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 창조의 비밀 - 현대 과학으로 풀어 본 창세기 1장 창조 시스템 2
김형택 지음 / 명현서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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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택은 신앙인이자 사업가이다.

기본 학교를 졸업한 후 독학했다.

이후 사업을 하면서 생활해 왔다.

그러나 마음이 공허해서 글을 모아 출판하게 되었다.

현대 과학으로 푸는 천지 창조의 비밀을 발간하게 된 것은 온전한 성령님의 감화와 감동으로 했다.

저자는 오직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한다.

저자가 학력이 없는 것에서 신뢰가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성령하나님의 도움을 받았다고 하니까 이해가 된다.

나도 성령 하나님이 안 도와주시면 심각하게 성적이 안 좋고 성령 하나님이 도와 주실 때만 성적이 좋으니까말이다.

난 진화론에 대한 책을 많이 보기는 했지만 진화론은 믿지 않는다.

창조론만 믿는다.

저자의 의문은 지구는 어떻게 멈추지 않고 계속 자전을 할 수 있느냐는 것부터 였다.

지금은 과학이 세상을 지배하는 과학의 시대이다.

천지를 만드신 분도 하나님이듯 과학을 만드신 분도 하나님이다.

저자가 하나님이 깨닫게 해주신 지구 자전의 원리와 영구 기관의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라는 얘기에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세상의 과학이 인간 중심의 생각과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면 저자가 받은 과학적 지식은 하나님 중심의 생각과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첨단 과학이 꿈의 세상을 향해 고도의 발전을 이루고 있는 것과 달리 오늘날 교회는 쇠퇴를 거듭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저자는 교회가 과학을 경시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닌가 하는 결론에 도달했다.

지금이 과학 시대임에도 오늘날 교회에서는 과학적 성경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지금 과학 시대이기 때문에 성경과 과학을 연결하지 않으면 교인들은 의문을 품는다.

제대로 과학을 배우고 있는 젊은 세대는 더욱 의문을 지닌다.

이런 식으로 나가면 유럽 교회처럼 교회가 텅 비는 현상이 올 수 있다.

그건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교회 목사님들의 설교가 윤리적 말씀이 대부분이다.

성경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교하기보다 부분적으로 말씀 하나를 선택하여 그에 관한 윤리적 설교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도 그런 설교에 대해서 항상 뭔가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물질에는 생각, 감정, 지식, 말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미시 기본 입자는 전하와 질량을 가진다.

질량을 가진다는 것은 물질 입자의 특징을 가진다.

미시 입자가 전하를 띠는 까닭은 양자역학과 관련이 있고 전하가 있기에 전자기적 성질을 띨 수 있고 이 성질 때문에 입자와 입자가 서로 반응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원자는 그 자체로는 중성이지만 원자핵이나 전자는 전기는 힘이 생기므로 물질을 만들어 내게 된다.

미시 입자가 전하를 띠고 있는 까닭은 물질을 만들어 내기 위한 기본 성질 때문이다.

원자를 이루고 있는 기본 입자 16개에 힉스 입자를 더하여 기본 입자를 17개로 정의한다.

힉스 입자는 입자이면서 동시에 힉스장이라고 한다.

힉스장은 질량이 흐르는 전기장이다.

힉스 입자가 다른 입자에게 질량을 줄 수 있는 이유는 힉스 입자가 질량이 흐르는 바탕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모든 창조는 입자 하나로부터 시작된다.

모든 물질은 하나님의 뜻에 의해 만들어진다.

크로노스의 시간은 우리가 알고 있는 흘러가는 시간 개념이다.

하루 24시간이 크로노스의 시간이다.

카이로스의 시간은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절대적 하나님의 시간이다.

하나님의 시간은 인간이 측량하거나 가늠할 수 없는 시간이다.

물 성분과 땅 성분은 지구를 만들 재료로 쓰인다.

하나님은 지구를 만들기 위해 모태의 물 속에 잠재된 땅이 되는 성분과 물이 되는 성분을 나눌 생각으로 중력이 강력하고 뜨거운 빛을 준비하셨다.

빛은 직진을 하고 어둠을 타고 흐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빛과 어둠은 언제나 공존 상태이다.

빛이 사라지는 동시에 어둠이 그 자리에 있다.

하나님이 설계하고 믿음을 가지로 말씀을 선포한 대로 빛이 생성되니 하나님이 좋으셨다.

하나님은 지구의 뜨거운 땅 성분과 모태의 차가운 물 성분을 하나로 합치기 위해 땅 성분과 물 성분의 충돌을 일으키셨다.

물 성분은 땅의 열을 꾸준이 식히면서 물 원자 중 가벼운 원소는 지상으로 올라가 대기권이 만들어졌다.

하나님은 인간이 호흡하며 살 수 있는 산소를 생산하기 위해 풀과 나무를 만들었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위하여 달과 해와 별들을 창조하셨다.

달은 지구를 자전하게 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태양과 별들은 지구가 일정한 궤도로 공전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었다.

지구가 23.5도 기울어 자전하도록 하여 계절과 징조가 일어나게 하셨다.

태양에서 발생하는 빛은 낮을 주관하여 인간이 살 수 있는 기온과 무한한 에너지를 공급하게 하셨다.

달과 별들은 밤을 주관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 보이셨다.

천지 창조는 3차원이다.

지구라는 물질체가 창조되기 위해서는 물질체가 만들어지기 위한 공간과 재료가 있어야 한다.

공간과 재료가 있어야 그 안에서 물질이 창조될 수 있다.

물은 4차원의 입자로부터 만들어진 산소 원자와 수소 원자의 결합으로 만들어진다.

땅은 흙과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흙과 암석을 이루는 원소들의 결합으로 만들어졌다.

지구와 같은 행성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매우 작은 입자들이 뭉치는 현상이 일어난다.

입자가 뭉치고 뭉치면서 매우 큰 압력과 에너지가 만들어지게 된다.

응집된 에너지가 폭발하면서 빛이 나오게 되었다.

스스로 발광하는 거대한 불덩이가 되고 강한 중력을 형성했다.

지구의 창조를 발광체로부터 시작한 이유는 강력한 중력을 이용하여 물가 땅 성분을 분리하기 위함이다.

중력은 무거운 것부터 빨아들이므로 지구는 먼저 모태 성체의 금속성분부터 빨아들인다.

지구의 핵 부분에는 철과 니켈 등의 금속 성분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저자의 책을 읽으니까 과학적 용어는 약간 부족하기는한데 원리들은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저자가 독학을 열심히 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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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 쉬운 여행 영어 - 아주 쉽게 따라하는 여행 영어의 모든 것 잼잼 쉬운 영어
서지위.장현애 지음 / 반석출판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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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여행을 가면 현지 사정에 밝은 가이드가 안내의 통역을 해주기 때문에 말이 통하지 안아 생기는 불편함을 그다지 크지 않다.

이 책의 일본편을 봤는데 책이 엄청 쉬웠다.

외국인과 대면하거나 쇼핑을 하거니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회화가 필요하다.

여행지에서 현지인과의 의사소통은 여행을 한층 즐겁고 보람되게 해준다.

이 책에는 여행자의 필수 휴대품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지에서 꼭 필요한 어휘와 필수 구문, 대화가 나온다.

영어 초보자들을 위해 원어민의 발음에 가깝게 한글 발음을 병기하였고 상황별로 필요한 영어 표현과 어휘가 나온다.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은 홈페이지에서 mp3로 받을 수 있다.

영어를 조금이라도 알면 낯선 해외에서의 여행은 더욱 즐겁다.

내가 아는 언니도 6개국어를 하니까 전 세계 여행을 다녔다.

그 언니는 외국여행을 다녀서 그런지 한국 사람보다는 개방적이었다.

그 언니 얘기를 들으면 재미있기도 하지만 나랑 안 맞는 부분들도 많다.

난 앞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일본, 프랑스, 미국만 가보고 싶다.

내 친구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도 가보고 싶다고 하는데 너무 더운 나라라서 꺼려진다.

이스라엘 사람을 학교 다닐 때 한 번 본 적이 있다.

기독교 교수님들이 데려와서 강연을 했는데 그들은 기독교보다는 유대교를 많이 믿는다고 했다.

성경도 반쪽만 믿는거였다.

강연을 한 사람은 기독교인이었는데 자기 나라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했다.

그 사람은 백인에 가까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이스라엘의 종교를 보니까 그런 말을 한 게 이해가 된다.

이스라엘 종교 : 유태교(74.8%), 이슬람교(17.6%), 기독교(2.0%), 드루즈(1.6%), 기타(4%)

하나님이 슬프겠다.

이스라엘을 보니까 우리나라도 궁금해서 보니까 무종교 56.1%, 기독교 27.6%, 불교 15.5%, 기타 0.8%이다.

윤석열 대통령 때 기독교가 확 올라갔다.

감사한 일이다.

영어로 인사말 정도만 알아도 상대는 미소를 띠며 대화에 응해준다고 한다.

미국은 총기사고때문에 가도 무서울 것 같기는 하다.

여행을 가기 전에 이 책에 나오는 짧고 간단한 영어 표현을 반드시 암기한다.

용기를 내어 말을 걸어보면 해외여행은 한층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미국에는 수많은 이민족이 있다.

영국에서 온 앵글로색슨, 멕시코 계통인 히스패닉, 유럽 인종, 아프리카 계통, 라틴계 및 아시아 인종 등 다양한 종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미국에 있는 대학 선배는 자식들이 백인과 결혼을 한다고 하면 환영을 하고 남미계통이나 아프리카 계통과 결혼을 하면 반대를 할거라고 했다.

여러 계통의 사용하는 영어는 전부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하는 영어가 콩글리쉬면 일본 사람들이 하는 영어는 쟁글리쉬고 중국사람이 하는 영어는 칭글리쉬라고 한다.

이런 말의 원인을 살펴보면 모국어의 모음과 연관되어 있다.

모국어의 모음이 영어의 모음을 다 발음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것이 각 국가의 영어발음이고 그걸 뛰어넘는 사람들은 각기 부단한 노력을 한 사람들이다.

저자는 이 책으로 공부하고 영어 문화권에 갈 때 영어를 사용하는데 발음이나 문법에 덜 신경 썼으면 하는 마음에서 썼다.

언어를 잘하는 사람일수록 쉬운 언어를 선택하여 사용한다.

언어의 사용목적 중 하나가 상대방에게 의사전달을 하기 위함이다.

이 책은 현재 자주 사용되는 단어 위주로 작성했다.

이 책은 어휘를 늘리고자 사용하는 단어장도 아니며 문법을 익히고자 사용하는 문법책도 아니다.

영어를 단순히 어려운 학문으로 생각지 않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여행 영어책이다.

이 책의 특징은 핵심 영단어를 그림으로 익힌다.

여행지에서 자주 사용하는 알짜 어휘들을 상황별로 정리했다.

어휘들을 삽화와 함께 접하면 쉽게 익힐 수 있고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출발에서부터 교통, 관광, 숙박, 쇼핑, 식사, 교통, 질병, 기본적인 일상회화 등 여행을 할 때 부딪칠 수 있는 상황을 여행순서에 맞게 나온다.

이 책의 활용 방법은 외국으로 여행, 출장, 방문을 할 때 현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수회화를 엄선하여 사전식으로 꾸몄다.

영어를 잘 모르더라도 즉석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음은 가능한 한 원음에 가깝게 한글로 표기했다.

장면별로 현지에서 필요한 여행정보를 두어 여행가이드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큐알 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

바꿔말하기는 각 장면에서 기본적으로 쓰이는 영어 문형이다.

이 기본문형을 바탕으로 필요한 어휘를 바꿔서 말할 수 있다.

발음표기는 정확한 영어발음을 한글로 표기하여 누구나 즉석에서 쉽게 말할 수 있다.

바꿔말하기용 어휘는 기본문형에 어휘를 대입하여 즉석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핵심문장 익히기는 기본문형 외에 상황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표현들을 실었다.

회화표현은 상황별로 실전 활용도가 높은 회화들이 선별되었다.

우리말 표현은 필요한 말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한글을 먼저 실었다.

출발부터의 단어들이 나온다.

비행기 기내, 기내 서비스 물품, 음료, 식사 관련, 기내 면세품, 입국심사, 수화물 찾기, 개인 물품, 지폐와 동전, 여행관련자료에 대한 단어들이 나온다.

핵심 단어들도 체크를 해주는데 토익 단어들과 일치하는 것 같다.

교통은 대중교통, 공용시설, 방향, 장소에 관련된 단어들이 나온다.

핵심 단어들도 체크해준다.

장소, 버스 종류, 기간, 시간, 열차 대합실, 열차 종류, 객차등급, 비행기표에 대한 단어들이 나온다.

익히면 될 것 같다.

파트1에서 여행에 관련된 단어들이 나오고 파트1에서는 여행 관련 문장들이 나온다.

책이 만화책처럼 재미있어서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면 될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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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죽이기 - 선동은 이성을 어떻게 무너뜨리는가
유창선 지음 / 새빛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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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유창선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정치사회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자는 격화되는 진영의 대결 속에서 광기가 이성을 압도하는 세상의 모습을 지켜보며 진영의 굴레에서 벗어나 합리와 이성과 지성을 복권시키기를 바란다.

저자의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를 읽었다.

그 책에서 저자는 내로남불 정치를 비판했었다.

나도 정치에는 전혀 관심없다가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는 걸 보면서 정치에 관심을 가졌다.

민주당을 뽑기도 했지만 민주당의 사상이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주사파가 근간으로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지지를 철회했다.

정치를 보면 거짓 선동이나 가짜뉴스가 너무 많은데 저자가 그런 것들을 분별하는 힘을 줬으면 좋겠다.

선동을 일으키는 건 민주당에서 거의 주도한다고 한다.

과거의 보수들은 색깔론으로 마타도어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민주당에서 선동정치가 창궐했던 것은 팬덤정치에 갇히게 된 시기와 궤를 같이 한다.

합리와 이성이 거세되고 불타는 신념만이 넘치는 팬덤정치의 구조는 반이성적인 선동정치의 버팀목이 되었다.

보수정당 세력은 박근혜 전대통령 탄핵 사태를 거치며 궤멸적 상황에 직면했고 21대 총선에서의 참패 이후에는 그래도 극단주의와 거리를 두려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해온 편이었다.

그래도 중도를 품거나 하는 노력은 없고 우편향되어 있다.

광우병 괴담에 대한 공포가 우리나라를 휩쓸었던 적이 있다.

지금은 미국 소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은 없다.

어떤 듣보잡 연예인은 미국산 소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겠다고 했다고 보수 유튜버들이 계속 얘기하는 걸 들었다.

그게 바로 거짓 선동이었다.

나도 한때는 한우만 먹었었는데 미국산이나 호주산을 먹어보니까 어쩔 때는 가격도 싸고 더 맛있었다.

저자는 진보 진영에 있어서 광우병에 대해서 진위도 알아보지 않고 그대로 믿은 것이다.

그때는 이명박 정부였는데 정부는 광우병은 구제역과 달리 전염병이 아니며 광우병 위험이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지만 국민들이 갖는 우려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명박 정부가 국민들을 충분히 설득시키지 못한 것이다.

PD수첩에서 광우병 소라고 나온 영상들은 동물학대의 잘못된 영상이었다.

한국인이 유전적으로 광우병에 잘 걸린다는 주장은 근거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많은 국민들을 촛불집회로 나가게 만들었던 MBC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 과장과 허위였다.

광우병 사태로 이명박 정부는 사과를 하고 미국과의 사실상의 재협상을 했다.

15년이 지난 지금 광우병 괴담은 자취를 감췄다.

국제수역사무국은 광우병 위험 평가에서 미국과 호주, 한국을 비롯해 대부분의 국가를 청정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는 무시해도 될 정도로 안전하다는 의미이다.

선동에 넘어가는 바보가 되지 말아야 한다.

광우병 괴담은 과학적 판단이 아니라 정치적 반대를 위해 만들어낸 정치적 선동이었다.

이명박 정부가 국민과 소통을 잘못한 점도 있다.

저자는 민주당이 대통령 부인 스토킹 정당이라고 했다.

내가 모르는 많은 일들이 있었나보다.

민주당은 김건희를 악녀 만들기에 올인했다고 한다.

김건희를 한국판 마리 앙투아네트 만들기를 벌써 시작했다고 한다.

민주당은 김건희를 쥴리나 동거설을 퍼뜨렸다.

난 그 얘기는 안 믿었다.

왜냐하면 김건희가 석사학위나 박사학위를 공부했기 때문이다.

난 엄마가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공부할 때를 봤기 때문이다.

엄마가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공부할 때를 보면 거의 시간이 없고 밖에도 잘 못나간다.

공부와 책을 봐야 하고 시험준비와 발표같은 걸 해야 해서 시간이 거의 없는 걸 봤다.

쥴리쪽의 여자들은 책을 절대로 안 볼 것 같다.

나도 책을 보면 하루종일 집에서 밖에 나가기도 힘들고 시간이 없다.

친구나 사람들도 거의 끓게 된다.

시간이 없으니까말이다.

운동때문에 친구랑 전화통화하면 할까 그외에는 시간이 전혀 없다.

그래서 난 김건희가 쥴리라고 하는 건 공부를 안 해보거나 책을 안 읽는 사람들의 거짓 선동이라는 걸 알았다.

그리고 검사는 대한민국의 모든 정보를 다 갖고 있는데 검사가 쥴리랑 결혼할까라는 의문도 들었다.

내가 로펌에서 인턴할 때 본 검사들은 자부심이 하늘을 찔렀다.

그런 사람들이 쥴리랑 결혼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건 검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또 거짓 선동하는거라고 난 생각했다.

김건희 여사의 성형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민주당 여자 의원들이나 남자의원들도 성형 수술한 거 많이 티가 난다.

김건희 여사의 성형에 대해서 비판할 수 있는 사람은 나처럼 전혀 성형을 안 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한 번이라도 성형 수술하거나 시술한 민주당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의 성형에 대해서 말할 자격이 없다.

평소 구멍 난 운동화를 신는 김남국은 수십 억원대 코인 거래를 했다고 한다.

난 돈에 집착하는 사람들을 보면 잘 살아야 100년인데 그렇게 돈독이 오르면 뭐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난 영원한 세계를 꿈꿔서 돈에 대한 욕심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

엄마가 아는 교수님도 돈에 혈안이 돼서 사는데 이 땅에서 영원히 산다고 착각하는 것 같다.

진보라고 도덕성을 내세운다고 하는데 하나도 도덕적이지 않은 것 같다.

민주당에는 극단주의 강경파나 팬덤정치만 존재한다고 한다.

팬덤정치는 극단적이고 반이성적이라서 친문이나 친명은 결별해야 한다.

김어준의 뉴스 공장은 시민의 세금으로 민주당 방송을 한 비상식이다.

김어준의 뒷배는 민주당과 팬덤들이다.

김어준 방송이 막 내린 것은 탄압 아닌 정상이라고 한다.

증오와 저주 부추기는 진영의 스피커들을 몰아 내야 한다고 한다.

탁현민, 유시민이라고 한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도 과학적 판단은 뒷전이고 정치적 예단만 한다.

광우병 정국을 떠올리게 한다.

국민 불안 해소의 일차적 책임은 정부에게 있으니까 정부가 대처를 잘 해야 한다.

정부 비판은 필요하지만 사실에 근거해야 한다.

정치 문화에서 선동에 의존도를 줄이는 것은 우리의 문제고 문제의 해결 역시 우리에게 달려있다고 한다.

이성의 힘으로 선동을 다스리고 제압하는 일은 공동체를 살아가는 우리 시민들의 몫이다.

윤 대통령의 우향우 행보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윤 대통령은 힘에 의한 통치가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정치를 하고 소통을 해야 한다고 한다.

선동에 넘어가지 않도록 깨어있는 시민들이 스스로 노력해야 하는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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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3-08-24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서양을 막론하고 선동정치의 역사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히틀러 이후 독재자나 공산주의 등 이런 정치 성향을 띤 집단에서 주로 사용한 전술 내지는 전략이 바로 정적죽이기, 상대방 음해하기, 조작과 가짜뉴스 등을 통해 선동정치를 일삼고 있지요. 민주당 또한 이런 성향과 궤를 같이하고 있는 거지요.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자신들의 권력과 세력만을 위한 정이쇼는 마치 사이비 교주와 같아요. 이에 휘둘리는 광신도들도 안타깝고요.

ys로스쿨러 2023-08-24 14:23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그런 선동을 잘 알아내야 한다고 하는데 그 방법이 정확히 안나오고 개인들이 추론하거나 팩트를 찾아내야 한다는 식으로 썼더라구요,,호시우행은 무슨 뜻인가요?
 
비만수업 -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알려주는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지음 / 시그마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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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의사들이다.

강형구, 김소원, 김희진, 나의현, 송민규, 양용준, 윤서영, 이시은, 임수근, 조성우, 최원준, 홍정완, 하지현이다.

그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다.

저자들은 적정한 체중과 건강한 마음을 위해서 이 책을 썼다.

체질량지수 30이상이면 병적 비만이다.

이런 비만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주요 보건 문제로 규정하고 있고 전 세계적 유행성 전염병이라고 한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허혈성 심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어느 이상 체중이 증가했다면 적극적으로 체중 관리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다만 이걸 성공하는 경우보다 실패하고 좌절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 문제다.

자신의 체중은 본인이 가장 잘 안다.

체중 조절은 타고난 체질과 평소의 식사와 운동 습관, 환경의 상호작용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그저 많이 먹고 적게 운동하고 의지가 약해서 살이 쪘을 뿐이라고 단순하게 말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자신이 평소에 오랫동안 유지하던 체중의 박스권이 깨지게 되면 이때가 위험신호이다.

이때부터 체중은 겉잡을 수 없이 증가하게 되는데 노화, 호르몬의 변화, 식이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이럴 때 다이어트를 하기는 하지만 만병통치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다양한 방법을 적용해도 실패하는 다이어트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역할이 필요하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는 마음 전문가이다.

비만과 함께 발생하는 우울, 불안, 예민함과 같은 심리적 요인을 잘 다루는 의사들이다.

비만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인지행동요법에 능숙하다.

문화적 측면에서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는 것은 성공한 사람,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 정신력이 강한 사람의 상징이 되었고 뚱뚱한 몸매는 거꾸로 의지가 역하고 게으르고 자기관리를 못하는 사람이란 편견이 강하다.

비만은 그 자체로 질환이다.

비만은 다른 내외과적, 정신의학적인 질환과의 연관성이 크다.

비만의 원인은 단순하게 정의할 수 없다.

100명의 비만환자가 있다면 100개의 이유가 있다.

개개인의 비만 원인은 한 문장으로 정의할 수 없다.

소우주와 같은 사람의 몸은 단순하지 않다.

비만은 1차성 비만과 2차성 비만이 있다.

유전적 요인, 소아기 비만, 노년기 비만, 성호르몬, 빨리 먹기, 과식, 섭취하는 음식, 6시간 이하로 자고 2시간이상 텔레비전을 보고 심리적 요인이 1차성 요인이다.

프레더윌리증후군, 알스크롬증후군, 코헨증후군, 카펜터증후군, 갑상선기능저하증, 쿠싱증후군, 다낭성난소증후군, 항우울제, 항정신병약물, 뇌전증약 및 기분조절제, 항불안제,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당뇨병 치료제, 고혈압 약물, 정신과적 질환, 야식증후군, 비정형 우울증, 폭식장애이다.

폭식장애는 제한된 시간에 많은 음식을 폭발적으로 먹는 질병이다.

배가 고파서 먹는 것이 아니고 제한된 시간에 폭발적으로 먹기 때문에 먹고 나면 굉장히 불편하고 자괴감과 우울감을 느낀다.

이런 증상을 일으키는 사람은 과거 소아비만이 있었거나 체중이나 체형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많았고 이를 통제하기 위해 과도한 절식을 하다가 결국 폭식을 하게 된다.

부정적 감정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폭식으로 해소하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이 스트레스를 회피하고 다른 무엇인가로 주의를 전환하기 위해 폭식을 한다는 가설도 있다.

비만에서 체중 조절이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함이 아니다.

비만은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문제를 야기한다.

비만으로 지방이 많아지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영향을 미친다.

아디포카인 분비, 만성 염증, 인슐린 저항성으로 뇌졸중, 우울장애, 불안장애,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지방간, 담석증, 위식도 역류, 다양한 암, 심근경색, 수면무호흡, 천식, 부피와 무게의 부담으로 골관절염, 피부질환, 림프부종, 발바닥 각화증, 튼살, 습진, 흑색극세포증, 난임, 성기능 저하 발기부전, 임신 합볍증에 영향을 준다.

비만 치료는 무조건 체중 감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식사치료, 운동치료, 행동치료, 약물치료, 수술적 치료를 한다.

피해야 할 음식은 탄산음료, 사탕,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단순 당이 많이 든 음식은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기름기 많은 갈비, 삼겹살, 생선, 과일통조림, 케이크, 라면, 튀김류, 치킨, 돈가스, 핫도그, 피자 등도 필요 이상으로 섭취했을 때 비만 위험이 높아지므로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푸른잎채소류, 오이, 배추, 상추, 양상추, 깻잎, 해조류, 미역, 김, 다시마, 버섯류, 맑은 채소국 기름기 걷어낸 맑은 육수 등은 자유롭게 먹어도 무방하다.

비만치료는 날씬하고 예쁜 체형을 만드는 것이다.

가장 큰 목적은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이다.

프로아나, 개말라, 뼈말라처럼 잘못된 인식으로 비롯된 위험한 용어가 난무하는 요즘이다.

이런 위험한 용어는 무조건적이고 위험한 다이어트로 비만환자를 내몰 수 있다.

단순히 체중이 덜어진다고 건강해지지 않는다.

비만을 피하려는 이유는 건강해지기 위해서다.

체중계의 숫자를 줄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오래 영위하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

저체중은 비만과 마찬가지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각종 간염병 위험이 높고 영양 공급이 부족하면 골다공증, 치매, 호흡기 질환,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나도 살이 너무 빠지면 오히려 몸이 안 좋아지는 걸 느꼈다.

건강 체형은 체질량지수가 18.5~23이다.

건강체형이란 단순히 마른 몸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키에 걸맞은 체중을 가지면서 근육과 비장의 비율이 적절히 유지되는 몸을 말한다.

너무 적지도 않고 너무 넘치지도 않는 적당함이 추구해야 할 건강체형이다.

격렬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신체는 미래를 대비하는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일부러 신진대사 속도를 느리게 한다.

건강체형을 만드는 방법은 무작정 굶고 무조건 열심히 운동하는 것이 아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것이 아닌 건강한 식사를 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건강한 체형을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다.

1만 걸음을 걸으려면 2~3시간이 걸리지만 체중 조절을 위한 운동으로써의 효율은 매우 낮다.

1분 동안 전력 질주를 5번 반복하는 것과 비슷한 정도의 효율이다.

체지방 감소에는 유산소 운동이 좋지만 근육량 증가를 위한 근력운동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주요 에너지원이다.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지속한다면 적당한 양의 탄수화물은 체중 조절의 적이 아니라 아군이 될 수 있다.

줄여야 할 것은 가공식품,패스트푸드, 간식과 야식이고 과일과 채소 중심의 식사를 해야 한다.

체중 조절은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행위이다.

편히 쉬고 싶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은 본능을 거슬러 덜 먹고 힘들게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이다.

좋은 것은 바로 하고 싶지만 힘든 것은 나중으로 미루게 된다.

그러니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

어떤 것이든 지금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하지만 무엇이든 재미가 있어야 계속할 수 있다.

체중계의 숫자에 연연하는 체중 감량이라는 행위는 즐거울 수 없다.

숫자의 지옥을 벗어나지 못하는 스트레스의 원천일 뿐이다.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하는 것은 체중계의 숫자를 줄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몸을 얻기 위함이다.

비만에서 벗어나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는 행위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

체중은 그대로일지 모르지만 지방이 근육으로 변하고 있음을 몸으로 느껴야 한다.

요요현상이 없는 지속가능한 건강체형은 즐겁게 생활습관을 교정하면 자연스럽게 찾아 온다.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을 무리하게 하다가 관절이나 근육을 다치기도 하고 고강도 운동을 한 뒤에 오히려 식욕이 올라와 보상심리로 과식을 해 체중 감량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운동을 열심히 하려던 마음은 금방 식고 음식만 제한한다.

운동으로 살을 빼려면 섭취한 칼로리보다 몸을 움직여 소비한 칼로리가 더 많은 상태인 음의 에너지 균형이 필요하다.

직접적인 체중 감량 효과가 적더라도 살이 잘 빠지는 몸을 만들려면 그리고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려면 운동은 필수다.

채중 감량에 성공한 후 운동을 지속하면 적은 양의 체중 증가를 경험하고 운동을 중단하면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간다.

지속적인 운동은 먹는 양을 줄여서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이제한으로 체중을 감량하면 우리 몸은 오랫동안 굶주린 것에 대한 반응으로 식욕이 올라가고 뼈나 근육과 같은 지방 외 신체 구겅 요소들은 감소하여 에너지요구량은 줄어든다.

꾸준한 운동은 에너지를 잘 만들고 체지방 분해를 쉽게 하는 성능 좋은 세포들을 통해 먹어도 살 안 찌는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동맥 탄력도를 높이고 골다공증, 근감소증을 예방하고 암 발병을 줄이고 심혈관 질환과 대사증후군의 발병 위험을 낮추고 호르몬 불균형을 개선하고 자율신경계를 향상하고 뇌를 건강하게 하고 수면도 개선한다.

이 책을 읽으니까 운동의 중요성을 엄청나게 느낀다.

친구랑 전화통화를 하면서 방에서 걷는데 그것도 건강에 너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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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레이어 The Player 2023.7호
자이언트 (월간지) 편집부 지음 / (주)안강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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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노출이 돈벌이 수단이 될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주는 책이네요,,정상적이고 일반적인 여성은 저런 패션 절대로 추구하지 않습니다,,여성에 대한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책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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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가루 2023-08-31 19: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럼 돈 안 돼요? 정상적이고 일반? 이거 화보인데요. 남들이 추구하는지 안 하는지는 어떻게 아세요? 이념을 줄자처럼 여기저기 갖다대고 재고 따지는 데만 쓰면 피곤하고 싸우기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