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태도를 지닌 원장과 사자 그리고 노란 약속
이다정 지음 / 인디펍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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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어른 다워야 한다는 사실, 그리고 자신을 보호하는 어른에 대한 믿음이 자칫 자신에게 아픔을 주는 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드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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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 다우트 - 어떤 순간에도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는 손흥민식 마인드셋
이건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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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순간에도 의심하지 마라. 자신만의 확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삶을 가져야 한다는 마인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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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 다우트 - 어떤 순간에도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는 손흥민식 마인드셋
이건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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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네버다우트-어떤 순간에도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는 손흥민식 마인드셋

 

손흥민은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다. 그가 하는 인터뷰, 경기내용등을 접하게 되면 손흥민 이라는 인물이 어떠한지를 알게 된다.

그와 더불어 그의 아버지가 손흥민에게 축구를 가르치는 과정, 그리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조언한 한 부분에 대해서도 들은 적이 있다.

그의 아버지는 손흥민이 거만해지지 않도록 옆에서 매사 단도리를 했고, 손흥민은 아버지의 가르침에 맞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

 

[네버다우트]‘Never Doubt’, 스스로 의심하지 않는 정신은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손흥민을 영국 현지에서 7년동안 밀착 취재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자인 저자 이건이 손흥민 옆에서 그를 지켜보면서 손흥민의 자기 확신마인드셋에 대한 이야기다.

 

도서에는 손흥민이 축구를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이 되고, 골든부트를 수상하는 과정, 그리고 축구를 하면서 부딪치는 병역문제, 부상, 좌절, 팀에서의 역할, 그리고 손흥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루틴등을 자세하게 안내한다.

 

우리는 어떤 인물이 성공해서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되면 그저 대단하다는 말로 그를 평가한다. 그러나 그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현재의 위치까지 왔는지는 알려고 하지 않는다. 도서 [네버 나우트]는 손흥민을 통해 독자 스스로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하게 부딪치는 문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힘을 실어준다. 손흥민이 경기전 손을 모으는 행위 자체는 자신이 경기에 임할 때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스스로에게 힘을 실어주는 기도라고 한다.

 

누군가는 저에 대해 의심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제 능력을 의심하지 않아요.” 이 인터뷰 내용은 손흥민 자신이 자기 확신을 통해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 냈음을 의미한다.

 

[네버 다우트]는 어느순간에도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는 손흥민식 마인드셋으로 노 다우트 의심없이 내 길을 가는 법, 패배의 두려움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위기를 설렘으로 바꾸는 법, 함께 더 멀리 가는 법, 운명을 바꿀 최적의 타이밍을 찾는 법. 5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 손흥민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손흥민과 관계된 경기, 그리고 그의 인터뷰 등 에피소드를 읽는 재미도 있다.

 

<도서내용 중>

 

p58. 진정한 실력은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판가름이 난다. 벼랑 끝에 선 순간에도 손흥민은 오로지 지금 이순간 바로 여기에서 벌어지는 일에만 집중했고, 결국 멋지게 미션 컴플릿!“할 수 있었다.

 

p88. 훈련 시작전, 훈련 이 끝난 뒤 리프팅을 한다. 수천, 수만번 해온 리프팅이지만 한번도 빼먹지 않는다. 잠깐 하더라도 리프팅을 통해 자신의 감각을 재단한다. 기본기가 모든 것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p111. 여러 상황을 예측하고 각각에 대한 나름의 시나리오를 가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선택지가 많을수록 인생이 다채로워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선택이 끝나면 고민했던 다른 선택지는 머릿속에서 지워버리자. 자신의 선택을 믿고 끝까지 끌고 나가면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임이 틀림없다. 손흥민이 그랬던 것처럼.

 

p189. 혼자가면 빨리간다. 하지만 함께가면 오래간다. 손흥민과 케인은 함께 가고 있다. -둘은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조력자이자 소울메이트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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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시티
서경희 지음 / 문학정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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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찾기 위한 여정에서 만난 옐로우시티. 그 도시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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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시티
서경희 지음 / 문학정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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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옐로우시티-서경희 단편소설

 

저자 서경희는 학창시절 경험했던 두 번의 죽음(자신을 사랑해주었던 할머니, 가깝게 지내던 친구)에서 [옐로우시티]를 떠올렸다고 한다. 생전에 사랑을 이루지 못한 영혼들이 모여산다는 이승도 저승도 아닌 제 3세계.

 

보통의 제 3세계라는 개념은 또다른 평행세계를 떠올리게 되지만 이곳은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 세계를 나타낸다. 시공간이 엉켜버린 곳. 그래서 서양이라는 인물을 찾아야만 질서를 잡을 수 있게 된다는 곳. 과연 서양이라는 인물은 누구일까? 그가 찾는 김군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과연 그들을 찾을 수 있을까? 다소 많은 의문을 갖게 되는 소설이다.

 

[옐로우시티]는 각기 다른 3편의 단편을 옐로우시티라는 신비로운 곳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현실세계에서의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떠한 것인지를 고민하게 한다. 등장인물들 하나하나 마다 던져지는 질문과 답변들에서 우리의 생각차이들, 그리고 다른 의미들을 찾게 된다.

현재에 충실하지 않는 시간은 미래라는 시간을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흐르게 함을 알게 한다.

그리워하는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과정에서 만나게 된 옐로우시티.

길지 않은 소설이고 가볍지 않은 소설이다,.

 

이번 소설은 저자의 출간의도를 읽고 책을 읽어나가길 추천한다.

나에게는 많이 무거운 이야기로 다가왔고, 저자의 의도를 읽고나서야 많은 부분을 이해하게 되었다.

 

<도서내용 중>

 

p45. “현실 세계에 네 존재를 각인 시키지 않으면 살아지는 거 몰라?”

 

p76. “나도 박우진이야. 그가 죽으면 나도 죽어. 넌 이 건물을 꼭 나가야해.-과거와 현재는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어. 과거를 돌려놔야 현재가 바로 잡히는 거라고. 내말 알겠지. 여기서 당장 나가.”

 

p104. ‘우리한텐 일이지만 저 사람들은 생존이 걸린 문제야. 내 얘기에 귀 기울여 줄 단 한사람만 있어도 사람들은 쉽게 삶을 포기하지 않아.’

 

p126.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서 아니겠어요? 알래스카에서의 삶이 생각만큼 만족스러웠던 게 아니었던 거지. 다시 하면 잘할 거 같거든. 그래서 강을 거슬러 오르는 거 아니겠어요? 난 그렇게 생각해요.”

 

<줄거리 일부>

 

망고-촛불문화제에 참가했던 망고는 응급실에서 께어나면서 옐로우시티에서 비비안리를 만나고 왔다는 말을 한다. 촛불문화제에 참가했던 망고는 고양이를 데려오지만 함께 사는 비불링은 알러지로 힘들어 하게 된다. 영화를 찍다 쓰러져 의식불명이 된 망고. 함께 살던 고양이가 사라지게 되어 고양이를 찾으러 나갔다가 어느 빌딩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건물안에서 우산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 서양을 아는 사람에게 사례하겠다는 말에 변호사 사무실을 찾게 된다. 그곳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어려지는 꼬마와 함께 박우진 변호사를 만난다. 그들은 늙지않는 비법과 그녀의 첫사랑인 김군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있다는 서양을 찾고 있다.

 

비치 파라다이스-광장을 배회하는 여자를 취재하는 방송국 작가 소영, 그녀의 애인은 사고로 의식불명인 상태에 있다. 광장에서 검은 안개중에 있는 그녀를 발견한 소영은 그녀의 뒤를 쫓다 어느 건물로 들어가게 되는데.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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