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해빗 - 아침마다, 나를 위해 하이파이브!
멜 로빈스 지음, 강성실 옮김 / 쌤앤파커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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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해빗-아침마다, 나를 위해 하이파이브!/멜로빈스/강성실/쌤앤파커스

 

당신의 꿈의 목적은 당신이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아침 습관으로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걷어내는 법

 

굿모닝 해빗이라는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유행하는 모닝루틴에 관한 저서일거라는 생각을 했다. 내 생활 습관에 대해 다시한번 자극이 되지 않을까 싶어 읽게 되었다. 그런데 본 도서는 단순한 모닝루틴을 다루지 않는다. 독자들로 하여금 자기 스스로 자신을 먼저 돌아보게 한다. ‘당신의 꿈은 당신이다라고 전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아주 단순한 행위부터 하기를 전한다. 바로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와 하이파이브 하는 것.

 

삶의 버거움에 힘들어 하던 어느날 멜 로빈스는 이른아침 화장실 거울속에 비친 자신을 향해 하이파이브를 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찍어 인스타에 올렸다. 그런데 이 게시물을 올린 후 전 세계 사람들이 거울에 비친 자신과 하이파이브 하는 사진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처럼 하이파이브가 필요 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래 맞아. 이건 힘든 상황이야. 넌 이런 상황을 겪지 않아도 돼.

그리고 누군가 이 상황을 헤쳐나간다면 그건 바로 너야.”

 

저자는 자신의 경험들을 통해 스스로가 원하는 일들을 이루기 위해 자신이 생각했던 일들을 전한다. 그러나 성공한 모습이 아닌 성공하기 위해 행동하는 모습을 상상하도록 한다. 그럼으로 인해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방법을 알게 한다.

 

멜 로빈슨은 거울속의 나에게 하이파이브를 건네는 행위가 얼마나 큰 파워를 갖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이야기 한다. 이로 인해 하이파이브가 전하는 힘을 독자 스스로가 느끼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이 아닌 자신임을 잊지 말라고 조언한다.

 

거울 속 자신과 하이파이브 !

나는 괜찮아, 나는 안전해, 나는 사랑받고 있어

 

<도서 내용 중>

 

p68. 당신은 자신이 이룬 성취를 축하해야 하는게 아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축하하라.

 

p98. ‘나는 나쁜 사람이야에서 나는 계속 발전하고 있어. 점점 좋아질 거야,’로 바뀐다면, 당연히 망상활성계도 바뀐다. 그말을 더 여러번 반복할수록 마음속의 문지기는 더빨리 반응 할 것이다.

 

p130. 당신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것은 당신의 몫이지 다른 사람의 책임이 아니다. 거울속의 자신을 바라보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솔직해져야 한다. 그래야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p147. 사랑하는 사람을 실망시키는 것이 두려운 만큼 항상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p163. 미루는 습관은 꿈을 말살한다. 이는 하이파이브 자세가아니다. 당신의 야망을 서서히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 어느날 당신은 꿈을 향한 걸읆을 아예 내딛지도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우선 하나만 분명히 해 두자. 일을 계속 미룬다거나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사람이 되지 말 것. 스스로 그렇게 느껴진다면 자신의 정신 상태를 물리적 발전을 만들어내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년동안 그 언저리만 맴돌게 될 것이다.

 

p177. 완벽한 시기나 완벽한 계획, 완벽한 시간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이 바로 최적의 시기이다.

 

p209. 삶은 당신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주고 있다. 언제나 그렇다. 정말 예외 없이 모든 일은 다음에 일어날 일을 위한 준비과정이다.

 

p247. 그러니 믿어라. 이도전에 맞설 수 있는 자신을 믿어라. 앞으로 나아가도록 자신을 응원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보살펴라. 매일 아침 자신을 마주보며 미소 짓는 시간을 가져라. 이 아름다운 생의 어느 순간에는 모든 것이 마법처럼 완벽해 질 것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말이다.

 

 

#굿모닝해빗#멜로빈스#강성실#쌤앤파커스#자기계발#모닝루틴#삶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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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여행 - 2022-2023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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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처음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조대현/해시태그

 

아이가 학업에 분주해 지기 전에 가까운 곳이라도 가족여행가자고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코로나라는 복병으로 인해 여행길이 막혔다. 국외는 물론이고 국내마저도 여행이라는 여유를 부릴 수 없게 되었다.

지금은 조금 여유로운 시기가 되었지만 학업으로 인해 당분간 아이와 여행은 멈춤.

나름 멈춤이 일상화 되어있는 요즘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은 편하게 책상에서 유럽 여행을 할 수 있는 사치 아닌 사치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 여유롭게 혼자 하는 여행을 테마로 여행 관련 도서를 읽었었는데 본 도서는 아이와 함께 여행하는 일정들, 그리고 과정들 속에서 아이 스스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을 알려준다.

 

그러나 아이스스로 모든 것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고, 부모는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내야 한다. 아이가 당황하지 않도록.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은 아이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하고, 휴식, 자유, 취향, 치유, 도전, 행복, 유연함, 그리고 여행을 통한 깨달음까지 여행을 통한 장점을 알려준다.

 

도서는 아이와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출발전 준비해야 되는 것들부터 일정별로, 다양한 환경에서의 해결책 등을 전달한다.

각 도시별 저자가 이동한 일정들을 안내하고, 지역에 대한 배경 지식과 도시마다 가봤으면 하는 곳들, 박물관, 전시관, 그리고 지역축제들, 먹을 거리 등을 안내한다. 이동하는 시간과 비용들도 함께 안내해 주어 여행에 참고하면 좋다.

 

유럽은 지역적으로 많은 유적이 잘 보전되어 있고, 역사적으로 많은 것들을 품고 있는 곳이다. Chapter3. 자녀에게 들려줄 유럽이야기, Chapter4에서 유럽 핵심 도보여행지(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를 통해 유럽의 멋스러움을 먼저 경험할 수 있다.

 

도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부모 일방적인 가이드가 아닌, 아이 스스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도전후 얻는 많은 것들은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 과정에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도서를 통해 사전 답사 한다는 생각으로 읽어보고 추후 여행계획이 세워졌다면 참고 하면 좋을 듯 하다.

 

 

<도서내용 중>

 

p18-22.

자녀의 여행 성향을 파악해 여행지를 정한다.자녀에게 질문하라. 자녀와의 여행은 짐싸는 것부터 달라야 한다. 준비물은 꼭 준비해야 고생하지 않는다.여행지에서의 나의 역할은 멀티플레이어야 한다. 여행의 마무리는 포트북 만한게 없다.

 

p27. 여행을 떠나면 종종 커다란 장애물을 마주할 것이다. 뛰어 넘어라. 그 장애물은 생각하는 것만큼 높지 않다. 아니 자녀는 생각하는 것 이상 높이 뛰어오를 것이다. 자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용기 있는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p54. 무엇보다 욕심을 버리고 준비하는게 좋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처음자녀와함께떠나는유럽자존감여행#조대현#/해시태그#인디캣책곳간#여행가이드북#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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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어디까지 가봤니 - 베이징에서 두만강까지
심재훈 지음 / 바른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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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백두산 어디까지 가봤니-베이징에서 두만강까지/심재훈/바른북스

 

“3대가 복을 받아야 백두산 천지를 볼 수 있다.”

 

민족의 영산(신령스러운 산)이라 불리는 백두산.

이름만으로도 많은 신비를 품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애국가에도 등장하는 백두산이 품고 있는 이야기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하다.

 

백두산 천지에 산다는 괴물은 어떤모습일까?

백두산 호랑이는 어떤 형태로 살아갈까?

백두산 화산 폭발성이 솔솔 나오고 있는데 과연 화산폭발이 있을 것인가?

가보기 힘들기에 백두산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과 호기심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6년간 중국 특파원으로 지낸 저자가 백두산, 베이징까지 그 사실적인 모습을 직접 보고 느낀 것들을 책으로 펼쳐냈다.

나처럼 백두산에 궁금중이 있는 독자라면 호기심이 어느정도 해소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백두산 어디까지 가봤니] part1. 백두산이 가진 지리적인 부분과 풍경들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다. part2. 에서는 천지에 관한 이야기. part 3.은 예진에 대한 소개. part4 리틀코리아라 불리는 베이징 왕징의 현 상황과 왕징에 대한 한중 관계를 살펴보게 한다.

 

저자가 백두산을 보기 위해 출발부터 베이징왕징에 도착하기 까지 자세한 여정들을 통해 백두산에 대해 쉽게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도서내용 중>

 

p77. 청바이폭포 온천물에 돈을 던지면 복이 온다는 미신이 있다고 한다. 자세히 보니 한국돈 100원짜리와 500원 짜리도 보였다. 이 많은 돈의 주인들은 과연 모두 복을 받았을까.

 

p96. 백두산은 여러 가지 별명을 가지고 있다. 백산,태백,장백 등이다. 그러나 이는 한자가 들어온 이후의 것들이며 그 이전에는 순수한 우리말로 한밝메였다.

 

p99. 천지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깊고 해발이 가장 높은 화산호수다. 2000해발이 가장 높은 화산호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p104. 천지 괴물 설- 북한은 믿지 않고 중국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편으로 믿는 분위기 . 과학적으로 61%가 지하수, 수온이 매우 낮아 미생물도 살기 매우 부적합 하고 1년에 8개월 이상 얼음으로 덮여 괴물 등 거대한 동물이 살기에는 매우 부적합한 환경. 괴물이 매년 7-8월 호수 중심의 무 밖으로 나와 120분정도 헤엄친 후 물속으로 사랒 버리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주장. 중국에서는 천지 괴물에 관해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만 100여명에 달할만큼 괴물의 존재름 믿는 분위기가 강하다, 천지에 물고기가 원래 없었으나 연구목적으로 몇가지 물고기 종류를 풀어 놓아 현재는 적응한 몇몇 물고기가 산다.

 

p204. 베이징은 눈이 귀한 동네였다고 한다. 일년 내내 눈 구경하기 힘들다는 말이 있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또한 기후 변화로 2017년 이 후 부터는 겨울에 제법 눈이 내리고 있다. 눈사람을 만들 정도는 아니지만 손으로 모아서 눈싸움 정도는 할 수 있을 정도는 내린다 요새는 3월에도 눈이 가끔 내리는 곳이 베이징이다.

 

p225. 그러나 신기한 것은 중국인들은 대체로 층간 소음에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국의 경우 보통 저녁 8시가 넘으면 피아노 등 소음이 큰 활동은 아파트 내에서 하지 않지만 중국은 밤 10시에도 각종 소음이 끊이지 않는다.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는 한술 더 뜬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백두산 어디까지 가봤니#심재훈#바른북스#백두산#천지#베이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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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녀성의 레미장센
안상아(신녀성) 지음 / 토네이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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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신녀성의 레미장센/안상아(신녀성)/토네이도미디어그룹()

 

당당하게 욕망하고 우아하게 쟁취하라.

당신의 삶은 더욱 풍요롭고, 건강하고, 새로워질 수 있다.”

 

나는 신녀성을 잘 알지 못했다.

자기관리 컨설턴트 신녀성의 도발적인 조언이라는 책 소개에 이끌려 읽게된 도서를 통해 저자 안상아(신녀성)라는 여성이 참 매력적이다 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도서 [신녀성의 레미장센]2030 여성들에게 신녀성이 해주고 싶은 말을 쿨하게 해준다. 약간은 독하다 싶을 많은 여성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2030이 아니더라도 많은 여성들에게 다가온다.

 

나 역시 착한여성 콤플렉스라는 나 스스로 우습다라는 콤플렉스를 겪는다.

상대방이 내 행위로 상처받지 않을까? 혹은 내 요구가 상대에게 부담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하는 심리가 강하다.

그러면서도 가끔 뭐 어쩌라고.’ 하기도 한다.

중요한건 그러고 나서 내내 마음 불편해 한다는 것.

스스로 왜 그래야 하지 하면서도 마음 불편한 현상을 겪는 것. 이것 또한 참 불편하다.

 

신녀성은 이러한 우리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사례들에 어떻게 접근하고 어떤 사고로 변화되어야 하는지를 직접적으로 설명한다. 읽는 사람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을 만큼 독한 단어들을 사용한다.

저자 역시 과감하게 하고 싶은 말을 담았다고 한다.

그 불편함을 넘어서면 독자로 하여금 새로운 감정을 얻을 수 있다.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어떤사람인걸까 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서 독자 스스로자아를 찾아가고, 자신이 가진 욕망이 불편하지 않기를, 더 나아가 편안함으로 성숙해 가지를 바란다.

 

[신녀성의 레미장센]은 여성들이 자신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이고,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한 지도서이며 필독서이다.

어렵지 않은 이야기들은 많은 부분 공감을 일으키며, 여성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준다.

 

나를 포함한 많은 여성들이 우아하고 매력있는, 사랑스러움 가득한 여성으로, 현명한 공주로, 혹은 여왕으로 거듭나길 바래본다.

 

<도서내용 중>

 

p35. 내 욕망이 더 중요하다면 상대가 나를 미워할 수도 있을 거라는 두려움과 공포를 감수해야만 한다. 겁먹지 말자. 처음만 어렵지 이내 익숙해진다.

 

p74. 열 번 중 아홉 번 쭉 잘해줬다가 마지막 한번 잘못하면 당신은 못된 사람이 되지만(저렇게 안봤는데 알고 보니 못됐네. 여태 가식이었던 거야?), 아홉전 쭉 못해줬다가 마지막 한번 잘해주면 당신은 츤데레 스타일의 착한사람이 되는 것이다.(뭐야, 원래 따뜻한 사람이었잖아?)

 

p102. 당신을 함부로 통제하고 가스라이팅하려고 할 때마다 다음과 같은 태도를 기억하자.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지? 무슨 문제라도 있나?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거지?’

 

p105. 공격력을 기르기 위해선 많이 때려봐야 하고 수비력을 기르기 위해선 역시나 많이 맞아봐야 한다.

 

p141. 지금의 세계가 전부가 아니다. 이걸 몸소 느끼기 위해서는 새로운 환경에 본인을 의도적으로 두어야 한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의지 말고 환경을 바꾸자. 매일 아침 누뜨면 새로운 세계를 열어나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걸 모르고 살기엔 본인의 잠재력에게 너무 미안하지 않을까?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당신은 매 순간 새로운 세계를 열 수 있다.

 

p190. 당신을 위로 올려줄, 적어도 위로 오르려는 것에 대해 지지해 주는 사람들 틈속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당신 또한 주변 사람들의 긍정적인 연출력을 응원해 줌으로써 모두 함께 삶의 수준이 높아진다면 가장 이상적인 결말일 것이고 말이다.

 

p324. 상처 받을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자. 나만의 담보와 새로운 세계를 열 수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그리 무서울 것도 없다.‘아니면 어쩔 수 없지라는 마인드를 갖추기 위해선 일단 그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먼저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신녀성의레미장센#안상아#신녀성#토네이도미디어클럽#자기계발#처세술#삶의자세#여성을위한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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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의 형제 1 - 맹수의 눈을 지닌 아이 이리의 형제 1
허교범 지음, 산사 그림 / 창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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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리의형제1-맹수의 눈을 지닌 아이/허교범/창비

 

너에게 힘을 줄게. 이건 시작일 뿐이야.”

아이들에게는 이 말이 유혹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 미숙한 존재인 아이들에게 유혹에 따르는 부작용은 너무도 위험하다.

 

[이리의 형제1: 맹수의 눈을 지닌 아이]는 빠른 전개로 독자들을 빠져들게 한다. 인간과 다른 존재, 그것도 무서운 능력을 가진 존재, 거기에 선과의 반대 경계에 있는 존재. 이들에 대항하는 인물들이 펼치는 판타지 세계다.

 

등장 인물들이 초등학생이어 같은 또래의 친구들은 이 책에 쉽게 몰입할 수 있을 듯 하다.

내용역시 그리 어렵지 않게 풀어져 나간다. 그러나 책속에 담긴 주제들이 조금 무겁다. 초등학교 고학년의 학생들이 읽기를 추천한다.

 

1편 마지막에 노단과 대적하는 연준과 유랑이 상처를 입는 장면이 등장한다.

두려울 수 있는 장면이지만 저자극으로 다음편을 기대하게 된다.

 

이리의 형제-1편 맹수의 눈을 지닌 아이 노단은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그리고 1편의 마지막에 노단에 대적한 유랑이 입은 상처와 심장이 뛰지 않는 치명상을 입은 연준은 어떻게 될지. 그리고 처음 등장한 노단의 아버지와 그들의 세계는 어떨지. 나아가 유랑이 가진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녀의 시간을 어떻게 풀어가게 될지. 궁금한 것이 너무 많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시리즈를 한꺼번에 가져다 놓고 읽고싶다.

 

<줄거리 일부>

 

죽음을 눈앞에 둔 노단은 그들 세계에서 요구하는 의식을 치뤄야 목숨이 연장된다. 그렇지 않으면 석달 후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아버지로부터 하유랑시를 장악해 인간들의 힘을 흡수하고 성장하라는 지시가 떨어진다. 살기 위해 하유랑시에 던져진 노단은 자신처럼 약해보이는 연준을 부하로 삼기로 한다. 그리고 두 번째 영식에게 같은 조건을 걸지만 영식은 다른 목적으로 사용된다. 노단의 생명연장을 위한 먹이. 의식이 막바지로 향하던 어느날 정체를 숨기고 살던 유랑이 노단의 계획을 알아차리고 연준을 설득한다. 연준은 자신의 주인이 죽으면 부하도 죽음을 맞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지만 노단의 계획을 막고 싶다. 의식의 마지막날 노단의 앞에 선 연준과 유랑. 그들은 노단의 계획을 막을 수 있을지...

 

<도서내용 중>

 

p50. 마지막 말에는 명령이 담겨있지 않았다.

그것이 중요하다. 자발적으로 마셔야 음료가 효과를 낸다. 자기의 의지로 선택하게 하지 않으면 어째서 인지 음료는 아무 효과도 발휘하지 않는다.

 

p112. “나는 여기를 떠나면 아무것도 없어. 정말 아무것도 없어. 친구도 모두 여기 있단 말이야. 누군가와 새로 친해질 시간이 남아 있는지도 모르잖아.”

 

p126. “알고 보니 평범한 인생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제 깨달았다는 말 같은 건 하지도 마. 듣고 싶지도 않으니까. 난 평범한 인생이라는 걸 가진 적도 없어.”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리의형제#맹수의눈을지닌아이#허범교#산사#창비#창작동화#초등창작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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