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SNS로 월 100 벌기
최하나 지음 / 더블:엔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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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블로그로 1억 버는 사람의 책을 읽었는데 난 공부도 해야 해서 시간이 안될 것 같았다.

한달에 100만원 버는 건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독서로도 돈을 벌 수 있고 블로그도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책들이 나와서 그 방법들이 뭔지 아주아주 궁금했다.

어떤 사람은 그냥 책만 읽지만 어떤 사람들은 책을 읽는 걸 도구화해서 돈을 또 번다.

그런 사람들의 루트는 뭔지 궁금했다.

난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많이 하는데도 항상 놀라는 건 모르는게 너무너무 많다는거다.

끓임없이 공부를 하고 끓임없이 책을 읽어도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 게 항상 충격이다.

이 세상의 지식은 얼마나 광활한건지 그게 너무 미스터리다.

이 책을 보고 블로그로 100만원 벌 수 있는 아주 작은 미스터리 하나를 풀 수 있을까라는 기대를 하면서 읽었다.

저자 최하나는 SNS를 시작한 지 10년이 되었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모두 하고 있다.

블로그를 하며 시민기자를 시작했고 책도 냈다.

유튜브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가 유튜브 성공공식에 대한 걸 보니까 지속 가능한 소재를 선택하고 조회 수익을 내려 하지 말라고 한다.

블로그는 평균 일 방문자 수 300~500명 사이, 최고 1000명대라고 하는데 내 블로그는 오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말이다.

파워블로그 제도가 폐지된 후 블로그 열풍은 잠잠해졌다.

인스타그래머블 피드가 수십 수백만 개는 있다.

요즘은 방송국조차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구독자를 모으고 있다.

SNS를 하는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다.

누군가는 취미를 위해서 하고 누군가는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며 홍보하고 판매 루트를 개척하기 위해서 할 수 있다.

또는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소통하기 위해서 하는 경우도 있다.

난 책을 읽고 서평을 쓰기 위한 취미를 위해서 블로그를 한다.

오로지 나만을 위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데말이다.

블로그는 텍스트 1000자 이상 이미지 개수 10장 이상은 되어야 최소한의 상위노출 조건이 갖춰지므로 상대적으로 길이가 긴 편이다.

얼굴 노출을 하지 않아도 되고 익명성이 절대적으로 보장된다.

그런 건 정말 좋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정말 잘 찍은 이미지 한 컷과 센스 있는 카피가 필요하다.

그래서 피드에 업로드하는 시간보다는 준비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들어갈 수 있다.

해시태그 검색 외에는 노출이 잘 되지 않아 초반에 팔로워 수가 적으면 하는 재미가 없을 수 있어 길게 보고 시작해야 한다.

난 책읽는 것때문에 SNS를 해서 인스타그램은 할 일이 없을 것 같다.

유튜브는 콘텐츠 제작에 시간이 꽤 많이 들고 딱 한 가지 주제로만 채널을 만들어가야 해서 상대적으로 제약이 크다.

또한 얼굴이나 목소리가 노출되기도 하고 악플이 종종 달리기도 하니 그런 부분을 꼭 고려해야 한다.

법학적성시험 설명회에 가니까 학원 강사들 유튜브를 보지 말고 로스쿨에 합격하거나 다니고 있는 로스쿨선배들의 유튜브를 보라고 했다.

난 블로그만 하고 페이스북계정은 그냥 가지고만 있을 것 같다.

블로그로 억대 수입을 올리고 전업 블로거가 되길 원하는 게 아니라면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고 편하게 털어놓을 공간이 필요하고 남들과 공유하고 싶은 멋진 공간에 대해 말하고 싶고 검색을 통해 나의 글이 세상 사람들에게 읽히길 원하고 블로그를 함으로써 부수입을 원하면 하면 된다.

난 책을 읽고 싶어서만 블로그를 한다.

저자가 블로그를 하면서 가끔 블로그 체험단이 되어 리뷰를 쓸 때가 있다.

이때 무료로 서비스나 물건 등을 받고 후기를 업로드한다.

글자수가 1000자에서 1200자 사이여야 하고 사진은 최소 10장 이상어야 한다.

블로그 내용은 정해진 게 없으니 자유롭게 원하는 대로 쓴다.

블로그 포스팅은 수다가 포인트이다.

저자가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대한 얘기도 알려주는데 난 안 할거라서 알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하는 사람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 더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블로그의 사전적 정의는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칼럼, 일기, 취재 기사 등을 올리는 웹 사이트로 웹과 로그의 줄임말이다.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는 네이버의 블로그 서비스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정 키워드로 검색을 했을 때 첫 페이지 상단에 나오는 포스팅을 상위노출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뒷페이지에 나오는 글은 잘 보지 않는다.

상위노출되는냐가 블로그 방문자수를 결정하는데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고 이게 잘 안된다면 결국 사람들이 잘 방문하지 않는 블로그가 된다.

상위노출은 블로그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 중 하나이다.

블록 체험단이나 인플루언서를 모집하려고 할 때 일 방문자수와 해당 키워드 상위노출 등을 가지고 결정을 한다.

그만큼 상위노출은 흥하는 블로그와 그렇지 않은 블로그를 가르는 절대적인 기준이다.

상위노출되는 방법은 사진을 다양하게 찍는다.

동영상을 포함하여 사진은 최소 15장 이상 사용한다.

하단에 지도 위치 링크를 꼭 넣는다.

텍스트 1000자 이상 서술한다.

리뷰 작성 시 제목과 본문 내용에 지정된 키워드를 3회 이상 기재한다.

리뷰 제목에 정확한 업체명을 넣는다.

리뷰 내용에 매장 위치와 연락처 소개를 한다.

리뷰 내용에 짧게라도 움짤이나 동영상을 첨부한다.

리뷰 내용에 사진을 15장 이상 넣는다.

네이버 블로그는 광고를 달아 수익을 낼 수 있다.

난 공부도 하는데 돈도 정기적으로 나오면 금상첨화일 것 같다.

애드포스트라고 있다.

애드포스크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미디어 운영기간, 전체 공개 콘텐츠 수, 방문자수, 페이지뷰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블로그를 생성한 지 90일 이상이고 총 발행 게시물 50개 이상이고 방문자 수 일 100명 이상어야 한다.

난 방문자 수에서 안되겠다.

광고 수익을 위해서는 발행 게시물이 필요하다.

광고 미디어 등록하는 법은 애드포스트 페이지-->미디어 관리-->미디어 등록-->미디어 선택-->미디어 정보 입력-->등록 완료

네이버 밴드나 포스트도 광고 수익을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난 그런 건 안해서 잘 모르겠다.

선정확률이 높은 체험단은 강남맛집, 꿀맛체험단, 서울오빠, 드루와체험단이다.

블로그 기자단, SNS서포터즈단도 있다.

저자가 좋은 정보를 알려준 것 같다.

나도 한 번 찾아봐야 겠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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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탄생 - 호구력 만렙이 쓴 신랄한 자기분석
조정아 지음 / 행복에너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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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정아는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에 재직하고 있다.

작가, 임상심리사, 직업상담사, 평생교육사이다.

사람들은 외향형, 내향형, 그 중간지점에 존재하는 사람들이 있다.

난 mbti는 믿지 않아서 외향형, 내향형, 그 중간형을 더 믿는다.

외유내강형, 외강내유형은 혼합형의 사람들이다.

저자는 자신의 성격이 너무 싫어서 정신과 상담도 받고 사회공포증 치료약도 먹었다.

그리고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고 임상심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대학원은 상담심리학을 공부할 예정이다.

우리 아빠는 박사까지 하고 대학교부총장까지해서 갑질을 할 수 있는 자리에서도 을질과 호구질을 많이 한다.

그래서 난 그런 을질과 호구질을 너무 싫어한다.

사람들이 너무 악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조건 거리를 둔다.

호구는 호랑이 아가리이고 약육강식의 세상 속에서 너무 착해서 자발적으로 혹은 타의를 이기지 못해 을질을 하는 착하고 온순한 이들을 말한다.

호구는 이 세상에서 다시 없는 남다른 배려를 실천하는 선하고 좋은 사람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을 뒤통수를 친다.

선함, 배려심, 어수룩함, 대책 없음이 단점으로 변환되는 과정을 저자는 알려준다.

호구는 온순하고 착하고 거절을 못하지만 인복은 없다.

딱 우리아빠다.

호구는 남들에게 거절을 하면 상대방이 힘들어하거나 싫어하지 않을까를 먼저 생각한다.

누군가를 불쌍하게 생각하고 돌보고 챙겨주는 사람을 메시아 증후군,메시아 신드롬, 오지라퍼라고 한다.

상대가 원하는 걸 해주는 건 작은 사랑이고 상대가 싫어하는 걸 하지 않는 것이 큰 사랑이다.

햄릿증후군은 선택이나 결정을 할 때 어려움을 느끼는 증세이다.

온순해도 호구가 되지 않는 이유는 남들을 도와주는 와중에도 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기 때문이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한테 대가도 지불하지 않은 채 이래라저래라 뭔가를 요구할 사람들은 없다.

감정을 만드는 것은 생각이다.

다소 까다롭게 보일지라도 초반에 미리 자신이 원치 않는 상황과 반드시 지켜줬으면 하는 점들, 도움을 청하고 받는 범위 등을 솔직히 밝히는 것이 좋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가며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것은 선한 것이 아니라 유약하고 어리석은 것이다.

관계를 맺는 것은 장사꾼의 흥정처럼 한다.

마음은 친절하게 하고 태도는 단호하게 한다.

긍정적인 정보와 긍정적인 사람을 자주 접해야 한다.

중간 아이 증후군이 있는 아이는 다른 형제들에 비해 관심을 적게 받아 자라면서 자존감이 낮아지고 부모에게 더 많은 관심과 인정을 받기 위해 과도하게 착한 아이가 되거나 경쟁심이 강한 아이로 자라날 우려가 있다.

혹은 둘째는 자라나 성인이 되었을 때는 타인보다 훨씬 적극적이며 성취지향적이고 폭넓은 대인관계를 맺을 수도 있다.

교섭자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하기도 한다.

좋은 방향으로 승화될 때만 해당한다.

사람들에게 추억은 아름답게 포장되거나 나쁜 기억을 지우고 좋은 기억만 남기려는 심리가 있다.

첫사랑하면 풋풋하고 애틋한 기억이 먼저 떠오른다.

첫사랑이 준 상처보다 설렘을 먼저 기억하는 것처럼 나쁜 기억은 지우고 좋은 기억만 남겨두려는 것을 므두셀라 증후군이라고 한다.

므두셀라 증후군은 도피심리와 관련이 있다.

어려운 현실도피를 위해 과거를 객관적으로 인지하기보다 좋은 기억만 선별적으로 떠올리려 한다는 것이다.

동시에 자신에 대한 방어심리로 보는 견해도 있다.

생존력의 일종이다.

과거 안 좋은 기억만 자꾸 생각하다 보면 살기 힘들어진다.

나의 에너지를 내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주지 않는다.

외로움과 소외감에 절대 익숙해지지 않는다.

나의 가장 핵심적인 상처를 건드리는 사람을 가만히 두지 않는다.

착함은 양방향이어야 한다.

강해야 할 때는 강하게, 부드러워야 할 때는 부드럽게 변할 줄 아는 사람이 인간관계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다.

더 이상 타인에게 휘둘리지 싫다면 자신의 선량함 위에 날카롭게 간 간시를 똑똑하게 세워야 한다.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만인에게 호감을 주는 것을 포기할 때 다가오는 행복이 있다.

자기긍정감을 올리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해서 행동하는 건강한 이기주의도 필요하다.

평소 일에 몰두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정신적, 신체적 피로감이 크게 느끼는 것을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한다.

자신의 적성과 맞지 않는 업무를 계속하거나 승진과 이직 등에 필요한 업무가 아닌 성장 가능성이 없을 거라 생각되는 일을 지속하다 보면 일에 지루함을 느끼로 회의를 느끼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보어 아웃 증후군이다.

연차가 쌓이면 더는 열정이 없는 상태에서 브라운 아웃 증후군에 빠질 수 있다.

일에 대해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그 일이 전혀 쓸모없다고 느끼는 것이다.

좋은 감정 뿐만 아니라 우울한 마음을 겉으로 보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울한 마음을 내보이지 않는 사람 중 그 내면과 반대로 겉으로 매우 밝은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스마일마스크증후군, 가면우울증증후군이라고 한다.

동굴증후군은 집 밖으로 나가 타인과 상호작용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피하려는 증상이다.

동굴 밖으로의 작은 외출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소모임에서 다중모임으로 친한 그룹에서 불특정 그룹으로 시작한다.

나도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상처받고 아픈데도 남부터 과하게 챙기지 않는다.

다른 이가 먼저 요청하지 않는 선의는 베풀지 않는다.

누군가가 나의 인생 속 중요한 선택을 하게끔 만들지 않는다.

관심과 인정을 받기 위해 내가 아닌 착한 사람은 되지 않는다.

현재의 아픔을 과거의 추억으로 왜곡하지 않는다.

가족 간에도 싫은 것을 좋다고 말하지 않는다.

억울한 일이나 부당한 일을 당하면 참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과 의미없는 비교나 경쟁에 에너지를 쓰지 않는다.

스칼레 오하라 증후군은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를 좋아하고 표면적으로는 사교적이고 자신만만해 보이나 내면에는 분노와 적대감이 가득 차 있으면 애정에 대한 강한 욕구를 지니고 있다.

타인에게 지나칠 정도로 애정을 요구하지만 만족할 줄 모르며 특히 남성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

뮌하우젠 증후군은 타인의 사랑과 관심, 동정심을 유발하려고 일부러 아픈 척을 하거나 상황을 과장하고 부풀려서 말하는 사람들이다.

그렇게 싫어하는 부모의 모습을 닮은 배우자를 만나고 있다면 귀향 증후군이다.

귀향 증후군은 익숙한 것을 반복하려는 것이다.

포모 증후군은 사회적 불안 증상이다.

소셜미디어에 빠질수록 자신의 의견을 갖추지 못하고 유행이라면 무조건 추종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건강한 한탕주의는 지속적으로 화를 내는 것이 아닌 적시에 화를 내는 것이다.

부당함을 계속 당하고 있기보다 효과적으로 의사전달을 하는 것이 좋다.

사랑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훈련, 집중, 인내, 믿음, 나르시시즘의 극복이 필요하다.

그것은 감정이 아니라 실천이다.

뒤끝 없다는 사람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그들의 말은 거짓말일 확률이 100%이다.

일방통행적인 착한 사람은 되지 않는다.

나의 성공을 다른 사람들 덕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화가 날 때 억지로 참거나 제거하려 애쓰지 않는다.

관심과 인정을 받기 위해 내가 아닌 착한 사람은 되지 않는다.

필요한 걱정은 하지만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않는다.

정당한 화도 내지 못하는 가짜로 쿨한 사람은 되지 않는다.

상처가 되는 말에 대처하는 법은 그 상처를 주는 말로 인해 내가 받은 감정 상태를 정확히 설명해 줘야 한다.

잘사는 것이 최고의 복수이다.

자신의 행복을 소홀히 하면 상처가 된 말들로 인해 더 고통스럽다.

페이드 아웃으로 천천히, 조용히 그들을 정리한다.

침착하게 원하는 것은 설득력 있게 나열해야 한다.

저자는 자세한 사례들을 어떻게 구했는지 궁금하다.

구체적인 사례들을 나한테 적용하면 도움이 되고 심리학적 증후군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해줘서 정말 좋았다.

우리 아빠처럼 날개없는 천사같은 호구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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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SNS로 월 100 벌기
최하나 지음 / 더블:엔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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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블로그로 1억 버는 사람의 책을 읽었는데 난 공부도 해야 해서 시간이 안될 것 같았다.

한달에 100만원 버는 건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독서로도 돈을 벌 수 있고 블로그도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책들이 나와서 그 방법들이 뭔지 아주아주 궁금했다.

어떤 사람은 그냥 책만 읽지만 어떤 사람들은 책을 읽는 걸 도구화해서 돈을 또 번다.

그런 사람들의 루트는 뭔지 궁금했다.

난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많이 하는데도 항상 놀라는 건 모르는게 너무너무 많다는거다.

끓임없이 공부를 하고 끓임없이 책을 읽어도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 게 항상 충격이다.

이 세상의 지식은 얼마나 광활한건지 그게 너무 미스터리다.

이 책을 보고 블로그로 100만원 벌 수 있는 아주 작은 미스터리 하나를 풀 수 있을까라는 기대를 하면서 읽었다.

저자 최하나는 SNS를 시작한 지 10년이 되었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모두 하고 있다.

블로그를 하며 시민기자를 시작했고 책도 냈다.

유튜브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가 유튜브 성공공식에 대한 걸 보니까 지속 가능한 소재를 선택하고 조회 수익을 내려 하지 말라고 한다.

블로그는 평균 일 방문자 수 300~500명 사이, 최고 1000명대라고 하는데 내 블로그는 오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말이다.

파워블로그 제도가 폐지된 후 블로그 열풍은 잠잠해졌다.

인스타그래머블 피드가 수십 수백만 개는 있다.

요즘은 방송국조차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구독자를 모으고 있다.

SNS를 하는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다.

누군가는 취미를 위해서 하고 누군가는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며 홍보하고 판매 루트를 개척하기 위해서 할 수 있다.

또는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소통하기 위해서 하는 경우도 있다.

난 책을 읽고 서평을 쓰기 위한 취미를 위해서 블로그를 한다.

오로지 나만을 위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데말이다.

블로그는 텍스트 1000자 이상 이미지 개수 10장 이상은 되어야 최소한의 상위노출 조건이 갖춰지므로 상대적으로 길이가 긴 편이다.

얼굴 노출을 하지 않아도 되고 익명성이 절대적으로 보장된다.

그런 건 정말 좋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정말 잘 찍은 이미지 한 컷과 센스 있는 카피가 필요하다.

그래서 피드에 업로드하는 시간보다는 준비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들어갈 수 있다.

해시태그 검색 외에는 노출이 잘 되지 않아 초반에 팔로워 수가 적으면 하는 재미가 없을 수 있어 길게 보고 시작해야 한다.

난 책읽는 것때문에 SNS를 해서 인스타그램은 할 일이 없을 것 같다.

유튜브는 콘텐츠 제작에 시간이 꽤 많이 들고 딱 한 가지 주제로만 채널을 만들어가야 해서 상대적으로 제약이 크다.

또한 얼굴이나 목소리가 노출되기도 하고 악플이 종종 달리기도 하니 그런 부분을 꼭 고려해야 한다.

법학적성시험 설명회에 가니까 학원 강사들 유튜브를 보지 말고 로스쿨에 합격하거나 다니고 있는 로스쿨선배들의 유튜브를 보라고 했다.

난 블로그만 하고 페이스북계정은 그냥 가지고만 있을 것 같다.

블로그로 억대 수입을 올리고 전업 블로거가 되길 원하는 게 아니라면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고 편하게 털어놓을 공간이 필요하고 남들과 공유하고 싶은 멋진 공간에 대해 말하고 싶고 검색을 통해 나의 글이 세상 사람들에게 읽히길 원하고 블로그를 함으로써 부수입을 원하면 하면 된다.

난 책을 읽고 싶어서만 블로그를 한다.

저자가 블로그를 하면서 가끔 블로그 체험단이 되어 리뷰를 쓸 때가 있다.

이때 무료로 서비스나 물건 등을 받고 후기를 업로드한다.

글자수가 1000자에서 1200자 사이여야 하고 사진은 최소 10장 이상어야 한다.

블로그 내용은 정해진 게 없으니 자유롭게 원하는 대로 쓴다.

블로그 포스팅은 수다가 포인트이다.

저자가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대한 얘기도 알려주는데 난 안 할거라서 알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하는 사람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 더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블로그의 사전적 정의는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칼럼, 일기, 취재 기사 등을 올리는 웹 사이트로 웹과 로그의 줄임말이다.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는 네이버의 블로그 서비스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정 키워드로 검색을 했을 때 첫 페이지 상단에 나오는 포스팅을 상위노출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뒷페이지에 나오는 글은 잘 보지 않는다.

상위노출되는냐가 블로그 방문자수를 결정하는데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고 이게 잘 안된다면 결국 사람들이 잘 방문하지 않는 블로그가 된다.

상위노출은 블로그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 중 하나이다.

블록 체험단이나 인플루언서를 모집하려고 할 때 일 방문자수와 해당 키워드 상위노출 등을 가지고 결정을 한다.

그만큼 상위노출은 흥하는 블로그와 그렇지 않은 블로그를 가르는 절대적인 기준이다.

상위노출되는 방법은 사진을 다양하게 찍는다.

동영상을 포함하여 사진은 최소 15장 이상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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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작성 시 제목과 본문 내용에 지정된 키워드를 3회 이상 기재한다.

리뷰 제목에 정확한 업체명을 넣는다.

리뷰 내용에 매장 위치와 연락처 소개를 한다.

리뷰 내용에 짧게라도 움짤이나 동영상을 첨부한다.

리뷰 내용에 사진을 15장 이상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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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공부도 하는데 돈도 정기적으로 나오면 금상첨화일 것 같다.

애드포스트라고 있다.

애드포스크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미디어 운영기간, 전체 공개 콘텐츠 수, 방문자수, 페이지뷰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블로그를 생성한 지 90일 이상이고 총 발행 게시물 50개 이상이고 방문자 수 일 100명 이상어야 한다.

난 방문자 수에서 안되겠다.

광고 수익을 위해서는 발행 게시물이 필요하다.

광고 미디어 등록하는 법은 애드포스트 페이지-->미디어 관리-->미디어 등록-->미디어 선택-->미디어 정보 입력-->등록 완료

네이버 밴드나 포스트도 광고 수익을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난 그런 건 안해서 잘 모르겠다.

선정확률이 높은 체험단은 강남맛집, 꿀맛체험단, 서울오빠, 드루와체험단이다.

블로그 기자단, SNS서포터즈단도 있다.

저자가 좋은 정보를 알려준 것 같다.

나도 한 번 찾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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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 모르니까 서툴 수밖에 없는 이들을 위한 대화의 기술
장차오 지음, 하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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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장차오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말이 있기에 사람은 짐승보다 낫다.

그러나 바르게 말하지 않으면 짐승이 사람보다 낫다.

나의 언어의 한계는 나의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

난 재미있고 유쾌하면서 대화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언어는 강력한 힘이 있다.

미래의 전략과 관련해서 센스 있는 말투를 구사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몸담은 업계가 모두 사라진다고 해도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는 능력 있는 인재로 살아갈 수 있다.

난 친구랑 매일 전화통화를 하면서 말이나 대화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인간의 관계가 거의 대화로 이루어진다는 걸 친구를 통해서 깨달았다.

매일매일 말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일을 할 때도 말이 중요하고 가족들을 돌보고 배우자에게도 신경 써야 하고 자녀들과 대화를 나눌 때도 한마디 말 속에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듬뿍 담아 전달해야 한다.

마음만으로만 사랑하고 표현하지 못하면 안 된다.

언어 표현 형식과 그 깊이가 각각이다.

이 책에는 여러 사례가 있으니까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센스 있는 말투는 자신을 좀 더 능동적이면서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지금 같은 인터넷 시대에는 사람들이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소통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 얼굴을 보고 대화를 나누는 능력이 점차 퇴화할 수 있다.

나쁜 말투로 대응하는 사람은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이다.

센스 있는 말투로 대처하는 사람은 입에 발린 말로 허황되게 미래를 꾸며내지 않으면서 상대를 하나의 운명 공동체로 간주한다.

그 말 속에는 이 관계를 책임지겠다는 약속이 담겨 있다.

말을 못 한다는 건 상대를 배려할 줄 모른다는 것이다.

말을 하기 전에 자신이 할 말을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

대화에서 핵심은 상대에 대한 관심이다.

목적 달성을 위한 대화와 상대와 좀 더 길고 깊은 관계를 맺고 싶은 대화는 차원이 다르다.

거기에는 주제와 벗어나 있는 이야기들도 있다.

상대를 공부해야 한다.

연애에 대한 책을 읽어도 상대를 공부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었다.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그 사람에 관한 자료와 정보를 모으고 정리해놓으면 대화를 나눌 때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 호감을 남길 수 있다.

상대가 언급했던 전략과 견해들을 인용한다.

질문할 때 상대의 개인적인 경험이나 경력을 활용한다.

상대와의 공통점을 거론한다.

말은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다.

아무리 진심이라고 해도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한다면 상대를 감동시킬 수 없다.

모든 고래가 칭찬에 춤을 추지 않는다.

미래의 요구사항까지 묻어 넣는 칭찬은 삼간다.

좋은 칭찬은 센스가 있어야 한다.

시간에 맞게, 장소에 맞게, 그리고 상황에 맞는 칭찬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상대에 대한 분석이 선제되어야 한다.

상대방의 성격 또한 분석해서 가벼운 칭찬과 과도한 칭찬을 구별해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상대에게 나는 사실 평소에 이런 부탁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면 당신을 더 신뢰하면서 가능한 최선을 다해 도와주려는 액션을 보인다.

내성적인 사람들에게는 계속 파고들면 자신의 이야기를 더욱 조리있게 자주, 많이 한다.

솔직함과 무례함은 종이 한 장 차이다.

그 차이는 미미하지만 대화를 나누는 상대에게는 거대한 벽이 쳐지는 느낌이다.

솔직하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버릇없는 말투를 자랑삼아 내뱉지 말아야 한다.

이왕 자존심 접고 사과를 해야 한다면 진심을 다 해 기분 좋게 제대로 한다.

그래야 그 사과로 인해 상대의 상처가 보듬어질 수 있다.

울화통이 터지는 감정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세 가지 원칙은 가감없이 사실만을 이야기한다.

다른 사람은 평가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만 이야기한다.

도리를 따지지 말고 자신이 느낀 바를 이야기한다.

자신의 감정만 토로할 것이 아니라 왜 화가 났는지를 차근차근 일러줄 필요가 있다.

심호흡을 세 번 정도 깊게 하고 나면 생각지도 않게 화가 어느 정도 가라앉는다.

그런 뒤 상대를 다시 바라보면 왜 그렇게 불같이 화가 났는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차분해진다.

말은 곧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낸다.

미운 말을 내뱉는 사람의 인격이 곱게 보이지 않는다.

아무도 그 사람의 진심은 다를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부터 단 한마디를 하더라도 진심을 조금이라도 넣어 표현한다.

나이 든 아버지, 동네 친척 어른, 선생, 교수님들과 대화를 나눠야 한다.

말의 노련함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들은 주변의 모든 것을 대화의 자원으로 사용하는데 이는 만나는 이가 누구든 늘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이들은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인을 만나더라도 금방 친해질 수 있다.

공감 능력은 대화 그 이상을 보여준다.

상대의 기분을 읽는 능력, 마음을 얻는 능력, 인연을 이어가는 능력은 모두 이런 노련미에서 얻을수 있다.

난 나이가 어리거나 또래보다는 나이 든 사람들이란 얘기를 하는 걸 더 좋아한다.

그들은 내가 앞으로 살아갈 삶에 대해서 궁금증을 풀어주고 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기때문이다.

하지만 남자는 연하가 좋다.

대화를 할 때 서로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

성급함을 멈추고 상대의 의중을 읽는 것부터 시작한다.

불쾌와 유쾌는 종이 한 장 차이다.

이 책에는 종이 한장 차이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불쾌한 자리를 유쾌하게 바꾸는 데는 큰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는다.

말버릇이 고약한 사람이라면 독특한 인물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낀다고 생각하고 세상에 다양한 군상이 살고 있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

그래도 저런 사람이 옆에 있으면 짜증이 난다.

그런 상황을 잘 기억해 친구들을 만났을 때 디에서 씹어도 된다.

불쾌와 유쾌는 내가 그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순식간에 바뀐다.

당장은 괴로울지 몰라도 똑같은 대꾸로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만 않으면 된다.

상대의 불쾌한 태도에 똑같이 화를 냈다가는 나의 하루가 온전히 망가질 수 있다.

너무 화가 난 상대에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라는 말은 도움이 안 된다.

맛있는거나 산책을 하자고 해본다.

거절을 가볍고 쉽게 생각한다.

우리 아빠는 거절을 잘 못해서 집도 날리고 땅도 날렸다.

자신의 능력도 착취를 당한다.

아빠는 박사까지 공부를 하고 대학교 부총장까지 하고 행정일을 잘해도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갑일 수 있는데도 을이 된다.

난 아빠가 사람들한테 당하는 걸 많이 봐서 공부나 대화법에 대한 책을 많이 본다.

사람들한테 이용을 당하는 건 너무 억울한 일이다.

아빠한테 왜 그렇게 당하냐고 하니까 잘 몰라서 그렇다고 했다.

모르는 것도 죄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난 잘 알고 당하지 않으려고 이런 책을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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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빠 병든 아빠
글렌 N. 로비슨 박사 지음, 안진환 옮김 / 너와숲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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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글렌 N.로비슨 박사는 족부외과 의사이자 예술가로서 틈틈이 글을 쓰며 핫하게 배우는 자세로 살고 있다.

곰팡이 발톱에서 불안정한 발목, 당뇨병 발 등에 대한 자연적인 치료를 전문으로 한다.

미국 족부의학회 소속 전문의이자 추나 수기요법을 훈련받은 손발 지압법 개업의이다.

통가왕국에 의료 선교사로 봉사하기도 했다.

옛날엔 이런 스펙이 대단해 보였는데 이젠 성경말씀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 그런 사람들만 대단해 보인다.

건강이 곧 재산이다.

자신이 먹은 것이 바로 자신이다.

화학은 생물학에 대한 공격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잃기 시작하거나 건강상 위기에 직면할 때까지 건강의 가치를 깨닫지 못한다.

저자의 아빠가 아픈 아빠였다.

저자도 아픈 아빠가 되어가서 가는 것 같아서 건강관리를 했다.

저자는 건강을 위해서 영양을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저자는 건강하게 먹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외식을 하지 않고 점심을 싸들고 일터에 나가기 시작했고 외식도 점점 줄여 나갔다.

저자는 그렇게 면역 체계를 구축하는 사이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었다.

저자는 이렇게 건강한 생활방식을 경험하면서 새로 찾은 자유를 누렸다고 한다.

집에서 먹기 위해 유기농 식품을 사고 외식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렸다.

음과 양의 활동은 우리 안의 가장 깊은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추우면 따뜻해지고 싶고 더우면 몸을 식히기 위해 물을 찾는다.

끓임없이 변화하는 음과 양의 조건에 신체를 적응시키지 않으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또는 그 반대로 이동할 때마다 식단을 신중하게 바꿔야 한다.

음양 변증법과 이원성을 분리해보면 음은 여성, 확장, 바깥쪽, 공간, 상승, 보라, 청색, 차가움, 가벼움, 물, 달, 느림, 수동적, 전자, 식물, 과일 샐러드, 겨울, 단맛, 신맛, 매운맛, 섬세함, 북극, 극지방, 채식, 부정적, 온화함, 약함, 느림, 얇음, 비어 있음, 부족이다.

양은 남성, 수축, 안쪽, 시간, 하강, 적색, 부황색, 뜨거움, 무거움, 불, 해, 빠름, 적극적, 양자, 동물, 시리얼, 콩, 여름, 짠맛, 쓴맛, 시끄러움, 열대, 육식, 긍정적, 화남, 빠름, 강함, 큼, 가득 참, 과잉이다.

음양에는 좋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탈수는 양의 과잉이나 음의 결핍으로 인한 결과다.

여름에 물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밖에 나가면 외부의 열로 인해 순양이 과도해진다.

양의 과잉은 더운 날씨에 밖에 나갈 때만 생기는 게 아니다.

기름과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몸은 따뜻해지지만 참을성이 없어지고 짜증이 나거나 화가 날 수 있다.

심장이 너무 세게 뛰고 있다는 증거이고 과도한 진양은 간 울혈을 증가시켜 땀을 흘리게 만든다.

특정한 순간에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아는 방법은 뭘까,,

음의 냉기로 인해 아플 때는 수프나 스튜를 먹어야 한다.

피곤하고 약한 상태에서는 육수로 끓인 수프나 스튜 등 채소나 곡물 등을 소화하기 쉽게 만든 음식을 먹어야 한다.

양기가 많고 따뜻할 때는 샐러드나 신선한 음식을 먹고 생과일이나 채소 등으로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덥지고 춥지도 않은 균형 상태라면 다양한 생과일과 채소, 조리된 음식을 먹는다.

먹는 방법은 많이 씹고 조금씩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그랭 소화가 잘 되고 밤새 장에서 부적절하게 발효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더 많이 씹을수록 평소보다 더 적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된다.

식사할 때는 20분 동안 씹어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충분히 씹기만 해도 많은 양을 먹은 것처럼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음식과 음양을 생각해보면 음 음식은 채소와 과일, 음료 등이다.

특히 날 음식과 찬 음식이 이에 해당한다.

대표적인 중음 음식은 요구르트와 견과류, 씨앗, 콩 등이다.

일반적으로 시원한 음식이 이에 해당한다.

양 음식은 고기와 소금, 농밀한 음식, 구운 음식, 조리된 음식 등이다.

중양 음식은 곡물과 계란, 치즈, 생선, 해산물, 향신료 등이다.

주로 따뜻한 음식이 이에 해당한다.

빨리 자라고 잎이 많은 채소는 음의 성질이 강하다.

로메인 상추와 적상추, 우루굴라, 청경채, 케일, 시금치, 근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자라는데 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리는 채소는 양의 성질이 강하다.

당근과 양파, 루타바가, 순무, 무, 비트, 깍지 콩 등이 이에 해당한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느 음식은 장 내 가스와 복부 팽만감, 부비강문제, 두퉁 등을 유발한다.

음에 속하는 음식은 불을 식힌다.

일상적으로 음양의 균형을 맞춰 먹는 것이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기본 조건이다.

이것이 자연적인 균형 생활방식이다.

자연적인 균형 생활방식은 행복과 웰빙의 진정한 열쇠다.

삶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조기 사망의 지름길이다.

앉아 있는 자세는 췌장에 스트레스를 준다.

효소를 혼합하려면 움직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누워 있는 자세는 폐에 스트레스를 준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지 않아 산소 흡입량을 낮추기 때문이다.

눈의 피로는 간에 스트레스를 준다.

보는 활동을 하기 위해 간에 저장된 포도당을 다량 취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즉시 공급할 수 있는 포도당을 비축해두어야 한다.

서 있는 자세는 신장에 스트레스를 준다.

허리와 무릎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걷기, 달리기는 심장에 스트레스를 준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요구르트, 물을 마시고 달면 뱉으라고 한다.

운동을 하고 저자가 자세히 알려주는 식이요법을 실천하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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