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실천편 - 성공과 행복을 부르는 당신의 한마디 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이상헌 지음 / 현문미디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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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하는 말씨 망하는 말투 reading

2015.12.18. 15:06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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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재미있어서 그런지 술술 읽혀진다.

무슨 마술이라도 걸린 것처럼 저절로 읽혀진다.

유재석씨가 긍정적인 언어때문에 성공했고 도둑질하는 개그맨은 정말 도둑이 되었다든지 가수는 노래가사대로 따라가고 연기자는 그 연기대로 따라 간다는 얘기가 공감이 간다.

사람은 생각하고 느끼는대로 따라가는 것이다.​

어떤 연기자는 죽는 연기를 계속 하더니 정말 자살 하는 것을 봤다.

요즘에 백세인생이라는 이애란씨가 이슈인데 53살에 떴다는 것이 감동적이기도 하고 노래가사도 나이가 들어 가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가사라서 기운이 난다.

이 책에 나오는 예들을 보면서 언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는다.

나도 추워죽겠다. 힘들어죽겠다등등 죽겠다라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하지 말아야 겠다.

어떤 사람이 맛없어죽겠다. 잠와죽겠다라는 말을 하다가 정말 사고로 죽었다고 한다.

의사가 말로 병을 고치기도 한다고 하는데 나는 69군데병원을 다녔는데 "죽을 수도 있다, 실명할 수도 있다, 마비될 수도 있다, 의사가 자기는 날 고칠 자신이 없다"라는 얘기하는 것을 들었을때 절망감이 나를 엄습했었다.

말이 다시 한 번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을 읽으면서 조심하고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끔 어떤 책을 읽으면 실망하거나 괜히 읽었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었는데 이 책은 정말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성경책처럼 두고 두고 봐야 할 책이다.​​

​오늘 아침에 라디오에서 안귀옥이라는 변호사가 나왔는데 초등학교도 안나오고 고등학교까지 전부 검정고시를 하고 인천대학교법학과를 갔다고 한다.

​그 전에는 아버지가 사업을 하다가 실패를 해서 야반도주를 하고 병으로 돌아가셔서 그녀가 가정을 책임져야 해서 12살에 공장을 갔다고 한다.

공장에서 작업반장이 그녀가 잘못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계속 혼내서 나중에는 자신에게 하는 얘기가 아니라고 그 부정적인 얘기를 안 받는다고 했더니 우울해지거나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았다고 한다.

초등학교를 다닐 때는 공부를 잘했는데 1,2등을 다투던 친구를 버스에서 만나면서 피할 수도 없어서 친구가 어디를 가냐고 했을 때 일하러 간다고 했다고 한다.

 그때 친구가 좋은 학교를 다니는 것을 보면서 자극을 받았다고 한다.

보통 사람 같으면 좌절 하거나 일탈을 했을텐데 그녀는 모든 상황을 하나님이 자신을 강하고 높이 쓰기 위해서 단련하고 훈련을 시키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한다.

36살에 사법고시에 합격했는데 내 생각에는 아마 여성최고령합격자일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3사방송국에서 인터뷰를 오고 김영삼대통령도 격려를 해주었다고 한다.

인천 최초 여성 변호사여서 정말 일이 많았고 지금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남편이 그녀가 밥을 해주는 날이 국경일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녀를 보면서 정말 멋있고 대단해 보이고 나도 꿈을 갖고 긍정적으로 살기로 했다.

이 책의 얘기들처럼 긍정적인 말이 얼마나 중요하고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는지 새기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좋은 점은 행동실천을 할 수 있는 기준이 있다는 것이다.

사람때문에 화병이 생기는 것은 용서밖에 없다고 했는데 용서도 강요 해서는 안되는 것 같다.

무조건 용서를 하는 것은 나중에 더 화병을 돋을 것 같다.

이 책은 멀리해야 할 사람들의 기준도 가르쳐줘서 좋다.

배신을 한 번 한 사람은 개버릇이 또 나오기 때문에 멀리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 아빠도 한 번 배신 당한 사람한테 또 당하는 것을 봤다.

원래 그런 사람은 감언이설을 잘하기 때문이다.

​억대연봉자는 가끔 본적이 있지만 46억 연봉자는 처음 봤는데 그런 사람은 마인드 자체가 틀리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다.

46억이라는 것이 알려지만 신변의 위험을 느껴서 그런지 이름은 밝히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대단해지는 댓가인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은혜리스트를 만들라고 한다.

난 엄마께서 자기를 대학원에 보내 준 셋째언니에게 평생 잘하는 것을 봤다.

엄마는 항상 자기에게 잘해준 은혜는 평생 잊으면 안된다고 한다.

요즘엔 뉴스를 보면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김승진이라는 연예인은 어릴 때 잠깐 성공하고 25년이 넘게 인기가 없으니까 혼자 생활을 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남의 얘기가 아니다.

나도 아프고 로스쿨을 못다니고 결혼을 안하니까 별의별 소리를 다 듣는다.

사실 30대는 젊고 애기에 가까운데 여자인생 끝이라는 둥 삭는다는둥 아무것도 하기 힘들다둥 부정적인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

주변사람들에게는 격려를 받기 포기하고 이 책을 붙들고 있으면 되는 것 같다.

스스로 격려를 하고 스스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비상을 꿈꾸면서 혼자인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하나님같은 책이다.​

2015년 동안 한달에 5~10권정도를 읽었다.

나만의 순위를 정한다면 이 책을 1위로 정하고 싶다

올 한해에도 나의 사정이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서 극도로 절망적인데 이 책은 그런 나에게 안되는 이유가 아니라 되는 이유를 생각하라고 하고 나의 혈통이 하나님과 닿아 있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을 만나야 할지 어떤 얘기를 귀담아 들어야 할지 기도를 얼마나 해야 할지 철저히 희망과 용기를 주고 절제된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을 올초에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마저 든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만나서 2016년은 긍정적이고 강력한 희망으로 나의 목표를 전부 이루고 당당해지고 싶다.

이 책은 성경처럼 간직하고 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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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 그때 알았다면 좋았을 마법의 명언 200
책속의 처세 엮음 / 리텍콘텐츠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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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엄 reading

2015.12.18. 15:07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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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살면서 어떤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알려주는 로봇이나 어떤 존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항상 자질구레한 문제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를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내가 물어 볼 존재가 없기 때문에 이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주제에 맞춰서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보기가 편하다.

이 책도 성경책처럼 두고두고 읽고 의문이 생기면 꺼내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처음에는 알고 싶은 소주제를 뽑아서 볼려고 체크를 했는데 200가지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다 체크를 해서 그냥 임의로 펼쳐  보기로 했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고 연필로 체크를 하고 다음에 읽을 때 연필로 체크되어 있으면 그냥 넘어가고 안 읽었으면 읽는 체제로 가기로 했다.

인생에는 터닝포인트가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티핑포인트가 있다는 얘기는 이 책에서 처음 들었다.

티핑포인트는 갑자기  폭발적으로 뒤집히는 시점이라고 한다.

그것은 이 책의 명언같은 글을 통해서 오는 것이라고 했다.

나도 이 책을 읽다가 티핑포인트가 생겼으면 좋겠다.

그래서 병원을 다니는 것도 공부를 하는 것도 배우자를 만나는 것도 부모님과 같이 사는 것도 전부 안 힘들게 느껴지고 열정적이고 천재적이고 전투적으로 인생의 일들을 해냈으면 좋겠다.

그런 바람으로 이 책을 계속 읽어야 겠다.​

오늘도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우리딸도 남자를 만나야 할텐데라는 엄마의 한탄 소리를 듣고

이 책의 컨텐츠를 펼쳤다.

역시 우울하거나 힘들 때는 이런 명언집을 봐야 한다.

마흔이 넘은 여자에게 희망적인 얘기를 해주는 존재는 이 세상에 없다.

남자는 어떻게 만날래. 결혼은 어떻게 할래. 로스쿨은 어떻게 다닐래,

언제 건강이 좋아질건데,,노산인데 아이는 어떻게 낳을래,,

등등 걱정과 절망적인 얘기들밖에 없다.

사실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 항상 묻고 있기때문에 걱정이 없는데도

그런 걱정스러운 얘기들을 들으면 나자신이 어두워지고 마음이 무너진다.

그럴 때 기도를 하거나 성경을 읽거나 음악을 들었는데 이제는 200가지 명언집을 보면 될 것 같다.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 기운을 주는 명언 3가지,,,

절망이란 것에는 매우 가장된 구석이 있어서 그 절망이 일종의 부풀어진 장식품이란 것을 알기 위해 서는 제법 냉철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절망속에서는 잠시만 헤매고 얼른 냉철한 마음을 지니도록 해야 한다고 한다.

절망하지 말고 좋은 것을 성취하지 못했다고 해도 낙담하지 말라고 한다.

혹시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 나도록 노력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라고 한다.

모든 사건의 본질과 사물의 본질을 터득하라고 한다.

내 생각에도 실패할 때 생각이 더 깊어지고 ​겉모습이 아니라 본질을 깨닫을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일이 모두 끝장난 것 같아서 절망할려고 해도 절망하지말라고 한다.

어차피 새로운 힘이 분명히 생긴다고 한다.

나도 이 말은 맞는 것 같다.

나도 내 상태가 절망적인 것 같아도 토익 만점 리트전국수석 스카이로스쿨전액장학생  지적이고 깊이가 있는 멋진 오빠와 결혼한다는 꿈을 갖게 된다.

우리 조카는 마흔이 넘은 남자는 할아버지 같다고 하지만 난 여전히 오빠에 대한 로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얼마전에 엄마대학원 동문회에 가서 진짜진짜 잘생긴 남자아이를 봤다.

그 아이를 보면서 나도 그런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사람들이 노산이라서 어쩔거냐고 너무너무 겁을 주지만 이런 명언집으로 단련하고 희망을 품어서 진짜 나의 꿈들을 이루고 싶다.

이제 내가 의지할 존재는 하나님, 나, 명언집같은 책뿐이다.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이런 책을 읽고 글을 쓸 때 정말 행복하다.

이 책에서 보면 운명은 용기있는 사람앞에서는 약하고 비겁한 사람앞에서는 강하다고 한다.

정말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내 마음이 약해져서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정말 못하게 된다.

내 마음이 강해져서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해낼 거라고 생각하면 기적처럼 해낼때가 있다.

내 인생이 실패인 것 같고 못해낼 것 같을 때 명언들을 떠올리면 실패에서 성공으로 방향전환을 할 것 같다.

우리는 주로 책 속에 위인들과 대화를 하고 귀중한 사상들을 전해 받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나도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 책을 읽게 해주셔서 말이다.

이 책은 나에게 위로도 주지만 긍정에너지를 심어 주는 것 같다.

번개가 번쩍하는 티핑포인트는 찾아 오지 않았다고 해도 나를 이끌어 가는 힘을 준다.​

이 책을 보면 우유부단 결단력이 없는 사람에게 주는 명언이 있다.

난 어릴 때부터 성공에 대한 욕구가 강했다.

그래서 밥먹을 때도 책을 보고 항상 빨리 걷고 밤을 자주 새우고 노는 시간이나 쉬는 시간이나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 모두 아까워 했다.

인간이 아니라 로봇처럼 감정은 없고 앞만 보고 살았는데 병을 얻고 나서 전부다 잃어 버리는 느낌이었다.

그럴 때 책을 많이 읽으면서 항상 조급하고 두려운 마음들이 강해지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나아가는데 우유부단과 두려움때문에 나아가지 못하고 힘들게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았는데 이젠 몸이 말을 듣지는 않지만 그래도 힘겹게 나아가는 용기가 생겼다.

책때문이다.

명언들때문이다.

이제는 걱정만 하고 있지 말고 무언가를 하도록하고 계획을 끓임없이 세워야 겠다.

가만히 있으면서 우울해하지 말고 말이다.

이 책에서 얘기한대로 나에게는 한계가 없으니까 말이다.​

책을 쓰는 법조인도 되고 싶다.

안귀옥이라는 변호사의 얘기를 들으면서 더 잘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교도 못나고오고 아버지는 사업실패에 노숙자가 되고 알콜중독으로 실종이 되어서 안변호사는 12살 때 공장에 가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다고 한다.

그 정도이면 자존감도 낮고 절망했을텐데 그녀는 하나님을 믿어서 인지 검정고시로 고등하교 과정을 마치고 인천대법대에 들어 가서 38살에 사법고시에 붙고 마흔이 다되서 결혼을 했다고 한다.

그녀가 그렇게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이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니까 자신은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이었을 것이다.

그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긍정적인 말이나 사상이 내면에 있어서 일 것 이다.

나도 지금 너무 늦게 꿈을 이룰려고 하니까 늦게 성공한 사람들에게 눈이 가고 관심이 간다.

백세인생이라는 이애란가수도 감동적으로 와닿았다.

25년을 무명으로 살았다는데 그런 시절을 어떻게 참아왔을까,,​

요즘엔 남자들이 내가 어린 줄 알고 관심을 가지다가 나이 얘기를 하면 싸해진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오빠만 나를 좋아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남자들의 그런 태도가 기분이 좋지는 않다.

내가 관심을 가지지 않고 신경을 안 써서 다행이기는 하다.

나는 무명시절과도 같은 아픈, 지금 시간에 신앙과 이런 명언집 같은 책으로 그런 시절을 견디고 이겨내고 싶다.

이 책에서 보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도 낮은 대우를 한다고 한다.

정말 맞는 얘기같다.

자기 자신을 중요시하고 자기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사랑하고 대우해야지 된다는 얘기도 정말 와닿았다.

자신감을 잃으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적이 된다고 한다.

자신감을 잃으면 나한테 감나라 배나라고 하는 사람이 정말 많아진다.

내가 가장 옳아야 하는 것 같다.

난 항상 책을 보든지 영어공부를 하고 있든지 영어강의를 듣던지 언어 추리 법학 논술공부를 하든지 항상 불안하다.

병원을 다녀도 약을 먹어도 몸에 좋다는 모든 약재, 약초를 먹어도

나의 병이 나을 수 있을까, 나의 배우자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4월달에 이사는 잘할 수 있을까, 등등 항상 항상 불안하다.

그럴 때 200가지 명언을 펼치고 본다,

그러면 또 힘을 얻는다.

그래서 책에 파묻혀 살 수 밖에 없다.

그럼 덜 우울하고 덜 불안하고 덜 슬프다.

이 세상을 살다보면 관리할게 너무너무 많다.

영적인 것,하나님과의 관계,인격,성격, 인간관계,얼굴 주름살,다이어트,운동, 건강,실력, 능력,

궁금한 것도 많고 물어 보고 싶은 것도 너무 많은데 200가지 명언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답을 준다.

시간이 날 때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마다 200가지 명언을 또 펼친다.

이 책에는 이 우주에서 좋은 얘기는 전부 다 들어 있다.

나에게 용기를 주고 희망적인 생각을 심어주고 외롭지 않게 해주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책이다.

성경책처럼,

고전처럼,

평생 간직하고 두고두고 틈틈히 시간 날때마다 봐야 하는 책이다.

이런 명언 시리즈물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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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넘은 부모를 보살피는 72가지 방법 - 복지 선진국 일본에서 실천하고 있는 노부모 돌봄 프로젝트
오타 사에코 지음, 오시연 옮김 / 올댓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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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넘은 부모를 보살피는 73가지 방법 reading

2015.12.18. 15:04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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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아무 생각없이, 아무 계획없이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나이가 들어 가지만 부모님도 영원히 젊을 때의 그 모습 그대로 사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냥그냥 편하게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살았다가는 뉴스에 나오는 독거노인, 빈곤노인등등 이런 단어들이 생각 났다.

70이 넘어서도 건강하면 건강 상류층이라고 했다.

나의 부모님중 한 분도 이제는 71살이시다.

내가 언제까지나 아픈채로 직장도 안 다니고 공부만 하고 병원만 다녀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다.

완전히 건강해지고 부모님의 노후도 대비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장수천국인 일본을 배경으로 썼다.

그래서 일본언어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저자가 최대한 우리나라의 처지에 맞춰서 책을 썼다.

이 책을 보면서 노인에 대한 단체나 돕는 기관이 이렇게 많은지는 처음 알았다.

나중에 부모님에게 필요할 상황이 되면 책에서 가르쳐 준 단체에 연락을 해야 겠다.

2주전에는 엄마께서 응급실에 가셨다.

음식을 드시고 구토가 멈추지 않으셔서다.

어리거나 젊으면 그 정도로 토하거나 설사를 하면 약을 먹고 병원을 안 가는데 엄마께서 나이가 드시니까 견디지를 못하셨다.

응급실에 가서 바로 돌아가시는 분을 봤는데 저녁을 잘 드시고 화장실에 갔다가 지병도 없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 조그만 몸의 변화도 주의를 요하는 것 같다.

이 책에서 알려준 실버넷뉴스나 백세시대신문을 보면서 실버정보를 알아 가야 할 것 같다.

이 책에서 부모님이 아프시게 되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준다.

나도 여름에 엄마께서 안검하수를 하고 빈혈이 심하게 오셔서 수혈을 받아야지 안 그러면 위험하다고 했다.

그때 집안일을 하는 사람은 엄마밖에 없고 나는 아프고 공부를 해야 하는데 정말 막막했다.

난 이제 꿈을 포기하고 집안일을 해야 하나라는 절망감이 들었다.

그래서 계속 외식을 하고 병원을 여러군데 다녔는데 몇 달이 지나고 나서 병명이 협심증이라고 했다.

의사를 100% 믿을수가 없다.

우리가 적극적으로 알아 봐야 한다.

의료는 집입장벽이 높아서 불리하지만 건강책을 읽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협심증으로 인해서  빈혈, 숨쉬기 힘듦, 걷지 못함, 기운 없음등의 증상이 있는 것을 겨우 알았다.

우리집도 내가 아프지 않았으면 민간요법이나 부항이나 뜨고 말았을 텐데 내가 너무 아프면서 조금만 아파도  겁이 나서 바로 병원을 가고 인터넷을 뒤지고 책을 찾아 본다.

부모님이 나이가 더 드시면 힘든 일지원 서비스같은 것도 이용해야 할 것 같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궁금한 점들이 정말 많은데 정보를 알기가 힘들때가 많다.

그래서 끓임없이 공부를 하고 책을 보고 알아 봐야 하는 것 같다.

유럽같은 경우는 복지가 잘 되어 있다고 하는데 일본도 그런지는 처음 알았다.

이 책을 보면서 다짐한 것은 아빠는 이제 절대로 운전을 못하시게 해야 겠다는 것이다.

아빠께서 운전을 하시다가 3번이나 사고가 나서 아빠는 1급 장애인이 되셨다.

나이가 들수록 인지능력이나 방향감각이 떨어져서 운전을 하면 위험할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택시를 이용하거나 아빠학교차를 이용하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인들을 위한 인재지원도 있는데 아직은 부모님이 일이나 박사과정을 공부하셔서 그 부분은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로봇청소기나 식기세척기를 꼭 사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편리한 가전제품에 대한 정보도 많이 알아봐야 겠다.

시니어식사를 제공하는 업체도 있다는 것을 알았고 세탁도 대행을 해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약먹는 수첩이나 약달력이 있다는 것도 유용한 정보이다.

엄마께서 나이가 드시면서 요즘 기성복은 짧고 딱 붙어서 불편한데 맞춤옷을 하는 곳을 다니면서 옷이 헐렁하고  편했다.

나도  요즘옷은 너무 짧아서 입기 불편한데 넉넉하고 길게 입는 옷을 맞추어야 나이가 들수록 편하다는 것을 알았다.

부모님과 유럽여행을 꼭 가고 싶은데 그런 여행도 미리 계획을 잘 세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국어도 공부를 하지만 내가 10년도 넘게 좋아하는 오빠랑 우리 부모님이랑 같이 꼭 유럽여행을 가는데 거기에 드는 경비, 나이가 드셔서 불편할 수 있는 점들도 여행다이어리에 써 놓아야 겠다.

65세이상은 교통비나 영화, 문화에도 혜택을 많이 볼 수 있다는 정보도 얻었다.

가사,성묘 대행서비스도 있다니 언빌리버블이다.

필요한 도구들도 사지 않고 빌리면 된다.

따로 살면서 부모님을 간병하는 정보들도 많지만 난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싶다.

그래서 그 부분은 패스했다.

이 책은 부모님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어서 보관하고 있다가 필요할 때 꼭 찾아 봐야 겠다.

이 책에서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엔딩노트를 쓰라는 것이었다.

나도 엄마께 엔딩노트를 쓰라고 얘기했다.

재산목록이나 안락사 인생의 말년을 정리하는  계획서 같은 쓰는 것이다.

나중에 아빠엄마를 어떻게 모셔야 할지 고민되고 막막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어느정도 안개가 걷힌 느낌이다.

엔딩노트를 쓰라는 부분에서는 나도 인생을 계획적으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공부다이어리 ,시험다이어리 ,결혼다이어리, 육아 다이어리, 외국어다이어리, 교육다이어리, 여행다이어리, 건강다이어리, 감사다이어리 ,노후대비다이어리등등을 써야 겠다는 아이디어를 얻었고 실천을 해야 겠다.

난 부모님때문에 고민을 하는데 남동생이나 올케는 항상 뭔가를 해주기만을 바라는데 그런 형제는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라는 부분도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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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 어느 괴짜 과학자의 화성판 어드벤처 생존기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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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영화도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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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 新 중국어 첫걸음
시원스쿨 컨텐츠 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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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30일 오후 5시 41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reading

2015.11.30. 17:41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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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왕대박이다,,,책 한권에 부록이 본책보다 이렇게 많은 경우는 처음 봤다.

mp3는 시원스쿨에 가서 다운을 받으면 되고 cd는 중국어강의를 해준다.

지금까지 중국어책을 보면 기본책을 보고 중국드라마 표현을 외우기도 하곤 했다.

하지만 끝까지 보기는 해도 한글이 써져 있지를 않으면 읽기가 조금 힘들기는 하다.

하지만 이 책은 한글 발음도 다 써줘서 한 번 쭉 보기가 좋다.

mini book을 보면 간단한 문법과 한글과 중국어 간체자 중국어 표현이 있다.

그 표현을 한글로 써줘서 또 쉽고 마음 편하게 공부를 할 수 있다.

기초어휘500을 보면 500가지 어휘가 있는데 중국어 간체자가 있고 발음, 한국뜻,중국어 표현, 중국어 발음, 한글뜻이 있어서 처음부터 쭉 보기에 좋다.

계속 마음 편하게 읽고 또 읽으면 저절로 중국어를 터득할 수 있을 것 같다.

간체자 쓰기 연습은 중국어 간체자가 있고 발음, 동사인지 명사인지가 있고 뜻이 있다.

그 다음은 핵심문장, 병음, 뜻이 있어서 적용 가능하다.

간체자도 부록으로 연습하면 기본은 탈출할 수 있을 것 같다.

부록으로 이 정도 공부할 수  있다면 본 책은 어떨지 기대를 하게 된다.

본책을 펴면

한장으로 끝내는 문법지도가 있어서 간단하게 문법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져 있다.

우선 문법을 대강 보고 다음 장을 넘기면

중국어 성조 운모 성모에 대해서 설명을 쉽게 해준다.

중국어 발음연습을 할 수 있도록 쭉 나오고 한글이 달려 있어서 거침없이 공부 할 수 있다.

한글발음뿐만 아니라 mp3소리도 들으면서 하면 될 것 같다.

그 다음은 대화속 문법찾기라고 하면서 한글대화가 나오고 중국어 단어들이 나온다

키포인트로 그 장에서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가르쳐 준다.

간단한 표현연습과 발음연습을 하게 되어 있다.

원어민과 나누는 실전대화에서는 앞에서 공부한 모든 표현들이  다 나온다.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에는 중국문법이 자세하게 나온다.

이렇게 자세히 나오면 모를래야 모를 수 없다.

 

 

 

 


그 다음은 연습문제가 있어서 앞에서 공부한 것을 복습할 수 가 있다.

삽화도 있어서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다.

답을 잘 모르면 힌트도 있어서 도움이 된다.

듣기문제도 있어서 mp3를 들으면서 문제를 풀면 될 것 같다.

그 다음은 바로 답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다음은 중국에 대해 자세한 소개들이 있다.

난 항상 독학으로 영어나 중국어를 공부하는데

이 책은 가장 독학으로 공부하기에 적합하다.

중국어선생님이 따로 필요없이 본책과 부록 cd를 번갈아 가면서 보면

조만간 hsk시험을 봐도 될 것 같다.

독학책중에는 우주최고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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