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
김태영 지음 / 담다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선족 결혼 이민 여성의 한국 적응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
김태영 지음 / 담다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선족 결혼 이민자의 한국 생활 도전기




책을 선택한 이유


조선족 은 한민족이지만 이방인이다.


중국에서는 한족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차별을 받고,

한국에서는 북한말을 하는 중국인으로 의심받는다.


한국에 귀화한 조선족 여성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나를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를 선택한다




"나를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는


1장 나는 조선족입니다

2장 이방인으로 한국에서 살아간다는 것

3장 무너져도 다시, 쓰러져도 다시

4장 나를 사랑하기 위한 연습


으로 구성되었다.




1장 나는 조선족입니다 에서는


스물두 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손을 깁스한 남편은 운전을 할 수 없었고,

금요일 저녁이라 붐비는 기차 안에는 앉을 자리가 없다.


하룻밤 대구에서 쉬고, 다음 날 경주 시댁으로 출발하며,

시댁을 처음 만나는 걱정이 가득하다.


어머니와 함께 송편을 빚고, 경주 성동시장에서 옷을 산다.


한국어를 반 이상 알아듣지 못해 주눅이 든다.


의심병이 생겼고 누군가의 말이 있는 그대로 들리지 않는다.

중국인 때문이라는 생각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면서,

괴롭힌다는 것을 그때는 알지 못한다.



조선족을 밝히면서 느끼게 되는 거리감,

한국에서 살아가는 오빠들,

조선족을 숨기는 사람들을 이야기 한다.


남편의 직장 상사 부부를 만나 친하게 지내면서,

조금씩 한국 생활에 적응해 간다.


낯선 땅, 이방인이라는 말이 어색할 정도로

한국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다.



2장 이방인으로 한국에서 살아간다는 것 에서는


국제결혼 후 도망가는 며느리들의 사례 앞에

도망가지 않는다는 것을 늘 증명해야 한다.


한국 며느리의 삶에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머니와 아버님의 삶을 알게 되면서 많은 부분이 이해된다.



아버님은 말수는 적지만 행동으로 애정을 보여준다.

아버님은 폐암 말기라는 진단에도 치료에 적극적이지만

항암 치료를 이겨내지 못하고 돌아가신다.


사랑을 베풀어 주신 아버님에 대한 고마움을 이야기 한다.




남편은 좋으면 좋은 대로, 나쁘면 나쁜 대로 받아들인다.

좋은 건 좋지만 나쁜 건 나쁘다는 성격을 애처롭게 생각할 것이다.


문화와 생활 방식, 성격이 다르다.

부부라는 이유만으로 남편을 바꾸려 하고 바뀌길 바라지만,

사람은 스스로 마음먹지 않는 한 절대 바뀌지 않는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최선을 다하며,

섞어 국밥이 되는 방식으로 방향을 바꾸며 서로에게 스며든다.


남편은 얄미울 때도 있지만, 누구보다 나를 지지하고 응원해 준다.



다문화가정 아이가 겪게된 편견,

외국인 엄마로 한국에서 목소리 내기,


외동 딸에 좋은 습관 길러주기, 딸의 수능 재수 와 갈등,

가정 생활 관계 개선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말한다.




3장 무너져도 다시, 쓰러져도 다시 에서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에서 다문화 팀으로 참석하기로 한다.


퍼레이드 는 성공적으로 운영되지만,

의상 반납에서 생긴 사소한 실수 에 힘들어 한다.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문제가 아니며,

자신에게 조금만 관대해지라는 충고가 귀에 들리지 않는다.



학력이 대부분 중졸인 상황에서,

고등학교를 나오지 못한 것이 아쉽다.


일자리를 찾아보면서, 공부를 시작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검정고시를 보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진학한다.



무리한 독서 계획을 세우고 포기하며,

자격증 공부를 덤볐다가 낭패 본다.


목표를 수정하며 작은 성과들이 모이면서,

조급함이 사라지고, 스스로 비난하지 않게 된다.



무대에 올라가 여유롭게 나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지만,

긴장감만 한껏 전달하면서,


다시 사람들 앞에 서지 않겠다고 생각하지만,

휴먼리더십 코스를 만나 강사로 활동한다.


꿋꿋이 버티다 보니 달라져 있었다.



아파트관리소 경리 취업에 성공하고,

초보자였을 때 막막한 심정을 떠올린다.


진상 고객 상대하기, 원천세 신고, 연말정산

등 아파트 경리의 일에 대해 이야기 한다.




4장 나를 사랑하기 위한 연습 에서는


기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우쿨렐레 를 시작한다.


혼자 우쿨렐레 를 연주하면 흥이 나지 않는다.

소묘를 배워보지만 그림이 한 없이 초라해 보인다.


결과만 본다면 실패지만, 수많은 도전을 하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알게 된다.



진상 고객을 보면서 씁쓸함과 안쓰러움을 느끼고,

불안정한 사람을 이긴다고 인생이 더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등산을 하면서 빠져든 운동의 재미,

관리사무소 직원의 응대 요령,


감정에 휘둘리지 않게 만드는 둔감함,

멋있게 나이들기, 나이 들면서 변화하는 색채,

세월의 흔적을 받아들이기를 이야기 한다.




"나를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는

조선족 여성이 한국에 결혼 이민을 선택하고,

한국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게 되면서,

부인, 학부모, 직장인, 학생 등의 입장에서

느낀 점을 이야기 한다.



스물두 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한국어를 반 이상 알아듣지 못해 주눅이 든다.


중국인 때문이라는 생각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며,

의심병이 생기고, 말을 곧대로 듣지 않으면서,

스스로를 괴롭힌다.


남편의 직장 상사 부부를 만나 친하게 지내면서,

한국 생활에 완벽히 적응한다.



한국 며느리의 삶에 불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머니와 아버님의 삶을 알게 되면서 많은 부분이 이해된다.


아버님은 말수는 적지만 행동으로 애정을 보여준다.

사랑을 베풀어 주신 아버님에 대한 고마움을 이야기 한다.



문화와 생활 방식, 성격이 다르다.

부부라는 이유만으로 남편을 바꾸려 하고 바뀌길 바라지만,

사람은 스스로 마음먹지 않는 한 절대 바뀌지 않는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최선을 다하며,

섞어 국밥이 되는 방식으로 방향을 바꾸며 서로에게 스며든다.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문제가 아니며,

자신에게 조금만 관대해지라는 충고가 귀에 들리지 않는다.


목표를 수정하며 작은 성과들이 모이면서,

조급함이 사라지고, 스스로 비난하지 않게 된다.


꿋꿋이 버티다 보니 달라져 있었다.



우쿨렐레, 소묘 등을 배워보지만 흥미를 잃는다.


결과만 본다면 실패지만, 수많은 도전을 하면서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알게 된다.



짐승 과 새 들이 싸울 때 박쥐는 유리한 쪽에 붙으면서 이익을 얻는다.


짐승 과 새 들의 전쟁이 끝나자, 박쥐는 어느쪽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며,

어두운 동굴로 쫓겨나게 된다.



한국에서 돈을 벌며, 중국에 충성하는 박쥐 같은 조선족도 있지만,

한국사회에 적응하면서 한국인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조선족도 있다.


조선족 절반 가량이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으므로,

한국인으로 살아가려는 조선족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게,

도와주면서,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만드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나를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는 한국에 이민온

조선족 여성이 겪게 된 삶의 과정과 생각을 살펴보면서,

한국에서 조선족이 경험하게 되는 삶을 이해하게 된다.


시부모, 남편, 자녀 등과의 갈등은 별다를 것이 없지만,

다문화가정, 외국인 엄마 의 입장 등 이방인으로

느끼게 되는 고충을 이해하게 된다.


공부에 대한 아쉬움으로, 검정고시를 보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진학한다.



아파트관리소 경리 취업에 성공하게 된 과정,

진상 고객 상대하기, 원천세 신고, 연말정산

등 초보 아파트 경리로 일하는 이야기를 말한다.


진상 고객을 보면서 씁쓸함과 안쓰러움을 느끼고,

불안정한 사람을 이긴다고 인생이 더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등산을 하면서 운동의 재미를 알게 되고,

감정에 휘둘리지 않게 만드는 둔감함,


멋있게 나이 들기, 나이 들면서 변화하는 색채,

세월의 흔적을 받아들이기 등 인생을 살아가면서

깨닫게 된 점을 이야기 한다.



한국에 수많은 조선족이 살고 있으며,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조선족도 많다.


조선족에 대한 막연한 편견이나 부정적 생각이 아니라

조선족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한국에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한국의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나를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는

조선족 출신 여성이 한국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취업을 하며, 아파트 경리로 취업하고,

내 집을 장만하는 데 성공하게 된 과정을 통해,


한국에 적응하고, 한국인으로 우리의 이웃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살펴보면서,


조선족과 한국 이주 외국인 여성을 이해하게 되며,

한국에 도움이 되는 외국인 이민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스스로를 별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여정을 읽어보면서,


출신과 관계없이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자신의 꿈을 이루며,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이해하게 된다.


"나를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는 한국 사회의 이방인이

나를 찾아가고, 사랑하면서, 성공적으로 한국 사회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통해,


한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담다 와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나를 미워하지 않기로 했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에세이 #다문화가정 #나를미워하지않기로했다

#담다 #김태영 #서평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클럽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테라폼 쿡북 - 클라우드 운영에 필수적인 테라폼 설치부터 고급 사용 방법까지
미카엘 크리프 지음, 강진우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데브옵스 의 기초가 되는 테라폼 활용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테라폼 쿡북 - 클라우드 운영에 필수적인 테라폼 설치부터 고급 사용 방법까지
미카엘 크리프 지음, 강진우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클라우드 운영 환경 관리의 기초




책을 선택한 이유



테라폼 은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쳐 자동화를 지향하는

인프라스트럭처 도구다.


테라폼 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바이더 를 제공한다.

테라폼 사용법을 알아보기 위해 "테라폼 쿡북"을 선택한다.





테라폼 쿡북"은 테라폼 환경 구성, 테라폼 구성을 알아보고,


테라폼을 활용한 인프라 확장, 외부 데이터 활용,

테라폼 상태 관리, 테라폼 워크플로우 적용,

테라폼 구성 공유,


애저 인프라 프로비저닝, AWS와 GCP 인프라 프로비저닝,

도커와 쿠버네티스 배포, 테라폼 구성 테스트 및 컴플라이언스 검사,


테라폼 심층 분석, 테라폼 실행 자동화,

테라폼 클라우드를 사용한 협업, 테라폼 에러 수정을 다룬다.





테라폼을 윈도우에서 테라폼을 다운로드 및 설치,

Chocolatey 패키지 매니저 사용 및 설치,

APT 패키지 매니저를 사용하여 리눅스에 설치,

리눅스에서 스크립트를 사용한 설치법을 설명하고,


도커 컨테이너에서 테라폼 을 실행하고,

테라폼 버전간 전환, 테라폼 프로바이더 업그레이드 등


테라폼 기초 사용법을 설명한다.




테라폼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테라폼 버전 과 프로바이더 버전 을 지정해 본다.



테라폼 구성을 작성할 때 모든 속성값을 하드 코딩하면

재사용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변수 조작하기 예제에서 변수를 사용해, 테라폼 구성을

동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배워본다.


콘솔 상의 출력 결과에 변숫값을 평문으로 표시하지 않도록 해서

테라폼 정보를 외부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사용자 정의 함수를 통해 로컬 변수를 사용하며,

테라폼 으로 프로비저닝 된 애저 웹 앱 의 이름을

출력에 포함시키는 방법을 알아본다.



리소스 그룹을 프로비저닝 하거나 리소스 를 다룰 때,

내장 함수를 사용해 테라폼 구성 요소들을 사용하고,


조건문을 작성해 리소스를 동적으로 만드는

테라폼 구성 방법을 설명한다.



random 프로바이더 를 사용하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테라폼으로 패스워드 를 생성하고, 리소스 에 할당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테라폼 은 리소스간 의존성을 고려하면서 작업을 자동으로 병렬화해서

진행하는 것이다.



프로비저닝 된 인프라가 의도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인프라 유효성 검사를 추가해 본다.




애저 인프라 를 여러 환경에 배포할 수 있는 테라폼을 구성해 본다.


N개의 동일한 리소스를 프로비저닝 하면서,

테라폼을 통해서 코드 중복 없이 동일한 리소소를

여러 개의 애저 앱 서비스 로 프로비저닝 해 본다.


순환 기능을 사용해 유형은 같지만, 서로 다른 N개의

리소스 를 프로비저닝 해 본다.



테라폼 리소스 에 따라 블록이 한 번만 정의되거나

여러번 정의되는 경우가 있다.


애저 네트워크 보안 그룹을 만드는 테라폼 구성을 사용해

블록을 생성해 본다.



맵 을 필터링 해서 리소스 를 프로비저닝 해 본다.




테라폼 으로 인프라 를 프로비저닝 할 때,

기존 리소스 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다.



data 블록을 사용해서 외부 데이터를 가져오기,

프로바이더 를 사용해 로컬 파일을 생성하고 보관하기,


null-resource를 사용해서 로컬 프로그램, 명령을 실행하기,


테라폼 쉘 프로바이더 를 사용해서 쉘 스크립트 를 실행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테라폼 상태 파일 을 수동으로 수정하면, 파일이 손상될 수 있다.

테라폼 상태를 관리하며 리소스 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테라폼 상태 리프레시 를 통해 리소스 변경 사항과

테라폼 상태 파일을 동기화 하면서, 리소스 구성을 최신화 해본다.



리소스를 삭제하지 않고 테라폼 상태를 리팩터링 해 본다.



테라폼 명령을 사용해서 코드 형식을 적절하게 유지하면서,

자동화 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코드형 인프라, IaC를 사용하면,

인프라 를 신속하게 프로비저닝 할 수 있으며,

리소스 를 빠르게 생성, 삭제할 수 있다.



프로바이더 를 사용하는 경우 빈번한 프로바이더 의

업그레이드 작업을 위해 프로바이더 목록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유 폴더를 통해 테라폼 구성을 공유하고,

테라폼 CLI를 사용해 테라폼 구성에서 공유되고 있는

테라폼 구성을 검색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워크스페이스 는 동일한 테라폼 구성을 사용해서

여러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개념이다.


워크스페이스 마다 다른 테라폼 을 독립적으로 구성하므로,

워크스페이스 는 인프라 를 위한 여러 환경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외부 다른 프로그램에서 참조할 수 있도록 출력을 JSON 형식으로

내보내는 방법을 설명한다.



특정 리소스 를 재생성할 때 의도하지 않은 변경 사항이 적용될 수 있다.

테라폼 의 테인팅 개념을 사용해서 작업을 수행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테라폼 구성을 테라폼 CLI를 통해 실행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테라폼 CLI에는 테라폼 구성을 적용하기 전에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테라폼 표현식 분석 방법을 알아본다.



테라폼 디버그 모드 를 활성화 하면, 테라폼 실행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콘솔에 보여준다.




테라폼 모듈 은 하나 이상의 테라폼 리소스 를 포함하는 테라폼 구성이다.


테라폼 모듈에 for_each 표현식을 사용해 테라폼 모듈을 생성하고,

여러 개의 웹 인스턴스 를 프로비저닝 해 본다.



공개 테라폼 모듈 저장소의 모듈을 사용하고,

모듈의 코드를 깃허브 에 저장하여 공개 모듈 저장소에 게시해 본다.




테라폼 구성이 아닌 다른 파일을 모듈 내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테라폼 모듈 은 메인 파일, 변수 파일, 모듈 출력 포함 파일 로 구성된다.

MS는 테라폼 모듈 구조를 쉽게 생성할 수 있는 모듈 생성기를 개발한다.

모듈 생성기를 사용해서 모듈의 기반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다.



비공개 깃 저장소를 통해 테라폼 모듈을 제한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테라파일 이라는 중앙 집중식 파일 패턴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테라폼 구성에 사용된 테라폼 모듈의 구성을 수집할 수 있다.




MS는 애저 클라우드 쉘 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도구 목록에 테라폼 을 통합한다.


테라폼 워크플로우 를 실행할 때

테라폼 은 테라폼 상태 파일이라 불리는 파일을 관리한다.


ARM 도구는 JSON 형식 파일을 기반으로 하며,

프로비저닝 하고자 하는 리소스 들에 대한 설명을 포함한다.


테라폼 으로 ARM 코드 를 실행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테라폼 으로 애저 CLI 명령을 실행할 수 있다.



코드형 인프라 를 사용할 때, 인프라 의 일부인 민감 정보를 보호해야 한다.


민감 정보 를 애저 키 볼트 에 저장한 후, 테라폼 구성에서 사용해

민감 정보 를 보호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테라폼 구성 실행이 기존 리소스 들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애저에 있는 이미 생성된 리소스 들에 대한 테라폼 구성을 생성하고,

테라폼 상태 파일까지 만들어 주는 방법을 설명한다.



테라폼 으로 코드형 인프라 를 사용하면 대규모 클라우드

인프라 를 빠르게 프로비저닝 할 수 있다.



테라폼 으로 AWS에 인증, 리소스 프로비저닝 하고,

AWS S3를 사용해 상태 파일을 저장해 본다.



테라폼 으로 GCP 서비스 계정을 생성하고,

GCP 리소스 를 프로비저닝 하며,

테라폼 프로비저닝 상태 파일 을 원격 백엔드 에 저장해 본다.



GCP 클라우드 쉘 을 이용해 GCP 리소스 를 프로비저닝 하고,

GCP 콘솔 연결 계정을 사용해서 프로바이더 인증을 획득해 본다.




테라폼 을 사용해서 도커 운영을 자동화 해 본다.



테라폼 으로 쿠버네티스 리소스를 배포하고,

쿠버네티스 에 헬름 차트 를 배포해 본다.



쿠버네티스 컨트롤러 를 사용하여,

테라폼 으로 코딩된 인프라 변경 사항을 적용해 본다.




테라폼 테스트 를 Pester 프레임워크, pytest 프레임워크 로 작성해 본다.

테라폼 구성에 대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Open Policy를 알아본다.



tfsec을 사용해서 테라폼 구성의 컴플라이언스 를 분석하고,

terraform-compliance를 사용하여 행동 중심 개발 개념을 따르는

읽기 쉬운 형식의 테스트 를 작성해 본다.



테라테스트 를 사용해 테라폼 구성과 모듈에 대한

통합 테스트 를 작성하고 실행해 본다.



KitchenCI, Kitchen-Terraform 플러그인 을 사용해서

테라폼 구성을 테스트 해 본다.


테라폼 모듈 통합 테스트 를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ferraform apply 명령으로 리소스 의 수동 변경 사항을 업데이트 하고,

prevent_destroy 속성으로 테라폼 리소스 삭제를 방지해 본다.



웹 앱이 삭제되더라도 웹 애플리케이션 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테라폼 구성을 수정해 본다.



테라그런트 를 사용해서 테라폼 워크스페이스 의존성을 관리하며,

테라그런트 를 테파폼 으로 감싸는 래퍼 로써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테라폼 을 사용해서 SSL 인증서를 생성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깃 훅 은 깃 이벤트 가 발생하기 전후에 자동으로 실행되는 스크립트 다.


테라폼 명령을 사용해서 테라폼 의존성 그래프 를 생성해 본다.

로버 를 사용해서 의존성 그래프 를 시각화 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CDKTF 는 코드형 인프라 를 타입스크립트,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자바 와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서 작성할 수 있게 해 준다.




CI/CD 파이프라인 내에서 terraform plan 결과를 요약해 보고,


테라폼 워크플로우 를 애저 파이프라인 의 CI/CD 파이프라인 에 통합하면서,

테라폼 의 실행을 자동화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애저 파이프라인 에서 테라폼 모듈을 테스트 하고,

게시하는 과정을 자동화 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CLI와 테라폼 클라우드 간 상호 작용을 위해서는

테라폼 클라우드 에 인증을 수행해야 한다.


테라폼 클라우드 UI를 사용해서 한 프로젝트 내에

두 개의 워크스페이스 를 생성해 본다.


cloud 백엔드를 사용해 테라폼 상태를 원격으로 관리하고,

테라폼 클라우드 비공개 저장소를 통해 테라폼 모듈을

게시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테라폼 클라우드 에서 OPA를 사용한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실행을 배워본다.


클라우드 에 리소스 생성에는 비용이 발생한다.

테라폼 클라우드 에서 비용 추정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본다.


TFE 프로바이더 를 사용해서 테라폼 클라우드 의

리소스 를 구성하고, 관리해 본다.




테라폼 보간, 의존성 순환 에러, 데이터 형식 불일치 에러 등

에러 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살펴본다.



테라폼은 클라우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구축, 관리, 최적화하는

범용성 있는 프로그램이다.


"테라폼 쿡북"은 테라폼의 설치부터, 환경 및 구성, 인프라 확장,

Azure, AWS, GCP 등 클라우드 서비스 에 테라폼을 적용하고,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설명한다.


"테라폼 쿡북"은 테라폼 에 대한 기초 개념을 소개하고,

준비 사항, 작동 방법, 작동 원리, 더 살펴볼 것들, 참고 항목 순으로

상세히 설명하므로,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테라폼 에서 자주하는 실수, 유의할 사항 등 팁을

박스로 별도로 표시해서, 시행착오를 줄이도록 한다.



"테라폼 쿡북"은 테라폼의 기초부터, 클라우드 적용,

테파폼 고급 기술까지 다양한 테라폼 활용법을 다룬다.


테라폼의 설치 및 구축, 워크플로우 수행, 모듈 사용,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코드형 인프라 구축을 설명하고,


애저, AWS, GCP에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커 와 쿠버네티스 배포 를 다루며,


테스트, CI/CD 파이프라인 통합, 테라폼 클라우드 사용법 등

테라폼의 고급 기술까지,


다양한 예제를 통해 익힐 수 있다.



코드형 인프라 는 아키텍처 를 코드로 작성하면서,

데브옵스 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테라폼 은 코드형 인프라 를 가능하게 하며,

다양한 플랫폼 을 지원하는 대중화된 도구다.



"테라폼 쿡북"은 테라폼 의 실무 활용 능력을 익히면서,

성공적인 데브옵스 엔지니어링 의 기초를 확립하도록 돕는다.



영진닷컴 과 리뷰어스 클럽 서평단에서 "테라폼 쿡북"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클라우드 #테라폼 #테라폼쿡북 #영진닷컴 #강진우

#미카엘크리프 #MikaelKrief #리뷰어스클럽 #리뷰어스클럽서평단

#클라우드 #애저 #도커 #데브옵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화인류학 강의 - 사피엔스의 숲을 거닐다
박한선 지음 / 해냄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진화인류학으로 인간을 이해하기




책을 선택한 이유



현재는 과거의 결과다.


현재 인류의 모습이 인류의 발전의 결과인 것만은 분명하다.

인류의 본연의 모습을 알아보기 위해

"사피엔스의 숲을 거닐다 진화인류학 강의"를 선택한다.




"사피엔스의 숲을 거닐다 진화인류학 강의"는


1부 진화인류학의 숲에 들어서기 전에

2부 사피엔스가 걸어온 수백만 년의 시간

3부 걷고 말하고 생각하는 존재

4부 믿고 속이고 사랑하는 사회


로 구성되었다.




1부 진화인류학의 숲에 들어서기 전에 에서는


진화인류학은 광대한 시간 속에서 인간의 몸과 마음이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해 왔는지 탐구하는 학문이다.


카스파 바르톨린 은 인체의 해부학적 조직 서문에서

인류학은 인간을 다루는 과학이며, 인간 몸을 연구하는 해부학,

인간 마음을 다루는 심리학으로 정의한다.


진화인류학이 등장 전, 인간을 이해한 중세 유럽의 세계관,

기독교적 세계관의 흔들림, 격변설과 점진설을 알아본다.


진화론은 생물학적 기초 위에서 발전하며 인류학과 교차하지만,

근대 초기의 과학 만능주의는 인간의 혐오와 편견을 만나,

진화인류학은 과학사의 가장 어두운 흑역사를 쓰고 만다.


프랜시스 골턴 은 우생학을 본격화 했고,

우생학은 인종주의적 편견으로 이어진다.


진화인류학은 인간의 신체와 정신, 특성들이 만들어 낸

집단의 역사를 과학적 관점으로 객관적으로 연구한다.


진화인류학은 인간의 어두운 본성을 깨트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지층의 변화에 따라 시대를 구분한다.


명왕누대, 시생누대, 원생누대, 현생누대를 살펴보고,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등 현생누대를 설명한다.



거대한 지리적 변화는 생물종의 분화를 초래한다.


생태학적 모자이크 는 다양한 지리적 특징이 모자이크처럼

조합되어 각기 다른 환경을 만든다.


이소성 종 분화 는 다른 생활 환경에서 오랜 시간을 지내면서

결국 다른 종으로 분화함을 말한다.



마이오세 시대의 대규모 기후 변화는

진화를 촉진하여 새로운 종이 출현하고,

초기 인류의 진화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빙하기는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대륙의 지리적 연결로,

동물과 인간의 이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밀루틴 밀란코비치 는 우주의 움직임이 빙하기를

일으키는 밀란코비치 주기 를 발견한다.


전 지구적 생태 환경의 변화를 통해 인류는

매우 독특한 방식으로 진화한다.


자연선택과 성선택의 상호작용은 생물 다양성의 근원이다.


끊임없이 일어나는 변이가 오랫동안 축적되면

새로우 종의 출현으로 이어진다.


자원의 제한이라는 조건하에서 모든 개체는 기를 쓰고

살아남기 위해 투쟁하며, 생존에 조금이라도 유리한

변이를 가진 개체가 변성할 수 있다.


생물의 형질은 생존뿐 아니라 번식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매력적인 아들 가설은 암컷이 매력적인 수컷을 선택하며,

비싼 신호 이론은 생식적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높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신호를 보내는 것을 말한다.


그레고어 요한 멘델 은 유전의 법칙을 발견한다.


고드프리 하디 와 빌헬름 바인베르크 는

집단 내 대립 유전자의 빈도가 변하지 않고

평형 상태를 유지하는 하디-바인베르크 평형 을 발견한다.


평형이 깨지면 자연선택이 일어나며,

유전학적 변이와 진화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본 이론이다.



2부 사피엔스가 걸어온 수백만 년의 시간 에서는


진화는 생존과 번식을 위해 무수히 시도한 결과다.


오늘날의 우리는 변화무쌍한 자연에 적응해서

살아남아 유전자를 남기는 길고 긴 호미닌 종족의

역사가 거대한 강처럼 흐르고 쌓인 결과다.


고인류 호미닌 발굴사, 인류 진화의 단계,

하이델베르크인, 네안데르탈인, 데니소바인,

라 샤펠오생인, 플로레스인,


인류의 이동과 진화를 설명하는

아웃 오브 아프리카 가설, 다지역 기원설을 설명한다.




3부 걷고 말하고 생각하는 존재 에서는


인간을 다른 유인원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특징은 두발걷기다.


두발걷기를 시작하면서 인류는 전신 골격 및 감각운동에 관련한

신경계가 광범위하게 진화한다.


두발걷기는 숨 쉬기에도 영향을 미친다.


다리의 움직임 주기와 호흡 주기를 맞추지 않아도 되고,

근육에 소모되는 에너지가 줄어들면서, 감각운동피질이 발달한다.



두발걷기는 골반의 역할을 변화시키고,

신생아의 머리가 크게 진화 하면서,


인간은 혼자서 출산하기 어려워지고,

조산으로 인해 양육 부담이 증가한다.


여성은 아이를 양육하고, 남성은 음식을 구해

아내와 아이에게 가져다 준다.



인류는 두 발로 걷기 시작하면서 조산과 난산을 겪는다.


부부는 서로 협력하고 부모는 아이를 오래도록 돌보면서

두발걷기로 인해 가족이 탄생한다.



불은 활동 시간을 늘려주며, 무서운 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거나 해충을 쫓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불로 음식을 익히면 세균의 침입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면역계의 변화가 나타난다.


불은 도구 제작도 용이하게 해준다.

높은 수준의 도구 사용 능력은 신발의 발명에 이르게 된다.


초기 인류의 석기 사용 능력은 손을 자유롭게 사용한 덕분이다.


인간은 손을 사용하여 느끼고 잡고, 던지고 교감한다.

건축, 사냥, 식사, 의사소통 등 다방면에 걸쳐

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진화적 관점에서 보면 언어는 자연선택 혹은 성선택의 결과다.


언어 진화에 관한 여러 가설은 여전히 논쟁 중에 있다.

언어는 타고나는 것이지만 동시에 배우는 것이기도 하다.


모든 언어는 서로비슷하지만 아주 다르다.

언어의 진화에 관한 연구를 위해 할 일이 아주 많다.



인류를 다른 종과 구분해 주는 특징은 지능과 관련된다.


인간의 뇌는 매우 큰 편이다.

호모 사피엔스 는 대뇌화 지수가 크게 증가된다.


협력적 양육이 뒷받침되어야 뇌가 자랄 수 있다.


전전두엽은 예측, 계획, 실행과 같은 고급 기능을 담당하며,

윤리, 도덕, 공감의 근원이기도 하다.


잡식 가설, 도구 사용 가설, 탄도 가설, 성선택 가설,

유전자 각인 가설, 사회적 뇌 가설, 기후 변화 가설

등 인간의 뇌에 대한 가설을 설명한다.

차곡차곡, 가끔은 훌쩍 커진다.




4부 믿고 속이고 사랑하는 사회 에서는


인간은 높은 수준의 일부일처제를 유지하고,

협력적 양육 투자를 하면서 성별간 차이가 줄어든다.


이성에 대한 다양한 선호와 성 간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건강한 후손을 낳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얻는

진화적 해결책이다.


지참금, 신부대 는 결혼에 관한 사회적 규칙이다.


수렵 부족은 높은 수준의 일부일처제를 보인다.

농경 사회는 일부다처제를 가능하게 한다.


신부대와 지참금은 결혼을 둘러싼 집안 간 거래의 전형이다.


땅과 노동력의 가치가 높은 사회는 지참금 문화가 발달하며,

겨우 먹고사는 한국이나 서유럽은 일부다처제가 어렵다.


일부일처제와 일부다처제, 지참금과 신부대 등은

생태적 환경의 결과물이자 진화적 타협의 산물이다.


외도로 더 큰 손해를 보는 것은 자기 자식을 확신할 수 없는 남성이다.


장기적 관계에서 적용하는 짝의 기준과,

단기적 관계에서 허용되는 짝의 기준은 다르다.


인간의 배우자 보호 전략은 다양한 문화적 형태로 발전한다.


여성을 향한 사회문화적 통제는 역설적으로

여성이 더 귀한 자원이기 때문에 벌어지는 적응적 현상이다.


여성의 질투는 남성의 질투와 다른 양상을 보이며,

적당한 질투는 비극을 사전에 막아주기도 한다.



인간은 다양한 대상에게 애착 행동을 보여준다.


안정 기지 는 아이가 안정하고 보호받는다고 느끼는 환경이며,

낯선 상황 은 아아가 애착 대상으로부터 분리된 상황이다.


친족 관계는 혈족과 인척으로 나뉘며,

혈족은 유전적 연결로 이어지는 가족 구성원을 의미한다.


번식에 참여하는 개체가 제한적이면, 근연 계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되면 협력하는 경향이 있다.


부모와 자식은 대체로 협력하지만 때로는 갈등한다.


부모와 자식의 갈등은 출생 전부터 일어난다.

모자 관계는 강력하게 협력하지만, 종종 갈등하는 관계다.


선험주의는 인간이 지식과 능력을 갖고 태어난다고 주장하나,

경험주의는 인간의 마음이 경험과 학습을 통해 형성된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정교한 감정 모듈을 가지고 있다.


감정 표현과 감정을 유발하는 자극은 구분해야 한다.

감정과 표정 사이에 일대일 관계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동일한 감정이 여러 가지 사회적 의도와 관련될 수 있다.


공포, 분노, 슬픔, 우울, 질투, 혐오, 성적 혐오, 죄책감, 사랑

등 사회를 진탱하는 진화적 감정 효과를 알아본다.



문화의 자율적 진화 이론, 밈 이론, 이중 유전 이론,

유전자-문화 공진화 이론, 확장된 표현형 이론

등 문화 진화 모델을 살펴본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협력과 호혜성을 발달시키는

마음의 모듈을 갖고 태어난다.


게임 이론 은 협력적 거래를 둘러싼 다양한 전략을 분석하는 이론적 틀이다.


도덕 감정은 반복되는 상호작용을 통해 개인의 적합도를 높이며,

상리공생의 원칙을 어기는 자에게 감정적 공분은

사회적 윤리의 기초가 된다.


범죄는 장기적으로 유리한 전략은 아니지만 잠깐 유리할 수는 있다.


사기꾼 기질은 모든 인간의 깊은 심성에 자리 잡은 공통적인 원형이다.

다른 사람을 속이고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것은 인류가 오랜 적응을 통해

만들어 낸 고유한 심리적 형질이다.



종교 간 다양성의 이해는 공존과 상호 존중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며,

다문화 사회의 평화와 조화를 위한 핵심 요소다.


인간의 보편적 종교성에 대한 대답으로 인지적 부산물 모델,

적응주의 모델을 알아본다.



"사피엔스의 숲을 거닐다 진화인류학 강의"는

진화인류학의 역사, 사피엔스 진화의 과정,

인간의 특징,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을 다룬다.



진화인류학은 광대한 시간 속에서 인간의 몸과 마음이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해 왔는지 탐구하는 학문이다.


인류학은 인간을 다루는 과학이며, 인간 몸을 연구하는 해부학,

인간 마음을 다루는 심리학으로 정의한다.


진화인류학은 인간의 신체와 정신, 특성들이 만들어 낸

집단의 역사를 과학적 관점으로 객관적으로 연구한다.


진화인류학은 인간의 어두운 본성을 깨뜨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거대한 지리적 변화는 생물종의 분화를 초래한다.


마이오세 시대의 대규모 기후 변화는

진화를 촉진하여 새로운 종이 출현하고,

초기 인류의 진화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자연선택과 성선택의 상호작용은 생물 다양성의 근원이다.


끊임없이 일어나는 변이가 오랫동안 축적되면

새로우 종의 출현으로 이어진다.


생물의 형질은 생존뿐 아니라 번식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진화는 생존과 번식을 위해 무수히 시도한 결과다.


오늘날의 우리는 변화무쌍한 자연에 적응해서

살아남아 유전자를 남기는 길고 긴 호미닌 종족의

역사가 거대한 강처럼 흐르고 쌓인 결과다.



인간을 다른 유인원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특징은 두발걷기다.


두발걷기를 시작하면서 인류는 전신 골격 및 감각운동에 관련한

신경계가 광범위하게 진화한다.


두발걷기는 숨 쉬기에도 영향을 미친다.


두발걷기는 골반의 역할을 변화시키고,

신생아의 머리가 크게 진화 하면서,


인류는 두 발로 걷기 시작하면서 조산과 난산을 겪는다.


부부는 서로 협력하고 부모는 아이를 오래도록 돌보면서

두발걷기로 인해 가족이 탄생한다.



불은 활동 시간을 늘려주며, 무서운 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거나 해충을 쫓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불은 도구 제작도 용이하게 해준다.

높은 수준의 도구 사용 능력은 신발의 발명에 이르게 된다.


초기 인류의 석기 사용 능력은 손을 자유롭게 사용한 덕분이다.


인간은 손을 사용하여 느끼고 잡고, 던지고 교감한다.

건축, 사냥, 식사, 의사소통 등 다방면에 걸쳐

인류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진화적 관점에서 보면 언어는 자연선택 혹은 성선택의 결과다.


언어는 타고나는 것이지만 동시에 배우는 것이기도 하다.

모든 언어는 서로비슷하지만 아주 다르다.



인간의 뇌는 매우 큰 편이다.


협력적 양육이 뒷받침되어야 뇌가 자랄 수 있다.

전전두엽은 예측, 계획, 실행과 같은 고급 기능을 담당하며,

윤리, 도덕, 공감의 근원이기도 하다.



인간은 높은 수준의 일부일처제를 유지하고,

협력적 양육 투자를 하면서 성별간 차이가 줄어든다.


이성에 대한 다양한 선호와 성 간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건강한 후손을 낳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얻는

진화적 해결책이다.


일부일처제와 일부다처제, 지참금과 신부대 등은

생태적 환경의 결과물이자 진화적 타협의 산물이다.


외도로 더 큰 손해를 보는 것은 자기 자식을 확신할 수 없는 남성이다.


인간의 배우자 보호 전략은 다양한 문화적 형태로 발전한다.

여성을 향한 사회문화적 통제는 역설적으로

여성이 더 귀한 자원이기 때문에 벌어지는 적응적 현상이다.


여성의 질투는 남성의 질투와 다른 양상을 보이며,

적당한 질투는 비극을 사전에 막아주기도 한다.



친족 관계는 혈족과 인척으로 나뉘며,

혈족은 유전적 연결로 이어지는 가족 구성원을 의미한다.


번식에 참여하는 개체가 제한적이면, 근연 계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되면 협력하는 경향이 있다.


부모와 자식은 대체로 협력하지만 때로는 갈등한다.

모자 관계는 강력하게 협력하지만, 종종 갈등하는 관계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협력과 호혜성을 발달시키는

마음의 모듈을 갖고 태어난다.


종교 간 다양성의 이해는 공존과 상호 존중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며,

다문화 사회의 평화와 조화를 위한 핵심 요소다.



인간은 때로는 선하기도, 때로는 악하기도 한 존재다.

이타적이기도 하지만 이기적이기도 하고,

이성적이기도 하지만 비합리적이다.


인간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근원을 탐구하고,

인간의 심리적 기저를 파악해야 한다.


진화 인류학은 인간의 역사를 거슬러 오가면서,

인간의 진화 과정을 통해 인간성을 탐구한다.


인간의 문화적 특성에는 인간의 내면의 문제 외에도,

사회 구조와 경제적 문제 등 다양한 영향이 있다.



"사피엔스의 숲을 거닐다 진화인류학 강의"는

사랑, 결혼, 가족, 문화 등의 내면적 원인을 탐구하면서,

인간을 이해하도록 한다.



인간의 심리를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렵다.


인간의 심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


"사피엔스의 숲을 거닐다 진화인류학 강의"는

인간의 역사를 탐구하면서 인간을 이해하는

진화인류학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해냄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사피엔스의 숲을 거닐다 진화인류학 강의"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사피엔스의숲을거닐다진화인류학강의 #해냄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박한선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