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 - 압도적 성공을 불러오는 한 끗의 차이
송은영 지음 / 보아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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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이미지경영학과 겸임교수로 대선후보 및 정치인 기업 ceo 이미지 컨설턴트로 활약하는 저자 송은영은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를 통해 개인의 이미지를 변화 시킴으로서 사회적으로 개인을 브랜딩하고, 더 나아가 개인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압도적 성공을 불러오는 한끗의 차이라는 부제를 통해 도서의 내용을 짐작하게 한다.

 

저자는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에서 나를 싫어하는 사람,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잘 지내는 방법으로 속마음을 너무 많이 드러내 보이지 말고, 너무 솔직하게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지 말라. 스스로 원칙을 세우고 그것에 근거해 행동하고 기본 매너를 지켜야 하며, 감정을 자제하라고 조언한다.

 

도서는 이미지 브랜딩에 대한 이론과 이미지메이킹에 성공한 사람들의 예시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자가진단표를 배치에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조직생활을 위한 소통의 기술에서는 각 사례에 대처하는 법을 꼼꼼하게 짚어주고 있다. 어떤 때는 나도 꼰대인가 하며 스스로 조심스러워질때가 있는데 꼰대 테스트에서 나름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여전히 노력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조금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지만 어느 부분에서 개선을 해야 되는지를 잘 모르는 사람, 혹은 자신의 이미지를 개선함으로써 스스로 당당한 모습으로 변화하기를 원하는 사람, 조직생활에서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매력을 브랜딩하라]는 도움이 될 것이다.

 

<도서내용 중>

 

p52. 이미지 마케팅은 적절한 타이임을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지를 실추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p70. 외모보다 내면의 실속이 중요하지만, 외적인 이미지를 잘 가꾸는 것은 곧 몸값을 올리는 길입니다.

 

p89. 인상학에서는 수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인상이고, 인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심상이며, 심상보다 더 중요한 것이 덕상이라고 말합니다. 남을 돕는 일만큼 좋은 운을 만드는 것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p152. 조직에 속한 사람들 간의 화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조직은 병이 들고 결국 무너지게 됩니다. 그것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서로 극단적인 자기표현을 절제하고 소통이 잘 이루어지도록 올바르게 표현하는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건강한 조직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p164. 언상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바로 진정성입니다. 진심과 신뢰가 담긴 말은 그 어떤 말보다 사람들에게 통하기 마련입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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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망치지 않는 대화법 - 후회가 줄고 오해가 풀리는 소통의 기술, 2023 세종도서 교양 부분 선정
임정민 지음 / 경향BP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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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태도나 의도를 곧게 하지 않으면 오해를 불러온다. 인간관계에 있어 다양한 부분을 짚어 편안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안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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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망치지 않는 대화법 - 후회가 줄고 오해가 풀리는 소통의 기술, 2023 세종도서 교양 부분 선정
임정민 지음 / 경향BP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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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관계를 망치지 않는 대화법

 

[관계를 망치지 않는 대화법]은 소통디렉터 임정민님이 인간관계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 소통법, 혹은 품격있고 조리있게 말 잘하는 방법을 예를 들어 어렵지 않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말잘하는 기술만으로 소통을 잘 할 수 없음을 이야기 하며, 말을 하는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에 따른 많은 부분이 역시 연습이 필요함을 전한다.

도서 [관계를 망치지 않는 대화법]은 크게 다섯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1장 태도(태도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2장 온도(품격있는 말의 온도가 다르다), 3장 속도(말에도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4장 밀도(친밀할수록 신뢰가 생긴다), 5장 의도(의도를 모르면 오해한다.) 여기에 부록으로 에고그램, 스트로크 진단하기, 인생태도 진단하기, 욕구목록과 감정목록을 두어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관계를 망치지 않는 대화법]은 심리학용어와 개념들을 설명하는데 적절한 예와 함께 설명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

 

나는 거절에 대해 참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일인이다. 저자는 거절하는 것이 결코 존재에 대한 거절이 아님을 알게 하고, 거절하는 방법들 역시 예시를 들어 설명해 줌으로써 거절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방법을 통한 거절을 할 수 있는 기술을 전수한다.

 

사람과의 관계는 작은 언어로 인해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불편해 지기도 하며, 말 한마디로 인해 감사함을 느끼기도 한다. [관계를 망치지 않는 대화법]을 읽다보면 결코 쉽지 않은 일임을 인식하게 된다.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소통에 관한 저자의 이야기를 읽어가면서 조금씩 의식적으로 우리의 언어선택에 대한 태도 역시 바뀌어 가는 것을 알게 된다.

 

좋은 대화법으로 인간관계에 개선을 원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도서내용 중>

 

p19. 일방적인 소통이 라니라 상대와의 쌍방향 소통을 중심에 두고 좋은 태도로 상호 교류를 하는 것이 진정한 대화이다.

 

p42. 자신의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공격적인 말은 순화하여 같은 말도 기분 좋게 하는 말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p81. “다른 사람을 설득하려면 먼저 당신의 말을 들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p87. 뇌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부분은 약해지기 때문에 우리는 뇌를 계속 사용하고 변화시켜야 한다. 긍정적인 회로가 계속 만들어질 수 있도록 말이다.

 

p112. 잠깐이지만 이렇게 차분하게 준비하고 말하면 말실수를 저지르거나 상처주는 말이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p144. 발음이 정확하면 똑 부러지는 인상을 주고, 말에 전달력이 생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글자의 음가를 분명하게 내야 한다. 문장이 끝날 때까지 의식적으로 소리를 뱉어야 한다. 말끝을 흐리면 발음이 흐려지고 말에 확신이 없어 보인다.


p212. 의도는 나로부터 시작한다. 내가 분명하게 말하지 않으면 상대가 스스로 알아차리는 것은 쉽지 않다. 상대가 나의 말에 집중하여 의도를 파악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나의 의도가 나로부터 시작해 상대에게 제대로 닿을 수 있도록 말한다면 우리의 대화는 더욱 분명해질 것이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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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스톤
김빛누리 지음 / 마인드레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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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루프에 로맨스가 있는 판타지 소설.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게 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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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스톤
김빛누리 지음 / 마인드레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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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페어리스톤

 

과거를 기억하고, 추억하며, 어떤 때는 그 때 다른 결정과 행동을 했다면 나에게 어떤 다른 세계가 이어질 까 하고 생각해 본적이 있다. [페어리스톤]은 그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타임리프를 소재로 한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

 

경상북도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업 공모대전 당선작 [페어리스톤]은 김빈누리 작가의 소설로 페어리스톤이라는 신비로운 보석을 통해 자신의 과거로 돌아가 과거를 바로 잡게 되는 이야기이다. 고등학교 시절의 풋풋함이 있지만 학교폭력, 왕따가 등장하는 부분은 걱정을 유발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그들의 세계에 우정이 있어 다행스럽다. 소설은 이외에 신비로운 요정, 동자승, 마녀, 집시 등신비로운 분위기 더해주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과학에서는 시간을 거슬러 과거를 바꾸게 되면 미래를 바꿀 수 있지만 그것에 따른 부작용도 상당하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이야기들의 소재는 그 부작용에 대한 부분도 조심스럽게 다루기도 한다. 소설 [페어리스톤]은 그런 부작용이 적다.

 

소설은 현실과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의 전환이 상당히 빠르다. 신비로운 세계를 경험하다 어느새 미래에 와있게 된다. 여기에 주인공과 유진의 주변과 그들의 여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고, 이야기의 흐름이 흥미롭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를 알고 조언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주인공처럼 그런 능력이 주어진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줄거리 일부>

 

미국으로 유학가 소식이 끊긴 유진, 어느날 유진이 큰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주인공을 보고 싶어 한다며 유진의 어머니가 방문한다. 주인공이 유진을 만나기 위해 미국길에 오르게 되고, 공항에서 온몸이 젖은 할머니를 발견하고 할머니를 도와주게 된다. 할머니는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행운을 잡아두는 의식을 해주면서 페어리스톤을 꼭 가지고 있으라는 말을 전한다. 이후 비행기에서 잠이 든 주인공. 다시 눈을 떴을 때는 고등학생시절의 학교. 자신의 추억들이 하나하나 떠올르게 되고, 유진과의 일상을 함께 하게 되는데..

 

<도서내용 중>

 

p31. “사람들은 누구나 손해 보는 걸 싫어하지.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손해를 보더라도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 먼저 지키려고 해. 단지 너에게 운이 없었을 뿐이야.

 

p106. “사람은 누구나 변하지. 그것도 매일매일. 아직 모르지? -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그리고 1년 전의 내가 같다고 말할 수 있을까? -경험이 쌓이면서 생각도 바뀌고 편견도 늘어나고 몸도 달라지고. 그래도 나는 나라고 인식하지. 왜일까? 난 그게 기억이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내가 변해도 나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p148. “너는 스스로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또 다른 네가 행동했던 행위를 비슷하게 살고 있는 거지.”

 

p174. “푹 자. 열심히 했잖아.”

 

p191. 결국 이 모든게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p230. “마지막으로 충고이자 조언을 하나 하자면 기억에 얽매이지마. 그것에 얽매이는 순간 추억이 아니라 감옥이 되는거야. 당당하게 선택해.”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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