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꿈꾸는 미래의 삶은 이런 철의 여인들이다.
이런 꿈을 꿀수록 현실에서는 외로워지고 꿈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은 엄마밖에 없다.
'선이란 무엇인가?
인간이 지닌 힘의 느낌을 강화하는 모든 것, 곧 힘에의 의지이자 힘 자체이다.
악이란 무엇인가?
나약함에서 비롯되는 모든 것이다.
프리드니히 니체의 이 말은 이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모든 여성들이 명심해야 하는 말이다.
여성이라고 해서 나약함으로 평생을 살아나가야 할 이유도 명분도 없기 때문이다.
나약함에서 비롯되는 모든 것이 악이라는 니체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 책에 소개된 철의 여인들은 인생을 선용한 이들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내가 정말 만나고 싶도 되고 싶은 여성상이다.
인생이 아름다운 것은 철의 여인들처럼 나약함에서 벗어나 자신의 인생을 강함으로, 탁월함으로, 위대함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어제와는 다른 강한 여성, 철의 여인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내가,,,당신이 위대한 삶을 추구해야 하고, 그런 삶을 살아야 할 이유이자 명분이자 조건이다.
우리는 그저 살아가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난 존재가 아니다.
'잘 살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났고, 더욱이 이 시대, 즉 여성의 시대에 태어났다.
나의 인생에 대해 책임져야 할 사람은 나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무시하고 그저 평범하게 살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면 그것은 여성의 시대에 태어난 여성으로써의 나의 몫을 다 하지 못한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 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고 답을 찾아내야 할 사람도 나이다.
이 책에 소개 된 철의 여성들처럼 당당하게 세상에 자신을 내놓아야 한다.
당당하게 세상에 자신을 내놓는다는 것은 최고의 자신을 만들고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겠다고 결단하고 그것을 하루하루 실천하는 것이다.
내가 신나는 최고의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자기 자신만을 위한 그런 이기적인 동기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그 결과는 친구와 가족, 후손과 사회, 나라와 인류를 위한 것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왜 그렇게 도전하는 힘든 삶을 살아야 하는가?'
'그저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해서 하루하루 즐겁게 풍요롭게 행복하게 살면 그만이지 않겠는가?'
거의 대부분의 여성은 이런 생각들을 하고 산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잘못된 생각 중의 하나는 무엇인가에 도전하는 삶이 힘들고 어렵고 고되다고 하는 생각이다.

"조엔 K, 롤링도 역시 위대한 성공을 거둔, 위대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다.
그녀에게는 좋은 인생이 없었다.
가장 비참한 밑바닥 인생 밖에 없었다.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최악의 인생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성공의 신화가 될 수 있었다.
그녀가 그럭저럭 좋은 인생을 살았다면, 지금의 그녀처럼 위대한 인생의 가능성은 사라졌을 것이다."
공상하기 좋아했던 소녀 1965년 7월 31일 잉글랜드의 브리스톨 인근 소도시 에이트에서 태어난 조엔K, 롤링은 한마디로 어려서 부터 책읽기를 좋아했고 공상하하기를 즐겼다.
나도 책읽기는 정말 좋아한다.
대학에서 불문학과 고전학을 공부한 후 상공회의소에서 일을 했다.
20대 초반에 포루투갈 남성과 결혼하여 딸 제시카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의 결혼 생활은 길지 않았다.
훗날 그녀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그 당시에 자신에게 힘이 되어 준 것들에 대해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제가 가장 두려워했던 실패가 현실로 다가오자 오히려 저는 자유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실패했지만 저는 살아 있었고, 사랑하는 딸이 있었고, 낡은 타자기 한 대와 엄청난 아이디어가 있었죠.
가장 밑바닥이 인생을 새로 세울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이 되어준 것입니다."
해리포터 작가 조앤K 롤링의 인생이 잘 풀렸다면, 지금의 엄청난 성공을 할 수 있었을까?
그녀의 인생이 아무리 망가졌다고 해도 그녀는 단 한 가지를 포기하지 않았다.
바로 글을 쓰는 것이었다.
그녀는 제시카를 유모차에 태우고 이리저리 다니다가 제시카가 잠이 들면 곧바로 동네에 있는 작은 카페의 구석에 들어가 글을 썼다.
글을 쓸 수 있는 서재나 작업실이 그녀에게 있을리 만무했기 때문이다. 글쓰기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그녀의 최악의 상황에서도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바로 이것이 그녀를 영국 여왕보다 더 큰 부를 축적한 부자가 되게 해 주었고, 세계적인 인물로 도약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녀는 '해리포터 이야기' 를 다 쓴 후 여기 저기 원고를 투고했다.
처음에는 전부 퇴짜를 맞았다.
그녀가 무명이었고, 작가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쉽게 출간을 한것은 또한 아니다.
그녀는 수차례 거절을 당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물러서지 않았다.
결국 12군데나 되는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했다.
언제나 공상과 이야기하기를 좋아했던 소녀는 결국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수많은 실패와 밑바닥 인생 경험을 통해 더 많은 도전을 했고 더 많은 시간을 기다리고 인내하면서 자신이 선택한 것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 나갔기 때문에 결국 최고의 인생을 살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들이 수많은 실패를 통해 자신을 성장시켜 나갈 수 있고, 결국에는 대성을 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만들 수 없었을 때는 찾아 나섰고 찾았을 때는 과감하게 행동하며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나갔다.
그 결과 해리포터는 세상에서 성경 다음으로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래서 그녀는 영국에서 가장 큰 부자가가 되었다.
가장 많은 돈을 가장 짧은 시간에 벌어들인 여성이 되었다.
정말 대단하 것 같다.
나도 조앤의 삶을 보면서 나의 삶이 완벽한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나의 꿈을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과 다짐을 했다.

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직전 체코슬로바키아의 딸로 태어난 올브라이트는 훗날 미국의 첫 여성 국무장관이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서른 아홉 살이 되고 세 아이의 엄마가 되기까지 공직 생활을 전혀 해본 적이 없던 사람이 미국 역사상 서열 3위인 가장 고위직에 오른 여성이 된다는 것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에 가까왔다.
온전한 성인이 되기전까지 그녀는 그녀의 앞날을 점칠 수조차 없었다.
하지만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우리들의 눈앞에서 벌어졌던 것이다. 예순이 코앞에 다가온 그녀에게 그 당시 대통령이었던 클린턴은 한 통화의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믿을 수 없는 말을 그녀에게 해 주었다.
'메들린. 당신이 국무장관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매들린 올브라이트로부터 독자들이 배워야 할 것은 강인함이며, 도전정신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남성위주의 정치판에 39살이라는 늣은 나이로 정치에 입문했다. 그녀는 남보다 경험도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성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열심히 준비하고, 지독한 공부를 해 나갔던 것이다.
그녀의 삶은 평범하지 않았다.
혹독한 시련과 역경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무기력해지거나 좌초되지 않았다.
그녀는 정치적인 문제로 두번이나 고향을 떠나서 이주를 해야하는 난민의 처지에 놓이기도 했다.
편안한 삶. 안전된 삶을 추구하면서 위대한 삶을 살았다고 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지금까지 필자의 주장은 모순일 것이다.
거친 삶을 각오하고 그러한 삶을 선택할 때 우리는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을 넘어 설 수 있게 되고 크게 도약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벼랑에서 떨어져 보기 전에는 절대로 자신이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최강국의 국무장관이었던 메들린 올브라이트, 그녀의 삶은 40대에 다시 시작됐다.
세 아이를 키우면서 매일 4시 30분이면 어김 없이 일어나 공부하기를 10여 년, 그녀는 결혼과 동시에 끝나버린 것만 같았던 꿈을 향해 한발 내딛었고 그 후 온갖 역경 속에서도 더욱 비상해 여성 최초의 국무 장관이 되었다.
미드에서 올브라이트가 좌절한 여성에게 나타나 꿈을 다시 갖고 일어나라는 얘기를 해주는 것을 봤다.
올브라이트를 보면서 무조건 포기를 하면 안된다는 것을 보았다.
절대로 절대로 포기를 하지 말아야 한다.

패션으로 여성을 해방시킨 20세기 가장 위대한 디자이너 코코 샤넬의 삶은 영화화도 되고 그녀가 만든 브랜드는 정말 비싸고 가치가 있고 우아한다.
"그녀는 긴 시간 동안 방황과 고민을 한 결과, 스스로 자립하는 방법은 일밖에 없다고 마침내 확신하게 되었다.
그녀는 새로운 삶 속으로 과감하게 뛰어들었다.
가브리엘이 만들어낸 스타일은 문화적인 영향도 역사적인 흔적도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것이었다.
가브리엘은 창조자였다.
그녀가 만들어낸 형태들에는 어떠한 눈속임이나 모호한 의미도 담겨 있지 않았으며, 보이는 모습 그대로였다.
12살에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소녀는 20세기 여성 패션의 혁신가이자 대명사였던 한 여인인 그녀는 20세기 여성 패션에 일단의 혁신을 불러일으키면서 패션제국 '샤넬'을 만든 가브리엘 샤넬이다.
그녀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20세기를 이끈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 을 선정했는데 그 25인의 여성 중의 한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명한 극작가이자 비평가였던 조지버나드쇼가 20세기 가장 중요한 여성으로 두 명을 선정했을 때, 그 중의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녀가 12살에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픈 경험이 있는 소녀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장돌뱅이 아버지와 천식을 앓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가브리엘은 어머니가 병으로 죽자, 아버지는 아이들을 도저히 맡아서 키울 능력도 없었고, 그럴 생각조차 없었기에 아이들은 수녀원에 맡겨지게 되었던 것이다.
가브리엘은 몹쓸 병이 걸리게 되었다.
바로 몽유병이었다.
그때부터 앓기 시작한 몽유병은 그녀가 죽을 때까지 계속되었고, 평생 가죽 끈으로 몸을 묶은 채 잠을 자야 했다.
그렇게 6년을 고아원에서 살고 나서 그녀는 물랭의 기숙학교로 보내졌다.
그 학교를 졸업한 후 그녀는 스스로 일하면서 먹고 살아야 했다.
코코 샤넬에게도 이러한 의식이 있었다.
세상의 관습, 전통, 풍습을 정면으로 거부했고, 새로운 스타일, 새로운패션, 새로운 여성시대에 도전했고, 그것을 이루어냈다.
전 세계 여성을 해방시키고, 자신이 그 선두에 섰던 것이다.
그녀의 독특함과 남다름은 그녀가 마케팅이라는 개념이 일반화되기도 전에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마케팅의 원리에 대해 스스로 터득하고 그것을 실천해 낼 수 있도록 마케팅의 귀재였다는 점일 것이다.
그 이유는 그녀가 남과 다른 차별화를 극적으로 잘 연출해 내는 차별화의 고수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녀가 만든 모자, 옷은 모두 남과 달랐고, 기존의 것들과 너무나 달랐다.
샤넬 자켓이나 샤넬스타일은 보기만 해도 바로 알고 정말 멋있다.
나도 특별한 날에만 샤넬 자켓을 입는다.
난 옛날 샤넬을 엄마께서 뜨개질을 해서 더 멋스럽게 만들어 주셔서 사람들이 보면 감탄을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뛰고 나도 여기에 나오는 여성들처럼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강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