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끌어당기는 노트 쓰기 - 내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쉬운 성공 습관
박혜정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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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부를 끌어당기는 노트 쓰기/내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쉬운 성공 습관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부라는 단어와 끌어당김이라는 단어를 만나면 호기심이 생기고 어떤 방법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박혜정작가의 [부를 끌어당기는 노트쓰기]를 만나면서 노트쓰기라는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생긴다.

 

어릴때는 일기라는 것을 쓰곤했다. 시간이 지나고 읽어보면 웃음도 나고 어이도 없기도 하고, 내 감정이 그랬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저자의 [부를 끌어당기는 노트쓰기]를 읽으면서 뭔가를 쓰는 행위자체가 나도 모르는 생각을 내가 하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기에서 나아가 내 감정을 살펴보는 것에 대해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노트에 쓰는 작업을 통해 진정한 내 감정에 대한 위로가 더해 지고,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이나, 아이디어를 찾아가게 해 줄 수도 있다. 저자는 이렇게 기록해 가는 노트를 끌어당김 노트라고 부른다. 저자의 끌어당김 노트를 읽어 가면서 스스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수많은 자기계발서, 특히 끌어당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상에 나와있는 도서들에서 그저 상상하면 다 된다고 주장하는 것에서 우리가 받아들이는 오류에 대해 짚어주고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노트에 적고 그 감정들을 표현하고, 실현해 내기 위한 방법까지 기록하게 한다. 시각화하라거나 소원 100일 쓰기라는 책을 읽은 기억이 있다. 도서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단순히 시각화하는 것이나 소원을 100일 동안 쓰는 것 보다는 그 소원을 실현해 내기 위한 감정을 기록하는 것이 필요함을 전한다.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에 방해요인으로 작용하는 두려움에 대해서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스스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함을 말한다. 이 역시 노트에 기록하고 내 감정을 정확히 짚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부를 끌어당기는 노트쓰기]에서 말하는 것은 진짜 원하는 꿈을 설정하고, 내가 원하는 모습을 찾는 것부터 현실 창조는 시작된다. 그리고 상상한 것을 현실로 펼치기 위해서는 그 생각과 느낌이 지속되어야 한다. 이 부분에서 내가 사용하고 부족해 지는 부분의 부족함이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는 내가 교환한 경험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끌어당김에 대해 더 가까워진다.

 

[부를 끌어당기는 노트쓰기]를 읽으면서 일기나 감정을 쓰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저자처럼 부를 끌어당기는 노트를 쓰는 것도, 나의 일상을 기록하는 어떤 글쓰기를 하는 것에도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으로 쓰기를 진행하다보면 어떤 목표에 대한 결과물을 찾아가는데 훨씬 수월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무엇보다 현실을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감정들 또한 나 스스로의 위로가 얼마나 필요한 부분이었는지도 알게 된다. 부를 끌어당기는 힌트도 얻어가면서 나를 봐줘야 하는 것에 대해 나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을 들게 한다.

 

<도서내용 중>

 

p94. 내마음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정말 방법이 나온다. 이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 마음에서 한계를 걷어내고 방법을 묻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한계는 진짜 한계가 아니라 그저 내 생각일 뿐임을 깨닫는 것에서 나의 가능성은 커진다.

 

p103. 우리 안에는 우리가 모르는 엄청난 잠재력이 내재되어 있다. 이런 능력들이 발휘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믿지 못하고, 이를 억누르고 가두고 있기 때문이다.

 

p148. 그렇다면 끌어당김의 법칙을 이루는 방법은 무엇일까? 실로 매우 간단하다. 그 현실을 바라는 것이 아닌 이뤄졌다고 느끼면 되는 것이다.

 

p182. 상황을 이렇게 만든건 그 누구도 아니다. 이런 선택을 한 내 자신이다.

 

p256. 돈과 호텔에서의 경험이 교환되었으니 이제 돈이 나갔다는 생각이 아닌, 이것과 교환된 경험에 온전히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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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페 수익화 마스터 클래스 - 카페최적화, 상위노출, 챗GPT 활용법, 유튜브 제휴법
문정수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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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네이버카페 수익화 마스터 클래스/카페최적화, 상위노출, GPT 활용법, 유튜브 제휴법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온라인 카페가 생겨난지 20주년을 맞이했다. 누적개설 1200만개, 가입자 10억명, 놀라운 숫자이다. 내 개인적으로 네이버카페는 진부하게 느껴진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런데 저자는 카페에 대한 내 사고를 전환시켜 준다. 요즘은 유튜브채널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또한 너무 많은 경쟁자들이 있고, 그 경쟁에서 살아남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그러면서도 유튜브의 무궁무진한 성장을 발견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네이버 카페를 통한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갈 수 있는 것에 대해 알게 되는 기회를 준다.

 

카페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일단 얼마나 꾸준히 이 일을 할 수 있느냐를 생각해야 한다. 무엇이든 꾸준함이 쌓이면 성공을 하게 된다는 것은 카페 운영에서도 통한다. 잘키운 카페를 최고의 돈나무라고 표현한다. 초기에 어떤 콘텐츠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규모를 키워가다보면 어느순간 회원들이 알아서 콘텐츠를 만들어 내느 스노우볼 효과가 만들어 진다.

 

무일푼으로 네이버 카페를 만들었고 10년째 운영하며 온라인 마케터로 활동중인 저자 문정수 작가의 [네이버카페 수익화 마스터 클래스]에는 작가 자신이 직접 운영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냈다. part1에서는 왜 네이버카페는 지금도 유용한 돈나무 시스템일까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카페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을 풀어준다. part2 는 온라인 카페 만들기와 운영의 기초부터 핵심까지 정리해 준다. 카페만들기, 도메인 포워딩하는 방법, 아이콘, 카페공개설정, 멤버목록 공개, 비공개에서부터 카페특성있는 주제와 노출에 영향을 주는 카페설명, 키워드부터 시작해 카페꾸미는 법, 운영하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설명해 주어 어느것 하나 놓칠 수 없다. part3 카페회원을 늘리는 비법, part4. 당신만 몰랐던 온라인 카페를 돈나무로 키우는 법으로 정리하고 여기에 카페를 운영하기 위한 알짜팁에는 정말 알짜만 모아놓았다.

 

부록에 담긴 카페로 성공한 이들이 공개하는 나만의 운영비결, 효율을 높이는 마케팅 프로그램 사용법, 테더링하는 방법은 카페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또다른 팁으로 작용한다.

 

[네이버카페 수익화 마스터 클래스]를 따라가다보면 카페 운영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게 되고, 이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에게는 좀더 정교한 운영방식을 배울 수 기회가 된다. 카페를 운영하는 것으로 추가적인 부수입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함보다는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카페를 통해 새로움에 도전해 보는 것도 한번 쯤 생각해 볼 수 있다.

 

<도서내용 중>

 

p30.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투자라기 보다는 어떤 방향성으로 어떤 전략을 가지고 시작하느냐, 그리고 얼마나 꾸준히 이 일을 할 수 있느냐입니다. 그러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처음에 치열하게 고민하고 방향성을 잡아야 합니다. 자기 에너지의 방향을 긍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타이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107. 블로그와 카페의 차이점은 블로그는 일반적인 소통 창구이고, 카페는 쌍방향 소통이 주된 목적인 커뮤니티라는 점입니다.

 

p154. 카페글 상위노출에는 댓글 등록이 필수입니다. 스크랩이나 좋아요는 카페글 상위노출에 큰 영향은 없으며, 댓글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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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 - 현실 공감 120%! 팩폭과 위로를 넘나드는 아찔 에세이
아찔 ARTZZIL(곽유미, 김우리, 도경아)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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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힘들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현실 공감 120%! 팩폭과 위로를 넘나드는 아찔 에세이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도서 [힘들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의 글과 그림 아찔ARTZZIL(곽유미, 김우리, 도경아)은 세명의 디자이너로 이루어진 팀이다. art+zzizil= 갑자기 정신이 아득하고 조금 어지러운 그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현대인과 닮은 꽉몬 캐릭터로 아찔한 콘텐츠와 굿즈를 만들고 있다.

 

[힘들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는 우리의 일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감정들, 그 감정을 느끼는 조금은 찌질한 모습을 담아낸 공감툰이자 에세이다. 감정들에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기도 하고 그 감정을 표현하는 그림들도 너무 재미있다.

 

말 한마디에도 사람의 기분을 업 시켜주는 사람이 있다. 그게 소위 입에 발린 말이라도 어쩔 땐 그 한마디가 사람에게 힘을 나게 해준다. 그래서 나도 가끔은 내 속에서 나오는 말이 아닌 진정한 이성을 내려 놓고 상대에게 좋은 말을 해준다. “ 너 참 괜찮은 사람이야, 너가 있어 힘이 덜 들어, 너랑 일하면 든든한 것도 있고...” 사실은 조금일지라도 그 사실을 왕창 부풀려 말한다. 기분 좋으라고, 그럼 그 감정으로 나에게도 조금 힘이 될 때가 있다.

 

내인생은 내거. 인생 생각보다 쉬울지도 모른다. 우리 인생에 어떤 것들이 나타날지 두려움도 있지만 기대감도 있는 것도 사실. 생각을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도 우린 인생을 다른 각도로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다. [힘들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에 나온 대사처럼 즐기라는 말이 와 닿는다. 인생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다. 요즘엔 즐길 수 없다면 피하라는 말이 더 많이 등장한다. 즐기던가 피하던가 각자 판단할 문제이지만 즐기는 것도 피하는 것도 인생에 꼭 필요한 거 아닌가?

 

우리는 참 치열하게 살아낸다는 생각을 해봤다. 그러면서 지치고 있을 때도 있고, 그 과정을 견디고 다시 질주한다. 도서에서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여유라는 틈이 꼭 필요하다. 힘들면 잠깐 쉬어가자 그래도 된다고 한다. 정말 그래도 되지 않나? 너무 힘이 들면 모든 것 내려놓고 한숨한번 쉬고 잠깐 쉬어가는 것! 그것이 필요한 거다.

 

[힘들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에 담긴 이야기들은 자신의 감정을 쉬운 언어로 표현하고 조금은 쿨하게 결론을 마주하게 된다. 일상생황에서 다가오는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태도 역시 읽어 나가는 동안 마음을 조금은 유쾌하게 만들어 준다. 도서에 등장하는 캐릭터 꽉몬도 재미있다. 찌질하다고 하는 감정들 너머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해내게 만들어 주는 감정들을 만나게 된다.

 

복잡하지도 않고 쿨한 감정들을 만나게 되는 [힘들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를 보면서 피식 웃음도 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기도 하고 우리 삶에 잠깐의 여유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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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의 마법병원 - 내 아이와 함께하는 감동적인 판타지
김미란 지음 / 주부(JUBOO)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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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어 내려가면 신나는 모험을 하는 착각에 빠질것이다. 영화속 주인공이 된듯한 재미와 교훈도 함께 발견하게 되는 판타지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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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의 마법병원 - 내 아이와 함께하는 감동적인 판타지
김미란 지음 / 주부(JUBOO)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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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런던이의 마법병원/어린이 동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런던이의 마법병원]은 표지부터 도서 속 그림들이 눈길을 확 잡아끈다. 도서의 주인공 런던이는 글(김미란), 그림(스티브)을 함께한 작가부부의 딸이다. 사랑하는 딸을 위해 펼쳐낸 도서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로 아이들이 무서워 하는 것,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을 잘 버무려 놓았다. 지렁이, 주사기, 브로콜리, 비오는 날, 양치질 등은 주인공 런던이가 싫어 하는 것이고, 피자와 토끼, 북극곰베게는 좋아하는 것이다. 이러한 소재들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아이들이 싫어하는 것들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판타지에 연결시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해준다.

 

[런던이의 마법병원]7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비밀의 문을 열고 들어간 마법병원에서 런던이가 모험을 해 나가는 내용으로 짜임새 있게 연결되어 있다. 숲의 의사 브로콜 리가 피자를 만들기 위한 주문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장면으로 다가 갈 것같다.

 

도서에 등장하는 세계는 환상적이고 아름답기까지 하다, 등장하는 다양한 주인공들도 동화스럽게 귀엽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읽어 나가면 또다른 여행을 하게 될수도 있다.

 

도서 마지막 부분에 작가가 이 책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한다. 5살 자녀를 위해 탄생한 [런던이의 마법여행]을 통해 도전과 용기,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과정등을 함께하는 것도 재미있다.

 

런던이가 처음 만난 지렁이의 정체는 무얼까?

[런던이의 마법병원]의 그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줄거리 일부>

비가와서 유치원에 가기 싫은 런던이, 웅덩이에서 무지개 지렁이를 만나게 된다. 지렁이는 아파서 병원에 가야 한다고 말하고, 런던이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말한다.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간 런던이앞에 주시가 귀신이 나타난다. 귀신과의 대화를 마치고 런던이는 아래층에 대한 공포감이 심한 2층의 북극곰 베게를 만나게 되고 북극곰과의 대화를 통해 포기하지 않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브로콜리 의사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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