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치료 - 좋은 향을 맡으면 좋은 기억이 떠오른다
이주관 지음 / 청홍(지상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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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 치료할 수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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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치료 - 좋은 향을 맡으면 좋은 기억이 떠오른다
이주관 지음 / 청홍(지상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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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주관은 동국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저자의 목적은 향기 치료를 이용하여 모든 증상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다.

자연 공간이 부족한 도시에서 받는 모든 병을 자연치유 즉 향기 치료를 이용하여 치유한다.

오감 중에서도 냄새 후각계는 자극을 가장 강하게 받아들이는 뇌의 부위이며 각각의 향 입자들이 다른 모양을 하고 그 모양에 따라 각기 다른 자극을 뇌에 전달한다.

두뇌의 번연계에 전달된 방향 입자는 분석이 이루어진 후 진정, 긴장완화, 행복감, 자극 등의 효과를 지닌 신경화학물질을 생성한다.

이 신경화학물질은 상부, 중부, 하부로 나누어진 뇌하수체에 영향을 주어 갑상선호르몬, 황체자극호르몬, 부신피질자극호르몬, 난포자극호르몬, 황체형성호르몬, 성장호르몬 분비를 조절하고 밸런스를 맞추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게 된다.

향기치료는 치료 목적을 위한 제 증상에 대한 대체 보완 의료로써 실제로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다수의 의료기관에서 점점 더 많이 도입하는 일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향기가 뇌에 미치는 작용은 크고 몸에 흡수되는 것은 미량이기 때문에 경구투여 약제와 비교해서도 내장이나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이 적다.

향기치료는 향과 치료의 합성어로 정유를 이용하는 의료행위이며 메디컬아로마테라피라고도 한다.

장유 혹은 희석한 정유를 사용하여 질병 예방과 치료에 응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전통치료법이다.

정유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 식물, 풀, 꽃, 뿌리 등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으로 인체 호르몬에 필수불가결하다.

육상 식물의 힘도 정유를 통해서 추출될 수 있다.

약으로 사용 가능한 정유는 약 70~100여 종으로 알려져 있다.

개별적으로 쓰일 수도 있고 목적에 따라 2~4 정유를 혼합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향기는 뇌에 직접 작용한다.

향기치료를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흡입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정유가 인체에 가장 빨리 도달하는 방법이 코로 들이마시는 방법이다.

향이 뇌를 되살릴 수 있다.

냄새의 자극과 뇌 신경의 가소성 간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것은 고약한 냄새이다.

스웨덴에 수르스트뢰밍이라고 하는 발효된 청어 통조림이 있다.

강렬한 썩은 내에 가까운 발효 냄새로 세계에서 제일 고약한 냄새의 통조림으로 불리고 있다.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서 홍어를 발료시킨 한국의 흑산도 홍어는 굉장한 암모니아 냄새가 지독하다.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이 맛보면 자극으로 인해 숨이 막혀버릴 정도이다.

일본인이 맛있다고 느끼는 낫토냄새를 맡은 많은 외국인은 저절로 코를 막게 된다.

나라마다 고약한 냄새가 다른 이유는 유전자 탓이고 유전자는 같지만 그 발현 방법의 방법이 다르다.

향을 태우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은 향 중의 방향 성분이 신경 이완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며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느꼈을 때 농도가 상승한다.

황산화력은 몸 속에서 산화로 생기는 찌꺼기를 없애는 힘이다.

몸속에서 항산화력이 약해지면 찌꺼기가 급증하여 세포나 장기를 손상시키고 질병과 노화를 가속화하는 원인이 된다.

항산화 물질을 대표로는 폴리페놀이다.

이는 음식물과 건강 보조제를 통해 섭취한다.

향의 냄새를 맡아 항산화력이 높아진다는 것은 향기치료가 질병 예방과 안티에이징에 응용할 수 있다.

뇌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임펄스의 작용은 자율신경계의 조정, 호르몬의 조정, 면역계의 조정, 인지기능의 향상, 감정, 심리 행동의 조정, 체질 개선, 진통작용이다.

정유의 순도를 알아보는 방법과 그용법은 한 방울의 정유를 손가락 위에 떨어뜨려 기름기가 느껴지면 식물성 오일과 혼합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정유 한 방울을 물에 떨어뜨렸을 때 물에 뜨지 않고 물과 잘 혼합되거나 물이 탁한 색으로 변하면 유화제가 섞인 화장용이나 공업용일 수 있다.

냄새를 맡아보아 알코올 냄새가 나면 알코올이 섞였다고 볼 수 있다.

정유는 대개 3년 정도 효능이 지속되며 과일에서 추출한 정유는 보존 기간이 짧다.

네 종류 이상 정유를 혼합하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정유 2~3종류를 적정 비율로 혼합 사용하며 8~10ml정도면 1회 전신 마사지 양으로 충분하다.

증상에 맞는 향기치료는 바질은 히스테리, 천식, 독감, 생리작용

베르가못은 불안, 우울, 습진, 피부병

캐모마일은 분노, 예민함, 생리통, 생리과다, 갱년기 장애

클라리세이지는 우울증, 생리통, 인후염, 후두염

사이프러스는 치질, 타박상, 손발바닥땀, 감기, 생리

유칼립투스는 감기, 독감, 기관지염, 관절염, 근육통, 면역결핍

펜넬은 이뇨제, 변비, 헛배부름, 폐경기, 통증, 생리불순

프랑킨센스는 두려움, 악몽, 초기노화, 류머티즘 관절염

제라늄은 기분이 흔들릴 때, 갱년기 증상, 위궤양, 설사

그레이프프루트는 우울, 분노, 담석, 비만

재스민은 우울, 자신감 부족, 불감증, 고혈압, 긴장항진

쥬니퍼는 방광염, 비뇨기감염, 관절염, 통증, 생리통에 좋다.

라벤더는 불안, 불면증, 화상, 벌레 물림, 습진

레몬은 고혈압, 머리를 맑게, 식욕부진, 만성피로

레몬그라스는 다이어트, 무좀, 이뇨, 근육통, 두통, 정신피로, 여드름

만다린은 소화촉진, 우울, 튼살, 가스배출, 비만, 원기회복

마저럼은 불안, 스트레스, 고혈압, 긴장항진, 불면증, 천식

미르라는 거담약, 습진, 감기, 입속의 궤양, 풍치

네롤리는 성장, 우울, 불면증, 신경통

오렌지는 불안, 스트레스, 가슴 두근거림, 불면, 초기노화, 면역결핍

페퍼민트는 정신적 피로, 집중력, 기억력, 소화불량, 멀미

파인은 두통, 류머티즘, 통풍, 좌골신경통, 축농증, 방광염

로즈는 불안, 정신적 쇼크, 생리불순, 초조, 혼란

로즈메리는 정신적 피로감, 기억력 감퇴, 관절염, 근육통, 면역결핍

로즈우드는 기분이 흔들릴 때, 불안, 불면증, 생리통, 생리불순

샌들우드는 스트레스, 두려움, 불안, 방광염, 비뇨기염증, 인후염

티트리는 화상, 벌레 물림, 따가움, 구강염, 무좀

일랑일랑은 우울, 화날 때, 불감증, 고혈압, 긴장항진이다.

증상에 맞는 향기치료를 알려줘서 좋은 것 같다.

몸속에서 항산화력이 약해지면 찌꺼기가 급증하여 세포나 장기를 손상시키고 질병과 노화를 가속화하는 원인이 된다.

항산화 물질을 대표로는 폴리페놀이다.

이는 음식물과 건강 보조제를 통해 섭취한다.

향의 냄새를 맡아 항산화력이 높아진다는 것은 향기치료가 질병 예방과 안티에이징에 응용할 수 있다.

뇌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임펄스의 작용은 자율신경계의 조정, 호르몬의 조정, 면역계의 조정, 인지기능의 향상, 감정, 심리 행동의 조정, 체질 개선, 진통작용이다.

정유의 순도를 알아보는 방법과 그용법은 한 방울의 정유를 손가락 위에 떨어뜨려 기름기가 느껴지면 식물성 오일과 혼합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정유 한 방울을 물에 떨어뜨렸을 때 물에 뜨지 않고 물과 잘 혼합되거나 물이 탁한 색으로 변하면 유화제가 섞인 화장용이나 공업용일 수 있다.

냄새를 맡아보아 알코올 냄새가 나면 알코올이 섞였다고 볼 수 있다.

정유는 대개 3년 정도 효능이 지속되며 과일에서 추출한 정유는 보존 기간이 짧다.

네 종류 이상 정유를 혼합하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정유 2~3종류를 적정 비율로 혼합 사용하며 8~10ml정도면 1회 전신 마사지 양으로 충분하다.

증상에 맞는 향기치료는 바질은 히스테리, 천식, 독감, 생리작용

베르가못은 불안, 우울, 습진, 피부병

캐모마일은 분노, 예민함, 생리통, 생리과다, 갱년기 장애

클라리세이지는 우울증, 생리통, 인후염, 후두염

사이프러스는 치질, 타박상, 손발바닥땀, 감기, 생리

유칼립투스는 감기, 독감, 기관지염, 관절염, 근육통, 면역결핍

펜넬은 이뇨제, 변비, 헛배부름, 폐경기, 통증, 생리불순

프랑킨센스는 두려움, 악몽, 초기노화, 류머티즘 관절염

제라늄은 기분이 흔들릴 때, 갱년기 증상, 위궤양, 설사

그레이프프루트는 우울, 분노, 담석, 비만

재스민은 우울, 자신감 부족, 불감증, 고혈압, 긴장항진

쥬니퍼는 방광염, 비뇨기감염, 관절염, 통증, 생리통에 좋다.

라벤더는 불안, 불면증, 화상, 벌레 물림, 습진

레몬은 고혈압, 머리를 맑게, 식욕부진, 만성피로

레몬그라스는 다이어트, 무좀, 이뇨, 근육통, 두통, 정신피로, 여드름

만다린은 소화촉진, 우울, 튼살, 가스배출, 비만, 원기회복

마저럼은 불안, 스트레스, 고혈압, 긴장항진, 불면증, 천식

미르라는 거담약, 습진, 감기, 입속의 궤양, 풍치

네롤리는 성장, 우울, 불면증, 신경통

오렌지는 불안, 스트레스, 가슴 두근거림, 불면, 초기노화, 면역결핍

페퍼민트는 정신적 피로, 집중력, 기억력, 소화불량, 멀미

파인은 두통, 류머티즘, 통풍, 좌골신경통, 축농증, 방광염

로즈는 불안, 정신적 쇼크, 생리불순, 초조, 혼란

로즈메리는 정신적 피로감, 기억력 감퇴, 관절염, 근육통, 면역결핍

로즈우드는 기분이 흔들릴 때, 불안, 불면증, 생리통, 생리불순

샌들우드는 스트레스, 두려움, 불안, 방광염, 비뇨기염증, 인후염

티트리는 화상, 벌레 물림, 따가움, 구강염, 무좀

일랑일랑은 우울, 화날 때, 불감증, 고혈압, 긴장항진이다.

증상에 맞는 향기치료를 알려줘서 좋은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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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학 치료 교과서 - 왜 아픈지 기, 혈, 진액부터 경락, 한방 치료법까지 찾아보는 동양의학 치료 도감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센토 세이시로 지음, 장은정 옮김 / 보누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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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센토 세이시로는 의사, 의학박사, 한방 전문의이다.

동양의학은 역사가 2000년이 넘는 오랜 경험이 축적된 전통 의학이다.

과식은 비와 위에 부담을 주어 소화기계의 문제를 일으킨다.

반대로 먹는 양이 너무 작으면 기, 혈, 진액이 부족해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병에 걸리기 쉽다.

노동과 휴식 중 어느 한쪽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내사가 된다.

과로는 기를 소모시켜 활기를 사라지게 하고 지나친 휴식은 기혈의 정체로 이어져 생리 기능이 저하된다.

감정과 식사, 노동과 휴식의 과부족은 내사가 되어 병을 일으킨다.

어떤 조건에서 외사가 내사를 흔드는지 정확히 분별할 수 있다면 변증의 실마리가 된다.

병에 이르기 전에 그 원인을 찾아 해결하고 자연치유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동양의학식 치료이다.

동양의학은 다른 병에 같은 치료를 적용하기도 같은 병에 다른 치료를 적용하기도 한다.

다양한 수법으로 몸속을 자극하여 자연치유력을 되살리는 의료가 동양의학이다.

동양의학에서는 몸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고 여기에 치료와 건강법 또한 복합적이다.

몸속에 자연이 있다고 생각하면 몸속의 변화를 고찰할 수 있다.

음양론을 사용하여 몸에 일어나는 복잡한 현상을 다각적인 시점에서 분석할 수 있다.

목, 화, 토, 금, 수 등 다섯 요소가 몸속에서 상호관계를 맺고 있다고 보는 것이 오행학설이다.

생약을 정해진 법칙에 따라 효과적으로 조합해 한약을 완성한다.

한약은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처방은 병태의 경향을 나타내는 증으로 결정한다.

증에 맞지 않는 한약을 오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생약은 각각 한, 양, 평, 온, 열에 따른 사기와 미각으로 구분하는 오미로 분류한다.

기와 관련된 생약은 기의 양을 늘리는 보기약과 기의 운행과 관련된 행기약이 있다.

열과 관련된 생약은 열의 양을 늘리는 온양약과 열을 식혀서 기능을 억제하는 청열약이 있다.

혈과 관련된 생약은 혈의 양을 늘리는 양혈약과 혈을 온몸으로 순환시키는 활혈약이 있다.

진액과 관련된 생약은 부족한 진액을 보충하는 자음약과 여분의 진액을 배출하는 이습약이 있다.

신약은 신의 기를 보충하는 보신양약, 보신음약, 뼈와 근육을 튼튼히 해주는 장근골약이 있다.

비약은 흡수, 합성에 관여하는 건비약과 운행에 관련된 지사약, 사하약이 있다.

간약은 간을 편안하게 하는 행기약과 가득 찬 기를 풀어주는 소간약이 있다.

폐약은 폐의 기능을 보충하는 보폐약과 자리 잡은 사를 빼내는 발산해표약이 있다.

심약은 음약을 조절하는 생약과 열사를 처리하는 생약이 있다.

체표부와 장부를 이어주는 경락을 자극해 특정장부에 발생한 병을 치료할 수 있다.

경혈의 상태로 몸속의 부조를 파악할 수 있고 경혈을 자극하여 부조를 치료할 수 있다.

경혈은 경락 위에 위치한 치료점, 반응점을 말하는데 경락 위에는 없는 치료점, 반응점도 있다.

이것을 기혈이라고 한다.

침이나 뜸 치료에는 주로 경혈과 기혈을 이용한다.

찬죽은 눈썹 안쪽의 끝에 있는 오목한 곳이다.

두통, 안정 피로, 눈의 침침함, 눈물흘림, 근시, 목덜미 부분의 통증이다.

정명은 눈구석 바로 옆의 오목한 곳이다.

안정 피로, 눈의 침침함, 눈물흘림이다.

승읍은 검은 자위 바로 밑에 있는 뼈 중앙의 오목한 곳이다.

눈의 통증, 눈의 침침함, 눈물흘림이다.

영향은 콧방울 옆의 살짝 들어간 부분이다.

코막힘, 콧물, 코피가 적응증이다.

청회는 귀의 앞쪽, 아래턱 관절과의 경계 부근에 있는 오목한 곳이다.

적응증은 이명, 난청, 치통, 두통이다.

예풍은 귓볼 뒤쪽의 턱뼈각과 꼭지 돌기 사이의 오목한 곳이다.

적응증은 이명, 난청, 빰의 통증, 턱관절증이다.

백회는 머리 미루의 중앙선과 양 귀의 혈을 이은선이 교차되는 지점에 있는 오목한 곳이다.

적응증은 두통, 어지럼증, 건망, 이명, 코막힘, 탕항, 치질, 설사이다.

하관은 얼굴뼈의 아래쪽에서 입을 다물었을 때 생기는 오목한 곳이다.

적응증은 치통, 이명, 턱관절통, 어지럼증이다.

풍지는 뒤통수 아래쪽의 목 빗근과 등세 모근사이의 오목한 곳이다.

적응증은 두통, 어지럼증, 목 부위의 통증, 눈물흘림, 코피 난청, 감기이다.

중완은 배꼽과 명치 사이의 한가운데, 중심부이다.

적응증은 위통, 복부 팽만, 구토, 식용 부진, 부종이다.

중부는 빗장뼈 가쪽의 우묵한 부분 아래쪽에서 엄지손가락 1개 폭만큼 더 내려온 오목한 곳이다.

적응증은 기침, 천식, 흉통, 어깨와 등 부위 통증이다.

기해는 배꼽에서 손가락 2개 폭만큼 내려온 곳에 위치 적응증은 복통, 변비, 설사, 발기 불능, 생리불순, 생리통, 피로이다.

관원은 배꼽과 두덩뼈 사이에 있으며 배꼽에서 손가락 4개 폭만큼 내려온 곳에 위치

적응증은 냉증, 피로, 빈뇨, 발기 불능, 조루 , 생리통, 생리불순이다.

중극은 배꼽과 두덩뼈 사이에 있으며 치골 조금 위쪽의 우묵한 부위에 위치, 적응증은 소변 불순, 발기 불능, 조루, 생리통, 생리불순, 부종이다.

기문은 좌우 젖꼭지에서 내려온 선과 여섯 번째 갈비뼈의 교차점이다.

적응증은 가슴과 옆구리 부위 통증, 구토, 딸꾹질, 가슴의 뻐근함, 설사이다.

천추는 배꼽 바로 옆에 좌우로 각각 손가락 3개 폭만큼 이동한 지점에 위치, 적응증은 복통, 복부 팽만, 구토, 설사, 변비, 생리통이다.

대추는 목을 앞으로 숙였을 때 돌출되는 큰 뼈의 바로 밑의 오목한 곳이다.

적응증은 발열, 기침, 목의 통증, 어깨와 등 부위 통증, 요통이다.

견정은 어깨의 거의 정중앙에 근육이 뛰어나온 부분이다.

임신 중에는 세게 자극하지 않는다.

적응증은 어깨와 등 부위 통증, 목의 통증, 젖샘염, 난산이다.

경혈을 자세하게 알려주니까 정말정말 좋았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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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뇌과학 - 불안장애에 시달린 뇌과학자가 발견한 7가지 운동의 힘 쓸모 많은 뇌과학
제니퍼 헤이스 지음, 이영래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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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제니퍼 헤이스는 정신질환인 강박장애를 앓았는데 우연히 자전거를 타니까 기분이 한결 좋아지면서 강박장애가 잦아드는 경험을 했다.

저자는 그때부터 뇌와 운동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움직임은 뇌를 회복시켜 병든 마음을 고친다.

강철 같은 몸에 강철 같은 멘탈이 깃든다.

운동이 삶을 구원한다.

몸을 움직이면 마음을 치유하고 불안과 우울에서 벗어나고 불면증과 중독에서 해방될 수 있다.

잠들어 있던 집중력과 창의력도 깨울 수 있다.

뇌는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핵심기관으로 자율신경계와 호르몬 분비등을 조절한다.

이를 통해 대사의 조절, 체온과 하루 주기의 리듬 유지, 갈증, 굶주림, 피로의 조절 등 기초적인 신체 대사를 유지한다.

뇌는 게으름을 좋아한다.

운동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힘든 운동은 스트레스를 가져오지만 그 뒤에 이어지는 스트레스 반응은 역경에 뇌를 대비시키고 신체를 강하고 탄탄하게 한다.

운동능력을 향상시킬뿐만 아니라 삶의 고난을 더 쉽게 극복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강인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운동은 느림과 꾸준함이 답이다.

너무 힘든 운동은 알로스타틱 부하의 영역으로 밀어 넣어되려 몸을 망가뜨린다.

반면 너무 쉬운 운동은 몸을 강하게 만드는 데 필요한 알로스타시스를 주지 못하고 아무런 변화도 일으키지 않는다.

운동의 즐거움은 섬엽이라고 하는 뇌 영역에서 시작된다.

섬엽은 신체가 항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도를 저장하고 있는 곳이며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감각을 제공한다.

신체에는 현재 상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일종의 센서 같은 특별한 뉴런이 있는데 섬엽은 이들이 수집한 정보를 자신의 항상성 설계도와 비교한다.

둘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섬엽은 활성화되어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한다.

그 결과물로 틍증과 불쾌감이 생긴다.

매일 30분을 쉬지 않고 걸어야 한다.

운동은 멘탈의 버팀목이다.

운동을 하면 뇌는 스트레스의 강력한 독성으로부터 뇌세포를 보호하는 BDNF에 흠뻑 젖는다.

운동을 할 때 강하고 일정한 박자로 동기를 부여해주는 음악을 들으면서 움직임을 맞춘다.

운동 스트레스에 대한 뇌의 거부 반응을 이기려면 느리게 꾸준히 하면 된다.

불안은 정신을 왜곡하고 신체까지 망가뜨린다.

범불안장애는 일상적인 일에 대해 특별한 이유 없이 지나치게 걱정한다.

공황발작은 실제적인 위험이나 위협이 없는 때에 갑자기 극심한 공포가 몰려와 심장이 터질 듯이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차는 등의 신체 반응이 나타난다.

공포증은 특정 대상이나 상황이 무해한데도 극심한 두려움이나 반감을 느낀다.

사회불안장애는 아무 이유없이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거나 누군가가 자신을 면밀히 조사할까 봐 극심한 공포를 느낀다.

정신질환의 진짜 원인은 뇌의 염증에 있다.

염증은 면역세포가 감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때 나타나는 반응이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로부터 분비되는 단백질 면역조절제로 부상이나 감염을 탐지하면 경보를 울려 면역세포들을 문제 지점으로 호출한다.

상처가 났을 때 빨갛게 붓는 이유가 바로 그 부위에 많은 혈액이 몰리기 때문이다.

염증은 뇌를 포함한 모든 신체 부위에서 생길 수 있다.

스트레스가 질병을 유발하는 과정은 스트레스에 지친 세포를 적으로 오해한다.

면역체계가 지원군을 요청한다.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반응한다.

미주신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면역체계의 피로가 우울하게 한다.

모든 운동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힘이 있다.

혼자 등산하기, 친구들과 자전거 타기, 시원한 수영장에서 잠수하기, 무거운 역기를 들어 올리기 등 운동할 때는 기분 좋게 만드는 신경 화학 물질인 도파민이 분비된다.

운동은 도파민을 기준치의 130퍼센트로 증가시킨다.

운동은 도파민 수치를 높이고 도파민 수용체의 수를 늘려 뇌의 치유 속도를 높인다.

운동으로 엔도르핀을 최대치로 얻기 위해서는 한계가 느껴지지 않는 선에서 힘들게 하면 되는 것이다.

젖산 역치를 살짝 넘는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하면 약간의 통증이 생기면서 엔도르핀 수치가 높아진다.

한계를 느낄 정도로 힘들게 운동하면 통증만 발생할 뿐 엔도르핀 수치는 높아지지 않는다.

우리 몸이 천연 진통제인 엔도르핀을 전부 사용하기 때문이다.

몸을 움직여야 뇌가 회복된다.

체계적인 운동이 회복을 낳는다.

최고의 공격은 예방이다.

운동이 중독을 예방한다.

늙기 싫다면 운동을 해야 한다.

나이는 마음의 문제이다.

유전자는 바꿀 수 없지만 습관은 바꿀 수 있다.

앉아 있는 습관이 치매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30분마다 일어나 2분간 움직인다.

2시간마다 일어나 8분간 움직인다.

뇌의 시간을 늦추어 일찍 잠들고 싶다면 아침 7시, 또는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에 운동하면 된다.

뇌의 시간을 당겨 늦게 잠들고 싶다면 저녁 7시에서 10시 사이에 운동하면 된다.

운동은 불안에도 좋다.

체력이 집중력을 만들고 몸과 정신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운동은 뇌력을 키운다.

두뇌 건강을 위한 적정 운동량은 1시간 동안 운동하고 일주일 내내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집중하기 위해서는 잠깐이라도 움직여야 한다.

그릿이란 자신이 정한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이루어내는 열정적 끈기를 말한다.

그릿이 있는 사람은 일을 반드시 해내는 성실함을 지닌 것은 물론,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목표를 좇는다.

그뿐만 아니라 회복탄력성, 열정, 목적의식, 자신감 등 여러 정신적 자산에 바탕해 스스로를 성공으로 이끈다.

그릿을 기르려고 해도 운동을 해야 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운동을 보니까 거의 스트레칭에 가까운 것 같다.

이렇게 좋은 운동을 아니할 수가 없지 아니아니아니아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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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영어 혁명 - 지금 바로 0원으로 AI와 함께 떠나는 어학연수
김영익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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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익은 대학 졸업 후 한국무역협회 청년 무역인으로 선정되어 네달란드에서 인턴 활동을 했고 중견기업DRB에 입사해 9 년 동안 무역인으로서 전 세계를 누볐다.

저자는 처음에는 영어를 못해서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갔는데 갖은 수모와 어려움을 겪고 그 일을 계기로 영어 공부에 매진해 수준급의 영어 실력을 갖게 되었다.

저자는 영어 공부를 계속 실패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정말 영어 잘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몸을 만들듯 꾸준히 할 수 있는 양만큼 훈련하지만 누구나 영어 자신의 생각을 막힘없이 말할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책을 읽고 강의를 듣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을 활용해서 영어를 잘하는 것이다.

모든 공부는 전부 그런 것 같다.

나도 공부법이나 책을 읽는 사람들의 유튜브를 보는데 이윤규 변호사님의 유튜브를 많이 본다.

그 분의 책을 전부 다 봤는데 당연히 서울대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자세히 찾아보니까 부산대를 나오셨다.

신선하다는 생각과 반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년 6개월만에 사법고시에 합격했는데 변호사가 된 지금도 책을 끓임없이 읽고 사람들에 책얘기를 해주고 있었다.

이 책은 1시간만 읽으면 바로 실천할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1년 동안 5천만 원이 드는 미국 어학연수를 혼자서 0원으로, 지금 바로 한국에서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바로 실천할 수 있게, 1초의 낭비도 없다고 한다.

영어를 잘한다는 건 외국인과 영어로 막힘없이 대화할 수 있고 미국 드라마, 영화를 자막 없이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영어를 공부하니까 영어를 못하는 거라고 한다.

저자가 외국에서 본 한국 사람들은 비즈니스 업무도 잘 못보고 호텔에서 자신의 요구사항을 잘 얘기하지 못한다.

그건 영어 공부를 너무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

영어를 아무리 배워도 외국인을 만났을 때 말 한마디 못하는 이유는 아웃풋 중심의 학습이 아니라 영어 공부라는 인풋만 반복하기 때문이다.

영어에서 중요한 것은 영어를 어떻게 이용할지, 그 목적이다.

공부보다 실전 적용이 핵심이다.

저자가 일하는 곳에서는 업무 능력은 되는데 영어가 안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내주변에는 법조인, 의사, 박사, 교수들이 많아도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지 못한다.

대학총장 한 분만 영어를 잘한다.

자신이 영어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자신의 아들, 딸에게 영어를 자유롭게 하는 능력을 물려주어야 한다.

저자는 아빠, 엄마가 영어 잘하는데 아이가 못하는 경우는 본적이 없다고 한다.

영어를 잘하게 하려고 부모들은 강남으로 이사를 가서 아이들에게 영어 사교육비로 1년에 몇 천만원씩 쓴다.

부모들이 자녀 영어 교육에 돈을 투자하는 이유는 영어만 잘해도 밥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삶에서 영어를 무기로 삼는 사람은 드물다.

대부분의 사람이 영어 공부해서 대학 가고 취직하는 것에 만족한다.

그 이후에는 삶에서 영어를 버린다.

영어를 공부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르다.

영어 잘하는 사람은 영어 학습의 목적이 뚜렷하다.

영어로 기회를 만들고 돈을 버는 것, 외국인과 막힘없이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다.

영어 잘하는 사람은 영어 공부에 집착하지 않는다.

목적에 초점을 맞춘다.

영어를 계속 듣기만 하면 귀가 뚤린다는 이야기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그 시간에 입이 마르고 닳도록 영어를 읽는 데 낫다.

많이 들으면 영어가 들린다는 말은 반만 맞다.

이런 방법은 1년 내지 2년을 하루 종일 영어 공부만 하거나 해외에서 어학연수를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나 해당한다.

이해되지 않는 영어를 계속 들으면 처리하는 속도가 느려진다.

외국인과 영어로 소통하려면 분당 200개 단어를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어려운 영어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영어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뇌에 과부하가 걸려버린다.

상대방이 하는 말이 블라블라로만 들리고 머릿속이 멍해진다.

다음은 말하기가 늘지 않는다.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영어에 자꾸 노출되어야 영어 구사력과 숙련도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영어 실력은 경험치에 비례한다.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영어를 듣고 이를 응용하는 게 어려운 영어를 듣는 것보다 백배 더 효과적이다.

영어는 80%이상 들리고 이해되어야 한다.

안 들리는 것을 듣고 있으면 영어 공부는 100% 실패한다.

들리지 않는 영어는 과감히 버린다.

영어를 공부할 때 유창성, 정확성에 집중한다.

유창하다는 말을 하거나 글을 읽는 것이 물 흐르듯이 거침이 없다.

자기 생각을 쉽고 명료하게 표현할 수 있는,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막힘없이 말할 수 있는 것, 이를 통해 외국인과 소통하는 것이 실제 대화다.

실제 대화는 완벽함이 아니라 유창함을 필요로 한다.

중학교 영단어만 써도 의사소통은 가능하다.

쉬운 영어를 써서 내 생각을 말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

원어민처럼 영어를 잘해야 할 필요는 없다.

막힘없이 영어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운 단어에 매달리는 것보다 아는 영어로 말하는 경험을 쌓는 게 더 중요하다.

익히지 않아도 되는 표현은 버린다.

실제 대화, 말하기 훈련, 쉬운 영어에 노출되어야 한다.

영어를 잘하는 법은 영어로 살아가는 시간을 늘리면 된다.

영어는 단순한 외국어가 아니라 경제력을 키우는 도구, 돈을 버는 기술이다.

영어를 오랫동안 공부했음에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면 그것은 영어 문장을 입으로 소리 내어 훈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어 문장을 체화한다는 것은 그 문장의 형태 뿐만 아니라 소리까지 익히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은 문장을 외우면서 구조만 대충 익히고 소리까지는 신경 쓰지 않는다.

중학교 영어 수준의 핵심 단어로 만든 기본 문장을 듣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입과 귀로 훈련한다.

영어를 배웠지만 사실상 영어를 모르는 게 아니라 머릿속에 그동안 배운 것들이 잘 정리되어 있지 않을 뿐이다.

기본 문장을 입으로 체화하면서 영어 지식을 정리한다.

챗GPT사이트에 등록을 해서 영어 대한 것들을 물으면서 하라는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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