는 그릇이다.

영어는 능력의 상징이나 인생의 장애물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

안경 낀 고양이를 영작해보면 A cat with glassses이다.

말 이미지 연상 학습은 with가 함께와 같이 1:1 해석이 아닌 딱 붙는 그림과 같이 말을 이미지로 연상하는 학습법을 통해 필수 표현들을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흡수한다.

이미지 연상법을 통해 자기 것으로 흡수한 필수 표현들로 대표 문장 200개부터 응용 문장 400개까지 총 600개의 문장들을 영작하며 말한다.

영작을 또 해야지 말을 할 수가 있겠지,,

600개의 문장들을 발음에 집중해서 5번 억양에 집중해서 5번 자기 것처럼 5번씩 말하는 반복 훈련을 통해 원어민처럼 말하는 영어 입근육을 만든다.

같은 일도 잘못된 방법으로 하면 실패하는 결과가 되고 별로인 방법을 하면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오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쓰면 최상의 결과물이 된다.

저자의 책은 2권이고 온라인 강의도 있다.

시원스쿨사이트에 들어가서 mp3다운을 받으면 된다.

이 책의 진도표는 20일을 목표로 한다.

영어 공부법의 10계명은 양이 차면 질이 변한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영어 자료를 골라 많이 듣고 따라 한다.

질문을 한다.

모르는 것은 유튜브에 검색하거나 도와줄 사람에게 질문하여 답을 얻고 머릿속으로 곱씹는다.

발음은 외모다.

외모가 깔끔하면 호감이듯 발음이 깔끔하면 듣기에 참 좋다.

발음을 잘 살려 따라 말한다.

아,,난 발음은 포기하고 신경 안 썼는데 ,,

가슴으로 말한다.

영어는 사람을 평가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의 도구이다.

태도가 전부다.

멋진 태도가 있으면 항상 빛이 난다.

잘 하려고 하기보다 자라려는 태도를 가진다.

나도 평생 배우려는 자세나 태도가 중요한 것 같다.

불안을 알아차린다.

이번에도 안 되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이 생기면 날 방해할 수 없다라고 선언하고 정신을 차린다.

영어, 정복이 아닌 행복이다.

최고의 보상은 여정 그 자체이다.

영어를 정복하려 하지 말고 행복의 순간으로 여긴다.

동료, 동기를 칭찬한다.

진심을 다해 남을 칭찬하면 오히려 자신이 기운이 난다.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을 많이 칭찬한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마주치는 사람들을 칭찬하면 전부 다 좋아하는 것 같다.


힘들면 쉰다.

힘들 때 너무 괴롭게 버티면 만정이 떨어질 수 있다.

너무 지칠 땐 쉬어 가면서 완주한다.

반드시 성공한다.

누구나 할 수 있고 이미 많은 이들이 성공해 왔다.

그러니 누구나 할 수 있다.

믿어야 한다.

what을 알면 세련되고 간단하게 영어로 말할 수 있다.

what을 무엇이라는 뜻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싫어하는 것, 그가 원하는 것으로 익힌다.

What I want

내가 원하는 것

What makes people happy.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This is what I like.

이게 제가 좋아하는 거예요.

저자가 알려주는 표현을 영작으로 익히고 입으로 5번씩 3번 연습을 한다.

5.5.5연습과 연속듣기를 또 하면 된다.

응용해서 술술 뱉기는 앞에서 배운 표현들을 한국어로 다시 표기해주고 영어로 입으로 뱉어 본다.

555연습과 연속듣기를 또 한다.

all은 네가 원하는 모든 것, 네에게 필요한 모든 것, 네가 가진 모든 것이다.

all은 what보다 훨씬 강력한 의미이다.

Is this all you have?

에게 네가 가진 전부야?

이 표현을 발음에 집중해서 5번, 억양에 집중해서 5번, 자기 것처럼 5번씩 따라 말한다.

555연습이 끝난 후 한 번에 쭉 연이어 듣고 문장을 곱씹는다.

응용해서 술술 뱉기를 또 하는데 한글 표현을 영어 문장으로 바뀐다.

555연습과 연속듣기를 또 한다.

응용한 문장을 555연습과 연속듣기를 또하면서 입근육을 풀어준다.

Tell me why.

이유를 말해 줘.

why는 사연, 이유이다.

입에 찰싹 붙이기와 응용해서 술술 뱉기, 아직 안 끝났어요로 연습한다.

that는 괄호, 논리왕이다.

난 추측해, 생각해, 확신해, 알아이다.

네가 맞다고 생각해.

I think that you're rihgt .

이걸로 발음에 집중해서 5번, 억양에 집중해서 5번, 자기 것처럼 5번씩 따라 말하기.

연속 듣기는 555연습이 끝난 후 한 번에 쭉 연이어 듣고 문장을 곱씹는다.

공부한 영어 표현을 다시 한국어로 표기해서 다기 영어로 영작을 해본다.

그걸 다시 555연습, 연속듣기를 한다.

입근육을 풀기 위해 555연습, 연속듣기를 또 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영어공부법을 보니까 영문법을 저자만의 쉬운 방법으로 알려주는 것 같다.

영문법을 곁들여서 영어말하기를 알려주고 계속 말로 하는 걸 반복한다.

미국 선배가 영어는 영어로 듣고 말로 계속 해야 한다고 했다.

저자의 책에서 얘기하는 것도 그 얘기같다.

영어공부법에 대한 책도 읽었는데 그 책에서도 영어를 듣고 100번 이상 따라 말하기를 하라고 하는데 저자도 그들과 말하는 게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난 혼자 이리저리 책으로 공부를 해보고 실패를 한 것 같은데 써먹을데도 없고 할 데도 없어서 더 그런 것 같다.

어떤 책에서 실패를 계속 하면 자신과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멈추지 않고 책을 보고 공부를 할 생각이다.

책을 계속 보면 나의 내면이 달라진다.

이 책도 그런 면에서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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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따르는 말, 사람이 떠나는 말 - 인간관계를 결정짓는 대화습관 39가지
히구치 유이치 지음, 홍성민 옮김 / 레몬한스푼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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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인간관계도 잘 안하니까 대화도 할 기회가 별로 없다.

그래도 사람들과 대화를 하게 된다면 대화를 잘해서 내 자신에게도 정서가 좋고 나랑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과도 유익한 시간들을 보냈으면 좋겠다.

말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주변을 업시키고 좋은 영향을 끼친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서 대화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

저자 히구치 유이치는 일본의 유명 논술 강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와세다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후 릿쿄대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 만기 퇴학을 했다.

누군가와 만났을 때 조금만 이야기를 해보면 상대의 지적 수준을 알 수 있다.

사람은 말하는 것으로 상대의 지적 수준을 판단한다.

그것 외에는 판단할 방법이 없다.

이야기를 나눠보고 나서 어리석게 느껴지는 사람은 말 그대로 어리석은 인간으로 취급된다.

그런 사람은 기존의 인상을 뒤바꿀 특별한 사건이 없는 한 자신의 이미지를 새롭게 만회할 방법이 없다.

일상 대화는 커다란 의미를 갖는다.

대화법, 말투는 사고의 습관이다.

남의 의견을 말하는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다.

남과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다.

치졸한 의견이라고 해도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않는다면 대화가 이루어질 수 없다.

치졸하다는 것은 수준이 낮고 미숙하고 천하면서 서투른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권위만 내세우려 했다는 것을 자각하는 경우는 지위를 잃고 난 뒤 아무도 자기 말을 진심으로 들었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다.

지성에 설득력까지 갖추면 그 사람의 의견은 자연히 힘을 갖는다.

상대를 권위로 누르는 것이 아니라 설득력으로 압도해야 해야 한다.

자신의 가치관을 강요하는 사람은 남이 자신과 다른 가치관을 갖고 있거나 다양한 가치관이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무조건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어떤 사정이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타인의 입장에서 이해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그런 태도로 당사자에게 왜 그런 행동을 했느냐고 물어보면서 대화를 통해 상대를 이해해본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생각도 다르다.

모든 행동과 현상에는 배경이나 근거가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

타인의 행동에 대해서도 왜 저렇게 할까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가질 뿐만 아니라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도 분석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하면 근거를 말할 수 있다.

의사소통이란 서로를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비판 상대의 노력을 인정하고 그 장점을 인식한 후에 해야 효과적이다.

상대의 변명을 듣고 그것을 고려한 다음 대안을 제시하면서 비판하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이렇게 하면 좀더 나아질 것 같다며 지적할 부분을 정확히 말하면 상대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게 된다.

단순한 몇 가지 정보로 섣불리 결론을 지는 사람은 세상은 생각만큼 단순하게 돌아가지 않는다는 걸 안다.

그것을 알면 간단한 추리만아 아니라 더 많은 정보를 모을 필요가 있다.

지적 콤플렉스가 강한 사람이 추상적인 말을 많이 사용한다.

복잡하고 알기 어려운 내용이라도 그것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사람이야말로 지성인이라는 증거다.

정확하지고 않으면서 난해하게 말하는 것이 지적으로 보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나도 어려운 단어나 고사성어를 공부하면 일상에서도 쓰고 싶은 유혹이 생긴다.

지적인 사람일수록 명료하고 알기 쉽게 말한다.

어려운 말로 상대를 당황스럽게 하여 일시적으로 우월감을 느낄지는 모르겠지만 상대는 쉽게 납득하지 않는다.

상대는 그런 사람에게 지적 콤플렉스가 있다는 것을 앍고 무시할 수도 있다.

궤변에 감탄하는 사람은 없다.

주위 사람에게 자신의 어리석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궤변으로 자기 생각을 주장하지 말고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한다.

현명함은 자기 생각을 주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의견을 듣고 가장 좋은 것을 결정한다.


대화를 하다가 자신이 말하는 방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때는 다시 정리해서 얘기해주겠다고 한다.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용어를 대화에 사용하면 안 된다.

난 책도 계속 읽는데 모르는 단어, 용어가 계속 있다.

또 찾아서 보고 또또 찾아서 보는데 모르는 게 계속 있다.

지적인 사람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얼마나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느냐가 아니라 지식의 깊이와 정확한 이해력이다.

나는 너희들과 달리 지식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면 어려운 용어로 얼버무리지 말고 알맹이가 있는지식을 말한다.

아는 척하는 습관을 고치려면 호되게 창피를 당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ㅋㅋㅋㅋㅋ

이성을 보는 안목은 동성을 보는 안목보다 훨씬 엄격하다.

남을 비난하고 싶다면 그 자리에서 확실하게 질책한다.

그 후에는 지난 일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그래도 과거의 일이 신경 쓰인다면 글로 써본다.

문장으로 써보면 확실하지 않았던 부분이 명확해진다.

자신이 어떤 것을 납득하지 못하고 있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감정 조절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밖으로 드러내는 것은 정직한 것이 아니라 어른답지 못한 태도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마음먹는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흥미를 갖는다.

남의 이야기는 재미있다.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식으로 사는지 알 수 있다.

마음껏 자기 이야기를 하는 방법은 인터넷 블로그나 에세이집을 내면 된다.

아니면 자기 다이어리에 글을 써도 된다.

다른 사람이 관심없는 얘기를 늘어놓으면 그 주변 사람들을 떠난다.

주변의 눈치를 보고 서로서로 대화를 나눠야 한다.

인간은 단순한 욕망만으로 살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한다.

인간의 행동에 대해 더 높은 차원의 고결한 이상을 기준으로 해석하는 것이 지성적으로 보인다.

아무것도 아닌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지만 심오한 동기를 욕망으로 해석하는 것보다는 지적이다.

자신이 관종이라면 무리하게 실력 이상의 것을 해내서 눈에 띄려고 하기보다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묵묵히 최선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난 요즘 마음에 드는 말투가 이원석 검찰총장이다.

말투 자체가 설득력이 있고 경청하게 하는 스타일이다.

상대방의 진의에 대해 이해력이 없는 사람은 이해력을 키워야 한다.

이해력을 키우는 연습으로 가장 좋은 것은 다른 사람의 글과 사연을 많이 읽어보는 것이다.

언론사의 사설이나 기고문은 짧으면서도 말하고 싶은 것이 분명하다.

매일 아침 이런 글들을 읽고 글의 주제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면 큰 도움이 된다.

주제어를 찾아 문장이 무엇에 대해 말하는지를 명확히 파악하다 보면 이해력이 길러진다.

자기 의견을 확실히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기 얘기를 오래하다보면 감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

그럴 때는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거린다.

그렇게 하면 점차 마음이 진정되고 침착해진다.

난 노래를 안 좋아해서 도움이 안 될 것 같다.

투덜거리거나 극단적으로 말하기보다는 가령 당신이 한 일은 실패야보다는 일을 잘해주었지만 아무래도 한 가지 문제가 있어라고 한다.

대화가 빈약하다면 교양을 쌓고 다른 분야도 관심을 가지고 주위 사람의 화제에도 관심을 갖고 대화를 한다.

취미를 갖거나 책도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얘기를 의심하고 비판을 해보기도 한다.

정치 경제 이슈에 대해 낄 수 없다면 자신의 시야가 좁고 지식이 부족하다는 증거다.

이상이 있으면 현실이 있다.

대화법도 끓임없이 공부해야 겠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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