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간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바 가쓰미 지음, 양지영 옮김, 민경훈 감수 / 성안당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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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고바 가쓰미는 체간 트레이닝 분야의 1인자이다.

저번에 체간에 대한 책을 읽기는 읽었다.

바른 자세는 몸에 생기는 이상을 방지하는 체간을 단련한다.

고관절의 각도와 무릎의 각도는 90도를 기준으로 의자 높이를 조절한다.

바른 자세일 때는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배에 힘이 들어가서 자연스럽게 체간이 단련된다.

숨을 들이마실 때 천천히 배를 부풀리고 숨을 내쉴 때 천천히 배를 집어넣는 드로인운동법을 습관화하면 이 감각을 익히게 되어 자세를 유지하기 쉬워진다.

체간은 동작의 기점이 되고 자세를 유지하는 근육이다.

체간이란 흉부, 배부, 복부, 요부의 네 부분으로 구성된 몸통이다.

팔과 다리에 비해 체간의 움직임은 눈으로 식별하기 어렵지만 척추나 골반의 방향, 각도에 영향을 주는 근육이 집중되어 있다.

자세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체간이다.

걷기, 달리기와 같은 동작에서 허벅지를 들어 올릴 때는 먼저 허리 부분의 근육이 움직인다.

다리와 연동하도록 팔도 흔드는데 이때도 팔 근육과 연결된 등 부분의 근육이 가장 처음에 사용된다.

팔이나 다리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상반신과 하반신 사이에 있는 체간의 근육이 작용해야 한다.

모든 동작의 시작 지점은 체간이다.

하반신을 움직이는 엉덩이 근육도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

체간은 속근육 단련과 겉근육 단련의 균형이 중요하다.

체간 균형의 열쇠를 쥐고 있는 근육을 의식적으로 자극한다.

체간부의 근육을 자극해서 겉근육과 속근육을 균형 있게 단련하면 보기에도 아름다운 자세를 만들 수 있다.

체간은 머리, 팔 다리를 제외한 몸통을 말한다.

근육은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체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배 근육은 전면에 복직근, 옆에는 표층에 외복사근, 그 밑에 내복사근, 심부에 복횡근이 있다.

복압을 향상하면 복근이 탄탄해진다.

체간을 단련해서 잠자는 근육을 깨워야 지방 연소가 쉬워진다.

또한 체간을 단련하는 스트레칭도 혈류를 촉진해서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식사 제한 등이 다이어트를 하는데도 체중이 줄지 않을 경우, 기초 대사량의 저하가 원인일지도 모른다.

기초 대사란 호흡이나 심박 등 생명 유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말한다.

체간을 잘 관리하면 연소하기 쉬운 몸이 된다.

체간력이 있으면 쉽게 다치지도 않고 실력도 훨씬 빨리 는다.

체간을 제대로 사용하면 자세는 좋아지고 어깨결림이나 요통으로 고생할 일도 없고 몸도 유연해지고 쉽게 피곤해지지 않게 된다.

체간의 근육을 깨워서 균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드로인 운동, 스트레칭, 체간 트레이닝을 한다.

드로인 운동은 공기를 천천히 들이마시면서 배를 팽창시키고 천천히 숨을 뱉으면서 배를 수축시키는 운동이다.

체간의 강화에 빼놓을 수 없는 속근육에 자극을 준다.

스트레칭은 근육의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높여서 부상을 예방한다.

체간 트레이닝은 자세를 잡아 주는 속근육이 주변 근육과 연동해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

유연하게 잘 움직이는 몸은 쉽게 지치지 않는다.

부드럽게 연결되어 있으면 쓸데없는 힘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근력이 강하면 피로를 적게 느낀다.

균형 잡힌 몸은 잘 다치지 않는다.

장은 음식물을 소화 흡수 뿐만 아니라 마음의 균형을 잡아 주는 신경 전달 물질 세로토닌의 약 50퍼센트를 생성하고 있어서 마음에도 매우 중요한 장기이다.

수면의 질을 저하하는 요인은 체내 시계의 교란이나 스트레스인데 장의 활동도 수면의 질을 좌우한다.

요통에 잘못된 행동은 효과가 좋다는 허리 체조를 전부 시도하고 무조건 안정만 취하고 허리를 쭉 펴는 것이다.

어깨결림에 잘못된 행동은 어깨나 등을 두드리거나 시원하다고 목을 소리가 나도록 꺾는 것이다.

어떤 세계에서든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특별한 재능 이상으로 결과를 낼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힘이다.

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 타입은 생각났을 때 바로 그날부터 시작, 계획적으로 일정표를 만들어 꾸준히 지속한다.

슬럼프에 빠졌을 때 뭘 할 수 있고 뭘 할 수 없는지를 명확하게 구분해서 불안감을 줄이고 현실을 직시하면서 최선을 다한다.

큰 벽에 부딪혔을 때 몇 번이고 기본으로 돌아가 작은 연습을 반복하면서 극복한다.

드로인 운동은 똑바로 서서 크게 숨을 들이마신다.

동작 기준은 3초 동안 들이마시고 3~5초 동안 천천히 내뱉는다.

들이마실 때 가슴을 펴고 견갑골을 가볍게 가운데로 모은다.

등 근육을 쭉 편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배를 부풀린다.

내뱉을 때는배와 등을 꽉 붙이는 상상을 하면서 배를 쑥 들어가게 한다.

배 속에 차 있는 공기를 전부 빼내듯이 입에서 조금씩 숨을 내뱉으면서 배꼽을 중심으로 배가 쏙 들어가게 한다.

옆구리가 단단해져 있으면 되고 그 상태라면 근육까지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체간을 단련하는 최고의 워킹법을 사용하면 위킹의 상승 효과로 이상적인 건강 체계를 만든다.

걷기는 일상의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의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도 많은데 걷기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배에 힘을 주고 정확한 자세로 걷기만 해도 체간을 단련할 수 있다.

측면을 보면 턱을 가볍게 당기고 시선을 정면을 향하고 등을 곧게 펴고 배에 힘을 주고 허리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보폭은 자신의 발이 하나 또는 하나 반 들어갈 정도로 한다.

시선을 정면을 향하고 중심이 앞으로 기울이지 않도록 하면서 허리의 높이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정면을 보면 어깨 높이는 좌우 똑같이 맞추고 팔을 약간 안쪽으로 흔들고 안쪽 허벅지를 조이고 하나의 줄 위를 걷는다는 생각으로 한다.

팔꿈치는 몸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면서 좌우 힘이 같게 흔들고 경쾌하게 걷는다.

책에서 알려주는대로 따라해서 체간을 강하게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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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어, 어 하다 10kg이 늘었습니다만 - 1주 1kg 다이어트 습관
허진 지음 / 시그마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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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허진은 일본과 방글라데시에서 생활하다가 한국에 와서 지내다가 10킬로가 쪘다.

찐 이유가 장오염에 있었다고 한다.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했다.

그 결과 10주 만에 10킬로를 뺐다.

동의보감에 장청뇌청이라는 말이 있다.

장이 깨끗해야 뇌가 깨끗하다는 말이다.

단기간에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하는 원인은 식습관이다.

야식증후군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불규칙하다.

새벽 1시 전에는 쉽게 잠들지 못한다.

음식을 바로 먹고 잠드는 일이 많다.

배가 고파 잠에서 깰 때가 있다.

인스턴트 식품으로 식사를 대신한다.

야식을 먹으면 죄책감이 든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하면 폭식을 한다.

아침을 안 먹는데도 점심때 배가 많이 고프지 않다.

이런 항목에 해당이 되면 야식증후군이다.

수면의 질이 삶의 질이다.

장수 연구 과학자인 댄 뷰트너는 100세 이상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미국 로마린다, 이탈리아 사르데냐, 그리스 아카리아, 코스타리카 니코야, 일본 오키나와를 블루존이라고 했다.

블루존 지역의 사람들은 장수는 했지만 병은 없었다.

그들의 공통점은 소식과 식단이었다.

그들은 위의 80%만 먹었다.

저자가 살이 찔 때 먹는 음식들은 고칼로리, 고지방, 밀가루, 단맛의 군것질류, 탄산음료, 라면, 칼국수, 스낵, 캔커피, 배달음식, 도넛, 빵이었다.

이런 음식을 먹으면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고 독소가 쌓인다.

과식과 폭식은 체온을 떨어뜨리고 혈액을 탁하게 하며 냉증을 일으킨다.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

오늘 먹는 것이 내일의 내 몸이 된다.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된다.

장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우리 몸의 중요한 기관이다.

장 관리는 건강을 지키는 밑거름이다.

장내 독소가 많이 쌓이게 되면 유해균이 증가하여 소화가 느려진다.

그 결과 음식물이 부패하여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뀌게 된다.

장 건강을 회복하면 살은 저절로 빠진다.

이기고 싶다면 몸을 먼저 만들라고 했다.

체력이 곧 정신력이고 몸과 마음은 떨어져 있지 않으니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몸부터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

난 오랫동안 아파서 건강이 없었다.

몇 달만 아프고 금방 나을거라고 생각했지만 10년도 넘게 걸렸다.

건강은 찾았으니까 이젠 됐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체력이 없어서 한 문제 풀고 쉬고 한 문제 풀고 쉬고를 반복하다보니까 이젠 체력과 기운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폐물에서 배출된 독소들은 혈관, 림프, 전신으로 퍼진다.

변비, 설사, 소화불량, 두통, 어깨 결림, 불면증, 대사 증후군, 피부질환 등은 몸에 독소가 쌓였다는 증거이다.

면역력이 좋지 못해서 잔병치례를 많이 겪는 사람들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몸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해야 한다.

이것이 장 디톡스이다.

생강과 계피는 수족냉증에 좋다고 한다.

손발이 따뜻하면 날씬하면서 아름다워질 수 있다.

배변은 몸 해독의 시작이다.

신진대사율은 우리 몸의 에너지 소비율이다.

살찌는 음식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사람을 보고 신진대사율이 높다고 한다.

신진대사율과 혈액순환 관리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기본이다.

신진대사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면역력을 가진 몸을 만들어야 한다.

면역력이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몸속 독소부터 배출해야 한다.

저자는 장디톡스를 위해서 생활 속에서 실천했다.

단식과 소식을 생활화했다.

장 독소를 제거하려면 장을 비워야 한다.

장을 비우는 가장 쉬운 방법은 단식과 소식이다.

100번 씹는 습관을 생활화했다.

소화 촉진의 기본은 오래 씹기이다.

오래 씹으니 위의 부담이 줄어들었다.

영양분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카레를 자주 먹었다.

밖에 나가서 자주 걸었다.

수면법을 개선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다.

과식을 하면 내장이 피로해진다.

섭취한 음식을 장이 소화하는 데에는 몇 시간이 소요된다.

음식물이 원래 처리할 수 있는 양이상으로 계속해서 들어오면 내장은 쉬지 않고 일해야 한다.

내장의 기능이 떨어져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된다.

단식과 10시간 정도 공복을 하면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노화 진행이 더뎌진다.

80%식사로 의사가 필요 없고, 60%식사로 나이를 잊으며, 나아가 40%식사로 하나님의 경지에 이른다.

장수 유전자 시르투인이 노화를 늦춘다.

가공식품을 먹지 말아야 한다.

즉석, 가공식품, 배달음식, 외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카레는 여성의 생리통, 생리불순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생리통과 생리불순의 원인은 어혈이다.

어혈이란 체내 혈액이 온몸을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한곳에 정체된 상태를 말하는데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어혈을 푸는 효능이 있다.

건강을 지켜야 한다.

몸음 영혼이 머무는 곳이다.

우리 몸의 가장 좋은 의사는 식습관이다.

걷기는 우리 몸의 보약이다.

걷기는 소화불량, 만성변비, 체지방 감량,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한다.

쾌식, 쾌변, 쾌면을 달성해야 한다.

배달, 외식, 야식을 끓어야 한다.

난 방에서 친구랑 통화하면서 걷는다.

그러니까 건강이 많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이젠 기운과 체력을 키우고 싶다.

이런 건강에 대한 책이 도움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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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이즐라탄탄 2023-08-04 20: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최근에 제가 읽었던 ‘세븐 파워 교육‘ 이라는 책에서도 장이 건강해야 뇌가 건강해진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걷기가 발바닥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책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와서 더 신뢰가 가는 내용이라고 느껴집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ys로스쿨러 2023-08-04 21:13   좋아요 1 | URL
저랑 책읽는 패턴이 비슷하신 것 같아서 읽으시는 책들이 저한테도 도움이 돼요^^
 
뱃살을 빼야 살 수 있습니다 - 내장지방 명의의 내 몸을 살리는 지방간 다이어트 살 수 있습니다 1
구리하라 다케시 지음, 윤지나 옮김 / 서사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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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구리하라 다케시는 간전문의이다.

안 좋은 음식을 잘못된 방식으로 먹기 때문에 노력을 해도 살이 안 빠지는 것이다.

저자가 소개하는 살 빠지는 방법 5가지는 양치질로 입안 깨끗이 하기, 다크 초컬릿 먹기, 녹차 마시기, 당질 살짝 줄이기, 가벼운 운동하기이다.

요요가 오는 이유는 다이어트 스위치가 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살이 빠지지 않는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고 간에 지방이 쌓여서이다.

치주병을 없애는 것이 다이어트를 위한 첫 걸음이다.

다이어트가 지나쳐도 지방산이 된다.

평소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아도 지방간이 된다.

지나치게 식사를 제한하면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져 전체적인 영양의 균형이 깨진다.

단백질, 당질이 부족해지면 몸의 다양한 기능이 흐트러진다.

당질이 부족해지면 간에 저장한 중성지방이 극단적으로 줄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의 상태가 지속되면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대사기능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몸이 에너지가 부족한 것을 기아상태로 착각하면 간에 에너지원이 되는 중성지방을 보충하기 위해 체내의 중성지방이 간으로 보내진다.

간에 지방이 집중돼 지방간이 되는 것이다.

영양이 부족해도 지방간이 되는 것이다.

지방간은 생활습관병의 원흉이다.

지방간은 간암, 간경병, 퉁풍, 부정맥, 심근경색, 협심증, 당뇨병, 신장병, 치매, 뇌출혈, 뇌경색, 지주막하 출혈, 고혈압, 비만, 치주병을 부른다.

입안이 청결하지 못하면 살을 뺄 수 없다.

입안의 유해균이 음식, 타액과 함께 장까지 내려가 장내 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부터 제대로 닦아야 살을 뺄 수 있다.

이와 잇몸의 경계에는 칫솔모 끝을 비스듬하게 45도로 기울여 댄다.

연필을 쥐듯 가볍게 칫솔을 쥔다.

앞니와 어금니 바깥쪽 이와 잇몸의 경계를 닦는다.

이의 측면은 칫솔을 세워서 닦으면 잘 닦인다.

앞니 안쪽은 칫솔을 세워서 이의 표면과 이와 이 사이의 경계를 닦는다.

어금니 안쪽을 닦을 때는 칫솔 끝 부분을 대고 살살 여러 번 닦는다.

어금니 윗면은 칫솔모 끝을 어금니 윗면의 홈 부위에 수직으로 대고 닦는다.

이는 기상 직후와 취침 직전에 이를 닦는다.

살이 찌는 원인이 되는 치주병균은 자는 동안 증식하기 쉬운데 아침에 이를 닦지 않고 식사를 하면 음식 등과 함께 치주병균이 체내로 들어가게 된다.

살을 빼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기상 직후와 취침 직전에 이를 꼼꼼히 닦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너무 자주 닦으면 이가 마모될 수 있으니 아침식사와 저녁식사 후에 가볍게 닦는다.

식사 후에 이를 닦으면 이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가능한 식후 30분 동안 이를 닦지 않는 것이 좋다.

이를 닦는 것에 대해서 처음 안 지식 같다.


칫솔 교체 시기는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좋고 너무 세게 닦으면 안 된다.

칫솔 머리 부분이 작아야 한다.

입안에는 많은 세균이 서식하는데 가장 번식하기 좋은 곳이 혀이다.

혀도 닦아야 한다.

혀를 닦을 때는 하루 한 번이면 충분하다.

혀 중앙은 10회, 좌우 각각 10회 정도 쓰다듬듯 부드럽게 쓸어내린다.

혀를 위에서 아래로 부드럽게 쓸어내린다.

칫솔로 박박 문지르면 혀 표면에 있는 돌기와 맛을 느끼는 미뢰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미뢰에 상처가 생기면 미각이 둔해진다.

모든 것이 이어져 있다.

입안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

다크 초콜릿으로 지방을 줄일 수 있다.

다크 초콜릿은 폴리페놀과 식이섬유로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시킨다.

다크 초콜릿은 하루 세 번 나눠서 먹는다.

아침 식사 전에 5g, 점심식사 전에 5g, 저녁식사 전에 5g을 먹는다.

초콜릿은 먹으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촉진된다.

다크 초콜릿은 치주병균을 억제해주고 치석을 억제해주고 충치를 예방하고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해주고 입 냄새를 막아준다.

당질을 살짝만 줄이면 금세 살이 빠진다.

저녁은 7시전에 마친다.

당질을 줄이기 위해서 줄여야 할 것은 밥, 빵, 면류, 근경류, 뿌리채소, 과일, 조미료, 과자, 케이크, 청량음료이다.

적극적으로 먹어야 할 것은 육류, 어패류, 달걀류, 콩, 유제품, 견과류, 잎채소, 해조류, 버섯류이다.

당질 대신 단백질을 섭취한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등어, 콩, 달걀을 먹는다.

살 빠지는 식사순서는 단백질, 식이섬유, 수분, 당질이다.

천천히 먹으면 빨리 살이 빠진다.

천천히 먹는 요령은 한 입 먹으면 젓가락을 내려놓는다.

한 입 한 입 충분히 맛을 음미한다.

한 입에 30번 씹는다.

평소보다 10번 더 씹는 것부터 시작한다.

아침 식사는 20분, 점심식사는 25분, 저녁식사는 30분 동안 먹는다.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 당질의 흡수가 늦춰진다.

혈류가 좋아져 대사가 원활해진다.

포만감이 생겨 과식을 방지한다.

타액이 나와 치주병이나 당뇨병의 위험성이 낮아진다.

과일은 다이어트의 적이고 채소주스와 스포츠 음료도 위험하다.

제 2의 심장인 종아리를 단련하는 운동을 해야 한다.

종아리를 단련하면 펌프 기능이 향상되고 혈행이 좋아져 대사가 활발해지고 살이 잘 빠지는 체질이 된다.

하체에는 우리 몸의 70%의 혈액이 몰려 있고 그 혈액을 심장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바로 종아리 근육이다.

이 근육을 단련하면 펌프 기능이 활발해져 혈류도 좋아진다.

걷기만 해도 훌륭한 운동이 된다.

등을 똑바로 펴고 걷는다.

보폭은 평소보다 넓혀 걷는다.

하루 20분 이상을 목표로 걷는다.

질 좋은 수면이 마른 체질로 가는 지름길이고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면 마른 체질이 된다.

다이어트와 건강에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이 풍부한 식품은 생강, 아스파라거스, 울금, 블루베리이다.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정보가 많아서 정말 좋은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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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툰 - 의사가 그린 비밀인 듯 비밀 아닌 성(性) 이야기
송동화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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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면 이런 정보를 잘 알아야 하는데 이런 정보는 접할 기회도 없고 주변에 물어 볼데도 없다.

모솔이니까 남자랑 깊은 대화할 일도 없으니까 성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다.

프랑스에서 나온 성교육자료를 보기는 봤는데 본다고 아는 것도 또 아니다.

인터넷에도 검색해 보는데 잘 안나온다.

난 나이가 있어서 폐경을 늦추고 싶은 정보에 관심이 많은데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잘 모르고 자신들도 관리를 안 한다고 한다.

저자 송동화는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산부인과 전문의가 되었고 자신이 그린 만화를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다.

난 성에 대해서 아는 게 하나도 없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얘기가 정말 맞는지 아직도 경험이 없어서 전혀 모르겠다.

저자의 책이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

보통 20대의 생리 지속 일은 5~7일, 30대의 경우3~5일, 40대는 2~3일이라고 한다.

난 20대 생리에 해당하는구나,,

하나님은혜같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기간이 줄어드는 것이 정상이라고 한다.

보통 30대 전후로 생리량이 갑자기 줄어든다고 한다.

생리 때 자궁이 과다수축하면서 피가 안 통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 통증물질이 생겨서 생리통이 생긴다.

생리 전 증후군, PMS는 생리 1주 전부터 슬슬 시작하고 생리가 시작되면 바로 사라진다.

톡 건드려도 눈물이 나고 서운하거나 짜증으로 급발진하고 단것을 많이 먹는다.

원인과 기전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뇌신경 전달물질에 생리 전 호르몬의 영향이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카페인, 알코올 섭취가 생리 전 증후군을 악화시키고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제 섭취가 도움이 된다고 한다.

난 아직 술은 한 번도 안 마셔봤고 카페인도 요즘은 디카페인으로 바꿨다.

저자는 의학드라마를 보면 현실과의 괴리감이 든다고 한다.

그래서 잘 안본다고 한다.

나도 의학드라마는 안 본다.

텔레비전은 소망도 희망도 재미도 없어서 운동할 때말고는 거의 안 본다.

요즘에는 운동할 때도 끄게 된다.

입덧은 임신 호르몬의 영향과 태아와 모체의 체질 차이라는 설도 있다.

제왕절개 혹은 자연분만은 출산에서 최고의 난제라고 한다.

자연분만의 장점은 분만 후 산모회복이 정말 빠르고 아기도 분만 중 유산균 같은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된다는 것이다.

단점은 진통이 정말 힘들며 아기가 안 좋으면 대처하기 어렵고 골반근육이 약해져 나중에 요실금, 골반하수 같은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제왕절개의 장점은 분만 진행 중 아기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고 진통도 없고 단점으로는 수술 때 배를 꽤 크게 열기 때문에 회복이 며칠간 걸려 많이 힘들다는 것이다.

뱃속 장기도 유착될 수 있으며 수술 자리 피부감각도 몇 년 간 둔하다고 한다.

어느 쪽 분만이든지 고생 안 하고 낳는 방법은 없다고 한다.

저자는 50대 중후반까지 생리를 한다고 했는데 난 60살이나 60살 넘어서 까지 생리를 하는 권사님들을 봤다.

52살의 어떤 산모는 생리를 안 하길래 그냥 살이 찌는 건줄 알았는데 임신이었다고 한다.

나중에 예쁜 딸을 자연분만으로 낳았다고 한다.

가끔씩 자신의 딸을 데리고 처녀막 검사를 하겠다고 오는 엄마들이 있다고 한다.

처녀막이라는 조직은 질 입구 주변으로 얇게 둘러진 조직이다.

모양은 제각각이라 원래 없는 사람도 있고 많이 막혀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예전에 진찰로 처녀막 손상이 되어 법적 배상으로 이어진 선례가 있다고 한다.

저자에게 첫 성관계에 실패해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나도 첫 성관계에 대해서 두렵기도 하고 기대를 하기도 하고 인터넷에 찾아보기도 했지만 전혀 모르니까 의문만 더 남았다.

첫 성관계는 하나님이 예비해두신 배우자랑 첫날밤에 할거고 하기 전에 하나님께 함께 기도를 할 생각이다.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처음이라도 잘되고 허니문베이비를 주시기를 기도하고 할 생각이다.

첫 성관계때문에 저자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긴장으로 인해 발생한 일시적 근육수축으로 실패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심리적인 긴장이 풀리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긴장이 풀리지 않는 질경련증이라는 증상도 있다고 한다.

본능적인 공포 반사작용으로 생기는건데 이런 경우에는 완화치료가 필요하다고 한다.

드물게 처녀막 폐쇄증 또는 처녀막 조직의 문제로 파열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처녀막 조직이 너무 두껍고 섬유조직화되어 자연 파열이 안 되는 거라고 한다.

이런 경우는 수술적으로 조직을 절개해서 해결해주는 치료를 한다고 한다.

제발 나는 수술은 절대로 하지말고 자연적으로 다 됐으면 좋겠다.

그런 것도 하나님께 기도를 해야 하는 것 같다.

어떤 의사들은 영양제를 먹지 말라고 하는데 내가 읽은 일본의사 책들은 영양제를 12개정도 먹으라고 했다.

저자는 유산균, 칼슘, 마그네슘, 아연, 홍삼포, 발포비타민, 프로폴리스, 콜라겐, 변비약, 오메가3, 비타민C, 차전차피, 비타민B, 비타민D, 타트체리 등을 먹는다.

저자의 책은 잘 모르는 정보도 잘 알려주고 만화로 돼어 있어서 보기도 정말 편했다.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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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뇌 장 혁명 - 깨끗한 장이 병을 치유한다 100세 건강시리즈 2
김나영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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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나영은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박사까지 공부했다.

장내세균은 제 6의 장기이다.

대장에는 38조나 되는 세균이 있다.

장이 중요한 이유는 소화와 흡수, 배설, 면역력을 담당하고 있어서이다.

입으로 음식을 먹으면 필요한 영양소는 흡수되고 나머지 찌꺼기는 배출되어야 한다.

음식의 영양소를 흡수하고 만들어진 찌꺼기를 배출하는 과정을 배설이라고 한다.

우리가 매일 의무적으로 봐야 하는 소변과 대변이 배설작용에 의하여 일어나는 작용이다.

대변은 장에 의해 배설되는데 배설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인체에 찌꺼기 쌓이게 되고 이것이 부패하면서 독소로 작용하여 인체에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면역력이란 외부의 세균, 바이러스에 대하여 우리 몸이 방어해 내는 능력이다.

면역력은 우리 몸의 여러 기관과 면역세포 등이 작용하여 만들어지는 면역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다.

면역 시스템이 잘 작동되기 위해서는 근육만이 아니라 영양, 운동, 스트레스 조절, 수면 등도 중요하다.

장의 길이가 소장은 6~7미터이고 대장은 1.5미터이니 합하면 7.5~8.5미터 정도 된다.

사람 키의 5~6배에 해당하는 길이로 이 모든 장이 고불고불 겹쳐진 상태로 뱃속에 다 들어 있다는 게 신기하다.

장이 긴 이유는 입으로 들어온 거친 음식을 충분히 소화시키고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서다.

장염은 음식을 잘못 먹었을 때 나타나는데 의학적으로는 세균성 장염과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구분한다.

세균성 장염은 여름철에 상한 음식을 잘못 먹어 생긴다.

음식을 먹은 후 6시간 정도 지났을 때 증상이 나타나는데 온도를 낮게 했을 때 증식이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겨울철에 걸리기 쉬운데 이때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지 하루 이틀 지나서 증상이 나타난다.

장염에 걸리면 식사를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급성 장염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탈수로 인한 여러 자기 신체 증상이다.

탈수로 인해서 혈압이 떨어지고 위급한 상황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물 흡수를 도와주는 포도당이 들어간 음료가 좋다.

이온수를 미지근하게 마시거나 소금을 조금 넣은 꿀물이 도움이 된다.

성차의학은 남녀의 병을 다르게 봐야 한다는 것이다.

호르몬이나 유전자에 의해 차이가 나는 성적 측면이고 문화적인 측면이 있다.

비만은 단지 살찐 상태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비만이면 정상인에 비해 숨이 차고 관절통 등을 겪는다.

고혈압, 관절염, 불임, 수면 무호흡, 심혈관계 증상을 보인다.

비만은 운동량에 비해 칼로리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여 발생하는 질병이다.

프리 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어야지 장이 좋아진다.

김치, 된장, 요구르트, 치즈, 마늘, 양파, 부추, 사과 등이다.

과식, 야식, 라면, 족발, 치킨은 장에 안 좋다.

가공식품, 육식, 짠 음식, 매운 음식, 타거나 심하게 그을린 음식, 기름진 음식은 안 좋다.

흰쌀, 흰밀가루, 흰설탕, 튀긴 음식은 장에 안 좋다.

대장에 좋은 식생활은 채소, 해조류, 버섯 등을 자주 먹는다.

육식이 장 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는 긴 소화과정을 거치면서 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행복호르몬에 대한 얘기는 다른 책에서도 여러 번 읽었다.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은 장에서 95% 만들어진다.

우리는 속이 편안하면 마음도 편안해짐을 느낀다.

반면 속이 불편하면 마음도 불편해짐을 느낀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갑자기 식욕이 증가하기도 하는데 이때 단 것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이 모든 작용이 장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의 작용 때문이다.

장에는 신경세포1억 개 이상 촘촘히 싸여 있는데 이는 척수보다 더 많은 수치이다.

장을 제2의 뇌라고 하는 이유가 세로토닌때문이다.

장이 건강하면 장의 자율신경도 건강하게 반응한다.

장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2리터까지 아니라도 900리터만 마셔도 된다.

심장, 간, 신장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은 물을 많이 마셔도 안 된다.

심장 질환의 경우 혈액 펌프질에 문제가 생긴 것인데 물이 많이 들어와 혈액량이 많아지면 오히려 심장 펌프질에 부하를 줘서 심부전 등 심장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빈 속에 물을 마시는 것이 좋고 기상 직후, 식사 후 2~3시간이 지났을 때 마시면 더 좋다.

장 건강에 좋은 음식은 요거트, 김치, 브로콜리, 바나나, 블루베리, 양배추, 키위, 낫토이고 장 건강에 나쁜 음식은 매운 음식,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 짠 음식, 단 음식이다.

속쓰릴 때 우유는 마시면 안 된다.

우유에는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이 단백질이 소화액에 분비를 자극하여 위산을 더 많이 분비시킨다.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건강기능식품 섭취, 과식하지 않기, 식습관 관리, 금주, 정기 검진이다.

장 건강을 망치는 습관은 과식, 운동 부족, 음주, 배달 음식, 흡연이다.

장에 좋은 음식은 쌀 귀리, 딸기, 포도, 블루베리, 바나나, 당근, 샐러리, 호박, 토마토, 감자, 고구마, 두부, 생선, 콩, 호밀, 현미, 프룬, 키위, 사과, 배, 청국장이다.

장에 안 좋은 음식은 초콜릿, 커피, 소고기, 돼지고기이다.

운동도 장에 건강에 좋고 스마트 기기도 멀리해야 장 건강이 좋아진다.

장에 좋은 많은 정보를 알게 돼서 좋은 것 같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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